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자라니 디미컨 3주차 로우데이터 과제

2. 프로젝트 목적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
프로젝트 효과
보행자, 이용자에게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
헷갈리는 교통 법규를 명확히 전달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인식 개선
자전거 이용자 배려 유도
프로젝트 타깃 Main 국내 자전거 이용자
Sub 국내 자동차 운전자/보행자
콘텐츠 계획 자전거 도로교통법
자전거 관련 도로표지판
자전거 이용 에티켓… 등등
플랫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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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홈페이지
GO! 자라니 프로젝트 계획

3. 2차 Raw data
실제 관찰/인터뷰한 1차 자료를 베이스로

4. 자전거 이용 환경 관찰
효창공원 앞 역에서 한강으로 가는 자전거 도로 길가 (서울 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3가)
자전거 우선 도로임을
알리는 표지판
자전거 우선도로임을
알리는 도로 표시
서로 위협감을 느끼는
도로위 자동차와 자전거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부근 자전거 우선도로를 저녁에(8시 경) 15분간 관찰해보았다.
자전거 우선도로 바로 옆에는 큰 차들이 높은 속력으로 다니고 있었고, 자전거가 거의 다니지 않아
선뜻 자전거를 이 곳에서 이용하기가 어려웠다. 표지판과 도로 표시는 잘 되어 있었지만, 이에 비해
실제적인 안전은 미흡해보였다.
관찰 시각: PM 8:00 관찰한 시간: 15분 가량
관찰 결과:

5. 자전거 이용 환경 관찰
효창공원 앞 역에서 한강으로 가는 자전거 도로 길가 (서울 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3가)
자전거 우선도로를
달리는 이용자
밤인데도 불구하고
라이트를 켜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음.
자전거 우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15분간 관찰 결과 이를 이용한 자전거는 전체 일곱대 중 두대에 불과 했다.
나머지는 전부 인도를 통하여 자전거를 이용하였으며 여기에서 나는 보행자로서 위협을 느꼈다.
내가 자전거 이용자로서 다시 이 도로를 이용하였을 때엔, 빠르게 달리는 차 때문에 위협을 느끼게 되었고,
자동차 이용자들에게 의견을 물어본 결과, 운전 중 잘 보이지 않는 자전거 이용자와 갑자기 튀어나오는 자전거 이용자 등
다양한 이유로 도로 위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관찰 시각: PM 8:00 관찰한 시간: 15분 가량
관찰 결과:

6. 자전거 이용 환경 관찰
뚝섬 유원지에 있는 한강 공원
지나가는 사람들의 수만큼 수십대의 자전거가 동시에 여러 대 지나다녀 정확한 숫자는 측정 불가.
보호구를 착용한 자전거 이용자는 거의 없었으며,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로 자전거들이 세네 대씩
빠르게 지나다녀 잠시 한눈을 팔면 자전거에 치일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여러 번 벌어졌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했는데, 너무 많은 자전거가 지나다녀 반려견이 치일까 노심초사했다.
자전거가 사람들을 피해다니는 형태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전거를 피해다녀야 하는 형태였으며,
자전거 이용자들은 이를 굉장히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따릉이 대여소는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주차된 모양이 조금 난잡했다.
대여자전거는 앞 바구니에 분홍색으로 ‘자전거 안전 운행’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관찰 시각: PM 5:00 관찰한 시간: 10분 가량
관찰 결과:
자전거 종류별 이용순
대여자전거>따릉이>개인자전거
주 이용자
20대 청년들, 14세 미만 어린이

7. 자전거 이용 환경 관찰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어느 길가
밤이었음에도 대부분의 자전거는 라이트를 켜고 다니지 않았다. 길이 길이라
그런지 무단횡단을 하는 자전거를 두 번 볼 수 있었으며, 인도에서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렸다. 동네여서 그런지 따릉이나 대여자전거가 아닌
개인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관찰 시각: PM 9:00 관찰한 시간: 10분 가량
관찰 결과:

8. 자전거 이용 환경 관찰

9. 자전거 이용 환경 관찰
서울역 12번 출구 앞 신호등
버스정류장 바로 옆 신호등이기 때문에
자전거/자동차/보행자 모두 유동인구가 많음.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11시 20분-11시 40분
20분간 관찰 결과,
9명의 자전거 이용자가 신호등을 통과했음.
-5명이 횡단보도를 자전거를 운전하며 횡단했음
-1명이 인도에서 자전거를 탔음
-3명이 차도를 이용했으나,
2명이 신호위반을 했고 1명만 신호를 지켰음.
-6명 헬멧 미착용
관찰 시각: AM 11:20-11:40
관찰한 시간: 20분 가량
관찰 결과:

10. 자전거 이용 환경 관찰
고려대 앞 안암역 사거리
대학가 사거리이기 때문에
자전거/자동차/보행자 모두 유동인구가 꽤 많았음
6명의 자전거 이용자가 사거리를 이용했음.
-2명이 횡단보도를 자전거를 운전하며 횡단했음
-3명이 인도에서 자전거를 탔음
-1명이 차도를 이용하며 신호위반을 함
-5명 헬멧 미착용
관찰 시각: PM 1:33-1:50 관찰한 시간: 17분 가량
관찰 결과:

11. 자전거 이용 환경 관찰
종로구 자전거 전용 도로
서울의 중심지이고, 회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음
30분간 자전거 도로를 다니며 관찰한 결과,
14명의 자전거 이용자를 발견함.
-9명이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
-3명이 인도를 이용
-2명이 차도 갓길을 이용
-자전거 이용자 총 8명이 신호위반을 함
-오토바이 6대와 자동차 3대가 자전거 전용도로를 침범함
(자전거 전용도로는 보행자/오토바이/자동차이용 불가능, 오직 자전거만 가능함)
-11명 헬멧 미착용
관찰 시각: PM 3:10-3:40 관찰한 시간: 30분 가량
관찰 결과:

12. 자전거 이용 환경 관찰
뚝섬 유원지
한강변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많다는 점에서 자전거 대여 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전문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속도가 빠르지 않았음.
저녁, 특히 해가 없는 오후 7시 이후에는 빨간 전조등이 켜서 있었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장소에서 관찰 해본 결과, 평균 5초에 10 명씩 지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음.
관찰 시각: PM 5:00 관찰한 시간: 14분 가량
관찰 결과:
타임렙스 촬영 ( 오후 5시 부터 14분간)

13. 자전거 이용 환경 관찰
옥수역 한강 고수부지
개인적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다른 공용 자전거 도로에 비해서 알려지지 않았음
가로등이 적고 저녁에는 어둡다는 점에서 초보 자전거 운전자들에게는 좋은 환경은 아님
전문 자전거 동호회들이 애용하는 루트에 위치해 있어 저녁에는 빠르게 운전하는 사람이 많다.
자전거 동호회 분들은 헬멧 등 안전 기구를 착용하고 지나갑니다~ 하는 멘트를 항상 하고 추월하신다.
관찰 결과:

14. 자전거 이용자 인터뷰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15. 자전거 이용자 인터뷰
김**
대학생
여자
23세
주로 어떤 자전거를 얼마나 이용하시나요?
공유 자전거(따릉이)를 주로 많이 이용해요. 한달에 한두번?
친구들과 기분전환 겸 이용해요.
자전거 관련 교통 법규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아뇨. 그냥 재미로 몇번 타보기만도 했고 평소에 관심 있는 편도 아니라 잘 몰라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나요?
네. 한강 같이 잘 갖춰진 곳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긴 하는데 한강을 가는 길에
있는 자전거 도로는 차도에 같이 있어서 좀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그땐 인도를 이용해요.
자전거 도로를 다니는 보행자를 본 적이 있나요?
이것도 장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산책로에 있는 자전거 도로에는 보행자를
여러번 봤고 차도에 있는 자전거 우선 도로에서는 본 적이 없어요.
자전거 주행이 안되는 인도로 다니는 자전거를 본 적이 있나요?
네. 사실 저 또한 자주 그래요. 그러면 안되는걸 인지하고 있지만, 자전거 도로가
무서워서 종종 인도를 이용해요.
밤에 라이트를 킨 채로 자전거를 이용하나요?
네. 어두워서 라이트를 끄면 잘 안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따릉이는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져서 의식하지 않아도 켠 채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 같아요.
자전거 이용시 위협을 느낀적이 있나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네. 보행자들과 부딪힐 뻔한 적이 있어서 사고를 낼까봐 무서워요. 그리고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도
자동차와 쉽게 부딪힐 것 같아서 무서웠어요.

16. 자전거 이용자 인터뷰
임**
직장인
34세
남자
주로 어떤 자전거를 얼마나 이용하시나요?
개인 자전거요. 회사가 가까운 편이라 거의 자전거를 이용하는 편이라
일주일에 세네번 정도는 이용해요.
자전거 관련 교통 법규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아뇨. 자전거를 매번 이용하긴 하지만 이를 몰라도 딱히 큰일이 나지 않아서
알아보려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나요?
네. 회사가는 길에 자전거 도로가 꽤 있어서 거길 자주 이용해요.
자전거 도로를 다니는 보행자를 본 적이 있나요?
네. 이것 때문에 몇번 사고가 날 뻔한 적도 많아요. 제가 사람을 칠 뻔한 적이 꽤 있어요.
자전거 주행이 안되는 인도로 다니는 자전거를 본 적이 있나요?
네. 저도 예전엔 가끔 인도로 다녔어요. 하지만 보행자들과 부딪힐 뻔한 경험이 많아서 이
제 자전거 도로만 이용해요.
밤에 라이트를 킨 채로 자전거를 이용하나요?
아뇨. 가로등 불빛으로 충분한 것 같아서.. 물론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굳이 켜지 않아요.
자전거 이용시 위협을 느낀적이 있나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네. 정말 많아요. 자전거 도로를 달릴 때 너무 빠른 속도와 딱 붙어서 가는 자동차들 때문에
휘청거린적도 여러번이었고, 자전거 도로를 걷는 보행자들을 피하다가 차에 치일 뻔한
경험도 있어요.

17. 자전거 이용자 인터뷰
평소에 자전거 자주 이용하시나요?
네! 현재 인턴중인데, 자취방에서 회사까지 거리가 자전거로 딱이라
지각만 아니라면 대부분 자전거로 출퇴근해요!
왜 자전거를 이용하시나요?
걸어가기엔 멀고, 버스 타기에는 가깝고 교통비도 아끼고 매일 앉아서 공부
하고 일하다보니 운동부족이 느껴져서 운동겸 이용하고있어요.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 우선도로, 인도 등 평소 어떤 도로를 이용하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주로 인도 이용해요! 차도는 차들이 너무 쌩쌩달리고 가끔 비키라고 빵빵거리는 게
위협적이기도 하고 혹시나 큰 사고가 날까봐 무서워서 인도로 다녀요.
인도에는 걸어다니는 보행자가 많을텐데, 보행자가 많을 때는 어떻게 이용하시나요?
전 일단 속도를 줄여요. 사람이 뛰어가는 정도의 속도?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지나갈 땐 갑자기 뒤에서 비키라고 따릉거리면 가끔 불쾌해하는
사람들도 있고, 깜짝 놀라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그 따릉버튼을 아주 작게 울려요. 그러면 다들
기분나쁜 내색 없이 비켜주시더라고요. 근데 가끔 따르릉 소리를 듣고도 안비켜주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은 왜 그러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경우 갑자기 뒷걸음질
친다거나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도 꽤 있어서 사실 인도에서 타는 게 아슬아슬하기는 해요.
자전거 이용 가능 인도인가요?
잘 모르겠어요. 원래 자전거는 전부 그냥 인도로 다녀도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법적으로 허용한 인도만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계신가요?
저는 제가 꽤 알고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다니..정확한 법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저는 민경님이 차도로 다니시는 거 보고 불법인 줄 알았거든요.
자전거 교통법규에 대해 알기쉽게 알려주는 콘텐츠가 있다면, 즐겨보실 것 같나요?
네. 사실 법규에 크게 관심이 없고 몰라도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 굳이 찾아보지 않았는데, 제가 이런
기본적인 법규도 모르고 있었다니..따릉이도 그렇고 요새는 자전거 이용자가 많으니까 홍보만 잘 되면
많은 사람들이 볼 것 같아요.
실제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함께 타며 인터뷰 진행
오한솔
24세
중앙대학교 재학

18. 자전거 이용자 인터뷰
김지인
직장인
28세
여자
주로 어떤 자전거를 얼마나 이용하시나요?
예전엔 동생 자전거 몰래 훔쳐 타고 다니곤 했는데 요즘엔 서울시 따릉이 시설이
굉장히 잘 돼 있어서 급할 때 편리하게 이용합니다.
자전거 관련 교통 법규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자세하게는 모르고 기본적인 법규만 알고 있습니다. 횡단보도 주행과 인도에서의
주행은 삼가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시나요?
출퇴근시 주로 이용합니다. 회사와 거주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 날씨가 좋은 날에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고 약속 장소의 거리가 애매하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에도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이용시 위협을 느낀적이 있나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많지 않아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인도를 피해 차로를 이용해 달려야
하는데 그럴 때 아무래도 안전의 위협을 느끼고 특히 차선에서 오르막, 내리막 길을 이용할 때
나 자동차와의 속력 차가 심할 때 심리적으로 큰 심리적 압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19. 자전거 이용자 인터뷰
자전거 루트에서 옥수 한강 고수부지를 지나가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서울숲으로 가는 길이 따로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애용하는 사람들에게 거쳐가기 좋은
길입니다.
항상 지나갈때마다 지나가겠습니다 라고 하시던데, 그러한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초보 자전거 운전자 분들이 갑자기 저희가 추월하면 놀라시기도 하고,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추월하기 20m 전에 지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자전거를 탈 때 옥수역 한강 고수 부지는 어떠한 환경 같나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다는 점에서 타기에 좋은 환경이라 할 수 있지만,
매우 어둡기 때문에 가로등 설치를 좀더 확대하면 더 많은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 동호회 회원

20. 자전거 이용자 인터뷰
덴마크 코펜하겐은 어느 도로든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고 구비되어 있다.
특히 교차로에도 자전거 전용도로를 위한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다.
자전거 운행자를 운전자가 싫어한다거나,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경우는 거의 없고 오히려 차 운전자들이 코펜하겐에서 운전하기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왜냐하면 많은 자전거들이 도로를 지나가는데 만약에 우회전을 할 경우 자전거가
다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자전거 에티켓이나 문화는 누구로부터, 어떻게 배우게 되는지?
부모님께 처음 배우는게 흔하지만, 초등학교에서도 경찰관이 직접 와서
자전거는 어떻게 멈추고 작동하는지, 여러 주의 사항과 에티켓들을 배운다.
덴마크 교환학생 Frederik Nor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