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토에이 애니메이션
도에이 애니메이션(東映アニメーション 토오에이아니메에숀[*])은, 애니매이션의 제작·
매매를 주된 사업 내용으로 하는 일본의 기업이다. 설립 당시 상호는 일본 동화 주식회사
(日本動画株式会社)이었으나 1952년에 일동영화주식회사로 상호가 변경되었으며, 이를
도에이의 사장이었던 오오카와 히로시가 사원채로 흡수(1956년 7월)하여 만든 것이
도에이 동화 주식회사이다. 오오카와 사장은 디즈니사가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성공한 것을 보고,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도에이 동화를 설립하였다.
도에이 동화는 1958년에 일본 최초의 컬러 장편 애니메이션인 '백사전'을 공개하면서,
TV가 보급되기 이전인 1970년대까지 장편 애니메이션 시장의 선두를 이끌었다.
TV의 보급과 더불어 1970년대 이후부터는 시장을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쪽으로 돌려,
저연령층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들을 전략적으로 제작해 오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
왔다. 1998년에는 도에이 애니메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이 사명을 사용하
고 있다.
3. 토에이 애니메이션사의 대표작
1. 마징가 Z
- 1972년 1월 12일 토에이 동화의 소년 점프에서 연재중이던 나가이 고우
원작의 `마징가 Z`을 애니메이션화 작업 착수, 1972년 10월에 TV시리즈물
로 발표되었으며, 1972년 12월 3일부터 1974년 9월 1일까지 총 92편으
방영되었다. 최초의 인간 탑승형 로보트물인 이 작품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
하였고 일본 애니메이션계는 이를 계기로 슈퍼 로봇물을 앞다투어 제작
게 된다.
2. 드래곤볼
- 토리야마 아키라(鳥山明, 1955~)가 《주간 소년 점프》에 1984년
부터1995년까지 연재한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단행본 42권으로 완결되었으며, 일본 내에서 약 1억 5
천만 부, 전 세계에서 약 2억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1] 애니메이션은 40여 개국, 만화는 약 24 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있
다.(《Dragonball LANDMARK》슈에이샤, 1993년 발행) 2004년에 나온 완전판은 총 34권이며, 표지 그림을 전부 새로 있다.
애니메이션은 1986년 2월 26일부터 1989년 4월 21일까지 후지 TV및 후지 뉴스 네트워크 계열 방송국에서 방영되었으며,
153화 방영되었다. 1~4화는 제작 부분(오프닝 맨 끝)에서 구 후지TV 로고(굵은고딕체), 5화~153화는 현행 후지 TV 로고
(눈마크)를 쓴다.
《드래곤볼》은 원숭이 꼬리가 달린 소년 손오공이 겪는 이야기를 다루며, 초반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설정은 서유기에서 따온
부분이 많다. 손오공은 여러 동료와 함께 수많은 싸움을 이겨내어, 만화 속 우주 전체에서 가장 강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성장
한다. 제목인 드래곤볼은 이 이야기에 나오는 일곱 개의 구슬을 가리킨다. 드래곤볼을 전부 모으면 신룡을 소환해 소원을 빌
수 있으나, 신룡이 모든 소원을 다 들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소원이 이루어진 뒤 일곱 개의 드래곤볼은 지구 곳곳으로
어지고, 그로부터 일 년 동안 평범한 돌멩이로 변한다. 과거에는 드래곤볼을 모으기 위해서 아주 오랜 세월이 걸렸다고 하나
《드 래곤볼》이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부르마가 발명한 드래곤 레이더를 통해 이 탐색 작업이 훨씬 더 쉬워지게 된다.
4. 그밖의 대표적인 작품들
<<1960년대>>
요술공주 샐리 (1966년) 사이보그 009 (1968년) 타이거 마스크(1969년)
<<1970년대>>
그랜다이져 (1975년) 데빌맨 (1972년) 가이킹 (1976년) 은하철도999 (1978년)
<<1980년대>>
닥터 슬럼프 아라레짱 (1981년) 근육맨 (1983년) 명견 실버 (1986년)
홈런왕 강속구 (1986년) 돌격! 남자훈련소 (1988년) 싸워라 라면맨 (1988년)
<<1990년대>>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1991년) 슬램덩크 (1993년) 꽃보다 남자 (1996년)
드래곤 볼 GT(1996년) 지옥선생 누베 (1996년)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 (1997년)
<<2000년대>>
에어 마스터 (2003년) 모험왕 비트 (2004년)네기파스의 아사타로 (2008년)
제가 아는 작품들만 뽑아논거구요.
이 밖에도 토에이사 에서 만든 유명한 작품들은 셀수 없을만큼 많습니다..
5. 개인적인 추천작!!!!
*북두의권*(북두신권)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했던 작품입니다. 무삭제 판 만화책마저 집에서 다
소장할 정도로 너무나 애착 있게 봤던 작품 이구요 .
일본에선 1984년/1987년 ½편으로 애니메이션 출시 되었었구요.
부론손의 원작으로 하라데쓰오 가 그렸습니다.
요즈음 비슷한 부류로 창천의 권 이라는 작품이 있으나 그림체만 모방한 작품인 거 같아
그림체와 스토리가 원작에 못미치는거 같아 아쉽더군요..ㅎ많이기대했었는데..
북두신권을 아시는 분이시라면 최고의 명대사..아시죠?? “넌 이미 죽어있다”…!
6. 나의 생각
토에이 애니메이션에 대하여 조사하고 알아보았습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사업은 생각의 범위를 넘어설 만큼의 엄청난 규모의
시장을 이루고 있으며 , 미국 디즈니와 픽사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세계시장 영향력도 상당했습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 기획사의 드래곤볼의 판매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지 못할 , 앞으로도 깨지 못할 기록이라고 하네요.
만화, 애니매이션 자체의 작품성을 따지고 본다면, 확실히 일본 애니메이션의
힘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거 같았습니다.
한때 우리나라 애니메이션도 붐을 일으키고 있을때 가 있었는데..
그러나 지금 한국 애니메이션의 현시점은
점차적 퇴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네요..
그래서 좀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