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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숨을 거두고 천당에 가서 조물주를 만났을 때,
조물주는 우리에게 왜 구세주가 되지 못했느냐고 묻지 않을 것이다.
왜 이런 저런 병의 치료약을 발명하지 못했느냐고도 묻지 않을 것이다.
그 소중한 순간에 우리에게 던져질 질문은 단 한 가지,
‘왜 너는 너 자신으로 살지 못했는가’하는 물음일 것이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中
* 표지에 담긴 의미
1) 전면
- 열정으로 가득한 사람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힘찬 전진을 표현하였습니다.
2) 후면
- 내 마음과의 조용한 대화를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쉼표(,)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나와의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와, G-class 학생들이
수업을 하기 전과, 후의 생각과 생활이 달라진 것을 뜻하는 ‘But'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꿈이 있는 선생님, 송석리입니다.
서른살, 저의 꿈을 소개합니다.
나는 왜 사는가? 사람은 왜 사는가?
보통은 청소년기에 한다는 이런 ‘자아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나는 25살 무렵에 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산다는 답을 내리게 되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윤리학이란 책에서 ‘행복한 삶이 인생의 궁
극적 목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런 질문과 답을 생각할 무렵, 3년차 교사였던 나는 매우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내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았고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도 크게 다르지 않
았다.
때마침 ‘교사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것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비슷한
시기에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여기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 일
이 바로, ‘아이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방법(내가 아는 한 삶에서 가장 중요한)을 가르치는 선생님
이 되자’는 것이었다.
다행히 다른 누군가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던 작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이 일을
해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나 스스로가 그렇게까지 훌륭한 사람, 큰 사람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단정지었다.
그러나 여러 좋은 책들과의 만남,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내가 만나는 아이들에게 행복하게 사
는 방법을 가르치겠노라’는 결심이 생겼고, 이 결심은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큰 꿈으로 자라게 되었다.
나는 이제 막 서른 살이 되었다.
서른이라는 나이에 교육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꾸는 것이 허황되다고 생각할지도 모
른다.
그러나, 공자님도 ‘서른 살에 뜻을 세웠다(三十而立)’고 하셨으니, 나도 서른 살에 뜻을 세우려
고 한다.
그러면 지금부터, 나의 꿈을 소개한다.
내가 만난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발견하여, 자신만의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스스로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가꾸어나가는 모습을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이 여러분의 삶에도 적용이 되어 여러분의 삶도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2012년 1월
대한민국 교사, 송석리(30)
* 이 책은 2012. 1. 2 ~ 1. 20까지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실시한 ‘기업가정신 특별교육’의 활동결과물입니다.
『2012 기업가정신 특별교육 활동보고서 목차』
G-class 2기, 오리엔테이션 ․ 1
1. Dreams come true Project를 소개합니다 ․ 3
step 1. love & well ․ 4
step 2. To Be ․ 10
step 3. Constellation ․ 13
step 4. Happy Dream ․ 17
step 5. To Do list ․ 22
plus +. Dream Picture ․ 25
2. 죽은 시간을 살리는 시간관리도구, Time Table을 소개합니다 ․ 27
3. Winning is Habit Project, 승리는 습관이다 ․ 32
step 1. 사랑의 원리, 전쟁의 원리에 대해 ․ 33
step 2.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34
step 3. 승리의 공식, V = ACTS + C ․ 40
step 4. G-class, 이기는 습관 독서발표회 ․ 48
G-class, 수업평가 ․ 53
Epilogue ․ 57
G-class 2기, 오리엔테이션
1. 강의목적
- 행복한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가꾸어가는 'self-cultivator' 육성
* 행복 :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삶
2. 강의목표
1) 21C 평생학습사회에 대비하여 배움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여 학생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과 그에 적합한 꿈을 찾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삶
을 스스로 디자인 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3)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삶을 승리하도록 이끄는 방법을 깨닫도록 돕는다.
4) 의사소통 능력, 협동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미래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할 성품과 습관을 갖추도록 돕는다.
6) 유용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 기존의 지식교육, 교과교육 중심의 교육에서 인성교육, 인적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는 교육
의 모델을 제시한다.
3. 인재상
- 인격 : 예의, 성실, 배려 + 열정, 적극성, 긍정
1) 예의 : 뛰어난 재능과, 모든 것을 갖추어도 예의가 없는 사람은 인재가 아니다.
2) 성실 : 성실함보다 뛰어난 재능은 없다.
3) 배려 : 더불어 살며,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자.
4) 열정 : 모든 성공하는 사람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열정이다.
5) 적극성 : 무슨 일에든 적극적으로 임하자.
6) 긍정 : 긍정적인 생각은 행복한 삶의 필수조건이다.
- self-cultivator :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고 가꾸어가는 사람
1) self-discovery(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
2) self-perfection(가장 나다운 모습 깨닫기)
3) self-cultivation(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가꾸는 방법 배우기)
4 교육철학
1) help-discovery(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 돕기)
2) help-perfection(가장 자신다운 모습 깨닫도록 돕기)
3) help-cultivation(가장 자신다운 모습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가꾸는 방법 가르치기)
이 책은 꿈에 대한 이야기인 Dreams come true Project와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습관을
배우는 Winning is habit Project, 그리고 그것들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시간관리도구인
Time Tabl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간단하게 각 단계별 내용에 대해 설명해드릴테니,
관심이 생겼다면 이 책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이
선생님의 꿈이니까요 ^^
5. 이 책의 구성에 대해
[ Dreams come true Project ] “내 꿈을 발견하고, 행복한 꿈꾸기”
1) love & well
-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 발견하기
2) To Be
- Love & Well에서 발견한 나에게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직업 찾기(여러가지)
- 그 직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잘해야 하는지 정보 찾기
- 그 중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 선택하기
3) Constellation
- To Be에서 선택한 직업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할 일 단계화하기
- 자격증, 진학 등 다양한 정보 찾아서 내가 해야 할 일 완성하기
4) Happy Dream
- 내 머리가 아닌, 내 마음이 원하는 순수한 꿈 발견하기
- 내가 원하는 내 모습, 가장 행복한 내가 꿈꾸는 나의 모습 그리기
5) To Do list
- Happy Dream으로 발견한 나의 꿈과, Constellation으로 찾아낸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 할 ‘꿈의 목록’ 적어보기
- 꿈의 목록의 우선순위 정하기
-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 적어보기 : 올해, 이번 달, 오늘
+) Dream Picture
- 내 꿈을 한 장의 그림으로 그리기
6) Time Table : 시간관리도구
- 나의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1시간 단위로 측정하고 반성하기
- 습관 들이기 연습
[ Winning is habit Project ] “승리는 습관이다. 승리하는 습관 배우기”
7) V = ACTS + C
- 전략적 사고 배우기
- 지피지기
- 선택과 집중
8) 독서 발표회
- 백만불짜리 습관, 이기는 습관
☆Dreams come true Project☆
Dreams come true Project를 소개합니다.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우리 학교(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아이들은 입학할 당시 부푼 꿈을 품고 학교에 입학합니다.
특히, 1학년 초에는 CEO와 같은 큰 꿈을 품는 학생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지
날수록 이 학생들의 꿈이 작아지거나 심지어 사라지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 결과, 知彼知己면 百戰不殆라는 손자
의 말에서 그 원인의 실마리를 찾았고, 그것을 간단하게 4가지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첫 번째는, 꿈은 세상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아이들은 스스
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았더라도, 그 꿈(이상)과 자기자신(현실) 사이의 간격
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세 번째는, 그 간격을 깨달았더라도, 그 간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극복하는 방법을 깨달았더라도, 실천의지와 시간관리 능력이 부족하여 꿈을
이루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런 고민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 ‘Dreams come true Project'입니다.
2. 수업의 최종 목표 : 무조건 꿈을 찾아내야 목표 달성인가?
‘self-cultivator :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고 가꾸어가는 사람’이라는 인재상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프로그램은 self-discovery(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 self-perfection(가장 나다운 모습 깨닫기),
self-cultivation(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가꾸는 방법 배우기)을 통해 꿈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프로세스를 구현한 것입니다.
물론 우리 아이들이 아직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본인의 명확한 꿈을 지금 당장 찾는 것은 힘듭
니다. 나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아직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수업을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에 답답해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자기 자신에 대해 몰랐던 것을 깨닫게 된 것, 그리고 자신에 대해
알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이 수업에 있어서 가장 의미있는 일이며,
본인이 지금 알고 있는 나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꿈을 찾고, 그것을 이루는 방법을 찾고, 그것
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이 수업의 최종 목표입니다.
3. Dreams come true Project의 구성
1) Love&Well : 나는 누구인가? 내가 사랑하고 잘하는 것 찾기
2) To Be : 가장 나다운 일은 무엇인가? 나의 사명 찾기
3) Constellation : 가장 나다운 일을 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꿈을 단계화 하기
4) Happy Dream : 행복한(가장 나답게 서로 사랑하는) 삶은 무엇인가? 꿈 그리기
5) To Do list : 행복하게 살기 위해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꿈의 목록 작성
+ Dream Picture(선택) : 나의 꿈을 한 장으로 이미지화 하기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And that is as true for your work as it is for your lovers.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먼저 다가오지 않듯, 일 또한 그렇습니다.
Your work is going to fill a large part of your life,
당신의 일은 당신 인생에서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겁니다.
and the only way to be truly satisfied to do what you believe is great work.
그리고 인생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스스로가 위대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And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그리고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할 때 뿐입니다.
If you haven't found it yet, keep looking. Don't settle. As with all matters of the heart, you'll
know when you find it.
만약에 아직 찾지 못했거나, 찾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이 그것을 찾게 되면 당신의 마음이 그것을 알아 볼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 연설 중
step 1. Love & Well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위의 스티브 잡스 연설은 매우 유명합니다.(혹시 아직 보지 못했다면 인터넷에서 꼭 찾아서 보
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하게 유명한 이야기 중 한비야 씨가 말한 ‘가슴이 뛰는 일을
하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분명히 맞는 말입니다. 이렇게 살면 분명히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고 조언은 해주지만, 정작 그것을 ‘어떻게’ 찾
아야 하는지는 이야기 해주는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도록 돕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Love & Well이라는 사고도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 love & well 개요 -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 하는가?
-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신
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얼마나’ 잘 하고 좋아하는지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제작하였습니다.
(물론, 대부분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하도록 지도했습니다)
도구의 기본틀은 수학의 x, y좌표의 개념을 도입하여 일부분을 변형하였고, 잘하고 좋아하는 정
도를 표현하기 위해서 급간을 1%, 5%, 10%, 15%, 20%로 나누었습니다.
급간의 숫자나 퍼센트는 사용하는 대상에 따라 더 세분해도 좋을 것입니다.
3. love & well 작성시 중요 point
1) 지난 나의 경험을 곰곰이 생각해보며 내가 유난히 좋아하거나, 적은 노력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2) 나 자신에 대해서 과소, 과대평가 안하도록 객관성 유지에 최대한 신경을 쓴다.
3) 선생님이나 친구 등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게 내가 잘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것을 물어본다.
* 부모님은 객관적이지 않으실 수도 있으니 주의!!^^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Love & Well 작성에 앞서서 -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분 각자에겐 분명히 남들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 무언가와 남들이 가지지 못한 독특한 재능이 있습니다.
여러분 안에 담긴 그 무언가를 잘 찾아서 분석해보면, ‘이 세상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어떤 일’
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 스스로에 대해 잘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모르면, 여러분에게 맞는 일이 무언지는 이 세상에서 아무도 알지
못할테니까 말이죠. 그러나, 아직 모른다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찾으려고 노력하면 반드시 찾을 수 있으니까요 ^^
4. love & well - 양식 & 매뉴얼
* 이 책의 모든 양식은 워드프로세서로 손쉽게 만들어서 제작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양식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선생님에게 오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list 작성 매뉴얼
①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생각나는 대로 쓴다.
* 모의고사 성적과 같이 %가 산출되는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 것은 반드시 쓴다.
② 좋아하면서 잘하는 것은 양쪽에 모두 쓴다.
③ 많이 싫어하고 많이 못하는 것도 생각나면 쓴다.
④ 쓴 내용이 몇 % 정도에 해당하는지 곰곰이 생각해서 쓴다.
*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한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처럼 특성화학교는 주변에
자기와 비슷한 아이들이 많으니까, 중학교때 상위 몇 %정도에 해당되었었는지 생각하면 좋다.
2) matrix 작성 매뉴얼
① list를 보고 x, y축의 %를 고려하여 해당하는 칸에 단어화하여 입력한다.
ex) 상담해주기(X), 상담(O)
② 작성내용을 분석하여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본다.
③ 지인들에게 의견 듣기
1) matrix를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내가 사랑하거나,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2) 이런 것들을 보면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살면 좋을지 물어본다.
④ 수정 및 보완
1) 떠오르거나 새롭게 발견된 내용을 계속 update시킨다.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1사분면2사분면
3사분면 4사분면
Q “x(love), y(well)축에는 뭘 써야 하나요?”
- x축에는 좋아하는 속성을 갖지만, 잘하는
속성을 갖지 않는 것들. 예를 들면 ‘사과’ 같은
경우가 있는데요. 사과맛을 세상에서 1%로
좋아할 수는 있지만, 1%로 잘하는 건
어색하듯이 이런 내용을 x축에 써주면 됩니다.
y축엔 잘하지만 좋아하는 건 아닌 ‘시력’ 등을
써주면 됩니다. 이제 이해 되시죠?^^
3) matrix 해석하기
① 1사분면 :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들
- 내가 어떤 일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가장 잘 설명해주는 영역이다. 특히,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인 love 1% 안에 포함되는 것과 관련된 일을 하고 산다면 나다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love 1%에는 포함되지만 well 1%에는 포함되지 않는 일을 하고 싶다면, 앞으로 그 분야와 관
련된 것을 끊임없이 배우고 연습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자.
- love 1%에 해당하는 것을 찾지 못했다면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말자.
② 2사분면 : 내가 잘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것들
- 1사분면에 관련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들이 아니라면, 2사분면에
관련된 일들을 하면서 돈을 벌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계획해보자.
③ 3사분면 : 내가 잘 못하고, 좋아하지 않는 것들
- 선망의 대상인 의사가 됐지만 겁이 많아서 수술을 하지 못한다면? 또는 공무원이 됐지만 규율
을 지키는 것이 너무나 싫다면 어떨까? 이렇게 직업을 선택할 때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못하는 것, 하기 싫은 것이 무엇인지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
이 3사분면에 해당한다면 그것은 나에게 맞는 직업은 아닐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
도록 하자.
④ 4사분면 : 내가 잘하진 못하지만 좋아하는 것들
- 직장을 다니면서 밴드동호회에서 활동하거나, 사회인 야구단에 들어가서 행복한 삶을 사는 사
람들이 있다. 바로 4사분면에 해당하는 일을 취미생활로 하는 사람들이다. 1, 2사분면에 해당하
는 잘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취미생활로 한다면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5. love & well 작성 지도하는 방법
1) list 작성
① list 작성은 충분한 시간과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기만 하면, 나머지는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대로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옆사람과 이야기하지 못하도록 지도해주시
고, 혹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몰라서 아무것도 쓰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면 평소에 그 아이를
관찰하면서 알고 계시는 잘했던 것들, 좋아했던 것들을 알려주시면서 자신감을 갖고 쓰도록 지
도해주시기 바랍니다.
②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일치된다면 양쪽 모두에 쓰는 것을 아이들이 잊지 않도록 꼭 설
명해주시기 바랍니다.
③ 생각이 더 이상 나지 않아서 빈 칸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이제부터 너 자신에 대해서 더 많
이 관심을 갖아야겠지? 올해 안에 이 칸을 다 채워보자!^^”라고 격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④ love & well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작성이 끝난 후 %를 기입할 때 아이들이 객관적으
로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가장 흔히 실수하는 경우가
‘상담하기’를 본인이 10% 이내로 잘한다, 좋아한다고 쓰는 경우였습니다. 25명 기준으로 한 학급
에 10명 꼴로 ‘상담하기’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이렇게 되면 40%입니다), 이렇게 잘못된
% 산출은 잘못된 직업선택으로 이어지므로 이런 점을 꼭 유의해서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matrix 작성
① 이미 작성된 list를 보면서 옮겨 적으면 되는 것이지만, 문장이 아닌 단어 위주로 적을 수 있
도록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② 좋아하는 것 1%에 ‘비오는 날’이라고 적은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에게 이렇게 물어봐주십시
오. “비오는 날이 왜 좋으니?” 아이가 “우울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라고 대답한다면, “00는 다
른 아이들보다 감수성이 더 풍부한 것 같구나~감수성이라고 적어도 되겠는데?” 이렇게 유도해
주셔도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쓴 내용을 한 번 더 해석해보면 그 아이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할 것입니다.
③ 아이들의 matrix를 보시고 잘 어울리는 직업이 떠오르시면 “00는 △△를 좋아하고 잘하니까
□□□를 하면 잘 어울리겠는데~?”하고 지도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작성이 끝난 후에
① 처음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 프로젝트가 끝난 후 찾은 꿈이 ‘진짜 꿈’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 꿈’을 찾는 방법을 배운 아이가 스스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내가 좋아하
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다보면 언젠가는 ‘진짜 꿈’을 찾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love & well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슴을 뛰게 하는 ‘진짜 꿈’을 찾을 때까
지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꼭 강조해주시기 바랍니다.
② 선생님, 친지들의 객관적인 조언이 아이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
는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작성이 끝났다면 주변 사람들이 발견한 아이의 love &
well을 자기 자신을 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6. love & well - sample
1) 멀티미디어과, 한지윤
2) 멀티미디어과, 안성원
3) 테크노경영과, 나승일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7. love & well 작성 후 느낀 점
1) 지금까지 너무 막연하게 꿈을 정해온 것 같다
지금까지 너무 막연하게 꿈을 정해온 것 같다. 오늘 퍼센테이지를 생각해보면서 내가 의외의 분
야를 꽤 많이 좋아하고, 그동안 좋아한다고 생각해왔던 분야가 생각보다 그 정도가 적었다. 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한 시간이 하루 종일이라니 뿌듯한 하루다.
-멀티미디어과, 한지윤
2) 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love&well을 해보면서 좋아하는 것도 알았지만 제가 그렇게 잘하는게 적고 좋아하는 것도 예상
보다 적어서 의외로 놀랐습니다.
덕분에 제가 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웹운영과, 김종주
3)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
지금은 못써도 한참 못썼지만, 점점 채워나갈 것이다.
-정보통신과, 심헌
☆Dreams come true Project 2. To Be ☆
모든 회사들이 제각기 최고가 되기를 바랄 테지만, 자기들이 어떤 분야에서 정말 최고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고, 마찬가지로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없는지를 자기도취에 빠
지지 않고 예리한 통찰력으로 명쾌하게 파악하는 경우는 드물다.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中
知彼知己, 百戰不殆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손자, <<손자병법>> 中
step 2. To Be
“지금까지 그저 난 프로그래머가 돼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 잘 하는 것을 진지
하게 생각해보고,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내가 누군지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더 현실적이 된 것 같다.”
-웹운영과, 정현진
“마인드맵을 작성하기 전에는 머릿속에 여러 가지 직업이 떠올랐는데 막상 마인드맵을 작성하니
하나씩 사라져서 결국 네 가지로 추려졌다. 그 네 가지 직업을 하나하나씩 Love / Well 로 정리
를 하다 보니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 직업은 정말 나에게 알맞겠다.'라고 생각했던 직업들이 작
성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로 안 맞는 점이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면서 나에 대해 알맞은 직업을 꼭 찾을 것이다.”
-멀티미디어과, 강주희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직업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 위의 느낀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아이들이 꿈이 있지만, 그 꿈의 직업에 필요한 능력은
무엇이 있는지, 그 능력이 나에게도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직업에 대해서도 모르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모르기 때문에 직업의 세계에서 백번 싸워
서 위태로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ove & Well이 ‘지기(知己)’에 대한 프로그램이었다면, To Be는 ‘지피(知彼)’에 대한 프로그램 입
니다.
2. To Be 개요 -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우리 아이들은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인기 직업을 자신이 하고 싶은 일로 착각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하
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좋아하고 잘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자신의 Love & Well과
가장 잘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결정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Dreams come true Project 2. To Be ☆
3. To Be 작성시 중요 point
1)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해야 하는지 객관적인 정보를 많이 알아봅니다.
2) 직업의 love & well과 나의 love & well을 비교하여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합니다.
4. To Be - 양식 & 매뉴얼
* To Be는 마인드맵 형식으로 작성하면 되고, 위 양식은 ‘이스트소프트’에서 개발한 ‘알마인드’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1) To Be 작성 매뉴얼
① love & well 분석결과를 기초로 나에게 어울리는 일을 4가지 정도 써본다.
1) 1순위 : 분석결과를 보고 떠오르는 직업
2) 2순위 : 내가 하고 싶은 직업
② 각각의 일에 요구되는 흥미(love)와 능력(well)을 생각나는대로 써본다.
③ 인터넷, 그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정보를 수집해 보완한다.
※ 커리어넷(http://www.careernet.re.kr)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④ 나의 love & well과 비교하여 가장 나다운 일 1가지를 선택한다.
1) 2가지일 수도 있지만, 가급적 가장 잘 맞는 1가지를 선택한다.
2) 나와 잘 맞는 직업이 없다면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는 창직(create job)도 생각해 볼 수 있다.
* 창직관련정보 : 고용노동부 창조캠퍼스(http://www.creativecampus.kr)
☆Dreams come true Project 2. To Be ☆
5. To Be - sample
1) 웹운영과, 정현진
2) 테크노경영과, 현오름
3) 멀티미디어과, 한지윤
☆Dreams come true Project 3. Constellation ☆
그들은 목적지와 그곳에 도달할 방법에 대해 생각한다. 희망에 대한 낙관적 생각이 그들을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만든다. 그 생각이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창조성을 극대화시킨다. 또
높은 수준의 실천을 하도록 자극한다.
“미래로부터 거슬러 내려오는” 사고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런 사고를 하면 먼저 미래의 이
상적인 결과를 상상하게 된다. 그 후 현재로 다시 눈을 돌려 “내가 갈망하는 이상적 미래를
열기 위해 오늘부터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라고 자문한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백만불짜리 습관>> 中
step 3. Constellation - 꿈의 별자리(Constellation) 그리기
“막연히 꿈을 가지고 있기만 하였지 이렇게 이 직업에 대해서 자세히 조사한 적은 처음인 것 같
다. 조사를 하다 보니 지금 나한테 부족한 점이 많이 발견되어서 많이 실망했다. 그리고 아직까
지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대학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여러 대학을 찾아보니 특별전형으로 뽑
는 인원이 생각보다 적어서 많이 걱정됐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나의 꿈의 별자리에 적힌 꿈을 꼭 이룰 것이다.”
- 멀티미디어과, 강주희
“constellation을 만들면서 자신의 꿈을 향한 길이 얼마나 많고 그 길을 가려면 거쳐야 할 것들
이 끝도없이 나오고 그 길을 가면서도 갈래갈래 여러가지로 나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꿈에 필요한 핵심말고도 여러가지의 필요한 요소가 많다는것을 종사자를 통해 알았습니
다. 꿈에 다가가려면 꿈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중심으로 꿈을
향한 길을 생각하고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웹운영과, 박서희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의 구체화를 거듭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단계까지 끌
어내려보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할게 너무 많아 걱정도 되지만, 지금부터 하나하나 해 나가서 내가 그린 이대로 꼭 성공하고 싶다.”
- 웹운영과, 정현진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2008년, G-class 1기 작품집을 만들고 1주일 후에 육군 장교로 군에 입대했습니다. 군 복무 중
1기 작품집을 보면서 이것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족한 부분이 바로, ‘내가 하고 싶은 그 일을 하기 위해 내가 오늘 무엇을 해야 하
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Dreams come true Project 3. Constellation ☆
그 질문에 대해 40개월간 고민 후 내놓은 대답이 바로 ‘Constellation'과 ’To Do list'입니다.
(개인적으로는 Constellation이 ‘G-class 2기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
2. Constellation 개요 - 내가 하고 싶은 그 일(꿈)을 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love & well과 To Be를 통해 내가 하고 싶은 그 일, 내가 사랑하는 꿈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지금 당장 이루기에는 우리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족한 능
력을 채우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Constellation을 통해 여러분이 그 일에 필요한
능력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하는지 단계화하여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여러분은 여러분의 꿈으로 향하는 로드맵, 꿈의 별자리를 갖게 될 것입니다.
3. Constellation 작성시 중요 point
1) 그 직업에 필요한 핵심능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보를 많이 찾습니다.
2) 단순히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루고 싶은 그 꿈의 직업을 하기 위해
공부하고 경험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4. Constellation - 매뉴얼
1) 업무와 관련된 능력과 전문지식을 어디서 배워야 할 지 단계화시켜서 생각해본다.
2) 업무 능력과 관련된 자격증을 단계별로 알아보고, 경험하면 좋은 것(인턴, 포트폴리오 등 경력)
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3) 관련 능력을 키우기 위해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야 하는 경우엔
① 관련 학과 찾기
②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찾기
③ 관련 학과 - 대학 입시 요강 분석
순으로 알아본다.
※ 학교 진로상담선생님, 담임선생님께 여쭤보거나, 관련 학교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알아본다.
4) 취업과 관련해서
① 고교 졸업 후 취업
② 선 취업 - 후 진학(재직자특별전형)
③ 진학 - 취업
등 다양한 경로를 검토한다.
※ 학교 진로상담선생님, 담임선생님께 여쭤보거나, 인터넷에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본다.
5) 이 모든 내용을 자기가 사용할 수 있는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1장으로 이미지화시킨다.
※ 마인드맵 프로그램,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Dreams come true Project 3. Constellation ☆
5. Constellation - sample
1) 웹운영과, 정현진
2) 멀티미디어과, 김민선
☆Dreams come true Project 3. Constellation ☆
3) 멀티미디어과, 한지윤
4) 멀티미디어과, 강주희
☆Dreams come true Project 4. Happy Dream ☆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good)은 '행복'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행복이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송석리
step 4. Happy Dream - 내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꿈을 찾아서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보통 ‘꿈이 뭐니?’라는 질문은 ‘너의 장래희망이 뭐니?’라는 질문과 같은 말로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꿈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나의 ‘이상(理想, ideal)’이어야 합니다. 직업이 그 꿈
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직업 ‘이상(over)’의 ‘이상(ideal)’이야말로 진정한 꿈이
라는 생각을 하였고, 결국 그 꿈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을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라고 정의해보았고, 이 모습
대로 행복하게 사는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2. Happy Dream 개요 - 내가 꿈꾸는, 내 마음이 원하는 100% 행복한 내 모습
- 위에서 말했듯이, 행복이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삶의 모습을 정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큰 계명인 ‘네 이
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근거로 ① 나를 사랑하는 것, ②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
③ (나와 내 이웃의 중간에 있는)가족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누어보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은 다시 ① 내가 갖고 싶은 것, ② 내가 하고 싶은 것, ③ 내가 되고 싶은 모습,
④ 지덕체를 조화롭게 발달시키는 것의 4개의 영역으로 나누었고,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① 친한 친구 사랑하기, ② 가난하고 아픈 이웃 사랑하기의 2개 영역으로,
내 가족을 사랑하는 것은 ① 부모님 사랑하기, ② 배우자 사랑하기, ③ 자녀 사랑하기의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보도록 하였습니다.
Happy Dream 작성시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용한 곳에서, 내 마음에 진지하게 묻는 것입니
다. 여러분 마음이 원하는 진정 행복한 모습을 찾기 원한다면 조용한 곳에서 집중하여 여러분
마음에 이렇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너는 무엇을 원하니?”, “왜 그렇게 생각하니?”라고 말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Happy Dream을 진지하게 해본다면 여러분의 진짜 속마음. 즉, 진심을 알고
놀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내 마음이 원하는 100% 행복한 내 모습,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3. Happy Dream 작성시 중요 point
1) 조용한 곳에서, 내 마음에게 진지하게 묻습니다. “네가 진짜 원하는 것은 뭐니?”
2) “왜 그것이 좋은데?”라고 물어볼 때, “그냥 생각만 해도 미소가 번지도록 좋은데?”라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마음이 원하는 진짜 꿈이 아닐 겁니다.
3) Happy Dream의 5가지 영역에 대해 균형잡힌 꿈을 생각합니다.
☆Dreams come true Project 4. Happy Dream ☆
4. Happy Dream - 양식 & 매뉴얼
1) Happy Dream 작성 매뉴얼
① 첫 번째 영역 - love me
- 나의 행복한 꿈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love me는 크게 두 부분으로 다시 나뉩니다.
첫 번째, 무엇을 하고 싶은가? 두 번째, 무엇을 갖고 싶은가?
- 하고 싶은 것은 로마에 가서 천지창조 진품 감상하기, 사랑의 기쁨에 대한 시집 쓰기, 전국 축
구 대회 출전하기, 마라톤 풀 코스 완주하기, 덩크슛 등 ‘한 번이라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하고 생각하는 일을 적는 것입니다.
- 갖고 싶은 것은 돈처럼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1000권의 책이 꽂혀있는 서재, 마당에 강아지
가 뛰어놀고 푸른 잔디와 연못이 있는 집 등 ‘그것을 갖게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하고 생각하는
것들을 눈에 보이듯 구체적으로 적는 것입니다.
-love me를 적으면 내가 정말 하고 싶고,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② 두 번째 영역 - love people
- love people도 love me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한 가지는 내가 정말 좋아
하는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를 적어보는 “Friends”와 우리 주위에 불우한 이웃들을 위
해서 무엇을 베풀 수 있을지 적어보는 Poor&Patient입니다.
- Friends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나의 친구들과 평생 어떤 관계로 지내면 좋을까?’를 그려보는
것입니다.
평생 1년에 한 번씩 부부동반으로 여행하기, 같은 아파트에 살며 매일 이야기하고 우리 아들딸
과 친구들의 아들딸들이 같이 뛰놀도록 하는 것 등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면 행복할 것 같다고
☆Dreams come true Project 4. Happy Dream ☆
느끼는 것을 적어봅니다.
- Poor&Patient는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어떻게 도우면 내가 행복할까?’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양로원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말동무가 되는 것이 즐거운 사람도 있고, 고아원에서 아이들
과 함께 뛰어놀며 놀아주는 것이 즐거운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면, 수해나 기름 유출 등의 재해
를 입은 지역에서 힘이 되어주는 것도 있구요. 어떤 것을 해도 상관없지만 나와 직접적으로 관
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내가 그 사람들을 도와
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적어봅니
다.
③ 세 번째 영역 - love family
-l ove family는 Parents, Partner, Children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 Parents는 ‘어떻게 효도하면 부모님께 기쁨이 되고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고, 나중에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해외여행을 시켜드리는 것 등 해드릴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고 멀리 떨어져 살더라도 자주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것도 중요하겠죠?
- Partner는 ‘내가 어떤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할까?’생각해보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을 그
려보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좋아하는 배우자의 조건이 있겠지만, 나만이 좋아하는 특별한 매력을, 장점을 가진 배
우자를 만나는 것이야말로 큰 축복일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 시절에 내가 꿈꾸던 이상형이 시간
이 지나면서 바뀌어가는 지를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 Children은 ‘내가 엄마/아빠가 된다면 아이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그려
보는 것입니다.
④ 네 번째 영역 - great person
- great person은 지/덕/체 로 나뉩니다.
- 지(智)는 ‘내가 어떤 것을 배우면 재미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꼭 학교 공부가 아니라
피아노, 경영학, 물리학, 환경론 등 그 지식을 내가 알면 행복할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을 적습니
다.
- 덕(德)은 ‘내가 어떤 성품을 지니면 훌륭하다고 느껴질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내, 성실,
사랑, 이해 등 이런 성품을 내가 갖추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성품을 적어봅니다.
- 체(體)는 ‘내가 어떤 운동을 하면 즐겁고 재밌을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축구, 농구, 달리기,
등산, 산책, 줄넘기, 골프 등 꼭 해보고 싶은, 그 운동을 하면 멋있을 것 같은 운동을 적어봅니
다.
⑤ 다섯 번째 영역 - To Be
- To Be에서 찾은 가장 나다운 일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CEO'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재산의 10%를 기부하는 CEO', '직원들에게 설날 보너스를 현금으로 주는
CEO' 등 그 직업을 통해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를 적어봅니다.
☆Dreams come true Project 4. Happy Dream ☆
나 : 넌 뭐가 갖고 싶니?
마음 : 글쎄..구체적으로 질문을 좀 잘 해봐~그렇게 물어보니까 생각이 잘 안난다.
나 : 그래, 그럼 차 어때? 보통 남자들은 차 갖고 싶어하잖아?
마음 : 차? 음..그래 있으면 좋지. 필요하기도 하고.
나 : 그래, 그럼 어떤 차가 좋을까?
마음 : 음..검은 색의 5명이 타고다닐 수 있는 안전한 차?
나 : 그리고?
마음 : 글쎄..그 정도?
나 : 차 모델 이런건 필요없고?
마음 : 응..생각해본 적도 없고, 그 정도면 될 것 같아.
나 : 오케이. 그럼, 다음은 집. 집은 어떤 집이면 좋겠어?
마음 : 일단, 자연 속에 집이 있어야 해. 그리고 약수터가 가까웠으면 좋겠어. 우리 집이 약수터 가까이에
있는데 가족끼리 약수터 다니는데 좋더라고.
나 : 그래, 그리고?
마음 : 마당에서 꽃을 가꾸고 싶고, 강아지도 뛰어놀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말야. 이건 꼭 집에 있어야 하
는건 아니지만 꼭 갖고 싶은건데.
나 : 그게 뭔데?
마음 : 서재야. 음..내 서재에는 저자 싸인이 되어있는 책이 100권 정도가 책장 하나를 가득 채우고 있어,
그것도 이태리 고급 원목 책장으로! 또, 의자도 고급스러워야 해. 스탠드, 오디오, 독서대까지 말이야. 책
은 10,000권 정도가 꽂혀있을 정도로 크고 멋진 서재가 갖고 싶어!
나 : 그래, 상당히 흥분한 것 같다.. 아까 차 얘기할 땐 별 반응이 없더니..
마음 : 그러게..나도 모르게 생각만 했을 뿐인데 정말 갖고 싶다! 서재!!!
2) 내 마음에게 묻고 마인드맵으로 그리는 방법
- 위의 마인드맵은 선생님이 2008년에 만들었던 Happy Dream의 일부입니다.
다른 사람 마음을 알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생님이 작성한 것을 예시로 보여드리게 되었
네요 ^^
위의 마인드맵이 어떻게 해서 나왔는지 지금부터 잘 보고, 여러분도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 어떻게 보셨나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분도 여러분의 마음에게 저렇게
말을 걸어보세요. 여러분 마음은 솔직해서 여러분이 물어보는 질문에 따라서 어떤 질문에는 ‘차’
처럼 간단하게 대답해주고, 어떤 질문에는 ‘서재’처럼 구체적이고 흥분해서 대답을 해줄 것입니
다.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마인드맵을 작성할 때는 최대한 단어 위주로 작성을 하시고, 한 번
질문을 시작했다면, 마음이 ‘더 이상 대답할 말 없어’라고 말할 때까지 더 구체적인 모습을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선 조용하고 나와 대화할 수 있는 장소가 꼭 있어야 하니까. 잘 찾아보세요!
☆Dreams come true Project 4. Happy Dream ☆
3) Happy Dream - sample
① 정보통신과, 신승혜
② 웹운영과, 이혜림
☆Dreams come true Project 5. To Do list ☆
존 고다드(John Goddard, 미국의 탐험가)는 15세 되던 해인 1940년, 노란 색종이 맨 위쪽
에 '나의 인생 목표'라고 제목을 적고는 127개의 인생 목표들을 적었다.
‘이집트 나일강 탐험하기’, ‘비행기 조종술 배우기’,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전권 읽기’ 등이 그
만의 꿈의 목록이었다. 어느 날 할머니가 외숙모에게 ‘내가 젊었을 때 이것을 했더라면’이라
고 푸념하는 것을 듣고는 자신은 후회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며 꿈을 꾸고 기록한 것이다.
1972년 미국 <라이프>지가 존 고다드를 '꿈을 성취한 미국인'으로 대서특필했을 때, 그는
127개 목표 가운데 104개를 달성한 상태였고 결국 1980년에는 우주비행사가 되어 달에 감
으로서 108개를 달성하였다.
여러분은 지금 이 시간 어떤 꿈을 적겠는가?
-리더십 웹진 중
step 5. To Do list - 꿈의 목록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꿈을 적는 것에는 특별한 마력이 있다는 이야기는 왠만한 자기계발책에서 한 번씩을 들어보셨
을 겁니다. 그래서 Dreams come true 프로젝트를 구상하면서 마지막 단계는 꿈을 적고, 꿈을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할 목표를 적는 것으로 끝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것이 To Do list로 탄생
했습니다. Constellation할 때 말씀드린 것처럼, 이 프로그램은 G-class 2기에 첫 선을 보인 프로
그램 입니다.
2. To Do list 개요 - 꿈의 목록을 목표로 바꾸고 우선순위 정하기
- 지금까지 Dreams come true Project를 하느라 다들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충
실하게 각 단계를 따라왔다면, 여러분은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것을
원하고, 어떤 것을 꿈꾸는 사람인지, 그리고 어떤 일이 가장 나다운 일인지 알게 되었고, 그 일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Dreams come true Project의 마지막 5단계는 여태까지 우리가 꿈꿔온 꿈들과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이룰 수 있는 목표로 바꾸고 그것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입니다.
이 단계가 끝나면 우리의 꿈(Dreams)은 비로소 현실이 될(come true)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Happy Dream(4단계), Constellation(3단계)를 성실히 했다면, 이번 단계는 매우 쉬울 겁니다.
3. To Do list 작성시 중요 point
1) 내가 꿈꾸는 일(Happy Dream),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Constellation)을 보고 목표화
시키기
2) 목표에 대한 우선순위 가리기
3) 언제 해야 할 일인지 명확히 판단하기
4) For life, For year, For month로 구체화시키기
☆Dreams come true Project 5. To Do list ☆
4. To Do list - 양식 & 매뉴얼
1) To do for my life
① Happy Dream & constellation에서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옮겨 적는다.
② 그것의 우선순위 등급과 몇 년도에 시작해서 몇 년도에 끝날 일인지 생각해본다.
※ 우선순위 등급
- S: 나의 꿈의 상위 20%, A: S를 제외한 나의 꿈
B: S를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 C: A를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
③ SMART 작성 원칙에 따라 목표화 시킨다.
- Specific(구체적), Measurable(측정가능), Action-oriented(행동지향적), Realistic(현실적),
Timely(마감기한명시)
④ 각 목표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서 우선순위대로 정렬한다.
2) To do for year
① To do for my life에서 올해에 해당하는 내용을 옮겨 적는다.
* 정렬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② 그 일이 몇 월에 시작해서 몇 월에 끝날 일인지 생각하고 적는다.
③ 각 목표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서 우선순위대로 정렬한다.
3) To do for month
① To do for year에서 이번 달에 해당하는 내용을 옮겨 적는다.
* 정렬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② 그 일이 몇 일에 시작해서 몇 일에 끝날 일인지 생각하고 적는다.
③ 각 목표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서 우선순위대로 정렬한다.
4) To do for date
① To do for month에서 오늘 해야 할 일을 옮겨 적는다.
② 계획된 일을 실천한다.
* To do for date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Diary나 Planner를 사용하면 됩니다.
※ 매월 첫 날, 매년 12월에는 그 달, 그 해의 목표 달성에 대한 평가와 다음 계획을 세웁니다.
☆Dreams come true Project 5. To Do list ☆
5. To Do list - sample(멀티미디어과, 김민선)
☆Dreams come true Project + Dream Picture ☆
보물지도를 만들면 꿈은 분명히 연이어 이뤄집니다. 꿈의 크고 작은 정도에 따라 실현되
는 시간과 속도는 다르지만, 꿈이 이뤄지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은 분명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이 가슴 뛰는 일들의 연속이 됩니다. 그렇
게 되면 분명히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서도 더 깊이 생각하게 되고 더욱 크게 실감하
게 되리라 자신합니다.
제 인생이 바로 그 증거 중 하나입니다. 제가 십여 년 전의 밑바닥에서 현재 행복한 부자
로 소개되기에 이른 것도 다름아닌 보물지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물지도 덕분에 저는
꿈꾸던 생활과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 수 있었습
니다.
그 동안 제가 누려왔던 행복과 가슴 뛰는 흥분과 행운을 당신께도 나눠드리려 합니다.
당신이 목적을 이루고 소망을 성취할 수 있게 해줄 ‘꿈의 설계도’, 보물지도를 손잡이 삼아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꿈의 기차에 올라탑시다.
- 모치즈키 도시타카,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 中
plus +. Dream Picture - 꿈의 사진
0. Dream Picture가 ‘step 6’가 아니라 ‘plus' 단계인 이유
- Dream Picture가 Dreams come true Project이지만, ‘step 6’가 아니라 ‘plus' 단계인 이유는 선
생님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많은 책에서 ‘꿈을 시각화하고, 매일 바라보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식의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겁니다. 사실, 선생님은 모든 것이 이렇게 꿈만 꾸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
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잠재력, 노력, 타고난 운, 시대의 흐름, 전략적 사고 등 많은 부분이 갖추
어져야만 꿈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이야기가 Winning is Habit Project에 소개되어 있
습니다). 하지만, 꿈을 시각화 하고 매일같이 바라보면 그 꿈이 이루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
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여러분에게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되어
서 Dreams come true Project에 포함시켰습니다만, 이 내용은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여러
분들이 익히 들어보았을 이야기일 것이고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다면, 서점에 가서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라는 책을 참고해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내용은 간단한 설명과 실제로 G-class 2기 친구들이 만든 Dream Picture sample만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Dream Picture 개요 - 꿈을 한 장의 이미지로
- Dreams come true Project를 통해 꿈을 찾았다면, 이 모든 꿈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
니다. 이 사진을 내가 매일 보는 곳(책상, 사물함 등)에 붙여두고 매일 같이 바라보면, 여러분이 꿈
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Dream Picture 제작시 중요 point
1) 내가 가장 이루고 싶은 핵심 꿈을 이미지화 시키기
2) 매일 같이 바라볼 수 있는 곳에 붙이기
3) 이 꿈을 꼭 이루겠다고 매일 다짐하기
☆Dreams come true Project + Dream Picture ☆
3. Dream Picture - sample
1) 멀티미디어과, 한지윤
2) 멀티미디어과, 강주희
☆ 시간관리도구 - Time Table ☆
그대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해준다면
그대가 장차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말해주겠다.
- 괴테
If you can't measure it, you can't manage it.
당신이 그것을 측정할 수 없다면, 당신은 그것을 관리할 수 없다.
- 피터 드러커
Q. 시간관리도구가 Dreams come true Project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떨어져있는 이유가 있나요?
A. 이 책 전체에서 선생님이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을 하나 꼽으라면 Time Table을 꼽
고 싶습니다. 물론, 나에게 가장 맞는 직업과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
을 세우고난 후 Time Table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Time Table만 사용해도 여러분에
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굳이 별도로 구성해놓게 된 것입니다. ^^
죽은 시간을 살리는 시간관리도구,
Time Table을 소개합니다
1. Time Table 프로그램 구상 배경 - 3600초 중 0.1%인 3초를 투자해 99.9%를 살리자
- 계획을 아무리 열심히 세워도, 실천하지 않으면 꿈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꿈을 실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시간관리능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했습니다. 특
히 우리 선린인터넷고등학교는 굉장히 자율적인 학교이기 때문에 보통 대학생들에게 부여되는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가 되는데, 이런 자율적인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지 못해서 졸업할 때 자신
이 꿈꾸던 꿈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대학교 4학년때
임용고사 시험 준비를 하면서 굉장히 큰 효과를 보았던 시간관리도구를 여러분에게 소개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관리도구는 뒷부분에 나오는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라는 책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만들
었고,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 제작상의 ‘단순함’과, 1시간(3600초) 중 0.1%
인 3초를 투자해서 소중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용상의 ‘단순함’을 겸비한 시간관리
도구입니다.
2. Time Table 개요
- ‘Time is Gold’라는 말이 있듯이 시간은 매우 귀중한 자원입니다. 게다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
재력을 지닌 우리 학생들에게는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더더욱 소중
합니다. Time Table을 작성하게 되면 여러분은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스스로 파악
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을 스스로 반성하여 낭비된 시간을 꿈을 이루는 데 사용하게 될 때
여러분의 꿈은 비로소 현실이 될 수 있을 겁니다.
☆ 시간관리도구 - Time Table ☆
Q. 굉장히 큰 효과를 보셨다고 하는데, 어떤 효과를 보셨나요?
A. 선생님도 보통 남학생들처럼 내신성적이 굉장히 안 좋았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땐 35% 정도?
선생님도 축구, 게임, 만화책을 좋아하고 공부는 시험기간에만 잠깐 하다가 말았죠^^;;
대학교때도 비슷해서, 50분 이상 앉아서 공부하질 못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대학교 4학년이
되니까 선생님의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임용고사라는 시험을 봐야했었고, 경쟁률이 높
아서 열심히 해야 합격할 수 있었지요. 그래서, 목표로 잡은게 ‘평범한 여학생들만큼만 열심히
공부하자’였고, 하루 종일 공부만 했어요. 그러던 중,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란 책에서 읽었던
시간관리의 원리를 바탕으로 시간관리도구를 제작하게 되었고, 실제로 사용을 해봤더니 깜짝 놀
랄만한 사실을 알게 된거죠. 바로 ‘아직도 낭비되는 시간이 많았구나’라는 사실이었어요. 시험
보는 해 1월에 평균적으로 하루 10시간을 공부하고 있었지만 그 외의 낭비된 시간들이 보이기
시작한 거예요. 그때부터 1시간에 1번씩 꼬박꼬박 시간사용내용을 기록하고, 자기 전에 오늘 하
루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죠. 그랬더니, 점점 시간 낭비가 줄어서 7~8월이 되니까 평균적
으로 16~17시간 정도로 공부 시간이 늘어났고, 하루 17.5시간의 최고기록을 세우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그때쯤 Time Table과 작별을 했어요. 시간 Diet가 제대로 되어서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공부 외에는 아무 것도 안 하게 됐거든요.
이렇게 말하면 ‘참 힘드셨겠네요’라고 불쌍하게 볼 지도 모르겠지만, 이 때가 선생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였어요. 매일같이 합격순간을 꿈꾸고, 선생님이 되는 것을 꿈꾸며 최선을 다했던
순간이었고, 선생님 자신과 가장 친하게(?) 지낸 시간이었거든요. 여러분도 꿈을 이루기 위한
100%의 하루를 살아보세요. 얼마나 행복한 경험인지 여러분도 알게 될겁니다. ^^
※ 주의사항 ※ - 이런 학생은 사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① ‘시간관리를 왜 해야 돼? 남는게 시간인데’
- 시간관리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
② ‘시간관리를 해야 하는건 알겠지만, 꼭 그렇게 살아야 돼?’
-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못 깨달은 사람
③ 의지가 부족해서 1시간에 한 번씩 시간을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는 사람
3. 시간관리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 3가지!
1) 반드시 항상 들고 다닌다.(수첩에 끼고 다니면 좋다)
2) 1시간에 한 번씩 시간사용내역을 기록한다.
3) 1주일 동안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작성한다.
* 이 3가지 약속만 지키면 여러분이 스스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선생님을 포함한 여러 많은 선배들을 통해서 검증이 되었으니까요.
☆ 시간관리도구 - Time Table ☆
<피터 드러커 교수님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중 시간관리 관련 내용 발췌>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또 시간을 관리하려는 시도를 하기에 앞서 먼저 시간 운
용표를 작성해 두어야 한다는 사실은 거의 1세기 전부터 알려져 왔던 것이다.
그러므로 지식 근로자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실제로 사용한 시간을 기록해 두는 일
이다.
시간을 기록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나열하는 것은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다. 자기 스스로 시간을 기록
하는 경영자도 있다. 앞에서 말한 사장처럼 비서에게 시키는 사람도 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을 기록
하고, 그것도 '실제'시간을 기록하며, 나중에 기억에 의존해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을 한
시점에 기록하는 것이다.
많은 효과적인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시간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를 매달 정기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그들은 최소한 1년에 연속적으로 2회에 걸쳐 1회에 3,4주씩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시간 운용표
를 스스로 기록한다. 시간 운용표를 기록한 뒤에는 스케줄을 다시 점검하고 수정하기도 한다. 그리고
6개월 후에는 그들이 많은 시간을 쓸데없는 일에 낭비하면서 '흘려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틀림없이
알게 된다.
4. Time Table - 양식 & 매뉴얼
시간사용내용 기록란
나와의
약속
체크란
시
간
결
산
란
* 이 양식은 기본양식 일 뿐입니다. 여러분에게 최적화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1시간에 한 번씩 시간사용내용을 기록한다.
- 공부 : O, △, X로 집중도를 기록하고 특별히 잘 된 경우 ☆로 기록
- 공부 외 : 단어로 기록
ex) 잠, 수다, 점심, 쇼핑, 인터넷, 게임 등
2) 하루가 끝나면 시간결산란에 '의미있게 보낸 시간 / 내가 사용할 수 있었던 시간' 을 기록한다.
- 의미있게 보낸 시간은 ‘꿈을 위해 보낸 시간’, ‘공부한 시간’, ‘계획상 논 시간’ 등 여러분의
판단으로 결정하면 됩니다.
3) 나와의 약속란에는 나와의 약속, 만들고 싶은 습관의 달성 여부를 체크한다.
ex) 게임하지 않기, 8시 이후 간식 안먹기, 6시에 일어나기 등
4) 빈칸과 뒷면에는 공부하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한다.
ex) '공부가 정말 안된다. 게임하고 싶어~~', '내가 00에 꼭 합격한다!!!' 등
☆ 시간관리도구 - Time Table ☆
5. Time Table - 느낀 점
1) 웹운영과, 정현진
- 쓰다보니 느낀 건 당연히 '난 왜 이렇게 시간낭비를 할까' 였다. 처음 쓸 때는 하루 중 공부는
두세시간 밖에 안 하고 게임, 인터넷으로만 하루의 절반을 낭비하니, 이걸 타임테이블에 쓰기도
민망할 정도였다. 일주일동안 Dreams come true 프로젝트를 하면서 꿈은 정했는데 시간 관리
를 너무 못한다.
선생님 말씀처럼, 인간인 이상 스스로 반성이 될 것 같다. 쓰면 쓸 수록 걱정이 커진다. 앞으로
쓸데없는 시간은 줄이고 공부량과 집중도는 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2) 멀티미디어과, 강주희
- Time table 쓰기 전에는 몰랐었는데, 작성하고 나서 보니 시간을 계획을 세워서 쓰지 않고 그
냥 흘러가는 데로만 쓰고 있었던 것 같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써야지'라고 머리속으로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막상 현실을 보니 그렇지 않았다. time table을 작성한지 거의 5일정도 된것 같
은데 그래도 약간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time table을 쓰
면서, 시간에 지배당하지 않고, 내가 시간을 지배하고 싶다.
3) 멀티미디어과, 신준섭
- 시간관리를 전혀 하고있지않다는 것을 느꼈다. 2시간을 그냥 뒹굴거리기도하고 게임하고 놀고
자고 티비보고..
내 꿈을 위한 소중한 시간들을 한 순간의 즐거움 때문에 다 허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니 좀 충격이었다.
게다가 어젠 공부를 십분도 안했다..너무 충격이었다.
그래서 오늘 두시간이나 공부했다!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시간을
점점 늘려가면 성적도 올라가고 내가 원하는 꿈에 점점 다가설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4) 멀티미디어과, 유택렬
- Time table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역시 시간 낭비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Time
table을 보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굉장한 귀차니즘을 지닌 것 같다. 아무래도 내 인생은 이런 게
으른 태도를 고치지 않으면 성공하기는 힘들 것이다. 이렇게 Time table을 보면 자신이 어느 곳
에서 시간을 낭비하는지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낭비된 시간을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바꾸면서 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조금 힘들고 귀찮긴 하지만 이것을 쓰면서 귀찮은
것을 고쳐나가면 좋을 듯하다. 앞으로 사회에 나가기까지 빠르면 2년 정도 남았다. 지금 이 시
기에 확실하게 시간 관리의 틀을 잡아 놓고 사회로 나가면 분명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시간관리도구 - Time Table ☆
6. Time Table - sample
1) 정보통신과, 신승혜
2) 웹운영과, 이혜림
☆ Winning is habit Project, 승리는 습관이다. ☆
Winning is habit Project를 소개합니다.
1. Winning is habit Project의 개요
- 지금까지 Dreams come true Project를 통해서 나만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찾는 방법을 배우
고, 그 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관리도구를 사용하는 방법까지 배웠습니다.
이번에는 그 꿈을 이루는 원동력, 살아가면서 겪게 될 수많은 ‘전투’ 혹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려고 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선생님이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40개월동안 군 복무하면서 배웠던 전략
적 사고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완벽한 내용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승리하는 삶
을 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2. Winning is habit Project의 구성
1) 사랑 / 전쟁의 원리에 대해
-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가 ‘사랑의 원리’와, ‘전쟁의 원리’로 나뉘어져 있다는 전제조건입니다.
이 전제조건을 이해해야 왜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 ‘전쟁의 원리’를 배워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랑’과 ‘전쟁’의 속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2)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는 말이 맞는 말이고, 이 말을 비롯해서 손자병법이 말하는 대표적인 승리의 비법을 몇 가지 배
워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3) 승리의 공식, V = ACTS + C
- 선생님이 장교 생활을 하면서 생각해본 승리의 공식입니다.
승리(Victory)는 능력(Ability), 컨디션(Condition), 시간(Time), 전략(Strategy)에 의사소통(Communication)
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는 공식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배워보겠습니다.
4) ‘습관론’ 독서발표회
- G-class 수업을 하면서 습관에 관한 책인 좋은 책 두 권(『백만불짜리 습관』, 『이기는 습관』)을
선정하여 책을 읽고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습관론’ 독서발표회를 통
해 G-class 학생들이 느낀 점을 여러분에게도 간단히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 Winning is habit Project, 사랑 / 전쟁의 원리 ☆
step 1. 사랑의 원리, 전쟁의 원리에 대해
1. 양과 음의 조화
- 배경 문양은 중국무술영화에 나올 법한 그림이지요? 바로 동양철학에 나오는 ‘태극’을 형상화
한 그림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에 있기는 모양이기도 하구요.
선생님이 철학자는 아니지만, 양(陽)과 음(陰)이 섞여 있는 태극 모양을 보면서 깨달은 바가 있
었고,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앞으로 하게 될 이야기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수준에서 생
각한 것이어서 어렵지 않으니까 걱정하지는 마시구요. ^^
우선, 양과 음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빛’은 양(陽)이고, ‘어둠’은 음(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이와 같이 양, 음을 이루는 것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네, ‘낮’과 ‘밤’, ‘남’과 ‘여’ 등등 많은 것들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양과 음을 이루는 것
중 하나가 세상을 다스리는 두 가지 원리인 ‘사랑의 원리’와 ‘전쟁의 원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
습니다. 이 두 가지 원리는 ‘태극’처럼 세상 모든 것에 섞여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의 원리’와
‘전쟁의 원리’를 모두 이해해야 합니다.
2. 양(陽), 사랑의 원리
- 우선, 사랑의 원리의 큰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랑의 목적 : 사랑, 행복(행복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기 때문에)
2) 사랑의 속성 : 나눔
3) 사랑의 대상 : 내 편, 아군(我軍)
4) 사랑의 의사소통 : 진심,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마음이 되도록 서로의 의도를 잘 알아야 함
- 자기가 갖고 있는 물질, 마음, 재능, 시간, 뜻을 나누는 것이 사랑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내 편
입니다. 또한, 사랑의 원리의 의사소통은 서로의 생각과 의도를 잘 알도록 해야 합니다.
3. 음(陰), 전쟁의 원리
- 다음은, 전쟁의 원리의 큰 특징입니다.
1) 전쟁의 목적 : 승리
2) 전쟁의 속성 : 정복, 독차지함
3) 전쟁의 대상 : 원수, 적군(敵軍)
4) 전쟁의 의사소통 : 거짓, 불신을 바탕으로 적을 속이고, 아군의 의도를 적이 모르도록 해야 함
- 남이 갖고 있는 물질, 마음, 정보 등을 정복하는 것, 독차지하는 것이 전쟁이고, 적에게는 나의
의도를 알리지 않아야 합니다. 전쟁 게임을 해봤거나, 승리해야 하는 무언가(경쟁적인 시험을 포함
해서)를 경험해봤다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사랑하며 살기 위해선 전쟁의 원리를 배워야 한다
- 물론,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이 우리가 꿈꾸는 가장 아름다운 세상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내 편이 있으면 상대편이 있게 됩니다. 마치,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생기는 것처럼 말이죠.
마찬가지로 세상 모두가 다 내 편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하며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쟁의 원리를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군대가 사랑하는 가족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전쟁
준비를 해야 하듯이 말이죠.
이것이 사랑의 원리와 전쟁의 원리를 모두 이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평화주의
자일지라도 전쟁의 원리를 꼭 배워두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여러분의 평화를 짓밟는 악의 무리
가 나타난다면 그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할테니까 말이죠.
그럼, 지금부터 전쟁의 목적인 ‘승리’의 비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故曰, 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제 3편 모공(謨攻)편 중
故曰, 知彼知己, 勝乃不殆, 知天知地, 勝乃可全.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는 위태롭지 않고, 하늘을 알고 땅을 알면 승리는 가히 온전해진다.
-제 10편 지형(地形)편 중
故 形人而我無形, 則我專而敵分.
적의 형태를 드러나게 하고 나의 형태를 드러내지 않으면, 나는 뭉치게 되고 적은 분산하게 된다.
能以衆擊寡, 則 吾之所與戰者 約矣.
능히 우세로써 열세를 치면, 내가 싸워야 할 바는 간단할 것이다.
敵所備者多, 則吾所與戰者 寡矣.
적이 대비해야 할 곳이 많아지면, 내가 싸워야 할 상대는 열세하게 될 것이다.
-제 6편 허실(虛實)편 중
step 2.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0.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손자병법은 ‘손무(孫武)’라는 춘추시대의 병법가가 쓴 책으로, 손무는 공자(孔子), 맹자(孟子)처럼 성
인으로 추태받는 사람에게 ‘자(子)’자를 붙여서 손자(孫子)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손자는 전쟁에 숨
겨져 있는 보편적인 원칙을 밝혀낸 ‘동양 군사학의 아버지’로 불릴 뿐 아니라, 세계 최강 군사력을
자랑하는 미국군에서도 손자병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니까 손자병법이 얼마나 높은 수준의 전쟁의
원리를 담고 있는지 아시겠죠?
그러나, 그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논어, 대학, 도덕경, 장자, 묵자, 한비
자와 같은 동양고전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는데요, 왜냐하면 읽어보면 ‘동양철학책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할 게 확실하거든요. 선생님은 장자(莊子)를 처음 읽고 무슨 우화책인 줄 알았
다니까요. 물론, 그 내용을 얼마나 깊이 있게 생각하는지가 문제긴 하겠지만 분명 재밌을 겁니다.
잠깐 주제에서 빗나갔지만, 세계 최강의 군사서적인 손자병법의 원문과 해설을 보면서 동양고전의
깊이와 맛도 느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지금부터 손자병법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합시다.
1.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 손자병법하면,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이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여러분도 한 번쯤은 들어봤
을겁니다.(‘백전백승’이라고 원문과 다르게 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선생님은 이 말을 ‘적과 나의 정보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그리고, 이 말은 다시 ‘적과 나의 강약점을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로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최종적으로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적의 강점은 피하고, 나의 강점으로 적의 약점을 공격하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라고.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이게 바로 동양고전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함은 궁극의 정교함’이다
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처럼 짧게 함축되어 있는 문자에서 생각을 거듭하면서 그 깊이있는
속 뜻을 생각해볼 수 있으니까요. 아, 선생님이 또 너무 흥분했나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적의 강점은 피하고, 나의 강점으로 적의 약점을 공격하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은 그야말로 전쟁의 원리의 핵심입니다.(그러니까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이구요!)
어떤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원리니까 몇 가지 예를 들어서 살펴보겠습니다.
1) 가위, 바위, 보에서 승리하는 법
① 상대가 무엇을 낼 지 알아낸다.
② 상대가 낼 것 보다 강한 것을 낸다.
이게 뭐냐구요? 그럼 이번엔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 도박에서 승리하는 법
① 상대가 어떤 카드를 갖고 있는지 알아낸다.
② 상대방의 카드가 나보다 약할 때는 승부를 피한다.
③ 상대방의 카드보다 나의 카드가 강할 때 승부를 건다.
(특별히, 상대방이 자기가 더 강하다고 착각하게 한 다음 승부를 걸면 효과적이다)
④ 싸운다.
사실, 도박은 100% 전쟁의 원리로 이루어지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예로 들기가 아주 적절하구요.
가위바위보 게임은 상대방이 무엇을 낼 지 알아보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요(물론, 그 친구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패턴을 연구하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도박은 다릅니다. 최근에도
뉴스에 나왔던 것처럼, 상대방이 무슨 카드를 갖고 있는지를 CCTV, 깨알같은 표시, 특수안경으로만
볼 수 있는 표시 등 활용하여 알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도박꾼들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원
리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절대로 도박을 하면 안되겠죠? 여러분이 정정당당
하게 도박을 하면, 누군가가 여러분을 속여서 돈을 잃게 될 것이고, 여러분이 누군가를 속이면 언
젠가는 감옥에 가게 될테니까요.
그러면, 한 가지 분야에만 더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취업에서 승리하는 법
① 내가 들어가고자 하는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 기준을 알아낸다.
② 신입사원을 뽑는 기준 중 내가 자신없는 약점의 비중이 큰 회사는 피한다.
③ 신입사원을 뽑는 기준 중 내가 자신있는 장점의 비중이 큰 회사에 지원한다.
④ 면접을 보러 가서 회사가 필요로 하는(상대의 약점) 능력을 갖춘 인재(나의 강점)가 바로 나라는
것을 강력하게 어필한다.
이 외에도 전쟁의 원리가 적용되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도 이 원리를 적용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다음은 승리를 온전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2 - 1. 지피지기, 승내불태, 지천지지 승내가전(知彼知己, 勝乃不殆, 知天知地, 勝乃可全)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는 위태롭지 않고, 하늘을 알고 땅을 알면 승리는 가히 온전해진다.
- 앞에서 살펴본 내용에서 ‘지천지지(知天知地)’라는 아주 쉬운 한자만 추가가 되었는데, 승리가 가
히 온전해진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하늘을 알고, 땅을 알면’이라는
뜻인데요, ‘적과 나의 정보에, 하늘과 땅의 정보까지 알면 승리는 가히 온전해진다’라고 해석을 해
보았고, 이것을 ‘적과 나의 정보에, 때(시간)와 장소(공간)를 알면 승리는 가히 온전해진다’라고 해석
해보았습니다. 사실, 군대에서는 날씨(하늘의 정보)와 지형(땅의 정보)가 굉장히 유리합니다. 전략시
뮬레이션 게임을 해 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지형상의 유불 리가 상당히 크게 좌우하고, 제갈공명이
적벽대전에서 바람의 방향을 바꾸게 해서 승리했듯이 날씨 또한 전쟁의 승리에 굉장히 중요한 요
소이구요. 그러나, 우리가 진짜 군인은 아니니까 우리에게는 하늘의 정보를 시간(때)으로, 땅의 정
보는 공간(장소)라고 해석하여 다음과 같이 적용해보았습니다.
1) 때(시간) : 기회를 놓치지 말라
- 나에게 불리한 때를 피하고, 유리한 때를 기다리며,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잘 활용해야 함
2) 장소(공간) : 유리한 곳에서 싸우라
- 나에게 불리한 곳을 피하고, 유리한 곳을 선택하여 최대한 활용해야 함
적을 알고, 나를 알고, 때와 장소를 유리하게 활용하면 승리는 거의 온전해진다는 최강의 승리 비
법이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이 정도만 하고 마치겠습니다. 이 내용이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의 부록같은
성격이 있기도 하고, V = ACTS+C라는 승리의 공식에서 다시 나오기 때문입니다. ^^
2. 선택과 집중
故 形人而我無形, 則我專而敵分.
적의 형태를 드러나게 하고 나의 형태를 드러내지 않으면, 나는 뭉치게 되고 적은 분산하게 된다.
能以衆擊寡, 則 吾之所與戰者 約矣.
능히 우세로써 열세를 치면, 내가 싸워야 할 바는 간단할 것이다.
敵所備者多, 則吾所與戰者 寡矣.
적이 대비해야 할 곳이 많아지면, 내가 싸워야 할 상대는 열세하게 될 것이다.
北
♞
♞
北門
♘♘
西
♞♞
西門
♘♘
A성(城)
東門
♘♘
東
♞
南門
♘♘
♞
南
♞♞
北
?
北門
♘♘
西
?
西門
♘♘
B성(城)
東門
♘♘
東
?
南門
♘♘
南
?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가정1) 성을 방어하는 사람은 총 8명, 공격하려는 사람도 총 8명이다.
가정2) 성(城)은 방어하는 사람이 공격하는 사람의 숫자의 1/2 이상일 경우 지켜낼 수 있다.
위와 같이 가정하였을 때, 여러분이 B성을 방어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행동을 취하겠습니까?
또, 여러분이 B성을 공격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행동을 취하겠습니까?
1) 여러분이 B성을 방어하는 사람이라면
- 앞에서 살핀 것처럼, 적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시도를 할 것입니다. 망루에 올라서서 적의 위치를
살펴볼 것이고, 망원경이 있다면 망원경을 활용하고, 스파이로봇이 있다면 밖으로 보내어 정찰을
시킬 수도 있을 것이구요. 어쨌든, 결론은 ‘적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일 것입니다. 적의 위
치만 알 경우, 각 문에 적절한 숫자의 초병을 배치하면 이 성은 반드시 지켜낼 수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똑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피지기’의 원리를 통해서 적의 정
보를 알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으니까요.
2) 여러분이 B성을 공격하는 사람이라면
- 이번 내용에서는 사실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공격하는 입장이라면 나의
정보를 절대 적에게 주어서는 안됩니다.
전쟁의 의사소통 : 거짓, 불신을 바탕으로 적을 속이고, 아군의 의도를 적이 모르도록 해야 함
이라고 말했던 내용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지요.
그러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선생님이라면, 우선 방어하는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밤에 위치를 바
꿀 겁니다. 빛이 새어나가지 않고,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건 기본이겠죠?(이런 걸 군대
에서는 ‘방광방음’이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나서, 아무 문으로 5명이 모여서 공격하면 성공하게
되겠지요.
그러나, 이렇게 끝나면 좀 시시하니까,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보이게 하는 겁니다.
北
北門
♘♘
♞♞
西 西門
♘♘
B성(城)
東門
♘♘
東
♞♞♞
南門
♘♘
♞
♞南
♞
그러면 방어측에서는 어떻게 할까요? 적이 동쪽으로 집결하는 것을 보고 ‘적은 지금 동문으로 공격
을 준비중이다’라고 판단을 해서, 이렇게 동문으로 병력을 집중 하겠지요?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北
北門
♘
♞♞
西 西門
♘
B성(城)
東門
♘♘♘♘
東
♞♞♞
南門
♘♘
♞
♞南
♞
눈치가 빠른 친구들은 아마 눈치 챘겠지만, 위의 검은 말의 숫자는 속임수였습니다.
전쟁의 의사소통 : 거짓, 불신을 바탕으로 적을 속이고, 아군의 의도를 적이 모르도록 해야 함
이라는 내용이 다시 한 번 떠오르네요.
사실, 진짜 검은 말의 위치는 다음과 같았던 것입니다.
北
北門
♘
♞
西
♞♞♞
西門
♘
B성(城)
東門
♘♘♘♘
東
♞
南門
♘♘
♞
♞南
♞
아마 공격하는 검은 말은 서문을 공격을 했을 것이고, 방어하면 편에서 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내지 못했다면, 공격은 성공했을 겁니다.
여기서 주는 교훈은 두 가지입니다.
① 나의 정보를 적에게 주지 않으면 적은 분산된다.
적이 분산된 곳(약점)을 선택하여, 나의 전력을 집중(강점)하여 공격하면 승리한다.
② 나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주면 적은 한 곳에 집중되고, 그로 인해 분산되는 곳(약점)이 생기게 된다.
그곳에 나의 전력을 집중(강점)하여 공격하면 승리한다.
결국 이번에도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지만, 이번에는 ‘정보’를 활용하여 ‘선
택과 집중’을 할 때 동등한 힘을 가진 상대에게, 때로는 나보다 강한 상대에게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우리의 꿈의 방향과 일치하는 선택을 하는 것은 우리가 꿈꾸는 방향으로 인
생을 이끌어주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에서 ‘선택과 집중’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특히, 다음의 4가지 선택이 여러분 인생의 목표와 방향이 일치할 때 여러분 인생은 분산되지 않고,
집중되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① 어떤 정보를 얻고자 노력할 것인가?
- 인터넷이라는 엄청난 정보의 바다가 우리 앞에 펼쳐져있지만, 정작 여러분이 인터넷을 통해 얻는
정보는 어떤 정보인가요? 여러분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인가요? 혹시, 며칠만 지나도 아
무 의미 없어질 연예인들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는 않나요?
한 가지 tip을 말씀드리자면, 여러분의 인터넷 브라우저의 시작페이지가 여러분이 검색하게 될 정
보의 대부분을 결정합니다. 선생님도 포탈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두었을 땐 정말 쓸데없는 정보에
나도 모르게 마우스가 클릭되어서 정신을 차리고 보면 몇십분이 훌쩍 지나갔던 많은 경험을 했습
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5~6년 전부터 ‘yes24'라는 인터넷서점 홈페이지를 시작페이지로 해두고 있
습니다. 그 결과 선생님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요즘 베스트셀러는 무엇인지, 어떤 책이 새
로 나왔는지를 매일 같이 알게 됩니다. 여러분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얻고자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그 사이트를 여러분 브라우저의 시작페이지로 설정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② 어떤 사람을 만나고자 노력할 것인가?
그대가 누구와 교제하고 있는가를 나에게 말해보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어떤 사람인가를 말해주겠다.
- 괴테
여러분은 아직 학생이어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매우 좁지만, 그래도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
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는 사실은 여러분도 많이 느끼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따라 좋은 친구와 선후배, 학교선생님, 여러분의 꿈을 이루도록 도와
줄 멘토들까지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더 반가운 사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도 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단지, 여러분이 그 사람들과의 만남을 선택
하기만 하면 말입니다. 부디, 사람을 만날 때도 여러분의 꿈의 방향과 일치하는 사람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③ 시간을 어디에 얼마만큼 투자할 것인가?
- 시간에 대해서는 시간관리도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충분히 이야기 했지만, 여러분의 시간을 여
러분의 꿈을 이루는 데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④ 돈을 어디에 얼마만큼 투자할 것인가?
- 돈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크게 해당되지는 않겠지만, 작은 용돈일지라도 여
러분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곳에 쓰기 바랍니다.
나중에 다시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다음의 세가지 만큼은 꼭 당부하고 싶습니다.
1) 나의 모든 선택은 나의 꿈의 방향과 일치해야 한다.
2) 완벽한 정보는 완벽한 선택을 가능케 한다. 정확하고 가치있는 정보를 얻도록 노력하라.
3) 가장 가치있는 정보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좋은 사람을 만나도록 노력하라.
이 내용에 대해 명심하시고 다음은 승리의 공식 ‘V = ACTS + C'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 Winning is habit Project, V = ACTS + C ☆
․ ․ ․
step 3. 승리의 공식, V = ACTS + C
0. 승리의 공식, V = ACTS + C 개요
- 전쟁의 목적은 ‘승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승리를 하기 위한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고, 최대한 단순화 시켜서 공식으로 만들어 본 것이 ‘V = ACTS + C'입니다.
승리는 'acts(행동)'에 의사소통을 더했을 때 이루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능
력, 컨디션, 시간, 전략이 골고루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특히, Communication(의사소통)은 조직의 승리에 굉장히 큰 영향을 주게 되므로 별도로 표시하였
습니다. 그럼 Ability(능력)부터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Ability(능력)
1) 공식 : 자원 x 가공기술 x 노력 + 재산(가공된 자원)
- 능력은 개인에게 잠재되어있는 ‘자원’과 그 자원을 가공할 수 있는 ‘가공기술’, 그리고 자원을 가
공하는 ‘노력’에 자원을 가공한 결과물인 ‘재산’이 더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나라는 산이 있는데 그 산에는 어떤 자원이 감추어져 있고, 그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상태에서 가공하는 노력을 할 때 자산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능력의 세부내용이 가장 복잡한데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자원 = 잠재능력 + 4대 자원
- 우리에게는 크게 나에게 잠재된 잠재능력과 4대 자원이 있습니다.
- 잠재능력이란 여러분이 Love & Well에서 살펴보았던 ‘Well'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가진 수많은 잠재능력 중 가장 강력한 무기를 한 가지 정도 계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여러분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강점을 계발하라는 말입니다. 그 강점이
여러분을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만들어 줄테니까 말이죠.
- 4대 자원이란 바로, ‘정보, 사람, 시간, 돈’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4가지는 앞에서도 잠깐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요. 여러분은 이 4가지 자원을 잘 확보해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선택하는 결과
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매 순간 좋은 정보, 좋은 사람, 시간, 돈을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확보
하시기 바랍니다.
② 가공기술
- 가공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학습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잠재능력을 타고나지만, 그것을
갈고 닦는 기술은 거의 대부분 배우게 됩니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타고난 잠재능력이 뛰어나도 그것을 꿰는 기술이 없다면 자신의 능력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가공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특히, 요즘은 끊임없이 기술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위해서 끊임없이 가공기술을 배워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 사회를 ‘평생
학습사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공부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엔 대
☆ Winning is habit Project, V = ACTS + C ☆
학교를 졸업하고나서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아직 공부
에만 전념할 수 있을 때 ‘공부하는 기술’을 꼭 잘 갈고 닦아두시기 바랍니다. ‘가공기술’ 중 가장 중
요한 기술이 바로 ‘공부하는 기술’이거든요.
그리고, 이 가공기술에서도 4대 자원에 대한 가공기술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 정보에 대한 가공기술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정말 중요하고 가치있는 정
보가 무엇인지 선별하고, 분석하는 능력. 즉, 정보처리능력은 정보화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가공기술
입니다. ‘공부하는 기술’도 정보처리능력이라고 볼 수 있으니 이 기술을 학생때 꼭 키워두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사람에 대한 가공기술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니까 ‘인간관계기술’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여러분의 꿈과 방향이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여러분의 사람, 여러분 편, 아군(我軍)으
로 만들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인간관계기술’에 대한 책도 굉장히 많이 있으니까, 이 기술이 부족한
친구라면 꼭 키워두시기 바랍니다.(선생님은 ‘혼자 밥먹지 마라’라는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 시간의 가공기술은 Time Table에서 배웠던 시간관리기술이고, 돈의 가공기술은 ‘財테크’라고 불리
는 기술이라 아직 여러분에게 해당이 되진 않으니까 ‘시간과 돈을 내 꿈의 방향에 맞도록 아껴서
사용하자’ 정도로만 말씀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③ 노력 = 의지 x 시간
- 위에서 말한 ‘자원’과 ‘가공기술’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을 겁니다. 세
계최고의 공장이 있어도 가동되지 않으면 아무런 제품도 생산되지 않듯이 말이죠. 그래서, 노력도
굉장히 중요한데, 이 노력은 ‘의지’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의지는 사전을 찾아보니까 ‘어떤 일을 이루려는 굳은 마음’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이런 굳은 마음
은 다른 사람들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생기기도 하지만, 자기 스스로가 그것을 이루어내고 말겠다
는 강한 동기가 있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Dreams come true Project를 통해서 여러분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꿈을 꼭 이루려는 굳은 마음이 생겼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시간은 ‘노력할 수 있는 양적인 시간’을 말하는데요. 여러분이 아무리 무언가 하려
고 해도 학원가랴, 숙제하랴, 친구들 만나랴, 게임하랴. 이렇게 시간의 절대적인 양이 부족하면 승
리할 수가 없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이라는 분이 쓴 『아웃라이어(Outlier)』라는 책에는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옵니다(이 책도 여러분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무슨 말이냐
면, 비틀즈, 빌 게이츠 같이 세계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성공 원인을 분석해보니까, 타고난 능
력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자기 분야에 대한 ‘1만 시간’정도의 연습량이 훨씬 더 중요했다고 합니
다. 여러분도 꿈과 관련없는 일에 아까운 시간을 버릴 것이 아니라, 꿈을 위한 일에 시간을 ‘1만 시
간’정도 투자하면 엄청난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꿈을 이루고 말겠다는 의지와, 꿈을 향해 집중된 시간이 여러분을 승리하게 할 겁니다.
④ 재산
- 재산은 앞서 말했던 자원을 가공한 노력의 결과물로, 잠재능력을 가공한 ‘실력’, 정보를 가공한
‘고급정보’, 좋은 사람과의 ‘인맥’, 시간관리의 결과 발생하는 ‘여유로운 시간’, 그리고 돈을 관리한
결과인 ‘돈’(돈은 가공해도 돈이네요.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자본주의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돈은 분명히 능력이라는 것은 부인 못하겠네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결국, 이 자원, 가공기술, 노력, 재산을 합쳐서 ‘능력’이라고 부르고, 능력있는 사람이 승리할 수 있
으니까, 여러분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서 부족한 능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2012 기업가정신 특별교육 활동보고서_선린인터넷고사례_송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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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우리가 숨을 거두고 천당에 가서 조물주를 만났을 때, 조물주는 우리에게 왜 구세주가 되지 못했느냐고 묻지 않을 것이다. 왜 이런 저런 병의 치료약을 발명하지 못했느냐고도 묻지 않을 것이다. 그 소중한 순간에 우리에게 던져질 질문은 단 한 가지, ‘왜 너는 너 자신으로 살지 못했는가’하는 물음일 것이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中 * 표지에 담긴 의미 1) 전면 - 열정으로 가득한 사람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힘찬 전진을 표현하였습니다. 2) 후면 - 내 마음과의 조용한 대화를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쉼표(,)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나와의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는 의미와, G-class 학생들이 수업을 하기 전과, 후의 생각과 생활이 달라진 것을 뜻하는 ‘But'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 2. 안녕하세요. 꿈이 있는 선생님, 송석리입니다. 서른살, 저의 꿈을 소개합니다. 나는 왜 사는가? 사람은 왜 사는가? 보통은 청소년기에 한다는 이런 ‘자아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나는 25살 무렵에 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산다는 답을 내리게 되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윤리학이란 책에서 ‘행복한 삶이 인생의 궁 극적 목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런 질문과 답을 생각할 무렵, 3년차 교사였던 나는 매우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내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았고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도 크게 다르지 않 았다. 때마침 ‘교사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것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비슷한 시기에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여기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 일 이 바로, ‘아이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방법(내가 아는 한 삶에서 가장 중요한)을 가르치는 선생님 이 되자’는 것이었다. 다행히 다른 누군가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던 작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이 일을 해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나 스스로가 그렇게까지 훌륭한 사람, 큰 사람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단정지었다. 그러나 여러 좋은 책들과의 만남, 그리고 기도를 통해서 ‘내가 만나는 아이들에게 행복하게 사 는 방법을 가르치겠노라’는 결심이 생겼고, 이 결심은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큰 꿈으로 자라게 되었다. 나는 이제 막 서른 살이 되었다. 서른이라는 나이에 교육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꾸는 것이 허황되다고 생각할지도 모 른다. 그러나, 공자님도 ‘서른 살에 뜻을 세웠다(三十而立)’고 하셨으니, 나도 서른 살에 뜻을 세우려 고 한다. 그러면 지금부터, 나의 꿈을 소개한다. 내가 만난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발견하여, 자신만의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스스로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가꾸어나가는 모습을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이 여러분의 삶에도 적용이 되어 여러분의 삶도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2012년 1월 대한민국 교사, 송석리(30) * 이 책은 2012. 1. 2 ~ 1. 20까지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실시한 ‘기업가정신 특별교육’의 활동결과물입니다.
  • 3. 『2012 기업가정신 특별교육 활동보고서 목차』 G-class 2기, 오리엔테이션 ․ 1 1. Dreams come true Project를 소개합니다 ․ 3 step 1. love & well ․ 4 step 2. To Be ․ 10 step 3. Constellation ․ 13 step 4. Happy Dream ․ 17 step 5. To Do list ․ 22 plus +. Dream Picture ․ 25 2. 죽은 시간을 살리는 시간관리도구, Time Table을 소개합니다 ․ 27 3. Winning is Habit Project, 승리는 습관이다 ․ 32 step 1. 사랑의 원리, 전쟁의 원리에 대해 ․ 33 step 2.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34 step 3. 승리의 공식, V = ACTS + C ․ 40 step 4. G-class, 이기는 습관 독서발표회 ․ 48 G-class, 수업평가 ․ 53 Epilogue ․ 57
  • 4. G-class 2기, 오리엔테이션 1. 강의목적 - 행복한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가꾸어가는 'self-cultivator' 육성 * 행복 :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삶 2. 강의목표 1) 21C 평생학습사회에 대비하여 배움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여 학생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과 그에 적합한 꿈을 찾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삶 을 스스로 디자인 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3)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삶을 승리하도록 이끄는 방법을 깨닫도록 돕는다. 4) 의사소통 능력, 협동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 미래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할 성품과 습관을 갖추도록 돕는다. 6) 유용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 기존의 지식교육, 교과교육 중심의 교육에서 인성교육, 인적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는 교육 의 모델을 제시한다. 3. 인재상 - 인격 : 예의, 성실, 배려 + 열정, 적극성, 긍정 1) 예의 : 뛰어난 재능과, 모든 것을 갖추어도 예의가 없는 사람은 인재가 아니다. 2) 성실 : 성실함보다 뛰어난 재능은 없다. 3) 배려 : 더불어 살며,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자. 4) 열정 : 모든 성공하는 사람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열정이다. 5) 적극성 : 무슨 일에든 적극적으로 임하자. 6) 긍정 : 긍정적인 생각은 행복한 삶의 필수조건이다. - self-cultivator :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고 가꾸어가는 사람 1) self-discovery(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 2) self-perfection(가장 나다운 모습 깨닫기) 3) self-cultivation(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가꾸는 방법 배우기) 4 교육철학 1) help-discovery(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 돕기) 2) help-perfection(가장 자신다운 모습 깨닫도록 돕기) 3) help-cultivation(가장 자신다운 모습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가꾸는 방법 가르치기)
  • 5. 이 책은 꿈에 대한 이야기인 Dreams come true Project와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습관을 배우는 Winning is habit Project, 그리고 그것들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시간관리도구인 Time Tabl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간단하게 각 단계별 내용에 대해 설명해드릴테니, 관심이 생겼다면 이 책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이 선생님의 꿈이니까요 ^^ 5. 이 책의 구성에 대해 [ Dreams come true Project ] “내 꿈을 발견하고, 행복한 꿈꾸기” 1) love & well -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 발견하기 2) To Be - Love & Well에서 발견한 나에게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직업 찾기(여러가지) - 그 직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잘해야 하는지 정보 찾기 - 그 중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 선택하기 3) Constellation - To Be에서 선택한 직업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할 일 단계화하기 - 자격증, 진학 등 다양한 정보 찾아서 내가 해야 할 일 완성하기 4) Happy Dream - 내 머리가 아닌, 내 마음이 원하는 순수한 꿈 발견하기 - 내가 원하는 내 모습, 가장 행복한 내가 꿈꾸는 나의 모습 그리기 5) To Do list - Happy Dream으로 발견한 나의 꿈과, Constellation으로 찾아낸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 할 ‘꿈의 목록’ 적어보기 - 꿈의 목록의 우선순위 정하기 -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 적어보기 : 올해, 이번 달, 오늘 +) Dream Picture - 내 꿈을 한 장의 그림으로 그리기 6) Time Table : 시간관리도구 - 나의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1시간 단위로 측정하고 반성하기 - 습관 들이기 연습 [ Winning is habit Project ] “승리는 습관이다. 승리하는 습관 배우기” 7) V = ACTS + C - 전략적 사고 배우기 - 지피지기 - 선택과 집중 8) 독서 발표회 - 백만불짜리 습관, 이기는 습관
  • 6. ☆Dreams come true Project☆ Dreams come true Project를 소개합니다.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우리 학교(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아이들은 입학할 당시 부푼 꿈을 품고 학교에 입학합니다. 특히, 1학년 초에는 CEO와 같은 큰 꿈을 품는 학생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지 날수록 이 학생들의 꿈이 작아지거나 심지어 사라지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 결과, 知彼知己면 百戰不殆라는 손자 의 말에서 그 원인의 실마리를 찾았고, 그것을 간단하게 4가지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첫 번째는, 꿈은 세상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아이들은 스스 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았더라도, 그 꿈(이상)과 자기자신(현실) 사이의 간격 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세 번째는, 그 간격을 깨달았더라도, 그 간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극복하는 방법을 깨달았더라도, 실천의지와 시간관리 능력이 부족하여 꿈을 이루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런 고민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 ‘Dreams come true Project'입니다. 2. 수업의 최종 목표 : 무조건 꿈을 찾아내야 목표 달성인가? ‘self-cultivator :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하고 가꾸어가는 사람’이라는 인재상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프로그램은 self-discovery(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이해), self-perfection(가장 나다운 모습 깨닫기), self-cultivation(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삶을 디자인하고 가꾸는 방법 배우기)을 통해 꿈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프로세스를 구현한 것입니다. 물론 우리 아이들이 아직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본인의 명확한 꿈을 지금 당장 찾는 것은 힘듭 니다. 나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아직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수업을 통해서 많은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에 답답해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이렇게 자기 자신에 대해 몰랐던 것을 깨닫게 된 것, 그리고 자신에 대해 알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이 수업에 있어서 가장 의미있는 일이며, 본인이 지금 알고 있는 나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꿈을 찾고, 그것을 이루는 방법을 찾고, 그것 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이 수업의 최종 목표입니다. 3. Dreams come true Project의 구성 1) Love&Well : 나는 누구인가? 내가 사랑하고 잘하는 것 찾기 2) To Be : 가장 나다운 일은 무엇인가? 나의 사명 찾기 3) Constellation : 가장 나다운 일을 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꿈을 단계화 하기 4) Happy Dream : 행복한(가장 나답게 서로 사랑하는) 삶은 무엇인가? 꿈 그리기 5) To Do list : 행복하게 살기 위해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꿈의 목록 작성 + Dream Picture(선택) : 나의 꿈을 한 장으로 이미지화 하기
  • 7.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And that is as true for your work as it is for your lovers.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먼저 다가오지 않듯, 일 또한 그렇습니다. Your work is going to fill a large part of your life, 당신의 일은 당신 인생에서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겁니다. and the only way to be truly satisfied to do what you believe is great work. 그리고 인생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스스로가 위대하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And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그리고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할 때 뿐입니다. If you haven't found it yet, keep looking. Don't settle. As with all matters of the heart, you'll know when you find it. 만약에 아직 찾지 못했거나, 찾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세요. 당신이 그것을 찾게 되면 당신의 마음이 그것을 알아 볼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 연설 중 step 1. Love & Well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위의 스티브 잡스 연설은 매우 유명합니다.(혹시 아직 보지 못했다면 인터넷에서 꼭 찾아서 보 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하게 유명한 이야기 중 한비야 씨가 말한 ‘가슴이 뛰는 일을 하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분명히 맞는 말입니다. 이렇게 살면 분명히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고 조언은 해주지만, 정작 그것을 ‘어떻게’ 찾 아야 하는지는 이야기 해주는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도록 돕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Love & Well이라는 사고도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 love & well 개요 -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 하는가? -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신 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얼마나’ 잘 하고 좋아하는지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제작하였습니다. (물론, 대부분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하도록 지도했습니다) 도구의 기본틀은 수학의 x, y좌표의 개념을 도입하여 일부분을 변형하였고, 잘하고 좋아하는 정 도를 표현하기 위해서 급간을 1%, 5%, 10%, 15%, 20%로 나누었습니다. 급간의 숫자나 퍼센트는 사용하는 대상에 따라 더 세분해도 좋을 것입니다. 3. love & well 작성시 중요 point 1) 지난 나의 경험을 곰곰이 생각해보며 내가 유난히 좋아하거나, 적은 노력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었던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2) 나 자신에 대해서 과소, 과대평가 안하도록 객관성 유지에 최대한 신경을 쓴다. 3) 선생님이나 친구 등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게 내가 잘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것을 물어본다. * 부모님은 객관적이지 않으실 수도 있으니 주의!!^^
  • 8.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Love & Well 작성에 앞서서 -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분 각자에겐 분명히 남들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 무언가와 남들이 가지지 못한 독특한 재능이 있습니다. 여러분 안에 담긴 그 무언가를 잘 찾아서 분석해보면, ‘이 세상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어떤 일’ 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 스스로에 대해 잘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모르면, 여러분에게 맞는 일이 무언지는 이 세상에서 아무도 알지 못할테니까 말이죠. 그러나, 아직 모른다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찾으려고 노력하면 반드시 찾을 수 있으니까요 ^^ 4. love & well - 양식 & 매뉴얼 * 이 책의 모든 양식은 워드프로세서로 손쉽게 만들어서 제작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양식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선생님에게 오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list 작성 매뉴얼 ①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생각나는 대로 쓴다. * 모의고사 성적과 같이 %가 산출되는 객관적인 근거가 있는 것은 반드시 쓴다. ② 좋아하면서 잘하는 것은 양쪽에 모두 쓴다. ③ 많이 싫어하고 많이 못하는 것도 생각나면 쓴다. ④ 쓴 내용이 몇 % 정도에 해당하는지 곰곰이 생각해서 쓴다. *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한다. 선린인터넷고등학교처럼 특성화학교는 주변에 자기와 비슷한 아이들이 많으니까, 중학교때 상위 몇 %정도에 해당되었었는지 생각하면 좋다. 2) matrix 작성 매뉴얼 ① list를 보고 x, y축의 %를 고려하여 해당하는 칸에 단어화하여 입력한다. ex) 상담해주기(X), 상담(O) ② 작성내용을 분석하여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본다. ③ 지인들에게 의견 듣기 1) matrix를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내가 사랑하거나,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2) 이런 것들을 보면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살면 좋을지 물어본다. ④ 수정 및 보완 1) 떠오르거나 새롭게 발견된 내용을 계속 update시킨다.
  • 9.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1사분면2사분면 3사분면 4사분면 Q “x(love), y(well)축에는 뭘 써야 하나요?” - x축에는 좋아하는 속성을 갖지만, 잘하는 속성을 갖지 않는 것들. 예를 들면 ‘사과’ 같은 경우가 있는데요. 사과맛을 세상에서 1%로 좋아할 수는 있지만, 1%로 잘하는 건 어색하듯이 이런 내용을 x축에 써주면 됩니다. y축엔 잘하지만 좋아하는 건 아닌 ‘시력’ 등을 써주면 됩니다. 이제 이해 되시죠?^^ 3) matrix 해석하기 ① 1사분면 :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들 - 내가 어떤 일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가장 잘 설명해주는 영역이다. 특히,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인 love 1% 안에 포함되는 것과 관련된 일을 하고 산다면 나다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love 1%에는 포함되지만 well 1%에는 포함되지 않는 일을 하고 싶다면, 앞으로 그 분야와 관 련된 것을 끊임없이 배우고 연습하여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자. - love 1%에 해당하는 것을 찾지 못했다면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말자. ② 2사분면 : 내가 잘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것들 - 1사분면에 관련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들이 아니라면, 2사분면에 관련된 일들을 하면서 돈을 벌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계획해보자. ③ 3사분면 : 내가 잘 못하고, 좋아하지 않는 것들 - 선망의 대상인 의사가 됐지만 겁이 많아서 수술을 하지 못한다면? 또는 공무원이 됐지만 규율 을 지키는 것이 너무나 싫다면 어떨까? 이렇게 직업을 선택할 때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못하는 것, 하기 싫은 것이 무엇인지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 이 3사분면에 해당한다면 그것은 나에게 맞는 직업은 아닐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 도록 하자. ④ 4사분면 : 내가 잘하진 못하지만 좋아하는 것들 - 직장을 다니면서 밴드동호회에서 활동하거나, 사회인 야구단에 들어가서 행복한 삶을 사는 사 람들이 있다. 바로 4사분면에 해당하는 일을 취미생활로 하는 사람들이다. 1, 2사분면에 해당하 는 잘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취미생활로 한다면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
  • 10.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5. love & well 작성 지도하는 방법 1) list 작성 ① list 작성은 충분한 시간과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기만 하면, 나머지는 아이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대로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옆사람과 이야기하지 못하도록 지도해주시 고, 혹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몰라서 아무것도 쓰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면 평소에 그 아이를 관찰하면서 알고 계시는 잘했던 것들, 좋아했던 것들을 알려주시면서 자신감을 갖고 쓰도록 지 도해주시기 바랍니다. ②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일치된다면 양쪽 모두에 쓰는 것을 아이들이 잊지 않도록 꼭 설 명해주시기 바랍니다. ③ 생각이 더 이상 나지 않아서 빈 칸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이제부터 너 자신에 대해서 더 많 이 관심을 갖아야겠지? 올해 안에 이 칸을 다 채워보자!^^”라고 격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④ love & well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작성이 끝난 후 %를 기입할 때 아이들이 객관적으 로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가장 흔히 실수하는 경우가 ‘상담하기’를 본인이 10% 이내로 잘한다, 좋아한다고 쓰는 경우였습니다. 25명 기준으로 한 학급 에 10명 꼴로 ‘상담하기’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이렇게 되면 40%입니다), 이렇게 잘못된 % 산출은 잘못된 직업선택으로 이어지므로 이런 점을 꼭 유의해서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matrix 작성 ① 이미 작성된 list를 보면서 옮겨 적으면 되는 것이지만, 문장이 아닌 단어 위주로 적을 수 있 도록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② 좋아하는 것 1%에 ‘비오는 날’이라고 적은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에게 이렇게 물어봐주십시 오. “비오는 날이 왜 좋으니?” 아이가 “우울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라고 대답한다면, “00는 다 른 아이들보다 감수성이 더 풍부한 것 같구나~감수성이라고 적어도 되겠는데?” 이렇게 유도해 주셔도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쓴 내용을 한 번 더 해석해보면 그 아이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이 가능할 것입니다. ③ 아이들의 matrix를 보시고 잘 어울리는 직업이 떠오르시면 “00는 △△를 좋아하고 잘하니까 □□□를 하면 잘 어울리겠는데~?”하고 지도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작성이 끝난 후에 ① 처음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 프로젝트가 끝난 후 찾은 꿈이 ‘진짜 꿈’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 꿈’을 찾는 방법을 배운 아이가 스스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내가 좋아하 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다보면 언젠가는 ‘진짜 꿈’을 찾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love & well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슴을 뛰게 하는 ‘진짜 꿈’을 찾을 때까 지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꼭 강조해주시기 바랍니다. ② 선생님, 친지들의 객관적인 조언이 아이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 는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작성이 끝났다면 주변 사람들이 발견한 아이의 love & well을 자기 자신을 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11.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6. love & well - sample 1) 멀티미디어과, 한지윤 2) 멀티미디어과, 안성원 3) 테크노경영과, 나승일
  • 12. ☆Dreams come true Project 1. Love & Well ☆ 7. love & well 작성 후 느낀 점 1) 지금까지 너무 막연하게 꿈을 정해온 것 같다 지금까지 너무 막연하게 꿈을 정해온 것 같다. 오늘 퍼센테이지를 생각해보면서 내가 의외의 분 야를 꽤 많이 좋아하고, 그동안 좋아한다고 생각해왔던 분야가 생각보다 그 정도가 적었다. 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한 시간이 하루 종일이라니 뿌듯한 하루다. -멀티미디어과, 한지윤 2) 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love&well을 해보면서 좋아하는 것도 알았지만 제가 그렇게 잘하는게 적고 좋아하는 것도 예상 보다 적어서 의외로 놀랐습니다. 덕분에 제가 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웹운영과, 김종주 3)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 지금은 못써도 한참 못썼지만, 점점 채워나갈 것이다. -정보통신과, 심헌
  • 13. ☆Dreams come true Project 2. To Be ☆ 모든 회사들이 제각기 최고가 되기를 바랄 테지만, 자기들이 어떤 분야에서 정말 최고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고, 마찬가지로 어떤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없는지를 자기도취에 빠 지지 않고 예리한 통찰력으로 명쾌하게 파악하는 경우는 드물다.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中 知彼知己, 百戰不殆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손자, <<손자병법>> 中 step 2. To Be “지금까지 그저 난 프로그래머가 돼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 잘 하는 것을 진지 하게 생각해보고,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내가 누군지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더 현실적이 된 것 같다.” -웹운영과, 정현진 “마인드맵을 작성하기 전에는 머릿속에 여러 가지 직업이 떠올랐는데 막상 마인드맵을 작성하니 하나씩 사라져서 결국 네 가지로 추려졌다. 그 네 가지 직업을 하나하나씩 Love / Well 로 정리 를 하다 보니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 직업은 정말 나에게 알맞겠다.'라고 생각했던 직업들이 작 성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로 안 맞는 점이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면서 나에 대해 알맞은 직업을 꼭 찾을 것이다.” -멀티미디어과, 강주희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직업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 위의 느낀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아이들이 꿈이 있지만, 그 꿈의 직업에 필요한 능력은 무엇이 있는지, 그 능력이 나에게도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직업에 대해서도 모르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모르기 때문에 직업의 세계에서 백번 싸워 서 위태로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ove & Well이 ‘지기(知己)’에 대한 프로그램이었다면, To Be는 ‘지피(知彼)’에 대한 프로그램 입 니다. 2. To Be 개요 -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우리 아이들은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인기 직업을 자신이 하고 싶은 일로 착각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하 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좋아하고 잘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자신의 Love & Well과 가장 잘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결정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14. ☆Dreams come true Project 2. To Be ☆ 3. To Be 작성시 중요 point 1)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해야 하는지 객관적인 정보를 많이 알아봅니다. 2) 직업의 love & well과 나의 love & well을 비교하여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합니다. 4. To Be - 양식 & 매뉴얼 * To Be는 마인드맵 형식으로 작성하면 되고, 위 양식은 ‘이스트소프트’에서 개발한 ‘알마인드’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1) To Be 작성 매뉴얼 ① love & well 분석결과를 기초로 나에게 어울리는 일을 4가지 정도 써본다. 1) 1순위 : 분석결과를 보고 떠오르는 직업 2) 2순위 : 내가 하고 싶은 직업 ② 각각의 일에 요구되는 흥미(love)와 능력(well)을 생각나는대로 써본다. ③ 인터넷, 그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정보를 수집해 보완한다. ※ 커리어넷(http://www.careernet.re.kr)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④ 나의 love & well과 비교하여 가장 나다운 일 1가지를 선택한다. 1) 2가지일 수도 있지만, 가급적 가장 잘 맞는 1가지를 선택한다. 2) 나와 잘 맞는 직업이 없다면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는 창직(create job)도 생각해 볼 수 있다. * 창직관련정보 : 고용노동부 창조캠퍼스(http://www.creativecampus.kr)
  • 15. ☆Dreams come true Project 2. To Be ☆ 5. To Be - sample 1) 웹운영과, 정현진 2) 테크노경영과, 현오름 3) 멀티미디어과, 한지윤
  • 16. ☆Dreams come true Project 3. Constellation ☆ 그들은 목적지와 그곳에 도달할 방법에 대해 생각한다. 희망에 대한 낙관적 생각이 그들을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만든다. 그 생각이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창조성을 극대화시킨다. 또 높은 수준의 실천을 하도록 자극한다. “미래로부터 거슬러 내려오는” 사고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런 사고를 하면 먼저 미래의 이 상적인 결과를 상상하게 된다. 그 후 현재로 다시 눈을 돌려 “내가 갈망하는 이상적 미래를 열기 위해 오늘부터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라고 자문한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백만불짜리 습관>> 中 step 3. Constellation - 꿈의 별자리(Constellation) 그리기 “막연히 꿈을 가지고 있기만 하였지 이렇게 이 직업에 대해서 자세히 조사한 적은 처음인 것 같 다. 조사를 하다 보니 지금 나한테 부족한 점이 많이 발견되어서 많이 실망했다. 그리고 아직까 지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대학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여러 대학을 찾아보니 특별전형으로 뽑 는 인원이 생각보다 적어서 많이 걱정됐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나의 꿈의 별자리에 적힌 꿈을 꼭 이룰 것이다.” - 멀티미디어과, 강주희 “constellation을 만들면서 자신의 꿈을 향한 길이 얼마나 많고 그 길을 가려면 거쳐야 할 것들 이 끝도없이 나오고 그 길을 가면서도 갈래갈래 여러가지로 나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꿈에 필요한 핵심말고도 여러가지의 필요한 요소가 많다는것을 종사자를 통해 알았습니 다. 꿈에 다가가려면 꿈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중심으로 꿈을 향한 길을 생각하고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웹운영과, 박서희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의 구체화를 거듭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단계까지 끌 어내려보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할게 너무 많아 걱정도 되지만, 지금부터 하나하나 해 나가서 내가 그린 이대로 꼭 성공하고 싶다.” - 웹운영과, 정현진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2008년, G-class 1기 작품집을 만들고 1주일 후에 육군 장교로 군에 입대했습니다. 군 복무 중 1기 작품집을 보면서 이것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족한 부분이 바로, ‘내가 하고 싶은 그 일을 하기 위해 내가 오늘 무엇을 해야 하 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17. ☆Dreams come true Project 3. Constellation ☆ 그 질문에 대해 40개월간 고민 후 내놓은 대답이 바로 ‘Constellation'과 ’To Do list'입니다. (개인적으로는 Constellation이 ‘G-class 2기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 2. Constellation 개요 - 내가 하고 싶은 그 일(꿈)을 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love & well과 To Be를 통해 내가 하고 싶은 그 일, 내가 사랑하는 꿈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지금 당장 이루기에는 우리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족한 능 력을 채우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Constellation을 통해 여러분이 그 일에 필요한 능력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하는지 단계화하여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여러분은 여러분의 꿈으로 향하는 로드맵, 꿈의 별자리를 갖게 될 것입니다. 3. Constellation 작성시 중요 point 1) 그 직업에 필요한 핵심능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보를 많이 찾습니다. 2) 단순히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루고 싶은 그 꿈의 직업을 하기 위해 공부하고 경험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4. Constellation - 매뉴얼 1) 업무와 관련된 능력과 전문지식을 어디서 배워야 할 지 단계화시켜서 생각해본다. 2) 업무 능력과 관련된 자격증을 단계별로 알아보고, 경험하면 좋은 것(인턴, 포트폴리오 등 경력) 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3) 관련 능력을 키우기 위해 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야 하는 경우엔 ① 관련 학과 찾기 ②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찾기 ③ 관련 학과 - 대학 입시 요강 분석 순으로 알아본다. ※ 학교 진로상담선생님, 담임선생님께 여쭤보거나, 관련 학교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알아본다. 4) 취업과 관련해서 ① 고교 졸업 후 취업 ② 선 취업 - 후 진학(재직자특별전형) ③ 진학 - 취업 등 다양한 경로를 검토한다. ※ 학교 진로상담선생님, 담임선생님께 여쭤보거나, 인터넷에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본다. 5) 이 모든 내용을 자기가 사용할 수 있는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1장으로 이미지화시킨다. ※ 마인드맵 프로그램,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18. ☆Dreams come true Project 3. Constellation ☆ 5. Constellation - sample 1) 웹운영과, 정현진 2) 멀티미디어과, 김민선
  • 19. ☆Dreams come true Project 3. Constellation ☆ 3) 멀티미디어과, 한지윤 4) 멀티미디어과, 강주희
  • 20. ☆Dreams come true Project 4. Happy Dream ☆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good)은 '행복'이다. -아리스토텔레스 행복이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송석리 step 4. Happy Dream - 내 마음이 원하는 행복한 꿈을 찾아서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보통 ‘꿈이 뭐니?’라는 질문은 ‘너의 장래희망이 뭐니?’라는 질문과 같은 말로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꿈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나의 ‘이상(理想, ideal)’이어야 합니다. 직업이 그 꿈 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직업 ‘이상(over)’의 ‘이상(ideal)’이야말로 진정한 꿈이 라는 생각을 하였고, 결국 그 꿈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을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라고 정의해보았고, 이 모습 대로 행복하게 사는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2. Happy Dream 개요 - 내가 꿈꾸는, 내 마음이 원하는 100% 행복한 내 모습 - 위에서 말했듯이, 행복이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삶의 모습을 정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큰 계명인 ‘네 이 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근거로 ① 나를 사랑하는 것, ②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 ③ (나와 내 이웃의 중간에 있는)가족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누어보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은 다시 ① 내가 갖고 싶은 것, ② 내가 하고 싶은 것, ③ 내가 되고 싶은 모습, ④ 지덕체를 조화롭게 발달시키는 것의 4개의 영역으로 나누었고,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① 친한 친구 사랑하기, ② 가난하고 아픈 이웃 사랑하기의 2개 영역으로, 내 가족을 사랑하는 것은 ① 부모님 사랑하기, ② 배우자 사랑하기, ③ 자녀 사랑하기의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보도록 하였습니다. Happy Dream 작성시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용한 곳에서, 내 마음에 진지하게 묻는 것입니 다. 여러분 마음이 원하는 진정 행복한 모습을 찾기 원한다면 조용한 곳에서 집중하여 여러분 마음에 이렇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너는 무엇을 원하니?”, “왜 그렇게 생각하니?”라고 말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Happy Dream을 진지하게 해본다면 여러분의 진짜 속마음. 즉, 진심을 알고 놀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내 마음이 원하는 100% 행복한 내 모습,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3. Happy Dream 작성시 중요 point 1) 조용한 곳에서, 내 마음에게 진지하게 묻습니다. “네가 진짜 원하는 것은 뭐니?” 2) “왜 그것이 좋은데?”라고 물어볼 때, “그냥 생각만 해도 미소가 번지도록 좋은데?”라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마음이 원하는 진짜 꿈이 아닐 겁니다. 3) Happy Dream의 5가지 영역에 대해 균형잡힌 꿈을 생각합니다.
  • 21. ☆Dreams come true Project 4. Happy Dream ☆ 4. Happy Dream - 양식 & 매뉴얼 1) Happy Dream 작성 매뉴얼 ① 첫 번째 영역 - love me - 나의 행복한 꿈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love me는 크게 두 부분으로 다시 나뉩니다. 첫 번째, 무엇을 하고 싶은가? 두 번째, 무엇을 갖고 싶은가? - 하고 싶은 것은 로마에 가서 천지창조 진품 감상하기, 사랑의 기쁨에 대한 시집 쓰기, 전국 축 구 대회 출전하기, 마라톤 풀 코스 완주하기, 덩크슛 등 ‘한 번이라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하고 생각하는 일을 적는 것입니다. - 갖고 싶은 것은 돈처럼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1000권의 책이 꽂혀있는 서재, 마당에 강아지 가 뛰어놀고 푸른 잔디와 연못이 있는 집 등 ‘그것을 갖게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하고 생각하는 것들을 눈에 보이듯 구체적으로 적는 것입니다. -love me를 적으면 내가 정말 하고 싶고,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② 두 번째 영역 - love people - love people도 love me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한 가지는 내가 정말 좋아 하는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를 적어보는 “Friends”와 우리 주위에 불우한 이웃들을 위 해서 무엇을 베풀 수 있을지 적어보는 Poor&Patient입니다. - Friends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나의 친구들과 평생 어떤 관계로 지내면 좋을까?’를 그려보는 것입니다. 평생 1년에 한 번씩 부부동반으로 여행하기, 같은 아파트에 살며 매일 이야기하고 우리 아들딸 과 친구들의 아들딸들이 같이 뛰놀도록 하는 것 등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면 행복할 것 같다고
  • 22. ☆Dreams come true Project 4. Happy Dream ☆ 느끼는 것을 적어봅니다. - Poor&Patient는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어떻게 도우면 내가 행복할까?’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양로원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말동무가 되는 것이 즐거운 사람도 있고, 고아원에서 아이들 과 함께 뛰어놀며 놀아주는 것이 즐거운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면, 수해나 기름 유출 등의 재해 를 입은 지역에서 힘이 되어주는 것도 있구요. 어떤 것을 해도 상관없지만 나와 직접적으로 관 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내가 그 사람들을 도와 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적어봅니 다. ③ 세 번째 영역 - love family -l ove family는 Parents, Partner, Children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 Parents는 ‘어떻게 효도하면 부모님께 기쁨이 되고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고, 나중에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해외여행을 시켜드리는 것 등 해드릴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고 멀리 떨어져 살더라도 자주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것도 중요하겠죠? - Partner는 ‘내가 어떤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할까?’생각해보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을 그 려보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좋아하는 배우자의 조건이 있겠지만, 나만이 좋아하는 특별한 매력을, 장점을 가진 배 우자를 만나는 것이야말로 큰 축복일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 시절에 내가 꿈꾸던 이상형이 시간 이 지나면서 바뀌어가는 지를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 Children은 ‘내가 엄마/아빠가 된다면 아이를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그려 보는 것입니다. ④ 네 번째 영역 - great person - great person은 지/덕/체 로 나뉩니다. - 지(智)는 ‘내가 어떤 것을 배우면 재미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꼭 학교 공부가 아니라 피아노, 경영학, 물리학, 환경론 등 그 지식을 내가 알면 행복할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을 적습니 다. - 덕(德)은 ‘내가 어떤 성품을 지니면 훌륭하다고 느껴질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내, 성실, 사랑, 이해 등 이런 성품을 내가 갖추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성품을 적어봅니다. - 체(體)는 ‘내가 어떤 운동을 하면 즐겁고 재밌을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축구, 농구, 달리기, 등산, 산책, 줄넘기, 골프 등 꼭 해보고 싶은, 그 운동을 하면 멋있을 것 같은 운동을 적어봅니 다. ⑤ 다섯 번째 영역 - To Be - To Be에서 찾은 가장 나다운 일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CEO'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재산의 10%를 기부하는 CEO', '직원들에게 설날 보너스를 현금으로 주는 CEO' 등 그 직업을 통해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를 적어봅니다.
  • 23. ☆Dreams come true Project 4. Happy Dream ☆ 나 : 넌 뭐가 갖고 싶니? 마음 : 글쎄..구체적으로 질문을 좀 잘 해봐~그렇게 물어보니까 생각이 잘 안난다. 나 : 그래, 그럼 차 어때? 보통 남자들은 차 갖고 싶어하잖아? 마음 : 차? 음..그래 있으면 좋지. 필요하기도 하고. 나 : 그래, 그럼 어떤 차가 좋을까? 마음 : 음..검은 색의 5명이 타고다닐 수 있는 안전한 차? 나 : 그리고? 마음 : 글쎄..그 정도? 나 : 차 모델 이런건 필요없고? 마음 : 응..생각해본 적도 없고, 그 정도면 될 것 같아. 나 : 오케이. 그럼, 다음은 집. 집은 어떤 집이면 좋겠어? 마음 : 일단, 자연 속에 집이 있어야 해. 그리고 약수터가 가까웠으면 좋겠어. 우리 집이 약수터 가까이에 있는데 가족끼리 약수터 다니는데 좋더라고. 나 : 그래, 그리고? 마음 : 마당에서 꽃을 가꾸고 싶고, 강아지도 뛰어놀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말야. 이건 꼭 집에 있어야 하 는건 아니지만 꼭 갖고 싶은건데. 나 : 그게 뭔데? 마음 : 서재야. 음..내 서재에는 저자 싸인이 되어있는 책이 100권 정도가 책장 하나를 가득 채우고 있어, 그것도 이태리 고급 원목 책장으로! 또, 의자도 고급스러워야 해. 스탠드, 오디오, 독서대까지 말이야. 책 은 10,000권 정도가 꽂혀있을 정도로 크고 멋진 서재가 갖고 싶어! 나 : 그래, 상당히 흥분한 것 같다.. 아까 차 얘기할 땐 별 반응이 없더니.. 마음 : 그러게..나도 모르게 생각만 했을 뿐인데 정말 갖고 싶다! 서재!!! 2) 내 마음에게 묻고 마인드맵으로 그리는 방법 - 위의 마인드맵은 선생님이 2008년에 만들었던 Happy Dream의 일부입니다. 다른 사람 마음을 알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생님이 작성한 것을 예시로 보여드리게 되었 네요 ^^ 위의 마인드맵이 어떻게 해서 나왔는지 지금부터 잘 보고, 여러분도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 어떻게 보셨나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분도 여러분의 마음에게 저렇게 말을 걸어보세요. 여러분 마음은 솔직해서 여러분이 물어보는 질문에 따라서 어떤 질문에는 ‘차’ 처럼 간단하게 대답해주고, 어떤 질문에는 ‘서재’처럼 구체적이고 흥분해서 대답을 해줄 것입니 다.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마인드맵을 작성할 때는 최대한 단어 위주로 작성을 하시고, 한 번 질문을 시작했다면, 마음이 ‘더 이상 대답할 말 없어’라고 말할 때까지 더 구체적인 모습을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선 조용하고 나와 대화할 수 있는 장소가 꼭 있어야 하니까. 잘 찾아보세요!
  • 24. ☆Dreams come true Project 4. Happy Dream ☆ 3) Happy Dream - sample ① 정보통신과, 신승혜 ② 웹운영과, 이혜림
  • 25. ☆Dreams come true Project 5. To Do list ☆ 존 고다드(John Goddard, 미국의 탐험가)는 15세 되던 해인 1940년, 노란 색종이 맨 위쪽 에 '나의 인생 목표'라고 제목을 적고는 127개의 인생 목표들을 적었다. ‘이집트 나일강 탐험하기’, ‘비행기 조종술 배우기’,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전권 읽기’ 등이 그 만의 꿈의 목록이었다. 어느 날 할머니가 외숙모에게 ‘내가 젊었을 때 이것을 했더라면’이라 고 푸념하는 것을 듣고는 자신은 후회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며 꿈을 꾸고 기록한 것이다. 1972년 미국 <라이프>지가 존 고다드를 '꿈을 성취한 미국인'으로 대서특필했을 때, 그는 127개 목표 가운데 104개를 달성한 상태였고 결국 1980년에는 우주비행사가 되어 달에 감 으로서 108개를 달성하였다. 여러분은 지금 이 시간 어떤 꿈을 적겠는가? -리더십 웹진 중 step 5. To Do list - 꿈의 목록 1. 프로그램 구상 배경 - 꿈을 적는 것에는 특별한 마력이 있다는 이야기는 왠만한 자기계발책에서 한 번씩을 들어보셨 을 겁니다. 그래서 Dreams come true 프로젝트를 구상하면서 마지막 단계는 꿈을 적고, 꿈을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할 목표를 적는 것으로 끝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것이 To Do list로 탄생 했습니다. Constellation할 때 말씀드린 것처럼, 이 프로그램은 G-class 2기에 첫 선을 보인 프로 그램 입니다. 2. To Do list 개요 - 꿈의 목록을 목표로 바꾸고 우선순위 정하기 - 지금까지 Dreams come true Project를 하느라 다들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충 실하게 각 단계를 따라왔다면, 여러분은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것을 원하고, 어떤 것을 꿈꾸는 사람인지, 그리고 어떤 일이 가장 나다운 일인지 알게 되었고, 그 일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Dreams come true Project의 마지막 5단계는 여태까지 우리가 꿈꿔온 꿈들과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이룰 수 있는 목표로 바꾸고 그것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입니다. 이 단계가 끝나면 우리의 꿈(Dreams)은 비로소 현실이 될(come true)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Happy Dream(4단계), Constellation(3단계)를 성실히 했다면, 이번 단계는 매우 쉬울 겁니다. 3. To Do list 작성시 중요 point 1) 내가 꿈꾸는 일(Happy Dream),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Constellation)을 보고 목표화 시키기 2) 목표에 대한 우선순위 가리기 3) 언제 해야 할 일인지 명확히 판단하기 4) For life, For year, For month로 구체화시키기
  • 26. ☆Dreams come true Project 5. To Do list ☆ 4. To Do list - 양식 & 매뉴얼 1) To do for my life ① Happy Dream & constellation에서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옮겨 적는다. ② 그것의 우선순위 등급과 몇 년도에 시작해서 몇 년도에 끝날 일인지 생각해본다. ※ 우선순위 등급 - S: 나의 꿈의 상위 20%, A: S를 제외한 나의 꿈 B: S를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 C: A를 이루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 ③ SMART 작성 원칙에 따라 목표화 시킨다. - Specific(구체적), Measurable(측정가능), Action-oriented(행동지향적), Realistic(현실적), Timely(마감기한명시) ④ 각 목표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서 우선순위대로 정렬한다. 2) To do for year ① To do for my life에서 올해에 해당하는 내용을 옮겨 적는다. * 정렬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② 그 일이 몇 월에 시작해서 몇 월에 끝날 일인지 생각하고 적는다. ③ 각 목표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서 우선순위대로 정렬한다. 3) To do for month ① To do for year에서 이번 달에 해당하는 내용을 옮겨 적는다. * 정렬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② 그 일이 몇 일에 시작해서 몇 일에 끝날 일인지 생각하고 적는다. ③ 각 목표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서 우선순위대로 정렬한다. 4) To do for date ① To do for month에서 오늘 해야 할 일을 옮겨 적는다. ② 계획된 일을 실천한다. * To do for date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Diary나 Planner를 사용하면 됩니다. ※ 매월 첫 날, 매년 12월에는 그 달, 그 해의 목표 달성에 대한 평가와 다음 계획을 세웁니다.
  • 27. ☆Dreams come true Project 5. To Do list ☆ 5. To Do list - sample(멀티미디어과, 김민선)
  • 28. ☆Dreams come true Project + Dream Picture ☆ 보물지도를 만들면 꿈은 분명히 연이어 이뤄집니다. 꿈의 크고 작은 정도에 따라 실현되 는 시간과 속도는 다르지만, 꿈이 이뤄지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은 분명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이 가슴 뛰는 일들의 연속이 됩니다. 그렇 게 되면 분명히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서도 더 깊이 생각하게 되고 더욱 크게 실감하 게 되리라 자신합니다. 제 인생이 바로 그 증거 중 하나입니다. 제가 십여 년 전의 밑바닥에서 현재 행복한 부자 로 소개되기에 이른 것도 다름아닌 보물지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물지도 덕분에 저는 꿈꾸던 생활과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 수 있었습 니다. 그 동안 제가 누려왔던 행복과 가슴 뛰는 흥분과 행운을 당신께도 나눠드리려 합니다. 당신이 목적을 이루고 소망을 성취할 수 있게 해줄 ‘꿈의 설계도’, 보물지도를 손잡이 삼아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꿈의 기차에 올라탑시다. - 모치즈키 도시타카,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 中 plus +. Dream Picture - 꿈의 사진 0. Dream Picture가 ‘step 6’가 아니라 ‘plus' 단계인 이유 - Dream Picture가 Dreams come true Project이지만, ‘step 6’가 아니라 ‘plus' 단계인 이유는 선 생님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많은 책에서 ‘꿈을 시각화하고, 매일 바라보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식의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겁니다. 사실, 선생님은 모든 것이 이렇게 꿈만 꾸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 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잠재력, 노력, 타고난 운, 시대의 흐름, 전략적 사고 등 많은 부분이 갖추 어져야만 꿈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이야기가 Winning is Habit Project에 소개되어 있 습니다). 하지만, 꿈을 시각화 하고 매일같이 바라보면 그 꿈이 이루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 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여러분에게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되어 서 Dreams come true Project에 포함시켰습니다만, 이 내용은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여러 분들이 익히 들어보았을 이야기일 것이고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다면, 서점에 가서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라는 책을 참고해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내용은 간단한 설명과 실제로 G-class 2기 친구들이 만든 Dream Picture sample만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Dream Picture 개요 - 꿈을 한 장의 이미지로 - Dreams come true Project를 통해 꿈을 찾았다면, 이 모든 꿈을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 봅 니다. 이 사진을 내가 매일 보는 곳(책상, 사물함 등)에 붙여두고 매일 같이 바라보면, 여러분이 꿈 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Dream Picture 제작시 중요 point 1) 내가 가장 이루고 싶은 핵심 꿈을 이미지화 시키기 2) 매일 같이 바라볼 수 있는 곳에 붙이기 3) 이 꿈을 꼭 이루겠다고 매일 다짐하기
  • 29. ☆Dreams come true Project + Dream Picture ☆ 3. Dream Picture - sample 1) 멀티미디어과, 한지윤 2) 멀티미디어과, 강주희
  • 30. ☆ 시간관리도구 - Time Table ☆ 그대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해준다면 그대가 장차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말해주겠다. - 괴테 If you can't measure it, you can't manage it. 당신이 그것을 측정할 수 없다면, 당신은 그것을 관리할 수 없다. - 피터 드러커 Q. 시간관리도구가 Dreams come true Project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떨어져있는 이유가 있나요? A. 이 책 전체에서 선생님이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을 하나 꼽으라면 Time Table을 꼽 고 싶습니다. 물론, 나에게 가장 맞는 직업과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 을 세우고난 후 Time Table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Time Table만 사용해도 여러분에 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굳이 별도로 구성해놓게 된 것입니다. ^^ 죽은 시간을 살리는 시간관리도구, Time Table을 소개합니다 1. Time Table 프로그램 구상 배경 - 3600초 중 0.1%인 3초를 투자해 99.9%를 살리자 - 계획을 아무리 열심히 세워도, 실천하지 않으면 꿈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꿈을 실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시간관리능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했습니다. 특 히 우리 선린인터넷고등학교는 굉장히 자율적인 학교이기 때문에 보통 대학생들에게 부여되는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가 되는데, 이런 자율적인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지 못해서 졸업할 때 자신 이 꿈꾸던 꿈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대학교 4학년때 임용고사 시험 준비를 하면서 굉장히 큰 효과를 보았던 시간관리도구를 여러분에게 소개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관리도구는 뒷부분에 나오는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라는 책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만들 었고,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 제작상의 ‘단순함’과, 1시간(3600초) 중 0.1% 인 3초를 투자해서 소중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용상의 ‘단순함’을 겸비한 시간관리 도구입니다. 2. Time Table 개요 - ‘Time is Gold’라는 말이 있듯이 시간은 매우 귀중한 자원입니다. 게다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 재력을 지닌 우리 학생들에게는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더더욱 소중 합니다. Time Table을 작성하게 되면 여러분은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스스로 파악 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을 스스로 반성하여 낭비된 시간을 꿈을 이루는 데 사용하게 될 때 여러분의 꿈은 비로소 현실이 될 수 있을 겁니다.
  • 31. ☆ 시간관리도구 - Time Table ☆ Q. 굉장히 큰 효과를 보셨다고 하는데, 어떤 효과를 보셨나요? A. 선생님도 보통 남학생들처럼 내신성적이 굉장히 안 좋았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땐 35% 정도? 선생님도 축구, 게임, 만화책을 좋아하고 공부는 시험기간에만 잠깐 하다가 말았죠^^;; 대학교때도 비슷해서, 50분 이상 앉아서 공부하질 못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대학교 4학년이 되니까 선생님의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임용고사라는 시험을 봐야했었고, 경쟁률이 높 아서 열심히 해야 합격할 수 있었지요. 그래서, 목표로 잡은게 ‘평범한 여학생들만큼만 열심히 공부하자’였고, 하루 종일 공부만 했어요. 그러던 중,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란 책에서 읽었던 시간관리의 원리를 바탕으로 시간관리도구를 제작하게 되었고, 실제로 사용을 해봤더니 깜짝 놀 랄만한 사실을 알게 된거죠. 바로 ‘아직도 낭비되는 시간이 많았구나’라는 사실이었어요. 시험 보는 해 1월에 평균적으로 하루 10시간을 공부하고 있었지만 그 외의 낭비된 시간들이 보이기 시작한 거예요. 그때부터 1시간에 1번씩 꼬박꼬박 시간사용내용을 기록하고, 자기 전에 오늘 하 루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죠. 그랬더니, 점점 시간 낭비가 줄어서 7~8월이 되니까 평균적 으로 16~17시간 정도로 공부 시간이 늘어났고, 하루 17.5시간의 최고기록을 세우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그때쯤 Time Table과 작별을 했어요. 시간 Diet가 제대로 되어서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공부 외에는 아무 것도 안 하게 됐거든요. 이렇게 말하면 ‘참 힘드셨겠네요’라고 불쌍하게 볼 지도 모르겠지만, 이 때가 선생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였어요. 매일같이 합격순간을 꿈꾸고, 선생님이 되는 것을 꿈꾸며 최선을 다했던 순간이었고, 선생님 자신과 가장 친하게(?) 지낸 시간이었거든요. 여러분도 꿈을 이루기 위한 100%의 하루를 살아보세요. 얼마나 행복한 경험인지 여러분도 알게 될겁니다. ^^ ※ 주의사항 ※ - 이런 학생은 사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① ‘시간관리를 왜 해야 돼? 남는게 시간인데’ - 시간관리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 ② ‘시간관리를 해야 하는건 알겠지만, 꼭 그렇게 살아야 돼?’ -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못 깨달은 사람 ③ 의지가 부족해서 1시간에 한 번씩 시간을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는 사람 3. 시간관리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 3가지! 1) 반드시 항상 들고 다닌다.(수첩에 끼고 다니면 좋다) 2) 1시간에 한 번씩 시간사용내역을 기록한다. 3) 1주일 동안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작성한다. * 이 3가지 약속만 지키면 여러분이 스스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선생님을 포함한 여러 많은 선배들을 통해서 검증이 되었으니까요.
  • 32. ☆ 시간관리도구 - Time Table ☆ <피터 드러커 교수님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중 시간관리 관련 내용 발췌>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또 시간을 관리하려는 시도를 하기에 앞서 먼저 시간 운 용표를 작성해 두어야 한다는 사실은 거의 1세기 전부터 알려져 왔던 것이다. 그러므로 지식 근로자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실제로 사용한 시간을 기록해 두는 일 이다. 시간을 기록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나열하는 것은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다. 자기 스스로 시간을 기록 하는 경영자도 있다. 앞에서 말한 사장처럼 비서에게 시키는 사람도 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을 기록 하고, 그것도 '실제'시간을 기록하며, 나중에 기억에 의존해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일을 한 시점에 기록하는 것이다. 많은 효과적인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시간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를 매달 정기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그들은 최소한 1년에 연속적으로 2회에 걸쳐 1회에 3,4주씩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시간 운용표 를 스스로 기록한다. 시간 운용표를 기록한 뒤에는 스케줄을 다시 점검하고 수정하기도 한다. 그리고 6개월 후에는 그들이 많은 시간을 쓸데없는 일에 낭비하면서 '흘려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틀림없이 알게 된다. 4. Time Table - 양식 & 매뉴얼 시간사용내용 기록란 나와의 약속 체크란 시 간 결 산 란 * 이 양식은 기본양식 일 뿐입니다. 여러분에게 최적화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 1시간에 한 번씩 시간사용내용을 기록한다. - 공부 : O, △, X로 집중도를 기록하고 특별히 잘 된 경우 ☆로 기록 - 공부 외 : 단어로 기록 ex) 잠, 수다, 점심, 쇼핑, 인터넷, 게임 등 2) 하루가 끝나면 시간결산란에 '의미있게 보낸 시간 / 내가 사용할 수 있었던 시간' 을 기록한다. - 의미있게 보낸 시간은 ‘꿈을 위해 보낸 시간’, ‘공부한 시간’, ‘계획상 논 시간’ 등 여러분의 판단으로 결정하면 됩니다. 3) 나와의 약속란에는 나와의 약속, 만들고 싶은 습관의 달성 여부를 체크한다. ex) 게임하지 않기, 8시 이후 간식 안먹기, 6시에 일어나기 등 4) 빈칸과 뒷면에는 공부하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한다. ex) '공부가 정말 안된다. 게임하고 싶어~~', '내가 00에 꼭 합격한다!!!' 등
  • 33. ☆ 시간관리도구 - Time Table ☆ 5. Time Table - 느낀 점 1) 웹운영과, 정현진 - 쓰다보니 느낀 건 당연히 '난 왜 이렇게 시간낭비를 할까' 였다. 처음 쓸 때는 하루 중 공부는 두세시간 밖에 안 하고 게임, 인터넷으로만 하루의 절반을 낭비하니, 이걸 타임테이블에 쓰기도 민망할 정도였다. 일주일동안 Dreams come true 프로젝트를 하면서 꿈은 정했는데 시간 관리 를 너무 못한다. 선생님 말씀처럼, 인간인 이상 스스로 반성이 될 것 같다. 쓰면 쓸 수록 걱정이 커진다. 앞으로 쓸데없는 시간은 줄이고 공부량과 집중도는 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2) 멀티미디어과, 강주희 - Time table 쓰기 전에는 몰랐었는데, 작성하고 나서 보니 시간을 계획을 세워서 쓰지 않고 그 냥 흘러가는 데로만 쓰고 있었던 것 같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써야지'라고 머리속으로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막상 현실을 보니 그렇지 않았다. time table을 작성한지 거의 5일정도 된것 같 은데 그래도 약간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time table을 쓰 면서, 시간에 지배당하지 않고, 내가 시간을 지배하고 싶다. 3) 멀티미디어과, 신준섭 - 시간관리를 전혀 하고있지않다는 것을 느꼈다. 2시간을 그냥 뒹굴거리기도하고 게임하고 놀고 자고 티비보고.. 내 꿈을 위한 소중한 시간들을 한 순간의 즐거움 때문에 다 허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니 좀 충격이었다. 게다가 어젠 공부를 십분도 안했다..너무 충격이었다. 그래서 오늘 두시간이나 공부했다!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시간을 점점 늘려가면 성적도 올라가고 내가 원하는 꿈에 점점 다가설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4) 멀티미디어과, 유택렬 - Time table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역시 시간 낭비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Time table을 보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굉장한 귀차니즘을 지닌 것 같다. 아무래도 내 인생은 이런 게 으른 태도를 고치지 않으면 성공하기는 힘들 것이다. 이렇게 Time table을 보면 자신이 어느 곳 에서 시간을 낭비하는지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낭비된 시간을 좀 더 유익한 시간을 바꾸면서 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조금 힘들고 귀찮긴 하지만 이것을 쓰면서 귀찮은 것을 고쳐나가면 좋을 듯하다. 앞으로 사회에 나가기까지 빠르면 2년 정도 남았다. 지금 이 시 기에 확실하게 시간 관리의 틀을 잡아 놓고 사회로 나가면 분명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34. ☆ 시간관리도구 - Time Table ☆ 6. Time Table - sample 1) 정보통신과, 신승혜 2) 웹운영과, 이혜림
  • 35. ☆ Winning is habit Project, 승리는 습관이다. ☆ Winning is habit Project를 소개합니다. 1. Winning is habit Project의 개요 - 지금까지 Dreams come true Project를 통해서 나만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찾는 방법을 배우 고, 그 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관리도구를 사용하는 방법까지 배웠습니다. 이번에는 그 꿈을 이루는 원동력, 살아가면서 겪게 될 수많은 ‘전투’ 혹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려고 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선생님이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40개월동안 군 복무하면서 배웠던 전략 적 사고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완벽한 내용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승리하는 삶 을 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2. Winning is habit Project의 구성 1) 사랑 / 전쟁의 원리에 대해 -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가 ‘사랑의 원리’와, ‘전쟁의 원리’로 나뉘어져 있다는 전제조건입니다. 이 전제조건을 이해해야 왜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 ‘전쟁의 원리’를 배워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랑’과 ‘전쟁’의 속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2)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는 말이 맞는 말이고, 이 말을 비롯해서 손자병법이 말하는 대표적인 승리의 비법을 몇 가지 배 워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3) 승리의 공식, V = ACTS + C - 선생님이 장교 생활을 하면서 생각해본 승리의 공식입니다. 승리(Victory)는 능력(Ability), 컨디션(Condition), 시간(Time), 전략(Strategy)에 의사소통(Communication) 이 더해질 때 가능하다는 공식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배워보겠습니다. 4) ‘습관론’ 독서발표회 - G-class 수업을 하면서 습관에 관한 책인 좋은 책 두 권(『백만불짜리 습관』, 『이기는 습관』)을 선정하여 책을 읽고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습관론’ 독서발표회를 통 해 G-class 학생들이 느낀 점을 여러분에게도 간단히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 36. ☆ Winning is habit Project, 사랑 / 전쟁의 원리 ☆ step 1. 사랑의 원리, 전쟁의 원리에 대해 1. 양과 음의 조화 - 배경 문양은 중국무술영화에 나올 법한 그림이지요? 바로 동양철학에 나오는 ‘태극’을 형상화 한 그림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에 있기는 모양이기도 하구요. 선생님이 철학자는 아니지만, 양(陽)과 음(陰)이 섞여 있는 태극 모양을 보면서 깨달은 바가 있 었고,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앞으로 하게 될 이야기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수준에서 생 각한 것이어서 어렵지 않으니까 걱정하지는 마시구요. ^^ 우선, 양과 음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빛’은 양(陽)이고, ‘어둠’은 음(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이와 같이 양, 음을 이루는 것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네, ‘낮’과 ‘밤’, ‘남’과 ‘여’ 등등 많은 것들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양과 음을 이루는 것 중 하나가 세상을 다스리는 두 가지 원리인 ‘사랑의 원리’와 ‘전쟁의 원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 습니다. 이 두 가지 원리는 ‘태극’처럼 세상 모든 것에 섞여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의 원리’와 ‘전쟁의 원리’를 모두 이해해야 합니다. 2. 양(陽), 사랑의 원리 - 우선, 사랑의 원리의 큰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랑의 목적 : 사랑, 행복(행복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기 때문에) 2) 사랑의 속성 : 나눔 3) 사랑의 대상 : 내 편, 아군(我軍) 4) 사랑의 의사소통 : 진심,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마음이 되도록 서로의 의도를 잘 알아야 함 - 자기가 갖고 있는 물질, 마음, 재능, 시간, 뜻을 나누는 것이 사랑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내 편 입니다. 또한, 사랑의 원리의 의사소통은 서로의 생각과 의도를 잘 알도록 해야 합니다. 3. 음(陰), 전쟁의 원리 - 다음은, 전쟁의 원리의 큰 특징입니다. 1) 전쟁의 목적 : 승리 2) 전쟁의 속성 : 정복, 독차지함 3) 전쟁의 대상 : 원수, 적군(敵軍) 4) 전쟁의 의사소통 : 거짓, 불신을 바탕으로 적을 속이고, 아군의 의도를 적이 모르도록 해야 함 - 남이 갖고 있는 물질, 마음, 정보 등을 정복하는 것, 독차지하는 것이 전쟁이고, 적에게는 나의 의도를 알리지 않아야 합니다. 전쟁 게임을 해봤거나, 승리해야 하는 무언가(경쟁적인 시험을 포함 해서)를 경험해봤다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사랑하며 살기 위해선 전쟁의 원리를 배워야 한다 - 물론,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이 우리가 꿈꾸는 가장 아름다운 세상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내 편이 있으면 상대편이 있게 됩니다. 마치,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생기는 것처럼 말이죠. 마찬가지로 세상 모두가 다 내 편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하며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쟁의 원리를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군대가 사랑하는 가족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전쟁 준비를 해야 하듯이 말이죠. 이것이 사랑의 원리와 전쟁의 원리를 모두 이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평화주의 자일지라도 전쟁의 원리를 꼭 배워두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여러분의 평화를 짓밟는 악의 무리 가 나타난다면 그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꼭 필요할테니까 말이죠. 그럼, 지금부터 전쟁의 목적인 ‘승리’의 비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37.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故曰, 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제 3편 모공(謨攻)편 중 故曰, 知彼知己, 勝乃不殆, 知天知地, 勝乃可全.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는 위태롭지 않고, 하늘을 알고 땅을 알면 승리는 가히 온전해진다. -제 10편 지형(地形)편 중 故 形人而我無形, 則我專而敵分. 적의 형태를 드러나게 하고 나의 형태를 드러내지 않으면, 나는 뭉치게 되고 적은 분산하게 된다. 能以衆擊寡, 則 吾之所與戰者 約矣. 능히 우세로써 열세를 치면, 내가 싸워야 할 바는 간단할 것이다. 敵所備者多, 則吾所與戰者 寡矣. 적이 대비해야 할 곳이 많아지면, 내가 싸워야 할 상대는 열세하게 될 것이다. -제 6편 허실(虛實)편 중 step 2.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0.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손자병법은 ‘손무(孫武)’라는 춘추시대의 병법가가 쓴 책으로, 손무는 공자(孔子), 맹자(孟子)처럼 성 인으로 추태받는 사람에게 ‘자(子)’자를 붙여서 손자(孫子)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손자는 전쟁에 숨 겨져 있는 보편적인 원칙을 밝혀낸 ‘동양 군사학의 아버지’로 불릴 뿐 아니라, 세계 최강 군사력을 자랑하는 미국군에서도 손자병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니까 손자병법이 얼마나 높은 수준의 전쟁의 원리를 담고 있는지 아시겠죠? 그러나, 그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논어, 대학, 도덕경, 장자, 묵자, 한비 자와 같은 동양고전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는데요, 왜냐하면 읽어보면 ‘동양철학책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할 게 확실하거든요. 선생님은 장자(莊子)를 처음 읽고 무슨 우화책인 줄 알았 다니까요. 물론, 그 내용을 얼마나 깊이 있게 생각하는지가 문제긴 하겠지만 분명 재밌을 겁니다. 잠깐 주제에서 빗나갔지만, 세계 최강의 군사서적인 손자병법의 원문과 해설을 보면서 동양고전의 깊이와 맛도 느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지금부터 손자병법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합시다. 1.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 손자병법하면,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이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여러분도 한 번쯤은 들어봤 을겁니다.(‘백전백승’이라고 원문과 다르게 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선생님은 이 말을 ‘적과 나의 정보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 38.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그리고, 이 말은 다시 ‘적과 나의 강약점을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로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최종적으로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적의 강점은 피하고, 나의 강점으로 적의 약점을 공격하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라고.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이게 바로 동양고전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함은 궁극의 정교함’이다 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처럼 짧게 함축되어 있는 문자에서 생각을 거듭하면서 그 깊이있는 속 뜻을 생각해볼 수 있으니까요. 아, 선생님이 또 너무 흥분했나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적의 강점은 피하고, 나의 강점으로 적의 약점을 공격하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은 그야말로 전쟁의 원리의 핵심입니다.(그러니까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이구요!) 어떤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원리니까 몇 가지 예를 들어서 살펴보겠습니다. 1) 가위, 바위, 보에서 승리하는 법 ① 상대가 무엇을 낼 지 알아낸다. ② 상대가 낼 것 보다 강한 것을 낸다. 이게 뭐냐구요? 그럼 이번엔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 도박에서 승리하는 법 ① 상대가 어떤 카드를 갖고 있는지 알아낸다. ② 상대방의 카드가 나보다 약할 때는 승부를 피한다. ③ 상대방의 카드보다 나의 카드가 강할 때 승부를 건다. (특별히, 상대방이 자기가 더 강하다고 착각하게 한 다음 승부를 걸면 효과적이다) ④ 싸운다. 사실, 도박은 100% 전쟁의 원리로 이루어지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예로 들기가 아주 적절하구요. 가위바위보 게임은 상대방이 무엇을 낼 지 알아보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요(물론, 그 친구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패턴을 연구하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도박은 다릅니다. 최근에도 뉴스에 나왔던 것처럼, 상대방이 무슨 카드를 갖고 있는지를 CCTV, 깨알같은 표시, 특수안경으로만 볼 수 있는 표시 등 활용하여 알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도박꾼들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원 리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절대로 도박을 하면 안되겠죠? 여러분이 정정당당 하게 도박을 하면, 누군가가 여러분을 속여서 돈을 잃게 될 것이고, 여러분이 누군가를 속이면 언 젠가는 감옥에 가게 될테니까요. 그러면, 한 가지 분야에만 더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취업에서 승리하는 법 ① 내가 들어가고자 하는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 기준을 알아낸다. ② 신입사원을 뽑는 기준 중 내가 자신없는 약점의 비중이 큰 회사는 피한다. ③ 신입사원을 뽑는 기준 중 내가 자신있는 장점의 비중이 큰 회사에 지원한다. ④ 면접을 보러 가서 회사가 필요로 하는(상대의 약점) 능력을 갖춘 인재(나의 강점)가 바로 나라는 것을 강력하게 어필한다. 이 외에도 전쟁의 원리가 적용되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도 이 원리를 적용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다음은 승리를 온전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39.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2 - 1. 지피지기, 승내불태, 지천지지 승내가전(知彼知己, 勝乃不殆, 知天知地, 勝乃可全)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는 위태롭지 않고, 하늘을 알고 땅을 알면 승리는 가히 온전해진다. - 앞에서 살펴본 내용에서 ‘지천지지(知天知地)’라는 아주 쉬운 한자만 추가가 되었는데, 승리가 가 히 온전해진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하늘을 알고, 땅을 알면’이라는 뜻인데요, ‘적과 나의 정보에, 하늘과 땅의 정보까지 알면 승리는 가히 온전해진다’라고 해석을 해 보았고, 이것을 ‘적과 나의 정보에, 때(시간)와 장소(공간)를 알면 승리는 가히 온전해진다’라고 해석 해보았습니다. 사실, 군대에서는 날씨(하늘의 정보)와 지형(땅의 정보)가 굉장히 유리합니다. 전략시 뮬레이션 게임을 해 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지형상의 유불 리가 상당히 크게 좌우하고, 제갈공명이 적벽대전에서 바람의 방향을 바꾸게 해서 승리했듯이 날씨 또한 전쟁의 승리에 굉장히 중요한 요 소이구요. 그러나, 우리가 진짜 군인은 아니니까 우리에게는 하늘의 정보를 시간(때)으로, 땅의 정 보는 공간(장소)라고 해석하여 다음과 같이 적용해보았습니다. 1) 때(시간) : 기회를 놓치지 말라 - 나에게 불리한 때를 피하고, 유리한 때를 기다리며,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잘 활용해야 함 2) 장소(공간) : 유리한 곳에서 싸우라 - 나에게 불리한 곳을 피하고, 유리한 곳을 선택하여 최대한 활용해야 함 적을 알고, 나를 알고, 때와 장소를 유리하게 활용하면 승리는 거의 온전해진다는 최강의 승리 비 법이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이 정도만 하고 마치겠습니다. 이 내용이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의 부록같은 성격이 있기도 하고, V = ACTS+C라는 승리의 공식에서 다시 나오기 때문입니다. ^^ 2. 선택과 집중 故 形人而我無形, 則我專而敵分. 적의 형태를 드러나게 하고 나의 형태를 드러내지 않으면, 나는 뭉치게 되고 적은 분산하게 된다. 能以衆擊寡, 則 吾之所與戰者 約矣. 능히 우세로써 열세를 치면, 내가 싸워야 할 바는 간단할 것이다. 敵所備者多, 則吾所與戰者 寡矣. 적이 대비해야 할 곳이 많아지면, 내가 싸워야 할 상대는 열세하게 될 것이다. 北 ♞ ♞ 北門 ♘♘ 西 ♞♞ 西門 ♘♘ A성(城) 東門 ♘♘ 東 ♞ 南門 ♘♘ ♞ 南 ♞♞ 北 ? 北門 ♘♘ 西 ? 西門 ♘♘ B성(城) 東門 ♘♘ 東 ? 南門 ♘♘ 南 ?
  • 40.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가정1) 성을 방어하는 사람은 총 8명, 공격하려는 사람도 총 8명이다. 가정2) 성(城)은 방어하는 사람이 공격하는 사람의 숫자의 1/2 이상일 경우 지켜낼 수 있다. 위와 같이 가정하였을 때, 여러분이 B성을 방어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행동을 취하겠습니까? 또, 여러분이 B성을 공격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행동을 취하겠습니까? 1) 여러분이 B성을 방어하는 사람이라면 - 앞에서 살핀 것처럼, 적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시도를 할 것입니다. 망루에 올라서서 적의 위치를 살펴볼 것이고, 망원경이 있다면 망원경을 활용하고, 스파이로봇이 있다면 밖으로 보내어 정찰을 시킬 수도 있을 것이구요. 어쨌든, 결론은 ‘적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일 것입니다. 적의 위 치만 알 경우, 각 문에 적절한 숫자의 초병을 배치하면 이 성은 반드시 지켜낼 수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똑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피지기’의 원리를 통해서 적의 정 보를 알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으니까요. 2) 여러분이 B성을 공격하는 사람이라면 - 이번 내용에서는 사실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이미 눈치를 챘겠지만, 공격하는 입장이라면 나의 정보를 절대 적에게 주어서는 안됩니다. 전쟁의 의사소통 : 거짓, 불신을 바탕으로 적을 속이고, 아군의 의도를 적이 모르도록 해야 함 이라고 말했던 내용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지요. 그러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선생님이라면, 우선 방어하는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밤에 위치를 바 꿀 겁니다. 빛이 새어나가지 않고,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건 기본이겠죠?(이런 걸 군대 에서는 ‘방광방음’이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나서, 아무 문으로 5명이 모여서 공격하면 성공하게 되겠지요. 그러나, 이렇게 끝나면 좀 시시하니까,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보이게 하는 겁니다. 北 北門 ♘♘ ♞♞ 西 西門 ♘♘ B성(城) 東門 ♘♘ 東 ♞♞♞ 南門 ♘♘ ♞ ♞南 ♞ 그러면 방어측에서는 어떻게 할까요? 적이 동쪽으로 집결하는 것을 보고 ‘적은 지금 동문으로 공격 을 준비중이다’라고 판단을 해서, 이렇게 동문으로 병력을 집중 하겠지요?
  • 41.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北 北門 ♘ ♞♞ 西 西門 ♘ B성(城) 東門 ♘♘♘♘ 東 ♞♞♞ 南門 ♘♘ ♞ ♞南 ♞ 눈치가 빠른 친구들은 아마 눈치 챘겠지만, 위의 검은 말의 숫자는 속임수였습니다. 전쟁의 의사소통 : 거짓, 불신을 바탕으로 적을 속이고, 아군의 의도를 적이 모르도록 해야 함 이라는 내용이 다시 한 번 떠오르네요. 사실, 진짜 검은 말의 위치는 다음과 같았던 것입니다. 北 北門 ♘ ♞ 西 ♞♞♞ 西門 ♘ B성(城) 東門 ♘♘♘♘ 東 ♞ 南門 ♘♘ ♞ ♞南 ♞ 아마 공격하는 검은 말은 서문을 공격을 했을 것이고, 방어하면 편에서 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내지 못했다면, 공격은 성공했을 겁니다. 여기서 주는 교훈은 두 가지입니다. ① 나의 정보를 적에게 주지 않으면 적은 분산된다. 적이 분산된 곳(약점)을 선택하여, 나의 전력을 집중(강점)하여 공격하면 승리한다. ② 나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주면 적은 한 곳에 집중되고, 그로 인해 분산되는 곳(약점)이 생기게 된다. 그곳에 나의 전력을 집중(강점)하여 공격하면 승리한다. 결국 이번에도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지만, 이번에는 ‘정보’를 활용하여 ‘선 택과 집중’을 할 때 동등한 힘을 가진 상대에게, 때로는 나보다 강한 상대에게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겁니다.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우리의 꿈의 방향과 일치하는 선택을 하는 것은 우리가 꿈꾸는 방향으로 인 생을 이끌어주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에서 ‘선택과 집중’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 42. ☆ Winning is habit Project,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승리의 비법 ☆ 특히, 다음의 4가지 선택이 여러분 인생의 목표와 방향이 일치할 때 여러분 인생은 분산되지 않고, 집중되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① 어떤 정보를 얻고자 노력할 것인가? - 인터넷이라는 엄청난 정보의 바다가 우리 앞에 펼쳐져있지만, 정작 여러분이 인터넷을 통해 얻는 정보는 어떤 정보인가요? 여러분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인가요? 혹시, 며칠만 지나도 아 무 의미 없어질 연예인들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는 않나요? 한 가지 tip을 말씀드리자면, 여러분의 인터넷 브라우저의 시작페이지가 여러분이 검색하게 될 정 보의 대부분을 결정합니다. 선생님도 포탈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두었을 땐 정말 쓸데없는 정보에 나도 모르게 마우스가 클릭되어서 정신을 차리고 보면 몇십분이 훌쩍 지나갔던 많은 경험을 했습 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5~6년 전부터 ‘yes24'라는 인터넷서점 홈페이지를 시작페이지로 해두고 있 습니다. 그 결과 선생님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요즘 베스트셀러는 무엇인지, 어떤 책이 새 로 나왔는지를 매일 같이 알게 됩니다. 여러분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얻고자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그 사이트를 여러분 브라우저의 시작페이지로 설정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② 어떤 사람을 만나고자 노력할 것인가? 그대가 누구와 교제하고 있는가를 나에게 말해보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어떤 사람인가를 말해주겠다. - 괴테 여러분은 아직 학생이어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매우 좁지만, 그래도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 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는 사실은 여러분도 많이 느끼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따라 좋은 친구와 선후배, 학교선생님, 여러분의 꿈을 이루도록 도와 줄 멘토들까지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더 반가운 사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도 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단지, 여러분이 그 사람들과의 만남을 선택 하기만 하면 말입니다. 부디, 사람을 만날 때도 여러분의 꿈의 방향과 일치하는 사람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③ 시간을 어디에 얼마만큼 투자할 것인가? - 시간에 대해서는 시간관리도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충분히 이야기 했지만, 여러분의 시간을 여 러분의 꿈을 이루는 데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④ 돈을 어디에 얼마만큼 투자할 것인가? - 돈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크게 해당되지는 않겠지만, 작은 용돈일지라도 여 러분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곳에 쓰기 바랍니다. 나중에 다시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만, 다음의 세가지 만큼은 꼭 당부하고 싶습니다. 1) 나의 모든 선택은 나의 꿈의 방향과 일치해야 한다. 2) 완벽한 정보는 완벽한 선택을 가능케 한다. 정확하고 가치있는 정보를 얻도록 노력하라. 3) 가장 가치있는 정보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좋은 사람을 만나도록 노력하라. 이 내용에 대해 명심하시고 다음은 승리의 공식 ‘V = ACTS + C'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 43. ☆ Winning is habit Project, V = ACTS + C ☆ ․ ․ ․ step 3. 승리의 공식, V = ACTS + C 0. 승리의 공식, V = ACTS + C 개요 - 전쟁의 목적은 ‘승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승리를 하기 위한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고, 최대한 단순화 시켜서 공식으로 만들어 본 것이 ‘V = ACTS + C'입니다. 승리는 'acts(행동)'에 의사소통을 더했을 때 이루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능 력, 컨디션, 시간, 전략이 골고루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특히, Communication(의사소통)은 조직의 승리에 굉장히 큰 영향을 주게 되므로 별도로 표시하였 습니다. 그럼 Ability(능력)부터 차례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Ability(능력) 1) 공식 : 자원 x 가공기술 x 노력 + 재산(가공된 자원) - 능력은 개인에게 잠재되어있는 ‘자원’과 그 자원을 가공할 수 있는 ‘가공기술’, 그리고 자원을 가 공하는 ‘노력’에 자원을 가공한 결과물인 ‘재산’이 더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나라는 산이 있는데 그 산에는 어떤 자원이 감추어져 있고, 그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상태에서 가공하는 노력을 할 때 자산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능력의 세부내용이 가장 복잡한데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자원 = 잠재능력 + 4대 자원 - 우리에게는 크게 나에게 잠재된 잠재능력과 4대 자원이 있습니다. - 잠재능력이란 여러분이 Love & Well에서 살펴보았던 ‘Well'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가진 수많은 잠재능력 중 가장 강력한 무기를 한 가지 정도 계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여러분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강점을 계발하라는 말입니다. 그 강점이 여러분을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만들어 줄테니까 말이죠. - 4대 자원이란 바로, ‘정보, 사람, 시간, 돈’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4가지는 앞에서도 잠깐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요. 여러분은 이 4가지 자원을 잘 확보해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선택하는 결과 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매 순간 좋은 정보, 좋은 사람, 시간, 돈을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확보 하시기 바랍니다. ② 가공기술 - 가공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학습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잠재능력을 타고나지만, 그것을 갈고 닦는 기술은 거의 대부분 배우게 됩니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타고난 잠재능력이 뛰어나도 그것을 꿰는 기술이 없다면 자신의 능력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가공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특히, 요즘은 끊임없이 기술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위해서 끊임없이 가공기술을 배워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 사회를 ‘평생 학습사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공부한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엔 대
  • 44. ☆ Winning is habit Project, V = ACTS + C ☆ 학교를 졸업하고나서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아직 공부 에만 전념할 수 있을 때 ‘공부하는 기술’을 꼭 잘 갈고 닦아두시기 바랍니다. ‘가공기술’ 중 가장 중 요한 기술이 바로 ‘공부하는 기술’이거든요. 그리고, 이 가공기술에서도 4대 자원에 대한 가공기술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 정보에 대한 가공기술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정말 중요하고 가치있는 정 보가 무엇인지 선별하고, 분석하는 능력. 즉, 정보처리능력은 정보화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가공기술 입니다. ‘공부하는 기술’도 정보처리능력이라고 볼 수 있으니 이 기술을 학생때 꼭 키워두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사람에 대한 가공기술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니까 ‘인간관계기술’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여러분의 꿈과 방향이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여러분의 사람, 여러분 편, 아군(我軍)으 로 만들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인간관계기술’에 대한 책도 굉장히 많이 있으니까, 이 기술이 부족한 친구라면 꼭 키워두시기 바랍니다.(선생님은 ‘혼자 밥먹지 마라’라는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 시간의 가공기술은 Time Table에서 배웠던 시간관리기술이고, 돈의 가공기술은 ‘財테크’라고 불리 는 기술이라 아직 여러분에게 해당이 되진 않으니까 ‘시간과 돈을 내 꿈의 방향에 맞도록 아껴서 사용하자’ 정도로만 말씀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③ 노력 = 의지 x 시간 - 위에서 말한 ‘자원’과 ‘가공기술’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을 겁니다. 세 계최고의 공장이 있어도 가동되지 않으면 아무런 제품도 생산되지 않듯이 말이죠. 그래서, 노력도 굉장히 중요한데, 이 노력은 ‘의지’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의지는 사전을 찾아보니까 ‘어떤 일을 이루려는 굳은 마음’이라고 나와 있는데요, 이런 굳은 마음 은 다른 사람들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생기기도 하지만, 자기 스스로가 그것을 이루어내고 말겠다 는 강한 동기가 있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Dreams come true Project를 통해서 여러분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 꿈을 꼭 이루려는 굳은 마음이 생겼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시간은 ‘노력할 수 있는 양적인 시간’을 말하는데요. 여러분이 아무리 무언가 하려 고 해도 학원가랴, 숙제하랴, 친구들 만나랴, 게임하랴. 이렇게 시간의 절대적인 양이 부족하면 승 리할 수가 없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이라는 분이 쓴 『아웃라이어(Outlier)』라는 책에는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옵니다(이 책도 여러분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무슨 말이냐 면, 비틀즈, 빌 게이츠 같이 세계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성공 원인을 분석해보니까, 타고난 능 력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자기 분야에 대한 ‘1만 시간’정도의 연습량이 훨씬 더 중요했다고 합니 다. 여러분도 꿈과 관련없는 일에 아까운 시간을 버릴 것이 아니라, 꿈을 위한 일에 시간을 ‘1만 시 간’정도 투자하면 엄청난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꿈을 이루고 말겠다는 의지와, 꿈을 향해 집중된 시간이 여러분을 승리하게 할 겁니다. ④ 재산 - 재산은 앞서 말했던 자원을 가공한 노력의 결과물로, 잠재능력을 가공한 ‘실력’, 정보를 가공한 ‘고급정보’, 좋은 사람과의 ‘인맥’, 시간관리의 결과 발생하는 ‘여유로운 시간’, 그리고 돈을 관리한 결과인 ‘돈’(돈은 가공해도 돈이네요.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자본주의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돈은 분명히 능력이라는 것은 부인 못하겠네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결국, 이 자원, 가공기술, 노력, 재산을 합쳐서 ‘능력’이라고 부르고, 능력있는 사람이 승리할 수 있 으니까, 여러분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서 부족한 능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