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대로다! 자외선이 어찌나 따가운지… 산책하겠다고 쫄래쫄래 걷다가 팔이 따가울 지경이다. 당분간 마음수련원에서의 산책은 어렵겠네. 이제 다비아커피에서 놀아야 하나… 자외선 무서워요~!

1. 마음수련원을 걷다
July

2. 오랜만에 날이 흐리지만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가 좋
다
이른 아침,
구름 속에 숨은 해가 돋보인다

3. 파릇파릇, 초록초록…
저 멀리 보이는 마음수련원
(참고로 파란색 지붕은 아님~)

4. 방울토마토 밖에 모르는 서울
쥐,
이게 보리수라구요? 세상에...
보리수는 풀 아닌가?

5. 따사로운 햇살, 더운 날씨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 명상
하는
외국인들인데 멋지다
뛴다

6. 덥긴 엄청 덥다
잔디들도 힘든지 요새는 스프
링쿨러가 계속 돌아간다
칙칙칙칙~ 소리 내면서..ㅋ

7.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이랄까?
저 벤치는 늘 북적이는데 웬일
로 지금 이 순간에는 사람이
없네~!

8. 너는 나팔꽃이니?
꽃 이름을 1도 알 수 없다.
내 눈엔 그냥 흰 꽃?

9. 마음수련원 건너에 있는 밭인
데
여기 정말 변화무쌍하다
뒤돌아서면 작물이 심겨져 있
고
뒤돌아서면 재배가 끝나 있고
뒤돌아서면 다른 작물이 심겨
있다
부지런 하신 분~!
공간대비 효율 최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