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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업의 과제물로써
상업적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2021년 5월 26일 발행
Publisher: 강민채
Editor: 강민채
contact: ellie0911@gmail.com
thanks to KIMDAX (Kim Daeun)
contact: kimdax.studio@gmail.com
prologue
프롤로그
“Here is the starting point for everything.”
01_ about me
나는 어떤 브랜드 혹은 인물 혹은 무언가와
마음 속 깊이 연결되는 무언가를 찾을 때 희열을 느끼곤 한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생각해보고자 기억을 더듬어
몇 년 전 나를 되돌아보기로 했다. 16살의 나 또한 그랬다.
영상을 보고 영상을 찍고 영상을 만들 때마다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밤을 새고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나의 학교생활을 언제나 카메라와 함께 했다.
2016년 유튜브가 막 성장하기 시작하던 때,
유튜브에서 우연히 한 강연을 보았고
그 영상이 지금까지의 나를 이 브랜드와 함께 하게 만들었다.
오래도록 나에게 수많은 영상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수많은 것들을 변화시켰고
나의 주변을 어쩌면 나의 모든 것에 영향을 주었을지 모른다.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영상을 좋았던 나는
새로운 시선으로 영상을 통해 세상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부러워했고
꾸준히 그들의 삶을 나만의 시선으로 쫓아가곤 했다.
좋아하는 브랜드를 떠올려보면
영상으로 무언가를 전하는 수많은 브랜드들이 떠올랐다.
그 중 나에게 있어 삶을 대하는 태도,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고민하게 해준,
고등학생의 강민채를, 20살의 강민채를,
21살의 강민채를 변화시켰고
앞으로의 강민채를 변화시킬,
동화 같은 순간들을 꿈꾸게 해준 브랜드인
‘킴닥스 스튜디오’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브랜드북을 읽는 누군가로 하여금
이 브랜드북이 단 한 명이라도
동화 같은 꿈을 꿀 수 있게 만들기를,
단 한 명이라도 동화를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자 그럼 슬레이트 치겠습니다
씬 #22에 2021, 레디 액션!
“갑자기 내 공이 찌그러졌다.
그러면 이걸 요리조리 만지면 펴질 수 있는건지
아님 회생불가 수준인지 확인한다.
회생불가라면, 공이 망가졌다고 엉엉 울거나
아니면 찌그러진 공을 갖고 뭘 할지 고민하면 된다
. 공을 찰 수 없어 들고 뛰어, 새로운 룰의 게임을 만들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이상한 모양의 새 의자를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걸 할 동안 그저 엉엉 울고 있을 수도 있다.
내 선택은 늘 정해져있다”
KANG MINCHAE
“강민채”라는 영화에 있어
이 브랜드가 가지는 의미
2020년, 남들보다 1년 늦게 시작했다는
조급함에 예상치 못한 환경의 변동에도
나는 무작정 달렸다.
끝이 보이지 않는 희미한 무언가를 향해
끝없이 달리던 나는
8월, 무더운 여름에 무너졌다.
마음이 향하는 곳과 세상이 정해둔 곳
사이에서 무작정 제자리에 멈춰서 있었다.
우연히 킴닥스 스튜디오의
인스타그램에서 본 글은
요동치던 마음을 멈추게 해주었고
꿈꿀 용기를 주었다.
길지 않은 글을 보고 나는
문득 좋아하는 일을 더 좋아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일에 대한 목적을 한 순간이 아닌 평생 깊게 마음을 쓸 수 있는 쪽에
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킴닥스 스튜디오의 전시회 청춘페이지의 다큐멘터리 ‘청춘의 시작’을 보면
서소영 아티스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조개에 불순물이 들어온대요.
이걸 자기 피질로 막 덮다가 그게 단단해져서 진주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들도 진주처럼 인고의 시간으로 만들어진 영롱한 빛이 아닐까.”
무더웠던 여름,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우연히 만난 짧은 글이, 하나의 영상이, 3번의 전시가
멈춰있던 순간의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한 것처럼
이 브랜드의 존재가 나에게 그렇듯 이 브랜드북으로 하여금 잠시라도
이 브랜드가 당신에게 움직일 수 있는 용기를 준다면 무엇보다 기쁠 것이다.
당신의 기나긴 영화 속에
킴닥스 스튜디오가 한 장면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 인생의 브랜드 ‘킴닥스 스튜디오’를 소개하고자 한다.
scenario
of KIMDAX STUDIO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beginning
발단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요소
-킴닥스 스튜디오가 펼쳐온 시나리오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요소
킴닥스 스튜디오를 특정짓고 차별화시키는
서로 다른 브랜드 요소들에 대하여
brand element
KIMDAX STUDIO
킴닥스 스튜디오는 영상을 통한
3가지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영상으로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곳,
킴닥스 스튜디오
brand element
브랜드 네임
킴닥스 스튜디오
브랜드를 만든 대표이사 ‘김다은’의 유튜브 채널
‘킴닥스’에서 출발한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브랜드 네임
‘킴닥스 = kimda ‘s 킴다의 무언가를 의미
기억용이성
유의미성
호감성
전이성
적용성
법적보호성
유튜브 채널 ‘킴닥스’와의 연관성으로
유튜브로 ‘킴닥스’채널의 영상을 접했거나 알고 있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름을 연상을 통해 기억하기 용이하고
‘스튜디오’라는 직관적인 단어를 통해 영상 혹은 미디어 관련
브랜드라는 것 또한 연상할 수 있다.
킴다’s에서 출발한 이름으로 전이성 측면에서도
단순히 영상제작물을 만드는 것을 넘어
전시, 음악 등 다양한 사업으로 기존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다.
단, 적용성 측면에서 브랜드 네임에 브랜드의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는
킴닥스의 이름이 들어가 시장환경에 따라 유연성 있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네이밍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brand element
브랜드 로고
브랜드 슬로건
whatever we want
누구나 꿈을 꾸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킴닥스 스튜디오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더 나아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영상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동화를 만날 거에요
브랜드 url
https://www.kimdaxstudio.com/
brand element
브랜드 채널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채널에 대하여
정보전달형 채널
공식사이트
공식사이트에서는 킴닥스 스튜디오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진행한 혹은 현재 진행 중인 브랜드의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수많은 콘텐츠를 접해볼 수 있다.
더 나아가 브랜드 관련 굿즈 구매 또한 공식 사이트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brand element
브랜드 채널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채널에 대하여
관계구축형 채널인 킴닥스 스튜디오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브랜드의 가장 최근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고
동시에 댓글을 통해 양방향적 소통 또한 가능하다.
카드뉴스 형태의 정보전달 위주의 게시물들로
쉽게 정리된 여러 정보들을 접할 수 있고
동시에 sns 내 태그검색을 통한 브랜드로의 유입 또한 가능하다.
관계구축형 채널
인스타그램
brand element
브랜드 채널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채널에 대하여
브랜드 대표 ‘킴닥스’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브랜드 관련 정보를
영상을 통해 접할 수 있으며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진행과정, 메이킹 영상, 공지 영상 등이
1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되어 브랜드의 팬 이외의
외부 타겟들의 효과적인 브랜드로의 유입이 가능하다.
관계구축형 채널
유튜브
킴닥스 스튜디오는
영상을 통한 3가지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의
킴닥스 스튜디오
당신에게 선사하는 3가지 경험
영상을 보는 것으로 얻는 경험
최초의 웹무비+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필름처럼 사진넣기
2017 소셜 크루 모집을 통한 최초의 웹 무비 프로젝트 (영화진흥위원회 정식 인정 장편 영화 제작)
감동적인 이야기, 새로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 또한 얻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합니다.
이것은 최초의 웹무비처럼 새로운 형식이 될 수도 있고 유튜브 채널 내의 새로운 콘텐츠가 될 수 있으며
우리가 영감 받는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패션 유통사 브랜더진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알리기 시리즈로
10개의 국내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는 영상 콘텐츠 기획
이와 연계된 브랜드 협업 / 오프라인 행사로 수익창출
다양한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 삼성전자, 캐논 등의
IT/전자 기업과의 콘텐츠 제작, 중앙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 교육기관과 PI 2019 (서울 국제사진영상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등 다양한 행사 참여로
매출 증대 및 기사 홍보 효과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얻는 경험
재믹서
대중 편집 프로그램 ‘Jamixer’
8월 27일 테스터 버전 론칭 및 서포터즈 827명 모집
우리는 영상을 만드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상을 보는 사람들 또한 영상을 제작하는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영상편집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영상을 제작하는 경험은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우리는 누구나 쉽게 영상을 만들고 소통하는 문화를 선도합니다.
영상을 통한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
청춘페이지
2020년 새로운 형태의 전시 프로젝트 청춘페이지
영상을 네모난 모니터로 시청하는 것으로 그치는 경험은 우리에겐 1차원적인 일입니다.
우리는 모니터를 넘어 다양한 방법으로 당신의 일상에 찾아갑니다.
그것은 당신과 함께하는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고, 당신의 손에 쥐어질 물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을 늘 생각합니다.
KIMDAX CREW
SOCIAL CREW
fairytale in life
웹 무비 프로젝트 크루
청춘페이지
전시회 프로젝트 크루
Daeun Kim
supervisor
대표의 소개
whatever we want
꿈 새로움 도전
꾸준히 몇 십만 명의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성장하고 있는
킴닥스의 채널은 유튜브에서 새로운 컨텐츠들을 선보이는 한편,
더 나아가 세상과 소통하며 여러 도전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 어린아이가 꾸던
‘한국을 세계에 심는 영상제작자’라는 꿈은
10년 뒤 ‘킴닥스’라는 개인 미디어 브랜드로,
그리고 2018년 정식 출범한
‘킴닥스 스튜디오’로 현실화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그 여정에 당신과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development
전개
1. 영상을 보는 것으로 얻는 경험- 최초의 웹무비
2.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얻는 경험 – 재믹서
3. 영상을 통한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 – 청춘페이지
최초의 웹무비
영상을 보는 것으로 얻는 경험
Fairytale in life
감독 킴닥스 (2017)
inspired by Disney
전세계 최초로 제작된 웹 무비,
웹 영화 프로젝트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5편의 웹 시리즈와 5편의 메이크업
영상, 그리고 러닝타임 40분 가량의
장편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정식 영화로 인정. 유튜브에서 토탈
3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제작비 1억원으로 진행된 이 웹무비 프로젝트는
‘당신의 삶 속에 동화를 찾아줄게요’라는 문구로 시작
다양한 뷰티브랜드와 한복업체, 미용업체, 전문영화 CG업체,
사운드제작업체, 뮤지션 등 수많은 기업과 사람이 모여
성공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영화와 연결되는 5편의 메이크업 영상이 제작되었습니다.
디즈니 공주들에서 영감을 받아 드레스를 모두 한복으로 재해석 했으며
한복 또한 킴닥스 크루와 베틀한복에서 직접 제작, 메이크업은 창작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마무리는
‘오프라인 시사회’로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대형 상영관에서
3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했습니다.
이외에도 디즈니에 영감을 받은
내용과 음악을 심의받기 위해
디즈니 코리아에 자문을 구했습니다.
시사회 티겟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당신의 삶 속에 동화를 찾아줄게요’
라는 프로젝트 취지를 살려, 시사회에 참여해준
관객들의 이름으로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하는 것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영화라는 미디어를 유튜브 플랫폼으로 가져와 새롭게 해석한 것
시청자를 제작자의 영역으로 초대하면서 그 경계를 무너뜨린 것
단일 콘텐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계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이벤트들을 만들어낸 것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은 새로운 시도
재믹서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얻는 경험
재믹서와 함께 일상 속 즐거움을 믹스하세요
나의 하루를 글로 쓰는 일기 대신
영상 일기로 기록하고
간단한 기능을 활용해 영상을 만들어
더 효과적으로 발표해 좋은 점수를 얻고
좋은 인상을 남기고
영상으로 더욱 특별한 자기소개서를 만들고
여행의 아름다운 기억들을
정지된 사진보다 더 생생하게
영상으로 남길 수 있고
소중한 기념일
영상편지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
영상제작자를 꿈꾸는 학생,
유튜버에 도전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
취미로 영상을 만들고자 하는
대학생, 직장인, 주부, 노인까지
누구나 재믹서 Jamixer가 될 수 있습니다
“영상의 시대”
시대가 빠르게 발전하며 인류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단순한 언어능력에서 더 나아가
미디어를 얼마나 잘 이용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미디어 능력’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유튜버라는 새로운 선망 직종이 생겨나고,
수많은 글로벌 거대 기업들은 영상을 활용한 플랫폼과 서비스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관심과 시대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정작 대중에게 주어진 영상제작 툴은 다루기 어려운
전문가용 고가 프로그램이거나 영상 문법을 반영하지 않은 채로
편의성에만 치중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JAMIXER는 여기에 해답을 제공합니다.
jamixer
청춘페이지
영상을 통한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
2020년, 당신의 삶을 보다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선물해드립니다.
대한민국 청년 예술가 30인이
이 시대 청년들의 삶을 기록하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 프로젝트
미술관에 걸리는 이야기는 특별해야만 하는가,
거대한 역사의 한 조각이어야만 하는가
현재는 과거가 되고 과거는 역사가 된다
현재를 만들어가는 당신의 삶 또한
예술가들의 시선에 담기면 작품이 된다
우리 모두의 삶은 누군가에게 영감이고 작품이다
청춘페이지
“당신의 삶도 작품이 될 수 있어요”
인생은 영화보다 재미있지.
영화가 아무리 리얼함을 추구한들,
진짜 사람 ‘삶’이 될 수 있을까
삶에 수렴해가는 과정일 뿐,
영화는 매순간 살아가며 눈으로
삶을 기록하는 인생 파노라마와
완전히 같아질 수 없다.
그러니까 인간의 삶에는,
영화보다 훨씬 수많은 기승전결이 있다.
지금 이 프로젝트가 내 인생 어떤 씬의
어떤 기승전결 내러티브라면 지금 ‘전’쯤 될 것이다.
그 치명적인 ‘전’이 앞으로 다가올 ‘결’에
어쩔 수 없이 영향을 주겠지만
나는 언제나 그랬듯 최선을 다해야겠다.
삶의 마지막 즈음, 내 인생 영화가 끝내주게 재밌으려면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기승전결 중 훨씬 더 크고 센 ‘전’도 있겠지만
언제나 ‘결’이 없는 씬은 만들지 않겠다.
미래의 불확실한 가치들을 언제나 확실한 것들로 만들었던 것은
운, 돈, 빽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내서 눈 앞에 펼쳐보고 말겠다는
나의 의지였다. 포기하면 포기한만큼만 얻게 되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에 다가가게 된다.
살면서 찾아오는 모든 기승전결에서 최선의 결을 맞이하는 사람이라면
그 수많은 작은 기승전결들이 쌓인 삶은 분명, 최고의 삶일 것이다.
청춘페이지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
청춘페이지
대한민국 젊은 예술가 30인이 대한민국 청년 3인의 이야기를
각자의 작품으로 엮어내는 합동 프로젝트
10인
전시
10인
전시
10인
전시
+ +
30인
전체전시
=
유튜브를 기반으로 전시 기획부터 과정, 작품제작, 전시회까지
대중과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전시”
유튜브를 통한 예술가 공모 및 직접 섭외를 통해
회화, 설치, 일러스트, 미디어 아트, 소설, 희곡, 사진, 음악
무용, 영상, 웹툰, 그래픽 아트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청년 예술가들이 모이다
여러분의 영화 속 한 페이지를
킴닥스 스튜디오와 함께
그려나가세요
FILM YOU
WITH US
comments
청춘페이지에서 만난 우리의 청춘페이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제 청춘 한 페이지에
‘청춘페이지’가 있어 영광입니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의 20대는 “비”였다.
비에 젖은 옷이 마르듯이
30대의 나를 위한 성장통이라 생각한다
당신의 삶도 작품이 될 수 있어요.
누구에게나 자신의 삶은 ‘조연’이 아닌
‘주연’이니까
나의 삶이란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고
온전히 만끽하길
“동화”는 결국 우리 모두의 “청춘”
청춘페이지가 저의 인생에 있어
또 하나의 청춘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꿈을 잃을 때
진정 죽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가슴 뜨겁게. 꿈을 가지고. 이루며 살기를
윤대원 시각예술화 @yan_colorlab
진화
“춤춰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작가는 무대 대신 디지털 공간 속에 신체를
놓음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연구하며,
가상과 실체 사이에 놓인 신체의 가치에 대해
질문한다. 작가는 “새는 알(세계)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라는 헤세의 소설 속 대사를 뮤즈의
이야기에 반대로 적용했다. 뮤즈가 삶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감정을 풀어나가는 모습은 알(세계)를 깨고
나와 또 다른 세계를 마주하는 ‘새’보다는, 자신의
알(세계)을 견고히 만드는 ‘우리들’에 더 가까워
보였다.
프롬일랑 플라워아트 설치미술 @from_ylang
이하나, 이윤주, 강수정
누구에게나 장미꽃은 있다
“너의 속도대로 너만의 장미꽃을 피울 수 있길.”
“어떤 이는 종이에 글을 쓰고, 어떤 이는 종이에 그림을
그려요. 저희는 한 장의 종이에 손길을 불어 넣어 정성의
향기가 가득한 ‘꽃’ 한 송이를 피워냅니다. 꽃 한 송이를
만드는 시간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담아요”
작가는 자이언트 플라워를 소재로 대중과 소통하는
예술인이다. 작가는 뮤즈의 이야기를 듣고 그가 자신의 삶을
색채로 표현한 것에 영감을 받았다. 뮤즈가 원하는 꿈에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시간을 ‘짙은 남색’과 같았다고
이야기하며, 언젠가 수면 위로 올라 ‘에메랄드빛’으로 빛나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이에 영감을 받아 꽃잎들을
에메랄드빛으로 염색하고 그의 꿈을 형상화한 페이지를
걸어 작품을 표현했다.
작가는 그 작품 아래를 거닐고 사진으로 그 순간을 남기는
모든 이에게 전한다.
어떤 시절을 겪고 있든지, 누구에게나 장미꽃은 있다.
송재익 사진 @2ik_20
Staining
“당신은 오늘 어떤 색울림을 하셨나요?”
이 작품은 ‘꿈’의 색과 흔적을 담은 작품으로
다이아몬드의 각면마다 빛이 반사되어
보이는 색이 다른 것처럼 다양한 색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에서 영감을 받았다.
‘빛’의 존재를 통해 우린 세상을 보고 느끼고
담는다. 우리는 어떤 형태의 ‘빛’으로
살아갈까? 과연 나에게 맞는 색울림을 하고
있는지 의심한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좌절하고,
현실에 맞는 어색한 색을 칠하며 스스로
위로한다.
이처럼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색울림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간다.
흑백에서 컬러까지 매번 자신에게 다른
색울림을 하고 고민을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이길 바란다.
모두의 ‘꿈’이 누구에겐 빠르게 누구에겐
느리게 찾아오지만 모두 자신의 색에 맞는
삶을 사는게 아니기에 오늘 하루도 하늘을
보며 나의 색을 찾는 즐거움을 느끼기에
청춘이 아닐까 생각한다.
청춘페이지는 나에게 막연히 꿈꿔도 된다는,
당장 하고 싶은 것을 향해 달려나가도 된다는
소리 없는 응원과 함께 용기를 주었으며
앞으로의 나의 삶에 있어서
‘청춘’이 갖게 될 의미를
새롭게 알려주었다.
청춘, 무언가를 위해 한 없이 최선을 다해
끝이 보이지 않는 곳을 향해서도
달릴 수 있는 시간
매 순간 청춘일 모두를 응원하며,
청춘페이지 전시를 마지막 날, 강민채.
crisis
위기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킴닥스 스튜디오가 여러분의 마음 속
킴닥스 스튜디오 온라인 시사회
1층 2관 M열 1번
2021년
초대권: O
결제방법: 현금
(브랜드 발전기금 3%)
참석자: 김다은 강민채 구독스
1) 킴닥스의 페이지
2) 강민채의 페이지
3) 구독스의 페이지
시사회가 끝나고 나가시는 길에
킴닥스 스튜디오 공식사이트 회원가입 부탁드립니다.
편안하고 알찬 관람되세요.
KIMDAX STUDIO
킴닥스의 페이지
김다은
Kimdax
킴닥스 스튜디오 CEO
2021년 5월 인터뷰
with 강민채
interview
추상적으로 그린 것을 현실화하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그럴 수 있는 추진력의
원동력 혹은 도전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해서
실제로 제가 뭔가를 할 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기대하고 있다를 생각하면서 하면 힘이 날
때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뭔가를 진행하는 걸
공유를 하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다음에 이런 걸
보고 싶다 이런 아이디어를 주시기도 하고 사실
플래너 같은 경우도 저 혼자 제가 쓰려고 했다가
이걸 공유를 하는 것에 대해서 구독스분들이
적극적으로 아예 판매를 해달라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그래서 이걸 앞으로도 매 년 할 지도
모르는(웃음) 킴닥스 플래너가 나오게 된
거거든요. 실제로 구독스분들에게 영향과
원동력을 받는 것도 있고 조금 더 포괄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제가 다음에 무엇을 할 지
기대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프로덕션에 소속되거나 팀으로 들어가지 않고
독립적으로 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저는 제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애니메이션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서 디즈니를
꿈꿨었고 점점 영상컨텐츠 쪽으로 관심이
넓어져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애초에 어딘가에
소속되어서 뭔가를 하기보다는 제 브랜드를 갖는
게 저의 목표 중 하나였어요. 어떤 회사에
들어가서 내가 하나의 부분으로써 일을 하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그것보다도 저는 제가 뭔가를
주도적으로 만들고 이끌어나가는 것에 흥미가
있어서 이러한 선택을 했어요. 요즘에는 만약
어딘가에 소속되어 일을 하는 선택을 했다면 또
그것대로 다른 삶을 살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어떤 단체나 조직에 들어가있으면 제가
참여한 어떤 프로그램이 전국에 큰 영향을 주기가
쉬운 거에요. 근데 제가 뭔가를 혼자 했을 때는
사람들이 알게 하기까지가 정말 더 많은 노력이
너무 많이 들게 되는 일이라서 이 일은 선택에
따라서 장단점이 뚜렷한 것 같다.
청춘페이지 전시동안 가장 크게 얻은 것이
뭘까.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을 것 같은데
우선은 진짜 많은 사람들과 무언가를 함께
하는게 정말 즐겁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었고
특히 이번에는 전부 다 예술가분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생각과 더불어서 영감들이 잔뜩
묻어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대화를 하면서도
저도 영감 받는게 너무 많았고, 그리고 또
코로나19가 하필 딱 시작하면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의 뭔가에 부딪혀서 큰 시련이 닥쳤다고
생각을 했었고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어쨌든간에
만약에 여기서 포기하고 현실과 적당히 타협을
하면 그냥 그렇게 기억되는 일이 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조금 힘들더라도 마무리까지 잘
가면 이건 나중에 되게 멋진 일로 남을 수
있겠다? 만약에 인생을 영화로 친다면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끝내줘야 멋있는 (웃음)
이런 생각도 막 하면서 내 영화의 재밌는 어떤
부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아요. 그랬더니 사실 기대했던만큼 모든 걸
할 수 있던 건 아니었지만 그 시기에
생각했던만큼 잘 마무리가 돼서 청춘페이지의
경험이 특히 삶에 닥친 이런 시련들을 내가
어떻게 핸들링 할 수 있는지를 배웠다? 이런게
가장 큰 것 같아요.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새로 계획하고 계신
대형 프로젝트가 있는지
제가 이제 대학생활을 할 때 적극적으로
유튜브나 외부활동들을 했었고 많은 분들에게
대학생의 멘토로써 혹은 유튜버나 브랜드의
대표로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순간들이
있었어요. 주변에 있는 그리고 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중에 대학생, 저와 또래
혹은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제
영상을 보고 저희 학교에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웃음)
그래서 이번에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의 어떤
바이블이 될 수 있는 컨텐츠를 준비중입니다.
곧 ...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웃음)
앞으로의 킴닥스 스튜디오가 나아가고 싶은 방향성에 대해서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미디어 브랜드를 갖고 싶다라는 생각은 늘 했었는데 이게 이런 모양의 미디어
브랜드가 될거라는 생각을 처음부터 했던 건 아니었어요. 저에게 있어서 이 브랜드는 궁극적인 꿈을
향해 가는 도중에 만난 , 동화 속이라고 이야기하면 참새도 만나고 앨리스토끼도 만나고 (웃음) 이렇게
자연스럽게 시작한 브랜드이다 보니 앞으로도 이 브랜드의 방향성이 제가 나아가는 길과 자연스럽게
맞물리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정말 만약 사업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면 제가 이렇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장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지 생각을 해야되고 구체적인 수익모델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고민을 하면서 느꼈던 건 그렇게 했을 때 제 삶이 별로 행복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했을 때 내가 지금 생각하는 이 브랜드의 느낌과 맞나? 결국 제가
진심으로 마음 속에서부터 기쁘고 재밌는 일들을 하는게 이 브랜드의 큰 맥락이기도 하고 킴닥스
스튜디오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제가 뭔가 되게 늘 진심이라고 생각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여느 기업과는 다르게 방향성을 잡아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킴닥스스튜디오의 방향성은 저의 마음이 끌리는 대로 지금처럼 계속 나아가지 않을까 사업적인
접근을 한다면 계속해서 이런 영상과 이러한 영상을 계기로 사람들이 뭔가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가면서 그 중심에는 제가 하고 싶고 가슴 뛰는 일들을 하는게 메인이 되지 않을까
킴닥스 스튜디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브랜드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나
프로젝트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이러한 컨텐츠
제작에 대한 생각이 있는지
재믹서라는 영상편집프로그램을 제공해서
그걸 기반으로 같이 무언가를 만들고 함께
브랜디드컨텐츠를 고민하고 촬영하고 함께
영상과 관련된 무언가를 하면서 소통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항상 이렇게 소통하고 함께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열려있는 것
같아요.
선택에 있어 마음이 가는 것과 하면 좋은 것 중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저는 원래는 반반의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마음이 가는 곳을 따라가는 것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하면 좋은 것과 마음이 가는게
딱 반반이 있을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고 어떤 아이디어가 생겨나면 이걸 왜 하고
싶지? 이런 방향으로 질문을 던져봐요. 그 둘
사이에서 교집합이 생겨나면 성과가 좋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한테는 하고
싶은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디어가 있을
때 내가 행복할 것 같아? 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긍정이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뭔가를
하면 무조건 제대로 해야 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성격이 이 선택에 있어서 영향을
주었던 게 아닐까.
스스로의 직감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뭔지 모르겠는데 되게 항상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마찬가지고. 저는 제가 한다고 하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있고 되게 큰 게 뭐냐면
딱히 실패하는게 두렵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뭔가 떠올랐을 때 이게 진짜로 내가 재밌을 것 같고
하고 싶고 어떤 성과까지 있을 것 같다라는 판단이
들면 이걸 해서 실패를 하게 되는 것보다 안하는게
저에게 더 실패를 했을 때 느끼는 감정보다
도전하지 않았을 때 느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실패가 두렵지 않으니까 계속해서 도전을
하게 됐었고 그런데 저는 어떤 판단을 하면 되게
철저하게 준비를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뒷받침 되어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변수를
만나더라도 꾸준히 성과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딱 떠오르는 생각에 힘을 붙여주는 걸 계속
실현시켜나가고 있으니까 이런 게 결국 직감이랑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해요.
미디어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영상이 가진 힘을 느끼는 순간들이 많을 것 같다. 이러한 영상이 가진
힘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저는 어렸을 때 포켓몬스터를 보면서 주인공들이 기모노를 입고 여러 일본문화를 보여주는 과정에서
내가 자연스럽게 이 문화를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그때 느꼈던 게 컨텐츠가
자연스럽게 문화를 전파하는 영향력이 있다라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평소에 여러 컨텐츠들을 볼 때 이
컨텐츠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 것인가 이런 관점에서 보다 보니까 계속해서 그런 컨텐츠의
영향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또 유튜브를 하면서 영상 컨텐츠를 만들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이제는 정말 영상의 시대구나라는 걸 매번 느껴요. 영상 하나에 물건이 완판되기도 하고
영상 하나에 사람들 인식이 바뀌기도 하고 이런 걸 보면 컨텐츠가 가진 힘이 엄청나다는 걸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에요. 앞으로도 이렇게 컨텐츠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영상을 제작하는 것에 있어, 그리고 유튜브라는 플랫폼에 업로는 할 때 기획단계에서부터 컨텐츠
차별화에 대한 고민을 누구보다 많이 할 것 같다. 이러한 컨텐츠 차별화에 대한 생각과 저작권
측면에서의 고민들이 궁금하다.
사실 아직 유튜브 생태계에서 의식이 거기까지는 못 따라온 것 같아요. 왜냐면 웹툰만 해도 예전에는
이러한 저작권이나 비슷한 그림체들에 대해 문제가 있다라는 의식이 없었는데 최근에 의식이 많이
성장해서 비슷한 스토리나는 그림체, 이런 것들이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컨텐츠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소비자가 그런 걸 판단해서 지적하거나 작가들 사이에서도 조심해야겠다는 게 생기는데 아직은
유튜브는 의식에 있어서 이만큼 따라오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은 해요. 그런데 이걸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고 이걸 보고 소비하는 사람들과 만드는 사람들 의식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유튜브가 이렇게 성장한 지 오래 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 .. 그래서 제가
많이 생각을 했던게 나는 계속 진화를 하면 되겠구나 (웃음) 계속 새로운 걸 만들고 처음 뭔가를
만들어서 시작을 앞장서서 가는 사람이 되어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컨텐츠들이 기존의 것들을
답습하지 않고 나만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무엇일까 이런 것들을 자주 고민하는 것 같아요.
강민채의 페이지
강민채
Kang minchae
킴닥스 스튜디오의 팬이자 구독스
2021년 5월 인터뷰
interview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킴닥스 채널의 오랜 구독자인
구독스이자 킴닥스 스튜디오를 사랑하는 22살
강민채입니다. 약 6년 전부터 킴닥스님 영상과
함께한 그리고 최근 저의 20대를 킴닥스
스튜디오와 함께하고 있는 이 브랜드 덕분에
영상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된 킴닥스 스튜디오의
팬입니다.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브랜드가 생겨난
이후에 했던 대부분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거나 전시를 보러가는 등 꾸준히 이
브랜드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알게 된 계기와 꾸준히 이 브랜드를
좋아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우연히 유튜브가 막 시작할 때 쯤 영상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킴닥스’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하나를 봤어요. 도전? 꿈?과 관련된 영상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영상이
당시에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도전하는 것에
있어서 두려움이 많았던 저를 변화시켜준 영상인
것 같아요. 사실상 ‘킴닥스’라는 인물의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미디어 브랜드를 좋아하게 된 것
같네요.
저는 하고 싶은 걸 무조건 하면서 살아야 하는
성격인 것 같아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 하기 싫은
것도 해야하는 경우가 있지만 반드시 어떤
상황에서든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하는 성격인데
이러한 제 성격이 이 브랜드와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꾸준히 이 브랜드를 좋아해 온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꾸준히
해나가는 프로젝트나 활동들이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브랜드가 매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기승전결 모든 과정을 보여주며
최종적으로 완성된 모습까지 보여주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이 브랜드가 저에게 항상 그러한
모습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용기를
얻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확신이 없을
때마다 이 브랜드의 영상 혹은 전시회에서 느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곤 해요.
본인이 생각하는 킴닥스 스튜디오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첫번째로 매 순간 진심이 느껴지는 브랜드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특히 미디어
브랜드의 경우, 여러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서
기존에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브랜드 만트라와
전혀 다른 상반된 컨텐츠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영상이라는 분야가
누군가에게 일관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성을
지향해나가기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을 하는데
킴닥스 스튜디오의 지금까지의 프로젝트들이
모두 각기 다른 방식이지만 비슷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무엇보다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는 브랜드라는 것도 이 브랜드의 엄청난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익숙한 무언가, 조금은
쉽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닌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저에게
있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브랜드를 통해 얻고 싶은 것, 혹은 브랜드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우선 사실 지금까지의 프로젝트나 영상들만
해도 이 브랜드가 저에게 이미 많은 걸 느끼게
해줬거든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겠다라는 굳센 다짐을 하게 해주었고
진심을 다해서 어떤 일에 몰두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었고, 어떻게 하면 달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멈출 수 있는지 여러 방면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를 알려준 브랜드인데 ...
앞으로도 꾸준히 저와 이 브랜드가
소통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 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특히 제가 이 브랜드를 통해 느낀
이러한 감정들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언젠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는 ...
이런 큰 꿈이 있답니다.
김유영의 페이지
김유영
Kim you young
6년째 구독스
2021년 5월 인터뷰
interview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6년째 구독스이자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브랜드에 잔뜩 애정을 가진 22살
김유영입니다. 저는 오래도록 ‘킴닥스님’을 알고
있었음에도 청춘페이지 이후에야 제대로 킴닥스
스튜디오를 알게 되었어요. 평소 수많은 컨텐츠
제작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를 좋아해 온
사람으로써 좋아하는 미디어 브랜드를
이야기하라고 하면 꼭 킴닥스 스튜디오를 이야기
한답니다.
오래도록 이 브랜드와 특별한 관계를 이어가고자
마음먹게 된 이유는?
저는 영상이 세상에 줄 수 있는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걸 확신하게 된
계기가 킴닥스님 영상을 보고 나서였는데
마리몬드랑 콜라보한 하울 영상에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마리몬드를 홍보하는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유튜브가
지금처럼 익숙한 플랫폼은 아니었음에도 제 주변
친구들도 영상을 보고 제품을 구매하고 캠페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랬거든요.
그 이후로 나도 영상이 가진 힘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 때 이후로 계속 ‘킴닥스’님의
활동들을 쫓아왔고 지금의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미디어 브랜드의 활동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함께하며 브랜드와 나름대로의 오랜 특별한
관계를 맺고 소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킴닥스 스튜디오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제가 다양한 영상 컨텐츠 관련 스튜디오나
브랜드들을 좋아하는데 무엇보다 시청 층 혹은
저와 같은 브랜드의 팬인 사람들과의 꾸준한
소통이 이 브랜드의 매력인 것 같아요.
꾸준히 sns를 통해서 소통하고 피드백을 받고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함께
공유해나가는 과정이 브랜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더욱 더 브랜드에 애정을 갖고 함께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아닌가 ...
특히 이번 킴닥스 플래너 제작과정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저도 평소 플래너를 매번
구매해서 작성하는 사람으로써 아쉽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모두 다 반영된 플래너가
나와서 그만큼 소비자들의 의견수렴이
제품개발에 있어서 분야에 상관없이
필수적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브랜드가 딱 한 가지를 가지고 일관적으로
풀어나가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킴닥스
스튜디오처럼 매번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드의
팬들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함께”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브랜드를 통해 얻고 싶은 것, 혹은 브랜드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우선 지금처럼 꾸준히 다양한 영상
컨텐츠들을 이 브랜드를 통해 접하면서 제
스스로 영상 컨텐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을 갖는 것? 그리고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진짜 많은데 (웃음)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 브랜드와
콜라보 했던 것처럼 브랜드의 팬분들 중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분과 콜라보해서 그
브랜드의 브랜디드 컨텐츠를 또 함께
만들어가는 그런 참여형 컨텐츠들을 함께
하고 싶고 또 다른 형태의 전시 혹은 미디어
아트 전시처럼 조금은 새로운 형태의 킴닥스
스튜디오만의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싶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이 브랜드의 활동이 있다면?
아무래도 웹무비 프로젝트 이후에 청춘페이지가
가장 인상깊은 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모두가
힘들고 혼란스러웠던 시기였기도 했고 엄청 많은
걸 느끼게 해줬던 전시였던 것 같아요. 전시의
형태도 다른 전시와 달랐었고 제가 전시를 보러
가는 걸 좋아하는데 한 작품을 이렇게 오래 아무
말 없이 보고 있던 전시가 처음이라서 스스로도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KIMDAX STUDIO
whatever we want
how do they communicating with people
킴닥스 스튜디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꾸준한 쌍방향적 소통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공명을 이룰 수 있게 해준 핵심적인 이유인
킴닥스 스튜디오의 마케팅 전략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킴닥스 스튜디오의
마케팅
how do they communicating with people
marketing
소비자 참여 마케팅
일명 ‘구독스 쇼핑데이’라고 부르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0개가 킴닥스 구독스들만을 위한
특별행사가 청담동 인에딧에서가 열렸다.
디자이너 브랜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의류 및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고, 소비자들은 다양하고
예쁜 브랜드를 새롭게 알게 되고 좋은 가격에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알리기 시리즈
2일 동안 매출 4000만원
2일 행사 고객 약 1000명
marketing
소비자 참여 마케팅
청춘페이지는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규모의 인원이 모이지 않고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이 15분 내외의 시간동안 전시장 내 작가의 작품
앞에 모여 작가에게 직접 작품 해설을 듣고 질문도 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싸인도 받으며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작품과 작가가 관람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으며 더불어 청춘페이지 전시 자체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또한 가능했다.
청춘페이지 아티스트 숏밋업
marketing
사후 마케팅
자발적인 관람객들의 전시후기가 많았던 청춘페이지 전시였던만큼
킴닥스 스튜디오는 sns를 통해 사후 마케팅을 진행해
더 많은 후기를 바탕으로 전시와 관련한 정보 전달 및
추가적인 홍보가 가능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 또한 가능했다.
청춘페이지 후기이벤트 - 땡큐 패키지
marketing
관계 마케팅
청춘페이지 단편영화
킴닥스 스튜디오의 강점 중 하나인
유튜브 플랫폼을 통한 브랜드 팬들과의 소통.
유튜브 채널에 청춘페이지 전시 진행 도중
‘청춘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단편영화를 업로드해
전시를 방문했던 관객들과의 강력한 유대를 창출하는
관계 마케팅이 가능했다.
전시가 진행되는 도중 전시의 첫 구간에서 상영 중인 짧은
단편 영화를 업로드 하는 것을 통해 전시에 대한 소식을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도 소식이 닿을 수 있도록 타겟을
확장하고 더불어 최초의 유튜브 인터랙티브 전시회라는
기존의 전시와 다른 새로운 참여형 전시회 프로젝트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였다.
전시 제작과정과 전시의 콘텐츠,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다방면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진행되는 새로운 참여형 전시회
프로젝트가 관계 마케팅을 통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marketing
버즈 마케팅
재믹서 서포터즈
2019년 8월 27일 무료로 배포된 테스트 버전을
정식 버전으로 개발하는 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재믹서 서포터즈 827명을 모아 피드백에 참여하는
버즈 마케팅을 진행했다.
더불어 일반 유저도 피드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두어 효과적으로 유저들의 정확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출시가 가능했다.
marketing
버즈 마케팅
로크넛 파운데이션 제작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오랜 기간 제작한
일명 #국민파데 로크넛 파운데이션 제작 과정 도중
의견 수렴 및 피드백을 위한 101명을 모집
그들의 의견을 수렴해 파운데이션 제작 후 완판
더불어 파운데이션 제작기를 유튜브에 업로드 해
또 한 번의 사후 마케팅을 진행했다.
marketing
관계 마케팅
킴닥스 스튜디오 굿즈-킴닥스 플래너 제작
판매가 목적이 아닌 플래너를 판매해달라는
킴닥스 스튜디오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브랜드의 굿즈로
플래너를 판매하고 더 나아가 pdf 파일로 만들어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pdf 파일로도 제작해 판매를 진행했다.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하고 구독스들과의 유대관계 형성을 지속해
브랜드의 고객에게 고객과 함께 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플래너라는 일상적인 물건을 통한
일상에서의 브랜드 연상이 쉽게 가능해져
브랜드와 고객의 일상을 연결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climax
절정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순자본
-킴닥스 스튜디오의 새로운 페이지를 펼치다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순자본
Brand CBBE
마케팅을 통해서 형성된 브랜드 지식이
고객반응을 창출하는 차별적인 효과인 브랜드 순자본에 대해
연상 네트워크 기억모델은 기억이 노드와 고리로 연결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여기서의 노드는 저장된 정보와 개념을 나타내고 고리는 노드들 사이의 연상강도를 나타낸다.
킴닥스 스튜디오와 관련된 노드를 나열하고 고리로 연결해보는 과정을 통해
브랜드의 연상과정을 검토해보자.
킴닥스
영상
청춘페이지
브랜드 요소
브랜드
이미지
유튜버
전시회
3명의 뮤즈
단편영화
디즈니
재믹서
단편영화
유튜브 채널
한주한컵
뷰티/일상
청년예술가
열정
플래너
브랜드모델
영화감독
메이크업
아티스트
킴닥스
동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보라색
감각적인
함께하는
창의적인
도전적인
기술적인
연상 네트워크 기억모델
브랜드 개성
브랜드와 관련된 인간적인 특성들의 집합
브랜드 개성은 브랜드와 자신 사이에 어떠한 일체감을 형성해
장기적 관계를 유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감각적인
새로운
기술적인
도전적인
친근한
브랜드 만트라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도전적인 #열정 #동화
킴닥스 스튜디오가 사람이라면?
20대 중반의 디자인 일을 하는 프리랜서 여성
도전적이면서도 진취적이고 열정을 지닌
동시에 친근한 언니같은 느낌
브랜드 공명모델
킴닥스 스튜디오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참여형 프로젝트가 많은 브랜드인만큼
소비자 혹은 브랜드의 팬들과 훨씬 쉽게 공명을 이룰 수 있는 브랜드다.
따라서 현저성 측면에서 더 많은 타겟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더 다양한 타겟층이 브랜드의 프로젝트 혹은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게 해
판단, 감정 단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
킴닥스 유튜브 채널을 통한 브랜드로의 유입, 미디어 브랜드
킴닥스 스튜디오의 단편영화, 보라색 (브랜드컬러), 디즈니, 동화같은 로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
도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
유튜브 채널 홍보를 바탕으로 한 높은 구매율
예술적인, 새로운, 감각적인, 열정적인
창의적인, 대학생의, 감각적인, 섬세한
소통하는, 함께하는, 도전적인
도전하는, 흥미로움
성취감, 자신감, 뿌듯함
예술적인, 심미적인, 행복감
오랜 기간 준비되어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
활발한 소통과 피드백,
함께 만드는 참여형 프로젝트
지인에게 브랜드 소개,
프로젝트 참여 권유,
오프라인 전시회 방문
굿즈 판매율과 인지도 상승
인사이트
킴닥스 스튜디오가 구독스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브랜드 분석을 통해 도출한 문제점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페이지를 그려나가보자
브랜드 리포지셔닝
다양성
(컨텐츠가 다양한가)
소통 및 참여
전문성
전파력
딩고
ODG
wnc
방송국 계열 스튜디오
kimdax studio
영상에서 더 나아가 전시,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경쟁 브랜드들보다 컨텐츠의 다양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높은 전파력을 지닌 방송국 계열 스튜디오들에 비해 전파력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을 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자칫 다양성으로 인해 모호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확립해나가고 있다.
with
KIMDAX STUDIO
새로운 페이지를 펼치다
킴닥스 스튜디오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영상, 전시, 뷰티, 굿즈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들을 끊임없이
하고있는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활동들로 인해 모호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확립하고
강력한 브랜드 구축을 위한 CBBE 형성이 필요하다.
더불어 브랜드와 꾸준히 공명단계에서 소통하고 있는
브랜드의 팬들이 존재하는만큼 그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컨텐츠들을 바탕으로 상호작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1. 킴닥스님
2. ‘킴닥스’ 유튜브 채널
3. 최초의 웹무비
4. 청춘페이지 전시
5. 디즈니
6. 사진이나 영상 관련 스튜디오일 것 같다.
7. 뷰티 관련 스튜디오
브랜드 연상을 바탕으로
도출한 브랜드의 문제점
Problem
Problem
브랜드 슬로건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명확히 전달해
킴닥스 스튜디오가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소비자가 이를 내면화 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Problem
브랜드 포지셔닝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다양성 측면에서의 강점을 지닌 브랜드인만큼
타 경쟁사에 비해 하나의 명확한 아이덴티티가 부족

브랜드 공명모델의 판단과 감정 단계에서
모호한 연상이 이루어 질 수 있음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브랜드인만큼
브랜드 연상 시 다소 모호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전문성 측면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연상의 어려움
solution
solution 01
브랜드 색상 및 슬로건 구체화
명확한 브랜드 색상 및 브랜드 슬로건 전달은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고 브랜드 연상을 하는 것을 도와 강력한 CBBE 형성이 가능하다.
color system
보라색이 떠오르는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브랜드 메인 컬러를 보라색으로 정하고
홀로그램을 사용해 색을 확장시켜
다양한 활동들을 해나가는 브랜드의 폭넓은 방향성을 제시하고
브랜드의 다양한 색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slogan
whatever we want
여러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작은 세상
solution 02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한 영상제작
미디어 브랜드의 강점이자 킴닥스 스튜디오의 정체성이기도 한
영상제작을 전문성 측면에서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기존의 웹무비 프로젝트와 같이 콜라보를 통해 진행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멈춰있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순간의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영상의 매력을 전달하는 동시에
다양한 타겟층에게 브랜드를 인지시킬 수 있다.
더불어 청년예술가 30인과 진행했던
청춘페이지 프로젝트와 연결되는 맥락에서
여러 일러스트레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킴닥스 스튜디오의 색이 담긴 애니메이션을 제작
그림출처:
일러스트레이터 시현(sihyun)
@sii.hyun___
solution 03
셀프 영상 촬영 스튜디오
최근 mz세대들에게 인생네컷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셀프촬영 스튜디오의 사진 촬영 포맷을
영상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는
셀프 영상 스튜디오를 팝업스토어 운영 시 옆에서 함께 운영
영상을 통해 순간을 남기는 것이 주는 의미를 생각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영상을 스스로 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유도
더 나아가서 킴닥스 스튜디오의 영상편집 프로그램
‘재믹서’를 활용한 영상편집의 재미를 전달
사진출처: 포토매틱 공식 인스타그램
solution 04
재믹서 원데이 클래스 팬밋업
재믹서 정식 런칭 이후
원데이 클래스를 통한 대표 ‘킴닥스’와의 팬밋업 자리 마련
킴닥스 스튜디오와 함께 소통하는
구독스와 브랜드의 팬들을 대상으로
재믹서를 활용해 브이로그를 제작하는
“잼있는 일상을 mix” 콘테스트 개최
콘테스트 1위-3위 선정 후
영상을 앞선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형태도 가능
굿즈 판매 및 상영회를 통한 수익창출

브랜드의 팬들과 소통을 통한 관계 마케팅 및 공명 형성 가능
+
사업적인 관점에서 수익모델 창출 가능
solution 05
한주한컵 일일카페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굿즈 예시
킴닥스 스튜디오의 대표 ‘킴닥스’의 소통 채널인
유튜브 채널 컨텐츠 중 하나이자
킴닥스 스튜디오 브랜드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담는
브이로그 형태의 한주한컵 영상
영상 속 인트로에서 매번 다르게 공개되는
한주한컵 음료를 바탕으로
이를 메뉴로 한주한컵 일일카페를 운영해
수익의 일부를 기부
now
recording
KIMDAX
STUDIO
ready
action!
one
more
time
브랜드북을 만들면서 처음으로 이렇게 브랜드에 대해 깊이 조사하고 고민하고
생각해보았다. 수많은 글들을 읽고 인터뷰를 보고 영상을 보고 설문조사를
만들었다. 오래되지 않은 브랜드인만큼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하나를 찾는 것마저도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만큼 노력이 많이
요구되던 시간들이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누군가에게 소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브랜드북을 만드는 내내 벅찬 행복을 느꼈다. 무엇보다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북을 만든다는 사실을 꼭 브랜드 대표님에게 이야기하고 싶었고 용기를
내서 제안서 피피티를 만들어 메일을 드리고 수없이 받은 메일함을 들락날락
거리기도 했다. 덕분에 평소 브랜드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 브랜드 대표님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평소 했던 생각들을 나눌 수 있었던 정말 정말 소중한 기회를
얻었고 더욱 더 이 브랜드를 온 진심을 다해 깊이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의 모양을 배웠다. 행복인 줄 몰랐는데 행복이었던
것들, 나를 위해 만들어가는 행복의 모양들을 잔뜩 만나고 온 순간이었다.
평소 내 브랜드를 꼭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던 나에게 브랜드북 과제는 진심을
다하는 브랜드가 주는 힘을 알게 해주었고
‘나’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해주었다. 나에게 있어 이
브랜드가 꿈을 향한 주파수를 맞출 수 있게
도와준 것처럼 이 브랜드북을 통해 킴닥스
스튜디오를 만난 당신이 당신과 당신의 꿈
사이의 대화에 조금 더 견고한 다리를 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용기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과제를
내주신 문장호 교수님,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진심으로 인터뷰를 해주신 김다은님,
그리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특별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세상 모두가 킴닥스 스튜디오를 통해
저마다의 동화를 만날 수 있길 바라며
마음을 담아, 강민채가
the next scene of this movie
ending
credit
Publisher
강민채
Minchae
Kang
contents

editorial
director
강민채
Minchae
Kang
thanks
to
김다은
Daeun
Kim
KIMDAX
STUDIO
all
photos
from
KIMDAX
STUDIO
INSTAGRAM
KIMDAX
INSTAGRAM
KIMDAX
STUDIO
homepage
KIMDAX
youtube
channel
KIMDAX
STUDIO
또 다른 뮤즈,
( ) 을 위하여
“FOR THE NEXT MUSE”
of the KIMDAX STUDIO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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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닥스 스튜디오 브랜드북 by minchae kang

  • 1.
  • 2.
  • 3. 이 책은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업의 과제물로써 상업적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 4. 2021년 5월 26일 발행 Publisher: 강민채 Editor: 강민채 contact: ellie0911@gmail.com thanks to KIMDAX (Kim Daeun) contact: kimdax.studio@gmail.com
  • 5.
  • 6.
  • 7. prologue 프롤로그 “Here is the starting point for everything.”
  • 8. 01_ about me 나는 어떤 브랜드 혹은 인물 혹은 무언가와 마음 속 깊이 연결되는 무언가를 찾을 때 희열을 느끼곤 한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생각해보고자 기억을 더듬어 몇 년 전 나를 되돌아보기로 했다. 16살의 나 또한 그랬다. 영상을 보고 영상을 찍고 영상을 만들 때마다 누군가 시키지 않아도 밤을 새고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나의 학교생활을 언제나 카메라와 함께 했다. 2016년 유튜브가 막 성장하기 시작하던 때, 유튜브에서 우연히 한 강연을 보았고 그 영상이 지금까지의 나를 이 브랜드와 함께 하게 만들었다. 오래도록 나에게 수많은 영상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수많은 것들을 변화시켰고 나의 주변을 어쩌면 나의 모든 것에 영향을 주었을지 모른다.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영상을 좋았던 나는 새로운 시선으로 영상을 통해 세상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부러워했고 꾸준히 그들의 삶을 나만의 시선으로 쫓아가곤 했다.
  • 9. 좋아하는 브랜드를 떠올려보면 영상으로 무언가를 전하는 수많은 브랜드들이 떠올랐다. 그 중 나에게 있어 삶을 대하는 태도,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고민하게 해준, 고등학생의 강민채를, 20살의 강민채를, 21살의 강민채를 변화시켰고 앞으로의 강민채를 변화시킬, 동화 같은 순간들을 꿈꾸게 해준 브랜드인 ‘킴닥스 스튜디오’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브랜드북을 읽는 누군가로 하여금 이 브랜드북이 단 한 명이라도 동화 같은 꿈을 꿀 수 있게 만들기를, 단 한 명이라도 동화를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자 그럼 슬레이트 치겠습니다 씬 #22에 2021, 레디 액션!
  • 10. “갑자기 내 공이 찌그러졌다. 그러면 이걸 요리조리 만지면 펴질 수 있는건지 아님 회생불가 수준인지 확인한다. 회생불가라면, 공이 망가졌다고 엉엉 울거나 아니면 찌그러진 공을 갖고 뭘 할지 고민하면 된다 . 공을 찰 수 없어 들고 뛰어, 새로운 룰의 게임을 만들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이상한 모양의 새 의자를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걸 할 동안 그저 엉엉 울고 있을 수도 있다. 내 선택은 늘 정해져있다” KANG MINCHAE “강민채”라는 영화에 있어 이 브랜드가 가지는 의미
  • 11. 2020년, 남들보다 1년 늦게 시작했다는 조급함에 예상치 못한 환경의 변동에도 나는 무작정 달렸다. 끝이 보이지 않는 희미한 무언가를 향해 끝없이 달리던 나는 8월, 무더운 여름에 무너졌다. 마음이 향하는 곳과 세상이 정해둔 곳 사이에서 무작정 제자리에 멈춰서 있었다. 우연히 킴닥스 스튜디오의 인스타그램에서 본 글은 요동치던 마음을 멈추게 해주었고 꿈꿀 용기를 주었다. 길지 않은 글을 보고 나는 문득 좋아하는 일을 더 좋아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일에 대한 목적을 한 순간이 아닌 평생 깊게 마음을 쓸 수 있는 쪽에 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킴닥스 스튜디오의 전시회 청춘페이지의 다큐멘터리 ‘청춘의 시작’을 보면 서소영 아티스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조개에 불순물이 들어온대요. 이걸 자기 피질로 막 덮다가 그게 단단해져서 진주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들도 진주처럼 인고의 시간으로 만들어진 영롱한 빛이 아닐까.” 무더웠던 여름,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우연히 만난 짧은 글이, 하나의 영상이, 3번의 전시가 멈춰있던 순간의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한 것처럼 이 브랜드의 존재가 나에게 그렇듯 이 브랜드북으로 하여금 잠시라도 이 브랜드가 당신에게 움직일 수 있는 용기를 준다면 무엇보다 기쁠 것이다. 당신의 기나긴 영화 속에 킴닥스 스튜디오가 한 장면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 인생의 브랜드 ‘킴닥스 스튜디오’를 소개하고자 한다.
  • 12.
  • 15.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요소 -킴닥스 스튜디오가 펼쳐온 시나리오
  • 16.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요소 킴닥스 스튜디오를 특정짓고 차별화시키는 서로 다른 브랜드 요소들에 대하여
  • 17. brand element KIMDAX STUDIO 킴닥스 스튜디오는 영상을 통한 3가지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영상으로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곳, 킴닥스 스튜디오
  • 18. brand element 브랜드 네임 킴닥스 스튜디오 브랜드를 만든 대표이사 ‘김다은’의 유튜브 채널 ‘킴닥스’에서 출발한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브랜드 네임 ‘킴닥스 = kimda ‘s 킴다의 무언가를 의미 기억용이성 유의미성 호감성 전이성 적용성 법적보호성 유튜브 채널 ‘킴닥스’와의 연관성으로 유튜브로 ‘킴닥스’채널의 영상을 접했거나 알고 있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름을 연상을 통해 기억하기 용이하고 ‘스튜디오’라는 직관적인 단어를 통해 영상 혹은 미디어 관련 브랜드라는 것 또한 연상할 수 있다. 킴다’s에서 출발한 이름으로 전이성 측면에서도 단순히 영상제작물을 만드는 것을 넘어 전시, 음악 등 다양한 사업으로 기존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다. 단, 적용성 측면에서 브랜드 네임에 브랜드의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는 킴닥스의 이름이 들어가 시장환경에 따라 유연성 있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네이밍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 19. brand element 브랜드 로고 브랜드 슬로건 whatever we want 누구나 꿈을 꾸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킴닥스 스튜디오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더 나아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영상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동화를 만날 거에요 브랜드 url https://www.kimdaxstudio.com/
  • 20. brand element 브랜드 채널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채널에 대하여 정보전달형 채널 공식사이트 공식사이트에서는 킴닥스 스튜디오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진행한 혹은 현재 진행 중인 브랜드의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수많은 콘텐츠를 접해볼 수 있다. 더 나아가 브랜드 관련 굿즈 구매 또한 공식 사이트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 21. brand element 브랜드 채널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채널에 대하여 관계구축형 채널인 킴닥스 스튜디오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브랜드의 가장 최근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고 동시에 댓글을 통해 양방향적 소통 또한 가능하다. 카드뉴스 형태의 정보전달 위주의 게시물들로 쉽게 정리된 여러 정보들을 접할 수 있고 동시에 sns 내 태그검색을 통한 브랜드로의 유입 또한 가능하다. 관계구축형 채널 인스타그램
  • 22. brand element 브랜드 채널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채널에 대하여 브랜드 대표 ‘킴닥스’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브랜드 관련 정보를 영상을 통해 접할 수 있으며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진행과정, 메이킹 영상, 공지 영상 등이 1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되어 브랜드의 팬 이외의 외부 타겟들의 효과적인 브랜드로의 유입이 가능하다. 관계구축형 채널 유튜브
  • 23.
  • 24. 킴닥스 스튜디오는 영상을 통한 3가지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의 킴닥스 스튜디오 당신에게 선사하는 3가지 경험
  • 25. 영상을 보는 것으로 얻는 경험 최초의 웹무비+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필름처럼 사진넣기 2017 소셜 크루 모집을 통한 최초의 웹 무비 프로젝트 (영화진흥위원회 정식 인정 장편 영화 제작) 감동적인 이야기, 새로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 또한 얻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합니다. 이것은 최초의 웹무비처럼 새로운 형식이 될 수도 있고 유튜브 채널 내의 새로운 콘텐츠가 될 수 있으며 우리가 영감 받는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패션 유통사 브랜더진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알리기 시리즈로 10개의 국내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는 영상 콘텐츠 기획 이와 연계된 브랜드 협업 / 오프라인 행사로 수익창출 다양한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 삼성전자, 캐논 등의 IT/전자 기업과의 콘텐츠 제작, 중앙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 교육기관과 PI 2019 (서울 국제사진영상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등 다양한 행사 참여로 매출 증대 및 기사 홍보 효과
  • 26.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얻는 경험 재믹서 대중 편집 프로그램 ‘Jamixer’ 8월 27일 테스터 버전 론칭 및 서포터즈 827명 모집 우리는 영상을 만드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상을 보는 사람들 또한 영상을 제작하는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영상편집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영상을 제작하는 경험은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우리는 누구나 쉽게 영상을 만들고 소통하는 문화를 선도합니다.
  • 27. 영상을 통한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 청춘페이지 2020년 새로운 형태의 전시 프로젝트 청춘페이지 영상을 네모난 모니터로 시청하는 것으로 그치는 경험은 우리에겐 1차원적인 일입니다. 우리는 모니터를 넘어 다양한 방법으로 당신의 일상에 찾아갑니다. 그것은 당신과 함께하는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고, 당신의 손에 쥐어질 물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을 늘 생각합니다.
  • 28. KIMDAX CREW SOCIAL CREW fairytale in life 웹 무비 프로젝트 크루 청춘페이지 전시회 프로젝트 크루 Daeun Kim supervisor
  • 29. 대표의 소개 whatever we want 꿈 새로움 도전 꾸준히 몇 십만 명의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성장하고 있는 킴닥스의 채널은 유튜브에서 새로운 컨텐츠들을 선보이는 한편, 더 나아가 세상과 소통하며 여러 도전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 어린아이가 꾸던 ‘한국을 세계에 심는 영상제작자’라는 꿈은 10년 뒤 ‘킴닥스’라는 개인 미디어 브랜드로, 그리고 2018년 정식 출범한 ‘킴닥스 스튜디오’로 현실화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그 여정에 당신과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 31. 1. 영상을 보는 것으로 얻는 경험- 최초의 웹무비 2.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얻는 경험 – 재믹서 3. 영상을 통한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 – 청춘페이지
  • 32. 최초의 웹무비 영상을 보는 것으로 얻는 경험 Fairytale in life 감독 킴닥스 (2017) inspired by Disney 전세계 최초로 제작된 웹 무비, 웹 영화 프로젝트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5편의 웹 시리즈와 5편의 메이크업 영상, 그리고 러닝타임 40분 가량의 장편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정식 영화로 인정. 유튜브에서 토탈 3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 33. 제작비 1억원으로 진행된 이 웹무비 프로젝트는 ‘당신의 삶 속에 동화를 찾아줄게요’라는 문구로 시작 다양한 뷰티브랜드와 한복업체, 미용업체, 전문영화 CG업체, 사운드제작업체, 뮤지션 등 수많은 기업과 사람이 모여 성공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영화와 연결되는 5편의 메이크업 영상이 제작되었습니다. 디즈니 공주들에서 영감을 받아 드레스를 모두 한복으로 재해석 했으며 한복 또한 킴닥스 크루와 베틀한복에서 직접 제작, 메이크업은 창작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마무리는 ‘오프라인 시사회’로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대형 상영관에서 3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했습니다. 이외에도 디즈니에 영감을 받은 내용과 음악을 심의받기 위해 디즈니 코리아에 자문을 구했습니다. 시사회 티겟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당신의 삶 속에 동화를 찾아줄게요’ 라는 프로젝트 취지를 살려, 시사회에 참여해준 관객들의 이름으로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선물하는 것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영화라는 미디어를 유튜브 플랫폼으로 가져와 새롭게 해석한 것 시청자를 제작자의 영역으로 초대하면서 그 경계를 무너뜨린 것 단일 콘텐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계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이벤트들을 만들어낸 것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은 새로운 시도
  • 34. 재믹서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얻는 경험 재믹서와 함께 일상 속 즐거움을 믹스하세요 나의 하루를 글로 쓰는 일기 대신 영상 일기로 기록하고 간단한 기능을 활용해 영상을 만들어 더 효과적으로 발표해 좋은 점수를 얻고 좋은 인상을 남기고 영상으로 더욱 특별한 자기소개서를 만들고 여행의 아름다운 기억들을 정지된 사진보다 더 생생하게 영상으로 남길 수 있고 소중한 기념일 영상편지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 영상제작자를 꿈꾸는 학생, 유튜버에 도전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 취미로 영상을 만들고자 하는 대학생, 직장인, 주부, 노인까지 누구나 재믹서 Jamixer가 될 수 있습니다
  • 35. “영상의 시대” 시대가 빠르게 발전하며 인류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단순한 언어능력에서 더 나아가 미디어를 얼마나 잘 이용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미디어 능력’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유튜버라는 새로운 선망 직종이 생겨나고, 수많은 글로벌 거대 기업들은 영상을 활용한 플랫폼과 서비스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관심과 시대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정작 대중에게 주어진 영상제작 툴은 다루기 어려운 전문가용 고가 프로그램이거나 영상 문법을 반영하지 않은 채로 편의성에만 치중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JAMIXER는 여기에 해답을 제공합니다. jamixer
  • 36. 청춘페이지 영상을 통한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 2020년, 당신의 삶을 보다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선물해드립니다. 대한민국 청년 예술가 30인이 이 시대 청년들의 삶을 기록하다
  • 37.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 프로젝트 미술관에 걸리는 이야기는 특별해야만 하는가, 거대한 역사의 한 조각이어야만 하는가 현재는 과거가 되고 과거는 역사가 된다 현재를 만들어가는 당신의 삶 또한 예술가들의 시선에 담기면 작품이 된다 우리 모두의 삶은 누군가에게 영감이고 작품이다 청춘페이지 “당신의 삶도 작품이 될 수 있어요”
  • 38.
  • 39. 인생은 영화보다 재미있지. 영화가 아무리 리얼함을 추구한들, 진짜 사람 ‘삶’이 될 수 있을까 삶에 수렴해가는 과정일 뿐, 영화는 매순간 살아가며 눈으로 삶을 기록하는 인생 파노라마와 완전히 같아질 수 없다. 그러니까 인간의 삶에는, 영화보다 훨씬 수많은 기승전결이 있다. 지금 이 프로젝트가 내 인생 어떤 씬의 어떤 기승전결 내러티브라면 지금 ‘전’쯤 될 것이다. 그 치명적인 ‘전’이 앞으로 다가올 ‘결’에 어쩔 수 없이 영향을 주겠지만 나는 언제나 그랬듯 최선을 다해야겠다. 삶의 마지막 즈음, 내 인생 영화가 끝내주게 재밌으려면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기승전결 중 훨씬 더 크고 센 ‘전’도 있겠지만 언제나 ‘결’이 없는 씬은 만들지 않겠다. 미래의 불확실한 가치들을 언제나 확실한 것들로 만들었던 것은 운, 돈, 빽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내서 눈 앞에 펼쳐보고 말겠다는 나의 의지였다. 포기하면 포기한만큼만 얻게 되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에 다가가게 된다. 살면서 찾아오는 모든 기승전결에서 최선의 결을 맞이하는 사람이라면 그 수많은 작은 기승전결들이 쌓인 삶은 분명, 최고의 삶일 것이다. 청춘페이지
  • 40.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 청춘페이지 대한민국 젊은 예술가 30인이 대한민국 청년 3인의 이야기를 각자의 작품으로 엮어내는 합동 프로젝트 10인 전시 10인 전시 10인 전시 + + 30인 전체전시 = 유튜브를 기반으로 전시 기획부터 과정, 작품제작, 전시회까지 대중과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전시” 유튜브를 통한 예술가 공모 및 직접 섭외를 통해 회화, 설치, 일러스트, 미디어 아트, 소설, 희곡, 사진, 음악 무용, 영상, 웹툰, 그래픽 아트 등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청년 예술가들이 모이다
  • 41. 여러분의 영화 속 한 페이지를 킴닥스 스튜디오와 함께 그려나가세요 FILM YOU WITH US
  • 42. comments 청춘페이지에서 만난 우리의 청춘페이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제 청춘 한 페이지에 ‘청춘페이지’가 있어 영광입니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의 20대는 “비”였다. 비에 젖은 옷이 마르듯이 30대의 나를 위한 성장통이라 생각한다 당신의 삶도 작품이 될 수 있어요. 누구에게나 자신의 삶은 ‘조연’이 아닌 ‘주연’이니까 나의 삶이란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고 온전히 만끽하길 “동화”는 결국 우리 모두의 “청춘” 청춘페이지가 저의 인생에 있어 또 하나의 청춘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꿈을 잃을 때 진정 죽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가슴 뜨겁게. 꿈을 가지고. 이루며 살기를
  • 43. 윤대원 시각예술화 @yan_colorlab 진화 “춤춰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작가는 무대 대신 디지털 공간 속에 신체를 놓음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연구하며, 가상과 실체 사이에 놓인 신체의 가치에 대해 질문한다. 작가는 “새는 알(세계)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라는 헤세의 소설 속 대사를 뮤즈의 이야기에 반대로 적용했다. 뮤즈가 삶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감정을 풀어나가는 모습은 알(세계)를 깨고 나와 또 다른 세계를 마주하는 ‘새’보다는, 자신의 알(세계)을 견고히 만드는 ‘우리들’에 더 가까워 보였다. 프롬일랑 플라워아트 설치미술 @from_ylang 이하나, 이윤주, 강수정 누구에게나 장미꽃은 있다 “너의 속도대로 너만의 장미꽃을 피울 수 있길.” “어떤 이는 종이에 글을 쓰고, 어떤 이는 종이에 그림을 그려요. 저희는 한 장의 종이에 손길을 불어 넣어 정성의 향기가 가득한 ‘꽃’ 한 송이를 피워냅니다. 꽃 한 송이를 만드는 시간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담아요” 작가는 자이언트 플라워를 소재로 대중과 소통하는 예술인이다. 작가는 뮤즈의 이야기를 듣고 그가 자신의 삶을 색채로 표현한 것에 영감을 받았다. 뮤즈가 원하는 꿈에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시간을 ‘짙은 남색’과 같았다고 이야기하며, 언젠가 수면 위로 올라 ‘에메랄드빛’으로 빛나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이에 영감을 받아 꽃잎들을 에메랄드빛으로 염색하고 그의 꿈을 형상화한 페이지를 걸어 작품을 표현했다. 작가는 그 작품 아래를 거닐고 사진으로 그 순간을 남기는 모든 이에게 전한다. 어떤 시절을 겪고 있든지, 누구에게나 장미꽃은 있다. 송재익 사진 @2ik_20 Staining “당신은 오늘 어떤 색울림을 하셨나요?” 이 작품은 ‘꿈’의 색과 흔적을 담은 작품으로 다이아몬드의 각면마다 빛이 반사되어 보이는 색이 다른 것처럼 다양한 색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에서 영감을 받았다. ‘빛’의 존재를 통해 우린 세상을 보고 느끼고 담는다. 우리는 어떤 형태의 ‘빛’으로 살아갈까? 과연 나에게 맞는 색울림을 하고 있는지 의심한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좌절하고, 현실에 맞는 어색한 색을 칠하며 스스로 위로한다. 이처럼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색울림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간다. 흑백에서 컬러까지 매번 자신에게 다른 색울림을 하고 고민을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이길 바란다. 모두의 ‘꿈’이 누구에겐 빠르게 누구에겐 느리게 찾아오지만 모두 자신의 색에 맞는 삶을 사는게 아니기에 오늘 하루도 하늘을 보며 나의 색을 찾는 즐거움을 느끼기에 청춘이 아닐까 생각한다. 청춘페이지는 나에게 막연히 꿈꿔도 된다는, 당장 하고 싶은 것을 향해 달려나가도 된다는 소리 없는 응원과 함께 용기를 주었으며 앞으로의 나의 삶에 있어서 ‘청춘’이 갖게 될 의미를 새롭게 알려주었다. 청춘, 무언가를 위해 한 없이 최선을 다해 끝이 보이지 않는 곳을 향해서도 달릴 수 있는 시간 매 순간 청춘일 모두를 응원하며, 청춘페이지 전시를 마지막 날, 강민채.
  • 45.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킴닥스 스튜디오가 여러분의 마음 속 킴닥스 스튜디오 온라인 시사회 1층 2관 M열 1번 2021년 초대권: O 결제방법: 현금 (브랜드 발전기금 3%) 참석자: 김다은 강민채 구독스 1) 킴닥스의 페이지 2) 강민채의 페이지 3) 구독스의 페이지 시사회가 끝나고 나가시는 길에 킴닥스 스튜디오 공식사이트 회원가입 부탁드립니다. 편안하고 알찬 관람되세요. KIMDAX STUDIO
  • 46. 킴닥스의 페이지 김다은 Kimdax 킴닥스 스튜디오 CEO 2021년 5월 인터뷰 with 강민채 interview
  • 47. 추상적으로 그린 것을 현실화하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그럴 수 있는 추진력의 원동력 혹은 도전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해서 실제로 제가 뭔가를 할 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기대하고 있다를 생각하면서 하면 힘이 날 때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뭔가를 진행하는 걸 공유를 하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다음에 이런 걸 보고 싶다 이런 아이디어를 주시기도 하고 사실 플래너 같은 경우도 저 혼자 제가 쓰려고 했다가 이걸 공유를 하는 것에 대해서 구독스분들이 적극적으로 아예 판매를 해달라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그래서 이걸 앞으로도 매 년 할 지도 모르는(웃음) 킴닥스 플래너가 나오게 된 거거든요. 실제로 구독스분들에게 영향과 원동력을 받는 것도 있고 조금 더 포괄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제가 다음에 무엇을 할 지 기대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프로덕션에 소속되거나 팀으로 들어가지 않고 독립적으로 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저는 제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애니메이션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서 디즈니를 꿈꿨었고 점점 영상컨텐츠 쪽으로 관심이 넓어져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애초에 어딘가에 소속되어서 뭔가를 하기보다는 제 브랜드를 갖는 게 저의 목표 중 하나였어요. 어떤 회사에 들어가서 내가 하나의 부분으로써 일을 하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그것보다도 저는 제가 뭔가를 주도적으로 만들고 이끌어나가는 것에 흥미가 있어서 이러한 선택을 했어요. 요즘에는 만약 어딘가에 소속되어 일을 하는 선택을 했다면 또 그것대로 다른 삶을 살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어떤 단체나 조직에 들어가있으면 제가 참여한 어떤 프로그램이 전국에 큰 영향을 주기가 쉬운 거에요. 근데 제가 뭔가를 혼자 했을 때는 사람들이 알게 하기까지가 정말 더 많은 노력이 너무 많이 들게 되는 일이라서 이 일은 선택에 따라서 장단점이 뚜렷한 것 같다. 청춘페이지 전시동안 가장 크게 얻은 것이 뭘까.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을 것 같은데 우선은 진짜 많은 사람들과 무언가를 함께 하는게 정말 즐겁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었고 특히 이번에는 전부 다 예술가분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생각과 더불어서 영감들이 잔뜩 묻어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대화를 하면서도 저도 영감 받는게 너무 많았고, 그리고 또 코로나19가 하필 딱 시작하면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의 뭔가에 부딪혀서 큰 시련이 닥쳤다고 생각을 했었고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어쨌든간에 만약에 여기서 포기하고 현실과 적당히 타협을 하면 그냥 그렇게 기억되는 일이 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조금 힘들더라도 마무리까지 잘 가면 이건 나중에 되게 멋진 일로 남을 수 있겠다? 만약에 인생을 영화로 친다면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끝내줘야 멋있는 (웃음) 이런 생각도 막 하면서 내 영화의 재밌는 어떤 부분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아요. 그랬더니 사실 기대했던만큼 모든 걸 할 수 있던 건 아니었지만 그 시기에 생각했던만큼 잘 마무리가 돼서 청춘페이지의 경험이 특히 삶에 닥친 이런 시련들을 내가 어떻게 핸들링 할 수 있는지를 배웠다? 이런게 가장 큰 것 같아요.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새로 계획하고 계신 대형 프로젝트가 있는지 제가 이제 대학생활을 할 때 적극적으로 유튜브나 외부활동들을 했었고 많은 분들에게 대학생의 멘토로써 혹은 유튜버나 브랜드의 대표로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순간들이 있었어요. 주변에 있는 그리고 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중에 대학생, 저와 또래 혹은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제 영상을 보고 저희 학교에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웃음) 그래서 이번에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의 어떤 바이블이 될 수 있는 컨텐츠를 준비중입니다. 곧 ...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웃음)
  • 48. 앞으로의 킴닥스 스튜디오가 나아가고 싶은 방향성에 대해서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미디어 브랜드를 갖고 싶다라는 생각은 늘 했었는데 이게 이런 모양의 미디어 브랜드가 될거라는 생각을 처음부터 했던 건 아니었어요. 저에게 있어서 이 브랜드는 궁극적인 꿈을 향해 가는 도중에 만난 , 동화 속이라고 이야기하면 참새도 만나고 앨리스토끼도 만나고 (웃음) 이렇게 자연스럽게 시작한 브랜드이다 보니 앞으로도 이 브랜드의 방향성이 제가 나아가는 길과 자연스럽게 맞물리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정말 만약 사업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면 제가 이렇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장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지 생각을 해야되고 구체적인 수익모델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고민을 하면서 느꼈던 건 그렇게 했을 때 제 삶이 별로 행복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했을 때 내가 지금 생각하는 이 브랜드의 느낌과 맞나? 결국 제가 진심으로 마음 속에서부터 기쁘고 재밌는 일들을 하는게 이 브랜드의 큰 맥락이기도 하고 킴닥스 스튜디오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제가 뭔가 되게 늘 진심이라고 생각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여느 기업과는 다르게 방향성을 잡아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킴닥스스튜디오의 방향성은 저의 마음이 끌리는 대로 지금처럼 계속 나아가지 않을까 사업적인 접근을 한다면 계속해서 이런 영상과 이러한 영상을 계기로 사람들이 뭔가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가면서 그 중심에는 제가 하고 싶고 가슴 뛰는 일들을 하는게 메인이 되지 않을까 킴닥스 스튜디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브랜드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나 프로젝트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이러한 컨텐츠 제작에 대한 생각이 있는지 재믹서라는 영상편집프로그램을 제공해서 그걸 기반으로 같이 무언가를 만들고 함께 브랜디드컨텐츠를 고민하고 촬영하고 함께 영상과 관련된 무언가를 하면서 소통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항상 이렇게 소통하고 함께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열려있는 것 같아요. 선택에 있어 마음이 가는 것과 하면 좋은 것 중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저는 원래는 반반의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마음이 가는 곳을 따라가는 것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하면 좋은 것과 마음이 가는게 딱 반반이 있을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고 어떤 아이디어가 생겨나면 이걸 왜 하고 싶지? 이런 방향으로 질문을 던져봐요. 그 둘 사이에서 교집합이 생겨나면 성과가 좋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한테는 하고 싶은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디어가 있을 때 내가 행복할 것 같아? 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긍정이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뭔가를 하면 무조건 제대로 해야 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성격이 이 선택에 있어서 영향을 주었던 게 아닐까. 스스로의 직감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뭔지 모르겠는데 되게 항상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마찬가지고. 저는 제가 한다고 하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있고 되게 큰 게 뭐냐면 딱히 실패하는게 두렵지 않은 것 같아요. 오히려 뭔가 떠올랐을 때 이게 진짜로 내가 재밌을 것 같고 하고 싶고 어떤 성과까지 있을 것 같다라는 판단이 들면 이걸 해서 실패를 하게 되는 것보다 안하는게 저에게 더 실패를 했을 때 느끼는 감정보다 도전하지 않았을 때 느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실패가 두렵지 않으니까 계속해서 도전을 하게 됐었고 그런데 저는 어떤 판단을 하면 되게 철저하게 준비를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뒷받침 되어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변수를 만나더라도 꾸준히 성과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딱 떠오르는 생각에 힘을 붙여주는 걸 계속 실현시켜나가고 있으니까 이런 게 결국 직감이랑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해요.
  • 49. 미디어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영상이 가진 힘을 느끼는 순간들이 많을 것 같다. 이러한 영상이 가진 힘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저는 어렸을 때 포켓몬스터를 보면서 주인공들이 기모노를 입고 여러 일본문화를 보여주는 과정에서 내가 자연스럽게 이 문화를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그때 느꼈던 게 컨텐츠가 자연스럽게 문화를 전파하는 영향력이 있다라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평소에 여러 컨텐츠들을 볼 때 이 컨텐츠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 것인가 이런 관점에서 보다 보니까 계속해서 그런 컨텐츠의 영향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또 유튜브를 하면서 영상 컨텐츠를 만들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이제는 정말 영상의 시대구나라는 걸 매번 느껴요. 영상 하나에 물건이 완판되기도 하고 영상 하나에 사람들 인식이 바뀌기도 하고 이런 걸 보면 컨텐츠가 가진 힘이 엄청나다는 걸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에요. 앞으로도 이렇게 컨텐츠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영상을 제작하는 것에 있어, 그리고 유튜브라는 플랫폼에 업로는 할 때 기획단계에서부터 컨텐츠 차별화에 대한 고민을 누구보다 많이 할 것 같다. 이러한 컨텐츠 차별화에 대한 생각과 저작권 측면에서의 고민들이 궁금하다. 사실 아직 유튜브 생태계에서 의식이 거기까지는 못 따라온 것 같아요. 왜냐면 웹툰만 해도 예전에는 이러한 저작권이나 비슷한 그림체들에 대해 문제가 있다라는 의식이 없었는데 최근에 의식이 많이 성장해서 비슷한 스토리나는 그림체, 이런 것들이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컨텐츠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소비자가 그런 걸 판단해서 지적하거나 작가들 사이에서도 조심해야겠다는 게 생기는데 아직은 유튜브는 의식에 있어서 이만큼 따라오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은 해요. 그런데 이걸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고 이걸 보고 소비하는 사람들과 만드는 사람들 의식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유튜브가 이렇게 성장한 지 오래 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 .. 그래서 제가 많이 생각을 했던게 나는 계속 진화를 하면 되겠구나 (웃음) 계속 새로운 걸 만들고 처음 뭔가를 만들어서 시작을 앞장서서 가는 사람이 되어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컨텐츠들이 기존의 것들을 답습하지 않고 나만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무엇일까 이런 것들을 자주 고민하는 것 같아요.
  • 50. 강민채의 페이지 강민채 Kang minchae 킴닥스 스튜디오의 팬이자 구독스 2021년 5월 인터뷰 interview
  • 5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킴닥스 채널의 오랜 구독자인 구독스이자 킴닥스 스튜디오를 사랑하는 22살 강민채입니다. 약 6년 전부터 킴닥스님 영상과 함께한 그리고 최근 저의 20대를 킴닥스 스튜디오와 함께하고 있는 이 브랜드 덕분에 영상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된 킴닥스 스튜디오의 팬입니다.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브랜드가 생겨난 이후에 했던 대부분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거나 전시를 보러가는 등 꾸준히 이 브랜드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알게 된 계기와 꾸준히 이 브랜드를 좋아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우연히 유튜브가 막 시작할 때 쯤 영상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킴닥스’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하나를 봤어요. 도전? 꿈?과 관련된 영상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영상이 당시에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도전하는 것에 있어서 두려움이 많았던 저를 변화시켜준 영상인 것 같아요. 사실상 ‘킴닥스’라는 인물의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미디어 브랜드를 좋아하게 된 것 같네요. 저는 하고 싶은 걸 무조건 하면서 살아야 하는 성격인 것 같아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 하기 싫은 것도 해야하는 경우가 있지만 반드시 어떤 상황에서든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하는 성격인데 이러한 제 성격이 이 브랜드와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꾸준히 이 브랜드를 좋아해 온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꾸준히 해나가는 프로젝트나 활동들이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브랜드가 매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기승전결 모든 과정을 보여주며 최종적으로 완성된 모습까지 보여주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이 브랜드가 저에게 항상 그러한 모습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용기를 얻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확신이 없을 때마다 이 브랜드의 영상 혹은 전시회에서 느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곤 해요. 본인이 생각하는 킴닥스 스튜디오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첫번째로 매 순간 진심이 느껴지는 브랜드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특히 미디어 브랜드의 경우, 여러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서 기존에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브랜드 만트라와 전혀 다른 상반된 컨텐츠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영상이라는 분야가 누군가에게 일관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성을 지향해나가기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을 하는데 킴닥스 스튜디오의 지금까지의 프로젝트들이 모두 각기 다른 방식이지만 비슷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무엇보다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는 브랜드라는 것도 이 브랜드의 엄청난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익숙한 무언가, 조금은 쉽게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닌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저에게 있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브랜드를 통해 얻고 싶은 것, 혹은 브랜드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우선 사실 지금까지의 프로젝트나 영상들만 해도 이 브랜드가 저에게 이미 많은 걸 느끼게 해줬거든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겠다라는 굳센 다짐을 하게 해주었고 진심을 다해서 어떤 일에 몰두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었고, 어떻게 하면 달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멈출 수 있는지 여러 방면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를 알려준 브랜드인데 ... 앞으로도 꾸준히 저와 이 브랜드가 소통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 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특히 제가 이 브랜드를 통해 느낀 이러한 감정들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언젠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는 ... 이런 큰 꿈이 있답니다.
  • 52. 김유영의 페이지 김유영 Kim you young 6년째 구독스 2021년 5월 인터뷰 interview
  • 53.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6년째 구독스이자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브랜드에 잔뜩 애정을 가진 22살 김유영입니다. 저는 오래도록 ‘킴닥스님’을 알고 있었음에도 청춘페이지 이후에야 제대로 킴닥스 스튜디오를 알게 되었어요. 평소 수많은 컨텐츠 제작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를 좋아해 온 사람으로써 좋아하는 미디어 브랜드를 이야기하라고 하면 꼭 킴닥스 스튜디오를 이야기 한답니다. 오래도록 이 브랜드와 특별한 관계를 이어가고자 마음먹게 된 이유는? 저는 영상이 세상에 줄 수 있는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걸 확신하게 된 계기가 킴닥스님 영상을 보고 나서였는데 마리몬드랑 콜라보한 하울 영상에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마리몬드를 홍보하는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유튜브가 지금처럼 익숙한 플랫폼은 아니었음에도 제 주변 친구들도 영상을 보고 제품을 구매하고 캠페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랬거든요. 그 이후로 나도 영상이 가진 힘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 때 이후로 계속 ‘킴닥스’님의 활동들을 쫓아왔고 지금의 킴닥스 스튜디오라는 미디어 브랜드의 활동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함께하며 브랜드와 나름대로의 오랜 특별한 관계를 맺고 소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킴닥스 스튜디오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제가 다양한 영상 컨텐츠 관련 스튜디오나 브랜드들을 좋아하는데 무엇보다 시청 층 혹은 저와 같은 브랜드의 팬인 사람들과의 꾸준한 소통이 이 브랜드의 매력인 것 같아요. 꾸준히 sns를 통해서 소통하고 피드백을 받고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함께 공유해나가는 과정이 브랜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더욱 더 브랜드에 애정을 갖고 함께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아닌가 ... 특히 이번 킴닥스 플래너 제작과정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저도 평소 플래너를 매번 구매해서 작성하는 사람으로써 아쉽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모두 다 반영된 플래너가 나와서 그만큼 소비자들의 의견수렴이 제품개발에 있어서 분야에 상관없이 필수적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브랜드가 딱 한 가지를 가지고 일관적으로 풀어나가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킴닥스 스튜디오처럼 매번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드의 팬들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함께”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브랜드를 통해 얻고 싶은 것, 혹은 브랜드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우선 지금처럼 꾸준히 다양한 영상 컨텐츠들을 이 브랜드를 통해 접하면서 제 스스로 영상 컨텐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을 갖는 것? 그리고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진짜 많은데 (웃음)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 브랜드와 콜라보 했던 것처럼 브랜드의 팬분들 중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분과 콜라보해서 그 브랜드의 브랜디드 컨텐츠를 또 함께 만들어가는 그런 참여형 컨텐츠들을 함께 하고 싶고 또 다른 형태의 전시 혹은 미디어 아트 전시처럼 조금은 새로운 형태의 킴닥스 스튜디오만의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싶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이 브랜드의 활동이 있다면? 아무래도 웹무비 프로젝트 이후에 청춘페이지가 가장 인상깊은 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모두가 힘들고 혼란스러웠던 시기였기도 했고 엄청 많은 걸 느끼게 해줬던 전시였던 것 같아요. 전시의 형태도 다른 전시와 달랐었고 제가 전시를 보러 가는 걸 좋아하는데 한 작품을 이렇게 오래 아무 말 없이 보고 있던 전시가 처음이라서 스스로도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 54. KIMDAX STUDIO whatever we want how do they communicating with people
  • 55. 킴닥스 스튜디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꾸준한 쌍방향적 소통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공명을 이룰 수 있게 해준 핵심적인 이유인 킴닥스 스튜디오의 마케팅 전략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킴닥스 스튜디오의 마케팅 how do they communicating with people
  • 56. marketing 소비자 참여 마케팅 일명 ‘구독스 쇼핑데이’라고 부르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0개가 킴닥스 구독스들만을 위한 특별행사가 청담동 인에딧에서가 열렸다. 디자이너 브랜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의류 및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고, 소비자들은 다양하고 예쁜 브랜드를 새롭게 알게 되고 좋은 가격에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알리기 시리즈 2일 동안 매출 4000만원 2일 행사 고객 약 1000명
  • 57. marketing 소비자 참여 마케팅 청춘페이지는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규모의 인원이 모이지 않고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이 15분 내외의 시간동안 전시장 내 작가의 작품 앞에 모여 작가에게 직접 작품 해설을 듣고 질문도 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싸인도 받으며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작품과 작가가 관람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으며 더불어 청춘페이지 전시 자체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또한 가능했다. 청춘페이지 아티스트 숏밋업
  • 58. marketing 사후 마케팅 자발적인 관람객들의 전시후기가 많았던 청춘페이지 전시였던만큼 킴닥스 스튜디오는 sns를 통해 사후 마케팅을 진행해 더 많은 후기를 바탕으로 전시와 관련한 정보 전달 및 추가적인 홍보가 가능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 또한 가능했다. 청춘페이지 후기이벤트 - 땡큐 패키지
  • 59. marketing 관계 마케팅 청춘페이지 단편영화 킴닥스 스튜디오의 강점 중 하나인 유튜브 플랫폼을 통한 브랜드 팬들과의 소통. 유튜브 채널에 청춘페이지 전시 진행 도중 ‘청춘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단편영화를 업로드해 전시를 방문했던 관객들과의 강력한 유대를 창출하는 관계 마케팅이 가능했다. 전시가 진행되는 도중 전시의 첫 구간에서 상영 중인 짧은 단편 영화를 업로드 하는 것을 통해 전시에 대한 소식을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도 소식이 닿을 수 있도록 타겟을 확장하고 더불어 최초의 유튜브 인터랙티브 전시회라는 기존의 전시와 다른 새로운 참여형 전시회 프로젝트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였다. 전시 제작과정과 전시의 콘텐츠,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다방면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진행되는 새로운 참여형 전시회 프로젝트가 관계 마케팅을 통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 60. marketing 버즈 마케팅 재믹서 서포터즈 2019년 8월 27일 무료로 배포된 테스트 버전을 정식 버전으로 개발하는 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재믹서 서포터즈 827명을 모아 피드백에 참여하는 버즈 마케팅을 진행했다. 더불어 일반 유저도 피드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두어 효과적으로 유저들의 정확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출시가 가능했다.
  • 61. marketing 버즈 마케팅 로크넛 파운데이션 제작 킴닥스 스튜디오에서 오랜 기간 제작한 일명 #국민파데 로크넛 파운데이션 제작 과정 도중 의견 수렴 및 피드백을 위한 101명을 모집 그들의 의견을 수렴해 파운데이션 제작 후 완판 더불어 파운데이션 제작기를 유튜브에 업로드 해 또 한 번의 사후 마케팅을 진행했다.
  • 62. marketing 관계 마케팅 킴닥스 스튜디오 굿즈-킴닥스 플래너 제작 판매가 목적이 아닌 플래너를 판매해달라는 킴닥스 스튜디오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브랜드의 굿즈로 플래너를 판매하고 더 나아가 pdf 파일로 만들어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pdf 파일로도 제작해 판매를 진행했다.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하고 구독스들과의 유대관계 형성을 지속해 브랜드의 고객에게 고객과 함께 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플래너라는 일상적인 물건을 통한 일상에서의 브랜드 연상이 쉽게 가능해져 브랜드와 고객의 일상을 연결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 63.
  • 65.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순자본 -킴닥스 스튜디오의 새로운 페이지를 펼치다
  • 66.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 순자본 Brand CBBE 마케팅을 통해서 형성된 브랜드 지식이 고객반응을 창출하는 차별적인 효과인 브랜드 순자본에 대해
  • 67. 연상 네트워크 기억모델은 기억이 노드와 고리로 연결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여기서의 노드는 저장된 정보와 개념을 나타내고 고리는 노드들 사이의 연상강도를 나타낸다. 킴닥스 스튜디오와 관련된 노드를 나열하고 고리로 연결해보는 과정을 통해 브랜드의 연상과정을 검토해보자. 킴닥스 영상 청춘페이지 브랜드 요소 브랜드 이미지 유튜버 전시회 3명의 뮤즈 단편영화 디즈니 재믹서 단편영화 유튜브 채널 한주한컵 뷰티/일상 청년예술가 열정 플래너 브랜드모델 영화감독 메이크업 아티스트 킴닥스 동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보라색 감각적인 함께하는 창의적인 도전적인 기술적인 연상 네트워크 기억모델
  • 68. 브랜드 개성 브랜드와 관련된 인간적인 특성들의 집합 브랜드 개성은 브랜드와 자신 사이에 어떠한 일체감을 형성해 장기적 관계를 유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감각적인 새로운 기술적인 도전적인 친근한 브랜드 만트라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도전적인 #열정 #동화
  • 69. 킴닥스 스튜디오가 사람이라면? 20대 중반의 디자인 일을 하는 프리랜서 여성 도전적이면서도 진취적이고 열정을 지닌 동시에 친근한 언니같은 느낌
  • 70. 브랜드 공명모델 킴닥스 스튜디오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참여형 프로젝트가 많은 브랜드인만큼 소비자 혹은 브랜드의 팬들과 훨씬 쉽게 공명을 이룰 수 있는 브랜드다. 따라서 현저성 측면에서 더 많은 타겟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더 다양한 타겟층이 브랜드의 프로젝트 혹은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게 해 판단, 감정 단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 킴닥스 유튜브 채널을 통한 브랜드로의 유입, 미디어 브랜드 킴닥스 스튜디오의 단편영화, 보라색 (브랜드컬러), 디즈니, 동화같은 로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 도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 유튜브 채널 홍보를 바탕으로 한 높은 구매율 예술적인, 새로운, 감각적인, 열정적인 창의적인, 대학생의, 감각적인, 섬세한 소통하는, 함께하는, 도전적인 도전하는, 흥미로움 성취감, 자신감, 뿌듯함 예술적인, 심미적인, 행복감 오랜 기간 준비되어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 활발한 소통과 피드백, 함께 만드는 참여형 프로젝트 지인에게 브랜드 소개, 프로젝트 참여 권유, 오프라인 전시회 방문 굿즈 판매율과 인지도 상승
  • 71. 인사이트 킴닥스 스튜디오가 구독스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브랜드 분석을 통해 도출한 문제점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페이지를 그려나가보자
  • 72. 브랜드 리포지셔닝 다양성 (컨텐츠가 다양한가) 소통 및 참여 전문성 전파력 딩고 ODG wnc 방송국 계열 스튜디오 kimdax studio 영상에서 더 나아가 전시,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경쟁 브랜드들보다 컨텐츠의 다양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높은 전파력을 지닌 방송국 계열 스튜디오들에 비해 전파력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을 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자칫 다양성으로 인해 모호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확립해나가고 있다.
  • 73.
  • 75. 킴닥스 스튜디오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영상, 전시, 뷰티, 굿즈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들을 끊임없이 하고있는 브랜드인 만큼 다양한 활동들로 인해 모호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확립하고 강력한 브랜드 구축을 위한 CBBE 형성이 필요하다. 더불어 브랜드와 꾸준히 공명단계에서 소통하고 있는 브랜드의 팬들이 존재하는만큼 그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컨텐츠들을 바탕으로 상호작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1. 킴닥스님 2. ‘킴닥스’ 유튜브 채널 3. 최초의 웹무비 4. 청춘페이지 전시 5. 디즈니 6. 사진이나 영상 관련 스튜디오일 것 같다. 7. 뷰티 관련 스튜디오
  • 76. 브랜드 연상을 바탕으로 도출한 브랜드의 문제점 Problem Problem 브랜드 슬로건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명확히 전달해 킴닥스 스튜디오가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소비자가 이를 내면화 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Problem 브랜드 포지셔닝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다양성 측면에서의 강점을 지닌 브랜드인만큼 타 경쟁사에 비해 하나의 명확한 아이덴티티가 부족 브랜드 공명모델의 판단과 감정 단계에서 모호한 연상이 이루어 질 수 있음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브랜드인만큼 브랜드 연상 시 다소 모호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전문성 측면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연상의 어려움
  • 78. solution 01 브랜드 색상 및 슬로건 구체화 명확한 브랜드 색상 및 브랜드 슬로건 전달은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고 브랜드 연상을 하는 것을 도와 강력한 CBBE 형성이 가능하다. color system 보라색이 떠오르는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브랜드 메인 컬러를 보라색으로 정하고 홀로그램을 사용해 색을 확장시켜 다양한 활동들을 해나가는 브랜드의 폭넓은 방향성을 제시하고 브랜드의 다양한 색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slogan whatever we want 여러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작은 세상
  • 79. solution 02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한 영상제작 미디어 브랜드의 강점이자 킴닥스 스튜디오의 정체성이기도 한 영상제작을 전문성 측면에서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기존의 웹무비 프로젝트와 같이 콜라보를 통해 진행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멈춰있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순간의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영상의 매력을 전달하는 동시에 다양한 타겟층에게 브랜드를 인지시킬 수 있다. 더불어 청년예술가 30인과 진행했던 청춘페이지 프로젝트와 연결되는 맥락에서 여러 일러스트레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킴닥스 스튜디오의 색이 담긴 애니메이션을 제작 그림출처: 일러스트레이터 시현(sihyun) @sii.hyun___
  • 80. solution 03 셀프 영상 촬영 스튜디오 최근 mz세대들에게 인생네컷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셀프촬영 스튜디오의 사진 촬영 포맷을 영상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는 셀프 영상 스튜디오를 팝업스토어 운영 시 옆에서 함께 운영 영상을 통해 순간을 남기는 것이 주는 의미를 생각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영상을 스스로 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유도 더 나아가서 킴닥스 스튜디오의 영상편집 프로그램 ‘재믹서’를 활용한 영상편집의 재미를 전달 사진출처: 포토매틱 공식 인스타그램
  • 81. solution 04 재믹서 원데이 클래스 팬밋업 재믹서 정식 런칭 이후 원데이 클래스를 통한 대표 ‘킴닥스’와의 팬밋업 자리 마련 킴닥스 스튜디오와 함께 소통하는 구독스와 브랜드의 팬들을 대상으로 재믹서를 활용해 브이로그를 제작하는 “잼있는 일상을 mix” 콘테스트 개최 콘테스트 1위-3위 선정 후 영상을 앞선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형태도 가능 굿즈 판매 및 상영회를 통한 수익창출 브랜드의 팬들과 소통을 통한 관계 마케팅 및 공명 형성 가능 + 사업적인 관점에서 수익모델 창출 가능
  • 82. solution 05 한주한컵 일일카페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굿즈 예시 킴닥스 스튜디오의 대표 ‘킴닥스’의 소통 채널인 유튜브 채널 컨텐츠 중 하나이자 킴닥스 스튜디오 브랜드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담는 브이로그 형태의 한주한컵 영상 영상 속 인트로에서 매번 다르게 공개되는 한주한컵 음료를 바탕으로 이를 메뉴로 한주한컵 일일카페를 운영해 수익의 일부를 기부
  • 83.
  • 85. 브랜드북을 만들면서 처음으로 이렇게 브랜드에 대해 깊이 조사하고 고민하고 생각해보았다. 수많은 글들을 읽고 인터뷰를 보고 영상을 보고 설문조사를 만들었다. 오래되지 않은 브랜드인만큼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하나를 찾는 것마저도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만큼 노력이 많이 요구되던 시간들이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누군가에게 소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브랜드북을 만드는 내내 벅찬 행복을 느꼈다. 무엇보다 킴닥스 스튜디오의 브랜드북을 만든다는 사실을 꼭 브랜드 대표님에게 이야기하고 싶었고 용기를 내서 제안서 피피티를 만들어 메일을 드리고 수없이 받은 메일함을 들락날락 거리기도 했다. 덕분에 평소 브랜드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 브랜드 대표님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평소 했던 생각들을 나눌 수 있었던 정말 정말 소중한 기회를 얻었고 더욱 더 이 브랜드를 온 진심을 다해 깊이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의 모양을 배웠다. 행복인 줄 몰랐는데 행복이었던 것들, 나를 위해 만들어가는 행복의 모양들을 잔뜩 만나고 온 순간이었다. 평소 내 브랜드를 꼭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던 나에게 브랜드북 과제는 진심을 다하는 브랜드가 주는 힘을 알게 해주었고 ‘나’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해주었다. 나에게 있어 이 브랜드가 꿈을 향한 주파수를 맞출 수 있게 도와준 것처럼 이 브랜드북을 통해 킴닥스 스튜디오를 만난 당신이 당신과 당신의 꿈 사이의 대화에 조금 더 견고한 다리를 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용기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과제를 내주신 문장호 교수님,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진심으로 인터뷰를 해주신 김다은님, 그리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특별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세상 모두가 킴닥스 스튜디오를 통해 저마다의 동화를 만날 수 있길 바라며 마음을 담아, 강민채가 the next scene of this movie
  • 87. 또 다른 뮤즈, ( ) 을 위하여 “FOR THE NEXT MUSE” of the KIMDAX STUDIO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