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야, 반지의 제왕 봤냐? 나도 간달프처럼 옆에서 끌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지. 간달프 같은 사람을 바로 멘토라고 하는 거야~ 멘토? 그거 성공한 사람들만 하는 거 아냐? 아, 간달프도 금의환향했으니 출세인가? 멘토는 성공한 사람만 되는 게 아냐. 부모님이나 스승이 될 수도 있고, 친구나 회사 동료가 될 수도 있는 거야.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만의 멘토가 있대. 그런 정보는 어디서 얻는대? 네가 내 멘토 해야겠다.
7. 자꾸 ‘성적 잘 주는 교수님’ 물어보는 후배들 보면 참 안타까워. 대학 때 아니면 어디서 이렇게 다양한 과목을 접해보겠어. 안 그래? 그렇지만 성적도 중요하긴 하잖아. 그럼 넌 어떤 과목이 좋았어? 난 타과전공 중에 ‘특수아동지도’가 참 많은 걸 느끼게 해줬던 것 같아. 비록 평균평점은 깎아 먹었지만ㅋ 에~? 성적을 그렇게 받았는데도 후회 안 해? 응! 멀리 봤을 때 그깟 몇 점 깎아먹은 것보다 내 인생을 더 빛나게 해줄 거라고 확신 해ㅎ
9. 야, 표정이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아무것도 아니야…… 왜, 뭔데? 나한테까지 비밀이냐? 이거 서운한데. 나를 동생으로만, 그저 그 정도로만, 귀엽다고만 하네..T_T 짜식, 또 차였구나? 힘내! “실패는 도전의 증거다”는 말 몰라? 실패는...뭐? 야, 그 말 좀 멋있다?
11. 형 오늘 용돈 받았다. 가자, 내가 막걸리 한사바리 쏜다! 넌 나이가 몇인데 아직 용돈을 받아? 날 좀 본받아봐. 야, 학생이 돈 나올 곳이 어디 있어? 나중에 성공해서 효도하면 돼~ 나중에 언제? 야, 부모님이 언제까지 기다려주실 것 같아? 있을 때 잘해. 이게 진리야. 아..이럴 때 보면 꼭 네가 누나 같아..알겠어;;
13.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그래, 자기가 즐길 수 있는 일이 가장 좋지. 응. 그런데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다르면 어떡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다 보면, 할 수 있는 일이 되는 거지~ 와...몇 년을 고민한건데. 넌 꼭 랍비 같아.
19. 우린 거의다10대에는 꿈을 꿨지. 그래. 이제 우린 20대야. 20대에는 그 꿈을 실천해야해!. 꿈과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도 중요해. 참고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실력은 향상시키기가 쉬워. 그렇다면 돈을 좇기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좇아야겠군.
21. 친구야! 너 사서 고생안다는 속담이 알지? 날 뭘로보구~ 책과 말만으로는 알 수 없으니 경험은 귀중하다! 이런 뜻 아니야~ 왠일이니ㅋㅋㅋㅋ그래. 그 감동은 현장에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지. 소중한 경험들은 널 한 단계 높여줄꺼야. 만약 실패한다고 해도 두려워 마! 실패를 했을 경 분석을 통해 더 나은 자신이 될테니까!
23. 우리가 대화한 모든 것들을, 현실화 할 수 있어야 해. 맞아.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결과는 행동이 있어야 나오는 거야! 나는, 건강한 신체를 위해 늦잠 안자고 일찍 일어나기,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또 건강한 정신을 위해 3일에 한 권 꼴로 독서하기...... 또.. 그런 식으로 확실한 계획을 세우면 다양한 방법들이 네 눈앞에 나타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