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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미술관에서의
경험향상을 위한 플랫폼
1616922 회화과 장정인
Index
1.	Background
2.	Research
3.	Ideation
4.	Persona
5.	 User journey
6.	needs
7.	Idea
8.	 Task flow
9.	 User journey
10.	Scenario
Background
꾸준히 성장중인 여행시장, 그 중 정해진 코스대로 이동해야하는 패키지여행에 대한 불편함과
혼자서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등의 등장으로 자유여행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유여행
80.8%
해외여행패턴내국인 출국자
1,0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00
3,000
(만명)
그러나 자유여행의 특성상 패키지여행과 비교했을 때
습득할 수 있는 정보량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제가 원하는 일정을 짤 수 있어서 좋은데 유적지나 미술관이 많은
유럽여행의 경우에는 가이드가 없어서 설명을 들을 수가 없어요."
"현지 일일가이드를 신청하더라도 하루 동안 제가 원하지 않는
관광지의 일정까지 소화해야하니까 불만족스러워요."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
여행경험을 확장시켜주는 콘텐츠
"확실히 문화예술적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관광하는것과 모르는
상태에서 관광하는것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유럽여행의 경우에는 문화,예술이나 성경에 대한 지식이
뒷받침되었을 때 더 재미있었어요. "
Background
Background
국내와 해외
비슷한 빈도로
한다.
여행지의 랜드마크와 유적지에 대한 문화예술적 정보를
제공하는 컨텐츠가 있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나요?
112 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해외여행자들의 수요가 더 높았습니다.
Q.
사용할
의향이 있다.
92.5%
해외여행을
주로 한다.
국내여행을
주로 한다.
정량조사
112명 예술계 전공자 7명
비전공자 3명
예술계 전공자 3명
비전공자 2명
정성조사
Research
시뮬레이션 인터뷰사전 인터뷰설문지
Research
사전인터뷰
심층 시뮬레이션 인터뷰에 앞서 인터뷰 내용을
짜기 위한 사전조사.
7명의 예술계 학생과 3명의 비전공자 학생을
상대로 진행하였으며 주로 여행지에서
문화예술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질문하였다.
인터뷰대상자
20대 여성
파리 여행경험이 있는 사람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어 관련
정보를 여행 중 찾아보는 사람
비예술계 학생 2명
예술계 전공자 3명 별 5개 기준으로 만족도를 표현
ex. 	 컨텐츠 제공 전: 3.5점
	 컨텐츠 제공 후: 4.5점
코스 | 루브르 - 생트샤펠 - 퐁네프다리
미술관	 관광지
대상 |
시뮬레이션
인터뷰
Research
1. 어떤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어느 정도로 원하는지
2. 가이드 제공이 감상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3. 감상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Insight
Idea
How
Might
We
Insight
Idea
How
Might
We
Insight
Idea
How
Might
We
Ideation
미술관 컨텐츠 제공
디자인챌린지:
자유여행자들의 경험향상을 위한 컨텐츠 제공
야외관광지 컨텐츠 제공
여행이 끝난 뒤 추억하는 게임
Focus
여
24살
INFP
회화과
예술, 문화, 영화 등
표현기법이 특이한 그림
설치미술
바로크 시대 미술
피터 도이그, 카라바조,
반 고흐, 데미안 허스트
프랑스, 스페인, 영국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 센터,
테이트 모던, 프라도 미술관
성별
나이
성격유형
전공
관심사
관심있는 그림
좋아하는 작가
방문한 국가
방문한 미술관
Profile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면 좋겠어요."
pain point
감상포인트
전공자라고 해서 모든 작품을 다 아는 게 아니라서 가이드 기계가 있으면
거의 항상 대여하는데 모든 작품에 가이드가 달린 것이 아니라서 불편함을
느낀다. 가이드 기계에도 없고 모르는 작품이 나오면 구글검색을 통해
알아보는데 이 때문에 감상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작품을 둘러보는
것은 포기해야한다. 구글검색을 하더라도 전공자가 원하는 제대로 된
정보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만족스럽다. 설치미술이나 동시대
작가의 작품은 고전 작업들에 비해 제대로 된 설명이 없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고 생각한다.
예술계 전공자인 만큼 문화예술쪽에 관심이 많다. 스스로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편인데 여행을 갈 때 미술관을 꼭 코스에 넣고
방문한다. 주로 가는 여행지는 예술품이 많은 유럽이다. 여행일정이 짧기
때문에 미술관은 하루나 이틀정도 밖에 볼 수가 없다. 보통 혼자서 또는
친한 친구와 여행을 가고 가서도 천천히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예술계 전공자 이지원씨
정보의 양
정보 형태의
혁신성
정보의 질
예술적 지식
예술에 대한
흥미
작가의 의도, 기법, 제작배경 등을 찾아본다.
전공, 교양수업 때 배운 그림이 나오면 배운 내용을 되짚어가며 감상한다.
자신의 작품에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이 있는지도 살펴본다.
Persona: main target
여
24살
ESFJ
문헌정보학과
예술, 문화, 스포츠 등
인상주의,고전주의
상업예술
르누아르,클림트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루브르 박물관, 오르셰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성별
나이
성격유형
전공
관심사
관심있는 그림
좋아하는 작가
방문한 국가
방문한 미술관
Profile
pain point
알고 있는 그림과 모르는 그림의 감상이 차이가 꽤 큰 편이라서 가이드
기계가 있으면 거의 항상 대여한다. 가이드 기계의 경우 모든 작품에
가이드가 달린 것이 아니라서 아쉬움을 느낀다. 가이드 기계에도 없고
모르는 작품이 나오면 구글검색을 통해 알아보는데 이에 소요되는 시간에
비해 얻은 정보에 대한 만족도는 낮다고 생각한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다. 여행을 좋아해 원래도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미술관을 꼭 코스에 넣는다.
구체적인 미술지식은 아니더라도 작가가 그림을 그릴 당시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에 대해 알고싶어한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간의 교류를 즐기는 성격이라서 현지에서 만난
한국인 유학생이나 여행자와 합류하기도 한다. 이들에게 미술관 가이드를
받은 적도 있다. 보통 작품에 대한 정보를 찾을 때는 구글검색을 이용하고
간혹 미술을 공부하는 지인한테 물어보기도 한다.
비전공자 박유진씨
정보의 양
정보 형태의
혁신성
정보의 질
예술적 지식
예술에 대한
흥미
"좀 더 다양한 작품들의 의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싶어요!"
감상포인트
작가가 그림을 그릴 당시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에 대해 알고싶어한다.
교양수업 때 배운 그림이 나오면 배운 내용을 되짚어가며 감상한다.
Persona: sub target
미술관 도착 관람시작 관람 관람-점심식사 관람 관람
8시 30분
9시:개관
9시 10분 11시 1시 2시 5시
5시 45분:폐관
오후오전
카운터에서 가이드 기계를 대여하고
그림감상을 시작한다.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서 가이드에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이 있는지 찾아본다. 대표적인
작품들의 위치만 나와있을 뿐 내가 찾는
그림이 나와있지 않다. 가다 보면 좋아하는
그림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며 가까운
관부터 들어가서 작품감상을 시작한다.
내가 관심이 없는 그림종류이지만
흥미로운 점이 몇개 보여서 유심하게
본 그림이 있다. 가이드에는 나와있지
않은 그림이었다. 일단 사진을 찍어두고,
궁금한 점이 있어 구글을 켜서 검색해
보았으나 제대로 된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논문을 찾아보면 정보가 더 나올것 같다고
생각한다.
3번정도 큰 방을 지나오니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그림들이 많이 나왔다. 작품에
참고가 될까 싶어 사진을 찍어둔다.
오디오가이드 내용을 기대했는데 내가
아는 정보만 나와서 더 얻을만한 게 없어
구글에 검색해본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보니 기분은 좋다. 이쯤 지쳐서
점심식사를 할 식당을 찾아본다.
적당한 휴식 후 다시 다른 관에
들어가본다. 관심있는 그림이 나올
때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데 이제는
너무 지쳐서 더 알고싶은 게 있어도 그냥
검색도 안하고 둘러보기만 한다. 간혹
수업시간에 배운 그림이 나오면 반가운
느낌이 들고 배운 내용을 생각하면서
감상한다.
하나하나 검색하는게 귀찮고 지친다.오디오가이드의 내용이 빈약해서 돈을
내고 대여했음에도 시간과 노력을 들여
따로 검색해야한다. 이 때문에 감상에 오랜
시간이 들어 많은 그림을 볼 수 없다.
작품에 참고하려고 찍어둔 사진은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찍은 것인지 나중에
기억이 나지 않을까 봐 불안하다.
원하는만큼의 정보를 찾는데 한계를
느낀다. 포털사이트에 나오는 정보는
대부분 겉핥기식의 내용이다. 들이는
번거로움에 비해 정보의 질이 낮다.
내가 원하는, 내취향에 맞는 그림들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궁금하고 미술관이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관람해야좋을지
막막하다.
미술관이 넓은것에 비해 자신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그림들만
있는 루트를 짜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전공자도 만족할만한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해주어야한다.
전공자도 만족할만한 깊은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해주어야한다.
작품의 어떤 부분을 보고 저장한 것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정보를 수집하는데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이 좋아할만한 그림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줄을 기다리며 지루하다고 생각한다.
지쳐있는 상태에서 내 취향의 작품들이
많은 방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폐관시간이
다 되어서 오래 보지 못했고 나중에 두고
보려고 사진을 많이 찍어둔다.
이 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제일
먼저 돌았을거라고 생각하며 후회한다.
미술관에 도착해서 작품을 둘러보려고
한다. 루브르를 하루종일 보려고 아예
하루를 다 빼놨다. 루브르에 기대하는
그림들이 있어서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9시에 문을 열자마자
관람하려고 일찍 도착했는데 줄이 벌써
길게 서 있다.
painpoint
needs
emotions
action
application
guide guide guide guide
이지원씨
User journey
미술관 도착 관람시작 관람-점심식사 관람 관람
8시 30분
9시:개관
9시 10분 1시 2시 5시
5시 45분:폐관
오후오전
카운터에서 가이드 기계를 대여하고
그림감상을 시작한다.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서 가이드에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이 있는지 찾아본다.
대표적인 작품들의 위치만 나와있을 뿐
내가 찾는 그림이 나와있지 않다.
가다 보면 좋아하는 그림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며 가까운 관부터 들어가서
작품감상을 시작한다.
3번정도 큰 방을 지나오니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그림들이 많이 나왔다.
오디오가이드를 틀어 설명을 듣는데
역사와 관련된 정보만이 나온다. 작가가
어떤 의도로 이 그림을 그린 것인지
알고싶었는데 아쉽게 느껴진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 이쯤 지쳐서 점심식사를 할 식당을
찾아본다.
적당한 휴식 후 다시 다른 관에
들어가본다. 관심있는 그림이 나올
때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데 이제는
너무 지쳐서 더 알고싶은 게 있어도 그냥
검색도 안하고 둘러보기만 한다. 이외에
학교 교양시간에 배웠던 그림들이 간혹
나오는데 반가운 마음이 들어서 그런
그림은 좀 오래 감상한다.
사전지식이 없이 보는 그림들은 아무래도
집중도가 떨어지고 기억에도 잘 남지
않는다. 오디오 가이드에도 충분한 정보가
없고 자신이 잘 모르는 그림들은 궁금한
점이 생기지 않는 이상 감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넘어가게
된다.
하나하나 검색하는게 귀찮고 지친다.오디오가이드를 들어도 역사적 지식이나
겉핥기식의 정보만 나와서 별로 도움은
되지않는다. 아무래도 그 그림에 대한
사전지식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감상시간이 길어지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다.
오디오가이드에는 원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아 추가적인 정보를 원하면
따로 검색해야한다. 직접 검색하면서도
원하는만큼의 정보를 찾는데 한계를
느낀다. 들이는 번거로움에 비해 정보의
질이 낮다.
내가 원하는, 내취향에 맞는 그림들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고 미술관이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관람해야좋을지
막막하다.
미술관이 넓은것에 비해 자신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그림들만
있는 루트를 짜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그림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정보를 수집하는데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 그림을 감상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게 필요하다.
자신이 좋아할만한 그림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줄을 기다리며 지루하다고 생각한다.
지쳐있는 상태에서 내 취향의 작품들이
많은 방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폐관시간이
다 되어서 오래 보지 못했고 나중에 두고
보려고 사진을 많이 찍어둔다.
이 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제일
먼저 돌았을거라고 생각하며 후회한다.
미술관에 도착해서 작품을 둘러보려고
한다. 루브르를 하루종일 보려고 아예
하루를 다 빼놨다. 루브르에 기대하는
그림들이 있어서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9시에 문을 열자마자
관람하려고 일찍 도착했는데 줄이 벌써
길게 서 있다.
painpoint
needs
emotions
action
application
guide guide guide guide
박유진씨
User journey
design challenge | 여행자들의 해외 대형미술관에서의 경험향상과 미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의 확장
1. 사용자가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최대한 많이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2. 사용자가 원하는, 좀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예술적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3. 작품에 참고하려고 저장한 그림들을
어떤 이유로 저장한 것인지 기록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이 필요하다.
이지원씨와 박유진씨의 공통니즈
비전공자 박유진씨의 니즈전공자 이지원씨의 니즈
4. 감상법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감상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Needs
1.	시간은 제한적인데 미술관은 너무 크고
넓다.
2.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너무 단편적이고
구글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것도
시간대비 효율이 낮다.
pain point
design challenge | 여행자들의 해외 대형미술관에서의 경험향상과 미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의 확장
이지원씨와 박유진씨의 공통니즈
needs idea
1.	사용자가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최대한 많이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2.	사용자가 원하는, 좀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예술적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1.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루트를
제공해주는 기능
2.	어플 내에서 그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되 에디터(석사졸업 이상의
큐레이터, 화가, 칼럼니스트 등)들이
작품해설을 달아 사람들에게 추가정보를
제공한다.
Idea
미술관을 선택하고 선호하는 이미지, 사조,
키워드 등을 입력하면 해당 미술관 내의
소장품들 중 사용자의 취향에 맞을만한
그림들으로 관람루트를 짜준다.
1 . 2 . 3 .
어플에서 분석해서 제공해준 작품들 외에
이 미술관에서 유명해서 봐야 한다거나,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작품이 있다면 추가,
수정 가능하다.
관람중에 한 작품앞에 오래 머무를 경우
이를 반영하여 이후의 관람루트를 약간
수정하기도 한다.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루트를 제공1
Idea
실내에서는 GPS 신호 수신이 사실상 불가능함으로 실내를 위한 다양한 측위기법이 연구되어 왔다.
대표적 으로 Wi-Fi, BLE beacon, RFID, 적외선(IR) 통신, UWB 등이 있으나, 이 중 특정한 기술이
대세라고 주장하기는 어렵다.(Kim et al., 2015) 현재 스마트폰에 탑재된 다양한 센서들을 활용하여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실내 측위기법은 Wi-Fi 및 BLE beacon 기법이다. (중략)
Wi-Fi를 이용한 실내 측위기법은 무선 공유기 (AP) 로부터 송출되는 신호를 스마트폰 등 사용자
단말기가 측정하여 전파 수신 강도 (RSSI)를 계산하여, 이를 바탕으로 위치를 추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기존 Wi-Fi AP가 설치된 것을 활용하여 구축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으나, 정확한
위치추정을 위해서는 다수의 AP 구축이 필요하고 AP간 전파간섭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Kim et al., 2015)(중략)
최근 ICT 분야에서는 BLE 기반 beacon을 이용함으로써 적은 에너지로도 수개월 이상 동작이 가능한
BLE beacon을 이용하여 위치기반 서비스 및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BLE beacon만을 이용한
실내측위의 경우 오차율이 높아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폰 기 반의 Wi-Fi와 BLE beacon을 결합하여 실내측위의 오차율을 줄이고 측위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이 제시 되었다.(Lee et al., 2015)
전시안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Wi-Fi 신호, BLE beacon 신호, 지자기 등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다 양한 센서를 사용하여 전시관 내에서 관람객의 위치를 인식하여 관람객 현재 위치를 탐색하여
주변 작품의 리 스트를 자동으로 알려주고, 관람객 위치를 인식해 자동 으로 전시품을 감상하도록
구현되었다.(중략)
첫째, 서울관 측위기법별 실험의 경우 각 측위기법별 3m 이하 오차거리 비율을 비교한 결과 Wi-
Fi+BLE 측위기법의 정확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BLE Only, Wi-Fi Only 순이었다.(중략)
둘째, 덕수궁관 측위기법별 실험의 경우 Wi-Fi+BLE 측위기법이 3m 이하 오차거리 비율 95%로
위치정확 도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BLE Only 68%, Wi-Fi Only 순이었다. 5m 이하 오차거리
비율에서는 Wi-Fi+ BLE, Wi-Fi Only 측위기법 모두 100%의 위치 정확도 를 나타내었고, 측위 지점별
분석 또한 9곳의 측위 지 점 중 9곳 지점 모두 가장 좋은 성능을 보였다. (하략)
- 스마트폰 기반 실내 측위기법 성능 비교 및 서비스 응용에 관한 연구 - 국립현대미술관 사례 중심으로
- (2018)
•일일히 번호를 입력해서 해석을 듣는 것은 불편하고 피로하다.
•어플에서 기본적으로 맞춤형 감상루트를 제공하는데 이는
위치기반이기 때문에 가이드 제공에도 작품의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이 사용되면 좋다.
작품 가이드에 사용되는 기술: Wi-Fi와 BLE beacon 기술1.1
실내에서는 GPS의 사용이 불가능하며 이의 대체로 Wi-Fi와
BLE beacon 측위기법을 동시에 쓰는 것이 정확도가 제일 높다.
Wi-Fi와 BLE beacon 기술로 그림 앞에 서면
자동으로 해당 그림에 대한 정보페이지로 넘어가는 기능
Idea
(전략) 우선 고용의 빈도가 정기적이지 않고 프로젝트 단위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다른 노동시장과
구분되는 예술 분야의 특징이다. 시각 예술품의 전시뿐 아니라 공연예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서 창의적 활동을 요구하며, 현실적으로 프로젝트가 연이어 진행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기인하는 고용 형태의 비정규성은 문화예술계 노동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황준욱, 2007).(중략)
미술관 큐레이터직은 미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나 낮은 인적 자산 특수성을 갖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미술계 일자리는 부족하지만 노동력이 과잉 공급됨에
따라 큐레이터 지망생의 인턴직은 언제나 대체 가능한 인력이 넘쳐나는 곳이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학예사 자격제도는 실무 경력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미술계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보다 경력을
쌓으려는 사람이 더 많은 편이다(양현미, 2009).
큐레이터 직무 수행을 위한 인력에게 조직은 해당 분야에서의 경력과 높은 교육 수준을 요구하고
있어 현직 큐레이터들의 평균 교육 수준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한국큐레이터협회(2010)에
의하면, 설문에 응답한 총 129명 중 약 90%가 석사과정 수료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어 큐레이터직이
고학력 전문직임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노동거래에서 낮은 인적 자산 특수성은 높지 않은 지식
수준과 숙련을 요구하는 직업에서 나타나 비정규직과 관련을 맺지만, 큐레이터의 경우 학력에
미루어봤을 때 비교적 높은 인적 자본을 갖춘 인력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는 고숙련 기술직과
화이트칼라 사무직에서 비정규직이 증가하는 미국 사례와의 유사성을 갖는다(Barker & Christensen,
1998: 18)(후략)
- 큐레이터의 고용 불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2014) 中
큐레이터는 대부분이 석사수료 이상의 고학력자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력 과잉 공급으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나 작업배경 등 그림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해설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기간으로 공부한 제작자가 제공하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
충분한 예술적 지식이 있음에도 직업을 가지기 어렵거나, 소득이
낮은 예술계 인력들이 '에디터'가 되어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해설을 제공한다.
이러한 예술계 인력들은 자기PR과 투잡이 필수이다.
1.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수 있는 페이지 제공,
2. 작성한 해설의 조회수와 추천수를 반영하여 광고료를 지급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작품해설: 에디터2
Idea
어플 에디터 사용자
추천수, 조회수에 따라 광고료 지급,
포트폴리오 홍보 페이지 제공
석사 이상의 큐레이터,
화가, 칼럼니스트 등
예술계 전공자 또는
예술에 관심있는 대중
문화예술적 정보 개제,
더 많은 사용자 유치
작품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 컨텐츠 페이지 제공
광고로 인한 수익
인지도 상승, 조회수
문화예술적 정보 제공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작품해설: 에디터2.1
Idea
메인타겟인 예술계 전공자들은 그림을 감상하며 자신의 작품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다. 그러나 작품에 참고하려고 찍어 놓은 그림들을 어떤
이유로 저장한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술계 전공자 이지원씨 비전공자 박유진씨
전공자들은 자신이 모르는 작품이더라도 어느정도 감상을 스스로 할 줄 알지만
비전공자들은 아는 작품이어야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꽤 많았다.
전공자들은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혼자 생각하는 법을 알고있지만
일반 대중들은 이것이 생소하다.
작품에 참고하려고 저장한 그림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3. 태그와 메모를 추가해 마이페이지에 그림을 저장하는 기능
그림들을 태그별로 분류
서로의 감상평을 공유하는것은 사람들의 예술적 지식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들에게는 수동적인 정보제공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예술작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
4. 그림에 대한 다른 사용자들의 감상평을 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각도에서의 감상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음.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 데이터의 공유로 이 공간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성을 접할 수 있다. 많은 이들과 연결되어
있는 SNS에서는 서로의 가치를 제공하고 최고의 인적 자원에 접근하여 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Zoref, 2015). 사람들은 새로운
공간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지식 자체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전지구적 두뇌에 접속 할 수 있는 것이다. (중략) 소셜
미디어는 공유와 협업의 가치를 중시하며,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해 연결된 각 개인들의 집단적인 지성에
기초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적 환경과 상호작용적 의사소통 환경은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적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소셜미디어의 상호작용적 특성에 기반한 미술교육의 확장 가능성 탐색을 위한 실행연구(2018)中
needs
pain point
needs
pain point
Idea
마이페이지
에디터 코멘트,
QnA 실시간 피드
사용자 감상공유 피드
사용자 성향 분석
회원가입
로그인 화면
가입되어 있는가?
그림에 메모를
달아 저장하고
싶은가?
자신의 루트를
공유하고 싶은가?
어플에서 제공하는
것 외에 에디터들의
해설을 보고싶은가?
에디터 해설과
어플에 제공되는
정보로 해소되지
않은 궁금증이
있는가?
작품 가이드의
정보가 충분한가?
자신의 감상을
다른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가?
미술관 선택 감상코스 추천 작품 가이드
에디터 해설
좋아요 누른
에디터 해설
QnA
사용자 QnA
목록
그림 태그, 메모
자신이 공유한
감상
그림 태그, 메모
감상코스 공유
감상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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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Yes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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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미술관
감상코스 추천
사용자 성향 분석미술관 선택 작품 가이드
에디터 해설
에디터 해설
에디터 해설,
QnA 실시간 피드
QnA
QnA
사용자 감상공유 피드
감상공유
감상공유
그림 태그, 메모
감상코스 공유
에디터 해설,
QnA 실시간 피드
사용자
감상공유 피드
작품 가이드
여행지선택
스킵가능
여행준비 여행중
출국 입국
입국 후
어플설치
Wi-Fi와 BLE beacon 기술
User jeorney
이지원씨는 이제까지 알바로 모은
돈으로 방학 때 파리 자유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파리여행은 지난
여름에 이어 2번째이다. 파리는
대형미술관이 3개나 있으며
문화예술적인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또다시 방문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한다.
저번 여행에서 하루를 통으로
미술관을 감상하는데 할애했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했었다.
이번에도 저번이랑 비슷하게 짧은
일정이라서 하루정도밖에 볼 시간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맞춤형으로
미술관 감상루트를 짜주고 해설을
해준다는 어플을 사용해보게 되었다.
어플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하고
어떤 그림을 선호하는지 이미지를
선택하면 어플에서 자동으로 분석을
해준다. 사조, 분위기 등의 분석결과가
나오는데 이 태그들은 추가적으로
수정이 가능하다.
분석 이후 내가 가고자 하는 미술관을
선택한다. 루브르를 선택하고
어플에서 짜주는 관람루트를
제공받는다. 취향이 반영되는 정도를
조정하여 취향이 아닌 그림들도
관람루트에 넣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해당 미술관에서 꼭 관람해야 하는
작품들을 추가적으로 넣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나의 관람루트는
마이페이지에 저장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감상루트를 제공1
scenario
이후 여행하면서 루브르를 방문할
때 다시 켜서 저장해놓은 맞춤형
루트로 관람한다. 예전에는 어디부터
관람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길을
헤멨었는데 관람경로를 알려주니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루트를 따라 작품 앞에 가서 서면
자동으로 해당 그림의 작품설명
페이지가 뜬다. 어플의 작품설명
페이지에는 에디터들이 작품해설을
달아주는 것 외에도 다른사람들이
작성한 감상평 또한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중간에 관람루트가 처음에 제시해준
것 에서 조금 바뀐거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내가 어떤 그림 앞에서 오래
머무르는지 분석하여 루트를 변경한
것이라고 한다. 자크 루이 다비드
그림 앞에서 조금 오래 머물렀는데
비슷한 고전주의 그림을 좀 더 많이
추천해줬다.
관람이 끝난 뒤 확실히 이전보다
제한된 시간 내에 원하는 그림을
더 많이 볼 수 있고 따로 검색을
하면서 생기는 피로가 훨씬 적어서
만족스러웠다. 가이드가 따로 없을 때는
나중에 피로해지면 검색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이드 어플이 따로
있으니 그럴 일이 없어서 편했다.
관람한 루트가 마음에 들어 프랑스
여행을 생각한다는 다른 지인에게
공유하였다.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감상루트를 제공1
scenario
이지원씨는 기본적으로 어플에서
제공하는정보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에디터 해설을 읽고 부족한
부분은 질문도 남겼다. 에디터들의
해설에는 상단에 그림의 어떤 부분에
관한 해설인지 해시태그가 있어 그걸
보고 원하는 해설을 읽었다.
감상하면서 작품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따로 저장하고 싶은 그림이
있어 그 부분에 태그를 달아 메모를
한다. 이렇게 저장한 그림은 나중에
마이페이지에서 따로 볼 수 있다.
관심있는 종류의 그림들에서 똑같은
에디터의 글이 반복적으로 보였다.
에디터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해당사조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한
에디터인 모양이었다. 이 에디터가
예전에 다른 곳에 기고한 칼럼이나
페이지에 쓴 글들이 올라와 있어
나중에 보려고 에디터의 페이지를
팔로우 해 두었다.
며칠 뒤 여행을 끝내고 한국에 왔는데
루브르에서 그림에 대해 질문한 것에
에디터의 답변이 달렸다. 따로 질문을
올린 만큼 관심을 가졌던 부분에 대한
해설이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굳이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메인페이지에 최근에 작성되었거나
내가 팔로우한 에디터들의 해설과
글이 올라오고 사람들의 감상이
올라오기 때문에 평소에도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평소에
작품에 대한 정보를 읽고 싶을 때에도
들어가고 나중에 대형미술관에 가게 될
때도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에디터를 통해 자세하고 깊이있는 작품해설 제공
그림에 태그와 메모 기능
2
3
scenario
박유진씨는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지만 모르는 작품이 나오면
아무래도 이미 아는 그림들보다는
감상포인트를 잡기 어렵고 나중에
기억에도 잘 남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루브르를 관람할
때 가이드를 제공해준다는 어플을
다운받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어플에서 제공하는
정보로 만족한 그림도 있지만 더
알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림은
에디터들의 해설도 읽었다.
에디터들이 제공해주는 해설도
좋았지만 박유진씨가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은 사람들과 감상을
나눈다는 부분이었다.
수동적으로 정보만을 습득했다면
지루해질 수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 그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볼 수 있고 댓글도 달 수 있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자신과 비슷한
감상을 한 사람도 있었지만 완전히 다른
생각을 한 사람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박유진씨도 몇몇 그림들에 감상평을
남긴다.
박유진씨가 남긴 감상평에 다른
사람들이 댓글을 달았다. 어떤
사람은 비슷한 생각을 했고 또
다른 사람은 다른 해석을 제시했다.
사람들의 여러가지 해석들을 보면서
박유진씨는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하는것을 조금씩 터득하게 된다.
사람들과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4
scenario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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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7

  • 3. Background 꾸준히 성장중인 여행시장, 그 중 정해진 코스대로 이동해야하는 패키지여행에 대한 불편함과 혼자서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등의 등장으로 자유여행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유여행 80.8% 해외여행패턴내국인 출국자 1,000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00 3,000 (만명)
  • 4. 그러나 자유여행의 특성상 패키지여행과 비교했을 때 습득할 수 있는 정보량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제가 원하는 일정을 짤 수 있어서 좋은데 유적지나 미술관이 많은 유럽여행의 경우에는 가이드가 없어서 설명을 들을 수가 없어요." "현지 일일가이드를 신청하더라도 하루 동안 제가 원하지 않는 관광지의 일정까지 소화해야하니까 불만족스러워요."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 여행경험을 확장시켜주는 콘텐츠 "확실히 문화예술적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관광하는것과 모르는 상태에서 관광하는것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유럽여행의 경우에는 문화,예술이나 성경에 대한 지식이 뒷받침되었을 때 더 재미있었어요. " Background
  • 5. Background 국내와 해외 비슷한 빈도로 한다. 여행지의 랜드마크와 유적지에 대한 문화예술적 정보를 제공하는 컨텐츠가 있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나요? 112 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해외여행자들의 수요가 더 높았습니다. Q. 사용할 의향이 있다. 92.5% 해외여행을 주로 한다. 국내여행을 주로 한다.
  • 6. 정량조사 112명 예술계 전공자 7명 비전공자 3명 예술계 전공자 3명 비전공자 2명 정성조사 Research 시뮬레이션 인터뷰사전 인터뷰설문지
  • 7. Research 사전인터뷰 심층 시뮬레이션 인터뷰에 앞서 인터뷰 내용을 짜기 위한 사전조사. 7명의 예술계 학생과 3명의 비전공자 학생을 상대로 진행하였으며 주로 여행지에서 문화예술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질문하였다. 인터뷰대상자 20대 여성 파리 여행경험이 있는 사람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어 관련 정보를 여행 중 찾아보는 사람
  • 8. 비예술계 학생 2명 예술계 전공자 3명 별 5개 기준으로 만족도를 표현 ex. 컨텐츠 제공 전: 3.5점 컨텐츠 제공 후: 4.5점 코스 | 루브르 - 생트샤펠 - 퐁네프다리 미술관 관광지 대상 | 시뮬레이션 인터뷰 Research
  • 9.
  • 10. 1. 어떤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어느 정도로 원하는지 2. 가이드 제공이 감상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3. 감상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 11. Insight Idea How Might We Insight Idea How Might We Insight Idea How Might We Ideation 미술관 컨텐츠 제공 디자인챌린지: 자유여행자들의 경험향상을 위한 컨텐츠 제공 야외관광지 컨텐츠 제공 여행이 끝난 뒤 추억하는 게임 Focus
  • 12. 여 24살 INFP 회화과 예술, 문화, 영화 등 표현기법이 특이한 그림 설치미술 바로크 시대 미술 피터 도이그, 카라바조, 반 고흐, 데미안 허스트 프랑스, 스페인, 영국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 센터, 테이트 모던, 프라도 미술관 성별 나이 성격유형 전공 관심사 관심있는 그림 좋아하는 작가 방문한 국가 방문한 미술관 Profile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면 좋겠어요." pain point 감상포인트 전공자라고 해서 모든 작품을 다 아는 게 아니라서 가이드 기계가 있으면 거의 항상 대여하는데 모든 작품에 가이드가 달린 것이 아니라서 불편함을 느낀다. 가이드 기계에도 없고 모르는 작품이 나오면 구글검색을 통해 알아보는데 이 때문에 감상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작품을 둘러보는 것은 포기해야한다. 구글검색을 하더라도 전공자가 원하는 제대로 된 정보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만족스럽다. 설치미술이나 동시대 작가의 작품은 고전 작업들에 비해 제대로 된 설명이 없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고 생각한다. 예술계 전공자인 만큼 문화예술쪽에 관심이 많다. 스스로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편인데 여행을 갈 때 미술관을 꼭 코스에 넣고 방문한다. 주로 가는 여행지는 예술품이 많은 유럽이다. 여행일정이 짧기 때문에 미술관은 하루나 이틀정도 밖에 볼 수가 없다. 보통 혼자서 또는 친한 친구와 여행을 가고 가서도 천천히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예술계 전공자 이지원씨 정보의 양 정보 형태의 혁신성 정보의 질 예술적 지식 예술에 대한 흥미 작가의 의도, 기법, 제작배경 등을 찾아본다. 전공, 교양수업 때 배운 그림이 나오면 배운 내용을 되짚어가며 감상한다. 자신의 작품에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이 있는지도 살펴본다. Persona: main target
  • 13. 여 24살 ESFJ 문헌정보학과 예술, 문화, 스포츠 등 인상주의,고전주의 상업예술 르누아르,클림트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루브르 박물관, 오르셰 미술관, 우피치 미술관 성별 나이 성격유형 전공 관심사 관심있는 그림 좋아하는 작가 방문한 국가 방문한 미술관 Profile pain point 알고 있는 그림과 모르는 그림의 감상이 차이가 꽤 큰 편이라서 가이드 기계가 있으면 거의 항상 대여한다. 가이드 기계의 경우 모든 작품에 가이드가 달린 것이 아니라서 아쉬움을 느낀다. 가이드 기계에도 없고 모르는 작품이 나오면 구글검색을 통해 알아보는데 이에 소요되는 시간에 비해 얻은 정보에 대한 만족도는 낮다고 생각한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다. 여행을 좋아해 원래도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미술관을 꼭 코스에 넣는다. 구체적인 미술지식은 아니더라도 작가가 그림을 그릴 당시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에 대해 알고싶어한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간의 교류를 즐기는 성격이라서 현지에서 만난 한국인 유학생이나 여행자와 합류하기도 한다. 이들에게 미술관 가이드를 받은 적도 있다. 보통 작품에 대한 정보를 찾을 때는 구글검색을 이용하고 간혹 미술을 공부하는 지인한테 물어보기도 한다. 비전공자 박유진씨 정보의 양 정보 형태의 혁신성 정보의 질 예술적 지식 예술에 대한 흥미 "좀 더 다양한 작품들의 의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싶어요!" 감상포인트 작가가 그림을 그릴 당시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에 대해 알고싶어한다. 교양수업 때 배운 그림이 나오면 배운 내용을 되짚어가며 감상한다. Persona: sub target
  • 14. 미술관 도착 관람시작 관람 관람-점심식사 관람 관람 8시 30분 9시:개관 9시 10분 11시 1시 2시 5시 5시 45분:폐관 오후오전 카운터에서 가이드 기계를 대여하고 그림감상을 시작한다.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서 가이드에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이 있는지 찾아본다. 대표적인 작품들의 위치만 나와있을 뿐 내가 찾는 그림이 나와있지 않다. 가다 보면 좋아하는 그림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며 가까운 관부터 들어가서 작품감상을 시작한다. 내가 관심이 없는 그림종류이지만 흥미로운 점이 몇개 보여서 유심하게 본 그림이 있다. 가이드에는 나와있지 않은 그림이었다. 일단 사진을 찍어두고, 궁금한 점이 있어 구글을 켜서 검색해 보았으나 제대로 된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논문을 찾아보면 정보가 더 나올것 같다고 생각한다. 3번정도 큰 방을 지나오니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그림들이 많이 나왔다. 작품에 참고가 될까 싶어 사진을 찍어둔다. 오디오가이드 내용을 기대했는데 내가 아는 정보만 나와서 더 얻을만한 게 없어 구글에 검색해본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보니 기분은 좋다. 이쯤 지쳐서 점심식사를 할 식당을 찾아본다. 적당한 휴식 후 다시 다른 관에 들어가본다. 관심있는 그림이 나올 때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데 이제는 너무 지쳐서 더 알고싶은 게 있어도 그냥 검색도 안하고 둘러보기만 한다. 간혹 수업시간에 배운 그림이 나오면 반가운 느낌이 들고 배운 내용을 생각하면서 감상한다. 하나하나 검색하는게 귀찮고 지친다.오디오가이드의 내용이 빈약해서 돈을 내고 대여했음에도 시간과 노력을 들여 따로 검색해야한다. 이 때문에 감상에 오랜 시간이 들어 많은 그림을 볼 수 없다. 작품에 참고하려고 찍어둔 사진은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찍은 것인지 나중에 기억이 나지 않을까 봐 불안하다. 원하는만큼의 정보를 찾는데 한계를 느낀다. 포털사이트에 나오는 정보는 대부분 겉핥기식의 내용이다. 들이는 번거로움에 비해 정보의 질이 낮다. 내가 원하는, 내취향에 맞는 그림들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궁금하고 미술관이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관람해야좋을지 막막하다. 미술관이 넓은것에 비해 자신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그림들만 있는 루트를 짜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전공자도 만족할만한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해주어야한다. 전공자도 만족할만한 깊은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해주어야한다. 작품의 어떤 부분을 보고 저장한 것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정보를 수집하는데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이 좋아할만한 그림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줄을 기다리며 지루하다고 생각한다. 지쳐있는 상태에서 내 취향의 작품들이 많은 방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폐관시간이 다 되어서 오래 보지 못했고 나중에 두고 보려고 사진을 많이 찍어둔다. 이 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제일 먼저 돌았을거라고 생각하며 후회한다. 미술관에 도착해서 작품을 둘러보려고 한다. 루브르를 하루종일 보려고 아예 하루를 다 빼놨다. 루브르에 기대하는 그림들이 있어서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9시에 문을 열자마자 관람하려고 일찍 도착했는데 줄이 벌써 길게 서 있다. painpoint needs emotions action application guide guide guide guide 이지원씨 User journey
  • 15. 미술관 도착 관람시작 관람-점심식사 관람 관람 8시 30분 9시:개관 9시 10분 1시 2시 5시 5시 45분:폐관 오후오전 카운터에서 가이드 기계를 대여하고 그림감상을 시작한다.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서 가이드에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이 있는지 찾아본다. 대표적인 작품들의 위치만 나와있을 뿐 내가 찾는 그림이 나와있지 않다. 가다 보면 좋아하는 그림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며 가까운 관부터 들어가서 작품감상을 시작한다. 3번정도 큰 방을 지나오니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그림들이 많이 나왔다. 오디오가이드를 틀어 설명을 듣는데 역사와 관련된 정보만이 나온다. 작가가 어떤 의도로 이 그림을 그린 것인지 알고싶었는데 아쉽게 느껴진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 이쯤 지쳐서 점심식사를 할 식당을 찾아본다. 적당한 휴식 후 다시 다른 관에 들어가본다. 관심있는 그림이 나올 때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데 이제는 너무 지쳐서 더 알고싶은 게 있어도 그냥 검색도 안하고 둘러보기만 한다. 이외에 학교 교양시간에 배웠던 그림들이 간혹 나오는데 반가운 마음이 들어서 그런 그림은 좀 오래 감상한다. 사전지식이 없이 보는 그림들은 아무래도 집중도가 떨어지고 기억에도 잘 남지 않는다. 오디오 가이드에도 충분한 정보가 없고 자신이 잘 모르는 그림들은 궁금한 점이 생기지 않는 이상 감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넘어가게 된다. 하나하나 검색하는게 귀찮고 지친다.오디오가이드를 들어도 역사적 지식이나 겉핥기식의 정보만 나와서 별로 도움은 되지않는다. 아무래도 그 그림에 대한 사전지식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감상시간이 길어지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다. 오디오가이드에는 원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아 추가적인 정보를 원하면 따로 검색해야한다. 직접 검색하면서도 원하는만큼의 정보를 찾는데 한계를 느낀다. 들이는 번거로움에 비해 정보의 질이 낮다. 내가 원하는, 내취향에 맞는 그림들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고 미술관이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관람해야좋을지 막막하다. 미술관이 넓은것에 비해 자신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그림들만 있는 루트를 짜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그림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정보를 수집하는데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 그림을 감상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게 필요하다. 자신이 좋아할만한 그림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줄을 기다리며 지루하다고 생각한다. 지쳐있는 상태에서 내 취향의 작품들이 많은 방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폐관시간이 다 되어서 오래 보지 못했고 나중에 두고 보려고 사진을 많이 찍어둔다. 이 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제일 먼저 돌았을거라고 생각하며 후회한다. 미술관에 도착해서 작품을 둘러보려고 한다. 루브르를 하루종일 보려고 아예 하루를 다 빼놨다. 루브르에 기대하는 그림들이 있어서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9시에 문을 열자마자 관람하려고 일찍 도착했는데 줄이 벌써 길게 서 있다. painpoint needs emotions action application guide guide guide guide 박유진씨 User journey
  • 16. design challenge | 여행자들의 해외 대형미술관에서의 경험향상과 미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의 확장 1. 사용자가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최대한 많이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2. 사용자가 원하는, 좀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예술적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3. 작품에 참고하려고 저장한 그림들을 어떤 이유로 저장한 것인지 기록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이 필요하다. 이지원씨와 박유진씨의 공통니즈 비전공자 박유진씨의 니즈전공자 이지원씨의 니즈 4. 감상법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감상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Needs
  • 17. 1. 시간은 제한적인데 미술관은 너무 크고 넓다. 2.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너무 단편적이고 구글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것도 시간대비 효율이 낮다. pain point design challenge | 여행자들의 해외 대형미술관에서의 경험향상과 미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의 확장 이지원씨와 박유진씨의 공통니즈 needs idea 1. 사용자가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최대한 많이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2. 사용자가 원하는, 좀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예술적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1.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루트를 제공해주는 기능 2. 어플 내에서 그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되 에디터(석사졸업 이상의 큐레이터, 화가, 칼럼니스트 등)들이 작품해설을 달아 사람들에게 추가정보를 제공한다. Idea
  • 18. 미술관을 선택하고 선호하는 이미지, 사조, 키워드 등을 입력하면 해당 미술관 내의 소장품들 중 사용자의 취향에 맞을만한 그림들으로 관람루트를 짜준다. 1 . 2 . 3 . 어플에서 분석해서 제공해준 작품들 외에 이 미술관에서 유명해서 봐야 한다거나,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작품이 있다면 추가, 수정 가능하다. 관람중에 한 작품앞에 오래 머무를 경우 이를 반영하여 이후의 관람루트를 약간 수정하기도 한다.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루트를 제공1 Idea
  • 19. 실내에서는 GPS 신호 수신이 사실상 불가능함으로 실내를 위한 다양한 측위기법이 연구되어 왔다. 대표적 으로 Wi-Fi, BLE beacon, RFID, 적외선(IR) 통신, UWB 등이 있으나, 이 중 특정한 기술이 대세라고 주장하기는 어렵다.(Kim et al., 2015) 현재 스마트폰에 탑재된 다양한 센서들을 활용하여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실내 측위기법은 Wi-Fi 및 BLE beacon 기법이다. (중략) Wi-Fi를 이용한 실내 측위기법은 무선 공유기 (AP) 로부터 송출되는 신호를 스마트폰 등 사용자 단말기가 측정하여 전파 수신 강도 (RSSI)를 계산하여, 이를 바탕으로 위치를 추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기존 Wi-Fi AP가 설치된 것을 활용하여 구축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으나, 정확한 위치추정을 위해서는 다수의 AP 구축이 필요하고 AP간 전파간섭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Kim et al., 2015)(중략) 최근 ICT 분야에서는 BLE 기반 beacon을 이용함으로써 적은 에너지로도 수개월 이상 동작이 가능한 BLE beacon을 이용하여 위치기반 서비스 및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BLE beacon만을 이용한 실내측위의 경우 오차율이 높아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폰 기 반의 Wi-Fi와 BLE beacon을 결합하여 실내측위의 오차율을 줄이고 측위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이 제시 되었다.(Lee et al., 2015) 전시안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Wi-Fi 신호, BLE beacon 신호, 지자기 등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다 양한 센서를 사용하여 전시관 내에서 관람객의 위치를 인식하여 관람객 현재 위치를 탐색하여 주변 작품의 리 스트를 자동으로 알려주고, 관람객 위치를 인식해 자동 으로 전시품을 감상하도록 구현되었다.(중략) 첫째, 서울관 측위기법별 실험의 경우 각 측위기법별 3m 이하 오차거리 비율을 비교한 결과 Wi- Fi+BLE 측위기법의 정확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BLE Only, Wi-Fi Only 순이었다.(중략) 둘째, 덕수궁관 측위기법별 실험의 경우 Wi-Fi+BLE 측위기법이 3m 이하 오차거리 비율 95%로 위치정확 도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BLE Only 68%, Wi-Fi Only 순이었다. 5m 이하 오차거리 비율에서는 Wi-Fi+ BLE, Wi-Fi Only 측위기법 모두 100%의 위치 정확도 를 나타내었고, 측위 지점별 분석 또한 9곳의 측위 지 점 중 9곳 지점 모두 가장 좋은 성능을 보였다. (하략) - 스마트폰 기반 실내 측위기법 성능 비교 및 서비스 응용에 관한 연구 - 국립현대미술관 사례 중심으로 - (2018) •일일히 번호를 입력해서 해석을 듣는 것은 불편하고 피로하다. •어플에서 기본적으로 맞춤형 감상루트를 제공하는데 이는 위치기반이기 때문에 가이드 제공에도 작품의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이 사용되면 좋다. 작품 가이드에 사용되는 기술: Wi-Fi와 BLE beacon 기술1.1 실내에서는 GPS의 사용이 불가능하며 이의 대체로 Wi-Fi와 BLE beacon 측위기법을 동시에 쓰는 것이 정확도가 제일 높다. Wi-Fi와 BLE beacon 기술로 그림 앞에 서면 자동으로 해당 그림에 대한 정보페이지로 넘어가는 기능 Idea
  • 20. (전략) 우선 고용의 빈도가 정기적이지 않고 프로젝트 단위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다른 노동시장과 구분되는 예술 분야의 특징이다. 시각 예술품의 전시뿐 아니라 공연예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서 창의적 활동을 요구하며, 현실적으로 프로젝트가 연이어 진행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기인하는 고용 형태의 비정규성은 문화예술계 노동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황준욱, 2007).(중략) 미술관 큐레이터직은 미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나 낮은 인적 자산 특수성을 갖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미술계 일자리는 부족하지만 노동력이 과잉 공급됨에 따라 큐레이터 지망생의 인턴직은 언제나 대체 가능한 인력이 넘쳐나는 곳이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학예사 자격제도는 실무 경력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미술계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보다 경력을 쌓으려는 사람이 더 많은 편이다(양현미, 2009). 큐레이터 직무 수행을 위한 인력에게 조직은 해당 분야에서의 경력과 높은 교육 수준을 요구하고 있어 현직 큐레이터들의 평균 교육 수준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한국큐레이터협회(2010)에 의하면, 설문에 응답한 총 129명 중 약 90%가 석사과정 수료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어 큐레이터직이 고학력 전문직임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노동거래에서 낮은 인적 자산 특수성은 높지 않은 지식 수준과 숙련을 요구하는 직업에서 나타나 비정규직과 관련을 맺지만, 큐레이터의 경우 학력에 미루어봤을 때 비교적 높은 인적 자본을 갖춘 인력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는 고숙련 기술직과 화이트칼라 사무직에서 비정규직이 증가하는 미국 사례와의 유사성을 갖는다(Barker & Christensen, 1998: 18)(후략) - 큐레이터의 고용 불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2014) 中 큐레이터는 대부분이 석사수료 이상의 고학력자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력 과잉 공급으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나 작업배경 등 그림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해설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기간으로 공부한 제작자가 제공하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 충분한 예술적 지식이 있음에도 직업을 가지기 어렵거나, 소득이 낮은 예술계 인력들이 '에디터'가 되어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해설을 제공한다. 이러한 예술계 인력들은 자기PR과 투잡이 필수이다. 1.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수 있는 페이지 제공, 2. 작성한 해설의 조회수와 추천수를 반영하여 광고료를 지급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작품해설: 에디터2 Idea
  • 21. 어플 에디터 사용자 추천수, 조회수에 따라 광고료 지급, 포트폴리오 홍보 페이지 제공 석사 이상의 큐레이터, 화가, 칼럼니스트 등 예술계 전공자 또는 예술에 관심있는 대중 문화예술적 정보 개제, 더 많은 사용자 유치 작품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 컨텐츠 페이지 제공 광고로 인한 수익 인지도 상승, 조회수 문화예술적 정보 제공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작품해설: 에디터2.1 Idea
  • 22. 메인타겟인 예술계 전공자들은 그림을 감상하며 자신의 작품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다. 그러나 작품에 참고하려고 찍어 놓은 그림들을 어떤 이유로 저장한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술계 전공자 이지원씨 비전공자 박유진씨 전공자들은 자신이 모르는 작품이더라도 어느정도 감상을 스스로 할 줄 알지만 비전공자들은 아는 작품이어야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꽤 많았다. 전공자들은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혼자 생각하는 법을 알고있지만 일반 대중들은 이것이 생소하다. 작품에 참고하려고 저장한 그림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3. 태그와 메모를 추가해 마이페이지에 그림을 저장하는 기능 그림들을 태그별로 분류 서로의 감상평을 공유하는것은 사람들의 예술적 지식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들에게는 수동적인 정보제공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예술작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 4. 그림에 대한 다른 사용자들의 감상평을 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각도에서의 감상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음.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 데이터의 공유로 이 공간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성을 접할 수 있다. 많은 이들과 연결되어 있는 SNS에서는 서로의 가치를 제공하고 최고의 인적 자원에 접근하여 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Zoref, 2015). 사람들은 새로운 공간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지식 자체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전지구적 두뇌에 접속 할 수 있는 것이다. (중략) 소셜 미디어는 공유와 협업의 가치를 중시하며, 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해 연결된 각 개인들의 집단적인 지성에 기초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적 환경과 상호작용적 의사소통 환경은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적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소셜미디어의 상호작용적 특성에 기반한 미술교육의 확장 가능성 탐색을 위한 실행연구(2018)中 needs pain point needs pain point Idea
  • 23. 마이페이지 에디터 코멘트, QnA 실시간 피드 사용자 감상공유 피드 사용자 성향 분석 회원가입 로그인 화면 가입되어 있는가? 그림에 메모를 달아 저장하고 싶은가? 자신의 루트를 공유하고 싶은가? 어플에서 제공하는 것 외에 에디터들의 해설을 보고싶은가? 에디터 해설과 어플에 제공되는 정보로 해소되지 않은 궁금증이 있는가? 작품 가이드의 정보가 충분한가? 자신의 감상을 다른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가? 미술관 선택 감상코스 추천 작품 가이드 에디터 해설 좋아요 누른 에디터 해설 QnA 사용자 QnA 목록 그림 태그, 메모 자신이 공유한 감상 그림 태그, 메모 감상코스 공유 감상공유 No Yes Yes No Task flow
  • 24. 해당 미술관 감상코스 추천 사용자 성향 분석미술관 선택 작품 가이드 에디터 해설 에디터 해설 에디터 해설, QnA 실시간 피드 QnA QnA 사용자 감상공유 피드 감상공유 감상공유 그림 태그, 메모 감상코스 공유 에디터 해설, QnA 실시간 피드 사용자 감상공유 피드 작품 가이드 여행지선택 스킵가능 여행준비 여행중 출국 입국 입국 후 어플설치 Wi-Fi와 BLE beacon 기술 User jeorney
  • 25. 이지원씨는 이제까지 알바로 모은 돈으로 방학 때 파리 자유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파리여행은 지난 여름에 이어 2번째이다. 파리는 대형미술관이 3개나 있으며 문화예술적인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또다시 방문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한다. 저번 여행에서 하루를 통으로 미술관을 감상하는데 할애했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했었다. 이번에도 저번이랑 비슷하게 짧은 일정이라서 하루정도밖에 볼 시간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맞춤형으로 미술관 감상루트를 짜주고 해설을 해준다는 어플을 사용해보게 되었다. 어플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을 하고 어떤 그림을 선호하는지 이미지를 선택하면 어플에서 자동으로 분석을 해준다. 사조, 분위기 등의 분석결과가 나오는데 이 태그들은 추가적으로 수정이 가능하다. 분석 이후 내가 가고자 하는 미술관을 선택한다. 루브르를 선택하고 어플에서 짜주는 관람루트를 제공받는다. 취향이 반영되는 정도를 조정하여 취향이 아닌 그림들도 관람루트에 넣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해당 미술관에서 꼭 관람해야 하는 작품들을 추가적으로 넣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나의 관람루트는 마이페이지에 저장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감상루트를 제공1 scenario
  • 26. 이후 여행하면서 루브르를 방문할 때 다시 켜서 저장해놓은 맞춤형 루트로 관람한다. 예전에는 어디부터 관람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길을 헤멨었는데 관람경로를 알려주니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루트를 따라 작품 앞에 가서 서면 자동으로 해당 그림의 작품설명 페이지가 뜬다. 어플의 작품설명 페이지에는 에디터들이 작품해설을 달아주는 것 외에도 다른사람들이 작성한 감상평 또한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중간에 관람루트가 처음에 제시해준 것 에서 조금 바뀐거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내가 어떤 그림 앞에서 오래 머무르는지 분석하여 루트를 변경한 것이라고 한다. 자크 루이 다비드 그림 앞에서 조금 오래 머물렀는데 비슷한 고전주의 그림을 좀 더 많이 추천해줬다. 관람이 끝난 뒤 확실히 이전보다 제한된 시간 내에 원하는 그림을 더 많이 볼 수 있고 따로 검색을 하면서 생기는 피로가 훨씬 적어서 만족스러웠다. 가이드가 따로 없을 때는 나중에 피로해지면 검색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이드 어플이 따로 있으니 그럴 일이 없어서 편했다. 관람한 루트가 마음에 들어 프랑스 여행을 생각한다는 다른 지인에게 공유하였다.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감상루트를 제공1 scenario
  • 27. 이지원씨는 기본적으로 어플에서 제공하는정보들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에디터 해설을 읽고 부족한 부분은 질문도 남겼다. 에디터들의 해설에는 상단에 그림의 어떤 부분에 관한 해설인지 해시태그가 있어 그걸 보고 원하는 해설을 읽었다. 감상하면서 작품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따로 저장하고 싶은 그림이 있어 그 부분에 태그를 달아 메모를 한다. 이렇게 저장한 그림은 나중에 마이페이지에서 따로 볼 수 있다. 관심있는 종류의 그림들에서 똑같은 에디터의 글이 반복적으로 보였다. 에디터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해당사조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한 에디터인 모양이었다. 이 에디터가 예전에 다른 곳에 기고한 칼럼이나 페이지에 쓴 글들이 올라와 있어 나중에 보려고 에디터의 페이지를 팔로우 해 두었다. 며칠 뒤 여행을 끝내고 한국에 왔는데 루브르에서 그림에 대해 질문한 것에 에디터의 답변이 달렸다. 따로 질문을 올린 만큼 관심을 가졌던 부분에 대한 해설이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굳이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메인페이지에 최근에 작성되었거나 내가 팔로우한 에디터들의 해설과 글이 올라오고 사람들의 감상이 올라오기 때문에 평소에도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평소에 작품에 대한 정보를 읽고 싶을 때에도 들어가고 나중에 대형미술관에 가게 될 때도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에디터를 통해 자세하고 깊이있는 작품해설 제공 그림에 태그와 메모 기능 2 3 scenario
  • 28. 박유진씨는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지만 모르는 작품이 나오면 아무래도 이미 아는 그림들보다는 감상포인트를 잡기 어렵고 나중에 기억에도 잘 남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루브르를 관람할 때 가이드를 제공해준다는 어플을 다운받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어플에서 제공하는 정보로 만족한 그림도 있지만 더 알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림은 에디터들의 해설도 읽었다. 에디터들이 제공해주는 해설도 좋았지만 박유진씨가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은 사람들과 감상을 나눈다는 부분이었다. 수동적으로 정보만을 습득했다면 지루해질 수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 그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볼 수 있고 댓글도 달 수 있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자신과 비슷한 감상을 한 사람도 있었지만 완전히 다른 생각을 한 사람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박유진씨도 몇몇 그림들에 감상평을 남긴다. 박유진씨가 남긴 감상평에 다른 사람들이 댓글을 달았다. 어떤 사람은 비슷한 생각을 했고 또 다른 사람은 다른 해석을 제시했다. 사람들의 여러가지 해석들을 보면서 박유진씨는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하는것을 조금씩 터득하게 된다. 사람들과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4 scena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