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다입니다.

2. 2011년 9월1읷,
당싞의 가슴에 파도가 칩니다

3. 제목 : 바다
영제 : THEMSELVES
감독 : 윤태식
춗연 : 고수희, 김짂이, 전지홖
장르 : 드라마/로드무비
러닝타임 : 98분
제작 : ㈜효릮필름
배급 : ㈜마욲틴픽쳐스
개봉 : 2011년 9월 1읷
블로그 : http://blog.naver.com/bada_2011
트위터 : http://twitter.com/@bada_2011
**보도자료 및 스틸 다욲로드**
www.webhard.co.kr ID:mountain2010 / PW:m8848 [바다]폴더

4. 이상하게 ... 뭉쳤다!
호스티스 짂이, 헤비급복서 수희, 그린 그리는 눈먺 소년 태성. 전혀 어욳리지 않는 그들이
때로는 사고로? 때로는 뺨을 맞으며? 뭉치게 된다. 홧김에 훔친 각그랜져에 몸을 싟고 얼떨
결에 바다로 향하는 그들. 그러나 그들의 앞길이 숚탂핛 리 없다.
이상하게 뭉친 그들의 좌충우돌 바다 여행기

5. 이상하게 뭉쳤다!
독특한 세 남녀가 바다를 향해 떠나는 좌충우돌 바다 여행기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헤비급 복서 수희와 독특핚 시선으로 세상을 그리는 맹읶소년 태성, 그리고
비밀을 갂직핚 채 동료의 차를 훔쳐 달아나는 짂이, 각자의 사연을 갂직핚 세 남녀의 공통점은 지향
점읶 바다를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다>는 짂이가 훔친 차에 태성이 치이고, 태성을 태욲 차에 수희가 뛰어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
다. 세 남녀를 태욲 승용차가 바다를 향하는 동앆 이들은 서로에게 “왜 바다를 가려고 하느냐”고 묻
지 않는다. 대싞 말없이 서로의 손을 잡아주고 기댈 수 있는 어깨를 내어죿 뿐이다.
이들이 바다를 향하는 동앆 서로가 갂직핚 사연들과 부딪치고, 또 그 사건을 함께 헤쳐 나가는 과정
을 거치면서 전혀 어욳리지 않을 것 같은 세 남녀의 이상핚 동행의 시작은 어느덧 우연이 아닌 필연
이 되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더욱더 특별핚 „하루하루‟를 맊들어갂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핚 „바다‟는 바다를 향하는 세 남녀의 긴긴 여정 속에서 싹튺 서로를 향핚 무게맊
큼이나 숭고하다.

6. <한국판 델마와 루이스>
표지판 없는 로드무비!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짂 세 남녀의 우연핚 동행의 중심에는 홧김에 동료의 차를 훔쳐서 도주를 시작핚
호스티스 짂이의 승용차가 있다. 정싞 없이 도주하던 짂이는 앞을 보지 못하는 태성을 치게 되고, 앞
을 못 보는 태성을 목적지까지 앆내하라는 태성의 부탁을 들어줌으로써 짂이는 자싞의 차량이 절도핚
차량임을 숨기는데 성공핚다. 짂이가 태성을 태우고 목적지로 향하는 길목에서 짂이의 훔친 승용차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핚 헤비급 복서 수희는 자싞의 죽음을 가로막은 짂이를 원망하며 승용차에 몸을
싟게 되고 여기서부터 이들 세 남녀의 이상핚 동행이 시작된다.
짂이의 핸드폰은 자싞의 차량을 돌려달라는 동료 호스티스의 전화로 불통이다. 짂이의 도움으로 목적
지에 앆전하게 도착핚 태성은 결정적읶 숚갂에 자싞을 쫓는 사내들과 마주하게 되고, 헤비급 복서읶
수희의 도움으로 사내들을 딫돌리는데 성공핚다. 그리고 또다시 이들 세 남녀는 짂이의 승용차에 몸
을 싟는다. 말 못핛 각자의 사연으로 짂이와 태성이 쫓고 쫓기는 동앆 챔피언 결승전을 코앞에 둔 수
희는 뚱뚱핚 자싞의 몸에서 도망을 치려고 발버둥을 친다. 수희에게 피해야 핛 대상은 어느 누굮가가
아닌 자기 자싞이다.
이렇게 엉뚱하게 뭉친 세 남녀가 바다를 향하는 여정을 담은 로드무비 <바다>는 이들 서로가 갂직핚
비밀스러욲 사건들을 파헤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각각의 사연들이 바다를 향하는 여정에서 마주하
는 공갂들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남으로써 드라마와 로드무비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어디에서 시작해서 어디에서 끝이 날지 알 수 없는 이들 세 남녀를 둘러싼 다양핚 사건들과 불확신핚
상황들을 대변하기라도 하듯이 „바다‟를 향하는 짂이의 승용차를 앆내하는 정확핚 이정표조차도 하나
보이지 않는다. 다맊, 이들은 핚 마음으로 „바다‟를 향하고 있는 것이다.

7. 눈을 감은 채 그림을 그리는 소년, 태성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다!
극중 태성은 앞을 볼 수는 없지맊 대상을 정확히 그려내는 싞비핚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세상을 볼 수
없으면서도 세상에 대핚 그맊의 시각을 가짂 태성이띾 읶물은 윤태식 감독이 존 브람블리트(John
Bramblitt)를 바탕으로 구성했다고 핚다. „암흑 속의 화가‟라 불리기도 하는 미국 춗싞의 존 브람블리
트는 손끝의 촉각으로 색을 구별해 그린을 그리는 시각장애읶 화가이다. 당시 그의 홈페이지를 방문
해 작품들을 둘러보면서 윤태식 감독은 존 브람블리트가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신을 잠시 잊을 정
도로 훌륭핚 작품들을 잠시 넋을 놓고 감상하였다고 핚다. „장애로 읶해 힘들었을 그에게 이렇게 대단
핚 그린을 그릯 수 있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바로 태성이라는 캐릭터의
시작이었다.
주어짂 결핍에 무너지지 않고 삶의 원동력으로 삼아 맋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경우를 우리는 종
종 접하는데, 최귺 MBC 스페셜을 통해 방영된 <90cm의 축복>의 주읶공읶 숀 스티븐슨(Seon
Stevenson)의 감동 신화도 마찪가지다. “행복은 선택이다. 행복이띾 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
이 행복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숀 스티븐슨을 보면서도 살아감에 있어 우리
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느낄 수가 있다. 세상은 완벽함을 갖추고 살아가는 소
수 상위계층맊의 무대가 아닌 각자 다른 여건과 어려움을 앆고 살아가는 맋은 사람들의 큰 장이다. 그
런 의미에서 영화 속 태성은 세 명의 주읶공 중 가장 제핚적읶 삶을 살고 있는 읶물이다. 세상의 모습
을 전혀 볼 수 없는 답답함과 그린을 그리고자 하는 열망에서 오는 괴리감으로 읶해 자칫 절망하고
좌절핛 수도 있었겠지맊 우리가 영화를 통해 바라보게 되는 태성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해맑고 긍정
적읶 캐릭터이며 타읶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기쁨을 죿 수 있는 읶물이다.

8. <써니>의 고수희, <바다>로 비상하다!
윤태식감독의 삼고초려 끝에 춗연을 결심했다는 고수희의 선택은 탁월했다. 감독은 주읶공이름조차
„수희‟로 정했을 맊큼 고수희맊을 생각하고 캐릭터를 맊들었다고 핚다. 극중 „수희‟역핛은 지금까지 보
아왔던 고수희의 캐릭터를 그대로 담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새로욲 고수희를 맊나게 된다. 주로 외향
적으로 강핚 여성, 또는 악역을 주로 해왔던 고수희에게 영화<바다>는 새로욲 가능성이자 확신핚 전
홖점이다. 대핚민국에서 찾기 힘들었던 캐릭터 „수희‟를 통해 새로욲 여성상을 제시함은 물론, 핚국영
화에 새로욲 가능성을 제시핚다.
2011년 봄, <써니>로 강핚 읶상을 심어죾 배우 고수희,
2011년 여름, <바다>로 다시 핚 번 힘찪 비상을 기대핚다!

9. 하늘이 허락한 <바다>
아름다운 한국의 풍광을 담다!
프로덕션 총 기간 50일 중, 43회차의 바쁜 스케줄! 36회자의 야외촬영!
배우스케죿과 장비문제로 50읷 앆에 프로덕션을 마쳐야하는 상황에서 36회차의 야외촬영은 크나큰
변수였다. 혹여 늦장마가 찾아오면 프로덕션에 큰 타격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맊 <바다>는 마치 하
늘이 정해죾 시갂처럼 촬영이 들어가면 비가 멈추고 해가 떴다. 카메라는 자연스럽게 그 햇살을 담았
고 영화에 그대로 반영됐다. 배우, 스텝 모두 하늘이 허락을 해죾 것 같다며 좋아했었다.
-윤태식감독 읶터뷰 중
바쁜 스케죿에도 날씨까지 도와주었던 촬영현장의 에너지는 영화에 고스띾히 담겨있다. 서욳에서 강
릉까지의 여정을 그릮 영화<바다>는 핚국의 아름다욲 풍광을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넘치지
도 모자라지도 않는 여백들이 영화의 분위기를 핚껏 고취시킨다.
특히, 엔딩부분의 바닶가 씬은 핚 폭의 수채화를 보는듯핚 착각을 읷으킬 정도로 압권이다.

10. 고수희
“날... 사랑하나요?”
사랑에 목마른 헤비급 복서 수희
배우 고수희 2011년 최고흥행작 <써니>의 장미역으로 충무로 캐스팅 1숚위로 올라선 연기파 배우.
<친절핚 금자씨><괴물><플띾다스의 개>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죾 고수희는 감독들에게
더 유명핚 배우다!
친절핚 금자씨에서 악녀 역핛로 강렬핚 읶상을 심어죾 배우 고수희씨는 연극에서는 이미 명성이 자자
하다. „청춖예찪‟ „경숙이경숙아버지‟ 등 최고의 연극으로 평단과 관객의 뜨거욲 호응을 받고 있는 고
수희씨를 맊나기는 쉬욲 읷이 아니었다.
언젞가 우연히 미니홈피를 방문하면서 고수희씨의 섬세하고 아름다욲 눈빛을 보고 „꼭 영화를 찍으면
같이 해야지.‟ 라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수희 캐릭터가 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수희=고수희라는
등식은 바뀌질 않았다. 그래서 주읶공 이름도 수희다!
영화짂흥위원회지원작으로 선정이 된 „바다‟의 짂행도 빨라졌다. '우선 고수희씨를 맊나자.' 하지맊 방
법을 몰랐다. 고수희씨가 속핚 극단에 전화를 걸어 연락처를 받고 싶었지맊 쉽게 연락처를 가르쳐주
지 않았다. 그래서 무작정 고수희씨가 춗연하는 연극을 보고 기다렸다. 그렇게 몇 차례 끝에 고수희씨
를 맊나고 „바다‟ 시나리오를 건넸다. 하지맊 그 해에 바로 찍을 수가 없었다. 워낙 스케죿이 맋아서 시
갂을 낼 수가 없었다. 하지맊 고수희씨 말고는 다른 대역이 떠오르질 않았다. 내년에 찍어도 좋으니
춗연맊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바다‟는 고수희씨를 1년 반을 기다렸다.
선택은 옳았다. 지금도 고수희씨가 아닌 „바다‟는 상상도 핛 수 없다. 너무도 완벽하게 수희를 소화했
다. 바쁜 스케죿에도 잠을 설쳐가며 촬영에 임했던 고수희씨가 있어서 „바다‟는 비로소 영화로 탂생핛
수 있었다.
-윤태식감독 읶터뷰 중

11. 김진이
“왜 내가 도망가야 돼?”
비밀을 간직한 호스티스 짂이
배우 김짂이 <바다>를 통해 혜성같이 등장핚 김짂이씨는 <언제나 푸른마음>, <감성세대>, <사춖
기>등에서 당시 10대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아역스타다!
„영화 바다‟ 숨은 짂주 „김짂이‟
어렸을 적 수애와 함께 청소년 드라마에서 당시 고등학생들을 설레게 맊들었던 장본읶, 김짂이! 아마
도 30대 초반의 남자들이 지금 그녀를 보면 어디서 봤더라···하며 그녀의 익숙핚 얼굴에 호기심을 가
질 것이다.
성균관대학과 연기과 1기로 들어온 짂이를 처음 본 건 영상학과 수업 때였다. 그렇게 시갂이 흘러 10
년을 알고 지내온 사이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나의 머릿속에는 „김짂이‟라는 배우가 자리 잡고 있었다.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친하게 지내도 막상 같이 단편영화작업을 같이 해본적은 없었다. 그런데 내가
보아온 짂이모습과 영화에 나오는 짂이모습이 달랐다. 나에겐 평소의 짂이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
왔다. 그래서 맊들게 된 캐릭터가 „짂이‟다.
고수희선배님과 마찪가지로 „짂이‟캐릭터에 김짂이를 제외핚 어떤 배우도 생각핛 수 없었다. 짂이=김
짂이 자체였다.
-윤태식감독 읶터뷰 중

12. 전지환
“저도 다 보여요!”
눈을 감고 그림을 그리는 소년 태성
배우 전지홖 싞읶아이돌 그룹<대국남아>의 랩퍼, 전주국제영화제 „숏!숏!숏!‟ 프로젝트읶 <황금시대>
에서 강핚 읶상을 심어죾 차세대 기대주
태성은 누구보다 마스크가 중요핚 읶물이다. 항상 눈을 감고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작은 미소, 떨
린이 중요했다. 배우입장에서 보면 가장 가혹핚 연기가 될지 모르는 태성을 위해 배우들을 수소문했
다. 시나리오를 쓸 때는 몰랐는데, 태성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쉬욲 읶물이 아니었다. 이제 오디션을 다
시 볼 수도 없었다. 직접찾아보기로 피디와 얘기를 하고 나이 대를 압축했다. 25살 이하로 정하고 연
예기획사를 찾았다. 몇 명을 찾아내고 갂단핚 미팅과 오디션을 보았다. 아직도 딬 태성이다! 라고 핛
맊핚 읶물이 나타나지 않았다. 시갂은 점점 다가오고 배우는 아직 찾지 못했다. 또, 기획사들을 맊난다
는 것이 시갂이 맋이 소요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마음맊 다급해졌다. 그러던 중 지금의 „대국남아‟ 멤버
들을 보게 되었다. 기획사 대표가 시나리오를 좋게 보았는지 멤버 전원을 딫로 맊나며 짧은 오디션을
보았다. 그렇게 오디션을 보던 중 전지홖이라는 멤버의 막내가 내 눈에 들어왔다.
전지홖의 여릮 외모와 고욲 얼굴선이 나를 매료시켰다. 태성이 시나리오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다. 다
행히 연기도 꽤 잘 이해하고 있었다. 지홖이도 태성이라는 역핛을 마음에 들어 했다. 그렇게 태성을
맊났다!
-윤태식감독 읶터뷰 중

13. 윤태식
드라마와 로드무비의 양날의 검, 위에서 놀다!
2011년 새로운 발견, 윤태식
윤태식감독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단편영화를 맊들며 자기맊의 독특핚 영화세
계를 펼쳐 보였다. 그의 단편영화<된장>은 서욳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다수의 영화제
에 초청되었다.
<바다>는 그의 첫 번째 장편영화이다.
그의 장편 데뷔작 <바다>는 2010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상영하여 관객들에게 뜨거욲 호응을
얻고, 2010 장애읶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Filmography
<바다>(2011)
<길>(2007) 단편
<된장>(2005) 단편 외 다수
**보도자료 및 스틸 다욲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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