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잔하다는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다. 대범하다의 상대어다. 성질이 옹졸하여 사소한 일에 집착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신경을 많이 쓰면 못난 모습이다. 자신의 인생 방정식은? 혹 잔돈에 목숨을 걸고 있지는 않는지? Richard Carlson은 심리치료사로 스트레스 관리 센터를 운영하며 27권의 저서와 공저를 남겼다. 그는 매시 매분 시계를 들여다보며 숨 가쁜 경쟁 속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아갔다. 그러다가 결혼 직전에 죽어버린 절친과 아주 유능했던 한 친구의 삶을 보면서 스스로의 인생 방정식을 재검토하게 되었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 길가에 핀 꽃 향기를 즐기는 여유를 가지면서도 업무에는 여전히 생산적인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특히 10번째 저서 제목은 미국 대중문화에 하나의 상표가 되었고 제목 그대로 TV 스페셜 쇼도 방영되었다. 100주 이상 연속 뉴욕 타임스 1위. 오프라 윈프리쇼, 투데이쇼에 출연했다. 10가지 조언으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