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deShare a Scribd company logo
1 of 10
Download to read offline
사전인터뷰
예술계 전공자 6명& 비전공자 4명
사전인터뷰
심층 시뮬레이션 인터뷰에 앞서 인터뷰 내용을
짜기 위한 사전조사.
6명의 예술계 학생과 4명의 비전공자 학생을
상대로 진행하였으며 주로 여행지에서
문화예술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질문하였다.
인터뷰대상자
•	20대 여성
•	파리 여행경험이 있는 사람
•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어 관련
정보를 여행 중 찾아보는 사람
미술관의 경우
시간은 한정되어있는데 미술관은 너무 많은 그림이 있다.
미술관에서 어디로 가야 원하는 그림이 나오는지 모른다.
미술관이 너무 넓어서 쉽게 피로해진다..
오디오가이드의 내용들은 대부분 구글에 검색했을 때 접할 수 있는 정보들과 큰 차이가 없다.
오디오 가이드 설명이 안달려있는 작품들이 많다.
오디오가이드 순서와 디피순서가 일치하지 않아서 불편하다.
비전공자, 전공자 모두 공통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그림의 설명만을 듣고싶어한다. 그 이상은 관심없다고 이야기.
미술전공자들은 미술관을 꼭 방문하는데 그에 비해 그런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컨텐츠나 설명이 부족하다.
마음에 든 작가의 다른 그림들이 이 미술관 안에 또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있고 내가 방문할 예정인 미술관에는 있는지.
사람들마다 원하는 정보가 다르다. 예를들어 전공자는 더 세세한 정보를 알고싶어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림을 보고 나서 의미에 대해 듣고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보기 전에 미리 알고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야외 유적지의 경우
대체로 문화예술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고, 그 때문에 금전적인 여유가 되면 일일투어가이드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일일투어가이드는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행의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성당의 경우에는 성경이나 역사적 배경이 중요할 것이고 신전은 신화, 건축물은 건축배경, 건축가에 대한 정보, 역사적 배경 등에
대해 알고싶어한다. 분위기 위주로 즐긴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이 사람들도 잠재적 사용자라고 가정하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전인터뷰
예술계 전공자 6명& 비전공자 4명
시뮬레이션 심층인터뷰
예술계 전공자 3명& 비전공자 2명
1. 미술관
그림 몇개를 선택하고 자신의 관심분야를 선택하면 맞춤형 코스를 짜준다.
그림 앞에 일정 시간 이상 서 있으면(시간지정가능) 자동으로 인식이 되어서 컨텐츠를 제공해준다.
관심있는 그림의 작가의 다른 그림을 추천해주고 그게 어떤 미술관에 있는지도 볼 수 있다.
2. 관광지(유적지, 성당, 랜드마크 등)
야외에서는 치안에 대한 부분을 경고해준다.
해당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들(성당이면 성경, 건축물이면 제작배경이나 건축가에 대한 이야기, 역사적인 배경,
신전이면 신화 등.)을 컨텐츠로 제공. 그외의 랜드마크나 유명한 지역(에펠탑이나 센 강 같은) 은 관련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책이 있으면 소개해준다.
3. 여행추억게임
실은 관광지에서 핸드폰화면을 그렇게 많이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게 치안 때문에 불안해서, 배터리가 너무 많이 닳아서,관광지에서는 관광에 집중하고싶어서 등..
-물론 관광을 도와주는 어플이라면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이야기함.
그래서 여행이 끝나고 자신이 관광했던 명소들의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는것을 생각.
말하자면 자신이 간 여행코스대로 커스텀되는 게임.
10명의 인터뷰 대상자들 전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	이 모든게 미술관 안의 작품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때 가능.
•	실제로 제작한다고 했을때는 미술관에서 어느정도 협조를 해줘야 가능한 것 아닌가?
•	그림 앞에 서면 자동으로 인식이 되어서 나오는 게 제일 좋은데 어떻게 인식이 되는지를 정하는게 어렵다.
•	gps 인식_ 루브르의 닌텐도 가이드에도 적용된 기술이기는 하지만 정확하지않다는 평이 있다.
•	사진인식_ 관심있는 그림의 사진을 찍는 건 여행 중 종종 있는 일들이지만 gps보다 확실히 번거롭다.
•	검색해보니 서울시립미술관에 gps를 기반으로 한 가이드 앱이 있다.직접 체험해보고 어느정도로 인식이 되
나 확인해보고 싶은데 지금 코로나사태때문에 직접 가보진 못하고있다.
•	와이파이가 잘 터질 때를 전제로 하고있음.
•	수익구조는…?
•	AR??? 심층인터뷰때 조사해봐야 결정이 날 것 같다.
?
1. 시뮬레이션 전 사전조사
자신이 알고있는 그림들 하고 모르는 그림들 고르게 한다. 사람들이 보통 알고있는 보편적인 그림들, 그리고 사람들이
알긴 하는데 의미에 대해 잘 모르는 그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작업. 등을 골라내서 각각 시뮬레이션을 위한
예시를 만든다. (작품은 10개)
-사람들이 지쳤을 때 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그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고려를 해야할거같아서.
미리 해야하는 사전질문
자신이 좋아했던 그림들
보통 관심있는 문화정보들
원하는 설명 (제작배경, 작가의 생애, 역사적 배경,사조에 대한 설명 등)
2. 이동
구글 맵으로 화면을 캡쳐해서 사람들이 숙소에서 유적지로 가는 동안의 과정을 시뮬레이션한다. 교통편은 지하철으로 설정한다.
지하철을 지나가면서 무엇이 필요할것같은지. 그리고 여기서 무엇을 걱정하는지, 무엇이 좋은지를 물어본다.
3. 미술관 관람
전부 루브르에 있는 작품들을 상대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편의상 미술관은 루브르로 한다.
도착하고나서 팜플렛과 오디오가이드를 챙기고, 관람을 어떻게 할것인지 이때의 감정은 어떨 것인지 물어본다.
첫번째로는 먼저 콘텐츠제공없이 오디오가이드만 제공되었을때를 가정하고 시뮬레이션하고 두번째로는 코스를 짜주고,
콘텐츠제공이 된다고 가정하여(이때 만들어놓은 예시들 사용.) 시뮬레이션한다. 관람을 하면서 각각의 그림을 만났을 때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제일 궁금해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은 무엇인지 물어본다.
컨텐츠가 제공되었을 때로 다시 시뮬레이션하고 반응을 물어본다.
어떤 것이 더 필요하다고 여기고, 어떤것은 필요없다고 생각되는지 질문한다.
4. 관광지
성당이나 건축물 등에 대한 컨텐츠 제공.
유튜브에 있는 VR영상을 틀어주면서 진행. (생트샤펠,개선문 등 예상)
마찬가지로 설명 없이 한번 쭉 봤을 때랑 콘텐츠가 제공됐을때랑 각각 따로 진행.
5. 여행추억 게임
여행이 전부 끝나고 숙소에 도착해서 게임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 까지.
6주차
7주차
시뮬레이션 심층인터뷰
필요하다면 정량조사도 진행
Design Challenge
How Might We
Ideation
Idea check
User persona
User journey
진행일정

More Related Content

More from jeonginjang

More from jeonginjang (7)

0902
09020902
0902
 
Final
FinalFinal
Final
 
10 week wireframe
10 week  wireframe10 week  wireframe
10 week wireframe
 
Week9
Week9Week9
Week9
 
8week
8week8week
8week
 
Week4
Week4Week4
Week4
 
Graduation project week3
Graduation project week3Graduation project week3
Graduation project week3
 

5week

  • 2. 사전인터뷰 심층 시뮬레이션 인터뷰에 앞서 인터뷰 내용을 짜기 위한 사전조사. 6명의 예술계 학생과 4명의 비전공자 학생을 상대로 진행하였으며 주로 여행지에서 문화예술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질문하였다. 인터뷰대상자 • 20대 여성 • 파리 여행경험이 있는 사람 •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어 관련 정보를 여행 중 찾아보는 사람
  • 3. 미술관의 경우 시간은 한정되어있는데 미술관은 너무 많은 그림이 있다. 미술관에서 어디로 가야 원하는 그림이 나오는지 모른다. 미술관이 너무 넓어서 쉽게 피로해진다.. 오디오가이드의 내용들은 대부분 구글에 검색했을 때 접할 수 있는 정보들과 큰 차이가 없다. 오디오 가이드 설명이 안달려있는 작품들이 많다. 오디오가이드 순서와 디피순서가 일치하지 않아서 불편하다. 비전공자, 전공자 모두 공통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그림의 설명만을 듣고싶어한다. 그 이상은 관심없다고 이야기. 미술전공자들은 미술관을 꼭 방문하는데 그에 비해 그런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컨텐츠나 설명이 부족하다. 마음에 든 작가의 다른 그림들이 이 미술관 안에 또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있고 내가 방문할 예정인 미술관에는 있는지. 사람들마다 원하는 정보가 다르다. 예를들어 전공자는 더 세세한 정보를 알고싶어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림을 보고 나서 의미에 대해 듣고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보기 전에 미리 알고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야외 유적지의 경우 대체로 문화예술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고, 그 때문에 금전적인 여유가 되면 일일투어가이드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일일투어가이드는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행의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성당의 경우에는 성경이나 역사적 배경이 중요할 것이고 신전은 신화, 건축물은 건축배경, 건축가에 대한 정보, 역사적 배경 등에 대해 알고싶어한다. 분위기 위주로 즐긴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이 사람들도 잠재적 사용자라고 가정하고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 4. 사전인터뷰 예술계 전공자 6명& 비전공자 4명 시뮬레이션 심층인터뷰 예술계 전공자 3명& 비전공자 2명
  • 5. 1. 미술관 그림 몇개를 선택하고 자신의 관심분야를 선택하면 맞춤형 코스를 짜준다. 그림 앞에 일정 시간 이상 서 있으면(시간지정가능) 자동으로 인식이 되어서 컨텐츠를 제공해준다. 관심있는 그림의 작가의 다른 그림을 추천해주고 그게 어떤 미술관에 있는지도 볼 수 있다. 2. 관광지(유적지, 성당, 랜드마크 등) 야외에서는 치안에 대한 부분을 경고해준다. 해당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들(성당이면 성경, 건축물이면 제작배경이나 건축가에 대한 이야기, 역사적인 배경, 신전이면 신화 등.)을 컨텐츠로 제공. 그외의 랜드마크나 유명한 지역(에펠탑이나 센 강 같은) 은 관련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책이 있으면 소개해준다. 3. 여행추억게임 실은 관광지에서 핸드폰화면을 그렇게 많이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게 치안 때문에 불안해서, 배터리가 너무 많이 닳아서,관광지에서는 관광에 집중하고싶어서 등.. -물론 관광을 도와주는 어플이라면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이야기함. 그래서 여행이 끝나고 자신이 관광했던 명소들의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는 게임을 제공하는것을 생각. 말하자면 자신이 간 여행코스대로 커스텀되는 게임. 10명의 인터뷰 대상자들 전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 6. • 이 모든게 미술관 안의 작품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때 가능. • 실제로 제작한다고 했을때는 미술관에서 어느정도 협조를 해줘야 가능한 것 아닌가? • 그림 앞에 서면 자동으로 인식이 되어서 나오는 게 제일 좋은데 어떻게 인식이 되는지를 정하는게 어렵다. • gps 인식_ 루브르의 닌텐도 가이드에도 적용된 기술이기는 하지만 정확하지않다는 평이 있다. • 사진인식_ 관심있는 그림의 사진을 찍는 건 여행 중 종종 있는 일들이지만 gps보다 확실히 번거롭다. • 검색해보니 서울시립미술관에 gps를 기반으로 한 가이드 앱이 있다.직접 체험해보고 어느정도로 인식이 되 나 확인해보고 싶은데 지금 코로나사태때문에 직접 가보진 못하고있다. • 와이파이가 잘 터질 때를 전제로 하고있음. • 수익구조는…? • AR??? 심층인터뷰때 조사해봐야 결정이 날 것 같다. ?
  • 7. 1. 시뮬레이션 전 사전조사 자신이 알고있는 그림들 하고 모르는 그림들 고르게 한다. 사람들이 보통 알고있는 보편적인 그림들, 그리고 사람들이 알긴 하는데 의미에 대해 잘 모르는 그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작업. 등을 골라내서 각각 시뮬레이션을 위한 예시를 만든다. (작품은 10개) -사람들이 지쳤을 때 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그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고려를 해야할거같아서. 미리 해야하는 사전질문 자신이 좋아했던 그림들 보통 관심있는 문화정보들 원하는 설명 (제작배경, 작가의 생애, 역사적 배경,사조에 대한 설명 등)
  • 8. 2. 이동 구글 맵으로 화면을 캡쳐해서 사람들이 숙소에서 유적지로 가는 동안의 과정을 시뮬레이션한다. 교통편은 지하철으로 설정한다. 지하철을 지나가면서 무엇이 필요할것같은지. 그리고 여기서 무엇을 걱정하는지, 무엇이 좋은지를 물어본다. 3. 미술관 관람 전부 루브르에 있는 작품들을 상대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편의상 미술관은 루브르로 한다. 도착하고나서 팜플렛과 오디오가이드를 챙기고, 관람을 어떻게 할것인지 이때의 감정은 어떨 것인지 물어본다. 첫번째로는 먼저 콘텐츠제공없이 오디오가이드만 제공되었을때를 가정하고 시뮬레이션하고 두번째로는 코스를 짜주고, 콘텐츠제공이 된다고 가정하여(이때 만들어놓은 예시들 사용.) 시뮬레이션한다. 관람을 하면서 각각의 그림을 만났을 때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제일 궁금해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은 무엇인지 물어본다. 컨텐츠가 제공되었을 때로 다시 시뮬레이션하고 반응을 물어본다. 어떤 것이 더 필요하다고 여기고, 어떤것은 필요없다고 생각되는지 질문한다.
  • 9. 4. 관광지 성당이나 건축물 등에 대한 컨텐츠 제공. 유튜브에 있는 VR영상을 틀어주면서 진행. (생트샤펠,개선문 등 예상) 마찬가지로 설명 없이 한번 쭉 봤을 때랑 콘텐츠가 제공됐을때랑 각각 따로 진행. 5. 여행추억 게임 여행이 전부 끝나고 숙소에 도착해서 게임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 까지.
  • 10. 6주차 7주차 시뮬레이션 심층인터뷰 필요하다면 정량조사도 진행 Design Challenge How Might We Ideation Idea check User persona User journey 진행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