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서는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고시에 따른 개정 교육과정 질의 응답자료입니다.
예 )
교육부에서 2015년 9월23일 고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SW) 과목은 어떻게 반영되었나요?
o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기초 소양인 소프트웨어(SW)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등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SW)를 필수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개정되었습니다.
- 초등학교는 ‘실과’ 과목의 ICT 활용 단원을 SW 기초소양 단원으로 확대 구성하여 17시간 이상 교육하고,
- 중학교는 ‘과학/기술·가정/정보’ 교과군을 신설하고, ‘정보’ 과목을 SW교육 중심으로 개편하여 필수 과정으로 34시간 이상 교육하며,
- 고등학교는 ‘정보’ 과목을 ‘심화선택’에서 ‘일반선택’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o 새로운 소프트웨어(SW) 교육과정은 초등학교는 ‘19년부터, 중·고등학교는 ‘18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통일대비 남북한 전문가포럼]
북한 교사양성과정과 남북한 교육계 통합방안
행사개요
■ 일 시 : 2013년 9월 2일 (월) 오후 3-5시
■ 장 소 :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 주 최 : 세이브엔케이,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프로그램
14:30~15:00 등록 및 접수 (사진전 관람)
15:00~15:10 개회식
국민의례
인사말 / 이정훈 (SNK 공동대표, 대한민국 인권대사)
개회사 / 이준순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축 사 / 김명수 (한국교육학회 회장)
15:10~16:10 1부. 주제발표
- 사회: 김범수 (세이브엔케이 집행위원장)
주제 1. 북한 교사 양성과정과 남북한의 차이점
이성희 (북한출신 교사)
주제 2. 북한 교육계 현황과 교육계 통일준비 제언
채경희 (북한출신 교사, 現 삼흥학교 교장)
주제 3. 통일 후 남북한 교원 통합방안 제언
송두록 (남북교육개발원 사무국장)
주제 4. 남한 교육계 통일준비 현황과 제언
전승환 (서서울생활고 교감)
16:10~17:00 2부. 주제토론 : 남북한 교육계 통합방안
- 사회: 송재범 (서울시교육청 장학관)
1. 지정토론: 남북한 전문가 패널간 토론
2.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참고] 발표자 소개
- 탈북민 이성희(39세) 씨는 강원도 원산 출신으로, 북한 세길고등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11년간 근무한 바 있다. 2010년 2월 입국했으며, 현재 서울 거원초등학교에서 탈북학생 전담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탈북 학생들의 대한민국 정착을 돕고 있다.
- 탈북민 채경희(42세) 씨는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북한에서 수학교사로 8년간 근무했다. 2003년에 대한민국에 입국했으며,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 ‘삼흥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 송두록 남북교육개발원 사무국장은 통일부 통일교육위원협의회 통일교육위원을 거쳐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바 있다.
- 전승환 서서울생활고 교감은 한국교총 남북교육교류위원회 위원, 남북청소년통일교육진흥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서울통일관의 교육분야도 담당하고 있다.
출처: 세이브엔케이, http://www.savenorthkorea.com/gnuboard4/bbs/board.php?bo_table=sub0201&wr_id=15
본문서는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고시에 따른 개정 교육과정 질의 응답자료입니다.
예 )
교육부에서 2015년 9월23일 고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SW) 과목은 어떻게 반영되었나요?
o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기초 소양인 소프트웨어(SW)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등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SW)를 필수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개정되었습니다.
- 초등학교는 ‘실과’ 과목의 ICT 활용 단원을 SW 기초소양 단원으로 확대 구성하여 17시간 이상 교육하고,
- 중학교는 ‘과학/기술·가정/정보’ 교과군을 신설하고, ‘정보’ 과목을 SW교육 중심으로 개편하여 필수 과정으로 34시간 이상 교육하며,
- 고등학교는 ‘정보’ 과목을 ‘심화선택’에서 ‘일반선택’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o 새로운 소프트웨어(SW) 교육과정은 초등학교는 ‘19년부터, 중·고등학교는 ‘18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통일대비 남북한 전문가포럼]
북한 교사양성과정과 남북한 교육계 통합방안
행사개요
■ 일 시 : 2013년 9월 2일 (월) 오후 3-5시
■ 장 소 :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 주 최 : 세이브엔케이,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프로그램
14:30~15:00 등록 및 접수 (사진전 관람)
15:00~15:10 개회식
국민의례
인사말 / 이정훈 (SNK 공동대표, 대한민국 인권대사)
개회사 / 이준순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축 사 / 김명수 (한국교육학회 회장)
15:10~16:10 1부. 주제발표
- 사회: 김범수 (세이브엔케이 집행위원장)
주제 1. 북한 교사 양성과정과 남북한의 차이점
이성희 (북한출신 교사)
주제 2. 북한 교육계 현황과 교육계 통일준비 제언
채경희 (북한출신 교사, 現 삼흥학교 교장)
주제 3. 통일 후 남북한 교원 통합방안 제언
송두록 (남북교육개발원 사무국장)
주제 4. 남한 교육계 통일준비 현황과 제언
전승환 (서서울생활고 교감)
16:10~17:00 2부. 주제토론 : 남북한 교육계 통합방안
- 사회: 송재범 (서울시교육청 장학관)
1. 지정토론: 남북한 전문가 패널간 토론
2.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참고] 발표자 소개
- 탈북민 이성희(39세) 씨는 강원도 원산 출신으로, 북한 세길고등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11년간 근무한 바 있다. 2010년 2월 입국했으며, 현재 서울 거원초등학교에서 탈북학생 전담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탈북 학생들의 대한민국 정착을 돕고 있다.
- 탈북민 채경희(42세) 씨는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북한에서 수학교사로 8년간 근무했다. 2003년에 대한민국에 입국했으며,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 ‘삼흥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 송두록 남북교육개발원 사무국장은 통일부 통일교육위원협의회 통일교육위원을 거쳐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바 있다.
- 전승환 서서울생활고 교감은 한국교총 남북교육교류위원회 위원, 남북청소년통일교육진흥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서울통일관의 교육분야도 담당하고 있다.
출처: 세이브엔케이, http://www.savenorthkorea.com/gnuboard4/bbs/board.php?bo_table=sub0201&wr_id=15
2. 1984년 정부수립 이후 2009년도에 이르는 동안 우리나라의 초·중등
학교의 교육과정은 일곱 차례에 걸쳐 수정되거나 전반적인 개혁이 있
어왔다. 교육과정개혁을 위한 노력은 그때마다 학생의 성장과 발
달, 정치적 변화, 사회적 변화 그리고 교과목표나 내용의 변화 등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과정 개정 절차>
① 1955년 정부주도 하에 개정·공포된 ‘교과과정’이 명실상부한 최초의 현대
적인 교육과정
② 1963년 2월 15일에 문교부령 제119호에 의한 것
③ 1973년 2월 문교부령 제310호로 전면 개편된 것
④ 1981년 12월 31일 문교부령 제 442호에 의하여 1982년부터 1984년까지
학교 급별 및 교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
⑤ 1991년부터 약간의 변화가 시도되었고 전면적인 개편은 1995년부터 적
용되었던 제 6차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졌다.
⑥ 2000년부터 적용된 제 7차 교육과정과 2007년 제 7차 교육과정 개정안
3. • 한국전쟁이 거의 끝날 무렵인 1953년부터 문교부는 교육과정의 개정
을 시작하여 다음해 1954년 4월 20일 문교부령 제 53호로 국민학
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사범학교 ‘교육과정 시간배당 기준’ 공포
•
• 같은 시기에 이른바 ‘새 교육 운동’ 이라는 이름하에 미국의 아동중심·
경험중심 교육과정이 적극적으로 소개되었다.
• 이 시기에는 교수요목, 교과과정 그리고 교육과정 등의 용어들이 혼
용되어 사용
4. • 1955년의 교과과정은 외국의 교육사조와 방법을 무분별하게 적용하
였다든가 기초학력의 저하를 초래하게 하였다든가 그 시대의 국내 정
세와 어긋난다는 등의 이유로 제 3공화국 정부에 의해 완성
• 제 2차 교육과정 안에서 교육과정은 곧 학생들이 학교의 지도하에 경
험하는 모든 학습활동의 총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학습 경험 여하에 따라 그들이 어떤 인간으로 성장하느냐가 결정되는
것이라 강조
5. • 1968년 국민교육헌장의 공포, 고도경제성장, 1972년의 10월 유신 등
의 시대적인 배경을 반영한 교육과정이었다.
• 이 교육과정에서 국민정신교육 강화, 인간교육 강화, 지식·기술교육
쇄신의 사항을 열거하고 있다.
• 이즈음 지식의 구조를 강조하고 발견학습을 권장하는 학문중심 교육
과정과 더불어 각 교과에 걸쳐 많은 첨단적인 지식이 소개되기 시작
하였다.
• 국가의 자주성함양과 국민정신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사와 도덕
교과가 독립되어 강조 되 국민학교에서는 5,6학년에 주당 2시간씩 중
학교에서는 2,3학년에 2시간씩 고등학교에서는 국사교과가 신설
6. • 문교부 고시 제442호로 공표 되었던 제 4차 교육과정은 적용되는 연
도에서 학교 급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 교육과정의 정의가 “학교에서 학생에게 무엇을 어떻게 교육시킬 것
인가”를 국가수준에서 확정·고시한 문서화된 계획으로써 총론과 각
론으로 구성된다” 라고 규정
<특징>
1. 국민학교 1,2학년에서 교과의 통합 모색
2. 교과별 시간배당을 묶어 놓음
3.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바른 생활 등의 통합교과가 선보임
7. • 문교부는 1988년도에 1981년 개편 이후 7년 만에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였다.
<강조된 사항>
1.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기능을 중요시 하게 되었다.
2. 학습내용의 양과 수준에서 적정화를 기하였다.
3. 학생의 선택범위의 확대와 학교의 교육과정 윤영의 자율성을 높이
려고 하였다.
4.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을 시도하였다.
5. 형식화되어 부실하게 운영되어 오던 특별 활동의 정상화를 도모하
였다.
9. 중앙 집중성→ 분권화, 획일성→다양화
내용의 부적합성→ 적정화, 비효율성→효율화
교육과정 개정 연구위원회
10. <교육과정이 개정된 이유>
1. 교육과정의 중앙집권적 성격으로 인하여 학교교육이 획일화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성을 조금이나마 증진시켜야 되겠다는 필요
2. 교육내용의 요동성과 적절성을 재고시켜야 할 필요
3. 학생들의 교육경험의 질적 부적절성을 바로잡자는 것
4.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평가 체제의 미흡으로 인하여 방치 상태에
가까운 학교 교육과정의 질 관리를 체계적으로 바로 잡아야 하겠
다는 인식 때문.
11. • 제 7차 교육과정은 교육부가 1997년 12월에 고시한 것으로 초·중등
학교의 교육목적과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
이다.
<특징>
1. 수준별 교육과정의 도입 : 7차 교육과정의 핵심적 특징, 학생의 학
습 능력과 학습의 요구에 대응하는 교육기회와 자기 주도적 개별화
학습 기회를 제공
2. 재량시간운영 및 확대 : 재량시간의 운영은 제 6차 교육과정에서 처
음 도입되었으나, 7차 교육과정에서 더욱 확대되어 교과 재량과 창
의적 재량 활동으로 분화되어 적용되고 있다.
12. * 수준별 교육과정
① 단계 형 수준별 교육과정 : 교과의 내용이 비교적 위계적으로 구성
되어 있어 선행 학습의 결손이 후속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
②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 :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은 집
단 학생들 간 능력의 차이가 심각하게 작용하지 않는 교과에 주로
적용되는 교육과정으로서 학년별로 교육과정이 편성 운영된다.
③ 과목 선택형 수준별 교육과정 : 학생의 능력수준에 따라 다른 수준
의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수준별 교육과정의 특
징을 갖추고 있다.
13. • 우리나라 국가 교육과정의 개정방식이었던 전면·일시 개정에서 벗어
나 ‘부분·수시’ 개정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국가 교육과정의 개정이 필
요할 때는 언제든지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개정한
다는 입장
<특징>
1. 일반선택과 심화선택으로 구분되어있던 보통교과 선택 과목이 ‘선
택과목’으로 단일화
2. 보통 교과에서 전문 교과를 개설하거나 새로운 과목을 신설 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단위학교에서의 편성상의 융통성을 부여
3. 편성·운영의 융통성을 확장
4. 선택과목의 불균형 이수문제를 해소, 인성·교양 교육을 보다 강화
14. • 이상의 교육과정의 변천은 학교교육의 교육목표를 교과목과 그 시가
내당을 조정하여 교과서를 새로이 편찬하는 방식을 취하여 왔다. 이
러한 방식은 학생이나 학부모, 더 나아가서 지역사회의 필요에 의해
서라기보다는 정부당국자의 필요해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
점이 교육획일화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
• 우리의 교육과정에는 아직도 교육과정의 본질에 어긋나는 면이 있음
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교육과정의 왜곡과 영 교육과정의 난무 그
리고 통합교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나치게 세분화된 과
목에 의해 교육과정이 과다하게 부과되어 있다는 점이 앞으로 개선
해야 할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