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0일(목)에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었던 2016 IT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자료를 공유합니다. 제가 발표한 내용은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트렌드와 보안 이슈에 대해 전망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2015년 사물인터넷 산업에 나타난 대표적인 특징을 다섯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다양한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출시되었으나 성공적인 것은 많지 않았다.
2. 스마트워치가 본격적으로 출시되었으나, 이 시장이 제대로 개화할지는 잘 모르겠다.
3. 사물인터넷의 첫번째 격전지는 스마트홈이 되고 있고,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4. IoT 표준화 작업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OIC의 IoTivity가 득세하고 있다.
5. 단순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아닌 IoT 기반 비즈니스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개별 항목에 대해서는 첨부된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16년에 본격화 될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프로비스(Provice)를 언급했습니다. Product와 Service의 결합인 이 개념은 사실 20년 정도 전부터 사용되던 Product Service Systems 개념과 사실상 같은 개념입니다.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약간 달라지는 점들도 있겠죠. 어쨌거나, 이런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가능한 사례들을 몇 가지 제시했습니다. 역시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부분은 사물인터넷 보안 이슈인데요, 그동안 디바이스 관점에서 보안을 이야기하던 것을 탈피하여 서비스 관점에서 사물인터넷 보안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의 성능도 응용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단일화된 강한 보안 룰을 적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내용입니다. 디바이스나 응용에 따라 차등화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것과, 디바이스에서 모든 보안 기능을 수행할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에 보안 업무를 분산해서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난 12월 10일(목)에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었던 2016 IT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자료를 공유합니다. 제가 발표한 내용은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트렌드와 보안 이슈에 대해 전망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2015년 사물인터넷 산업에 나타난 대표적인 특징을 다섯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다양한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출시되었으나 성공적인 것은 많지 않았다.
2. 스마트워치가 본격적으로 출시되었으나, 이 시장이 제대로 개화할지는 잘 모르겠다.
3. 사물인터넷의 첫번째 격전지는 스마트홈이 되고 있고,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4. IoT 표준화 작업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OIC의 IoTivity가 득세하고 있다.
5. 단순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아닌 IoT 기반 비즈니스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개별 항목에 대해서는 첨부된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16년에 본격화 될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프로비스(Provice)를 언급했습니다. Product와 Service의 결합인 이 개념은 사실 20년 정도 전부터 사용되던 Product Service Systems 개념과 사실상 같은 개념입니다.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약간 달라지는 점들도 있겠죠. 어쨌거나, 이런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가능한 사례들을 몇 가지 제시했습니다. 역시 자세한 내용은 첨부 자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부분은 사물인터넷 보안 이슈인데요, 그동안 디바이스 관점에서 보안을 이야기하던 것을 탈피하여 서비스 관점에서 사물인터넷 보안을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의 성능도 응용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단일화된 강한 보안 룰을 적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내용입니다. 디바이스나 응용에 따라 차등화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것과, 디바이스에서 모든 보안 기능을 수행할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에 보안 업무를 분산해서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2015년에 학교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내용은 IoT 분야는 옴니채널의 형태로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가 주된 토픽입니다.
옴니채널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더라고 하나의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있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서비스의 흐름, 또는 하나의 서비스가 다른 서비스에서도 활용되는 서비스 채널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SNS의 기능이나 , 각종 월렛 서비스들의 페이들이 있습니다.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IoT 보안 이슈와 대응 방안 (사물인터넷 보안)Hakyong Kim
현재 추진중인 스마트시티는 보안 측면에서 매우 취약합니다. 전통적인 인터넷 보안은 물론, 사물인터넷 기반의 CPS 보안에 대해 전혀 고려를 하지 않고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 프로젝트에서는 그나마 인터넷 보안 특성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물인터넷 보안, CPS 보안은 과거의 인터넷 보안과는 그 특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본 자료에서는 스마트 시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킨 후, 이런 보안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들에 대해 소개하고 그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사물인터넷 보안 사례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자료를 공유합니다. 강연을 요청했던 곳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원래 자료에서 일부 디테일한 내용들을 삭제하고 공개하는 점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
자료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기존의 인터넷 보안과 사물인터넷 보안의 차이를 설명한 후 CPS 보안, 즉 사물인터넷 보안은 인터넷 보안뿐만 아니라 Cyber Physical Systems 관점에서 사물인터넷 보안을 생각해야 한다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다양한 사물인터넷 보안 사고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실제 강연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는데, 간단한 설명만 있어서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관련 링크를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사물인터넷 보안이 중요한 문제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고 대응 방안, 대응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무선 기술에서의 보안 기법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2015년에 학교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내용은 IoT 분야는 옴니채널의 형태로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가 주된 토픽입니다.
옴니채널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더라고 하나의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있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서비스의 흐름, 또는 하나의 서비스가 다른 서비스에서도 활용되는 서비스 채널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SNS의 기능이나 , 각종 월렛 서비스들의 페이들이 있습니다.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IoT 보안 이슈와 대응 방안 (사물인터넷 보안)Hakyong Kim
현재 추진중인 스마트시티는 보안 측면에서 매우 취약합니다. 전통적인 인터넷 보안은 물론, 사물인터넷 기반의 CPS 보안에 대해 전혀 고려를 하지 않고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 프로젝트에서는 그나마 인터넷 보안 특성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물인터넷 보안, CPS 보안은 과거의 인터넷 보안과는 그 특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본 자료에서는 스마트 시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킨 후, 이런 보안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들에 대해 소개하고 그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사물인터넷 보안 사례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자료를 공유합니다. 강연을 요청했던 곳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원래 자료에서 일부 디테일한 내용들을 삭제하고 공개하는 점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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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기존의 인터넷 보안과 사물인터넷 보안의 차이를 설명한 후 CPS 보안, 즉 사물인터넷 보안은 인터넷 보안뿐만 아니라 Cyber Physical Systems 관점에서 사물인터넷 보안을 생각해야 한다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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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사물인터넷 보안 사고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실제 강연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는데, 간단한 설명만 있어서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관련 링크를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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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물인터넷 보안이 중요한 문제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고 대응 방안, 대응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무선 기술에서의 보안 기법은 소개하지 않습니다.
Smart IoT Design and Practice System 스마트 IoT 설계 실습시스템봉조 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응용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통해 IoT 스마트 농장관리시스템, IoT 무인 경비시스템, IoT 화재 감시시스템, IoT 스마트 홈시스템, IoT 인터넷 제어 Toy, IoT 애완동물 도우미 등의 IoT 제품을 설계/실습하고 생활에 꼭 필요한 IoT 제품을 스스로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는 휴인스 IoT 사물통신 설계/실습 시스템으로 IoT 세상을 창조하세요.
digital map과 O2O 기술과 관련된 특허 동향을 간단히 검토해 보고, 관련 특허 소송도 몇가지 검토합니다. 이미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 버린 digital map 분야에도 global map giants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단단히 구축해 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O2O 관련 특허가 활발히 출원되고 있는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시장이 성숙하면, 특허분쟁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미리 대비해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Softbox coding - raspberrypi3 b+ 2019 Lecture File 봉조 김
IoT 의 개념에 대해 발전과정, 현재 적용 사례, 미래의 IoT를 사업의 측면이 아니라 사용자 관점에서 분석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육을 진행한다. IoT를 구현하는 3대 기반 기술은 센싱기술,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통신기술, IoT 서비스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미래 산업을 지배하는 분야는 사물인터넷, 스마트 카, 인공지능 분야일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는 힘은 소프트웨어에서 나온다.
본 사물인터넷 임베디드 실습과정은 사물인터넷 제품을 개발하는 전체적인 과정을 배우게 된다.사물인터넷 제품의 기획, 설계, 개발, 소프트웨어 구현, 웹 서비스, 모바일 앱 서비스에 이르는 과정을 대표적인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라즈베리파이와 아두이노를 사용해서 구현하는 방법을 실습하며, 또한 LoRa 통신 실습을 LoRa보드와 게이트웨이등을 사용하여 실습한다.
SoftBox-RaspberryPi-IoT 설계 시스템은 Gateway(Raspberry Pi)와 8종의 센서, 7종의 액츄에이터, 다양한 주변장비로 구성된다. 5종의 설계 /실습과제를 통합 시스템에서 직접 설계 및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설계한 시스템을 인터넷이나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제어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다. IoT 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로 적용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16년 ICT산업 메가트렌드 - 한국 정보산업연합회 ICT Industry Megatrend봉조 김
2016년 ICT산업 메가트렌드 선정을 위해 국내 ICT기업 임직원 300명의 응답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ICT기업이 전망하는 2016년 경제 및 ICT시장 전망’(한국정보산업연합회, 2015년 12월) 보고서의 ‘2016년 ICT분야 핵심 키워드’ 부분과 공신력 있는 국내외 주요 기관, ICT시장조사업체, 벤더・ICT기업에서 전망하는 이슈 조사 결과를 참조하였다.
‘ICT기업이 전망하는 2016년 경제 및 ICT시장 전망’에서 선정한 ‘2016년 ICT분야 핵심 키워드’는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웨어러블 디바이스, 빅데이터, 드론, 인공지능(머신러닝, 딥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무인자동차(자율주행자동차), 정보보안/물리보안/융합보안, O2O(Online to Offline) 순으로 나타났다.
ICT산업 메가트렌드 선정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KT경제경영연구소, 한국IDC, 가트너, 로아컨설팅, CA, 브로케이드 등의 주요 기관 및 기업의 이슈 조사 결과와 기술 동향 자료를 참조하였으며, 2016년 ICT핵심 트렌드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카, AR/VR, 빅데이터, 핀테크, 인공지능, O2O & 옴니채널, 드론, 스마트 헬스케어, 시큐리티 등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2016년 ICT산업 트렌드에 대한 순위와 관심도를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카, AR/VR, 드론, O2O & 옴니채널을 2016년 ICT 산업 메가트렌드로 선정하였다.
이젠 사물 인터넷을 넘어, 지능형 사물 인터넷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능형 사물 인터넷 트렌드는 어떤 지,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의 IoT 서비스는 어떻게 구축이 가능한 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Now beyond the Internet of Things, we are entering the era of the intelligent Internet of Things. Let's take a look at what the intelligent Internet of Things trend is and how cloud-based IoT services can be built.
Digieco Open Seminar 발표자료 (2014.02.26)
1. ICT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필요성 대두
2.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 진단
3. 고객이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기대하는 가치 분석
4.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제품 개발 현황
5. 제품 차별화를 위한 주요 핵심 가치 제안
6. 2014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의 메가 트랜드
5. 사물 신원 확인
각각의 개체는 다른 개체에
대해서 스스로를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 신원이 필요하다.
네트워크 구축
스스로 수집한 정보를 필요에
따라 다른 사물과 교환, 수집
함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창출
한다.
감각 부여
사람처럼 청각, 미각, 후각,
촉각, 시각 등을 부여해 주변
환경의 변화를 측정한다.
컨트롤 가능성
사용자가 임의적인 조작을 통
해 사물에게 행동을 지시할
수 있다.
Technical Background
사물 인터넷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인 환경
6.
7. 사물인터넷(IoT)용 반도체 시장규모가 2020년까지 네 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사물을 인지하는 센서는 연평균 40% 고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최근 지난해 90억8900만달러였던 IoT
용 반도체시장이 연평균 29.2%씩 성장해 2020년에는 434억720
0만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분야별로 가장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아이템은 센서다. 여러
사물에 장착돼 공기, 온도, 습도 등을 확인해 주는 센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12억5100만달러였던 IoT
향 센서 시장 규모는 2020년 101억1300만달러로 10배 가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연평균 40.0% 고성장세다.
PC CPU에 해당하는 프로세서는 연평균 27.3% 성장세가 기대됐
다. 2020년 예상 시장 규모는 247억6400만달러다. 사물을 연결
하는 통신용 반도체는 평균 26.0%씩 성장해 2020년 85억9500
만달러 시장을 형성한다.
IoT 반도체 2020년 4배이상 커진다…
센서 연평균 40% 성장 기대
9. 2009년 10월
‘사물 지능 통신 기반
구축 기본 계획’ 발표
2010년 5월
10대 미래 서비스에
사물 인터넷을 선정
10. 2011년 5월
사물 지능 통신
종합지원센터 개소
2011년 10월
7대 스마트 신사업 육성
전략에 사물 인터넷 포함
11. 2014년 5월 8일
‘사물 인터넷
기본 계획’ 발표
2014년 5월 13일
혁신 센터 개소
글로벌 협의체 출범
12.
13.
14.
15. M2M/IoT 서비스 지원
계층 표준 개발
이동통신기반 IoT 서비스
제공을 위한 표준 개발
IoT 서비스를 위한 WLAN,
WPAN 기술 표준 개발
인터넷에 IoT 디바이스를
연동하기 위한 표준 개발
JTC1 SWG5에서 IoT
표준 조율
IoT-GSI, JCA-IoT에서
IoT 표준 개발
Editor's Notes
안녕하십니까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사물 인터넷의 발표를 맡은 10학번 장영훈입니다.
일단 사물인터넷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IoT 즉, 사물인터넷이란 Internet of Things의 약어로써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사물이란 가전제품, 모바일 장비 웨어러블 컴퓨터 등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이 됩니다.
방금 말한 임베디드 시스템은 내장형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규모가 있는 전자적 시스템으로 구성되는 컴퓨터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주된 용도가 전화인 휴대전화에 텔레비전 기능이 들어가 있다면, 텔레비전 기능 또는 시스템이 바로 임베디드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해 본 시스템에 끼워 넣는 시스템이라는 뜻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사물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은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고유 IP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물이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사물 인터넷의 발달과 보안의 발달은 함께 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사물 인터넷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환경 구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기술적인 설정은 크게 사물신원확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사물에 감각 부여, 컨트롤 가능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물 신원 확인이란 사물 인터넷에 참여하는 각각의 개체는 다른 개체에 대해서 스스로를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 신원이 필요합니다.
근거리에 위치한 사물의 신원을 나타내는 기술은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기술이지만
보다 넓은 범위의 네트워크 상에서 개별 사물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별 사물에 IP주소를 부여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IP주소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였고 기존에 존재했던 32비트인 IPv4 체계로는
증가하는 사물들의 주소를 모두 할당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한계가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서 128비트인 IPv6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구축으로는 사물들은 스스로가 수집한 정보를 필요에 따라 다른 사물과 교환, 수집함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각 부여에 대해서는 사물에 사람처럼 청각, 미각, 후각, 촉각, 시각 등을 부여해 주변 환경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물에 부여되는 감각은 오감에 한정되지 않고 RFID, 자이로스코프, 가이거 계수기 등을 통한 감각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불에 감압센서와 습도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수면 중 몇 번 뒤척였는지, 얼만큼 땀을 흘렸는지 등을 측정할 수 있게 됩니다.
컨트롤 가능성은 말 그대로 사용자가 임의적인 조작을 통해 사물에게 행동을 지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합니다.
이제 사물인터넷의 발전 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M2M은 머신투머신으로 사물지능통신입니다.
사물지능통신이란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 지능통신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실시간 이용할 수 있는 미래 방송통신 융합 ICT인프라로의 진화를 의미합니다.
사물통신은 사람이 직접 하기에 위험한 일이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 또는 보안을 위한 일 등 기계가 대신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용분야로는 텔레매틱스, 운동, 내비게이션, 스마트 계량기, 자동판매기, 보안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물통신은 인터넷의 영역으로 들오진 못합니다.
IoT는 앞에서 말했듯이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적용분야는 무궁무진하며 뒤에 사례까지 같이 예를 들겠습니다.
여기서부터 인터넷의 영역에 들어옵니다.
IoE는 INTERNET OF EVERYTHING으로 만물인터넷이라는 뜻입니다.
시스코가 만들어낸 조어인데요.
사물 인터넷은 단방향 통신만 가능하지만 만물 인터넷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통신 과정 중에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냐라는 중요한 문제와도 연결이 됩니다.
한마디로 IoT가 ‘기술’ 이라면, IoE는 단순히 ‘기술’ 혹은 ‘기술들의 집합체’라기 보다는
실시간 연결성을 통해 지금과는 전혀 다르게 변화될 ‘미래의 생활 방식’ 혹은 ‘생활 양식의 혁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기기만 인터넷 연결이 가능했던 인터넷시대를 지나,
커피포트, 쓰레기통, 타이어 등 각종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시대가 옵니다.
그리고 사물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것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상호 소통하는 만물 인터넷시대가 도래하는 것 입니다.
다음으로 사물 인터넷의 비전은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회사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2009년까지 사물 인터넷 기술을 사용하는 사물의 개수는 9억개 였으나
2020년까지 이 수가 26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사물이 연결되면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가 모이게 되는데,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기존 기술로 분석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해집니다.
이것을 빅 데이터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빅 데이터를 분석하는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기술의 필요성이 사물 인터넷의 등장에 따라 함께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물 인터넷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미국의 시스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사물 인터넷의 본격화에 따라 SK텔레콤 등 네트워크 통신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고 합니다.
2013년부터 우리나라 내에서는 효성ITX, 지엠피, 에스넷, 기가레인 등 여러 가지 사물인터넷 테마주들이 거론되며, 2014년 상반기 증시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만 본격적으로 사물 인터넷 시대가 도래할 때 어떠한 기업이 실제 수혜를 입을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 상황입니다.
2014년 12월에 삼성전자는 현재 조직개편에서 사물인터넷시대에 대비할 전략 조직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삼성은 그 동안 사물 인터넷을 ‘새 미래 먹거리’로 보고 관련 해외기업들을 인수하며,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정부기관의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009년 10월 '사물지능통신기반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하였고,
2010년 5월 10대 미래 서비스에 사물 인터넷을 선정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011년 5월 사물지능통신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였고,
2011년 10월 7대 스마트 신산업 육성 전략에 사물 인터넷을 포함시켰습니다.
그리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2014년 5월 8일 '사물 인터넷 기본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14년 5월 13일 사물 인터넷 혁신센터을 개소하면서, 사물 인터넷 글로벌 협의체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물 인터넷의 실제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무수한 사례 중에서 저는 대표적인 두 가지의 사례를 가지고 왔습니다.
한국의 사례로 삼성이나 LG 등에서 사물 인터넷 기술을 사용한 스마트 홈을 출시했습니다.
스마트 홈은 자동화를 지원하는 개인 주택입니다.
삼성의 스마트 홈 기술에 대해서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커넥티드 카 입니다.
2014년 1월 6일 구글은 아우디, GM, 구글, 혼다, 현대,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OAA(Open Automotive Alliance)를 구성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커넥티드 카’란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등의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킨 것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원격으로 시동을 걸거나, 음성으로 전화를 하고 뉴스, 날씨,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실시간으로 자동차를 점검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경고하는 등의 기능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많은 커넥티드 카 기술 중에서 박동규 교수님이 좋아하시는 애플의 carplay에 대해서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커넥티드 카가 지향하는 바는 모든 것을 자동차가 판단하고 제어하여 스스로 운전하는 무인자동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인자동차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으며 더욱 체계적인 교통시스템도 구현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무인자동화 시스템은 해킹 등으로 체계가 무너졌을 때, 그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보안문제와 관련된 이슈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넥티드카 시장은 오는 2020년 2억 5천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기도 합니다.
이제 IoT의 취약점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IoT기술이 점점 보편화됨에 따라 해킹 가능성에 대해 이슈화 대고 있습니다.
다수의 IoT 기기의 기반인 리눅스 운영체제가 기기에서 올바른 보안을 갖추기 못 하거나 적절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리눅스 웜에 의해 해킹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리눅스 기반의 php 시스템은 주로 홈라우터, IP 카메라, 셋톱박스 등과 같은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리눅스 웜이란 리눅스 달로즈라고도 부르는데요.
이 웜이 실행되면 IP 주소를 랜덤하게 생성시키고 흔히 쓰는 ID와 비밀번호를 통해 서버상에 있는 특정 경로에 접근한 후
취약점을 악용하는 HTTP POST 요청을 보내는 바이러스를 말합니다.
이 웜이 위험한 이유는 타깃 시스템이 패치가 되지 않은 경우 악성 서버로부터 웜을 다운로드받아 감염시킨뒤 다음 타깃을 찾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IoT 환경에서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로는 미국에서 아기 모니터링 카메라인 SecurView를 생산, 판매하는 회사인 TRENDnet은 자사 제품에 올바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채 이를 유통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제품은 700여 가구의 가정 내부 영상을 해커들에게 유출시켰고 TRENDnet은 연방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신 버전의 펌웨어를 사용하고, 관리자 비밀번호를 강력하게 설정하며, 방화벽 정책상으로 HTTP POST 요청을 막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다음 취약점은 IoT 표준경쟁입니다.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주도할 사물인터넷 선점을 위한각국 글로벌 기업 간 표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IoT 표준을 선점해야 미래 ICT(정보통신기술)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아직 국제 표준이 마련되지 않은 IoT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ICT 공룡기업간 물밑 경쟁이 치열합니다.
최근 시스코의 모바일트래픽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18년까지 전세계 100억 개의 기기가 IoT로 서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조사업체인 매키나리서치는 IoT가 오는 2022년까지 1조 2000억달러(약 1300조원) 규모의 거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를 비롯해 세계 220여 ICT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국제 IoT 표준화를 논의하는 협의체인 원엠투엠M2M)은 ‘IoT 표준 릴리스1’을 발표 하였습니다.
이것은 세계 IoT분야에서 대표적인 ICT기업들과 기관이 참여해 만든 첫 번째 표준입니다.
원엠투엠은 IoT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미들웨어 표준을 마련하고 검증 단계에 착수 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IoT 표준 경쟁은 올해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IoT 주도권을 다투는 글로벌 ICT기업들이 원엠투엠의 기초표준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다 해도,
본격적인 전쟁은 기기간 디바이스 연결을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인터페이스 표준확보전에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IoT의 두뇌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해선 어느 정도 합의를 봤지만,
실제 움직임을 관장하는 팔, 다리 역할을 하는 기기간 호환 표준을 누가 가져가냐에 따라 IoT 시장 판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경쟁이 현재 초기 시장에서 어느 한쪽이 주도권을 얻을 때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상으로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 사물인터넷의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