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블 프로젝트>
소설, 시나리오, 만화, 애니메이션.
인문학 육성사업
지금까지 한국산업의 중심은 IT 기술,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위주로 발전해왔습니다.
그러나, 인문학은 취업이 어렵고 책이나 글이 많고, 사람들이 방송 미디어를 즐기다 보니까
소설을 쓰는 것 같은 일이 돈이 안되다 보니 양질의 창작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미국, 일본같이 만화, 애니메이션, 만화원작영화 같은 컨첸츠가 부족한 실정이고 그
근간이 되는 한국 만화산업이 발전하지 못하고 열악한 상황입니다.
만화산업이 발전해야 애니메이션, 게임 등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화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훌륭한 소설을 기반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만화를
만들고,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게임, 만화원작드라마, 만화원작영화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소프트웨어를 중요시 여겨서 게임을 만들고자 했는데,
소프트웨어는 개발을 하는데, 프로그래밍의 어려움이 있어서 실패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밍의 문제가 없는 컨텐츠를 먼저 많이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안드리는 것은 일본에는 많은 캐릭터가 있고 그런 캐릭터산업의 발전을 생각해서, 한국의
알려지지 않은 창작캐릭터들을 활용하여 시나리오를 만들고 애니메이션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인문학분야 학생들이 있는데 적성을 살려서 취업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인문학에 투자해서 인문학분야 학생들이 만화 시나리오 창작활동을 통해서 일을 해서
우리나라 컨텐츠 산업을 진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만화는 애니메이션 콘티로 활용될 수 있고 컨텐츠 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을 하는 사람도
일거리가 됩니다.
그 컨텐츠를 만들고 그 컨텐츠를 즐기는 어린아이도 행복하고 그러한 컨텐츠가 우리나라의
미래 K-컨텐츠가 되고,
나중에 그 K-컨텐츠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 의해서 K-게임으로 발전하는 미래를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