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원을 걷다 8월의 하늘 편
- 2. 낮엔 너무 덥지만
저녁엔 그래도 걸을 만 하다
오늘 저녁 하늘은 보라빛!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하늘 컬러 참 다양하다
- 4. 저녁 산책길에 만난 하늘
한 폭의 그림 같다
약간 화투에 광 같은 느낌도
있네
참 멋지다
- 9. 구름 모양이 참 특이하지?
요새 하늘이 정말 다채롭다
매일 매일 찍을 때 마다 하늘
이
매번 다른 구름과 함께 있다
구름, 너의 끝은 어디니?
언제까지 이렇게 새로울 거야?
- 10. 이제는 반팔 입고 다니기가 춥
다 오늘은 후드 집업 하나 걸
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거닐었
다 이제 진짜 가을인가보다
짧은 가을 만끽하리라
Editor's Notes
- 마음수련원에서 하늘 바라보기
앞만 보고 달리면, 눈 감고 명상만 하면 주변의 많은 것을 보지 못하기도 한다.
8월에는 유난히 다채로운 구름 덕에 하늘을 많이 쳐다보게 되었다.
너무 아름다웠던 마음수련원의 한폭의 그림같은 하늘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