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나윤(페이퍼백 아카이브 대표, 아카이브W운영) ❍ 성인지 관점의 도시공간 아카이브 프로젝트 <여자들의 도시 아카이브북: 서울의 기억> 출판 <젠더+시티 트래블> 2020, 2021 ❍ 도시의 성매매 집결지 ∙ 여성인권 역사 아카이브 <선미촌 아카이브북 2000 – 2020> 제작 <아산여성아카이브 프롤로그전> 전시기획 <1963-2020 천호동 423번지 아카이브북> 제작 ❍ 페미니스트 아카이빙 여행 진행 <여행의 미래를 향한 기록> 여행여락 아카이빙 진행

1. <지역, 여성, 아카이브>
여성의 기록이 역사가 될 때까지
허 나 윤
페이퍼백 아카이브 대표

2. “나의 아카이브는 지극히 정치적이다”
아키비스트가 ‘여성’이 보이지 않는 곳, 역사가 보려고 하지 않는 영역에서
여성을 가시화하지 않는다면 여성의 기록은 역사가 되지 않는다.

3. “나의 아카이브는 매우 실용적이다”
아카이브를 시작하기 전, 아카이빙 과정, 구축 후에 끊임없이
아카이브의 사회적 가치 및 그 활용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4. My archives 1
삭제된 도시의 역사, 성매매 집결지

5.  아카이브 전시 : 선미촌 역사 아카이브 전시회(2018년)
여성인권 아카이브 전시관 설립 준비를 위한 프롤로그 전시회
선미촌의 재구성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던 2018년,
선미촌 역사 아카이브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시관 설립을 위한 콘텐츠
기획을 위해 개최한 pre-opening 전시회
전주시가 매입한 과거 성매매 업소를 전시회 장소로 활용했으며,
리모델링하기 전 업소의 모습과 공간의 구조를 기록하는 작업과
더불어 관람자가 전시공간의 역사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
<리플릿 소개 내용>
100년 넘게 지속되어온 한국 성매매 집결지 역사와 전주 도시화 과정의
기록들 사이에 숨겨져 있는 ‘선미촌’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전시회이다.
구체적인 자료의 전시보다는 역사적인 사실과 사람들의 기억이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해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작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향후 ‘선미촌’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는 아카이브 전시관 설립을 위한 준비작업이기도 하다.
<선미촌 역사 아카이브 프롤로그 전>
“선미촌, 닫힌 시간을 걷다”
2018.11.29 - 12. 01
선미촌 5호점 (전주시 완산구 물왕멀3길 7)

6.  아카이브 전시 : 성평등전주에 선미촌 역사 아카이브 전시관 오픈(2019년)

7. 2020년 12월 발간

9. 기초과정 교육
기초과정 실습
온양원도심 장미마을(집결지) 기록활동 모습

10. 천호동 423번지 집결지의 역사와 소냐의집 기록활동에 대한 아카이브

11. My archives 1
여성의 기록이 커뮤니티의 역사가 되다

12. 면적 : 29.70㎢ (서울시의 4.9%)
인구 : 213,914세대 479,835명(2020.12.31. 기준)
※ 외국인 6,741명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서울 은평구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정
은평구
서울의 서북지역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와 경계하고 있는 구
- 1970년대 ~ 1980년대에 지어진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단지가 많아 주거기능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
- 2004년부터 은평뉴타운 개발사업 시작(진관동 일대)

13. 은평의 주변성과 다양성
은평구 거주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총인구 대비 16% 이상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노령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서울지역 중 초고령화 지역에 속한다.

14. 은평의 주변성과 다양성
은평구의 업종별 사업체 수를 살펴보면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기타서비스업 등 10인 미만의
영세사업체와 개인사업자 비중이 높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고용안정성과 소득수준이 높지 않다는
의미이다. 저소득계층, 사회복지대상자가 많아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종사자수도 많은 편이다.
사회적경제 현황을 살펴보면 협동조합 유형(73.2%)이
가장 많으며 교육, 도소매 업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서울에서 장애인 인구 3번째로 많은 구
* 결혼이주 여성인구도 많은 구

15. 여자들의 도시, 은평
은평의 ‘주변성’을 다시 이야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