1. (눅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눅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눅 13: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눅 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눅 13: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눅 13: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설교본문 눅13:25-30
2. 설교제목:먼저 될 자와 나중 될 자
영적 질서는 육의(사회,환경,국가) 질서는 다르다. 영적인 질서는 하나님의
질서를 말하는 것이고, 육의 질서는 세상질서이기 때문이다.
영적 질서는 영적인 질서대로 지켜져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지키는 일
이고 육의 질서는 육의 질서대로 지켜져야 한다. 그러나 영적인 질서는 육
의 질서의 차서를 따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일을 아니다.
본문 내용은 먼저 될 자와 나중 될 자를 말씀하시기 위한 비유의 말씀입니다.
인간세상은 안면으로 상식이 통할지 모르나 하나님의 나라는 안면상식이
아니라 믿음으로만 통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3.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
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일반적으로 일이 끝나면 무엇이든 부탁한다고 해서 들어주거나 문을 다시
열어주거나 업무를 다시 보거나 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일의 마침이 되었
기 때문이다.
유럽의 어느 나라에 가니까 쇼핑을 하러 들어가니 오늘은 끝났다고 다 나가
라고 해요. 문을 닫은 것도 아닌데 사람이 있으면서도 오늘은 끝났다고 나
가라는 것입니다.
문을 한 번 닫은 후에는 밖에서 아무리 두드린다 하여도 다시 열어주지 않
습니다.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고 주인은 말씀 하
신다는 것입니다.
4. 기회는 준비하고 있을 때 주어집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그 기회를 내 것으로 잡을 수가없습
니다. 사무엘상 10:7] 이 징조가 네게 임하거든 너는 기회를 따라 행
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무엇이든지 생각하고, 노력하고, 준비하는 자는 늦게 시작 하여도
목표를 성취하게 됩니다.
전 3 :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라고 하셨
다.
5.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
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이러한 간청은 우리가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얼마든지 이해되
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
나이다”이러한 관계는 매우 친숙한 관계를 의미한다.
먹는 일, 마시는 일 초면에 이렇게 자연스럽지는 못한 것이다. 더군
나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다는 것은 제자의 의미다
6. 이것은 형식적인 종교인의 신앙생활을 했을 뿐이다.
일반적으로 사회에서는 토탈 묶어서 종교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기독교안에서는 종교인이 되어서는 안될 일이다. 온전한그리스도
인으로서 성도가 되어야 한다.
이슬람에는 IS같은 근본주의자들이 있는 것처럼 이스라엘에는 하
레디(Haredi)라는 유대교 근본주의자들이 있다. 이들을 가리켜 유
대사회에서 종교인 이라고 부른다.
유대인들과 유대 근본주의 자들인 종교인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회적인 골칫거리로 인식되어 있다.
8. 27)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
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주인의 입장에서는 매우 단호하게 대한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 전에는 용서
와 사랑과 긍휼이 있지만 심판때는 때는 긍휼이 없다. 예수님의 말씀중에
이런 말씀들이 있다.
마태복음 22:13]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마태복음 24:51]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태복음 25:30]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
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9. 마25: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
서 마25: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늦게 나타나서 문을 열어달라고 외치며 부르짖는 이들의 모습은 가련하고
불쌍한 마음이 들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대답한 매우 간결하고 단
호하다.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이 말씀은 그저 남의 말이나 흘러가는
예기처럼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천국은 안면으로 가는 나라가 아니다. 경력이나, 지식이나, 재물이나, 권력
의 힘으로 가는 나라가 아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가는 나라가 천국이다.
영적인 낙후된 모습을 갖지말라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치는 일)
뒤쳐지는 영적인 게으름뱅이가 되어도 안된다.(라오디게아교회)
10.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이것이 무슨 뜻일까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다면 너희 라고 하는 이들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후손 된 자들
이다. 그런데 너희라고 하시는 이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이들은 이미 쫓겨난 자들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믿음의 선조들을 보
는 것이다. 홍포 입은 부자가 음부에서 나사로를 본 것처럼
사람이 후회를 한다는 것은 이미 때가 늦은 것을 의미한다.
후회를 한다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었다는 뜻이다
11.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
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나라에 구원과 영생에 들어갈 자들이 어디서 몰려 오게 될지를 가
르쳐 주셨다.
동서남북이라는 것은 제한 지역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온 세상에서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받을 자들이 주께로 몰려 올 것을 말씀 하신
것
결국 이라엘백성들은 혈통적으로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부름을 받았으나 이들은 예수를 죽였고 미워하였고 죽였다. 이 유
형적 이스라엘은 쫓겨난 자들 나중 될 자들
12. 우리는 나중 예수믿어 먼저 구원에 이르게 된 예수 그리스도의 성도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신 언약의 관계다.
이는 사랑의 관계다.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어 거듭나게 하시고 믿음을 주신 것이다
지금은 누구나 성령 받고 거듭난 사람은 나중 되었으나 먼저가 된다.
성령과 진리로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 우리의 본향인 천국을 기업으
로 얻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