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le of Geography in climate education: science and active citizenshipKarl Donert
“Climate change concerns all of us, and everyone can take action for the climate” (European Commission, 2020). Our planet is experiencing significant and accelerated change caused by greenhouse gases emitted by human activities. We are gathering significant scientific data looking to understand and then seek solutions to the issue. The effects of climate are being felt on all continents and are predicted to become more and more intense, with severe consequences for our economies and societies.
To stop climate change from getting worse, the European Commission confirmed we must take urgent climate action so that we can adapt to the changes happening now, and in the future, to limit the damage. The European Commission has established an “Education for Climate” initiative which promotes education for and about climate change as a flagship initiative of the European Education Area. Developing relevant, high-quality teaching in schools will be fundamental for the future.
EUROGEO responded by sharing its experience and expertise in developing and promoting a series of innovative educational projects to help empower teachers and educators to establish active citizenship approaches, embracing scientific studies through geographical education.
This presentation establishes the framework of the EC “Education for Climate” initiative and share the tools and resources generated, including data dashboards and training materials (Teaching the Future project), an e-Book and application (MyEcoTrack), a teacher MOOC using GIS in teaching about climate (GIS-T) a teaching resource gallery (GeoDem), training resources of GEA (Growing into Eco-conscious adults) and an initial teacher education climate curriculum (TECCHED).
The role of Geography in climate education: science and active citizenshipKarl Donert
“Climate change concerns all of us, and everyone can take action for the climate” (European Commission, 2020). Our planet is experiencing significant and accelerated change caused by greenhouse gases emitted by human activities. We are gathering significant scientific data looking to understand and then seek solutions to the issue. The effects of climate are being felt on all continents and are predicted to become more and more intense, with severe consequences for our economies and societies.
To stop climate change from getting worse, the European Commission confirmed we must take urgent climate action so that we can adapt to the changes happening now, and in the future, to limit the damage. The European Commission has established an “Education for Climate” initiative which promotes education for and about climate change as a flagship initiative of the European Education Area. Developing relevant, high-quality teaching in schools will be fundamental for the future.
EUROGEO responded by sharing its experience and expertise in developing and promoting a series of innovative educational projects to help empower teachers and educators to establish active citizenship approaches, embracing scientific studies through geographical education.
This presentation establishes the framework of the EC “Education for Climate” initiative and share the tools and resources generated, including data dashboards and training materials (Teaching the Future project), an e-Book and application (MyEcoTrack), a teacher MOOC using GIS in teaching about climate (GIS-T) a teaching resource gallery (GeoDem), training resources of GEA (Growing into Eco-conscious adults) and an initial teacher education climate curriculum (TECCHED).
Problem solving-2-confliict resolutionNamkee Chung
The step-by-step process of challenging assumptions is shown with two examples of Evaporating Cloud. This is the material used in a lecture the movie of which is posted in YouTube with the same title.
응급의료 심폐소생술(CPR :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인식 확산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심정지 관련 질환은 사망원인 2, 3 순위를 차지하며 (2008),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심정지 사망자 수가 높다.”
“응급실에 심정지 환자가 들어올 때 대부분 거의 죽어서 온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 이상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제세동술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 7-10% 감소한다.”
“이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 될 때까지의 과정에서 응급구조사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1차 목격자에 의해 행해져야 하는 심폐소생술의 부재로 인한 결과이다.”
심정지환자 생존율 국내 2.4%, 북미 7.6%
* 출처: 질병관리본부 심정지조사, 관련 연구 논문
우리나라가 해외보다 심정지환자 소생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응급의료체계의 문제라기보다는 일반인의 응급의료, CPR에 대한 인식에 따른 것이다. 실질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방식에 있어 차이가 너무나 뚜렷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일반인에게 쉽고 재미있게 CPR 의 가치를 각인시키고 교육수료를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심폐소생시행률을 높일 수 있을까?
일반인 대상 인터뷰 결과 심폐소생술의 책임, 상황판단에 대한 두려움, 자신감 부족, 법적 존재 유무에 대한 무지, CPR 교육 시스템의 어려움 등으로 실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꺼려하는 인식을 알게되어 이런 CPR에 관한 전반적인것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사이픽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CPR 전문가, 협력기관 및 이해관계자 등의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으로 CPR 교육의 단점을 보완한 쉽고 재미있는 교육용 툴킷을 만들었다.
휴대용 손가방이 되는 돗자리를 펼치면 ‘체크해요 의식을 -> 전화 줘요 119 -> 가져와요 AED -> 리듬 맞춰 CPR -> 붙여줘요 패드를 ->외쳐요 물러나라고 -> 눌러요 충격버튼 -> 반복해요 쉬지 말고’ 등 총 8단계로 비트박스를 연상케 하여 재미있고 쉽게 응급상황에 긴장하지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B. HERO’ 캐릭터는 심폐소생술에 관련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여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영웅이 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였고, CPR 교육 수료자는 항상 가방을 휴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가방을 펼쳐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음을 홍보하기도 한다.
또한 실습용품에 심장압박 실습을 위해 마네킹을 사용하는데 부피가 커 외부교육 때 조달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대체용품으로 5cm 깊이로 반복적으로 눌러야하는 실습교육을 위해 제작이 쉽고 저렴한 스폰지 형태의 일명 ‘삑삑이’를 스폰지 내부에 장착하여 5cm 깊이로 눌렀을 때 즉각적으로 소리가 나는 형태로 개발하였다.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 툴킷이 정부차원에서 지원되어 심폐소생술 교육에 쓰이고, 교육 후 수료자에게 제공되어 수료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배운 내용을 지속적으로 기억하게 하며 주위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홍보하고, 때로는 자발적으로 손쉽게 교육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궁극적으로는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프로토타이핑 동영상 보기 : http://www.youtube.com/watch?v=zhhQfXbZxCU&feature=youtu.be
관련 소개글 : http://cafe.naver.com/usable/2937
* 다운로드 후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서비스분야 디자인혁신사례집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2013.1.
본 사례집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식경제부 R&D 디자인기반기술개발 사업으로 시행된 [2011 의료기기/환경의 수요자 중심 혁신을 위한 융합형 의료서비스 디자인플랫폼 개발 사업] 에서 조사 분석된 내용 중 해외 의료서비스 디자인혁신 사례를 발췌한 것입니다.
국내외 총 100개의 사례가 의료서비스 분야, 예방/관리, 치료, 재활, 장기, 보조의료의 5개 영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 분류기준은 OECD 의료서비스산업 기준인 ICHA 코드를 기반으로 한 치료, 재활, 장기, 보조의료 등 4개 영역에 의료서비스 전반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예방/관리 분야가 추가되었습니다.
[연구진]
송효식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팀장
김신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사무원
윤성원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과장
양지선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위촉연구원
김소현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위촉연구원
[문의처]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전략연구실 김신
031-780-2078 skim@kidp.or.kr
건강검진 결과서, 서비스 디자인을 만나다.
- 서비스 디자인이 만들어낸 친절한 건강검진 결과서
개발사 : 사이픽스
참여기업 : 명지병원
주관 :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개발 경과]
○ 의료기기/환경의 수요자 중심 혁신을 위한 융합형 의료 서비스 디자인 플랫폼 개발 R&D로 개발(2011.9~2012.8. 한국디자인진흥원 R&D지정과제. 사이픽스, 한동대학교와 컨소시엄)
○ 건강검진결과 통보서 리디자인 (‘11.09 ~ ‘11.12)
○ 시범적용 : 명지병원, 수검자 2,000명 대상. (’12.01 ~ ’12.02)
주변에 연말이 되어서야 밀린 과제를 하듯이 급하게 건강검진을 예약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왜 우리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을 귀찮은 과제로만 여기고 있는 것일까? 정말 이렇게 여겨도 되는 하찮은 검진일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서비스디자인 전문회사인 (주)사이픽스와 여러 메디컬 전문가, 컨설팅 전문가들과 함께 팀이 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건강검진 서비스는 의료진이라는 전문가 집단과 전 국민이라는 집단이 함께 맞물려 있는데 현재는 서비스 제공 주체인 의료진에게 거의 모든 것이 맞추어져 있어, 1시간 가량의 긴 대기시간 후에야 10분도 안 되는 간단한 검사를 받아볼 수 있고, 이를 통해 두 달쯤 뒤에 받아 볼 수 있는 결과서에는 알아보기 힘든 의학용어와 수치들만 빽빽히 차 있다.
이해조차 하기 어려운 결과표를 받아 든 국민들은 결과서를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 대신 그냥 가볍게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해버리게 된다. 의료진과 전 국민, 이 두 집단 간에 풀기 어려운 커다란 소통의 문제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의료진과 전 국민이 함께 원활히 소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다시 디자인 되어야 하는 대상으로 결정되었던 것은 ‘건강검진 결과서’였다. 이 결과서는 건강검진이 수검자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이하 생략)
* 관련 글 보기 : 건강검진 결과서, 서비스 디자인을 만나다. - 사이픽스 http://cafe.naver.com/usable/1650
* 관련 기사 : 삶을 더 편리하게... '서비스 디자인' 시대로 - 조선일보, 2012.8.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07/2012080703384.html
Problem solving-2-confliict resolutionNamkee Chung
The step-by-step process of challenging assumptions is shown with two examples of Evaporating Cloud. This is the material used in a lecture the movie of which is posted in YouTube with the same title.
응급의료 심폐소생술(CPR :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인식 확산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심정지 관련 질환은 사망원인 2, 3 순위를 차지하며 (2008),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심정지 사망자 수가 높다.”
“응급실에 심정지 환자가 들어올 때 대부분 거의 죽어서 온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4-5분 이상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제세동술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 7-10% 감소한다.”
“이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 될 때까지의 과정에서 응급구조사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1차 목격자에 의해 행해져야 하는 심폐소생술의 부재로 인한 결과이다.”
심정지환자 생존율 국내 2.4%, 북미 7.6%
* 출처: 질병관리본부 심정지조사, 관련 연구 논문
우리나라가 해외보다 심정지환자 소생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응급의료체계의 문제라기보다는 일반인의 응급의료, CPR에 대한 인식에 따른 것이다. 실질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방식에 있어 차이가 너무나 뚜렷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일반인에게 쉽고 재미있게 CPR 의 가치를 각인시키고 교육수료를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심폐소생시행률을 높일 수 있을까?
일반인 대상 인터뷰 결과 심폐소생술의 책임, 상황판단에 대한 두려움, 자신감 부족, 법적 존재 유무에 대한 무지, CPR 교육 시스템의 어려움 등으로 실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 꺼려하는 인식을 알게되어 이런 CPR에 관한 전반적인것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사이픽스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CPR 전문가, 협력기관 및 이해관계자 등의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으로 CPR 교육의 단점을 보완한 쉽고 재미있는 교육용 툴킷을 만들었다.
휴대용 손가방이 되는 돗자리를 펼치면 ‘체크해요 의식을 -> 전화 줘요 119 -> 가져와요 AED -> 리듬 맞춰 CPR -> 붙여줘요 패드를 ->외쳐요 물러나라고 -> 눌러요 충격버튼 -> 반복해요 쉬지 말고’ 등 총 8단계로 비트박스를 연상케 하여 재미있고 쉽게 응급상황에 긴장하지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B. HERO’ 캐릭터는 심폐소생술에 관련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여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영웅이 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하였고, CPR 교육 수료자는 항상 가방을 휴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가방을 펼쳐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음을 홍보하기도 한다.
또한 실습용품에 심장압박 실습을 위해 마네킹을 사용하는데 부피가 커 외부교육 때 조달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대체용품으로 5cm 깊이로 반복적으로 눌러야하는 실습교육을 위해 제작이 쉽고 저렴한 스폰지 형태의 일명 ‘삑삑이’를 스폰지 내부에 장착하여 5cm 깊이로 눌렀을 때 즉각적으로 소리가 나는 형태로 개발하였다.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 툴킷이 정부차원에서 지원되어 심폐소생술 교육에 쓰이고, 교육 후 수료자에게 제공되어 수료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배운 내용을 지속적으로 기억하게 하며 주위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홍보하고, 때로는 자발적으로 손쉽게 교육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궁극적으로는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프로토타이핑 동영상 보기 : http://www.youtube.com/watch?v=zhhQfXbZxCU&feature=youtu.be
관련 소개글 : http://cafe.naver.com/usable/2937
* 다운로드 후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서비스분야 디자인혁신사례집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2013.1.
본 사례집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식경제부 R&D 디자인기반기술개발 사업으로 시행된 [2011 의료기기/환경의 수요자 중심 혁신을 위한 융합형 의료서비스 디자인플랫폼 개발 사업] 에서 조사 분석된 내용 중 해외 의료서비스 디자인혁신 사례를 발췌한 것입니다.
국내외 총 100개의 사례가 의료서비스 분야, 예방/관리, 치료, 재활, 장기, 보조의료의 5개 영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 분류기준은 OECD 의료서비스산업 기준인 ICHA 코드를 기반으로 한 치료, 재활, 장기, 보조의료 등 4개 영역에 의료서비스 전반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예방/관리 분야가 추가되었습니다.
[연구진]
송효식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팀장
김신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사무원
윤성원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과장
양지선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위촉연구원
김소현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위촉연구원
[문의처]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전략연구실 김신
031-780-2078 skim@kidp.or.kr
건강검진 결과서, 서비스 디자인을 만나다.
- 서비스 디자인이 만들어낸 친절한 건강검진 결과서
개발사 : 사이픽스
참여기업 : 명지병원
주관 :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개발 경과]
○ 의료기기/환경의 수요자 중심 혁신을 위한 융합형 의료 서비스 디자인 플랫폼 개발 R&D로 개발(2011.9~2012.8. 한국디자인진흥원 R&D지정과제. 사이픽스, 한동대학교와 컨소시엄)
○ 건강검진결과 통보서 리디자인 (‘11.09 ~ ‘11.12)
○ 시범적용 : 명지병원, 수검자 2,000명 대상. (’12.01 ~ ’12.02)
주변에 연말이 되어서야 밀린 과제를 하듯이 급하게 건강검진을 예약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왜 우리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을 귀찮은 과제로만 여기고 있는 것일까? 정말 이렇게 여겨도 되는 하찮은 검진일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서비스디자인 전문회사인 (주)사이픽스와 여러 메디컬 전문가, 컨설팅 전문가들과 함께 팀이 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건강검진 서비스는 의료진이라는 전문가 집단과 전 국민이라는 집단이 함께 맞물려 있는데 현재는 서비스 제공 주체인 의료진에게 거의 모든 것이 맞추어져 있어, 1시간 가량의 긴 대기시간 후에야 10분도 안 되는 간단한 검사를 받아볼 수 있고, 이를 통해 두 달쯤 뒤에 받아 볼 수 있는 결과서에는 알아보기 힘든 의학용어와 수치들만 빽빽히 차 있다.
이해조차 하기 어려운 결과표를 받아 든 국민들은 결과서를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 대신 그냥 가볍게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해버리게 된다. 의료진과 전 국민, 이 두 집단 간에 풀기 어려운 커다란 소통의 문제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의료진과 전 국민이 함께 원활히 소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다시 디자인 되어야 하는 대상으로 결정되었던 것은 ‘건강검진 결과서’였다. 이 결과서는 건강검진이 수검자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이하 생략)
* 관련 글 보기 : 건강검진 결과서, 서비스 디자인을 만나다. - 사이픽스 http://cafe.naver.com/usable/1650
* 관련 기사 : 삶을 더 편리하게... '서비스 디자인' 시대로 - 조선일보, 2012.8.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07/20120807033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