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무엇에 대해 말 하려 하는 걸까?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
누가?
• 우리 시대의 노인들
왜 노인들 인가?
1. 경험적 지식
• 삶의 경험을 기반으로 축적된 지식
2. 특별한 사람들
• 우리와 다른 시대의 삶
• 경험을 현대에 적용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각을 제공
3. 우리와는 다른 시각을 가진 존재
• 현재의 관습과 다른 답을 내릴 수 있다.
5. 결혼에 대하여
서로 사랑하라, 허나 사랑에 속박되지는 말라.
차라리 그대들 영혼의 기슭 사이엔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우되, 어느 한 편의 잔만을 마시지는 말라.
서로 저희의 빵을 주되, 어느 한 편의 빵만을 먹지는 말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 하되. 그대들 각자는 고독하게 하라.
비록 하나의 음악을 울릴지라도 저마다 외로운 기타 줄들처럼.
서로 가슴을 주라. 허나 간직하지는 말라.
오직 삶의 손길만이 그대들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
함께 서 있으라, 허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서있는 것을.
참나무와 사이프러스 나무도 서로의 그늘 속에선 자랄 수 없다.
칼릴 지브란 [예언자] 중에서
6. 직업
어떤 직업? 어떻게 ? 어떤 자세? 성공
• 어떤 보 • 좋아 하 • 배우는 • 인간관계
상을 선 는 일을 자세로. 에 집중
택할것 찾는 비 하라.
인가? 결은 끈 • 자율적으
기 로 대하
라
7. 내적인 보상을 추구하라
주변을 돌아보면 나보다 부유하고 뛰어난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지.
그러니까 외적인 보상을 목표로 일을 한다면 언젠가는 좌절할 수 밖에 없다네.
사람이란 늘 자신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사람과 비교하기 마련이거든,
하지만 일에서 얻는 만족감이나 즐거움을 목표로 한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네.
그런 일을 찾고 계속 그 일을 하는 것 보다 더 큰 축복은 없으니까 말이야.
사람들이 시간당 얼마를 버는지에 만 관심을 쏟는 건 큰 문제야.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네. '행복하지 않다면 당장 그만두십시오'
나는 사람들이 시간당 얼마를 버는지 에는 관심 없다네.
하지만 아침에 출근해서 '아, 진짜 하기 싫다. 그만두고 싶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면
당장 그만두어야지.
'이제야 재미있는 일을 찾았군.' 하는 말이 절로 나올 때 까지 눈과 귀를 열고 그런 일을 찾아야 하
고. 그러고 나서 자신에게, 또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도 말하는 거야.
'앞으로 일주일에 200달러 정도 손해 볼 거야. 하지만 난 훨씬 더 행복해질 거야. 삶도 훨씬 편해질
거고.
먹고 사는 데도 문제 없어.'
세상에는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묶여 지독하게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지. 그들은 삶이 아니라
돈 때문에 그렇게 매여 사는 거야."
9. 아이들에 대하여
그대들의 아이라고 해서 그대들의 아이는 아닌 것.
아이들이란 스스로 갈망하는 삶의 딸이며 아들인 것.
그대들을 거쳐 왔을 뿐 그대들에게서 온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비록 지금 그대들과 함께 있을지라도 아이들이란 그대들 소유
가 아닌 것을.
그대들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준 순 있으나 그대들의 생각마저 줄 순 없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아이들 자신의 생각을 가졌으므로.
그대들은 아이들에게 육신의 집을 줄 순 있으나 영혼의 집마저 줄 순 없
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영혼은 내일의 집에 살고 있으므로, 그대들은 결코 찾
아갈 수 없는, 꿈속에서도 가 볼 수 없는 내일의 집에.
그대들이 아이들같이 되려 애쓰되 아이들을 그대들 같이 만들려 애쓰진
말라.
왜냐하면 삶이란 결코 뒤로 되돌아가지 않으며, 어제에 머물지도 않는 것
이므로.
10. 노화
몸을 아껴라. 노화를 걱정 마
라.
인간관계에 신
경 써라. 죽음을 걱정 마
라.
노후를 계획하
라.
11. 나이와 싸우지 마라
인생이란 자기 앞에 놓인 길에 서 있는 것과 같다네. 그 길에서 만
약 빨리 뛸 수 없다면 더 천천히 달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절대 멈
춰서는 안 돼. 할 수 있는 한 달려야 해.
물론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할지도 몰라. 그럴
때는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거야.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
야’. 그러고는 한계의 끝을 아주 조금만 더 늘리는 거지.
그래야 계속 달릴 수 있는 동기가 생기니까.
인생의 현자들은 포기를 모른다. 그들은 달콤한 광고문구나 값비
싼 의학 기술에 기대어 노화를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지 않는다. 그
저 달리고, 산을 오르고, 인정하고, 적응한다. 그렇게 절망이 아닌
만족의 삶을 향해 간다. 두에 오는 이들에게 훌륭한 이정표가 될 자
취를 남기며.
13.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라
내가 저질렀던 실수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바로 이미 일어난 일은 돌이킬 수 없다는 거야.
먼저 있는 그대로 자신을 인정해야 해. 나는 그게 참 힘들었어.
나는 조금만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정말 모든 것을 제대로 완벽하게 할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으며 자랐거든,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었지.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되지 않아도 괜찮아. 그게 바로 자기수용이야. 한 번 결정을 내리면 혹은 방
향이 정해지면 뒤돌아보거나 예측한다고 해서 바꾸지 못해.
한 번 결정을 내리면 혹은 방향이 정해지면 뒤돌아보거나 예측한다고 해서 바꾸지 못해. 몇 년 전
누군가 내게 했던 이 말처럼.
'신발을 샀다면 옆 상점에서 파는 신발에는 눈길도 주지 마라!'
다른 사람을 다정하게 대해야 하듯이 자신에게도 다정해야 하네.
나는 걱정도 많고, 기대도 많고, 죄책감도 많은 집안에서 자랐어.
그런데 나이를 먹을수록 자신에게 관대해지고, 자신을 소중하게 대접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네.
사람들은 자신에게는 너무 가혹하게 굴거든,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정한 판단의 잣대를 들이대진
마.
편하게 생각해. 스스로를 좀더 편하게 대해주라고.
14. 행복
삶은 생각보다 짧다.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선택이다.
걱정은 그만하라.
사소한 것을 즐겨라.
늘 기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