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4년간 다이어트를 해온 O모양. 이번만큼은 정말 살을 빼겠다고 독하게 마음먹는다.
하지만 10분만에 찾아온 점심의 고비.
‘에이…오늘 첫 끼인데 뭐… 저녁은 조금 먹으면 돼!’, ’이건 별로 살 안 쪄…(우걱우걱)’
정말 이렇게 먹어도 되는 음식이었을까?
항상 좌절하는 O모양
‘다이어트’. 살에 대한 지각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이어지는 혹독한 좌절의 연속.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항상 좌절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바로 항상 우리 앞에 놓이는 맛있는 유혹들 때문!
그 유혹들 앞에서의 끝없는 자기 합리화로 인해 ‘내일부터…’라는 외마디 외침과 함께 기약 없는 내일의 다이어트를 준비한다.
이러한 자기합리화를 근절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본 IOT를 고안하였다.
오아량 (21세, 여)
4. 팔찌로 체지방 성분 측정
휴대폰과 연동
먹을까 갈등되는 음식 검색
연동된 나의 체성분과 음식의
영양성분을 비교하여 먹어도
되는 음식인지 여부 판단
다이어트 상태를 직관적을 볼 수 있도록 연동된 정보를
그래프로 나타냄
팔찌를 통해 직관적으로 알게됨
5. 오늘 하루 먹은 음식을 기록할 수 있는 곳 – 총 칼로리를 계산해준다.
자신의 목표치 까지 얼마나 남았는가 알려줌
총 결과를 종합하여 나의 Body에 대한 충고 및 평가
오늘의 식단
평 가
6. 강00(여,21) 6점 – PT(personal training)+PT식단 4개월째
임00(여,21) 7점 – PT(personal training)+PT식단 3개월째
엄00(여,21) 6점 – 플라잉 요가학원 2주일 째. 이전에는 음식조절만 함
홍00(남,21) 7점 – 헬스장 일주일에 4-5번
김00(여,21) 5점 – 딱히 열심히 하는 운동은 없지만 음식조절 중
정00(여,21) 7점 – 학교 헬스장 일주일에 4번 1시간씩
오00(여,25) 6점- 다이어트 제대로 시작한지 4년 차. 4년 전과 같은 마른 몸 유지
7. *참가자들은 모두 paper prototype을 경험 한 후,
metrics에 관한 test를 진행하였다.
현실감을 갖게 하기 위하여,
마치 참가자가 제품을 주문한 것처럼 배송된 시점부터
prototype을 시작하였다.
참가자들은 1.QR코드에 관심을 가진다. 2. 포장을 뜯는다.
1.QR코드를 찍게 되면 자동으로 APP설치가 유도된다
2.포장을 뜯으면 설명서를 보게 된다.
*prototype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2번 행동으로 유도되었다.
8. 상자를 열어 사용설명서를 읽는다.
APP을 설치하도록 돕고,
본 IOT에 대한 간단한 조작 설명이
쓰여져 있다.
9. APP으로 접속하면 SIGN UP을 하게 된다.
여기서 참가자들은 목표 체중을 적게 되고,
희망 체지방 측정 간격을 정하게 된다.
*희망 체지방 측정 간격
사용설명서에 명시되어있는 데로 희망 측정 간격 일에 맞추어 팔찌의 진동이 울리고, 잊지 않고 손쉽게 체지방을 측정할 수 있게 된다.
*목표체중
목표체중에 맞추어 다이어트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며, 정보가 setting된다.
16. ‘잘 먹겠습니다’를
클릭하면 오늘 먹은
음식으로 추가된다.
오늘의 식단에서는
오늘 먹었던 음식의
총 칼로리가 계산되어 있어 음식 조절에 도움이 된다.
17. *모델의 큰 3가지 특징
1. 휴대용 체성분 측정기 portable & wearable
2. 음식 검색 기능 음식을 먹을까 말까 갈등하는 상황 해소
3. BODY그래프와 평가기능 자신의 BODY를 직관적으로 보게 됨,
★이 모델의 세가지 특징이 유용성, 만족도, 직관성에 적합한가 알아보기 위하여
★본 IOT의 세가지 큰 특징이 사용자와 제대로 상호작용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18. work role
goal
독립변수
종속변수
measuring instrument
ux measure
ux metrics
base line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용자
본 IOT의 portable함과 wearable함에 만족하는가 측정하기
본 IOT의 portable함과 wearable한 정도
만족도
7점 척도
7점척도로 체크하기
본 IOT의 휴대용 체성분 측정기에 대한 Prototype을 경험한 후, 만족도를 7점 척도로 나타내기
5점
실제로 음식을 먹을까 말까하는 갈등 상황일 때, 본 IOT의 유용성 판단하기
음식 앞에서의 갈등 횟수
본 IOT 음식 검색 기능의 유용성
갈등 횟수
갈등했던 일들 쓰기
지난 2주 동안, 먹고 싶었지만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음식인지 아닌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갈등했던 일들과 결과적으로 먹었는지의 유무를 나열하기.
5회
자신의 정확한 몸 상태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점이 도움이 되는지 측정하기
자신의 body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정도
각성 정도
7점 척도
7점 척도 체크하기
당신의 몸 상태가 직관적이게 그래프와 평가로 나타나는 점이 다이어트에 대한 각성을 얼마나 일으키는지 측정하기
5점
19. 특징1. portable 하고 wearable 한 체성분 측정기
Question :
방금 경험하신 다이어트 팔찌는 휴대 가능하며 간편하게 착용 가능한 체성분 측정기입니다. 이러한 점이 얼마나 마음에 드시는지 7점 척도로 그 만족도를
체크해주세요.
20. 특징2. 먹고싶은 음식의 영양정보와 전송 받은 체성분을 비교하여 먹어도 괜찮은 음식인지 판단해줌
Question :
지난 2주일 동안, 먹고 싶었지만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까 걱정되어 먹을까 말까 갈등했던 경험과 결과적으로 그 음식들을 먹었는지 먹지 않았는지를 나열해주세요.
Ex)육회-기름이 없어 살이 찌지 않을 듯 하지만 고기라서 꺼려짐 - 먹음
21. 특징3. 팔찌와 연동되어 몸의 다이어트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줌
Question:
(그래프와 평가부분을 보여주며) 방금 경험하신 APP의 기능 중, 당신 몸의
다이어트 상태를 직관적인 평가와 그래프로 나타내 주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점이 다이어트에 대하여 얼마나 각성시키는지 7점 척도로 체크해 주세요.
23. 지난 2주간의 갈등횟수 평균이 4.7회 라니!?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사람치고 음식 앞에서의 갈등 횟수가 너무나 적었다.
처음 참가자의 갈등 음식들을 살펴보면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음식이 주를 이루었다.
조금 더 세세하게 써달라고 하자 더 세세한 답변이 돌아왔다.
24. 1.조개구이
- 조개만 먹는 게 아니라 다른 반찬들이 많아서 먹기 전에 고민했음. -먹음
2. 보쌈
-기름기는 뺐지만 돼지고기에 지방성분이 많아 꺼려짐
-먹음
3.삼겹살
-뒤풀이 자리에서 먹고 싶었지만 기름이 뚝뚝 떨어져서 포기함
-안먹음
4.조각 케익
-생리기간에 단 것이 너무 땡겨서 고민
-딱 한번만 먹자 하고 먹음
5.만두
-샤브샤브를 먹다가 만두가 하나 남아서 먹고 싶었지만 만두는 칼로리가 너무 높을 것 같았음
-포기
6.빼빼로
-친구가 먹으라고 줬었는데 하나 먹으면 계속 먹을것 같았음. 초코 과자라 무서웠음
-안먹음
7.공차
-내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았지만 당도 0으로 하면 괜찮을 거라 생각함.
-먹음
8.샌드위치
-호밀빵 샌드위치가 아니었고 안에 치즈랑 햄이 들어있었음.
-먹음
첫 대답
수정한 대답
25. 지난 2주간의 갈등횟수 평균이 4.7회 라니!?
이후 참가자들에게도 세세하게 기억해서 써달라는 부탁을 하였지만, 참가자들은 굵직굵직한 음식들 외에는 기억을 잘 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갈등의 평균 횟수와 test방법으로는 본 IOT 기능의 유용성을 판단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해결방안 과거를 회상하라는 과제가 어려웠을 수 있다. 1. 앞으로의 2주일 동안 갈등상황을 기록하도록 과제를 내주거나, 2. 본 IOT의 TEST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다면 2주 동안 사용하도록 하고 검색기록이 남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좀 더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6.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긴 하지만, 어느 순간 계속 먹지 말라고 빨간등이 켜지면 짜증날 것 같다. 물론 빨간 등이 켜지면서 필수 운동이 뜨지만 운동하기도 귀찮을 수도 있으니 대안을 마련해주면 좋을 듯.”
◈더 이상 먹으면 안됨에도 배가 고프거나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위해
먹어도 되는 음식 추천 기능
◈빨간 팔찌에 어느 정도 조깅해야 하는가를 띄워주는데 야외운동이 불가능한상황이나 나가기 귀찮은 상황을 위해
어플에 효과적인 집안운동 추천기능&저장기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