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날 PR하자면 젊은이의 패기와 열정으로 혼합
된 생물체랄까-?
난 늘 자신만의 망상에 고취되어있고 상상을
상상으로만 끝내지않고 현실화 하는것. 그것
만이 나의 시너지 라고 할수있다.
그렇기에 내가 소속된 공동체에게 왜곡된 시
선을 받아 뜻하지 않게 오해와 불쾌감을 준적
도 많았지,
난 3년전부터 겨드랑이도 패셔너블하게 변화시
키리 다짐하였고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 그렇게
할것이다 모두가 숨기려하는 부위. 이젠 부끄러
워하며 가릴 필요가없는거같다 암튼 난 염색중.
하지만 이런 시선과는 상관없이
실험적인 방향으로 대담하게 규정에서
벗어나는것이 그저 나는 좋을뿐,
나의 정신세계를 예술로 승화시킴으로써
표현하는것에서 쾌락을 느끼곤하지
3. 차가운 화장실 벽에 딱 달라붙어
인간들이 들어오면
깜짝 놀래 자빠트리려는
이벤트성 프로젝트였음
다른이의 삶안에 비집고 들어가 새로운 자극
과 청소년 문화에 대한 쇼크를 주려던 나름의
열정이 담긴 행위라고 할수있다
각박한 현실속에 마치 복사된듯 일생을 이어
가고있는 현대인들에게 무언가 보다 폭넓고
독창적이며 개성적인 삶을 살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4. "오고가는정"을 나타낸 빨강.
낯선것을 틀리다고 생각하지말고,
다르다고 인정하라
그 낮선것은 곧 내안으로 들어와
익숙한것(편안함)이 되겠지
감정으로 혼합된 3명의 관계
5. 레인보우 향연의 축복의 창조물 (미완성) 엔딩이없는 작품이 원래 더 유나이티드한 법이다 이
런식으로 난 매번 말되는 핑계를대며 끝을 보지못하
고 손에서 놔버린다
인간의 인격은
여러가지로 구성 되있다는것을
말그대로 박세희 식대로 풀어낸 그림
“19를 느껴라”
6. 난 대한민국사회가 얼마나
남에게 무관심한지 알리고싶었고
어느정도 인지 확인해보고싶은 마음에
작은 실험을하였다
난 시민들이 우글우글한
식당앞에서 괴성과 함께
치약을 물고 쓰러졌으며
약 5분간 일어나지않았다
그곳에 있던 모든이들은
밥먹던 도중에 무슨일인가 하고 나와서까지
쳐다보기도 하였지만
거기서 끝-
한명도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지않았다
이것은 요즘사회의 각박한 인심의 실태이고
무관심이다
분명 반성이 필요한 부분인듯하다
난 표현하고싶은것이 수두룩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하고싶으면 바로 실행해 나간다
7. 이것 때문에 엄마랑 아빠싸움이 났던게
아직도 생생하다
싸움의 주제는 내정신세계였지
돼지고기로 드레스의 절반을 만들었고
그 아래엔 포인트가 필요할것 같아
깻잎과 상추를 엮어
칵테일 미니 드레스를 만들어 보았다
8. 발렌타인초콜릿컬렉션 이랄까?
매일똑같이 돌아오는 발렌타인데이
시시한 초콜릿은 이제 질린다!
틀에박힌상식에서 벗어난
생활에 발칙한 상상을 불어넣어봤다
오예 날뜨거운쇠붙이로달궈줘
가까운 이웃이나 좋아하는이성친구에게 선물해주세요^^
당신을 위하여
9. 20년후 당신의 자손들은 물맛이
무엇인지도 모르수도있습니다
물부족국가
심각한 사회문제 지금부터 뜯어고칩시다
물을사다먹지맙시다
방금물탱크에서끌어올린 신선한 비뎃물을 받아먹자!
10. 이사진의 메인테마는 "인디언 인형처럼“ 소제목은 너
의 죄많은 혀를 내방식대로 용접해버리겠어!! 였지 아
마 (소녀에서 숙녀로 성장하는 과정 즉 2차성장기에
여성호르몬이 과다분비된 / 비밀로 둘러쌓인 암캐의
눈빛을 잘 살려낸 컷이라고 이루 말할수있다.)
언젠가 시험보는도중에 담임선생님이 그려달래서 그려줬더니
한동안 이그림을 넋을잃고보다가 아무말없이 떠나가버림
난 아직도 그이유를모르겠어
11. 콜라를 입에머금고 잠시 공상에 심취한 나
갑자기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 생각
"왜 사람들은 누가 정해준것도 아닌데
물로만 목욕을할까?“
그래서 실행해 옮긴게 바로 이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상처만남겨준 콜라목욕
탄산들이 무슨벌레들 마냥
내몸으로 달려들어 터지는데
피부가 녹아내리는줄
콜라를 너무 만만하게 본
나의 자만함이 컷다
12. 주변사람들을 놀래키고 행복하게 만드는일이 좋다
이상적인 일이 실행되면 난 행복을 느끼고
나는 나의 이런 행위가 나만의 그 자체적인 예술이라 믿고
또한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괴짜라며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그녀와의 통화 그이후 그려낸 그림 난 그들이 나의 예술을 이해 못하는 것이 더 신기할 따름이다
<어떤소녀에게 느꼈던 감정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