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학
닐스플래깅소개서
2012년 8월 20일
최두옥 작성 (dooook@gmail.com)
9.
목 차
1. 왜 닐스플래깅인가?
2. 추천사
- 전하진 국회의원
3. 프로필
4. 국내 활동
- 2012 스마트워크 국제 컨퍼런스, 기조연설
-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특별 강연
- 교보문고 합동 강연 4 Colors of Innovation
- 마이크 임펙트, 중간관리자를 위한 언리더십 워크샵
- 토크 콘서트 잃어버린 심장을 찾아서
- 동아 비지니스 리뷰 인터뷰, 조진서 기자
- Excellence Korea 인터뷰, 김성회 소장
- 매일경제 인터뷰, 용환진 기자
5. 해외 활동
- 브라질 ADAPTWORK 워크샵 외 다수
10.
왜 닐스 플래깅인가?
우리는흔히 ‘글로벌 위기’ 혹은 ‘패러다임 전환’과 같은 개념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는 특별히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삶일 수록 어떤 시스템 안에
서 사느냐에 따라 개인의 능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도 있고, 아
무리 노력하고 변화를 시도해도 행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시스템을 벗어날 수
없는 한계 때문입니다. 그것은 조직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 규모가 크던 작던 말이죠.
조직에서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은 리더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여
전히 과거의 패러다임에 갇혀 있고, 이 때문에 행복한 삶을 가능하게 해줄 시스템, 즉 리
더십에 대한 갈증은 커져가고만 있습니다. 이런 갈증의 밑바닥에서 저희가 만난 책이 바
로 닐스플래깅의 언리더십이었습니다. 닐스 플래깅은 산업혁명 시대의 경영 방식인
Management는 죽었다고 선언합니다. 모든 인간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존재라는 믿음
을 전제로, 직원들은 스스로 창의성을 발휘하며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한다고 말합니다. 리더는 그런 시스템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그가 주장하는 언리
더십(베타 리더십)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한건 2011년 12월, 직장생활 경력이 벌써 10년에 가까웠던 저희는 매주
토요일에 만나서 챕터별로 내용을 스터디했고, 2012년 4월에는 닐스플래깅을 직접 만나
기 위해 독일 비스바덴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6월에는 닐스 플래깅의 방한을 기
획/수행하면서 언리더십의 원칙을 그대로 적용했고, 그 결과는 대성공 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기업에서의 일하는 방식 - 알파 방식으로는 상
상하기 힘든 탁월한 결과들. 그리고 프로젝트를 함께 한
이들의 높은 만족도. 그로 인해 닐스플래깅의 방한을 마
무리할 때 즈음 저희는 언리더십에 더욱 강한 확신을 갖
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과 확신을 바탕으로 저희는 닐스 플래깅의 언
리더십, 정확히는 베타 리더십이 이 세상에 알려져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세상을 지배해온 철학과 사
상이 수명을 다해가는 지금, 언리더십은 글로벌 위기의
대안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
이 자아를 발견하며 동시에 매우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
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전하진(성남 분당을)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국가들이 정치․경제적인 지각
변동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극복
에 힘을 보태고자 ‘세계지식포럼’에서는 그 동안
창의적인 리더십을 주제로 글로벌 리더들과의
국제적인 토론을 진행하며 우리 사회의 위기 극
복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오신 걸로 알고 있
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
합니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위대한 돌파: 글
로벌 위기에 대한 새로운 해법'이라는 주제로 글
로벌 경제위기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비롯해, 다
가올 미래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고민을 위한
토론의 장을 준비하시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스마트워크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의 기조연설을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
트인 닐스 플래깅과 함께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저는 최근 Mr.플래깅의 「언
리더십」이라는 책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창의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으며, 기존의 수직적 조직의 해체를 통해 수평적 미래사회에 대한 청사진을 제
시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고 다가올 미래에 새로운 조직과 그 조직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에 깊이 공감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귀 포럼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언리더십」의 저자 닐스 플래깅을 연사로
적극 추천 하고 싶습니다. ‘세계지식포럼’과 닐스 플래깅이 미래 사회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한
다면, 우리 지구에 닥친 심각한 위험들에 대해 기존의 패러다임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보다 창의적인 위기극복 방안 또
한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세계지식포럼의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 새로운 인재 육성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이어 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8월 17일
국회의원 전하진
30.
프로필
닐스 플래깅 (Niels Pflaeging)
BetaCodex Network | MetaManagement Group
Wiesbaden, Germany
닐스플래깅은 리더십과 조직변혁 분야의
국제적인 경영 컨설턴트입니다. Beyond
Budgeting Round Table 에서 5년간 주요
운영진이었으며, 티센크루프, 베링거잉겔
하임 등의 글로벌 기업의 비지니스 콘트
롤러를 일했습니다. 2006년부터 지금까
지 유럽과 미국 기업의 조직혁신 프로젝
트에서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영어와 독
일어를 포함해 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
하는 글로벌한 석학입니다.
닐스 플래깅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약 25개국을 돌며, 지식경제 시대에 맞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워크샵을 가져왔으며, 관련 분야에서 세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 중 한
권은 2011년 11월 한국어로 번역돼 언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되었으며,
새로운 리더십을 기다리던 기업의 HR 담당자들과 운영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올해 6월, 대한민국 행안부와 매경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스마트워크 국제 컨퍼
런스에서 기조 연설자로 초대되어 처음 한국을 방문했으며, 일주일간 머무르면서 기
조연설 이외에도 3건의 단독 인터뷰, 3건의 워크샵 및 강연회, 1건의 방송 녹화, 1건의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리더십과 조직문화의 선구자로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