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느낀점
박선우: 막상 돈을 벌으라고 해서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직접 돈을
벌어보니까 신선한 경험인 것 같았다.
박재우: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가 어려워서 망설이기도 하고 2,3학년 선배들은
두려워서 1학년 친구들에게만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같이하는
동료들을 믿고 2,3학년 선배들에게도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을
사진찍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을 이번처럼 우리가 직접 계획하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박윤성:이 프로젝트를 통해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던 내가 판매자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니까 재밌기도 하고 힘들었었다. 그리고 사회에 많은 문제들을
생각해보니깐 단기간에 해결하다 보니까 한가지 문제 밖에 해결하지 못했는데,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문제들을 피하지 않고 해결해 나가는 의지를 얻은 것 같았다.
이광야 :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취미 생활이 아닌 이를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을 때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고 느꼈다. 그리고 구매자들에게 홍보하고 그들을 끌어들이는 작업이 생각보다 힘들었다. 하지만 한 명
두 명 구매자들이 늘자 성취감을 느꼈었고, 팀원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협업 능력이 증진 된 것 같아 많은 경험을 하게 된
프로젝트인 것 같다.
김준영: 앙트십 만원프로젝트를 하면서 무엇을 하면 다른 팀보다 돈을 더 많이 벌수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과정중
에서 약간의 팀원내에 다툼이 있었긴했지만 서로 도움을 주면서 협동해 해결해나갔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일이 이렇게
재밌고 행복한 일인지 몰랐습니다. 저의 장래희망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수있었던 시간이였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