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늙고 관계없이 일을 못 찾고 있는 사람들이 넘친다. 직장인도 전문직, 기능직이 아니며 대부분 소모성 소일로 시간 보낸다. 호서대 설립자 고 강석규 박사가 95세에 쓴 일기는 감동이었다. 65세 퇴직 후 30년을 늦었다고 덤으로 살았다. 30년을 후회하고 어학 공부를 시작했다. 누구나 어느 날 갑자기 나침반도, 비상식량도 없는 겪어보지 못한 길로 접어들을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4차 창직 혁명이 필요하다. 해야 할 일이 있어야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창직이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자기 적성 분야에서 재능, 역량에 맞게 새로운 일을 만들려면 스스로 미래 일을 탐색하고 발굴하면 된다. 성공 벤치마킹을 통한 창직의 기본 원칙을 알아본다. 2019년 창직을 한 박승환 포토북드림 대표는 두경프린텍 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CJ 제일제당, 뚜레쥬르, CJ 프레시웨이 임원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