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심민사회 3차 포럼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과 함께한 9개월을 지나며 지속적인 불확실성의 시기에 비영리 현장의 상황을 함께 타개하고 기존의 지원방식을 뛰어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지원력(力)은 무엇일지를 시민사회 지원조직이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기는 자리로 진행하였습니다.
Block chain and future social venture written by MCA CEO Paul LeePaul Lee
2019년 8월16일 금감원의 발표에 의하면 올 상반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8조400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4%(3000억원) 늘었다고 한다.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 여건 악화, 미·중 무역분쟁 등 각종 대내외 악재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만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것이라 모두들 놀라워했다. 더구나 2019년 올 상반기 은행 이자이익은 사상 최대인 19조7000억원이라고 한다. 예대마진과 송금 수수료 등으로 낸 이익의 규모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벌어들인 돈의 10%만이라도 사회 문제 해결에 쓰도록 은행들이 통 큰 결정을 한다면 어떨까? 어느 누구도 해결하려 않는 회색지대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도록 블록체인 기반의 Social Venture에 투자한다면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중앙집중화 된 돈과 정보와 힘의 흐름을 변화시키고자 탄생한 것이 블록체인이다.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의 “Bitcoin : A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 논문이 출발점이 되었던 것이다. 금융권으로부터 탈 중앙화하여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를 증명할 수 있도록 하며, 원장을 분산함으로써 투명성과 불변성 그리고 추적 가능성의 특징을 갖도록 한 것이다.
블록체인 기업은 기존의 주식회사 시스템과 다른 점이 많다. 토큰을 발행하지만 주식은 아니다. 따라서 경영에 참여하거나 배당 받을 권리가 전혀 없다. 주식회사는 주주들의 배당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해마다 이익을 창출하는 데 온 힘을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상생보다는 승자독식이 만연하게 되었고, 소수의 주주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갔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업은 토큰을 발행해 사업자금을 마련하고 보통 비영리재단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이윤을 높이기 위해 관계자들을 쥐어짤 이유가 없다. 대신 생산비용과 재단 운영 자금만 필요하기에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도록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꾀한다. 즉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토큰이 많이 통용되고 그 가치가 상승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의료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병원과 의사들의 협진을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에 힘을 쓴 의사와 간호사에게 보상을 해줌으로써 5번 가야 할 진료를 2번으로 줄일 수 있다면 환자와 의료기관 및 정부 기관에게도 환영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심플리바이탈헬스의 커넥팅케어 서비스는 가치 중심의 의료서비스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다만 보완에 대한 리스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조금 더 고민해야 한다.
이주 노동자들과 난민들은 어느 나라이든 정착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것은 제도권의 금융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신용 등급이 낮기에 대출도 보험 가입도 신용카드 발급도 어렵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주려는 기업이 라라월드다. 라라월드의 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는 파트너 회사들의 상품을 디지털 토큰으로 구매할 수 있고, 라라카드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블록체인 기술과 철학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이 수많은 참여자와 결합된다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도록 생태계가 형성된다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회적 기업의 미래는 철학과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설계하여 의식 있는 참여자를 끌어들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주열 MCA 대표 / 한국뉴욕주립대학교 TIC 사무국장
강한심민사회 3차 포럼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과 함께한 9개월을 지나며 지속적인 불확실성의 시기에 비영리 현장의 상황을 함께 타개하고 기존의 지원방식을 뛰어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지원력(力)은 무엇일지를 시민사회 지원조직이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기는 자리로 진행하였습니다.
Block chain and future social venture written by MCA CEO Paul LeePaul Lee
2019년 8월16일 금감원의 발표에 의하면 올 상반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8조400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4%(3000억원) 늘었다고 한다.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 여건 악화, 미·중 무역분쟁 등 각종 대내외 악재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만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것이라 모두들 놀라워했다. 더구나 2019년 올 상반기 은행 이자이익은 사상 최대인 19조7000억원이라고 한다. 예대마진과 송금 수수료 등으로 낸 이익의 규모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벌어들인 돈의 10%만이라도 사회 문제 해결에 쓰도록 은행들이 통 큰 결정을 한다면 어떨까? 어느 누구도 해결하려 않는 회색지대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도록 블록체인 기반의 Social Venture에 투자한다면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중앙집중화 된 돈과 정보와 힘의 흐름을 변화시키고자 탄생한 것이 블록체인이다.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의 “Bitcoin : A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 논문이 출발점이 되었던 것이다. 금융권으로부터 탈 중앙화하여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를 증명할 수 있도록 하며, 원장을 분산함으로써 투명성과 불변성 그리고 추적 가능성의 특징을 갖도록 한 것이다.
블록체인 기업은 기존의 주식회사 시스템과 다른 점이 많다. 토큰을 발행하지만 주식은 아니다. 따라서 경영에 참여하거나 배당 받을 권리가 전혀 없다. 주식회사는 주주들의 배당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해마다 이익을 창출하는 데 온 힘을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상생보다는 승자독식이 만연하게 되었고, 소수의 주주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갔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업은 토큰을 발행해 사업자금을 마련하고 보통 비영리재단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이윤을 높이기 위해 관계자들을 쥐어짤 이유가 없다. 대신 생산비용과 재단 운영 자금만 필요하기에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도록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꾀한다. 즉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토큰이 많이 통용되고 그 가치가 상승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의료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병원과 의사들의 협진을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에 힘을 쓴 의사와 간호사에게 보상을 해줌으로써 5번 가야 할 진료를 2번으로 줄일 수 있다면 환자와 의료기관 및 정부 기관에게도 환영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심플리바이탈헬스의 커넥팅케어 서비스는 가치 중심의 의료서비스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다만 보완에 대한 리스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조금 더 고민해야 한다.
이주 노동자들과 난민들은 어느 나라이든 정착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것은 제도권의 금융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신용 등급이 낮기에 대출도 보험 가입도 신용카드 발급도 어렵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주려는 기업이 라라월드다. 라라월드의 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는 파트너 회사들의 상품을 디지털 토큰으로 구매할 수 있고, 라라카드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블록체인 기술과 철학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이 수많은 참여자와 결합된다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도록 생태계가 형성된다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회적 기업의 미래는 철학과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설계하여 의식 있는 참여자를 끌어들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주열 MCA 대표 / 한국뉴욕주립대학교 TIC 사무국장
공유경제와 혁신이 이끌 소비자의 미래, 국회간담회
Friday 26 Apr 2019 from 10:30am - 12:00pm
˫ 일 시: 2019년 4월 26일(금) 오전 10시30분
˫ 장 소: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
˫ 주 최: 컨슈머워치, 한국공유경제협회, 국회의원 송희경
˫ 후 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 취 지
공유경제의 핵심 축인 차량공유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카풀 도입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이 이루어졌지만, 카풀 허용의 시간적 제약과 택시 월급제 시행 등 여러 한계점을 안고 있다. 다른 한 축인 숙박공유는 정부가 공유경제활성화방안으로 내국인에게도 확대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이 또한 국회의 높은 문턱을 넘어야 가능하다.
공유경제는 기존 이해관계자와의 조율, 현행 법령의 개선, 소비자 보호방안 마련 등 사회적 진통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신기술의 발전과 신산업의 등장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다. 공유경제와 같은 신산업이 불법과 합법의 담장을 위태롭게 걷는 현실은 우리의 모빌리티 혁신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공유경제가 서비스 확대와 편의성 제고 등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킬 거란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공유경제의 안정된 정착과 실효성 확대를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공유경제와 함께 대두될 미래 산업과 그에 내재된 사회·경제적 가치들을 살펴보고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과 소비자 보호대책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 사회 ] 유창조(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 발제1 ] “공유경제와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구태언(법무법인 린 변호)
[ 발2 ] “소비자 관점의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 박주희(컨슈머워치 정책위원)
[ 토론 ] 정회상(강원대 경제학과 교수) / 조산구(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 / 이상협(전국청년창업가연합 사무총장)
공유경제와 혁신이 이끌 소비자의 미래, 국회간담회
Friday 26 Apr 2019 from 10:30am - 12:00pm
˫ 일 시: 2019년 4월 26일(금) 오전 10시30분
˫ 장 소: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
˫ 주 최: 컨슈머워치, 한국공유경제협회, 국회의원 송희경
˫ 후 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 취 지
공유경제의 핵심 축인 차량공유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카풀 도입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이 이루어졌지만, 카풀 허용의 시간적 제약과 택시 월급제 시행 등 여러 한계점을 안고 있다. 다른 한 축인 숙박공유는 정부가 공유경제활성화방안으로 내국인에게도 확대 허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이 또한 국회의 높은 문턱을 넘어야 가능하다.
공유경제는 기존 이해관계자와의 조율, 현행 법령의 개선, 소비자 보호방안 마련 등 사회적 진통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신기술의 발전과 신산업의 등장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다. 공유경제와 같은 신산업이 불법과 합법의 담장을 위태롭게 걷는 현실은 우리의 모빌리티 혁신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공유경제가 서비스 확대와 편의성 제고 등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킬 거란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공유경제의 안정된 정착과 실효성 확대를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공유경제와 함께 대두될 미래 산업과 그에 내재된 사회·경제적 가치들을 살펴보고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과 소비자 보호대책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 사회 ] 유창조(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 발제1 ] “공유경제와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구태언(법무법인 린 변호)
[ 발2 ] “소비자 관점의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 박주희(컨슈머워치 정책위원)
[ 토론 ] 정회상(강원대 경제학과 교수) / 조산구(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 / 이상협(전국청년창업가연합 사무총장)
1. 낡은 법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국회입법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2jung.com
facebook.com/2jungcom
2. 입법까지 이어지지 않는 사회문제는 ‘미제사건’과 같습니다.
미투운동 내진설계 제천화재 방산비리
1. 문제 발생시, 큰 분노를 느끼지만, 그 누구도 해결책을 알려주진 않는다.
(문제순환을 끊어줄 ’국회입법’에 대한 정보, 관심이 부족하다.)
2. 같은 문제의 계속 발생해 반복적인 불편함을 겪는다.
3. 굿즈 판매 수익금으로,
입법안에 대한 홍보와 공론화 캠페인 진행한다.문제를 해결해줄 입법안을 발굴해준다.
Product
데이트폭 처 법 만들었는데,
□□□ 이 반대해서
통과 안되고있대.
투정누군지 알고 싶다면
7. ‘남’이 아닌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치소비
Competitor & Strength
참신한 굿즈
문제제기에서
그치지 않는
솔루션 중심 미디어
마리몬드, 희움, 비커넥트 문제제기 저널리즘 미디어
8. #법안상품 판매수익 #이슈별 이메일청원페이지 광고수익
고객
구매대금
굿즈
법안광고
Business Model
소비자
법안 심사현황 구독권
순수익 60%
이메일청원 유입
강한니즈를 가진
문제당사자
문제의식을 가진
시민
9. 2030세대의 감성으로 정치를 바라보는 CREW
Team
컨텐츠 제작팀
김예인
기획, 디자인, 마케팅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디자인스펙트럼 UX/UI디자인스쿨 1기 (30:1 경쟁률)
지니뮤직 마케팅전략 공모전 1위
웹개발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운영진
대선후보 실언 모음 웹 ‘아무말대잔치’ 기획, 개발
대검찰청 명예검사 토론대회 팀 금상, 개인상 수상
김동민
카피라이팅, 컨텐츠 제작
서강대학교 Art&Technology
계원예술고등학교 영화과
네이버 Service Supporter 인턴
대한민국 인재상 9기
윤재성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네이버블로그, SNS운영 경험 다수
컨텐츠 제작
박선후
부경대학교 시각디자인
디자인
박진영
서강대학교 경영학/융합소프트웨어학
한국생산성본부 ‘빅데이터 DB분석 전문가 과정’ 수료
웹개발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운영진
KOBACO(한국방송광고공사) 홍보사업 참여
언더독스 신사업 리서치 인턴
기획, 프론트엔드 개발
임동진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
삼성소프트웨어센터 알고리즘 캠프 2위
구글 클라우드플랫폼 해커톤 우수상
웹개발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운영진
다수의 C, Ruby on Rails, Python 프로젝트 경험
백엔드 개발
10. 지원사업, 수상 OUTPUT
서울시 NPO지원센터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
멋쟁이사자처럼 아이디어톤 / 해커톤 우승 (200팀 참가)
서강대학교 창업경진대회 대학부 1위
서강대학교 사회공헌프로젝트 서강이만들어가는 세상 우승
제주도 게스트하우 살인사건 청와대청원 이슈화 (연합뉴스 보도)
- 성범죄자의 특정 직업군 제한 입법 청원
‘투정’ 베타서비스 1.0 개발, 운영
서비스 출시 전, ‘투정’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 1,500
입법&정치 자문단 - 서강대학교 정외과 이현우 교수님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