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는 메시지다. 사회에서 자신의 의사나 감정 또는 객관적 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수단이다. 그러나 뉴 미디어 등장과 매스미디어 보급으로 인해 현대사회의 미디어는 단순한 수단을 넘어 사회 전체를 통괄하고 제어하는 기능까지도 떠맡게 되었다. 미디어 기술의 등장은 파시스트와 공산주의 운동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 질서의 혼란 때문이었다. 대중에게 영향을 주고 이념 강화 또는 개혁을 목적으로 했다. 피하 주사 같이 즉각적이라는 점에서 수용자가 대중 매체의 메시지라는 외부 자극에 즉각적이고 획일적인 강력한 기계적인 반응을 보인다며 신통력을 갖춘 탄환에 비유했다. 미디어의 소유권과 수익원, 광고에 대한 의존도, 정보 출처의 편향성, 길들이려는 세력의 집중 포화(Flak), 반공산주의 5가지는 미디어의 왜곡 필터다
미디어는 메시지다. 사회에서 자신의 의사나 감정 또는 객관적 정보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수단이다. 그러나 뉴 미디어 등장과 매스미디어 보급으로 인해 현대사회의 미디어는 단순한 수단을 넘어 사회 전체를 통괄하고 제어하는 기능까지도 떠맡게 되었다. 미디어 기술의 등장은 파시스트와 공산주의 운동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 질서의 혼란 때문이었다. 대중에게 영향을 주고 이념 강화 또는 개혁을 목적으로 했다. 피하 주사 같이 즉각적이라는 점에서 수용자가 대중 매체의 메시지라는 외부 자극에 즉각적이고 획일적인 강력한 기계적인 반응을 보인다며 신통력을 갖춘 탄환에 비유했다. 미디어의 소유권과 수익원, 광고에 대한 의존도, 정보 출처의 편향성, 길들이려는 세력의 집중 포화(Flak), 반공산주의 5가지는 미디어의 왜곡 필터다
익숙해졌던 것들과의 이별. 아날로그의 감성과 좀 불편했어도 정감이 가는 것들이 기억과 역사 속으로 자리를 옮겨간다. 21세기 디지털 세상에 살아가려면 1. 정보, 미디어 및 기술, 2. 학습 및 혁신 기술, 3. 삶과 직업 기술 세 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2013년 네덜란드 개방대학은 12영역의 디지털 역량을 정의했다. 인간은 말로만 소통하다가 문자를 쓰고 읽게 된 것은 불과 6천 년 역사에 불과하다. 말 없는 마차, 자동차 같은 인쇄술로 책은 다수에게 일방적 정보를 보급했다. 디지털 초연결로 언어가 형식과 공간에 감금당하다가 풀리게 되었다. 분류와 범주에 묶였던 사고도 중세 이전의 농부처럼 자유롭게 움직이고 있다. 도구, 미디어, 플랫폼, 네트워크에 익숙해야 제대로 하는 시대다. 이젠 익숙하지 않으면 일상이 불편하다. 큰 흐름이 바뀐 이상, 따라잡아야 한다. 호주 Charles Sturt 대학교수 Judy O’Connell 자료를 참조했다.
WATEF 2018 신년 세미나
안녕하십니까?
이번 세미나는 인적교류 및 정보교류와 더불어 유연한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소규모의 사랑방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 일 시 : 2018. 2. 2. (금) 오후 3:30~5:30
□ 장 소 : 스마트미디어센터(대구 동구 동대구로 489번지 대구무역회관 2층)
□ 발표주제
【좌장】 백승대(영남대)
【세션1】 성폭력에 대한 언론 보도 양상과 사회적 인식 탐구
- 발표자: 임연수(홍익대)
- 토론자: 석민(매일신문사), 남인용(부경대), 윤희웅(오피니언라이브)
【세션2】 지역의 미래전략에 미치는 미래준비 요인에 관한 연구
- 발표자: 송영조(한국정보화진흥원)
- 토론자: 이정미(대구경북연구원), 안중곤(대구시청), 오경묵(한국경제신문)
WATEF 2018 신년 세미나
안녕하십니까?
이번 세미나는 인적교류 및 정보교류와 더불어 유연한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소규모의 사랑방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 일 시 : 2018. 2. 2. (금) 오후 3:30~5:30
□ 장 소 : 스마트미디어센터(대구 동구 동대구로 489번지 대구무역회관 2층)
□ 발표주제
【좌장】 백승대(영남대)
【세션1】 성폭력에 대한 언론 보도 양상과 사회적 인식 탐구
- 발표자: 임연수(홍익대)
- 토론자: 석민(매일신문사), 남인용(부경대), 윤희웅(오피니언라이브)
【세션2】 지역의 미래전략에 미치는 미래준비 요인에 관한 연구
- 발표자: 송영조(한국정보화진흥원)
- 토론자: 이정미(대구경북연구원), 안중곤(대구시청), 김윤영(한국패션산업연구원)
Another Interdisciplinary Transformation: Beyond an Area-studies JournalHan Woo PARK
Journal of Contemporary Eastern Asia (ISSN 2383-9449) is a refereed biannual journal that takes a lead on a new scholarship in Asia. In the past, the JCEA was dedicated to the study of current political, social and economic trends in East and Southeast Asia. But now, the JCEA finds unique aspects of Asian scholarship by expanding its scope to (socio-technical) convergence and future (network) studies. The JCEA editors are working very hard to boost the scholarly presence of new Asian scholarship around the world and secure its reputation as an emerging world-class publishing outlet. The editors welcome manuscripts based on original research or significant reexamination of existing literature.
암호화폐에 대해 적극 규제 입장을 보이는 정부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청와대에 규제 반대 청원을 낸 영남대 사이버감성연구소 박한우 교수. 국내 빅 데이터 연구 권위자로 잘 알려진 그는 지금까지 100여 편에 달하는 관련 논문을 게재하며 빅 데이터를 통해 사회를 해석하고 있는 학자다. 게다가 빅 데이터를 활용한 여론조사 특허까지 획득하며 빅 데이터 연구의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암호화폐 규제 반대에 대한 이유와 블록체인 기술과 정부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1. 청와대에 가상화폐 규제를 반대하는 청원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 가상화폐 규제에 반대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상화페는 오역된 단어이다. 엄격히 말하면, 암호화폐가 맞다. 세계 암호화페 시장은 기축통화인 비트코인 그리고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을 포함하면 약 700여 개가 등록되어 있다. 앞으로 3,000여 개가 등록 준비 중이다. 우리나라도 미래자산으로서 비트코인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특히 한국시장에 유독 과열이 심한 건 맞다고 본다. 상징적인 가격대인 1만 달러를 넘으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도 고민이 커져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이러한 트렌드에 제대로 부응하려면, 암호화폐 분야의 세계적 동향과 국내 현황 간 미스매치를 언급하며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해야지 규제를 말할 단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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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상화폐 규제 시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라 예상되는가
신호등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청색등에서 적색으로 바뀌기 전 황색등 기간에 더 많은 부작용이 생겨날 것이다. 일확천금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시장이 더 불안정해질 것이며, 아노미 상태가 될 것이다. 규제의 근거로서 청소년과 주부의 무분별한 투기행태를 언급하는 것은 적폐대상인 탁상행정을 다시 보여주는 것이다. 2018년 중등 교육과정에 코딩수업이 정규과정으로 포함된다. 코딩수업에서 우리의 청소년이 꿈꾸어야 할 직업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암호화폐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더리움은 러시아 프로그래머인 비탈릭 부테린이 개발했다. 고학력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면서 할 수 있는 무엇인가? 모바일 금융거래사로서 새로운 사회적 성장동력이 되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정부는 기술의 편의성과 위험성 이슈를 운운하는 구태를 드러내고 있다, 기능이 겹치거나 기술이 완성되지 못한 암호화폐는 자연도태 되게 되어있다. 정부에서도 무조건적인 투자, 투기라기보다는 위험성을 제대로 알려주면서 암호화폐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제도를 만들어 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 암호화폐나 블록체인이 우리 국가를 어떻게 더 나은 사회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그 정책에 따라 규제를 연결지어 나오는게 더 올바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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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고있는가
미국 시카고 선물시장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개시되었다. 이것이 암호화폐의 제도권 진입을 공식화하지는 않지만, 신기루처럼 허구는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2018년에는 비트코인 거래의 대중화와 캐쉬리스 모바일 지불결제의 확산될 것이다. 또한 비트코인을 이용한 개인-개인(P2P) 사이트가 생겨나면서 중고물품과 디지털콘텐츠 거래시스템 활용논의가 중요하게 등장할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의 질적 성장을 통해 탈중앙화를 가속화 시키고 국가가 분산, 투명, 협력 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내는 기회를 삼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4차산업 혁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이 공정성과 신뢰성을 가진 연결 융합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본다.
4.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가 반드시 필요하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한 몸이라 보면 된다. 암호화폐에 심각한 규제를 가하기 시작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4차 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비트코인 광풍의 이면에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사회적 책임의식 부재와 이용자 미보호가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는 것이 핵심 트렌드임을 깨달아야 한다. 나아가,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원칙을 지키면 된다. 거래소 개설 이후의 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 하지만 주택임대사업자처럼 일정금액 이상은 부가세를 면제하여 개미투자자들을 보호하면 된다. 이것은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정의로운 나라와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나아가 블록체인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더 높아지면서 관련 원천기술의 확보방안이 주요 이슈로 부상될 것이다. Lisk coin은 독일 베를린에 오미세고는 태국 방콕, 라이트코인은 싱가폴에 본부를 두고 있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KISTI-WATEF-BK21Plus-사이버감성연구소 2017 동계세미나 자료집Han Woo PARK
WATEF 2017 동계세미나 및 정기총회 개최
1. 행사 개요
o 목 적 : 데이터와 콘텐츠 기반 과학기술의 공공성 회복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공유
o 일 시 : 2017. 11.30(목)
o 장 소 :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전 본원 별관 회의실
o 참석자 : WATEF 회원 및 KISTI 관련자 등 50여명
o 주 관 : WATEF
o 주 최 : WATEF,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영남대 BK플러스사업단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지능서비스 사업팀, 영남대사이버감성연구소(빅데이터
융복합센터)
http://watef.org/home/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73
학회원 여러분 위와같이 WATEF 2017 동계세미나를 KISTI 대전본원 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많은 회원분들의 참석 바랍니다.
사전등록신청은 지난번 하계세미나처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 가능합니다.
https://goo.gl/forms/FPLfxGQ5ZeOdh6A63 <- 사전등록신청 링크
Global mapping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Google and Google ScholarHan Woo PARK
Omar, M., Mehmood, A., Choi, G.S., Park, H.W.@ (2017 Online First). Global mapping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Google and Google Scholar. Scientometrics.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2Fs11192-017-2534-4
#인공지능 분야의 국가별 현황과 전망을 #웹보메트릭스 #빅데이터 #구글데이터 이용해서 세계지도를 그렸습니다.
박한우 영어 이력서 Curriculum vitae 경희대 행사 제출용Han Woo PARK
Full Prof. Dr. Han Woo PARK, http://www.hanpark.net https://www.slideshare.net/hanpark
(BA-HUFS, MA-Seoul Nat'l Univ. PhD-SUNY Buffalo)
Dept of Media & Communication, Interdisciplinary Program of Digital Convergence Business, YeungNam University, 214-1, Dae-dong, Gyeongsan-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Zip Code 712-749
Editor-In-Chief of Journal of Contemporary Eastern Asia, https://jceasia.org/
Guest Editors of Social Science Computer Review, Journal of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Asian Journal of Communication, Scientometrics, Quality & Quantity, Technological Forecasting & Social Change
Editorial Boards of Scientometrics, Quality & Quantity,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net Science, Big Data & Society, CollNet Journal of Scientometrics & Information Management, Knowledge Economy, International Journal of Technology Management & Sustainable Development, Social Media & Society, Triple Helix - A Journal of University-Industry-Government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Technological Forecasting & Social Change, Journal of Data & Information Science, Scholarly Metrics and Analytics (a specialty of Frontiers i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Director of Cyber Emotions Research Institute
President of WATEF (World Association for Triple Helix & Future Strategy Studies,
Formerly, Asia Triple Helix Society)
Formerly, Directors of World Class University Webometrics Institute and TEDxPalgong ,Visiting Scholar of Oxford Internet Institute https://www.oii.ox.ac.uk/people/han-woo-park/ Research Associate of Royal Netherland Academy (NIWI-KNAW http://virtualknowledgestudio.nl/people/former-vks-members/
Twitter network map of #ACPC2017 1st day using NodeXLHan Woo PARK
The Asian Conference for Political Communication 2017 is a biennial conference spearheaded by the Media Programme Asia of Konrad-Adenauer-Stiftung. Join fellow influencers in academia, politics and government on this special occasion. Talk about challenges on social media, discuss the odds and threats of #twiplomacy, analyze the phenomena of rising populism and watch the hottest tools for e-campaigning.
2016년 촛불집회는 과거와 달리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전개되었다. 그러나 서울 광화
문 광장 이외에서 진행된 촛불집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그 중요성에 비해서 주목받지 못했다.
이 연구는 지방의 촛불집회 특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TK) 촛불집회에 주목하였
다. 본 논문은 페이스북에 남겨진 데이터를 이용해 촛불집회에 나타난 TK지역 여론의 행위자와
댓글의 내용을 검토한다. 첫째, 페이지의 운영주체에 따라 페이스북 이용자 행위의 차이가 있는
지 살펴보았다. 둘째, 집회유형에 따른 댓글의 의견과 그 전개양상이 다른지 살펴보았다. 분석방
법으로 이용자 반응분석, 연결망분석(social network analysis), 의미망분석이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관심도, 참여율, 응집도는 전통 미디어에서 운영한 페이지보다 시민참여형
UCC(user created content) 페이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집회유형으로 보면, 촛불집회 댓글들과 비
교해 ‘박사모’ 반응에서 노인폄하 단어 등 부정적 단어들이 더 자주 출현했다. 이 연구는 페이스
북 댓글 데이터를 이용해서 기존에 자주 수행된 마케팅과 선거캠페인을 넘어서 새로운 연구방향
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가 있다.
세계산학관협력총회 http://www.watef.org 패널을 공지합니다.
토론자로 참여가능한 분도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려요.
2017 Triple Helix Conference Special Issue Session http://www.triplehelix-korea.org/
Theme (주제): Measuring Triple Helix Synergies and Innovations using Scientometric, Technometric, Informetric, Webometric, and Altmetric Data
9월 15일 금요일 16:45 - 18:15 장소: 대구엑스코
페이스북 라이브 생중계: 서인수 (즐거운 사물인터넷 대표)
Organizers
Mi Young Chong (Univ. of North Texas, USA) miyoungchong@my.unt.edu
Han Woo Park (Yeungnam University, South Korea)
발표자: 김도훈, Brandon Moore, 윤정원
Presenter: Leo Kim
Title: From Institution to Individual: Data-Based Reflection of Triple-Helix Operation in South Korea
Biography: Leo Kim is the CEO of Ars Praxia. He graduated from LSE (Methodology, Master) and University of Sussex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PhD). He has been developing the methodology of semantic network analysis and has a professional background in innovation studies and unstructured data analysis.
Presenter: Brandon Moore
Title: Improving open data accessibility: Using domain driven design and microservice architecture to create user friendly open data systems
Biography: Brandon Moore is a solutions architect for Nationstar Mortgage LLC. He has 20 years experience as a software engineer and is currently the lead architect for a new reverse mortgage platform. He is also an Information Science PhD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North Texas. His research interests are text analytics and data mining.
Presenter: Jungwon Yoon
TItle: Triple Helix Dynamics of Technological Innovation Systems in South Korea: A Comparative Analysis
Biography: Jungwon Yoon is a research fellow at Soongsil University in South Korea. She received her Ph.D. in Sociology of Technology and Science from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USA. Her areas of expertise are in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STS), including science & technology policy, sociology of sciences, innovation studies, and technology management. Her current research focuses on dynamics of innovation systems in both South and North Korea. Her latest publications include "Triple helix dynamics of South Korea’s innovation system: a network analysis of inter-regional technological collaborations" and "Quintuple helix structure of Sino-Korean research collaboration in science."
1.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한우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한우
14주차 : 디지털사회의 의사소통 관계망
1차시: 사회문화적 이슈 및 미래 전망(1)
2차시: 사회문화적 이슈 및 미래 전망(2)
2. 1.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2. 소셜미디어의 명암과 전망
공론장, 소셜미디어 역기능키워드
학습순서
학습목표
디지털 시대의 사회문화적 이슈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3. 1.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넷세대(Net generation): ‘불만을 가진 시민(disaffected
citizen)'에 머물지 않고 디지털화된 방식으로 참여를 조직하고 자발적으로 시
민정치조직을 결성하는 등 적극적 정치참여자가 됨.
• 이는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민주주의의 긍정적 관계를 보여주며 인터넷을 기반
으로 한 참여형 미디어 기술이 민주화 욕구의 분출과 저항의 조직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줌
• 일상정치에서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한 여론 수렴과 소통 사례도 증가.
• 이는 소셜미디어가 정치참여 도구로서의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줌.
가. 정치참여 도구로서 소셜미디어
공론장(Public Sphere)
개별 행위자들이 공중으로 결집되 공개성을 바탕으로 논의에 참여하며 자발
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적 의사소통구조를 형성하고, 민주적 정치과정을 가능
하게 하는 표현과 담론 형성 공간을 뜻한다.(Habermas,1990/2001)
4. 1.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1) 대안적 공론장으로서의 소셜미디어의 가능성
나. 인터넷의 가능성과 도전
인터넷
• 정보와 문화의 전파에 있어서 시간과 공간의 장애를 줄
이고, 가상 커뮤니케이션 공동체를 형성해 대화의 장을
제공하고 정치 과정에 공중의 참여를 촉진.
• 인터넷은 하버마스가 주장한 담론의 공론장과 정치민주
주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됨.
• 부루주아 공론장에 대항해 시민 참여속에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적 공론장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
5. 1.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1) 대안적 공론장으로서의 소셜미디어의 가능성
나. 인터넷의 가능성과 도전
소셜미디어
• 소셜미디어는 대안시민운동의 도구이자 이들을 위한 공론장
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
• 웹 3.0 환경을 대표하는 소셜미디어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정
치정보를 제공받고 언제 어디서나 정치적 의견을 게재하고 정
치적 행동을 조직하는 참여적 특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민주주
의에 미치는 영향이 큼
•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공간은 다양한 담론과 표현의 세계를 제
공하며 서로에게 정치적·감정적 지지를 제공하는 상호성
(reciprocity)에 기반한 대안적 공론장의 가능성을 갖고 있음.
6. 1.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2) 소셜미디어와 정보 통제
•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정보기술을 활용해 권력과 자본이 시민을 더욱 강고하
게 감시하고 통제하고 일반시민은 권력의 지배에 더욱 순응하게 될 수도 있
음.
• 즉, 왜곡된 정보나 편견, 공포가 확산되거나 정치·경제 엘리트의 정보 통제가
강화될 수 도 있음.
나. 인터넷의 가능성과 도전
에브제니 모로조브(Evgeny Morozov)
정권이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해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공중을 감시하고 통제하고 반체제 인사를 색출, 탄압할 수 있다.
『인터넷이라는 망상(The Net Delusioon: The Dark Side of Internet Freedom)』
7. 1.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3)소셜미디어와 대안적 공론장
나. 인터넷의 가능성과 도전
웹 3.0시대의 소셜 미디어
•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기반으로 스스로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능
동성과 모바일 연동을 통한 속보 기능이 강화
• 이용자 간의 연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쌍방향성과 즉시성이 강화되었다는 특징을 가짐.
• 주류 미디어가 설정한 의제를 사이버공간에 단순 확산하는 웹 1.0시대에 비해
서도 한층 진보해 전통적인 주류미디어가 다루지 않은 내용을 다루고 전파하
며 쟁점화하는 기능을 가짐.
8. 1.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3)소셜미디어와 대안적 공론장
나. 인터넷의 가능성과 도전
사이버 공론장
•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전송된 내용이나 영상에 의해 형성
• 주류 문화와 미디어에서 소외 또는 억압되어있던 공중이 비교적 자유롭게 목
소리를 표출/토론/ 그들의 관점을 형성·확산시킬 수 있는 새로운 대화 공간, 담
론의 공동체, 대안적 공론장으로 기능함
• 인터넷의 대안적 공론장으로서의 가능성: 소셜미디어로 대표되는 인터넷이
쌍방향성, 실시간성, 즉시성, 이동성 강화와 결합돼 더욱 커짐
9. 1.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정치와 경제 권력이 압도적인 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히려 더 쉽게 공
중에 대한 감시와 탄압의 도구이자 지배세력 강화를 위한 도구로 활용될 수
도 있음을 인식해야 함.
다.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성과와 과
제
주류 미디어 소셜미디어
• 검열과 감시로 인해
사회비판과 여론 형성,
의제설정 기능을 소홀
히 함
•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 의사 표현·시위 조직 가능
• 스마트폰과 결합:
- 이용자 간의 직접 소통과 연대, 정치참여의
가능성을 보여줌
- 즉시성과 유비쿼터스적인 특성이 강화
-개인화, 모바일화, 이동성 강화로 설명됨
• 실시간 정보 공유와 관계 형성 기능을 강화한 소
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의 등장은 이용자 간의 직
접 소통과 연대, 정치참여의 가능성을 보여줌.
부정적 측면
10. 1.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 소셜미디어가 정부나 자본에 의해 통제되는 주류 언론을 대신해 참여적인 대
안적 공론장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은폐된 진실을 파헤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기자를 양성하는 등 미디어 교육이 강화되어야
함.
•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과 이를 통해 메시지를 공유함은
물론 일반 시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창의적인 능력을 보유할 때 정보와 정
치 민주주의가 앞당겨질 수 있을 것.
다.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성과와 과
제
11. 2. 소셜미디어의 명암과 전망
1) 커뮤니케이션 구조의 평평화 효과
• 소셜 네트워크 도입으로 수직 커뮤니케이션 구조 완화
• 상하관계에서 평등관계로
• 기업의 분권화 현상
• 정보 접근의 민주화
가. 소셜미디어로 인한 변화
12. 2. 소셜미디어의 명암과 전망
2) 관계의 확장
가. 소셜미디어로 인한 변화
관계의
유지와 관리
관계의
확장
• 소셜 미디어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관계 유지와 관리, 관계의 확장에 대한 욕
구를 충족시킴.
•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친목을 위한 커뮤니티 가입이 가장 높음
13. 2. 소셜미디어의 명암과 전망
나. 소셜미디어의 역기능
트위터는 정보 제공자라기 보단 미포머[ME(나)+informer(정보제공자)]
정보 활용 가치가 떨어지는 자신과 관련된 정보를 알리는 일에만 열중하는 특성
트위터의 거짓 정보에 의한 오보는 언론의 신뢰 훼손 시킴.
트위터를 통한 정보 유포는 통제가 불가능해 명예훼손과 같은 법적 문제 야기
소셜미디어에 대한 비판 (Benkler, 2006)
• 웹이나 소셜 미디어가 신중한 민주주의를 달성하기 위한 토대가 될 수 없음
• 웹은 강력한 인맥을 확보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 불
평등을 심화시킬 위험성이 큼
• 집단지성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집단지성이 사회의 감시를 증가시키고, 사생
활이 영역을 축소하며, 사람들에게 순응을 강요하는 집단 압력을 증가시켜
개성의 영역을 제한할 것이라고 강조함
저널리즘 위축과 미포머 식 정보 확산
14.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
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
금에 처한다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61조 1항
2. 소셜미디어의 명암과 전망
명예훼손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연히 사실 또는 허위의 사실
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다. 소셜 미디어 관련 법적 고려 사항
15.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노출,
검색엔진 통한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탈취와 도용, 개인정보 미파기
2. 소셜미디어의 명암과 전망
다. 소셜 미디어 관련 법적 고려 사항
17. 개별 행위자들이 공중으로 결집돼 공개성을 바탕으로 논의에 참
여하며 자발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적 의사소통구조를 형성하
고, 민주적 정치과정을 가능하게 하는 표현과 담론 형성 공간을 뜻
하는 것은?
QUIZ
정
답 :
공론장
18. • 소셜미디어가 정부나 자본에 의해 통제되는 주류 언론을 대신해 참여적인
대안적 공론장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은폐된 진실을 파헤칠 수 있는 능력
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기자를 양성하는 등 미디어 교육이 강화되
어야 함.
• 앞으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과 이를 통해 메시지를 공
유함은 물론 일반 시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창의적인 능력을 보유할 때
정보와 정치 민주주의가 앞당겨질 수 있을 것임
• 소셜미디어 관련 법적 고려 사항: 명예훼손, 프라이버시 침해, 보안 위협, 저
작권 침해위험, 사이버 스토킹 위험성 등
학습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