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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ON AND SALVATION by Cosmo Kapitaniuk
Copyright ⓒ 2007 by Cosmo Kapitaniuk
All Rights Reserved.
Korean Translation copyright ⓒ 2011 by Sungsilmoonwha press
The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the author. Printed in Seoul Korea.
이 책의 한국어판 저작권은 저자와의 독점계약으로 한국어 판권을 도서출판
聖實文化가 갖습니다. 저작권법에 따라 국내에서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
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이 책의 영어판은 저자 코스모 할아버지가 Virtual Impact Marketing Inc.을
통해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도서출판 聖實文化가 저자와 문서로 독점 계약하여 선교를 위한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 코스모 할아버지와 이형준 장로님(뉴욕한인제일교회)의 공동
후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은 비매품(非賣品, Not for sale)입니다.
ISBN 978-89-951816-9-0 03230
일러두기
성경 번역은 새번역성경으로 했습니다.
차례 | 5 |
발행인의 글
추천의 글
지은이 사진
지은이 간증
여는 글
주제그림
코스모 할아버지의 성경 그림 이야기
세상의 시작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빛과 어둠이 나누어졌어요
첫째 날, 밤과 낮
둘째 날, 하늘과 물이 갈라졌어요
셋째 날, 땅, 바다, 각종 초목들
대륙들과 바다
땅의 다양한 풍경들
사계절
그 종류대로 내는 각종 식물들(종자의 다양함)
넷째 날, 천체(일월성신 日月星辰)
다섯째 날, 바다와 공중의 생명들
그 종류대로 내는 바다와 공중의 각종 생명들
여섯째 날, 땅 위의 동물들
그 종류대로 내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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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 6 | 창조와 구원
들짐승, 집짐승 그리고 새들
가축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셨어요
하나님이 여자를 지으셨어요
아담과 이브
일곱째 날, 하나님이 쉬셨어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거짓말쟁이 뱀
유혹과 불순종, 이브가 유혹에 넘어갔어요
“아담, 이거 한번 먹어봐요, 맛이 정말 끝내줘요!”
무화과 나뭇잎으로 만든 앞치마
아담과 이브가 숨었어요,“아담아 어디 있느냐?”
아담이 이브를 탓하네요,“그녀 때문에 먹었어요!”
이브는 뱀을 탓했어요,“뱀이 거짓말을 해서 먹었어요!”
죽임 당한 어린양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어요
아벨의 제사
가인의 제사
아브라함의 제사
노아가 방주를 지어요
노아와 가족들이 방주에 오르네요
동물들이 둘씩 짝지어 방주에 오르네요
40일간의 홍수
노아와 방주에 있던 모든 것들이 방주를 떠나요
하나님의 구원 방주
홍수로 인한 퇴적물과 화석들
바벨탑을 짓고 있네요
바벨탑
유월절 어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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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7 |
홍해를 건너가요
홍해 속에 있는 파라오 전차의 바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셨어요
십계명
한 계명을 어기면...
가슴에 새겨진 율법
더러운 옷과 같은 우리의 의
구리로 만든 뱀
예수님 탄생!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셨어요
하나님 큰 사랑의 선물
“저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우물가의 여자
고통 받는 어린 아이들
“제가 뭘 해야만 하죠?”
십자가! 마지막 희생제사!
하나님의 어린양
공의의 겉옷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어요!
사울이 빛을 보았어요
빌립과 에티오피아의 내시
은혜로 구원받음
저는 죄인입니다!
믿음의 우주선
갈보리에 모든 짐을 내려놓아요
세상은 폭력으로 가득 찼어요
다시 오심(재림)에 대한 환희
타오르는 불 심판
우리가 받을 상
구원의 생명 부표(浮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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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창조와 구원
발행인의 글
할아버지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저희 도서출판 성실문화는 예배와 전통문화에 관한 책을 출판하는
아주 작은 곳입니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출판하자는 이형준 장로님
말씀을 들었을 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제 아버지이신 이 장로님의
말씀을 거역할 수 없어서 몇 차례 책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처음에는 몰랐는데 보면 볼수록 정다워졌습니다. 마치 우리 민화(民畵)
처럼 알록달록한 동그란 그림들을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할아버지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어린 손자 손녀들에게 성경말씀을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처럼 들려주십
니다. 거기다 그림까지 그려 말씀을 그림으로 보여주십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호호백발 코스모 할아버지는 미술가보다 더 정성을 기울여
성경이야기 그림을 그립니다. 온통 형형색색 인터넷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성경말씀을 가까이 느끼게 해주고픈 할아버
지의 마음입니다.
새해 아흔 살이신 코스모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때 처음 성경말씀을
만나 평생을 말씀과 더불어 살아오셨습니다.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의 포화 속에서 사람을 살리는 의무병 일을 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늘 성경말씀을 전하는 말씀의 일꾼이셨습니다.
코스모 할아버지의 말씀사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그 말씀사랑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내 아버지 이형준 장로님은 어머니 박순자 권사님과 함께 지금 미국
뉴저지에서 사십니다. 이 장로님의 말씀사랑은 지극히 정성스럽습니다.
오랜만에 귀국하셔서 양평에 한 달 머무시는 그 금쪽같은 시간에도 매일
매일 청량리역까지 나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코스모 할아버지의 그림을
넣은 성경말씀 전도지를 1천 장 인쇄하셔서 한 장 한 장 남김없이 전하
셨습니다.
발행인의 글 | 9 |
새해 여든 살이신 이형준 장로님은 그림을 잘 그리십니다. 어렵사리
한국에 나오셔서 손자 손녀들을 무릎에 앉히시곤 할아버지 옛날 고향이
야기를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가며 들려주곤 하셨습니다. 이제야 초등학
교에 입학한 코흘리개 손자 손녀를 생각하실 때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도
성경말씀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들려주길 원하실 것입니다. 이 책‘창조와
구원’의 한국어 출판을 간절히 원하시는 할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카나다와 미국에 사시는 두 분 할아버지들께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출판
비를 보내주셨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살이임에도 하나님 말씀을 사랑
하고 어린 손자 손녀들을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 곱고
따사로운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말씀이 몸을 입고 오신
(요한복음 1:14) 이 기쁜 성탄절 선물로, 이 땅의 모든 손자 손녀들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할아버지의 마음, 우리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
씩 느끼시길 기원합니다.
내게 강 같은 평화...
주강생 2011년 12월 14일, 대림절 네 번째 고개를 오르며
양평읍 봉성리 공장골 성실교회에서
이정훈 목사 올림
| 10 | 창조와 구원
추천의 글
꿈을 심어주는 책
임봉대 목사(국제성서박물관 관장)
최근 지구촌은 너무나 큰 재앙들을 겪었습니다. 아이슬랜드의 화산폭발,
아이티의 대지진, 인도네시아와 일본 해안가를 휩쓸었던 쓰나미, 태국의
홍수 등은 어느 한 지역에만 국한된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자연재
앙들은 정치,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전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키면서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닙니다. 이런 자연재앙이 일어나게 된
것은 그동안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켜온 인간의 탐욕과 죄악 때문
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불의와
악행, 테러리즘이나 핵과 생화학 전쟁에 대한 두려움 등은 인간사회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에까지도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인식 속에서 우리는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섭리를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를 회복할 수 있는지 말해 줍니다.
이 책의 저자인 코스모 할아버지는 어린 시절 대공황을 경험하고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군인으로 참전하였습니다. 그는 모험적인 인생
추천의 글 | 11 |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였으며, 성경을 통하여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 책을 통해 코스모
할아버지는 천지창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이르는 성경의
내용을 마치 그림책을 펴놓고 손자, 손녀에게 말해주듯 이야기하고 있습
니다. 코스모 할아버지가 직접 그린 그림은 우리 마음속에 꿈을 심어줍
니다.
이 책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사역이, 태초에 있었던 과거의 사건을
넘어, 지금 내 손에 만져지는 듯한 생생한 감동을 느낍니다. 오늘 우리
들이 살고 있는 자연 속에서도 우리를 쓰다듬어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한 분 하나님이시라
는 그의 고백처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사역과 예수 그리
스도의 구원사역이 하나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과학의 발달이 인간에게 많은 가능성을 제공해 주고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우리에게 더욱 더 큰 꿈과 비전을 심어준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 대한
새로운 눈이 열리고, 아직도 이 세상에 넘실대는 죄악의 파도에서 건짐
받을 수 있는 생명부표인 예수님을 더욱 굳게 붙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12 | 창조와 구원
코스모 할아버지 모습
Cosmo Kapitaniuk
주소 : 287 Burlington Crescent, London Ontario, Canada N5Z 3G6
코스모 할아버지의 간증 | 13 |
코스모 할아버지의 간증
저는 1923년 우크라이나 서부의 Wolyn 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제가
태어난 당시의 Lubomil 지방과 Borki 마을은 폴란드인의 지배를 받고
있었죠. 몇 년 후, 제 부모님은 혁명 과정의 공산주의 숙청으로부터 도망을
쳤습니다. 1928년, 저는 저의 부모님과 함께 서부 캐나다로 이민을 오게
되었고, Edmonton시에서부터 북쪽으로 백마일 떨어져 있고,
Athabasca 타운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이십 마일쯤 떨어진, 북부 Alberta에
있는 농가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대공황이 한창이던 제 나이 15살 때,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만
남을 경험했습니다. 이 일은 우리 통나무 집 부엌에서 일어났죠. 그 뒤로
저는 이 일을“다마스커스로 향하던 길에서의 만남(다메섹 도상 바울의 회심)”
이라고 부른답니다.
그 날은 1938년 8월 마지막 주일 오후였습니다. 러시아 세인트 피터
스버그 출신 신학생인 Prokop Kutcher라는 사람이 저희 집을 찾아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무려 20마일
이나 떨어진 곳에서부터 걸어 온 것이지요.
저는 그가 전하는 말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분노와 반항하는
마음으로 가득 찬 저는 월요일 아침 학교를 향해 떠나려고 서두르고 있었죠.
그 불청객을 향한 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나오는 길에 일부러 문을 꽝하고
닫아버렸습니다. 그러나 주를 향한 불타는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Kutcher씨는 분주한 제 마음 불만 가득한 제 마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문을
열고 나와 저를 불러 세웠습니다.
“잠깐 코스모! 돌아오너라. 네가 학교로 떠나기 전에 말씀 몇 구절을
읽고 너를 위해 기도해주마.”
“지금은 안 돼요! 그러다가는 학교에 늦는단 말이에요!”
| 14 | 창조와 구원
저는 화가 나서 폭발할 지경이었죠. 그의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일부러
문을 세게 닫아버리고, 학교로 서둘러 나갔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
이상 제 어머니를 당황스럽게 할 순 없어서 마지못해 문을 열고 다시 부
엌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학교에 지각하면 안 된다고 중얼거리며
Kutcher씨에게 다가갔습니다.
“나도 이해한단다. 절대 길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게!”
Kutcher씨는 부엌 테이블 앞에 선채로 서둘러 성경을 펼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의 말을 듣기 시작하는 그 순간
하나님의 영이 저의 가려진 눈과 반항심 가득한 마음을 어루만지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한 장면을 펼쳐 보이기 시작하셨죠. 바로
저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유다가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장면을
보고 있었습니다. 로마병사들이 예수님을 마치 죄인 다루듯이 잡았고 빌라
도의 법정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 법정에는 예수님을 못 박으라고 외치는
화가 난 군중들로 가득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그 군중들 중의 한사람으로
서 있다고 느꼈습니다. 병사들이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그리
고 예수님의 뺨을 때리고 채찍질을 했습니다.
그 때 저는 순식간에 복음의 빛을 보았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믿음의
눈이 열린 것입니다. 저는 예수님과 대면하고 있었고 저를 향한 예수님의
위대한 열정과 사랑을 보았습니다. 죄 없는 예수님께서 제가 살고 있는
장소 지금 여기에서 저의 죄를 위하여 판단받고 계셨던 것입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 죽기 위하여 예수님은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셨습니다. 저의 분노하는 마음과 반항하는 마음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고, 예수님께서 나의 구세주가 되시고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
다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회개의 눈물이 제 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함께 눈물을 흘리던 Kutcher씨는 말씀 읽는 것을 멈추고 저희 형제들,
Kalenick과 Bill에게 말씀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들을 정말로 사랑하신단다. 그래서 너희들의 죄를 위해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어. 그러므로 너희의 죄는 용서받았고 영
생이라는 선물을 받았단다. 함께 무릎 꿇고 예수님께 너희의 죄를 용서해
코스모 할아버지의 간증 | 15 |
달라고, 그리고 너희 마음속에 계셔 달라고 기도하지 않겠니?”
“예!”
우리 삼형제는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습니다. 그리고는 다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나를 따라하거라! 주 예수님. 저는 제 마음을 다하여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저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저와 저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제 마음을 당신의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어주세요.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기 위해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제가 평생 주님을 섬길
것을 약속합니다. 아멘.”
아멘이라 말하는 순간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 그리고 평안이 제 마음속
에 넘쳐났습니다.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이었죠. 저의 모든 분노와
반항심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저는 새 사람이 된 것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다시 태어났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제 인생의 새로운 의미와 목표를 찾았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제 인생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그 월요일
아침, 제가 복음의 빛을 보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제 개인의 구주로 받아
들였을 때, 그 오분에서 십분 사이에 저는 믿음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를 했습니다. 바로 영광과 영생의 집, 천국에 투자한 것이죠.
1943년 2월, 예수님은 저를 복음이 간절한 곳, 바로 캐나다 육군으로
인도하셨습니다. 2차 세계대전 동안 전장에서 저는 제 군인 업무를 수행
할 수 있었고, 복음의 도와 요한복음을 번역하여 전파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UN군으로 참가했으며 유럽으로 돌아와 NATO에서 복무
했습니다. 제 인생의 여정은 정말로 모험적이었고 보람찼습니다.
| 16 | 창조와 구원
여는 글 (Introduction)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분께만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저에게 비전과 영감을 주셔서 책을 쓰게 하셨고, 말씀이 그림으로 잘
표현 될 수 있게 하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 책은 성경말씀에 나온 것
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영감으로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디모데후서 3:16)
성령님의 영감을 받아 사람의 손으로 쓰인 성경은 이 세상에 오직 하
나뿐인 해답서예요. 성경은 우리 모든 인류가 가지고 있고, 마음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아주 깊이 나를 찾아가는 질문들에 대한 유일한 해답이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곳에 존재하지? 죽은 뒤 나는 어디로 가게
될까? 죽은 뒤에 또 다른 삶이 존재하나?
오직 성경만이 우리에게 대답 할 수 있어요!
성경은 이 세상이 누구로 인해 그리고 누구를 위해 지어졌는지 말합니다!
성경은 이 세상이 어떻게 그리고 어떤 순서로 지어졌는지 말합니다!
성경은 사람이 어떻게 흙으로 지어졌는지 말합니다!
성경은 이 세상에 어떻게 죄와 죽음, 선과 악이 오게 되었는지 말씀하
십니다!
성경은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거울이에요. 성경은 태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말씀하시죠. 그리고 옛날 인류의 역사를 알게 하고, 현재
그리고 미래 이 세상 인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말씀하신답니다.
뿐만 아니라 타락한 인류를 위해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하나님
의 구원 계획, 그 크신 사랑 또한 말씀하시죠.
“하나의 그림이 천 마디의 말보다 낫다”라는 어떤 분의 말에 힘입어 이
책에 그림을 넣었어요. 성령님께서 이 그림들을 사용하시어 여러분이
말씀을 더 잘 깨달을 수 있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을 더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자이심을 믿음으로 받아
들이기를 기도합니다.
| 17 |
창조와 구원
| 18 | 창조와 구원
세상의 시작
(In The Beginning)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창세기 1:1-2)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로 말미
암아 창조되었으니, 그가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요한복음 1:1-3)
하나님은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셨어요! 이‘말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세요! 이러한 말에 우리는“태초가 과연 언제 시작되었단 말
이지?”라고 질문 하곤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우리는 아무 대답도
해줄 수 없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기 때문
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베드로후서 3:8)
천지창조는 10억년이 걸렸을 수도 있고, 100만년이 걸렸을 수도
있고, 수천 년 혹은 단지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하나님
께서 이 세상의 기초를 세우실 때에는 세상은 공허하였고 어둠과 물로
싸여있었죠.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그 위를 다니셨어요. 공허와 물과
어둠으로 싸여져있던 세상에 성령께서 그 위를 다니시던 것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창조계
획을 6일 만에 완성하셨고, 사람과 그분의 모든 작품들로 천지를 가득
채우셨죠.
| 19 |
세상의 시작
| 20 | 창조와 구원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셨어요
(The Spirit Of God Moved)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창세기 1:2)
주님은 말씀으로 하늘을 지으시고, 입김으로 모든 별을 만드셨다.
(시편 33:6)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11:3)
단지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 물과 어둠 위를 아주 멋지게 다니셨다
는 것만 상상할 수 있답니다. 아마도 그분은 천둥과 번개처럼 움직였
을 수도 있고, 큰 천둥소리와 같은 목소리로 명령하시고 말씀하셨을
수도 있었을 거예요.
| 21 |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셨어요
| 22 | 창조와 구원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And God Said)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빛이 생겨라”하시니, 빛이 생겼다. (창세기 1:3)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위해 말씀하셨을 때에는 아주 큰 천둥소리와
같은 고함이 울려 퍼졌을지도 몰라요. 그 말씀에 따라 아주 밝은 광채
가 빛과 어둠을 갈라놓았죠. 빛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장 인상적인 최
초의 작품이랍니다. 창조 계획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빛은 꼭 만들어
져야만 했습니다.
“어둠 속에 빛이 비쳐라”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을
비추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고린도후서 4:6)
하나님께서 그 다음으로 우리를 위해 벌이신 가장 멋지고 드라마틱한
일은, 죄로 어둔 우리 마음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복음의 빛을
비추게 명령하신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죄의 어둠
으로부터 그의 영광 빛으로 나왔고, 영생을 얻기까지 우리는 그의 빛
가운데 걸어갑니다.
| 23 |
빛이 생겨라!
| 24 | 창조와 구원
빛과 어둠이 나누어졌어요
(Separated The Light And Darkness)
밝은 광채가 빛과 어둠을 갈라놓았어요. 하나님께서는 창조계획을
마무를 수 있기 위해서 그 빛의 작용이 필요하셨죠.
생각해 보세요.
우리 행복한 삶을 위해서 빛이 얼마나 소중한지!
| 25 |
빛과 어둠이 나누어졌어요
| 26 | 창조와 구원
첫째 날 : 밤과 낮
(First Day : Night and Day)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창세기 1:4-5)
밤과 낮은 항상 번갈아 일어나고, 태양은 정확한 시간에 맞춰 뜨고
집니다. 지금까지도 세상 사람들은 낮에 일을 하고 밤에 잠을 자요. 그
리고 밤하늘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들을 보며 그 아름다움을 즐기죠.
하나님께서 밤과 낮-하루를 지으신 그 첫 날 이래로 밤과 낮은 하루
도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요. 밤과 낮을 지으신 뒤에 하
나님께서는 그의 청사진을 따르셨죠. 하루하루 예정하신 창조 계획, 바
로 하늘과 땅에 당신의 작품들을 지으시는 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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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 밤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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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 하늘과 물이 갈라졌어요
(Second Day : Water and Sky)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하셨다. 하나님이 이처럼 창공을 만드시고서, 물을 창공
아래에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로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
날이 지났다. (창세기 1:6-8)
하나님은 어마어마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위로는 끝없이
펼쳐진 하늘, 그리고 그 아래 깊은 물을 만드실 큰 계획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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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 물과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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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 땅, 바다, 초목
(Third Day : Land, Sea, And Vegetation)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고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여라. 씨를 맺는
식물과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그 종류대로 땅 위에서 돋아나게
하여라”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고, 씨를
맺는 식물을 그 종류대로 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창세기 1:9-13)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모든 식물은 그 종류에 따라 돋아나
거라!”그리고 그 말씀은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죠. 하나님의
명령은 지켜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푸른 움, 씨를 맺는
식물, 열매를 맺는 나무 그리고 모든 종류의 작물과 나무들이 그
종류에 따라 계속해서 생성되고 있고요!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달
아야 합니다.
사과나무는 사과를 맺고, 배나무는 배를 맺어요. 우리는 새로운
종류의 식물이나 나무 그리고 과일나무들이 나타나는 것을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합니다. 진화 전체를 통틀어서도 찾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벌레들과 바람이 옮기는 꽃가루로 인해 과일나무
들이 수분작용을 하는 것은 우리가 잘 압니다. 즉, 같은 종류의
나무와 식물들이 그 종류에 따라 과일과 씨를 맺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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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 땅, 바다, 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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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들과 바다
(Continents And Seas)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하시니, 그대로 되었다.(창세기 1:9)
하나님께서 물과 마른 땅을 갈라 놓으셨을 때 단지 하나의 큰 땅과
하나의 큰 바다로 나누지 않으셨답니다. 하나님께서는 크고 작은
대륙들과 섬들로 나누시고 땅의 형태를 다양하게 하셨죠.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크고 작은 대륙들과 섬들은 하나님의 창조계획대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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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들과 바다의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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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다양한 풍경들
(Diversified The Landscape)
1.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화강암 산맥.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차갑고 투명하게 맑은 강.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계곡들.
2. 모든 곡식과 대초원의 풀들이 자라는 비옥한 평야와 초원. 야생
버팔로들이 배회하는 곳.
3. 특이한 나무와 꽃, 과일나무 그리고 동물들이 자라나는 모래사막.
오아시스의 물이 그들의 갈증을 해갈 하는 그곳. 오아시스로 말미
암아 사람들이 생존 할 수 있는 바로 그곳!
4. 이국적인 꽃, 나무 그리고 동물들이 살아가는 정글. 사람들이
살아가고 즐길 수 있는 곳!
5. 북쪽지대 숲. 모든 다른 종류의 나무들이 자라나고 야생 동물이
살아가는 곳. 우리네 집을 짓기 위한 나무들이 공급되고 사냥하
여 고기를 얻을 수 있는 곳.
6. 북극의 툰드라와 남극의 얼음평지. 아주 특이한 식물과 동물들이
살아가는 곳. 하나님의 멋진 작품들인 밤하늘에 펼쳐지는 오로라
를 볼 수 있는 바로 그곳!
하나님께서는 각각 다른 종자들을 만드시기 전에 이 땅 위에 아름
다운 풍경들을 지으셨답니다. 그리고 각각 장소들에 맞게 그 분은
이제 종자들을 심으실 거예요. 대초원, 사막, 정글, 숲 그리고 툰드라
까지! 이 모든 곳에서 이제부터 하나님의 작품들이 전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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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다양한 풍경들
| 36 | 창조와 구원
사계절
(Four Seasons)
하나님께서는 산, 평야, 사막, 정글, 숲 그리고 북방의 툰드라와
같이 곳곳마다 각기 다른 특징들로 땅들을 다양하게 하셨어요. 뿐만
아니라 사계절을 만드셔서 그분의 솜씨 좋은 작품들이 각 계절마다
잘 드러나게 하셨죠.
각 계절은 우리에게 계절의 변화와 그로 인한 도전, 모험 그리고
보상들을 선사합니다. 특히 가을은 모든 인류가 봄에 씨앗을 뿌리고
심은 것들을 수확하는 계절이랍니다. 알맞게 익은 과일들과 숲속의
야생 딸기들과 같은 선물들!
형형색색으로 물든 풍경의 아름다움을 정말 제대로 즐기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세요? 그건, 모든 것을 멈추고 하나님의 축복을
묵상하는 일이랍니다. 우리 인류가 누리도록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
시고 우리에게 주신 이 모든 것들을 말이죠.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모든 복을
하나하나 세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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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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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류대로 내는 각종 식물들, 종자의 다양함
(Varieties Of Seeds)
최고의 정원사처럼 이 땅의 모든 풍경 작업을 마무르신 뒤, 하나님
께서는 수없이 많은 종류의 종자를 만드셨어요. 다양한 종류의 지역들
즉, 사막, 정글, 우림, 대초원, 북방지대 그리고 북극의 툰드라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종류의 종자들 말이죠.
하나님께서는 지구상 지정 된 곳마다 종자들을 뿌리셨어요. 그리고는
말씀하셨답니다.“땅은 수풀, 약초, 여러 종류의 열매, 아름다운 꽃,
과일 나무, 거대한 삼나무와 참나무를 내어라!”또,“이 모든 것들은
각각 그 종류대로 종자들을 다시 생산하여라!”이 말씀은 오늘날까지도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요. 장미는 장미를 내놓고, 사과는 사과를 내놓고,
딸기는 딸기를 내놓죠. 그리고 모든 종류의 풀은 그 종류대로 스스
로를 내놓습니다. 이 모든 것들 중에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어떠한 종류의 수풀이나 나무도 진화되어 새로운 종류의 것을 만들
어내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각각 종류의 나무와 수
풀에 있는 꽃들의 수분작용으로 인해 이들이 번성하는 것을 보게 됩
니다. 벌레나 꿀벌 혹은 바람으로 인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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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류대로 내는 식물들
| 40 | 창조와 구원
넷째 날 : 천체
(Fourth Day : Heavenly Bodies)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또 하늘
창공에 있는 빛나는 것들은 땅을 환히 비추어라”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두 큰 빛을 만드시고, 둘 가운데서 큰 빛으로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하나님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두시고
땅을 비추게 하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지났다. (창세기 1:1-19)
하나님께서는 태양을 만드셨어요. 단지 빛을 제공하여 밤과 낮을
만들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그분의 아름다운 정원이 무럭무럭 자라
나도록 광합성의 원료가 될 열과 에너지를 주시려는 목적이 있었죠.
우리는 하나님의 질서와 지혜를 알아요. 그분께서는 먼저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 심으셨어요. 이후 모든 종류의 꽃, 나무, 수풀, 관목,
과일나무 및 나무들이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태양을 만드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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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 : 일월성신(日月星辰)
| 42 | 창조와 구원
다섯째 날 : 바다와 공중의 생명들
(Fifth Day : Animal Life In Sea And Air)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고, 새들은 땅 위 하늘
창공으로 날아다녀라" 하셨다. 하나님이 커다란 바다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는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날개 달린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이것들에게 복을 베푸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여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 (창세기 1:20-23)
우리 모두 명심해요! 하나님께서,“모두 제 종류대로 낳아라!”라고 하신
말씀 말이에요. 이것은 전에도, 지금도, 오늘날까지도 이루어지고 있어요.
바다 속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 즉, 거대한 고래에서부터 작은 금붕어까지
그리고 하늘 위 모든 종류의 새들까지, 모든 종류의 생명체들은 각각
그 종류대로 그것들의 새끼를 낳아요. 우리는 어떠한 종류의 고래나 새
들도 진화를 통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직 생식 행위로 그들의 새끼를 생산하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말이에요.
과학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무시무시하고도 놀라운 세계를 연구 할 수는
있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낼 수는 없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은 그분의 숨결과 말씀으로 지어졌죠. 이것들은 말씀대로 이루어졌고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어요. 바닷속 모든 피조물과 하늘 위의 새들은
각기 그 종류대로 제 새끼를 낳죠. 이 사실은 오늘날까지 변한 것이 하
나도 없답니다. 그런데 과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이 오늘날 새로운 것들을
발견했어요. 홍수로 인한 땅속 퇴적물들 사이에서 보존되어온 화석들이
에요. 이 생명체들은 멸종된 것들이죠. 그런데 과학자들은 이것들을 이
용하여 현재의 물고기와 새 그리고 다른 모든 생명체들의 진화와 연결
짓곤 하죠. 땅속에서 발견된 이 모든 종들에 대한 오직 하나의 논리적
설명이 있다면 이 종자들이 홍수로 인해 멸종되었다는 것이에요. 홍수
퇴적물로 뒤덮이는 바람에 멸종된 것이죠. 이 사실은 다른 쪽 고고학자
들에 의해 밝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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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날 : 바다와 공중의 생명들
| 44 | 창조와 구원
그 종류대로 내는 바다와 공중의 각종 생명들
(Animal Life In The Sea And Fowl Of The Air After His Kind)
하나님이 커다란 바다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는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날개 달린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21)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날까지도 유효해요. 모든 종류의 물고기,
고래, 바닷속 생명체들, 그리고 공중의 새들은 그 종류에 따른
새끼들을 낳죠.
고래는 고래를 낳고 독수리는 독수리를 낳아요. 수컷과 암컷의 생식
활동으로 인해 그들 종류대로 새끼를 치는 것이에요. 우리는 어떤
새로운 바다 속 생명체와 하늘의 새들도 진화로써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오직 생식활동으로써만 그들의 종자들이
이어져 내려온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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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류에 맞게 내는 물고기와 새들
| 46 | 창조와 구원
여섯째 날 : 땅 위의 동물들
(Sixth Day : Animal Life On Earth)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하시니, 그대로 되
었다.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24-25)
하나님께서는 모든 종류의 고래, 상어, 물고기 그리고 깊은 곳에
사는 생명체들로 바다를 채우신 뒤, 바다 밑을 아름다운 산호와 이국
적인 물고기들로 꾸미셨어요. 그리고 공중에 새들이 날아다니도록
하신 뒤 땅 위의 작업을 마치러 가셨죠.
푸른 초목이 자라나는 푸릇푸릇한 초원과 과일 나무에 달린 과일들,
관목에서 나는 다양한 딸기와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수없이 많은
종류의 식물들까지, 이제 땅은 하나님이 지으실 모든 종류의 동물들과
땅에 기는 것들을 받아들일 만한 준비가 되어 있었죠.
그리고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모든 종류의 생명
체는 각자의 종류대로 새끼를 낳아라!”원숭이는 원숭이를 낳고, 코끼
리는 코끼리를 낳고, 물고기는 물고기를 낳고, 아메바는 아메바를 낳습
니다. 이 모든 것들 중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계획에서 그분의 논리와 지혜를 볼 수 있어요.
하나님은 먼저 먹이가 될 수 있는 식물, 과일, 채소를 지으셨어요.
동물들과 땅에 기는 것 그리고 새들을 만드시기 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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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날 : 동물들
| 48 | 창조와 구원
그 종류대로 내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
(Every Kind Of Animal After His Kind)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창세기 1:24)
각각의 종에 따라 생물들은 오늘날까지도 생식하고 있답니다. 하나님
의 말씀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죠. 코끼리는 코끼리의 종에 따라
코끼리를 낳고, 원숭이는 원숭이의 종을 따라 원숭이를 낳아요. 우리는
어떠한 종류의 동물이나 땅에 기는 것도 진화에 의해 새롭게 생기는
것을 볼 수 없답니다. 모든 것들은 수컷과 암컷의 생식활동으로 인해
유지되는 것이죠.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수많은 종류의
동물들 하나하나를 지으셨고 말씀에 따라 그 종들이 생식활동을 통하여
이어져오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은 다양한 지역
특성에 맞게 그곳에서 서식하고 번성하는 법이죠. 인류는 오늘날까지도
새롭고 이국적인 식물, 새, 동물들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
들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특정한 지역에서 오늘날까지도 눈에 띄지
않게 살고 있답니다. 욥기를 읽어볼까요.
욥 어른은 이 말을 귀담아 들으십시오. 정신을 가다듬어서, 하나님이
하시는 신기한 일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욥기 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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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종류에 따라 내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
| 50 | 창조와 구원
들짐승, 집짐승 그리고 새들
(Wild And Domestic Animals And Birds)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25)
참 흥미로운 일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동물을 만드실 때 두 가지
종류의 동물로 만드셨다는 거예요. 숲속에 사는 동물들과 사육되어
지는 양, 돼지, 염소 그리고 말과 같은 동물들을 따로 만드셨다는
겁니다. 이 동물들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동물이고 사람들을 돕죠.
예를 들어 젖소는 우리에게 우유를 제공해요. 말은 우리가 무거운
일을 할 때 필요한 힘을 주기도 하고 이동수단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양은 옷을 만들어 입을 수 있는 털을 제공하고요.
우리는 또한 두 가지 종류의 새들을 볼 수 있어요. 고기와 달걀을
제공하는 닭처럼 사육되는 새들과 숲속에서 자유롭게 사는 야생 새들
말이에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필요와 기쁨을 위해 그분께서 친히 모두 만드신 것이랍니다.
| 51 |
야생동물과 가축들
| 52 | 창조와 구원
가축들
(Domestic Animals)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25)
사람들을 따르고 사람들의 필요가 되는 가축들.
사람들의 이동수단과 고기 그리고 농사일에 도움이 되는 황소.
사람들의 친구이자 지킴이가 되는 개.
사람들의 이동수단이자 사막에서 쓸모가 많은 낙타. 고기, 우유,
텐트가 되어 피할 곳이 되는 매우 유용한 동물.
인도에서는 말과 같은 존재인 코끼리.
농사일에 도움이 되고, 이동수단이 되기도 하며, 사람들의 기쁨이
되는 말.
우유, 버터, 치즈, 고기 그리고 신발과 옷을 만드는 가죽까지도
제공하는 젖소.
따뜻한 털, 달걀 그리고 고기를 제공하는 닭.
따뜻한 옷감을 제공하는 양.
길고 부드러운 털을 기르는 앙고라 염소.
새하얗고 깨끗한 털을 기르는 앙고라 토끼.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육동물과 새를 사람의 필요를 위해 만드셨
습니다.
| 53 |
가축들
| 54 | 창조와 구원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셨어요
(God Made Man)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하
시고,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
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
기를“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 (창세기 1:26-28)
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창세기 2:7)
하나님은 땅과 하늘을 지으신 목적과 이유가 있으셨답니다. 그리고
땅과 하늘을 그분의 놀라운 작품들로 채우셨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우리가”! 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어요!
인간은 하나님의 최고 작품이었어요. 지구상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진귀한 창조였던 것이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
어졌을 뿐 아니라, 하나님은 당신의 영을 이 진흙 성전의 콧구멍을
통해 불어넣으셨답니다. 그리고 인간은 절대 소멸하지 않는 영혼으로
살게 되었죠. 하나님은 또한 슈퍼컴퓨터의 지혜와 지식을 인간에게
주셨어요. 인간이 진흙 덩어리로 지어졌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됩
니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 피의 화학성분은 흙의 원소들로 이루어졌
다고 해요. 인간의 창조는 그분께서 지으신 모든 창조활동의 완성이
었어요. 사람은 땅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느낄 때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존재로 지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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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셨어요
| 56 | 창조와 구원
하나님이 여자를 지으셨어요
(God Made A Woman)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로
이끌고 오셔서, 그 사람이 그것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이제야 나타
났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남자와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세기 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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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여자를 지으셨어요
| 58 | 창조와 구원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를 지으셨어요
(God Created Adam And Eve)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
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하셨다.
(창세기 1:27-28)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내가 온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들이 너희의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창세기 1:29)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창세기 1:31)
사람뿐 아니라 모든 동물, 새 그리고 피조물들을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지으셨답니다.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
시고... (창세기 2:19)
하나님은 또한 과일나무, 수풀, 채소, 야생딸기, 관목과 나무들을
만드셨는데 인간과 동물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드셨어요.
| 59 |
아담과 이브
| 60 | 창조와 구원
일곱째 날 : 하나님이 쉬셨어요
(Seventh Day : GOD Rested)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하나
님은 하시던 일을 엿샛날까지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이렛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으므로, 하나님은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창세기 2:1-3)
주님은 말씀으로 하늘을 지으시고, 입김으로 모든 별을 만드셨다...
한 마디 주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이 생기고, 주님의 명령 한 마디로
모든 것이 견고하게 제자리를 잡았다. (시 33:6, 9)
지금도 우리는 일곱째 날에 쉬죠.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천지창조를
마치고 일곱째 날에는 푹 쉬셨어요. 그리고 하나님 창조계획 중에
최고의 걸작품인 사람들 또한 일곱째 날에는 하나님처럼 푹 쉬는 법이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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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날 : 하나님의 휴식
| 62 | 창조와 구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The Tree Of Knowledge Of Good And Evil)
주 하나님이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주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땅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창세기 2:8-9)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동산에 두시고, 그 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창세기 2:15-17)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열매를 절
대로 먹지 말라고 명하셨어요. 왜냐하면 이것을 먹으면 정말 죽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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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 64 | 창조와 구원
거짓말쟁이 뱀
(Serpent The Liar)
뱀은, 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서 가장 간교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느냐?”여자가 뱀에게 대답
하였다.“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기면 우리가 죽는다고 하셨다.”뱀이 여자에게 말하
였다.“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창세기 3;1-4)
이브는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어요.“너는 죽지 않을 거야!
대신 네가 하나님처럼 되어서 무엇이 선하고 악한지 알게 될 거야!”
인간의 불순종으로 인해 죄와 사망, 선과 악이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오늘날까지도 불순종의 대가를 우리는 봅니다. 그것은
바로 사망입니다! 우리가 부자든 가난뱅이든, 거지든 왕이든 상관없이
말이에요.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27)
우리가 사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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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뱀
| 66 | 창조와 구원
유혹과 불순종, 이브가 유혹에 넘어갔어요
(Temptation And Disobedience! Eve Yields To Temptation!)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창세기 3:6)
아담과 이브는 선택의 자유가 있었어요. 하나님은 그들을 로봇처럼
창조하지 않으셨답니다. 결국 이브는 사탄의 거짓을 믿었고 그것에
속아 넘어갔어요. 아니 어쩌면 그렇게 믿고 싶었던 것일지도 몰라요.
그녀는 하나님처럼 똑똑해지길 원했던 거죠. 아담과 이브의 욕심과
불순종이 바로 죄와 죽음 그리고 선과 악을 아는 것을 세상에 오게
한 이유랍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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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과 불순종
| 68 | 창조와 구원
아담, 이거 한번 먹어봐요! 맛이 정말 끝내줘요!
(Adam Taste It! It Tastes Real Good!)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
것을 먹었다. (창세기 3:6)
아담은 하나님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명하신 것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것을 먹으면 반드시 죽게 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죠. 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보다는 여인을
기쁘게 하기 위해 그녀에게 복종하고 말았어요. 즉 하나님께 불순종
한 것입니다.
“아담, 이거 한번 먹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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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 창조와 구원
무화과나무 잎으로 만든 앞치마
(Aprons Of Fig Leaves)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으로 치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다. (창세기 3: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 난 뒤 그들은 순간 자신들이
벌거벗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수치심이 그들을 뒤덮
었죠. 그들은 벌거벗은 몸을 가리기 위해 무화과나무 잎으로 만든
앞치마로 가렸고, 하나님께 불순종했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를
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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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 잎으로 만든 앞치마
| 72 | 창조와 구원
아담과 이브가 숨었어요,“아담아 어디에 있느냐?”
(Adam And Eve Hiding“Adam Where Are You?”)
그 남자와 그 아내는,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에, 주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남자와 그 아내는 주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서,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부르시며
물으셨다.“네가 어디에 있느냐?”그가 대답하였다.“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저는 벗은 몸인 것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창세기 3:8-10)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으로부터 나 자신들을 숨기고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우리를 부르시네요.
“아무개야, 네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죄를 고백하길 기다리고 계셔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내 구원자로 받아들이길 바라고 계셔요.
내가 예수님을 내 구원자로 받아들일 때 나의 무화과나무 잎 앞치마는
하나님의 의의 옷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그분 피 값으로 사신 것이에요. 그 덕분에 우리는 부끄
러움 없이 그분의 보좌 앞에 설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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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아 어디 있느냐?”
| 74 | 창조와 구원
아담이 이브를 탓하네요,“그녀 때문에 먹었어요!”
(Adam Blames Eve!“She Made Me Eat It!”)
하나님이 물으셨다.“네가 벗은 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그 남자는
핑계를 대었다.“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짝지어 주신 여자,
그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그것을 먹었습니다.”
(창세기 3:11-12)
우리도 변명을 잘 하죠? 그리고 우리의 잘못을 남에게 넘길 때가
있죠. 내 잘못을 인정하고 나의 죄를 인정하는 건 참 쉽지 않은 일이
에요. 그리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 또한 물론 쉬운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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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때문에 먹었어요!”
| 76 | 창조와 구원
이브는 뱀을 탓했어요,
“저 뱀이 저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Eve Blamed The Serpent“He Told Me A Lie”)
주 하나님이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너는 어쩌다가 이런 일을 저질
렀느냐?”여자도 핑계를 대었다.“뱀이 저를 꾀어서 먹었습니다.”
(창세기 3:13)
아무리 부끄러워도 자신이 뱀에게 속아 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끗이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어야 했는데, 그녀는 변명만 하네요.
“저 뱀이 저를 이렇게 하도록 만들었어요!”
오늘날까지도 인류는 계속해서 변명만 하네요. 내 죄로 하나님의 영
광을 가리게 되는 일이 생겨도 그분께 용서를 구하지도 않고 계속 변명
만 늘어놓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로마서 3: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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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뱀이 저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 78 | 창조와 구원
죽임 당한 어린양
(The Slain Lamb)
주 하나님이 가죽옷을 만들어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다.
(창세기 3:21)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어서 하나님께 불순종한 아담과 이브는
그들이 헐벗고 있다는 것, 즉 그들이 하나님께 죄를 범한 것을 깨달
았어요. 아주 부끄러웠어요.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그들은 무화과
나무 잎으로 만든 앞치마를 둘렀죠.
여기서부터 죄를 저지른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이야기가 시작
된답니다. 하나님은 어린양을 죽여야만 했고 그 피가 흘러서 희생물이
되었죠. 그 어린양의 가죽으로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에게 나뭇잎 앞치마
대신에 가죽옷을 입히셨어요.
약 4천년 뒤에, 예수님께서 갈보리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죽임
당하셨지요. 희생제물로서 그분의 피가 흘러내렸어요. 그 귀한 피를
흘리신 덕분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의의
옷을 입히신 것이랍니다. 이 의의 옷은 우리의 부끄러운 앞치마를 대신
합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분의 보좌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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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임 당한 어린양
| 80 | 창조와 구원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어요
(Adam And Eve Expelled From The Garden Of Eden)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보아라, 이 사람이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다.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서, 생명나무의 열매까지
따서 먹고, 끝없이 살게 하여서는 안 된다.”그래서 주 하나님은 그를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시고, 그가 흙에서 나왔으므로, 흙을 갈게 하셨다.
그를 쫓아내신 다음에, 에덴동산의 동쪽에 그룹들을 세우시고, 빙빙
도는 불칼을 두셔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창세기 3:22-24)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를 사랑하셨어요. 불칼을 가진 천사를 두어 생
명나무 열매를 따먹지 못하도록 그리로 향하는 길을 지키게 하셨고,
그들이 유한한 삶을 살도록 하셨죠. 그들이 더 큰 비극을 당하지 않게
하시려고 그들을 내쫓으신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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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에서의 추방
| 82 | 창조와 구원
아벨의 제사
(Abel’s Sacrifice)
하와는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창세기 4:2-4)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기뻐하셨어요. 왜냐하면 그는 피의 제사를
드렸기 때문이에요. 그는 부모의 지시를 따랐고 이것은 또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었어요. 피의 제사는 하나님의 요구였고
우리의 죗값을 대신하는 것이었어요.
피를 이용한 제사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계속됩니다. 그 분은 우리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제물로 내어드린 것
이에요.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을 때 우리의
죗값을 대신 지불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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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의 제사
| 84 | 창조와 구원
가인의 제사
(Cain’s Sacrifice)
하와는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창세기 4:2,3,5)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얼굴
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
려야 한다.”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그가 대답
하였다.“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창세기 4:6-9)
가인은 피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어요.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9:22)
가인은 땅의 열매들을 번제물로 가지고 왔어요. 아마 그것은 탐스
러운 포도송이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의 제사에 피가 없어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어요. 이로써 하나님께서 가인
에게 무언가 기억나게 하십니다. 아담과 이브가 불순종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그들의 헐벗음을 감춰주시기 위해 어린양을 잡아 그 가죽으로
옷을 입히셨던 사실 말이에요.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의 요구인 피 제
사를 드리지 않은 불순종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또한 그의 동생을 죽인
사실을 고백하지도 않았죠.“내가 내 동생을 지키는 사람입니까?”이
렇게 가인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지도 않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
지도 않았어요.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
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창세기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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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의 제사
| 86 | 창조와 구원
아브라함의 제사
(Abraham’s Sacrifice)
이삭이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그가“아버지!”하고 부
르자, 아브라함이“얘야, 왜 그러느냐?”하고 대답하였다. 이삭이 물
었다.“불과 장작은 여기에 있습니다마는,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어
디에 있습니까?”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얘야,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손수 마련하여 주실 것이다.”두 사람이 함께 걸었다.
그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곳에 이르러서, 아브라함은 거기에 제
단을 쌓고, 제단 위에 장작을 벌려 놓았다. 그런 다음에 제 자식 이
삭을 묶어서, 제단 장작 위에 올려놓았다. 그는 손에 칼을 들고서,
아들을 잡으려고 하였다.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하고 그를 불렀다.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예, 여기
있습니다.”천사가 말하였다.“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
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니, 네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
았다.”아브라함이 고개를 들고 살펴보니, 수풀 속에 숫양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뿔이 수풀에 걸려 있었다. 가서 그 숫양을 잡아다가, 아들
대신에 그것으로 번제를 드렸다. (창세기 22:7-13)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그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
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어요. 그분은 최후의 제사를 위한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신 것이죠. 이것은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 것이고
그 덕분에 우리의 죄가 사해지고 영생을 얻게 된 것이에요. 그 분 외
에는 대신 할 것이 없답니다. 마치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희생제물이 되신 것이죠. 바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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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제사
| 88 | 창조와 구원
노아가 방주를 지어요
(Noah Build An Ark)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
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내가 창조한 것이
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땅은 사람들 때문에 무법천지가 되었고,
그 끝날이 이르렀으니, 내가 반드시 사람과 땅을 함께 멸하겠다. 너는
잣나무로 방주 한 척을 만들어라. 방주 안에 방을 여러 칸 만들고, 역청을
안팎에 칠하여라.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꼭 그대로 하였다.
(창세기 6:5-8, 13-14, 22)
오늘날 우리도 노아의 시대와 같이 불의와 범죄로 가득한 세상 속
에서 살고 있답니다. 이러한 불의한 세상은 하나님의 불 심판을 기
다리고 있는 셈이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갈보리 위에 구원의 방주를 만드셨어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이 시대의 구원 방주이시죠.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을 우리의
구원자로 받아들임으로 그 구원 방주에 들어 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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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방주를 짓다!
| 90 | 창조와 구원
노아와 가족들이 방주에 오르네요
(Noah And Family Enter The Ark)
내가 이제 땅 위에 홍수를 일으켜서, 하늘 아래에서 살아 숨 쉬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을 쓸어 없앨 터이니, 땅에 있는 것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 그러나 너하고는, 내가 직접 언약을 세우겠다. 너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모두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창세기 6:17-18)
120년의 전도가 끝이 났어요.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분께서 홍수를 보내실 때 방주로 피하게끔 하고자 했던 그 전도가
끝이 난 거에요. 전도가 끝났을 때 단지 8명만이 방주에 올랐답니다.
바로 노아와 그의 가족만 방주에 탄 것이에요. 오늘날의 우리도 똑같은
행동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불로 악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것을
전하여도 사람들은 비웃기만 할 뿐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조롱
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욕망대로 살면서, 여러분을 조롱하여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갔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 때부터 그러하였듯이 그냥 그대로다.”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
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
니다.(베드로후서 3:3-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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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에 들어가는 노아의 가족
| 92 | 창조와 구원
동물들이 둘씩 짝을 지어 방주에 오르네요
(Animals Enter Ark Two By Two)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짐승도 수컷과 암컷으로 한 쌍씩 방주로 데리고
들어가서, 너와 함께 살아 남게 하여라. 새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땅에 기어 다니는 온갖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모두 두
마리씩 너에게로 올 터이니, 살아남게 하여라. 그리고 너는 먹을 수
있는 모든 먹을거리를 가져다가 쌓아 두어라. 이것은, 너와 함께 있
는 사람들과 짐승들의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다 하였다. 꼭 그대로 하였다. (창세기 6:19-22)
노아와 그의 아들들은 아주 바쁠 수밖에 없었어요.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야만 했고 아주 특별한 승객들을 태워야 했기 때문이에요. 세상
모든 종류의 동물들을 방주로 데려오는데 천사들이 도왔을 것이 분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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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에 들어가는 동물들
| 94 | 창조와 구원
40일 간의 홍수
(The Flood Forty Days)
이제 이레가 지나면, 내가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를 내려서,
내가 만든 생물을 땅 위에서 모두 없애 버릴 것이다.”
노아가 육백 살 되는 해의 둘째 달, 그 달 열이렛날, 바로 그 날에
땅 속 깊은 곳에서 큰 샘들이 모두 터지고, 하늘에서는 홍수 문들이
열려서, 땅 위에서는 홍수가 사십 일 동안 계속되었다. 물이 불어나서,
방주가 땅에서 높이 떠올랐다.
땅에 물이 크게 불어나서, 온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높은 산들이
물에 잠겼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땅 위에 사는 모든 생물을 없애 버리셨다. 사람을
비롯하여 짐승까지, 길짐승과 공중의 새에 이르기까지, 땅 위에서 모두
없애 버리셨다. 다만 노아와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과 짐승들만이 살아
남았다. (창세기 7:4,11,17,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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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 96 | 창조와 구원
노아와 방주에 있던 모든 것들이 방주를 떠나요
(Noah And All On Board Leave The Ark)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
리고 방주에서 나가거라. 네가 데리고 있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생
물들, 곧 새와 집짐승과 땅 위에서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데리고
나가거라. 그래서 그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게 하여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내가, 너희 및 너희와 함께 있는 숨 쉬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세우는 언약의 표는, 바로 무지개이다. 내가 무지
개를 구름 속에 둘 터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가
될 것이다. 내가 구름을 일으켜서 땅을 덮을 때마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서 나타나면, 나는, 너희와 숨 쉬는 모든 짐승 곧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과 더불어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홍수를 일으켜서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을 물로 멸하지 않겠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서
나타날 때마다, 내가 그것을 보고, 나 하나님이,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 곧 땅 위에 있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과 세운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겠다." (창세기 8:15-17, 9:12-16)
비가 내리면 하늘에 생기는 아름다운 무지개는 우리에게 홍수의 심판을
기억나게 해요. 그리고 홍수 이후에 하나님께서 살아있는 모든 피조물과
인간에게 약속하신 것 또한 기억나게 하죠.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다시는 세상을 홍수로써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랍니다.
| 97 |
방주를 떠나는 노아의 가족
| 98 | 창조와 구원
하나님의 구원 방주
(GOD’s Ark Of Salvation)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
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베드로후서 3:10,13)
그대는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말세에 어려운 때가 올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1)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
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마태복음 24:6-7)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또 다시 불의와 악행이 가득 차오르고
있어요. 우리는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를 늘 목격하죠. 그리고
세상은 핵과 생화학 전쟁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있고요. 이러한 모
든 것은 성경에 적혀 있고 현재 이 시간에도 그 말씀에 따라 성취되어
가고 있답니다.
노아 시대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말
씀하셨어요. 지금 우리 시대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은 그의 방주를
갈보리 위에 지으셨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 때 말이에요. 오늘날도 노아의 때와 같이“회개하여라 천국이 가까
이 왔다”는 복음이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통해 전 세계에 전해지고 있
습니다. 그 복음은 바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깝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구원 방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피해 하나님의 분노의 불
로부터 우리를 건지게 하시는 것이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어요. 그 분을 믿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
하고 그 분을 우리의 구원자로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그렇게 우리는 구원의 방주에 오를 수 있는 것이에요.
나는 그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얻고, 드나
들면서 꼴을 얻을 것이다.(요한복음 10:9)
| 99 |
하나님의 구원 방주
| 100 | 창조와 구원
홍수로 인한 퇴적물과 화석들
(Flood Sediment And Fossils)
인간의 악함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땅을 물로 심판하셨다는 증거가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두개의 대표적인 증거가 있답니다.
1. 물이 큰 압력으로 갑자기 차오름으로써 극적인 풍경 변화가 있
었어요. 그랜드캐니언과 전 세계에 퍼져있는 깊은 협곡들이 만들
어진 것처럼 말이죠. 우리는 성경에서 이 부분을 읽을 수 있습니다.
‘바로 그 날에 땅 속 깊은 곳에서 큰 샘들이 모두 터지고,’
(창세기 7:11)
2. 사막의 풍경이 갈색이라는 사실을 아세요? 사막의 산등성이는
홍수 침전물로 된 갈색 산등성이랍니다. 또 그곳에서 많은 종류의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죠. 그 화석에는 공룡의 화석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더 흥미로운 점은 발견된 모든 것들이 같은 환경에서
파묻힌 것이라는 사실이에요. 모두가 갈색 홍수 침전물로 이루
어져 있고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답니다.
수년 전 어떤 고고학자가 중동 어느 지역에서 시험적으로 땅속에 구
멍을 내 보았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100피트의 홍수 침전물을 발견했
어요. 그 둘레는 100마일이나 되었고요. 이것은 어떻게 지질학자들이
2007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파라오 상이나 공룡의 뼈와 같은 것들
을 계속해서 발견하고 있는지를 말해줍니다. 지구 온난화로 2007년
러시아의 어떤 한 사냥꾼이 시베리아에서 작은 매머드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이 매머드 또한 갈색의 진흙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어요. 이것
은 단층 촬영을 위해 일본 동경으로 보내졌답니다. 매머드의 가죽이
아주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아주 놀라운 상태로 모든 장
기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또한 매머드의 기도(숨
길)와 위가 아주 부드러운 토사(홍수 침전물)로 채워져 있음이 밝혀졌
어요. 결론으로 매머드는 물에 빠져 죽은 것이었답니다. 정말 흥미롭
지 않나요? 바로 이러한 것들이 성경에 나오는 홍수를 증명하는 것이
에요. 홍수 이후에 매머드의 사체는 북쪽에 있는 땅 속 깊은 샘으로
빠져나가는 물길을 따라 떠내려갔으며, 북극의 추위 속에서 얼어붙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로 말미암아 4천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체가 잘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이고요.
| 101 |
홍수 이후의 화석들
| 102 | 창조와 구원
바벨탑을 짓고 있네요
(Building Tower Of Babel)
처음 이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어서,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동하여 오다가, 시날 땅 한 들판에 이르러서,
거기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자, 벽돌을 빚어서,
단단히 구워내자.”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
청을 썼다. 그들은 또 말하였다.“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주님께서 사람들이 짓고 있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보아라, 만일 사
람들이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이렇게 이런 일을 하기 시작
하였으니, 이제 그들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일
이 없을 것이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서,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주님께서 거기에서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도시 세우는 일을 그만
두었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온 세상의 말을 뒤섞으셨다고 하여, 사
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한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사람
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 (창세기 11:1-9)
오늘날 인류는 그들의 바벨탑을 짓고 있답니다. 다른 행성으로 갈 수
있게 하는 국제우주정거장이 바로 그것 아닐까요? 인류는 자신들의 영
광스런 업적을 위해 계속해서 바깥 세계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네요.
“그러나 너 다니엘아, 너는 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은밀히 간직하고,
이 책을 봉하여 두어라.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지식을 얻으려고 왔다갔
다할 것이다.”(다니엘서 12;4)
창조 이래로 우리는 이처럼 수준 높은 지식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세상의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는지요?
| 103 |
바벨탑을 짓다
| 104 | 창조와 구원
바벨탑
(Tower Of Babel)
바벨탑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의 언어를 혼란스럽게 하신 곳이에요.
그리고 이 때문에 사람들은 각자 자신들의 언어를 가진 채 세계 곳
곳으로 흩어졌고요. 그리고 오늘날 우리는 여행을 통해 세상의 다양
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고 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을 볼
수 있죠.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각 나라의 구역들을 만드셨던 것이에요.
우리는 또한 태초에 하나님께서 물과 땅을 나누실 때 왜 크고 작은
대륙과 섬들로 땅들을 만드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크고
작은 땅 덩어리와 크고 작은 바다들로 나누신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
어요. 그것들은 바로 각 나라들의 영역이 되는 것이고 다른 언어를
가진 인간들이 흩어져서 살 수 있는 곳이 되었던 것입니다.
| 105 |
바벨탑
| 106 | 창조와 구원
유월절 어린양
(The Passover Lamb)
모세가 이스라엘의 장로를 모두 불러서, 이렇게 말하였다.“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족들과 함께 먹을 양이나 염소를 준비하여, 유월절 제
물로 잡으십시오. 우슬초 묶음을 구하여다가 그릇에 받아 놓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뿌리십시오. 여러분은 아침
까지 아무도 자기 집 문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치려고 지나가시다가,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바른 피를
보시고, 그 문 앞을 그냥 지나가실 것이며, 파괴자가 여러분의 집을
치러 들어가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출애굽기 12:21-23)
유월절 양은 이집트의 못된 짓으로부터 이스라엘 자손들을 건지기
위해 죽임을 당했어요. 그 양의 피는 문틀 양 옆에 발라졌고, 죽음의
천사가 그 피를 보면 그 집의 가족들은 해치지 않고 넘어갔답니다.
하나님의 유월절 양은 갈보리에서 죽임을 당하셨죠. 이는 피로써
우리 죄를 씻기 위함이고 죄의 종인 우리를 건지기 위한 것이었어요.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받아들일 때 그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씻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
가면, 우리는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십니다.(요한1서 1:7)
우리가 돌이켜 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그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주시길 간청 할 때 그분의 귀한 피가 우리 마음의 틀에 발라지게
되는 것이죠. 이로 말미암아 우리는 두 번째 죽음에서 건져지게 됩니다.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이 사람들에
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런 세력도 부리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
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입
니다.(요한계시록 20:6)
| 107 |
유월절의 어린양
| 108 | 창조와 구원
홍해를 건너가요, 전차의 바퀴가 빠졌어요!
(Crossing The Red Sea Chariot Wheels Fell Off)
뒤이어 이집트 사람들이 쫓아왔다. 바로의 말과 병거와 기병이 모두
이스라엘 백성의 뒤를 쫓아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왔다. 새벽녘이 되어,
주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에서 이집트 진을 내려다보시고, 이집트
진을 혼란 속에 빠뜨리셨다. 주님께서 병거의 바퀴를 벗기셔서 전진
하기 어렵게 만드시니, 이집트 사람들은‘이스라엘 사람들을 쫓지
말고 되돌아가자. 그들의 주가 그들 편이 되어 우리 이집트 사람과
싸운다!’하고 외쳤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너는 바다 위로
너의 팔을 내밀어라. 그러면 바닷물이 이집트 사람과 그 병거와 기병
쪽으로 다시 흐를 것이다.”모세가 바다 위로 팔을 내미니, 새벽녘에
바닷물이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왔다. 이집트 사람들이 되돌아오는
물결에서 벗어나려고 하였으나, 주님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바다 한가
운데 빠뜨리셨다. 이렇게 물이 다시 돌아와서 병거와 기병을 뒤덮어
버렸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의 뒤를 따라 바다로 들어간 바로의
모든 군대는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한가운
데로 마른 땅을 밟으며 지나갔는데, 바닷물이 좌우에서 그들을 가리는
벽이 되어 주었던 것이다. (출애굽기 14:23-29)
그 뒤에 이스라엘은 이 일을 축하했어요. 그 때 예언자인 아론의 누이
미리암이 소고를 들었죠. 그러자 모든 여자들이 미리암을 따라 소고를
치며 춤을 추었답니다. 미리암이 여자들을 향해서 노래를 불렀어요.
“여호와께 노래를 불러라. 그는 영광의 승리를 거두신 분이라. 주님께
서는 말과 말 탄 사람들을 바다로 처넣으셨노라.”(출애굽기 15:20-21)
| 109 |
홍해를 건너다
| 110 | 창조와 구원
홍해 속에 있는 파라오의 전차 바퀴!
구글에서 검색해보세요!
(Pharaoh’s Chariot Wheels In Red Sea!
Google! Chariot Wheels)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너는 바다 위로 너의 팔을 내밀어라.
그러면 바닷물이 이집트 사람과 그 병거와 기병 쪽으로 다시 흐를
것이다.”(출애굽기 14:26)
새벽녘이 되어, 주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에서 이집트 진을 내려다
보시고, 이집트 진을 혼란 속에 빠뜨리셨다. 주님께서 병거의 바퀴를
벗기셔서 전진하기 어렵게 만드시니, 이집트 사람들은‘이스라엘 사람
들을 쫓지 말고 되돌아가자. 그들의 주가 그들 편이 되어 우리 이집트
사람과 싸운다!’하고 외쳤다. (출애굽기 14:24-25)
현대 수중촬영 기술은 홍해에 남아있는 여러 흔적들을 연구할 수
있게 했어요. 특히 이스라엘 자손들이 홍해를 건넜던 그 흔적 말이죠.
연구가 진행되는 중에 조개로 뒤덮인 전차 바퀴가 바다 바닥에서 발견
되었어요. 이것은 파라오의 전차에서 나온 것이며 출애굽기 14장에
기록되어 있지요.
이스라엘 자손들이 홍해를 건넌지 3500년이 지난 지금 이러한
증거들이 발견된다는 것은 아주 흥미롭습니다. 그들을 위협하던 파라
오의 군대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물의 장벽으로 인해 완전히 사라진
것이죠. 또한 하나님께서 파라오의 전차 바퀴를 빠지게 만드셨고요.
| 111 |
파라오의 전차 바퀴
| 112 | 창조와 구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셨어요
(God Gives Moses The Ten Commandments)
그 때에 시내 산에는, 주님께서 불 가운데서 그 곳으로 내려오셨으므
로 온통 연기가 자욱했는데, 마치 가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연기가 솟
아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였다. 나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을 아뢰니, 하나님이 음성으로
그에게 대답하셨다. (출애굽기 19:18-19)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을 마치시고, 하나님이 손수 돌
판에 쓰신 증거판 두 개를 그에게 주셨다.(출애굽기 31:18)
| 113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시다
| 114 | 창조와 구원
십계명
(Ten Commandments)
1.너희는 내 앞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지 못한다.
2.너희는 너희가 섬기려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너희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나, 주 너희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죗값으로, 본인뿐만 아
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수천 대 자손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푼다.
3.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 주는 자기의 이
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를 죄 없다고 하지 않는다.
4.안식일을 기억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지켜라. 너희는 엿새 동안 모든 일을 힘
써 하여라.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희 하나님의 안식일이니, 너희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너희나, 너희의 아들이나 딸이나, 너희의 남종이나 여종만이
아니라, 너희 집짐승이나, 너희의 집에 머무르는 나그네라도,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내가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
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 주가 안식일을 복 주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다.
5.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땅
에서 오래도록 살 것이다.
6.살인하지 못한다.
7.간음하지 못한다.
8.도둑질하지 못한다.
9.너희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하지 못한다.
10.너희 이웃의 집을 탐내지 못한다. 너희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할 것 없이, 너희 이웃의 소유는 어떤 것도 탐내지 못한다."
(출애굽기 20:3-17)
하나님은 스스로 선생님이 되시고 또 인도자가 되시기 위해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어요. 그 법을 따름으로써 우리는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되죠.
예를 들어, 우리는 우리 자신들이 만든 도로법을 지키려고 애씁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운전을 즐길 수 있고 또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것
이죠. 모든 법은 하나님의 율법에 기초하고 있어요. 이 율법은 하나님
께서 모세에게 주신 것이고요. 그리고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율법은 우
리를 판단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법과 우리가 만든 법을
잘 지킬 때 우리는 인생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 115 |
십계명
| 116 | 창조와 구원
한 계명을 어기면...
(One Law Broken)
“누구든지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도 한 조목에서 실수하면, 전체를 범한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야고보서 2:10)
“그는 죄를 지으신 일이 없고 그의 입에서는 아무런 거짓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베드로전서 2:22)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율법의 끝마침이 되셔서, 모든 믿는 사람에게
의가 되어 주셨습니다.” (로마서 10:4)
우리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모든 법을 지키고 완벽해질 수 없어요.
그런 우리 허물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죠. 그분의 영광을 인간의 몸으로 가리시고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인간에 되셨어요. 그분만이 이 모든 법을 지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들의 죄를 위해서 완벽한 대속물이 되셨죠.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
이세요. 우리는 그분을 믿고 그 은혜로 의롭게 되는 법이죠.
| 117 |
율법이 깨짐
| 118 | 창조와 구원
가슴에 새겨진 율법
(Laws Written on The Heart)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니, 누가 그
속을 알 수 있습니까? (예레미야 17:9)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
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
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로마서 2:15)
사람의 마음은 정말이지 믿음직하지 못해요. 그래서 우리가 율법을
지키려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유일한 길이죠. 우리가 예수 그리스
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새롭게 태어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이 율법을 우리의 가슴에 새겨
주시죠. 성령이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셔서 우리는 즐거운 마음
으로 율법을 지키게 되고 성령께서 더는 슬퍼하시지 않게 되는 거죠.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이 새겨졌을 때 우리는 매일 말과 행동
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답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율법을 어기게 될 때는 우리의 양심이 그 죄를 일깨워 주고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게 합니다.
| 119 |
가슴에 새겨진 율법
| 120 | 창조와 구원
더러운 옷과 같은 우리의 의
(Our Righteousness Filth Rags)
우리는 모두 부정한 자와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옷과 같습
니다. 우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었으니, 우리의 죄악이 바람처럼
우리를 휘몰아 갑니다. (이사야 64:6)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로마서 3:23-24)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됩니까?”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요한복음 6:28-29)"
만일 우리가 착한 일로 구원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의 아들이 갈보
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필요가 없었을 거예요.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의 모든 행위들은 다 더러운 누더기 옷 같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진정한 착한 일은 그분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이죠!
| 121 |
더러운 옷과 같은 우리의 의
| 122 | 창조와 구원
구리로 만든 뱀
(Serpent of Brass)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너는 불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달아
놓아라.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그리하여
모세는 구리로 뱀을 만들어서 그것을 기둥 위에 달아 놓았다.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에, 물린 사람은 구리로 만든 그 뱀을 쳐다보면 살아
났다. (민수기 21:8-9)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한복음 3:14-15)
죄의 뱀이 우리 모두를 물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 다 우리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서 갈보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해요. 그래야 우리가 죽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답
니다.
| 123 |
구리로 만든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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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 2. CREATION AND SALVATION by Cosmo Kapitaniuk Copyright ⓒ 2007 by Cosmo Kapitaniuk All Rights Reserved. Korean Translation copyright ⓒ 2011 by Sungsilmoonwha press The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the author. Printed in Seoul Korea. 이 책의 한국어판 저작권은 저자와의 독점계약으로 한국어 판권을 도서출판 聖實文化가 갖습니다. 저작권법에 따라 국내에서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 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이 책의 영어판은 저자 코스모 할아버지가 Virtual Impact Marketing Inc.을 통해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도서출판 聖實文化가 저자와 문서로 독점 계약하여 선교를 위한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 코스모 할아버지와 이형준 장로님(뉴욕한인제일교회)의 공동 후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은 비매품(非賣品, Not for sale)입니다. ISBN 978-89-951816-9-0 03230
  • 3.
  • 5. 차례 | 5 | 발행인의 글 추천의 글 지은이 사진 지은이 간증 여는 글 주제그림 코스모 할아버지의 성경 그림 이야기 세상의 시작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빛과 어둠이 나누어졌어요 첫째 날, 밤과 낮 둘째 날, 하늘과 물이 갈라졌어요 셋째 날, 땅, 바다, 각종 초목들 대륙들과 바다 땅의 다양한 풍경들 사계절 그 종류대로 내는 각종 식물들(종자의 다양함) 넷째 날, 천체(일월성신 日月星辰) 다섯째 날, 바다와 공중의 생명들 그 종류대로 내는 바다와 공중의 각종 생명들 여섯째 날, 땅 위의 동물들 그 종류대로 내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 8 10 12 13 16 17 18 20 22 24 26 28 30 32 34 36 38 40 42 44 46 48 차 례
  • 6. | 6 | 창조와 구원 들짐승, 집짐승 그리고 새들 가축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셨어요 하나님이 여자를 지으셨어요 아담과 이브 일곱째 날, 하나님이 쉬셨어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거짓말쟁이 뱀 유혹과 불순종, 이브가 유혹에 넘어갔어요 “아담, 이거 한번 먹어봐요, 맛이 정말 끝내줘요!” 무화과 나뭇잎으로 만든 앞치마 아담과 이브가 숨었어요,“아담아 어디 있느냐?” 아담이 이브를 탓하네요,“그녀 때문에 먹었어요!” 이브는 뱀을 탓했어요,“뱀이 거짓말을 해서 먹었어요!” 죽임 당한 어린양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어요 아벨의 제사 가인의 제사 아브라함의 제사 노아가 방주를 지어요 노아와 가족들이 방주에 오르네요 동물들이 둘씩 짝지어 방주에 오르네요 40일간의 홍수 노아와 방주에 있던 모든 것들이 방주를 떠나요 하나님의 구원 방주 홍수로 인한 퇴적물과 화석들 바벨탑을 짓고 있네요 바벨탑 유월절 어린양 50 52 54 56 58 60 62 64 66 68 70 72 74 76 78 80 82 84 86 88 90 92 94 96 98 100 102 104 106
  • 7. 차례 | 7 | 홍해를 건너가요 홍해 속에 있는 파라오 전차의 바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셨어요 십계명 한 계명을 어기면... 가슴에 새겨진 율법 더러운 옷과 같은 우리의 의 구리로 만든 뱀 예수님 탄생!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셨어요 하나님 큰 사랑의 선물 “저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우물가의 여자 고통 받는 어린 아이들 “제가 뭘 해야만 하죠?” 십자가! 마지막 희생제사! 하나님의 어린양 공의의 겉옷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어요! 사울이 빛을 보았어요 빌립과 에티오피아의 내시 은혜로 구원받음 저는 죄인입니다! 믿음의 우주선 갈보리에 모든 짐을 내려놓아요 세상은 폭력으로 가득 찼어요 다시 오심(재림)에 대한 환희 타오르는 불 심판 우리가 받을 상 구원의 생명 부표(浮漂) 108 110 112 114 116 118 120 122 124 126 128 130 132 134 136 138 140 142 144 146 148 150 152 154 156 158 160 162 164
  • 8. | 8 | 창조와 구원 발행인의 글 할아버지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저희 도서출판 성실문화는 예배와 전통문화에 관한 책을 출판하는 아주 작은 곳입니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출판하자는 이형준 장로님 말씀을 들었을 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제 아버지이신 이 장로님의 말씀을 거역할 수 없어서 몇 차례 책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처음에는 몰랐는데 보면 볼수록 정다워졌습니다. 마치 우리 민화(民畵) 처럼 알록달록한 동그란 그림들을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할아버지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어린 손자 손녀들에게 성경말씀을 재미있는 옛날이야기처럼 들려주십 니다. 거기다 그림까지 그려 말씀을 그림으로 보여주십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호호백발 코스모 할아버지는 미술가보다 더 정성을 기울여 성경이야기 그림을 그립니다. 온통 형형색색 인터넷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성경말씀을 가까이 느끼게 해주고픈 할아버 지의 마음입니다. 새해 아흔 살이신 코스모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때 처음 성경말씀을 만나 평생을 말씀과 더불어 살아오셨습니다.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의 포화 속에서 사람을 살리는 의무병 일을 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늘 성경말씀을 전하는 말씀의 일꾼이셨습니다. 코스모 할아버지의 말씀사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그 말씀사랑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내 아버지 이형준 장로님은 어머니 박순자 권사님과 함께 지금 미국 뉴저지에서 사십니다. 이 장로님의 말씀사랑은 지극히 정성스럽습니다. 오랜만에 귀국하셔서 양평에 한 달 머무시는 그 금쪽같은 시간에도 매일 매일 청량리역까지 나가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코스모 할아버지의 그림을 넣은 성경말씀 전도지를 1천 장 인쇄하셔서 한 장 한 장 남김없이 전하 셨습니다.
  • 9. 발행인의 글 | 9 | 새해 여든 살이신 이형준 장로님은 그림을 잘 그리십니다. 어렵사리 한국에 나오셔서 손자 손녀들을 무릎에 앉히시곤 할아버지 옛날 고향이 야기를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가며 들려주곤 하셨습니다. 이제야 초등학 교에 입학한 코흘리개 손자 손녀를 생각하실 때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도 성경말씀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들려주길 원하실 것입니다. 이 책‘창조와 구원’의 한국어 출판을 간절히 원하시는 할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카나다와 미국에 사시는 두 분 할아버지들께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출판 비를 보내주셨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살이임에도 하나님 말씀을 사랑 하고 어린 손자 손녀들을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 곱고 따사로운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말씀이 몸을 입고 오신 (요한복음 1:14) 이 기쁜 성탄절 선물로, 이 땅의 모든 손자 손녀들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 할아버지의 마음, 우리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 씩 느끼시길 기원합니다. 내게 강 같은 평화... 주강생 2011년 12월 14일, 대림절 네 번째 고개를 오르며 양평읍 봉성리 공장골 성실교회에서 이정훈 목사 올림
  • 10. | 10 | 창조와 구원 추천의 글 꿈을 심어주는 책 임봉대 목사(국제성서박물관 관장) 최근 지구촌은 너무나 큰 재앙들을 겪었습니다. 아이슬랜드의 화산폭발, 아이티의 대지진, 인도네시아와 일본 해안가를 휩쓸었던 쓰나미, 태국의 홍수 등은 어느 한 지역에만 국한된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자연재 앙들은 정치,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전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키면서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닙니다. 이런 자연재앙이 일어나게 된 것은 그동안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켜온 인간의 탐욕과 죄악 때문 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불의와 악행, 테러리즘이나 핵과 생화학 전쟁에 대한 두려움 등은 인간사회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에까지도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인식 속에서 우리는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섭리를 바르게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를 회복할 수 있는지 말해 줍니다. 이 책의 저자인 코스모 할아버지는 어린 시절 대공황을 경험하고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군인으로 참전하였습니다. 그는 모험적인 인생
  • 11. 추천의 글 | 11 |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였으며, 성경을 통하여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 책을 통해 코스모 할아버지는 천지창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이르는 성경의 내용을 마치 그림책을 펴놓고 손자, 손녀에게 말해주듯 이야기하고 있습 니다. 코스모 할아버지가 직접 그린 그림은 우리 마음속에 꿈을 심어줍 니다. 이 책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사역이, 태초에 있었던 과거의 사건을 넘어, 지금 내 손에 만져지는 듯한 생생한 감동을 느낍니다. 오늘 우리 들이 살고 있는 자연 속에서도 우리를 쓰다듬어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한 분 하나님이시라 는 그의 고백처럼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사역과 예수 그리 스도의 구원사역이 하나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과학의 발달이 인간에게 많은 가능성을 제공해 주고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우리에게 더욱 더 큰 꿈과 비전을 심어준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 대한 새로운 눈이 열리고, 아직도 이 세상에 넘실대는 죄악의 파도에서 건짐 받을 수 있는 생명부표인 예수님을 더욱 굳게 붙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12. | 12 | 창조와 구원 코스모 할아버지 모습 Cosmo Kapitaniuk 주소 : 287 Burlington Crescent, London Ontario, Canada N5Z 3G6
  • 13. 코스모 할아버지의 간증 | 13 | 코스모 할아버지의 간증 저는 1923년 우크라이나 서부의 Wolyn 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제가 태어난 당시의 Lubomil 지방과 Borki 마을은 폴란드인의 지배를 받고 있었죠. 몇 년 후, 제 부모님은 혁명 과정의 공산주의 숙청으로부터 도망을 쳤습니다. 1928년, 저는 저의 부모님과 함께 서부 캐나다로 이민을 오게 되었고, Edmonton시에서부터 북쪽으로 백마일 떨어져 있고, Athabasca 타운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이십 마일쯤 떨어진, 북부 Alberta에 있는 농가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대공황이 한창이던 제 나이 15살 때,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만 남을 경험했습니다. 이 일은 우리 통나무 집 부엌에서 일어났죠. 그 뒤로 저는 이 일을“다마스커스로 향하던 길에서의 만남(다메섹 도상 바울의 회심)” 이라고 부른답니다. 그 날은 1938년 8월 마지막 주일 오후였습니다. 러시아 세인트 피터 스버그 출신 신학생인 Prokop Kutcher라는 사람이 저희 집을 찾아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무려 20마일 이나 떨어진 곳에서부터 걸어 온 것이지요. 저는 그가 전하는 말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분노와 반항하는 마음으로 가득 찬 저는 월요일 아침 학교를 향해 떠나려고 서두르고 있었죠. 그 불청객을 향한 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나오는 길에 일부러 문을 꽝하고 닫아버렸습니다. 그러나 주를 향한 불타는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Kutcher씨는 분주한 제 마음 불만 가득한 제 마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문을 열고 나와 저를 불러 세웠습니다. “잠깐 코스모! 돌아오너라. 네가 학교로 떠나기 전에 말씀 몇 구절을 읽고 너를 위해 기도해주마.” “지금은 안 돼요! 그러다가는 학교에 늦는단 말이에요!”
  • 14. | 14 | 창조와 구원 저는 화가 나서 폭발할 지경이었죠. 그의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일부러 문을 세게 닫아버리고, 학교로 서둘러 나갔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 이상 제 어머니를 당황스럽게 할 순 없어서 마지못해 문을 열고 다시 부 엌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학교에 지각하면 안 된다고 중얼거리며 Kutcher씨에게 다가갔습니다. “나도 이해한단다. 절대 길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게!” Kutcher씨는 부엌 테이블 앞에 선채로 서둘러 성경을 펼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의 말을 듣기 시작하는 그 순간 하나님의 영이 저의 가려진 눈과 반항심 가득한 마음을 어루만지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한 장면을 펼쳐 보이기 시작하셨죠. 바로 저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유다가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장면을 보고 있었습니다. 로마병사들이 예수님을 마치 죄인 다루듯이 잡았고 빌라 도의 법정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 법정에는 예수님을 못 박으라고 외치는 화가 난 군중들로 가득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그 군중들 중의 한사람으로 서 있다고 느꼈습니다. 병사들이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그리 고 예수님의 뺨을 때리고 채찍질을 했습니다. 그 때 저는 순식간에 복음의 빛을 보았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믿음의 눈이 열린 것입니다. 저는 예수님과 대면하고 있었고 저를 향한 예수님의 위대한 열정과 사랑을 보았습니다. 죄 없는 예수님께서 제가 살고 있는 장소 지금 여기에서 저의 죄를 위하여 판단받고 계셨던 것입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 죽기 위하여 예수님은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셨습니다. 저의 분노하는 마음과 반항하는 마음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고, 예수님께서 나의 구세주가 되시고 나 같은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 다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회개의 눈물이 제 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함께 눈물을 흘리던 Kutcher씨는 말씀 읽는 것을 멈추고 저희 형제들, Kalenick과 Bill에게 말씀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들을 정말로 사랑하신단다. 그래서 너희들의 죄를 위해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어. 그러므로 너희의 죄는 용서받았고 영 생이라는 선물을 받았단다. 함께 무릎 꿇고 예수님께 너희의 죄를 용서해
  • 15. 코스모 할아버지의 간증 | 15 | 달라고, 그리고 너희 마음속에 계셔 달라고 기도하지 않겠니?” “예!” 우리 삼형제는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습니다. 그리고는 다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나를 따라하거라! 주 예수님. 저는 제 마음을 다하여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저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저와 저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제 마음을 당신의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씻어주세요.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기 위해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제가 평생 주님을 섬길 것을 약속합니다. 아멘.” 아멘이라 말하는 순간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 그리고 평안이 제 마음속 에 넘쳐났습니다.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이었죠. 저의 모든 분노와 반항심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저는 새 사람이 된 것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다시 태어났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제 인생의 새로운 의미와 목표를 찾았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제 인생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그 월요일 아침, 제가 복음의 빛을 보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제 개인의 구주로 받아 들였을 때, 그 오분에서 십분 사이에 저는 믿음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를 했습니다. 바로 영광과 영생의 집, 천국에 투자한 것이죠. 1943년 2월, 예수님은 저를 복음이 간절한 곳, 바로 캐나다 육군으로 인도하셨습니다. 2차 세계대전 동안 전장에서 저는 제 군인 업무를 수행 할 수 있었고, 복음의 도와 요한복음을 번역하여 전파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UN군으로 참가했으며 유럽으로 돌아와 NATO에서 복무 했습니다. 제 인생의 여정은 정말로 모험적이었고 보람찼습니다.
  • 16. | 16 | 창조와 구원 여는 글 (Introduction)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분께만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저에게 비전과 영감을 주셔서 책을 쓰게 하셨고, 말씀이 그림으로 잘 표현 될 수 있게 하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 책은 성경말씀에 나온 것 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영감으로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디모데후서 3:16) 성령님의 영감을 받아 사람의 손으로 쓰인 성경은 이 세상에 오직 하 나뿐인 해답서예요. 성경은 우리 모든 인류가 가지고 있고, 마음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아주 깊이 나를 찾아가는 질문들에 대한 유일한 해답이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곳에 존재하지? 죽은 뒤 나는 어디로 가게 될까? 죽은 뒤에 또 다른 삶이 존재하나? 오직 성경만이 우리에게 대답 할 수 있어요! 성경은 이 세상이 누구로 인해 그리고 누구를 위해 지어졌는지 말합니다! 성경은 이 세상이 어떻게 그리고 어떤 순서로 지어졌는지 말합니다! 성경은 사람이 어떻게 흙으로 지어졌는지 말합니다! 성경은 이 세상에 어떻게 죄와 죽음, 선과 악이 오게 되었는지 말씀하 십니다! 성경은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거울이에요. 성경은 태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말씀하시죠. 그리고 옛날 인류의 역사를 알게 하고, 현재 그리고 미래 이 세상 인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말씀하신답니다. 뿐만 아니라 타락한 인류를 위해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하나님 의 구원 계획, 그 크신 사랑 또한 말씀하시죠. “하나의 그림이 천 마디의 말보다 낫다”라는 어떤 분의 말에 힘입어 이 책에 그림을 넣었어요. 성령님께서 이 그림들을 사용하시어 여러분이 말씀을 더 잘 깨달을 수 있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을 더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자이심을 믿음으로 받아 들이기를 기도합니다.
  • 18. | 18 | 창조와 구원 세상의 시작 (In The Beginning)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창세기 1:1-2)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로 말미 암아 창조되었으니, 그가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요한복음 1:1-3) 하나님은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셨어요! 이‘말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세요! 이러한 말에 우리는“태초가 과연 언제 시작되었단 말 이지?”라고 질문 하곤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우리는 아무 대답도 해줄 수 없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기 때문 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베드로후서 3:8) 천지창조는 10억년이 걸렸을 수도 있고, 100만년이 걸렸을 수도 있고, 수천 년 혹은 단지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하나님 께서 이 세상의 기초를 세우실 때에는 세상은 공허하였고 어둠과 물로 싸여있었죠.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그 위를 다니셨어요. 공허와 물과 어둠으로 싸여져있던 세상에 성령께서 그 위를 다니시던 것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창조계 획을 6일 만에 완성하셨고, 사람과 그분의 모든 작품들로 천지를 가득 채우셨죠.
  • 20. | 20 | 창조와 구원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셨어요 (The Spirit Of God Moved)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창세기 1:2) 주님은 말씀으로 하늘을 지으시고, 입김으로 모든 별을 만드셨다. (시편 33:6)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11:3) 단지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 물과 어둠 위를 아주 멋지게 다니셨다 는 것만 상상할 수 있답니다. 아마도 그분은 천둥과 번개처럼 움직였 을 수도 있고, 큰 천둥소리와 같은 목소리로 명령하시고 말씀하셨을 수도 있었을 거예요.
  • 21. | 21 |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셨어요
  • 22. | 22 | 창조와 구원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And God Said)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빛이 생겨라”하시니, 빛이 생겼다. (창세기 1:3)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위해 말씀하셨을 때에는 아주 큰 천둥소리와 같은 고함이 울려 퍼졌을지도 몰라요. 그 말씀에 따라 아주 밝은 광채 가 빛과 어둠을 갈라놓았죠. 빛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장 인상적인 최 초의 작품이랍니다. 창조 계획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빛은 꼭 만들어 져야만 했습니다. “어둠 속에 빛이 비쳐라”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을 비추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고린도후서 4:6) 하나님께서 그 다음으로 우리를 위해 벌이신 가장 멋지고 드라마틱한 일은, 죄로 어둔 우리 마음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복음의 빛을 비추게 명령하신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죄의 어둠 으로부터 그의 영광 빛으로 나왔고, 영생을 얻기까지 우리는 그의 빛 가운데 걸어갑니다.
  • 23. | 23 | 빛이 생겨라!
  • 24. | 24 | 창조와 구원 빛과 어둠이 나누어졌어요 (Separated The Light And Darkness) 밝은 광채가 빛과 어둠을 갈라놓았어요. 하나님께서는 창조계획을 마무를 수 있기 위해서 그 빛의 작용이 필요하셨죠. 생각해 보세요. 우리 행복한 삶을 위해서 빛이 얼마나 소중한지!
  • 25. | 25 | 빛과 어둠이 나누어졌어요
  • 26. | 26 | 창조와 구원 첫째 날 : 밤과 낮 (First Day : Night and Day)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창세기 1:4-5) 밤과 낮은 항상 번갈아 일어나고, 태양은 정확한 시간에 맞춰 뜨고 집니다. 지금까지도 세상 사람들은 낮에 일을 하고 밤에 잠을 자요. 그 리고 밤하늘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들을 보며 그 아름다움을 즐기죠. 하나님께서 밤과 낮-하루를 지으신 그 첫 날 이래로 밤과 낮은 하루 도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요. 밤과 낮을 지으신 뒤에 하 나님께서는 그의 청사진을 따르셨죠. 하루하루 예정하신 창조 계획, 바 로 하늘과 땅에 당신의 작품들을 지으시는 일 말이에요!
  • 27. | 27 | 첫째 날 : 밤과 낮
  • 28. | 28 | 창조와 구원 둘째 날 : 하늘과 물이 갈라졌어요 (Second Day : Water and Sky)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하셨다. 하나님이 이처럼 창공을 만드시고서, 물을 창공 아래에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로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 날이 지났다. (창세기 1:6-8) 하나님은 어마어마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어요. 위로는 끝없이 펼쳐진 하늘, 그리고 그 아래 깊은 물을 만드실 큰 계획 말이죠.
  • 29. | 29 | 둘째 날 : 물과 하늘
  • 30. | 30 | 창조와 구원 셋째 날 : 땅, 바다, 초목 (Third Day : Land, Sea, And Vegetation)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고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여라. 씨를 맺는 식물과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그 종류대로 땅 위에서 돋아나게 하여라”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고, 씨를 맺는 식물을 그 종류대로 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창세기 1:9-13)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모든 식물은 그 종류에 따라 돋아나 거라!”그리고 그 말씀은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죠. 하나님의 명령은 지켜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푸른 움, 씨를 맺는 식물, 열매를 맺는 나무 그리고 모든 종류의 작물과 나무들이 그 종류에 따라 계속해서 생성되고 있고요!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달 아야 합니다. 사과나무는 사과를 맺고, 배나무는 배를 맺어요. 우리는 새로운 종류의 식물이나 나무 그리고 과일나무들이 나타나는 것을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합니다. 진화 전체를 통틀어서도 찾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벌레들과 바람이 옮기는 꽃가루로 인해 과일나무 들이 수분작용을 하는 것은 우리가 잘 압니다. 즉, 같은 종류의 나무와 식물들이 그 종류에 따라 과일과 씨를 맺는 것이에요!
  • 31. | 31 | 셋째 날 : 땅, 바다, 초목
  • 32. | 32 | 창조와 구원 대륙들과 바다 (Continents And Seas)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하시니, 그대로 되었다.(창세기 1:9) 하나님께서 물과 마른 땅을 갈라 놓으셨을 때 단지 하나의 큰 땅과 하나의 큰 바다로 나누지 않으셨답니다. 하나님께서는 크고 작은 대륙들과 섬들로 나누시고 땅의 형태를 다양하게 하셨죠.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크고 작은 대륙들과 섬들은 하나님의 창조계획대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에요.
  • 33. | 33 | 대륙들과 바다의 섬들
  • 34. | 34 | 창조와 구원 땅의 다양한 풍경들 (Diversified The Landscape) 1.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화강암 산맥. 그리고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차갑고 투명하게 맑은 강.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계곡들. 2. 모든 곡식과 대초원의 풀들이 자라는 비옥한 평야와 초원. 야생 버팔로들이 배회하는 곳. 3. 특이한 나무와 꽃, 과일나무 그리고 동물들이 자라나는 모래사막. 오아시스의 물이 그들의 갈증을 해갈 하는 그곳. 오아시스로 말미 암아 사람들이 생존 할 수 있는 바로 그곳! 4. 이국적인 꽃, 나무 그리고 동물들이 살아가는 정글. 사람들이 살아가고 즐길 수 있는 곳! 5. 북쪽지대 숲. 모든 다른 종류의 나무들이 자라나고 야생 동물이 살아가는 곳. 우리네 집을 짓기 위한 나무들이 공급되고 사냥하 여 고기를 얻을 수 있는 곳. 6. 북극의 툰드라와 남극의 얼음평지. 아주 특이한 식물과 동물들이 살아가는 곳. 하나님의 멋진 작품들인 밤하늘에 펼쳐지는 오로라 를 볼 수 있는 바로 그곳! 하나님께서는 각각 다른 종자들을 만드시기 전에 이 땅 위에 아름 다운 풍경들을 지으셨답니다. 그리고 각각 장소들에 맞게 그 분은 이제 종자들을 심으실 거예요. 대초원, 사막, 정글, 숲 그리고 툰드라 까지! 이 모든 곳에서 이제부터 하나님의 작품들이 전시될 것입니다.
  • 35. | 35 | 땅의 다양한 풍경들
  • 36. | 36 | 창조와 구원 사계절 (Four Seasons) 하나님께서는 산, 평야, 사막, 정글, 숲 그리고 북방의 툰드라와 같이 곳곳마다 각기 다른 특징들로 땅들을 다양하게 하셨어요. 뿐만 아니라 사계절을 만드셔서 그분의 솜씨 좋은 작품들이 각 계절마다 잘 드러나게 하셨죠. 각 계절은 우리에게 계절의 변화와 그로 인한 도전, 모험 그리고 보상들을 선사합니다. 특히 가을은 모든 인류가 봄에 씨앗을 뿌리고 심은 것들을 수확하는 계절이랍니다. 알맞게 익은 과일들과 숲속의 야생 딸기들과 같은 선물들! 형형색색으로 물든 풍경의 아름다움을 정말 제대로 즐기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세요? 그건, 모든 것을 멈추고 하나님의 축복을 묵상하는 일이랍니다. 우리 인류가 누리도록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 시고 우리에게 주신 이 모든 것들을 말이죠.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모든 복을 하나하나 세어보면서!
  • 37. | 37 | 봄 여름 가을 겨울
  • 38. | 38 | 창조와 구원 그 종류대로 내는 각종 식물들, 종자의 다양함 (Varieties Of Seeds) 최고의 정원사처럼 이 땅의 모든 풍경 작업을 마무르신 뒤, 하나님 께서는 수없이 많은 종류의 종자를 만드셨어요. 다양한 종류의 지역들 즉, 사막, 정글, 우림, 대초원, 북방지대 그리고 북극의 툰드라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종류의 종자들 말이죠. 하나님께서는 지구상 지정 된 곳마다 종자들을 뿌리셨어요. 그리고는 말씀하셨답니다.“땅은 수풀, 약초, 여러 종류의 열매, 아름다운 꽃, 과일 나무, 거대한 삼나무와 참나무를 내어라!”또,“이 모든 것들은 각각 그 종류대로 종자들을 다시 생산하여라!”이 말씀은 오늘날까지도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요. 장미는 장미를 내놓고, 사과는 사과를 내놓고, 딸기는 딸기를 내놓죠. 그리고 모든 종류의 풀은 그 종류대로 스스 로를 내놓습니다. 이 모든 것들 중에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어떠한 종류의 수풀이나 나무도 진화되어 새로운 종류의 것을 만들 어내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각각 종류의 나무와 수 풀에 있는 꽃들의 수분작용으로 인해 이들이 번성하는 것을 보게 됩 니다. 벌레나 꿀벌 혹은 바람으로 인해서 말이에요.
  • 39. | 39 | 그 종류대로 내는 식물들
  • 40. | 40 | 창조와 구원 넷째 날 : 천체 (Fourth Day : Heavenly Bodies)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또 하늘 창공에 있는 빛나는 것들은 땅을 환히 비추어라”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이 두 큰 빛을 만드시고, 둘 가운데서 큰 빛으로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하나님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두시고 땅을 비추게 하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지났다. (창세기 1:1-19) 하나님께서는 태양을 만드셨어요. 단지 빛을 제공하여 밤과 낮을 만들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그분의 아름다운 정원이 무럭무럭 자라 나도록 광합성의 원료가 될 열과 에너지를 주시려는 목적이 있었죠. 우리는 하나님의 질서와 지혜를 알아요. 그분께서는 먼저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 심으셨어요. 이후 모든 종류의 꽃, 나무, 수풀, 관목, 과일나무 및 나무들이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태양을 만드신 것이죠.
  • 41. | 41 | 넷째 날 : 일월성신(日月星辰)
  • 42. | 42 | 창조와 구원 다섯째 날 : 바다와 공중의 생명들 (Fifth Day : Animal Life In Sea And Air)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고, 새들은 땅 위 하늘 창공으로 날아다녀라" 하셨다. 하나님이 커다란 바다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는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날개 달린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이것들에게 복을 베푸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여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 (창세기 1:20-23) 우리 모두 명심해요! 하나님께서,“모두 제 종류대로 낳아라!”라고 하신 말씀 말이에요. 이것은 전에도, 지금도, 오늘날까지도 이루어지고 있어요. 바다 속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 즉, 거대한 고래에서부터 작은 금붕어까지 그리고 하늘 위 모든 종류의 새들까지, 모든 종류의 생명체들은 각각 그 종류대로 그것들의 새끼를 낳아요. 우리는 어떠한 종류의 고래나 새 들도 진화를 통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직 생식 행위로 그들의 새끼를 생산하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말이에요. 과학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무시무시하고도 놀라운 세계를 연구 할 수는 있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낼 수는 없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은 그분의 숨결과 말씀으로 지어졌죠. 이것들은 말씀대로 이루어졌고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어요. 바닷속 모든 피조물과 하늘 위의 새들은 각기 그 종류대로 제 새끼를 낳죠. 이 사실은 오늘날까지 변한 것이 하 나도 없답니다. 그런데 과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이 오늘날 새로운 것들을 발견했어요. 홍수로 인한 땅속 퇴적물들 사이에서 보존되어온 화석들이 에요. 이 생명체들은 멸종된 것들이죠. 그런데 과학자들은 이것들을 이 용하여 현재의 물고기와 새 그리고 다른 모든 생명체들의 진화와 연결 짓곤 하죠. 땅속에서 발견된 이 모든 종들에 대한 오직 하나의 논리적 설명이 있다면 이 종자들이 홍수로 인해 멸종되었다는 것이에요. 홍수 퇴적물로 뒤덮이는 바람에 멸종된 것이죠. 이 사실은 다른 쪽 고고학자 들에 의해 밝혀지고 있답니다.
  • 43. | 43 | 다섯째 날 : 바다와 공중의 생명들
  • 44. | 44 | 창조와 구원 그 종류대로 내는 바다와 공중의 각종 생명들 (Animal Life In The Sea And Fowl Of The Air After His Kind) 하나님이 커다란 바다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는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날개 달린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21)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날까지도 유효해요. 모든 종류의 물고기, 고래, 바닷속 생명체들, 그리고 공중의 새들은 그 종류에 따른 새끼들을 낳죠. 고래는 고래를 낳고 독수리는 독수리를 낳아요. 수컷과 암컷의 생식 활동으로 인해 그들 종류대로 새끼를 치는 것이에요. 우리는 어떤 새로운 바다 속 생명체와 하늘의 새들도 진화로써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오직 생식활동으로써만 그들의 종자들이 이어져 내려온 것이에요.
  • 45. | 45 | 그 종류에 맞게 내는 물고기와 새들
  • 46. | 46 | 창조와 구원 여섯째 날 : 땅 위의 동물들 (Sixth Day : Animal Life On Earth)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하시니, 그대로 되 었다.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24-25) 하나님께서는 모든 종류의 고래, 상어, 물고기 그리고 깊은 곳에 사는 생명체들로 바다를 채우신 뒤, 바다 밑을 아름다운 산호와 이국 적인 물고기들로 꾸미셨어요. 그리고 공중에 새들이 날아다니도록 하신 뒤 땅 위의 작업을 마치러 가셨죠. 푸른 초목이 자라나는 푸릇푸릇한 초원과 과일 나무에 달린 과일들, 관목에서 나는 다양한 딸기와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수없이 많은 종류의 식물들까지, 이제 땅은 하나님이 지으실 모든 종류의 동물들과 땅에 기는 것들을 받아들일 만한 준비가 되어 있었죠. 그리고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모든 종류의 생명 체는 각자의 종류대로 새끼를 낳아라!”원숭이는 원숭이를 낳고, 코끼 리는 코끼리를 낳고, 물고기는 물고기를 낳고, 아메바는 아메바를 낳습 니다. 이 모든 것들 중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계획에서 그분의 논리와 지혜를 볼 수 있어요. 하나님은 먼저 먹이가 될 수 있는 식물, 과일, 채소를 지으셨어요. 동물들과 땅에 기는 것 그리고 새들을 만드시기 전에 말이죠.
  • 47. | 47 | 여섯째 날 : 동물들
  • 48. | 48 | 창조와 구원 그 종류대로 내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 (Every Kind Of Animal After His Kind)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창세기 1:24) 각각의 종에 따라 생물들은 오늘날까지도 생식하고 있답니다. 하나님 의 말씀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죠. 코끼리는 코끼리의 종에 따라 코끼리를 낳고, 원숭이는 원숭이의 종을 따라 원숭이를 낳아요. 우리는 어떠한 종류의 동물이나 땅에 기는 것도 진화에 의해 새롭게 생기는 것을 볼 수 없답니다. 모든 것들은 수컷과 암컷의 생식활동으로 인해 유지되는 것이죠.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수많은 종류의 동물들 하나하나를 지으셨고 말씀에 따라 그 종들이 생식활동을 통하여 이어져오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은 다양한 지역 특성에 맞게 그곳에서 서식하고 번성하는 법이죠. 인류는 오늘날까지도 새롭고 이국적인 식물, 새, 동물들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 들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특정한 지역에서 오늘날까지도 눈에 띄지 않게 살고 있답니다. 욥기를 읽어볼까요. 욥 어른은 이 말을 귀담아 들으십시오. 정신을 가다듬어서, 하나님이 하시는 신기한 일들을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욥기 37:14)
  • 49. | 49 | 그 종류에 따라 내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
  • 50. | 50 | 창조와 구원 들짐승, 집짐승 그리고 새들 (Wild And Domestic Animals And Birds)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25) 참 흥미로운 일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동물을 만드실 때 두 가지 종류의 동물로 만드셨다는 거예요. 숲속에 사는 동물들과 사육되어 지는 양, 돼지, 염소 그리고 말과 같은 동물들을 따로 만드셨다는 겁니다. 이 동물들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동물이고 사람들을 돕죠. 예를 들어 젖소는 우리에게 우유를 제공해요. 말은 우리가 무거운 일을 할 때 필요한 힘을 주기도 하고 이동수단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양은 옷을 만들어 입을 수 있는 털을 제공하고요. 우리는 또한 두 가지 종류의 새들을 볼 수 있어요. 고기와 달걀을 제공하는 닭처럼 사육되는 새들과 숲속에서 자유롭게 사는 야생 새들 말이에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필요와 기쁨을 위해 그분께서 친히 모두 만드신 것이랍니다.
  • 52. | 52 | 창조와 구원 가축들 (Domestic Animals)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창세기 1:25) 사람들을 따르고 사람들의 필요가 되는 가축들. 사람들의 이동수단과 고기 그리고 농사일에 도움이 되는 황소. 사람들의 친구이자 지킴이가 되는 개. 사람들의 이동수단이자 사막에서 쓸모가 많은 낙타. 고기, 우유, 텐트가 되어 피할 곳이 되는 매우 유용한 동물. 인도에서는 말과 같은 존재인 코끼리. 농사일에 도움이 되고, 이동수단이 되기도 하며, 사람들의 기쁨이 되는 말. 우유, 버터, 치즈, 고기 그리고 신발과 옷을 만드는 가죽까지도 제공하는 젖소. 따뜻한 털, 달걀 그리고 고기를 제공하는 닭. 따뜻한 옷감을 제공하는 양. 길고 부드러운 털을 기르는 앙고라 염소. 새하얗고 깨끗한 털을 기르는 앙고라 토끼.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육동물과 새를 사람의 필요를 위해 만드셨 습니다.
  • 54. | 54 | 창조와 구원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셨어요 (God Made Man)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하 시고,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 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 기를“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 (창세기 1:26-28) 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창세기 2:7) 하나님은 땅과 하늘을 지으신 목적과 이유가 있으셨답니다. 그리고 땅과 하늘을 그분의 놀라운 작품들로 채우셨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우리가”! 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어요! 인간은 하나님의 최고 작품이었어요. 지구상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진귀한 창조였던 것이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 어졌을 뿐 아니라, 하나님은 당신의 영을 이 진흙 성전의 콧구멍을 통해 불어넣으셨답니다. 그리고 인간은 절대 소멸하지 않는 영혼으로 살게 되었죠. 하나님은 또한 슈퍼컴퓨터의 지혜와 지식을 인간에게 주셨어요. 인간이 진흙 덩어리로 지어졌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됩 니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 피의 화학성분은 흙의 원소들로 이루어졌 다고 해요. 인간의 창조는 그분께서 지으신 모든 창조활동의 완성이 었어요. 사람은 땅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느낄 때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존재로 지어졌답니다.
  • 55. | 55 |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셨어요
  • 56. | 56 | 창조와 구원 하나님이 여자를 지으셨어요 (God Made A Woman)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로 이끌고 오셔서, 그 사람이 그것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이제야 나타 났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남자와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세기 2:18-25)
  • 57. | 57 | 하나님께서 여자를 지으셨어요
  • 58. | 58 | 창조와 구원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를 지으셨어요 (God Created Adam And Eve)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 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하셨다. (창세기 1:27-28)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내가 온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들이 너희의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창세기 1:29)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창세기 1:31) 사람뿐 아니라 모든 동물, 새 그리고 피조물들을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지으셨답니다.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 시고... (창세기 2:19) 하나님은 또한 과일나무, 수풀, 채소, 야생딸기, 관목과 나무들을 만드셨는데 인간과 동물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드셨어요.
  • 60. | 60 | 창조와 구원 일곱째 날 : 하나님이 쉬셨어요 (Seventh Day : GOD Rested)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하나 님은 하시던 일을 엿샛날까지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이렛날에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으므로, 하나님은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창세기 2:1-3) 주님은 말씀으로 하늘을 지으시고, 입김으로 모든 별을 만드셨다... 한 마디 주님의 말씀으로 모든 것이 생기고, 주님의 명령 한 마디로 모든 것이 견고하게 제자리를 잡았다. (시 33:6, 9) 지금도 우리는 일곱째 날에 쉬죠.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천지창조를 마치고 일곱째 날에는 푹 쉬셨어요. 그리고 하나님 창조계획 중에 최고의 걸작품인 사람들 또한 일곱째 날에는 하나님처럼 푹 쉬는 법이 랍니다.
  • 61. | 61 | 일곱째 날 : 하나님의 휴식
  • 62. | 62 | 창조와 구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The Tree Of Knowledge Of Good And Evil) 주 하나님이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을 일구시고,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주 하나님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땅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창세기 2:8-9) 주 하나님이 사람을 데려다가 에덴동산에 두시고, 그 곳을 맡아서 돌보게 하셨다.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창세기 2:15-17)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열매를 절 대로 먹지 말라고 명하셨어요. 왜냐하면 이것을 먹으면 정말 죽기 때문이었죠.
  • 63. | 63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 64. | 64 | 창조와 구원 거짓말쟁이 뱀 (Serpent The Liar) 뱀은, 주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서 가장 간교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하나님이 정말로 너희에게, 동산 안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느냐?”여자가 뱀에게 대답 하였다.“우리는 동산 안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산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기면 우리가 죽는다고 하셨다.”뱀이 여자에게 말하 였다.“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창세기 3;1-4) 이브는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갔어요.“너는 죽지 않을 거야! 대신 네가 하나님처럼 되어서 무엇이 선하고 악한지 알게 될 거야!” 인간의 불순종으로 인해 죄와 사망, 선과 악이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오늘날까지도 불순종의 대가를 우리는 봅니다. 그것은 바로 사망입니다! 우리가 부자든 가난뱅이든, 거지든 왕이든 상관없이 말이에요.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27) 우리가 사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답니다.
  • 66. | 66 | 창조와 구원 유혹과 불순종, 이브가 유혹에 넘어갔어요 (Temptation And Disobedience! Eve Yields To Temptation!)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창세기 3:6) 아담과 이브는 선택의 자유가 있었어요. 하나님은 그들을 로봇처럼 창조하지 않으셨답니다. 결국 이브는 사탄의 거짓을 믿었고 그것에 속아 넘어갔어요. 아니 어쩌면 그렇게 믿고 싶었던 것일지도 몰라요. 그녀는 하나님처럼 똑똑해지길 원했던 거죠. 아담과 이브의 욕심과 불순종이 바로 죄와 죽음 그리고 선과 악을 아는 것을 세상에 오게 한 이유랍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한 사람의 범죄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이제는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12, 18)
  • 67. | 67 | 유혹과 불순종
  • 68. | 68 | 창조와 구원 아담, 이거 한번 먹어봐요! 맛이 정말 끝내줘요! (Adam Taste It! It Tastes Real Good!)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 것을 먹었다. (창세기 3:6) 아담은 하나님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명하신 것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것을 먹으면 반드시 죽게 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죠. 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보다는 여인을 기쁘게 하기 위해 그녀에게 복종하고 말았어요. 즉 하나님께 불순종 한 것입니다.
  • 69. “아담, 이거 한번 먹어봐요.” | 69 |
  • 70. | 70 | 창조와 구원 무화과나무 잎으로 만든 앞치마 (Aprons Of Fig Leaves) 그러자 두 사람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벗은 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으로 치마를 엮어서, 몸을 가렸다. (창세기 3: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 난 뒤 그들은 순간 자신들이 벌거벗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수치심이 그들을 뒤덮 었죠. 그들은 벌거벗은 몸을 가리기 위해 무화과나무 잎으로 만든 앞치마로 가렸고, 하나님께 불순종했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를 숨겼어요.
  • 71. | 71 | 무화과나무 잎으로 만든 앞치마
  • 72. | 72 | 창조와 구원 아담과 이브가 숨었어요,“아담아 어디에 있느냐?” (Adam And Eve Hiding“Adam Where Are You?”) 그 남자와 그 아내는,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에, 주 하나님이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남자와 그 아내는 주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서,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부르시며 물으셨다.“네가 어디에 있느냐?”그가 대답하였다.“하나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제가 들었습니다. 저는 벗은 몸인 것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창세기 3:8-10)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으로부터 나 자신들을 숨기고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우리를 부르시네요. “아무개야, 네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죄를 고백하길 기다리고 계셔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내 구원자로 받아들이길 바라고 계셔요. 내가 예수님을 내 구원자로 받아들일 때 나의 무화과나무 잎 앞치마는 하나님의 의의 옷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그분 피 값으로 사신 것이에요. 그 덕분에 우리는 부끄 러움 없이 그분의 보좌 앞에 설 수 있게 됩니다.
  • 73. | 73 | “아담아 어디 있느냐?”
  • 74. | 74 | 창조와 구원 아담이 이브를 탓하네요,“그녀 때문에 먹었어요!” (Adam Blames Eve!“She Made Me Eat It!”) 하나님이 물으셨다.“네가 벗은 몸이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그 남자는 핑계를 대었다.“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짝지어 주신 여자, 그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그것을 먹었습니다.” (창세기 3:11-12) 우리도 변명을 잘 하죠? 그리고 우리의 잘못을 남에게 넘길 때가 있죠. 내 잘못을 인정하고 나의 죄를 인정하는 건 참 쉽지 않은 일이 에요. 그리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 또한 물론 쉬운 일이 아니죠.
  • 75. | 75 | “그녀 때문에 먹었어요!”
  • 76. | 76 | 창조와 구원 이브는 뱀을 탓했어요, “저 뱀이 저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Eve Blamed The Serpent“He Told Me A Lie”) 주 하나님이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너는 어쩌다가 이런 일을 저질 렀느냐?”여자도 핑계를 대었다.“뱀이 저를 꾀어서 먹었습니다.” (창세기 3:13) 아무리 부끄러워도 자신이 뱀에게 속아 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끗이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어야 했는데, 그녀는 변명만 하네요. “저 뱀이 저를 이렇게 하도록 만들었어요!” 오늘날까지도 인류는 계속해서 변명만 하네요. 내 죄로 하나님의 영 광을 가리게 되는 일이 생겨도 그분께 용서를 구하지도 않고 계속 변명 만 늘어놓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로마서 3:23-24)
  • 77. | 77 | “저 뱀이 저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 78. | 78 | 창조와 구원 죽임 당한 어린양 (The Slain Lamb) 주 하나님이 가죽옷을 만들어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다. (창세기 3:21)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어서 하나님께 불순종한 아담과 이브는 그들이 헐벗고 있다는 것, 즉 그들이 하나님께 죄를 범한 것을 깨달 았어요. 아주 부끄러웠어요.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그들은 무화과 나무 잎으로 만든 앞치마를 둘렀죠. 여기서부터 죄를 저지른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이야기가 시작 된답니다. 하나님은 어린양을 죽여야만 했고 그 피가 흘러서 희생물이 되었죠. 그 어린양의 가죽으로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에게 나뭇잎 앞치마 대신에 가죽옷을 입히셨어요. 약 4천년 뒤에, 예수님께서 갈보리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죽임 당하셨지요. 희생제물로서 그분의 피가 흘러내렸어요. 그 귀한 피를 흘리신 덕분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의의 옷을 입히신 것이랍니다. 이 의의 옷은 우리의 부끄러운 앞치마를 대신 합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분의 보좌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고요!
  • 79. | 79 | 죽임 당한 어린양
  • 80. | 80 | 창조와 구원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어요 (Adam And Eve Expelled From The Garden Of Eden)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보아라, 이 사람이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다.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서, 생명나무의 열매까지 따서 먹고, 끝없이 살게 하여서는 안 된다.”그래서 주 하나님은 그를 에덴동산에서 내쫓으시고, 그가 흙에서 나왔으므로, 흙을 갈게 하셨다. 그를 쫓아내신 다음에, 에덴동산의 동쪽에 그룹들을 세우시고, 빙빙 도는 불칼을 두셔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창세기 3:22-24)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를 사랑하셨어요. 불칼을 가진 천사를 두어 생 명나무 열매를 따먹지 못하도록 그리로 향하는 길을 지키게 하셨고, 그들이 유한한 삶을 살도록 하셨죠. 그들이 더 큰 비극을 당하지 않게 하시려고 그들을 내쫓으신 것이랍니다.
  • 82. | 82 | 창조와 구원 아벨의 제사 (Abel’s Sacrifice) 하와는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창세기 4:2-4)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기뻐하셨어요. 왜냐하면 그는 피의 제사를 드렸기 때문이에요. 그는 부모의 지시를 따랐고 이것은 또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었어요. 피의 제사는 하나님의 요구였고 우리의 죗값을 대신하는 것이었어요. 피를 이용한 제사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계속됩니다. 그 분은 우리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제물로 내어드린 것 이에요.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을 때 우리의 죗값을 대신 지불하셨어요.
  • 84. | 84 | 창조와 구원 가인의 제사 (Cain’s Sacrifice) 하와는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고,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다. 세월이 지난 뒤에,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고...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얼굴빛이 달라졌다. (창세기 4:2,3,5) 주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얼굴 빛이 달라지는 까닭이 무엇이냐?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너는 그 죄를 잘 다스 려야 한다.”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그가 대답 하였다.“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창세기 4:6-9) 가인은 피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어요.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9:22) 가인은 땅의 열매들을 번제물로 가지고 왔어요. 아마 그것은 탐스 러운 포도송이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의 제사에 피가 없어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어요. 이로써 하나님께서 가인 에게 무언가 기억나게 하십니다. 아담과 이브가 불순종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그들의 헐벗음을 감춰주시기 위해 어린양을 잡아 그 가죽으로 옷을 입히셨던 사실 말이에요.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의 요구인 피 제 사를 드리지 않은 불순종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또한 그의 동생을 죽인 사실을 고백하지도 않았죠.“내가 내 동생을 지키는 사람입니까?”이 렇게 가인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지도 않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 지도 않았어요.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 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창세기 4:12)
  • 86. | 86 | 창조와 구원 아브라함의 제사 (Abraham’s Sacrifice) 이삭이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그가“아버지!”하고 부 르자, 아브라함이“얘야, 왜 그러느냐?”하고 대답하였다. 이삭이 물 었다.“불과 장작은 여기에 있습니다마는,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어 디에 있습니까?”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얘야, 번제로 바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손수 마련하여 주실 것이다.”두 사람이 함께 걸었다. 그들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곳에 이르러서, 아브라함은 거기에 제 단을 쌓고, 제단 위에 장작을 벌려 놓았다. 그런 다음에 제 자식 이 삭을 묶어서, 제단 장작 위에 올려놓았다. 그는 손에 칼을 들고서, 아들을 잡으려고 하였다.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하고 그를 불렀다.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예, 여기 있습니다.”천사가 말하였다.“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아라! 그 아 이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니, 네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줄을 내가 이제 알 았다.”아브라함이 고개를 들고 살펴보니, 수풀 속에 숫양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뿔이 수풀에 걸려 있었다. 가서 그 숫양을 잡아다가, 아들 대신에 그것으로 번제를 드렸다. (창세기 22:7-13)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그의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 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어요. 그분은 최후의 제사를 위한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신 것이죠. 이것은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 것이고 그 덕분에 우리의 죄가 사해지고 영생을 얻게 된 것이에요. 그 분 외 에는 대신 할 것이 없답니다. 마치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희생제물이 되신 것이죠. 바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 88. | 88 | 창조와 구원 노아가 방주를 지어요 (Noah Build An Ark)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 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내가 창조한 것이 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땅은 사람들 때문에 무법천지가 되었고, 그 끝날이 이르렀으니, 내가 반드시 사람과 땅을 함께 멸하겠다. 너는 잣나무로 방주 한 척을 만들어라. 방주 안에 방을 여러 칸 만들고, 역청을 안팎에 칠하여라.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꼭 그대로 하였다. (창세기 6:5-8, 13-14, 22) 오늘날 우리도 노아의 시대와 같이 불의와 범죄로 가득한 세상 속 에서 살고 있답니다. 이러한 불의한 세상은 하나님의 불 심판을 기 다리고 있는 셈이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갈보리 위에 구원의 방주를 만드셨어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이 시대의 구원 방주이시죠.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을 우리의 구원자로 받아들임으로 그 구원 방주에 들어 갈 수 있답니다.
  • 89. | 89 | 노아, 방주를 짓다!
  • 90. | 90 | 창조와 구원 노아와 가족들이 방주에 오르네요 (Noah And Family Enter The Ark) 내가 이제 땅 위에 홍수를 일으켜서, 하늘 아래에서 살아 숨 쉬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을 쓸어 없앨 터이니, 땅에 있는 것들은 모두 죽을 것이다. 그러나 너하고는, 내가 직접 언약을 세우겠다. 너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모두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창세기 6:17-18) 120년의 전도가 끝이 났어요.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분께서 홍수를 보내실 때 방주로 피하게끔 하고자 했던 그 전도가 끝이 난 거에요. 전도가 끝났을 때 단지 8명만이 방주에 올랐답니다. 바로 노아와 그의 가족만 방주에 탄 것이에요. 오늘날의 우리도 똑같은 행동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불로 악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것을 전하여도 사람들은 비웃기만 할 뿐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조롱 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욕망대로 살면서, 여러분을 조롱하여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어디 갔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 때부터 그러하였듯이 그냥 그대로다.”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하나 님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 니다.(베드로후서 3:3-4, 9)
  • 91. | 91 | 방주에 들어가는 노아의 가족
  • 92. | 92 | 창조와 구원 동물들이 둘씩 짝을 지어 방주에 오르네요 (Animals Enter Ark Two By Two)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짐승도 수컷과 암컷으로 한 쌍씩 방주로 데리고 들어가서, 너와 함께 살아 남게 하여라. 새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땅에 기어 다니는 온갖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모두 두 마리씩 너에게로 올 터이니, 살아남게 하여라. 그리고 너는 먹을 수 있는 모든 먹을거리를 가져다가 쌓아 두어라. 이것은, 너와 함께 있 는 사람들과 짐승들의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다 하였다. 꼭 그대로 하였다. (창세기 6:19-22) 노아와 그의 아들들은 아주 바쁠 수밖에 없었어요.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야만 했고 아주 특별한 승객들을 태워야 했기 때문이에요. 세상 모든 종류의 동물들을 방주로 데려오는데 천사들이 도왔을 것이 분명 해요.
  • 93. | 93 | 방주에 들어가는 동물들
  • 94. | 94 | 창조와 구원 40일 간의 홍수 (The Flood Forty Days) 이제 이레가 지나면, 내가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를 내려서, 내가 만든 생물을 땅 위에서 모두 없애 버릴 것이다.” 노아가 육백 살 되는 해의 둘째 달, 그 달 열이렛날, 바로 그 날에 땅 속 깊은 곳에서 큰 샘들이 모두 터지고, 하늘에서는 홍수 문들이 열려서, 땅 위에서는 홍수가 사십 일 동안 계속되었다. 물이 불어나서, 방주가 땅에서 높이 떠올랐다. 땅에 물이 크게 불어나서, 온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높은 산들이 물에 잠겼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땅 위에 사는 모든 생물을 없애 버리셨다. 사람을 비롯하여 짐승까지, 길짐승과 공중의 새에 이르기까지, 땅 위에서 모두 없애 버리셨다. 다만 노아와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과 짐승들만이 살아 남았다. (창세기 7:4,11,17,19,23)
  • 96. | 96 | 창조와 구원 노아와 방주에 있던 모든 것들이 방주를 떠나요 (Noah And All On Board Leave The Ark)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너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을 데 리고 방주에서 나가거라. 네가 데리고 있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생 물들, 곧 새와 집짐승과 땅 위에서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데리고 나가거라. 그래서 그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게 하여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내가, 너희 및 너희와 함께 있는 숨 쉬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세우는 언약의 표는, 바로 무지개이다. 내가 무지 개를 구름 속에 둘 터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가 될 것이다. 내가 구름을 일으켜서 땅을 덮을 때마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서 나타나면, 나는, 너희와 숨 쉬는 모든 짐승 곧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과 더불어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홍수를 일으켜서 살과 피가 있는 모든 것을 물로 멸하지 않겠다.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서 나타날 때마다, 내가 그것을 보고, 나 하나님이,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 곧 땅 위에 있는 살과 피를 지닌 모든 것과 세운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겠다." (창세기 8:15-17, 9:12-16) 비가 내리면 하늘에 생기는 아름다운 무지개는 우리에게 홍수의 심판을 기억나게 해요. 그리고 홍수 이후에 하나님께서 살아있는 모든 피조물과 인간에게 약속하신 것 또한 기억나게 하죠.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다시는 세상을 홍수로써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랍니다.
  • 97. | 97 | 방주를 떠나는 노아의 가족
  • 98. | 98 | 창조와 구원 하나님의 구원 방주 (GOD’s Ark Of Salvation)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 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베드로후서 3:10,13) 그대는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말세에 어려운 때가 올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1)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 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마태복음 24:6-7)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또 다시 불의와 악행이 가득 차오르고 있어요. 우리는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테러를 늘 목격하죠. 그리고 세상은 핵과 생화학 전쟁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있고요. 이러한 모 든 것은 성경에 적혀 있고 현재 이 시간에도 그 말씀에 따라 성취되어 가고 있답니다. 노아 시대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말 씀하셨어요. 지금 우리 시대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은 그의 방주를 갈보리 위에 지으셨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 때 말이에요. 오늘날도 노아의 때와 같이“회개하여라 천국이 가까 이 왔다”는 복음이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통해 전 세계에 전해지고 있 습니다. 그 복음은 바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깝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구원 방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피해 하나님의 분노의 불 로부터 우리를 건지게 하시는 것이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어요. 그 분을 믿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 하고 그 분을 우리의 구원자로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그렇게 우리는 구원의 방주에 오를 수 있는 것이에요. 나는 그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얻고, 드나 들면서 꼴을 얻을 것이다.(요한복음 10:9)
  • 99. | 99 | 하나님의 구원 방주
  • 100. | 100 | 창조와 구원 홍수로 인한 퇴적물과 화석들 (Flood Sediment And Fossils) 인간의 악함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땅을 물로 심판하셨다는 증거가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두개의 대표적인 증거가 있답니다. 1. 물이 큰 압력으로 갑자기 차오름으로써 극적인 풍경 변화가 있 었어요. 그랜드캐니언과 전 세계에 퍼져있는 깊은 협곡들이 만들 어진 것처럼 말이죠. 우리는 성경에서 이 부분을 읽을 수 있습니다. ‘바로 그 날에 땅 속 깊은 곳에서 큰 샘들이 모두 터지고,’ (창세기 7:11) 2. 사막의 풍경이 갈색이라는 사실을 아세요? 사막의 산등성이는 홍수 침전물로 된 갈색 산등성이랍니다. 또 그곳에서 많은 종류의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죠. 그 화석에는 공룡의 화석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더 흥미로운 점은 발견된 모든 것들이 같은 환경에서 파묻힌 것이라는 사실이에요. 모두가 갈색 홍수 침전물로 이루 어져 있고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답니다. 수년 전 어떤 고고학자가 중동 어느 지역에서 시험적으로 땅속에 구 멍을 내 보았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100피트의 홍수 침전물을 발견했 어요. 그 둘레는 100마일이나 되었고요. 이것은 어떻게 지질학자들이 2007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파라오 상이나 공룡의 뼈와 같은 것들 을 계속해서 발견하고 있는지를 말해줍니다. 지구 온난화로 2007년 러시아의 어떤 한 사냥꾼이 시베리아에서 작은 매머드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이 매머드 또한 갈색의 진흙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어요. 이것 은 단층 촬영을 위해 일본 동경으로 보내졌답니다. 매머드의 가죽이 아주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아주 놀라운 상태로 모든 장 기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또한 매머드의 기도(숨 길)와 위가 아주 부드러운 토사(홍수 침전물)로 채워져 있음이 밝혀졌 어요. 결론으로 매머드는 물에 빠져 죽은 것이었답니다. 정말 흥미롭 지 않나요? 바로 이러한 것들이 성경에 나오는 홍수를 증명하는 것이 에요. 홍수 이후에 매머드의 사체는 북쪽에 있는 땅 속 깊은 샘으로 빠져나가는 물길을 따라 떠내려갔으며, 북극의 추위 속에서 얼어붙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로 말미암아 4천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체가 잘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이고요.
  • 101. | 101 | 홍수 이후의 화석들
  • 102. | 102 | 창조와 구원 바벨탑을 짓고 있네요 (Building Tower Of Babel) 처음 이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어서,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동하여 오다가, 시날 땅 한 들판에 이르러서, 거기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자, 벽돌을 빚어서, 단단히 구워내자.”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 청을 썼다. 그들은 또 말하였다.“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주님께서 사람들이 짓고 있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보아라, 만일 사 람들이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이렇게 이런 일을 하기 시작 하였으니, 이제 그들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일 이 없을 것이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서,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주님께서 거기에서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도시 세우는 일을 그만 두었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온 세상의 말을 뒤섞으셨다고 하여, 사 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한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사람 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 (창세기 11:1-9) 오늘날 인류는 그들의 바벨탑을 짓고 있답니다. 다른 행성으로 갈 수 있게 하는 국제우주정거장이 바로 그것 아닐까요? 인류는 자신들의 영 광스런 업적을 위해 계속해서 바깥 세계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네요. “그러나 너 다니엘아, 너는 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은밀히 간직하고, 이 책을 봉하여 두어라.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지식을 얻으려고 왔다갔 다할 것이다.”(다니엘서 12;4) 창조 이래로 우리는 이처럼 수준 높은 지식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세상의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는지요?
  • 104. | 104 | 창조와 구원 바벨탑 (Tower Of Babel) 바벨탑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의 언어를 혼란스럽게 하신 곳이에요. 그리고 이 때문에 사람들은 각자 자신들의 언어를 가진 채 세계 곳 곳으로 흩어졌고요. 그리고 오늘날 우리는 여행을 통해 세상의 다양 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고 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들을 볼 수 있죠.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각 나라의 구역들을 만드셨던 것이에요. 우리는 또한 태초에 하나님께서 물과 땅을 나누실 때 왜 크고 작은 대륙과 섬들로 땅들을 만드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크고 작은 땅 덩어리와 크고 작은 바다들로 나누신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 어요. 그것들은 바로 각 나라들의 영역이 되는 것이고 다른 언어를 가진 인간들이 흩어져서 살 수 있는 곳이 되었던 것입니다.
  • 106. | 106 | 창조와 구원 유월절 어린양 (The Passover Lamb) 모세가 이스라엘의 장로를 모두 불러서, 이렇게 말하였다.“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족들과 함께 먹을 양이나 염소를 준비하여, 유월절 제 물로 잡으십시오. 우슬초 묶음을 구하여다가 그릇에 받아 놓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뿌리십시오. 여러분은 아침 까지 아무도 자기 집 문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치려고 지나가시다가,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바른 피를 보시고, 그 문 앞을 그냥 지나가실 것이며, 파괴자가 여러분의 집을 치러 들어가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출애굽기 12:21-23) 유월절 양은 이집트의 못된 짓으로부터 이스라엘 자손들을 건지기 위해 죽임을 당했어요. 그 양의 피는 문틀 양 옆에 발라졌고, 죽음의 천사가 그 피를 보면 그 집의 가족들은 해치지 않고 넘어갔답니다. 하나님의 유월절 양은 갈보리에서 죽임을 당하셨죠. 이는 피로써 우리 죄를 씻기 위함이고 죄의 종인 우리를 건지기 위한 것이었어요.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받아들일 때 그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씻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과 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살아 가면, 우리는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주십니다.(요한1서 1:7) 우리가 돌이켜 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그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주시길 간청 할 때 그분의 귀한 피가 우리 마음의 틀에 발라지게 되는 것이죠. 이로 말미암아 우리는 두 번째 죽음에서 건져지게 됩니다.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이 사람들에 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런 세력도 부리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 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입 니다.(요한계시록 20:6)
  • 107. | 107 | 유월절의 어린양
  • 108. | 108 | 창조와 구원 홍해를 건너가요, 전차의 바퀴가 빠졌어요! (Crossing The Red Sea Chariot Wheels Fell Off) 뒤이어 이집트 사람들이 쫓아왔다. 바로의 말과 병거와 기병이 모두 이스라엘 백성의 뒤를 쫓아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왔다. 새벽녘이 되어, 주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에서 이집트 진을 내려다보시고, 이집트 진을 혼란 속에 빠뜨리셨다. 주님께서 병거의 바퀴를 벗기셔서 전진 하기 어렵게 만드시니, 이집트 사람들은‘이스라엘 사람들을 쫓지 말고 되돌아가자. 그들의 주가 그들 편이 되어 우리 이집트 사람과 싸운다!’하고 외쳤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너는 바다 위로 너의 팔을 내밀어라. 그러면 바닷물이 이집트 사람과 그 병거와 기병 쪽으로 다시 흐를 것이다.”모세가 바다 위로 팔을 내미니, 새벽녘에 바닷물이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왔다. 이집트 사람들이 되돌아오는 물결에서 벗어나려고 하였으나, 주님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바다 한가 운데 빠뜨리셨다. 이렇게 물이 다시 돌아와서 병거와 기병을 뒤덮어 버렸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의 뒤를 따라 바다로 들어간 바로의 모든 군대는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한가운 데로 마른 땅을 밟으며 지나갔는데, 바닷물이 좌우에서 그들을 가리는 벽이 되어 주었던 것이다. (출애굽기 14:23-29) 그 뒤에 이스라엘은 이 일을 축하했어요. 그 때 예언자인 아론의 누이 미리암이 소고를 들었죠. 그러자 모든 여자들이 미리암을 따라 소고를 치며 춤을 추었답니다. 미리암이 여자들을 향해서 노래를 불렀어요. “여호와께 노래를 불러라. 그는 영광의 승리를 거두신 분이라. 주님께 서는 말과 말 탄 사람들을 바다로 처넣으셨노라.”(출애굽기 15:20-21)
  • 109. | 109 | 홍해를 건너다
  • 110. | 110 | 창조와 구원 홍해 속에 있는 파라오의 전차 바퀴! 구글에서 검색해보세요! (Pharaoh’s Chariot Wheels In Red Sea! Google! Chariot Wheels)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너는 바다 위로 너의 팔을 내밀어라. 그러면 바닷물이 이집트 사람과 그 병거와 기병 쪽으로 다시 흐를 것이다.”(출애굽기 14:26) 새벽녘이 되어, 주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에서 이집트 진을 내려다 보시고, 이집트 진을 혼란 속에 빠뜨리셨다. 주님께서 병거의 바퀴를 벗기셔서 전진하기 어렵게 만드시니, 이집트 사람들은‘이스라엘 사람 들을 쫓지 말고 되돌아가자. 그들의 주가 그들 편이 되어 우리 이집트 사람과 싸운다!’하고 외쳤다. (출애굽기 14:24-25) 현대 수중촬영 기술은 홍해에 남아있는 여러 흔적들을 연구할 수 있게 했어요. 특히 이스라엘 자손들이 홍해를 건넜던 그 흔적 말이죠. 연구가 진행되는 중에 조개로 뒤덮인 전차 바퀴가 바다 바닥에서 발견 되었어요. 이것은 파라오의 전차에서 나온 것이며 출애굽기 14장에 기록되어 있지요. 이스라엘 자손들이 홍해를 건넌지 3500년이 지난 지금 이러한 증거들이 발견된다는 것은 아주 흥미롭습니다. 그들을 위협하던 파라 오의 군대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물의 장벽으로 인해 완전히 사라진 것이죠. 또한 하나님께서 파라오의 전차 바퀴를 빠지게 만드셨고요.
  • 111. | 111 | 파라오의 전차 바퀴
  • 112. | 112 | 창조와 구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셨어요 (God Gives Moses The Ten Commandments) 그 때에 시내 산에는, 주님께서 불 가운데서 그 곳으로 내려오셨으므 로 온통 연기가 자욱했는데, 마치 가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연기가 솟 아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였다. 나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을 아뢰니, 하나님이 음성으로 그에게 대답하셨다. (출애굽기 19:18-19)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을 마치시고, 하나님이 손수 돌 판에 쓰신 증거판 두 개를 그에게 주셨다.(출애굽기 31:18)
  • 113. | 113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시다
  • 114. | 114 | 창조와 구원 십계명 (Ten Commandments) 1.너희는 내 앞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지 못한다. 2.너희는 너희가 섬기려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너희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나, 주 너희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죗값으로, 본인뿐만 아 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수천 대 자손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푼다. 3.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 주는 자기의 이 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를 죄 없다고 하지 않는다. 4.안식일을 기억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지켜라. 너희는 엿새 동안 모든 일을 힘 써 하여라.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희 하나님의 안식일이니, 너희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너희나, 너희의 아들이나 딸이나, 너희의 남종이나 여종만이 아니라, 너희 집짐승이나, 너희의 집에 머무르는 나그네라도,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내가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 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 주가 안식일을 복 주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다. 5.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땅 에서 오래도록 살 것이다. 6.살인하지 못한다. 7.간음하지 못한다. 8.도둑질하지 못한다. 9.너희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하지 못한다. 10.너희 이웃의 집을 탐내지 못한다. 너희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할 것 없이, 너희 이웃의 소유는 어떤 것도 탐내지 못한다." (출애굽기 20:3-17) 하나님은 스스로 선생님이 되시고 또 인도자가 되시기 위해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어요. 그 법을 따름으로써 우리는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되죠. 예를 들어, 우리는 우리 자신들이 만든 도로법을 지키려고 애씁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운전을 즐길 수 있고 또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것 이죠. 모든 법은 하나님의 율법에 기초하고 있어요. 이 율법은 하나님 께서 모세에게 주신 것이고요. 그리고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율법은 우 리를 판단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법과 우리가 만든 법을 잘 지킬 때 우리는 인생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 116. | 116 | 창조와 구원 한 계명을 어기면... (One Law Broken) “누구든지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도 한 조목에서 실수하면, 전체를 범한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야고보서 2:10) “그는 죄를 지으신 일이 없고 그의 입에서는 아무런 거짓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베드로전서 2:22)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율법의 끝마침이 되셔서, 모든 믿는 사람에게 의가 되어 주셨습니다.” (로마서 10:4) 우리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모든 법을 지키고 완벽해질 수 없어요. 그런 우리 허물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죠. 그분의 영광을 인간의 몸으로 가리시고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인간에 되셨어요. 그분만이 이 모든 법을 지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들의 죄를 위해서 완벽한 대속물이 되셨죠.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 이세요. 우리는 그분을 믿고 그 은혜로 의롭게 되는 법이죠.
  • 117. | 117 | 율법이 깨짐
  • 118. | 118 | 창조와 구원 가슴에 새겨진 율법 (Laws Written on The Heart)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니, 누가 그 속을 알 수 있습니까? (예레미야 17:9)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 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 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로마서 2:15) 사람의 마음은 정말이지 믿음직하지 못해요. 그래서 우리가 율법을 지키려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유일한 길이죠. 우리가 예수 그리스 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새롭게 태어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이 율법을 우리의 가슴에 새겨 주시죠. 성령이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셔서 우리는 즐거운 마음 으로 율법을 지키게 되고 성령께서 더는 슬퍼하시지 않게 되는 거죠.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이 새겨졌을 때 우리는 매일 말과 행동 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답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율법을 어기게 될 때는 우리의 양심이 그 죄를 일깨워 주고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게 합니다.
  • 119. | 119 | 가슴에 새겨진 율법
  • 120. | 120 | 창조와 구원 더러운 옷과 같은 우리의 의 (Our Righteousness Filth Rags) 우리는 모두 부정한 자와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옷과 같습 니다. 우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었으니, 우리의 죄악이 바람처럼 우리를 휘몰아 갑니다. (이사야 64:6)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로마서 3:23-24)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됩니까?”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요한복음 6:28-29)" 만일 우리가 착한 일로 구원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의 아들이 갈보 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필요가 없었을 거예요.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의 모든 행위들은 다 더러운 누더기 옷 같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진정한 착한 일은 그분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이죠!
  • 121. | 121 | 더러운 옷과 같은 우리의 의
  • 122. | 122 | 창조와 구원 구리로 만든 뱀 (Serpent of Brass)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너는 불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달아 놓아라.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그리하여 모세는 구리로 뱀을 만들어서 그것을 기둥 위에 달아 놓았다.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에, 물린 사람은 구리로 만든 그 뱀을 쳐다보면 살아 났다. (민수기 21:8-9)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 그것은 그를 믿는 사람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한복음 3:14-15) 죄의 뱀이 우리 모두를 물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 다 우리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서 갈보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해요. 그래야 우리가 죽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답 니다.
  • 123. | 123 | 구리로 만든 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