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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BUDi 영화제 속으로
경성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임민호
배운철 교수님
bitaminzxcv@nate.com
2010 BUDi 영화제?
2005년에 출범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버디영화제는 세계를 향해 걸음마 하는
예비 영상인 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씨앗이 되고자 하는 영화제이다.
BUDi 는 아직 채 여물지 않은 풋풋한 학생
감독들과 프로듀서들이 넘치는 상상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창의성을 펼치는 장입니다.
3D 콘텐츠 제작과 유관산업 취업전략 현장
경성대학교 27호관 7층 홀에서 열렸던 취업전략 강의 현장입니다.
27호관 입구 현수막과 7층 홀 입구에 팜플렛과 전단지로 인해
광고홍보 효과가 한몫 한 듯,,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강의를 듣기 위해 자리를 채웠더군요
좀 늦게 갔는데도 없던 자리도 만들어 주시던 자원봉사원분들
덕분에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10 BUDi 오프라인 영상 평
임미랑 감독의 “ 여자 , 다리를 벌리다 “
이 작품인데요 .. 초반에 민망한 장면도 많았고
영상자체 분위기가 … 좀 오싹하더라구요,,
3mm 카메라 촬영으로 인터뷰 식으로 만든 영상물이며
음 이 작품의 주된 주제는..
간단하게 말해서 한국남자의 성에 대한
시각을 비난 하는 여 감독의 주관이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말로 설명을 하기가 좀 그런 내용이었어요.
부경대 나 동명대쪽은 가보지 못했구요 ,
학교 누리 소극장에서 상영하는
이번 2010 BUDi 영화제의 오프라인 영상 2편을 보고 왔습니다 .
두번째 작품은 홍익대학교 재학중인
에니메이션 학과 학생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아이스크림”입니다
더운 여름날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은 한 강아지와 동전의 사투를
그린 내용인데요 , 3분 정도의 영상인데
재미도 있었는데.. 짧지만 어렵지 않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나의 생각
버디영화제라는 생소한 이름의 행사를 처음접해보았습니다 .
솔직히 과제가 아니었더라면 가보지 않았을 그런 행사였습니다.
그러나 27호관 7층 홀에서 한 3D 취업전략 강의와 누리 소강당에서 봤던
영상들은 따로 시간내서 볼 정도의 가치와
재미가 있었고 신선 했던 거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오프라인 영상물에
대한 광고와 홍보가 너무 미비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 소극장 갔을때 사람이 저를 포함
해서 단 3명 있었습니다,,
존폐논란 없이 다음회에도 이어갈수 있는
그런 영화제가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작은바램 이네요.
내년 2011BUDi 을 기대하며~
(친절하신 자원봉사원분들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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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2010 BUDi 영화제? 2005년에 출범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버디영화제는 세계를 향해 걸음마 하는 예비 영상인 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씨앗이 되고자 하는 영화제이다. BUDi 는 아직 채 여물지 않은 풋풋한 학생 감독들과 프로듀서들이 넘치는 상상력과 도전정신 그리고 창의성을 펼치는 장입니다.
  • 3. 3D 콘텐츠 제작과 유관산업 취업전략 현장 경성대학교 27호관 7층 홀에서 열렸던 취업전략 강의 현장입니다. 27호관 입구 현수막과 7층 홀 입구에 팜플렛과 전단지로 인해 광고홍보 효과가 한몫 한 듯,,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강의를 듣기 위해 자리를 채웠더군요 좀 늦게 갔는데도 없던 자리도 만들어 주시던 자원봉사원분들 덕분에 편안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4. 2010 BUDi 오프라인 영상 평 임미랑 감독의 “ 여자 , 다리를 벌리다 “ 이 작품인데요 .. 초반에 민망한 장면도 많았고 영상자체 분위기가 … 좀 오싹하더라구요,, 3mm 카메라 촬영으로 인터뷰 식으로 만든 영상물이며 음 이 작품의 주된 주제는.. 간단하게 말해서 한국남자의 성에 대한 시각을 비난 하는 여 감독의 주관이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말로 설명을 하기가 좀 그런 내용이었어요. 부경대 나 동명대쪽은 가보지 못했구요 , 학교 누리 소극장에서 상영하는 이번 2010 BUDi 영화제의 오프라인 영상 2편을 보고 왔습니다 . 두번째 작품은 홍익대학교 재학중인 에니메이션 학과 학생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아이스크림”입니다 더운 여름날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은 한 강아지와 동전의 사투를 그린 내용인데요 , 3분 정도의 영상인데 재미도 있었는데.. 짧지만 어렵지 않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 5. 나의 생각 버디영화제라는 생소한 이름의 행사를 처음접해보았습니다 . 솔직히 과제가 아니었더라면 가보지 않았을 그런 행사였습니다. 그러나 27호관 7층 홀에서 한 3D 취업전략 강의와 누리 소강당에서 봤던 영상들은 따로 시간내서 볼 정도의 가치와 재미가 있었고 신선 했던 거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오프라인 영상물에 대한 광고와 홍보가 너무 미비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 소극장 갔을때 사람이 저를 포함 해서 단 3명 있었습니다,, 존폐논란 없이 다음회에도 이어갈수 있는 그런 영화제가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작은바램 이네요.
  • 6. 내년 2011BUDi 을 기대하며~ (친절하신 자원봉사원분들 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