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학교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내용은 IoT 분야는 옴니채널의 형태로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가 주된 토픽입니다.
옴니채널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더라고 하나의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있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서비스의 흐름, 또는 하나의 서비스가 다른 서비스에서도 활용되는 서비스 채널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SNS의 기능이나 , 각종 월렛 서비스들의 페이들이 있습니다.
지난 12월 10일(목)에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었던 2016 IT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자료를 공유합니다. 제가 발표한 내용은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트렌드와 보안 이슈에 대해 전망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2015년 사물인터넷 산업에 나타난 대표적인 특징을 다섯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다양한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출시되었으나 성공적인 것은 많지 않았다.
2. 스마트워치가 본격적으로 출시되었으나, 이 시장이 제대로 개화할지는 잘 모르겠다.
3. 사물인터넷의 첫번째 격전지는 스마트홈이 되고 있고,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4. IoT 표준화 작업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OIC의 IoTivity가 득세하고 있다.
5. 단순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아닌 IoT 기반 비즈니스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개별 항목에 대해서는 첨부된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16년에 본격화 될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프로비스(Provice)를 언급했습니다. Product와 Service의 결합인 이 개념은 사실 20년 정도 전부터 사용되던 Product Service Systems 개념과 사실상 같은 개념입니다.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약간 달라지는 점들도 있겠죠. 어쨌거나, 이런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가능한 사례들을 몇 가지 제시했습니다. 역시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부분은 사물인터넷 보안 이슈인데요, 그동안 디바이스 관점에서 보안을 이야기하던 것을 탈피하여 서비스 관점에서 사물인터넷 보안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의 성능도 응용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단일화된 강한 보안 룰을 적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내용입니다. 디바이스나 응용에 따라 차등화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것과, 디바이스에서 모든 보안 기능을 수행할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에 보안 업무를 분산해서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정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김 봉 조 (주)휴인스 수석연구원, 디지털 창작집단(사) 대표
1. 제4차 산업혁명 중심은 사물인터넷
2. 제4차 산업혁명의 특징과 미래 사회의 변화
3.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산업구조 변화
4. 사물인터넷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방안
SK텔레콤 웹진 11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CPS(Cyber-Physical System)이 기반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을 설명하고 보안 서비스 역시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이 결합하는 융합보안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물리보안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던 기업들은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역정보화 이슈 리포트 2017년 제4호에 게재되는 기고글입니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물인터넷의 개념 및 관련 기술들을 요약해서 소개하고 있구요, 이러한 개념이나 기술을 사용하는 지역정보화의 개념을 새로이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관련 사례 및 지역정보화의 방향을 간단히 세 가지 방향에서 제언했습니다. 자료는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
2015년에 학교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내용은 IoT 분야는 옴니채널의 형태로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가 주된 토픽입니다.
옴니채널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더라고 하나의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있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서비스의 흐름, 또는 하나의 서비스가 다른 서비스에서도 활용되는 서비스 채널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SNS의 기능이나 , 각종 월렛 서비스들의 페이들이 있습니다.
지난 12월 10일(목)에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었던 2016 IT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자료를 공유합니다. 제가 발표한 내용은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트렌드와 보안 이슈에 대해 전망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2015년 사물인터넷 산업에 나타난 대표적인 특징을 다섯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다양한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출시되었으나 성공적인 것은 많지 않았다.
2. 스마트워치가 본격적으로 출시되었으나, 이 시장이 제대로 개화할지는 잘 모르겠다.
3. 사물인터넷의 첫번째 격전지는 스마트홈이 되고 있고,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4. IoT 표준화 작업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OIC의 IoTivity가 득세하고 있다.
5. 단순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아닌 IoT 기반 비즈니스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개별 항목에 대해서는 첨부된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16년에 본격화 될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프로비스(Provice)를 언급했습니다. Product와 Service의 결합인 이 개념은 사실 20년 정도 전부터 사용되던 Product Service Systems 개념과 사실상 같은 개념입니다.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약간 달라지는 점들도 있겠죠. 어쨌거나, 이런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가능한 사례들을 몇 가지 제시했습니다. 역시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부분은 사물인터넷 보안 이슈인데요, 그동안 디바이스 관점에서 보안을 이야기하던 것을 탈피하여 서비스 관점에서 사물인터넷 보안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의 성능도 응용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단일화된 강한 보안 룰을 적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내용입니다. 디바이스나 응용에 따라 차등화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것과, 디바이스에서 모든 보안 기능을 수행할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에 보안 업무를 분산해서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정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김 봉 조 (주)휴인스 수석연구원, 디지털 창작집단(사) 대표
1. 제4차 산업혁명 중심은 사물인터넷
2. 제4차 산업혁명의 특징과 미래 사회의 변화
3.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산업구조 변화
4. 사물인터넷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방안
SK텔레콤 웹진 11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CPS(Cyber-Physical System)이 기반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징을 설명하고 보안 서비스 역시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이 결합하는 융합보안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 물리보안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던 기업들은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역정보화 이슈 리포트 2017년 제4호에 게재되는 기고글입니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물인터넷의 개념 및 관련 기술들을 요약해서 소개하고 있구요, 이러한 개념이나 기술을 사용하는 지역정보화의 개념을 새로이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관련 사례 및 지역정보화의 방향을 간단히 세 가지 방향에서 제언했습니다. 자료는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발행하는 기술과 경영 12월 <4차> 특집호에 실린 <4차>이라는 제목의 기고글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6가지 디지털화 기술로 IoT, LBS, SNS, Cloud, Big Data, IoB에 대해 간략히 정리한 글입니다. 저희 글 이외에도 좋은 글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머신러닝. 왜 이렇게 많은 것들이 나타날까?Yongho Ha
클라우드라는 말이 들리더니, 어느새 빅데이터가 유행했습니다.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것을 겨우 받아들일까 하는 판국에, 이제는 IoT라던가 머신러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많은 유행들은 그냥 일시적인 걸까요? 아니면 동시에 나타나게된 이유가 있는 걸까요? 이것들 뒤에 큰 흐름이 있지는 않을까요? 있다면 그것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있을까요? numberworks.io
1. 01 | ZERO July
스마트폰과 SNS, 페이스북 등 디지털은 현대인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기공업계 역시도 디지털은 매우 중요한 흐름중의 하나다.
본지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기공업계에서 디지털 전도사로 잘 알려진 신종우 신한대 치기공과 교수의 글을 연재한다
Digital Note
신종우 교수
(공학박사, 신한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
attachments@hanmail.net
http://minams.net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세계로의 초대
IT의 세계에서는 그 빠른 발전 속도 때문인지 항상 새
로운 용어가 나타났다가 그러한 기술 개념들을 연계
하고 융합한 새로운 기술 개념이 다시 출현하고, 이
로 인해 새로운 용어가 정의되면 과거의 용어들은 점
점 힘을 잃고 사라지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 ICT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주변의 제한적 시공간을 뛰어넘
는 다양한 사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연결의 범위가 확
대되면서 이는 스마트 기기의 보급 확산 및 스마트
센서의 대중화, 무선통신 네트워크를 확대시키는 등
ICT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즉, 네트워크로 연결된
개인 및 사회에서 SNS, 이메일, 메신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모든 객체 간의 상호 소통이 가
능한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네트워크에 연결
된 기기(Connected Device)를 통해 언제라도 시간
제약 없이 정보 획득이 가능해 개인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자동차는 도로 혼잡을 피할 수 있
고, 안전운전을 도모할 수 있다. 이처럼 급속도로 발
전하고 있는 인터넷은 유무선 네트워크, 다양한 센
서, 사용자 단말 등을 상호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대
량의 데이터가 생산되고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사용
자에 의해 공유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최근
에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인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역시 과거의 사물통신(M2M), 유비쿼터스
(Ubiquitous), NFC 등의 기존의 기술 개념들로부터
출현한 단어이며 현재도 혼용되어 사용되거나 만물
인터넷(IoE:Internet of Everything)과 같은 또 다른
용어로도 파생되는 등, 그 변화의 속도가 IT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 혼란스럽게 할 정도다.
Internet of Things라는 말은 1999년 당시 MIT
Auto-ID Center 소장이었던 캐빈 애시톤(Kevin
Ashton)이 제안하였으며, 이후 관련한 시장분석 자료
발표를 통해 대중화시킨 용어이다. 가장 간단하게 정
의하면 말 그대로 사물 간의 통신을 주고받는 것이라
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간단한 정의라면 사물통신
(M2M:Machine To Machine)이나 과거의 유비쿼터
스와 무엇이 다른가? 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사
물인터넷은 위의 기본 전제에 지능(intelligence)을
더하고 이미 과거부터 존재해왔던 각각의 사물 망을
인터넷과 같은 거대한 망에 연결해 하나의 틀로 묶어
내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기술을 통칭하는 것이
라고 정의할 수 있다. 결국 IoT란 사물 또는 물리적,
논리적 객체와 객체 간의 통신이 네트워크로 구성되
어 기존의 인터넷과 같은 통신망으로 확장되며 지능
(intelligence) 형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기술을 총칭하는 것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과거에도 전혀 인터넷에 연결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사물들이었지만 일단 인터넷에 연결
이 된 후에는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편리함을 가지게
된 기기들을 소개해 보면, DSLR과 같은 고가의 카메
라들은 과거에는 반드시 PC로 사진을 옮겨야만 이 사
진을 인터넷이라든가 SNS 등에 공유할 수 있었다. 하
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카메라들이 WIFI 기능을 내
장하고 있어 스마트폰과 통신을 통해 사진을 즉시 공
유하거나 카메라에서 프린트기로 바로 사진을 출력
하는 에어프린트가 가능하다. 이처럼 사물 인터넷의
응용 분야는 굉장히 넓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뜨고 있
는 웨어러블 컴퓨팅이 사물 인터넷을 만났을 때나 스
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나아가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나오더라도 사물 간 소통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확장
할 수 있는 규모는 산정하기 어렵지만, 클라우드를 포
함하거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이나 이를 의료 기
기에 활용하는 것도 이미 연구 중이다.
대부분의 기술 분야가 그렇지만, 기존의 개념이 일정
수준의 기술 발전과 맞물려 실현할 수 있는 시기가 되
었을 때 비로소 기술 시장을 주도하는 영역으로 거듭
날 수 있다. 사물 인터넷은 그 적절한 선에 도달했으
며, 5년 안에 IT 업계에 깊숙하게 파고 들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위의 사례와 같이 사물이 서로 통신하고
지능형 인터페이스를 가지게 되면 사물은 기존의 자
신이 가진 특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성질을 가지게 되
며. 그 새로이 획득된 성질은 우리에게 좀 더 편리함
과 미리 예측하거나 예측하지 못했던 유용함을 가져
다주게 되는 것 같다. 국내에서는 아직 시작단계이지
만, 사물인터넷은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다. 2014년
IT 업계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만큼 빠르게 보급
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대한민국의 인터넷 인프라
는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누구보다 빠
르게 사물 인터넷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볼
수 있다. 이처럼 사물인터넷은 갑자기 바뀌는 정책처
럼 어느 순간부터 실생활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우
리가 인지하고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씩 적용될
것이며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것이 사물인터넷의
하나였음을 알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사물 인터넷은 사물과 사물이 인터넷으
로 연결되고 그 정보를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하며, 중간에 사람을 거치지 않고 사물끼리 정보를
교환하고 이것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술이
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문
제 같은 역기능 역시 가져올 수 있기도 하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가 전기 제품이나 수도와 같은 문명의 산물
을 벗어나 살 수 없듯이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는 대
부분의 통신에 지능이 더해진 사물의 통신으로 연결
된 세상을 살리라 예측해 보면서 자판에서 손을 내려
놓고자 한다.
▲ 사물 인터넷 소개 큐알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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