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할까?
블로그를 통해서 어떤 일을 할까
건강 정보 제공
의사 블로거가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일
정보의 정확성과 객관성이 중요하다.
잘못된 정보의 수정
단순 건강 정보 제공 보다 번거롭고 통설로 받아들여진 잘못된 정
보에 대한 지적은 반발도 심하다.
지속적으로 진행할 때 효과적
릴레이 포스팅도 좋다.
5. 할까?
블로그를 통해서 어떤 일을 할까
의료 환경에 대한 고찰
수가 체계 및 삭감, 의료공공성 등 가장 중요한 부분
후폭풍이 심한 관계로 투사가 아니면 힘들다.
홍보
병원 홍보, 학회 홍보, 행사 홍보
공공성을 가진 행사나 캠페인 홍보에 더 효과적
6. 있나?
다른 매체와 어떤 차이가 있나
건강 정보 제공 (블로그 < TV, 신문)
잘 못 된 정보의 수정 (블로그 < 서적)
의료 환경에 대한 고찰 (블로그 < 간담회, 청원)
홍보 (블로그 < 신문, TV, 광고)
공감과 소통
7. 블로그를 통한 건강 정보 제공
쉽게 표현한다.
의사만 알아 볼 수 있는 전문용어는 피한다.
쉽게 표현하기 위해서 의미가 왜곡되면 안 된다.
근거 위주의 정보를 제공한다.
정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서는 근거 위주의 포스팅이 중요하
다.
논란이 예상되는 새로운 내용은 주석 및 링크 등을 통해서 근거를
밝힌다.
개인 의견은 표현을 정확하게 한다.
8. 블로그를 통한 잘못된 정보 수정
떡밥 분쇄는 어렵다.
근거 없는 떡밥은 반대 근거를 제시하기도 어렵다.
떡밥도 나름대로 경험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경험을 잘 못 해석
한 부분을 찾아야 한다.
떡밥 분쇄는 나에게 도움이 된다.
하나의 떡밥 분쇄를 위해서 수많은 참고 문헌을 확인해야 한다.
떡밥은 돌고 돌아서 결국 내 환자가 들고 온다.
(드물게 방송국에서도 들고 온다.)
9. 블로그를 통한 잘못된 정보 수정
떡밥 분쇄는 팀플레이가 좋다.
떡밥도 나름대로 타인의 공감을 얻었기 때문에 힘을 얻는다.
팀플레이 떡밥 분쇄는 공감을 이끌기 쉽고, 지속적인 떡밥 분쇄의
의지를 보여준다.
떡밥 분쇄는 지속성을 가질 때 효과적이다.
2008/ 04/ 17 - 30분은 뛰어야 살이 빠진다고?
27개의 댓글 중 8개의 반박 댓글
2009/ 04/ 04 - 30분은 뛰어야 지방이 없어진다고?
20개의 댓글 중 1개의 반박 댓글(그에 따른 5개의 포스팅 옹호 댓글)
10. 블로그를 통한 의료 환경 고찰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가장 어렵다.
일반인들은 의료의 공공성에 대해서 잘 못 이해하고 있다.
의사의 입장을 설명해도 집단 이기주의로 받아들여진다.
조직적인 반대 세력도 있다.
투사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기 쉽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포스팅 후에 후폭풍은 개인이 감당하기 어렵지만, 의미가 있다.
정말 몰라서 분위기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포스팅의 주요 대상은 부동층이다.
11. 블로그를 통한 의료 환경 고찰
직접적인 논쟁도 대화의 하나다.
2개의 집단의 갈등을 조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의 차단이
다.
대화가 차단되면 서로에 대한 정보는 제 3자를 통해야만 한다.
→ 정보의 조작이 가능하다.
갈등을 해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다.
대화를 이어나가라.
잘못된 의료 환경 인식에 대한 포스팅이나 문제 댓글에 대한 글을
적으면 효과적이다.
대화의 기술을 익혀라.
12. 소통을
공감과 소통을 위한 블로그
감성 포스팅의 1인자 폴리클님
솔직한 감성 포스팅은 공감을 부른다.
솔직한 일상에 대한 기술과 느낌은 가끔 논란을 유발하지만, 적절
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이 우세하다.
솔직한 표현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는 것은 오히려 선배 의사들??
냉정과 열정 사이 - 늑대별님.
진료실에서 만나는 일상에 대한 내용을 주로 이야기한다.
의료환경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쉽고 가볍게 전달한다.
여러 사람들에게 블로그 바이러스를 전염시키고 계시는 듯.
13. 소통을
공감과 소통을 위한 블로그
Back to the Source
출처를 밝혀서 합리적 토론을 유도한다.
→ 타인의 의견에 대한 열린 태도
포스팅을 하게 된 동기를 이야기한다.
→ 블로그 스피어의 소통의 확장
피드백에 충실하라.
댓글을 통해서 포스팅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도를 파악하고 난이
도를 조정한다.
내용 중에 오류가 있다면 발 빠르게 교정하고 그에 대해서 기술한
다.
댓글과 트랙백에 따른 추가 포스팅을 계획한다.
14.
15. 소통을
공감과 소통을 위한 블로그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이상한 댓글에 발끈하지 마라.
→ 발끈하면 대화가 단절된다. 대화의 단절은 소통의 장애요인
뭘 모르는 사람에게는 면박을 주지 말고 가르쳐줘라
→ 댓글로 욕설을 남기지 말고 트랙백을 이용하라.
반복되는 대화성 댓글은 피곤해도 적절하게 대응하라
참을 수 없다면 스팸 필터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6. 의사 블로거의 활동영역
방송
헬스 커뮤니케이션
출판
홍보
모금 운동
블로그를 통해서 습득한 공감과 소통의 기
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