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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ssion vs pay ]
열정
페이
주제 리서치 & 아이디어
ABOUT 열정페이란 사례/ / / /현황 해결을 위한 노력 활용사례
무급 또는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꼬는 신조어다.
즉,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무급 혹은 저임금 인턴으로 고용하는 관행으로 2014년 유명 의류 업체와 소셜커머스
업체 등 몇몇 기업의 부당한 청년 고용 실태가 보도되면서 이 용어가 부각됐다.
보통 열정페이는 국제기구, 국가기관 등 쉽게 직무경험을 하기 어려운 곳이나 사회적 기업, 인권단체 등에서 무급 또는
차비와 같은 최소한의 경비만을 지급하는 인턴을 모집하는 곳에서 많이 이뤄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열정페이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무급 또는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꼬는 신조어다.
즉,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무급 혹은 저임금 인턴으로 고용하는 관행으로 2014년 유명 의류 업체와 소셜커머스
업체 등 몇몇 기업의 부당한 청년 고용 실태가 보도되면서 이 용어가 부각됐다.
보통 열정페이는 국제기구, 국가기관 등 쉽게 직무경험을 하기 어려운 곳이나 사회적 기업, 인권단체 등에서 무급 또는
차비와 같은 최소한의 경비만을 지급하는 인턴을 모집하는 곳에서 많이 이뤄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열정페이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열정페이란?
About
"열정페이"를 인터넷 검색해 보면 '신조어 사전'에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꼬는 말"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연관 뉴스가 나온다. 패션디자이너 열정페이, 인턴 열정페이, 경비원 열정페이, 편의점 열정페이, 갑질 등등...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에게서, 졸업을 앞 둔 선배에게서, 그리고 '뉴스'와 '신문'에서도 많이 보았다. 2015년 최대의 키워드인 "갑과 을"이라는
사회적 대립각과 함께 '갑'에게 자신을 '을'이라 취하는 사람들은 "열정페이"를 '고진감래'라는 말로 버텨내는 것이다.
인터넷에서는 '열정페이' 공식마저 나왔다.
아래의 사진에 게시 된 '열정 페이 계산법'을 보자면, 요즘 말로 '웃프다(웃기면서 슬프다)'
[출처] "우리 사회 곳곳의 '열정페이', 위법이 아닌 적법으로”|작성자 서울중앙지방법원
열정페이
계산법
About
명확하게 법의 잣대로 평가하자면, '최저임금 기준'보다 낮은 '열정페이'는 위법이다.
2015년도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5580원이다. 하지만 현실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저임금조차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헌법 제32조 ① 국가는 사회적·경제적 방법으로 근로자의 고용의 증진과 적정임금의 보장에 노력하여야 하며,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여야 한다.
최저임금법 제28조(벌칙) ① 제6조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하여 최저임금액보다 적은 임금을 지급하거나 최저임금을 이유로 종전의 임금을 낮춘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 경우 징역과 벌금은 병과(倂科)할 수 있다.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4,64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으로 월 1,166,220원이다.
이러한 최저임금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라면 상용근로자는 물론 임시직, 일용직, 시간제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등 어떤 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외공공기관이든 편의점이든, 하루에 몇 시간을 근로시키던지 관계없이 '열정페이'라는 이유로 위의
금액 이하로 임금을 줄 수는 없다.
위법
About
5포세대
About
'열정페이'가 가장 심각한 세대는 무엇보다도 '청년층'이다. 청년세대를 두고 '5포세대' (취업, 내집마련, 결혼, 출산, 인간관계를 포기한
요즘 젊은이들을 일컫는 말)라는 말이 나온다.
물론, 요즘의 젊은이들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그들 중에서 노력을 한 자들과 노력하지 않은 자들은 구분되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들이 무엇인가를 하고자 할 때, 대학을 지나 혹은 고등학교를 지나 '사회'로 나아갈 때, '열정페이'라는 것이 동일하게
작용한다는 점이다.
'열정페이'를 받고 '아프니까 청춘'인 시간을 '인고의 세월'로 보낸 지금의 청년층이 중년층이 되어 또다시 '청춘들의 열정'을 '싼 값'에 사간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지 않을까.
'열정'이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모든 '갑과 을'에게 바란다.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행사장 앞에서 나온 외침이다. 패션노조와 알바노조, 청년유니온 등 13개 단체들은
이날 패션계의 '열정페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공동 성명서에서 "수습 직원에게 월 10만원을 주고, 좋아하는 일이니 견뎌야
견뎌야 한다는 ‘미개한 임금 계산법’은 패션업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턴제도를 이용해 청년들을 사실상 무급으로 일하게 하는 불법행위는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에선 패션잡지 '보그(Vogue)', '베니티 페어(Vanity Fair)', '더블유(W)'
등을 소유한 출판사 '콘데 나스트(Cond Nast)'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3년 6월 콘데 나스트에서 일했던 전직 인턴들은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의 급여는 시간당 1달러에도 못미쳤고, 근무외수당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소송이 제기된지 2년 후 미 연방법원은 인턴들에게 총 580만 달러(약 62억5762만원)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이에 따라 최근 콘데 나스트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일했던 전직
인턴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오는 6월 16일까지 배상금을 신청하라고 통보했다.
이들은 인턴 종류에 따라 700~1900달러의 배상금(세전)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 소송이 제기된 후, 콘데 나스트사는 인턴 제도를 없애버렸다.
인턴들의 외침
"우리는
공짜가
아니다"
사례
자네
방송작가로
일해 볼 텐가
'헐. 값. 에'
사례
열정 페이가 심각한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방송사다. 에프디 등 스태프들의 처우도 열악하지만 그중에서도 예능이나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른바 막내 작가들이 처한 환경은 패션계와 그리 다르지 않다. 대부분 매월 80~120만원을 받고,
4대 보험 혜택도 누리지 못한다. 잦은 야근에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한겨레>가 만난 막내 작가들은
“작가인데 글을 쓰는 일보다 잡일을 더 많이 해야 해 스스로를 ‘잡가’라고 부른다”고도 했다. 1~5년차가 된 막내 작가
5명을 만났다. 이들은 “고용 불안에 (법정 노동 시간을 훌쩍 넘기는) 초과 근무로 고통받고 있다”며 “다른 건 몰라도
최저 시급이라도 보장해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사례
이상봉
사례
이상봉
사례
위메프, 수습사원 2주 부려먹고 해고...일당 5만원 지급 '열정페이'인가?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정직원 채용을 빌미로 수습 직원에게 정직원 수준의 영업 일을 시킨 뒤 2주 만에 전원 해고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뭇매를 받고 있다.
위메프는 8일 공식 사과문을 내놓고 "수습 직원들을 채용하겠다"며 부랴부랴 사태 수습에 나섰다. 사회초년생 등 20~30대 젊은층 이용률이
높은 소셜커머스 업종 특성상 입을 타격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지역 영업직 사원 11명을 채용해 수습 기간인 2주 동안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필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수습사원들은 위메프 딜(deal) 계약을 따는 업무를 담당했다. 하지만 위메프는 수습 기간이 끝나자 전원 해고 통보하고 일당 5만원씩을
지급해 물의를 빚었다.
세계일보 김은혜 기자
편의점
열정페이까지
사례
일부 기업과 단체, 無給·저임금으로 착취
스펙 도움 안되는 편의점까지 똑같이 따라해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분은 그만큼 챙겨드리도록 하겠다."
지난달 한 구인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SNS 등을 통해 퍼지며 취업 준비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공고엔 '전화로는 시급을 말해주지 않는다' '돈을 벌기 위해 편의점에서 일하는 건 아니지 않으냐' 등의 문구가 포함됐다.
네티즌들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돈 보고 하지 그럼 뭘 보고 하느냐" "하다 하다 이젠 편의점 주인조차 이런 글을 올리는 거냐"며
편의점주를 비난하고 나섰다. 그러나 모집 공고를 낸 편의점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프랜차이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게시물이 올랐던 구인 사이트의 관계자는 "현재는 원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라며 "논란이 되자 스스로 지웠을 수도 있지만
모집 공고가 마감됐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닷컴
현황
대외활동 경험
대학생 36%
'열정 페이' 경험
1일 대통령직속청년회 조사 결과
무급·적은 월급·단순 근로 강요 등
1일 대통령직속청년회가 발표한 '대외활동 인식과 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을 포함한 대회활동 경험이 있는 전국
대학생 1005명 가운데 36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기업 및 단체로부터 열정을 구실로 무급이나 적은 월급 등의 근로착취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최기관으로부터 단순근로 강요, 불분명한 공고, 공고와는 다른 활동, 모집 공고와는 다른 혜택 등의
실제 피해를 경험한 학생은 60.5%에 달했다. 이 중 42.9%의 학생이 대외활동을 하면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외활동이 하나의 취업스펙으로 떠오르면서 신학기마다 대학생들의 지원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일부 대외활동 주최기관이
학생들의 열정을 이용해 노동을 착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대외활동에 참가한 윤모씨(21)는 "6개월 동안 매주 2회 이상 참여했지만 활동 인증과 수료증을 받은 것이 전부"라며
"학생 입장에서는 철저한 을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용한 청년위원장은 "대학생들은 직무에 맞는 대외활동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외활동 주최기관 역시 학생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기자
현황
대학생 열 中
셋은‘열정페이’
받아…
20%는 채용
뒤 ‘방치’
#“꽤 이름 있는 공공기관 인턴이었는데 부서 배치 받자마자 담당자가 ‘우리는 사실 시킬 일은 없고 뽑으라고 해서 뽑은거니 너는
업무 시간 중에 네 공부를 하면 된다’고 말했어요.”(남ㆍ26세ㆍ인턴)
#“천문에 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뽑는다 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주차요원을 하다가 온 경험이 있어요.”(남ㆍ26세ㆍ국내봉사)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 보다 어렵다’는 취업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증언이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지난해
8월~올 2월까지 대학생ㆍ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대외활동 실태조사’를 벌인 과정에서 나온 발언들이다. 여기에서 ‘대외활동’은
학업 외에 기업체 등에서 인턴ㆍ홍보대사ㆍ서포터즈 등의 활동을 하는 걸 말한다.
이런 일을 경험한 대학생 100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36%) 가량은 이른바 ‘열정페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걸로 나타났다. 대외활동을 하더라도 단순근로 강요, 방치, 폭언 등 피해를 입은 비율도 60.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했다.
피해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면, 실무체험 등 교육 목적과 관련 없는 단순근로를 한 사례가 36.8%로 가장 많았다. 이런 근무에도 불구하고
‘열정페이’를 받은 경우는 22.7%로 집계됐다. 모집공고에 활동 내용이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아 예상과 다른 일을 한 경우는 22.7%였다.
뚜렷한 활동이나 주최기관의 관리없이 방치됐다는 답은 18.2%에 달했다. 주최기관 담당자에게 폭언ㆍ협박ㆍ성희롱을 당한 사례도 7.1%였다.
피해를 입은 대학생들은 하소연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설문 대상자 1005명 가운데 42.9%는 ‘참았다’고 답했고, 11.8%는 ‘활동 중단’을
택했다고 했다. 이렇게 ‘참거나, 활동을 중단한’ 대학생 550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52.9%는 ‘개선될 것 같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22.5%는 ‘문제라고 인지 안함’이라고 했고, ‘취업이 불이익 우려’라고 답변한 비율은 13.5%였다.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현황
현황
이렇게 실익이 없어 보이는 대외활동이지만 대학생의 46%는 ‘대외활동을 하지 않으면 취업에 불리할 것 같다’는 이유로 인턴 등의
자리를 구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청년위원회가 올 2월 대학생 34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 조사를 한 결과다.
그렇다면, 인재를 채용해야 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대외활동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청년위가 중견ㆍ대기업 인사담당자 100명과 사회초년생(직장경력 3년 미만)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체로 ‘대외활동 경험은 긍정적이지만, 실무와 관련 없는 경험은 채용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답이 많았다.
인사담당자 57%는 지원자의 실무와 관련없는 대외활동 경험은 채용시 지원자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78%는 대외활동 경험이 전혀 없어도 지원자의 인상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학과공부 등 다른 일에 충실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고
답했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사회 진출 전에는 55%가 대외활동을 전혀 하지 않으면 취업에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회진출 후에는
24%만이 그렇게 생각하는 걸로 나타났다.
신용한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이 대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취업을 위해 대외활동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고 있어 과열된 듯하다”며 “원하는 직무에 맞는 대외활동을 선택하고 주최기관은 청년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업위해
열정팔고
스펙산다
현황
알바천국에서는 2030구직자들이 실제 열정페이에 대해. 특히 ‘인턴열정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에 2030대 구직자 1204명을 대상으로 ‘인턴열정페이 현황’설문조사를 실시, 청년구직자들의 현실이 드러난 조사결과를 보며 씁쓸함이
맴돌았다.
조사결과 2030구직자 10명중 7명(65.2%)는 인턴근무 시 보수가 적고 일이 힘들어도 기꺼이 참아야 된다는 의견에 동의, 취업을 위해 저임금
고강도의 노동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턴열정페이에 대해 ‘30대’(54.8%)보다 취업의 문턱에 서있는 ’20대’(67.7%)가 더 강하게 동의 표를 던져 이력서 상 스펙 한 줄을 더
추가하기 위해 쓴 눈물을 흘리며 열정을 받치는 20대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턴열정페이에 동의한 785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절반이상이 ‘힘든 일도 다 경험이라 생각해서'(55.6%)를 1위로 꼽았다. ‘열정페이’의 그늘 속
청년들의 목표를 향한 긍정적 마인드가 확인되는 응답결과였다.
특히 ‘힘든 일도 다 경험이라 생각한다’는 의견에는 여성이, ‘경쟁사회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란 의견에는 남성이 좀 더 높게 응답해 인내심
강한 여성과 야망이 큰 남성의 특징적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취업위해
열정팔고
스펙산다
현황
인턴열정페이에 반대한 419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10명 중 7명(65.7%)이 ‘인턴, 견습생 등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싶어서’를 1위로 답했다.
불합리한 상황을 침묵하지 않겠다는 청년구직자들의 강한 의지가 보여지는 대목이다.
이중 ‘인턴, 견습생 등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싶어서’라는 의견에 ‘남성'(58.3%)보다 ‘여성'(67.6%)의 목소리가 더 강하게 나타나 불합리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맞서고자 하는 잔다르크적 성향을 지닌 2030 여성들이 상당수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현황
'열정페이'를 강조한 뒤 "열정페이 받고 회식은 더치페이"
해결을 위한 노력
자가진단 방법
Should I Work for Free?
청년유니온
열정페이 악용
‘블랙기업’
퇴출운동 착수
해결을 위한 노력
활용사례
내 꿈은
정규직
청년들의 취업현실을
풍자한 모바일 게임
‘장그래’ ‘열정페이’로 대표되는 청년들의 취업 현실을 풍자한 모바일 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내 꿈은 정규직>은 돈도 없고, 연줄도 없는 주인공을 인턴 사원부터 키워 최종적으로 사장까지 승진시키는
게임이다. 돌연퇴사, 승진확률, 권고사직, 열정페이 등 이 시대 청년들의 현실을 담은 가슴 아픈 단어들이 게임 속에 속속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다.
<내 꿈은 정규직>은 지난해 SNS를 강타했던 <살아남아라 개복치!>의 오마주 게임이다.
활용사례
냉정페이
유스
페이
youth pay
“젊음은 돈으로도 살 수 없다”
젊음의 가치를 크고 말하는 어른들도 다 젊은 시절이 있어 왔고
그런 가치를 아는 어른들이 젊음을 열정페이로 지불하는 안타까움
젊음이 열정페이로 지불되기에는 그 가치가 크다는 것을 알리자
아이디어
사회적 인식
캠페인
열정페이
현황
인포그래픽
브랜딩 : 알바천국
알바천국의 ‘마음을 더하다’ 영상이 대한민국 아르바이트생의 마음에 따뜻한 봄을 선사하며 착한 손님 전도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알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대국민 알바생 감동 대작전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준비, ‘마음을 더하다’ 리얼스토리 영상이 지난 3월 25일 공개 후 2틀 만에 200만 뷰의 기록을 세우며 일주일 만에
450만 뷰를 돌파, 현재 조회수 600만 뷰를 넘기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치는 알바생들, 그 동안 어떤 태도로 대하셨나요?”
영상은 알바 현장 속 평소 알바생을 대하는 모습이 비춰지며 시작된다. 인사에 대답 없이 지나감은 물론 작은 실수에도 크게 윽박지르는
등 무심코 행했던 우리의 행동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어왔는지를 되돌아보게 한다.
이렇듯 알바천국의 ‘마음을 더하다’ 영상은 일상 속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알바생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물음표를 던지며 알바생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명 ‘Social Movement(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종으로 일상 속 알바생에 대한 갑을 관계의 엇나갔던
생각과 행동을 바로잡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문화를 이어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주 향하여 있다’와 ‘어떤 태도로 상대하다’는 의미가 담긴 ‘대하다’는 단어에 주목,
여기에 ‘존중’과 ‘배려’를 더해 알바생들을 대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초점을 맞춰 영상은 진행됐다.
마음을 더하다
브랜딩 : 청년유니온
사례
청년유니온은 2010년 3월에 창립한 청년세대들의 노동조합입니다. 청년들의 노동권 향상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세대별 노동조합이죠.
세대별 노동조합은 한국에서는 청년유니온이 처음이지만 이미 일본의 경우 2000년에 ‘일본수도권청년유니온’이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년유니온은 청년(15-39세)라면 고용형태(실업자, 비정규직, 정규직 관계없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노동조합입니다.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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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무급 또는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꼬는 신조어다. 즉,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무급 혹은 저임금 인턴으로 고용하는 관행으로 2014년 유명 의류 업체와 소셜커머스 업체 등 몇몇 기업의 부당한 청년 고용 실태가 보도되면서 이 용어가 부각됐다. 보통 열정페이는 국제기구, 국가기관 등 쉽게 직무경험을 하기 어려운 곳이나 사회적 기업, 인권단체 등에서 무급 또는 차비와 같은 최소한의 경비만을 지급하는 인턴을 모집하는 곳에서 많이 이뤄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열정페이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무급 또는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꼬는 신조어다. 즉,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무급 혹은 저임금 인턴으로 고용하는 관행으로 2014년 유명 의류 업체와 소셜커머스 업체 등 몇몇 기업의 부당한 청년 고용 실태가 보도되면서 이 용어가 부각됐다. 보통 열정페이는 국제기구, 국가기관 등 쉽게 직무경험을 하기 어려운 곳이나 사회적 기업, 인권단체 등에서 무급 또는 차비와 같은 최소한의 경비만을 지급하는 인턴을 모집하는 곳에서 많이 이뤄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열정페이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열정페이란? About
  • 3. "열정페이"를 인터넷 검색해 보면 '신조어 사전'에 "무급 또는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꼬는 말"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연관 뉴스가 나온다. 패션디자이너 열정페이, 인턴 열정페이, 경비원 열정페이, 편의점 열정페이, 갑질 등등...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에게서, 졸업을 앞 둔 선배에게서, 그리고 '뉴스'와 '신문'에서도 많이 보았다. 2015년 최대의 키워드인 "갑과 을"이라는 사회적 대립각과 함께 '갑'에게 자신을 '을'이라 취하는 사람들은 "열정페이"를 '고진감래'라는 말로 버텨내는 것이다. 인터넷에서는 '열정페이' 공식마저 나왔다. 아래의 사진에 게시 된 '열정 페이 계산법'을 보자면, 요즘 말로 '웃프다(웃기면서 슬프다)' [출처] "우리 사회 곳곳의 '열정페이', 위법이 아닌 적법으로”|작성자 서울중앙지방법원 열정페이 계산법 About
  • 4. 명확하게 법의 잣대로 평가하자면, '최저임금 기준'보다 낮은 '열정페이'는 위법이다. 2015년도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5580원이다. 하지만 현실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최저임금조차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헌법 제32조 ① 국가는 사회적·경제적 방법으로 근로자의 고용의 증진과 적정임금의 보장에 노력하여야 하며,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여야 한다. 최저임금법 제28조(벌칙) ① 제6조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하여 최저임금액보다 적은 임금을 지급하거나 최저임금을 이유로 종전의 임금을 낮춘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 경우 징역과 벌금은 병과(倂科)할 수 있다.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4,64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으로 월 1,166,220원이다. 이러한 최저임금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라면 상용근로자는 물론 임시직, 일용직, 시간제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등 어떤 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적용된다. 따라서, 해외공공기관이든 편의점이든, 하루에 몇 시간을 근로시키던지 관계없이 '열정페이'라는 이유로 위의 금액 이하로 임금을 줄 수는 없다. 위법 About
  • 5. 5포세대 About '열정페이'가 가장 심각한 세대는 무엇보다도 '청년층'이다. 청년세대를 두고 '5포세대' (취업, 내집마련, 결혼, 출산, 인간관계를 포기한 요즘 젊은이들을 일컫는 말)라는 말이 나온다. 물론, 요즘의 젊은이들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그들 중에서 노력을 한 자들과 노력하지 않은 자들은 구분되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들이 무엇인가를 하고자 할 때, 대학을 지나 혹은 고등학교를 지나 '사회'로 나아갈 때, '열정페이'라는 것이 동일하게 작용한다는 점이다. '열정페이'를 받고 '아프니까 청춘'인 시간을 '인고의 세월'로 보낸 지금의 청년층이 중년층이 되어 또다시 '청춘들의 열정'을 '싼 값'에 사간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지 않을까. '열정'이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모든 '갑과 을'에게 바란다.
  • 6.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행사장 앞에서 나온 외침이다. 패션노조와 알바노조, 청년유니온 등 13개 단체들은 이날 패션계의 '열정페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공동 성명서에서 "수습 직원에게 월 10만원을 주고, 좋아하는 일이니 견뎌야 견뎌야 한다는 ‘미개한 임금 계산법’은 패션업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턴제도를 이용해 청년들을 사실상 무급으로 일하게 하는 불법행위는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에선 패션잡지 '보그(Vogue)', '베니티 페어(Vanity Fair)', '더블유(W)' 등을 소유한 출판사 '콘데 나스트(Cond Nast)'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3년 6월 콘데 나스트에서 일했던 전직 인턴들은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의 급여는 시간당 1달러에도 못미쳤고, 근무외수당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소송이 제기된지 2년 후 미 연방법원은 인턴들에게 총 580만 달러(약 62억5762만원)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이에 따라 최근 콘데 나스트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일했던 전직 인턴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오는 6월 16일까지 배상금을 신청하라고 통보했다. 이들은 인턴 종류에 따라 700~1900달러의 배상금(세전)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 소송이 제기된 후, 콘데 나스트사는 인턴 제도를 없애버렸다. 인턴들의 외침 "우리는 공짜가 아니다" 사례
  • 7. 자네 방송작가로 일해 볼 텐가 '헐. 값. 에' 사례 열정 페이가 심각한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방송사다. 에프디 등 스태프들의 처우도 열악하지만 그중에서도 예능이나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른바 막내 작가들이 처한 환경은 패션계와 그리 다르지 않다. 대부분 매월 80~120만원을 받고, 4대 보험 혜택도 누리지 못한다. 잦은 야근에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한겨레>가 만난 막내 작가들은 “작가인데 글을 쓰는 일보다 잡일을 더 많이 해야 해 스스로를 ‘잡가’라고 부른다”고도 했다. 1~5년차가 된 막내 작가 5명을 만났다. 이들은 “고용 불안에 (법정 노동 시간을 훌쩍 넘기는) 초과 근무로 고통받고 있다”며 “다른 건 몰라도 최저 시급이라도 보장해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 9. 사례 위메프, 수습사원 2주 부려먹고 해고...일당 5만원 지급 '열정페이'인가?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정직원 채용을 빌미로 수습 직원에게 정직원 수준의 영업 일을 시킨 뒤 2주 만에 전원 해고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뭇매를 받고 있다. 위메프는 8일 공식 사과문을 내놓고 "수습 직원들을 채용하겠다"며 부랴부랴 사태 수습에 나섰다. 사회초년생 등 20~30대 젊은층 이용률이 높은 소셜커머스 업종 특성상 입을 타격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지역 영업직 사원 11명을 채용해 수습 기간인 2주 동안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필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수습사원들은 위메프 딜(deal) 계약을 따는 업무를 담당했다. 하지만 위메프는 수습 기간이 끝나자 전원 해고 통보하고 일당 5만원씩을 지급해 물의를 빚었다. 세계일보 김은혜 기자
  • 10. 편의점 열정페이까지 사례 일부 기업과 단체, 無給·저임금으로 착취 스펙 도움 안되는 편의점까지 똑같이 따라해 "돈 벌기 위해 편의점 근무(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분은 그만큼 챙겨드리도록 하겠다." 지난달 한 구인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SNS 등을 통해 퍼지며 취업 준비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공고엔 '전화로는 시급을 말해주지 않는다' '돈을 벌기 위해 편의점에서 일하는 건 아니지 않으냐' 등의 문구가 포함됐다. 네티즌들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돈 보고 하지 그럼 뭘 보고 하느냐" "하다 하다 이젠 편의점 주인조차 이런 글을 올리는 거냐"며 편의점주를 비난하고 나섰다. 그러나 모집 공고를 낸 편의점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프랜차이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게시물이 올랐던 구인 사이트의 관계자는 "현재는 원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라며 "논란이 되자 스스로 지웠을 수도 있지만 모집 공고가 마감됐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닷컴
  • 11. 현황 대외활동 경험 대학생 36% '열정 페이' 경험 1일 대통령직속청년회 조사 결과 무급·적은 월급·단순 근로 강요 등 1일 대통령직속청년회가 발표한 '대외활동 인식과 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을 포함한 대회활동 경험이 있는 전국 대학생 1005명 가운데 36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기업 및 단체로부터 열정을 구실로 무급이나 적은 월급 등의 근로착취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최기관으로부터 단순근로 강요, 불분명한 공고, 공고와는 다른 활동, 모집 공고와는 다른 혜택 등의 실제 피해를 경험한 학생은 60.5%에 달했다. 이 중 42.9%의 학생이 대외활동을 하면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외활동이 하나의 취업스펙으로 떠오르면서 신학기마다 대학생들의 지원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일부 대외활동 주최기관이 학생들의 열정을 이용해 노동을 착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대외활동에 참가한 윤모씨(21)는 "6개월 동안 매주 2회 이상 참여했지만 활동 인증과 수료증을 받은 것이 전부"라며 "학생 입장에서는 철저한 을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용한 청년위원장은 "대학생들은 직무에 맞는 대외활동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외활동 주최기관 역시 학생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기자
  • 12. 현황 대학생 열 中 셋은‘열정페이’ 받아… 20%는 채용 뒤 ‘방치’ #“꽤 이름 있는 공공기관 인턴이었는데 부서 배치 받자마자 담당자가 ‘우리는 사실 시킬 일은 없고 뽑으라고 해서 뽑은거니 너는 업무 시간 중에 네 공부를 하면 된다’고 말했어요.”(남ㆍ26세ㆍ인턴) #“천문에 관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뽑는다 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주차요원을 하다가 온 경험이 있어요.”(남ㆍ26세ㆍ국내봉사)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 보다 어렵다’는 취업 시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증언이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지난해 8월~올 2월까지 대학생ㆍ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대외활동 실태조사’를 벌인 과정에서 나온 발언들이다. 여기에서 ‘대외활동’은 학업 외에 기업체 등에서 인턴ㆍ홍보대사ㆍ서포터즈 등의 활동을 하는 걸 말한다. 이런 일을 경험한 대학생 100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36%) 가량은 이른바 ‘열정페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걸로 나타났다. 대외활동을 하더라도 단순근로 강요, 방치, 폭언 등 피해를 입은 비율도 60.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했다. 피해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면, 실무체험 등 교육 목적과 관련 없는 단순근로를 한 사례가 36.8%로 가장 많았다. 이런 근무에도 불구하고 ‘열정페이’를 받은 경우는 22.7%로 집계됐다. 모집공고에 활동 내용이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아 예상과 다른 일을 한 경우는 22.7%였다. 뚜렷한 활동이나 주최기관의 관리없이 방치됐다는 답은 18.2%에 달했다. 주최기관 담당자에게 폭언ㆍ협박ㆍ성희롱을 당한 사례도 7.1%였다. 피해를 입은 대학생들은 하소연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설문 대상자 1005명 가운데 42.9%는 ‘참았다’고 답했고, 11.8%는 ‘활동 중단’을 택했다고 했다. 이렇게 ‘참거나, 활동을 중단한’ 대학생 550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52.9%는 ‘개선될 것 같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22.5%는 ‘문제라고 인지 안함’이라고 했고, ‘취업이 불이익 우려’라고 답변한 비율은 13.5%였다.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 14. 현황 이렇게 실익이 없어 보이는 대외활동이지만 대학생의 46%는 ‘대외활동을 하지 않으면 취업에 불리할 것 같다’는 이유로 인턴 등의 자리를 구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청년위원회가 올 2월 대학생 34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 조사를 한 결과다. 그렇다면, 인재를 채용해야 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대외활동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청년위가 중견ㆍ대기업 인사담당자 100명과 사회초년생(직장경력 3년 미만)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체로 ‘대외활동 경험은 긍정적이지만, 실무와 관련 없는 경험은 채용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답이 많았다. 인사담당자 57%는 지원자의 실무와 관련없는 대외활동 경험은 채용시 지원자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78%는 대외활동 경험이 전혀 없어도 지원자의 인상에 영향을 주지 않거나 학과공부 등 다른 일에 충실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고 답했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사회 진출 전에는 55%가 대외활동을 전혀 하지 않으면 취업에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회진출 후에는 24%만이 그렇게 생각하는 걸로 나타났다. 신용한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이 대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취업을 위해 대외활동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고 있어 과열된 듯하다”며 “원하는 직무에 맞는 대외활동을 선택하고 주최기관은 청년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15. 취업위해 열정팔고 스펙산다 현황 알바천국에서는 2030구직자들이 실제 열정페이에 대해. 특히 ‘인턴열정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에 2030대 구직자 1204명을 대상으로 ‘인턴열정페이 현황’설문조사를 실시, 청년구직자들의 현실이 드러난 조사결과를 보며 씁쓸함이 맴돌았다. 조사결과 2030구직자 10명중 7명(65.2%)는 인턴근무 시 보수가 적고 일이 힘들어도 기꺼이 참아야 된다는 의견에 동의, 취업을 위해 저임금 고강도의 노동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턴열정페이에 대해 ‘30대’(54.8%)보다 취업의 문턱에 서있는 ’20대’(67.7%)가 더 강하게 동의 표를 던져 이력서 상 스펙 한 줄을 더 추가하기 위해 쓴 눈물을 흘리며 열정을 받치는 20대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턴열정페이에 동의한 785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절반이상이 ‘힘든 일도 다 경험이라 생각해서'(55.6%)를 1위로 꼽았다. ‘열정페이’의 그늘 속 청년들의 목표를 향한 긍정적 마인드가 확인되는 응답결과였다. 특히 ‘힘든 일도 다 경험이라 생각한다’는 의견에는 여성이, ‘경쟁사회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란 의견에는 남성이 좀 더 높게 응답해 인내심 강한 여성과 야망이 큰 남성의 특징적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 16. 취업위해 열정팔고 스펙산다 현황 인턴열정페이에 반대한 419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10명 중 7명(65.7%)이 ‘인턴, 견습생 등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싶어서’를 1위로 답했다. 불합리한 상황을 침묵하지 않겠다는 청년구직자들의 강한 의지가 보여지는 대목이다. 이중 ‘인턴, 견습생 등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싶어서’라는 의견에 ‘남성'(58.3%)보다 ‘여성'(67.6%)의 목소리가 더 강하게 나타나 불합리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맞서고자 하는 잔다르크적 성향을 지닌 2030 여성들이 상당수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 17. 현황 '열정페이'를 강조한 뒤 "열정페이 받고 회식은 더치페이"
  • 18. 해결을 위한 노력 자가진단 방법 Should I Work for Free?
  • 20. 활용사례 내 꿈은 정규직 청년들의 취업현실을 풍자한 모바일 게임 ‘장그래’ ‘열정페이’로 대표되는 청년들의 취업 현실을 풍자한 모바일 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내 꿈은 정규직>은 돈도 없고, 연줄도 없는 주인공을 인턴 사원부터 키워 최종적으로 사장까지 승진시키는 게임이다. 돌연퇴사, 승진확률, 권고사직, 열정페이 등 이 시대 청년들의 현실을 담은 가슴 아픈 단어들이 게임 속에 속속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다. <내 꿈은 정규직>은 지난해 SNS를 강타했던 <살아남아라 개복치!>의 오마주 게임이다.
  • 22. 유스 페이 youth pay “젊음은 돈으로도 살 수 없다” 젊음의 가치를 크고 말하는 어른들도 다 젊은 시절이 있어 왔고 그런 가치를 아는 어른들이 젊음을 열정페이로 지불하는 안타까움 젊음이 열정페이로 지불되기에는 그 가치가 크다는 것을 알리자 아이디어 사회적 인식 캠페인 열정페이 현황 인포그래픽
  • 23. 브랜딩 : 알바천국 알바천국의 ‘마음을 더하다’ 영상이 대한민국 아르바이트생의 마음에 따뜻한 봄을 선사하며 착한 손님 전도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알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대국민 알바생 감동 대작전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준비, ‘마음을 더하다’ 리얼스토리 영상이 지난 3월 25일 공개 후 2틀 만에 200만 뷰의 기록을 세우며 일주일 만에 450만 뷰를 돌파, 현재 조회수 600만 뷰를 넘기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치는 알바생들, 그 동안 어떤 태도로 대하셨나요?” 영상은 알바 현장 속 평소 알바생을 대하는 모습이 비춰지며 시작된다. 인사에 대답 없이 지나감은 물론 작은 실수에도 크게 윽박지르는 등 무심코 행했던 우리의 행동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어왔는지를 되돌아보게 한다. 이렇듯 알바천국의 ‘마음을 더하다’ 영상은 일상 속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알바생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물음표를 던지며 알바생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명 ‘Social Movement(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종으로 일상 속 알바생에 대한 갑을 관계의 엇나갔던 생각과 행동을 바로잡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문화를 이어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주 향하여 있다’와 ‘어떤 태도로 상대하다’는 의미가 담긴 ‘대하다’는 단어에 주목, 여기에 ‘존중’과 ‘배려’를 더해 알바생들을 대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초점을 맞춰 영상은 진행됐다. 마음을 더하다
  • 24. 브랜딩 : 청년유니온 사례 청년유니온은 2010년 3월에 창립한 청년세대들의 노동조합입니다. 청년들의 노동권 향상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세대별 노동조합이죠. 세대별 노동조합은 한국에서는 청년유니온이 처음이지만 이미 일본의 경우 2000년에 ‘일본수도권청년유니온’이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년유니온은 청년(15-39세)라면 고용형태(실업자, 비정규직, 정규직 관계없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노동조합입니다.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