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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원을 걷다
폭염 August
너무 쨍쨍해서
숨 조차 쉬기 힘든 요즘
그 쨍쨍함을
사진으로 담기가 어렵다
이렇게 더워도
우리의 명상피플은 주말이면
마음수련원에 모인다
태풍도 피해가는 폭염을
이기는 유일한 것, 명상!!
마음수련원에 모두 모여
함께! 즐겁게! 명상을 한다
비를 싫어하지만
요즘같은 폭염엔 비가 그립다
언제 비가 오려나…
마음수련원 건너에 있는 밭
늘 느끼지만 여기 관리하시는
분
너무 부지런하다
3모작이 아닌 5모작은 하시는
듯
아까 그 땅인데
한달만에 이렇게 됐다
옥수수일까?
더워서 애들이 다 누웠다
폭염은 언제 끝날까?
그래도 이 시간이 지나면
산책하기 좋은 가을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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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폭염 속 마음수련원

Editor's Notes

  1. 마음수련원에서 산책하기 폭염이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없지만 하늘이 정말 쨍하다. 태풍도 물리치는 폭염인데, 폭염을 물리치는 명상피플이 있는 곳, 바로 마음수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