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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권지엽 김은수 이가영
2019_02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II
가족구성원
가사분담 어플 서비스
Index
INDEX
9월 18일 ~ 10월 30일 중간발표 디자인 리서치
사용자 리서치
과업모델
사용자 여정
와이어프레임
사용성테스트
HMW 질문
베스트 아이디어
퍼소나
스토리보드
디자인 리서치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 혹은 공동체
타겟 사용자
가족구성원 모두 참여하는 집안일
반복을 통해 집안일 습관화
목표
목표 및 타겟
관련 기술 리서치
활용 가능한 특허 냉장고용 스마트 선반
냉장고 선반 안의 재료를 확인 가능한
스마트 메모 LCD특허
스마트 냉장고
AI 활용 레시피 추천 부족한 식재료
주문 기능
음성 제어 기능
식재료 리스트 체크
유통기한 체크
1. 냉장고에 있는 재료
2. 유통기한
3. 가족 중 개인의 취향 맞춤
(삼성) 빅스비로 불러서
삼성페이로 결제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여
해당인에 맞춘 서비스로 전환
(스케줄, 모닝 브리핑 기능)
딥러닝을 이용한
가전제품
다양한 센서를 이용하여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
사용자의 패턴이나 환경에
최적화하여 스스로 작동
미세정온기술 노크 코드 O2O
(Online to Offline)
AR 360도 영상 처리 기술
냉장고 내부를 적정온도로
유지하여 열고 닫으면서
식재료가 상하는 문제 해결
디스플레이 없고 노크하면
냉장고 안이 보임
온라인에서 재료를 구매하여
오프라인에서 찾아가는 구조
카메라를 비춰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형식으로 활용 가능
사진 촬영을 통해
2D를 3D로 바꾸는 기술
오토 스마트 드로어
냉동실 도어를 열면 자동으로
서랍을 열어주는 기능
사용자 리서치
User Research
사용자 리서치 진행
사용자 리서치
정량조사보다는 인터뷰, 유저다이어리 등
정성조사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타겟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정, 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정 (총 7가정)
섀도잉 / 유저다이어리
가족 구성원이 모두 집에 있을 때 / 점심-저녁 시간에 주방을 위주로 촬영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전체 가사노동데이터는 구성원의 유저다이어리로 2-3일간 수집
요리 시의 불편점 뿐만 아니라 주방에 누가 들어오고, 누가 돕고 안 돕는가
왜 도움의 필요성을 느끼는 가 모두 관찰
사전 인터뷰(질문지)
본인이 얼마나 가사노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척도)
자신이 특히 많이 기여하는 가사노동은 무엇인가? (단답형)
우리집은 구성원 모두가 공평하게 가사노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척도)
우리집에서 가장 많은 가사노동을 전담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단답)
왜 가사노동 강도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지?(서술)
우리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가사노동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단답형)
사후 인터뷰(1:1 심화인터뷰)
본인의 예상과 현실이 얼마나 차이 났는지?
왜 가사노동 강도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지?
실질적으로 가사노동을 전담하고 있는 사람의 고충
비가사노동인이 가사노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이유는?
비가사노동인이 가사노동의 도움 필요성을 느낀 이유는?
비가사노동인이 가사노동에 도움을 줄 의향이 있는지,
준다면 어떤식으로 줄 생각인지?
구씨 가정 이씨 가정 김씨 가정
최씨 가정 안씨 가정 지인 4명
사용자 리서치
User Research
사용자 리서치 진행
총 20명 대상
유저 다이어리 사후 인터뷰사전 설문조사
사전 설문조사
사람들은 우리 집의 가사노동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본인이 생각하는 가사노동 기여도는?
특히 많이 기여하는 가사노동은 무엇인지?
우리집 가사노동은 얼마나 공평하게 분배되었나?
우리집에서 가사노동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왜 가사노동 강도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가?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가사노동은 무엇인가?
사전 설문조사
사전 설문조사
유저 다이어리
3일간 본인들이 수행한 가사일과 당시의 생각을 기록
실제로 사람들은 가사일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을까?
유저 다이어리
유저 다이어리
유저 다이어리
가사노동은 어떻게 분담하고 있나요?
설거지 같은 경우 자기가 먹은 것은 자기가 치우고 있다. 엄마도 직장일을 하시느라
전부 사 드시고 오셔서 그다지 설거지감이 나오지 않지만 포장음식이나 테이크아웃
음료, 배달음식을 먹은 경우에는 내가 조금 더 분담한다. 가끔씩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전부 치워주기도 한다. 청소는 청소기는 엄마가, 걸레질은 내가 하는 등 역할을 나눠
서 하고 있으나 청소기만 돌리는 날은 거의 내가 한다. 그외의 자잘한 정리정돈은 내
가 전담하고 있으며 화장실 청소,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는 엄마가 전담하고 있다.
빨래 돌리기와 빨래 널기는 거의 엄마가 한다. 분리수거는 내가 분리수거 물품을 정리
해두면 엄마가 내다 놓는다.
왜 그렇게 분담이 되었는지?
설거지는 사먹는 경우가 많고 엄마와 나의 식사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먹고 치우
게 되었다. 청소는 원래 엄마가 전담하다가 몇 년 전부터 내가 분담하게 되었고, 엄마
와 나의 위생관이 달라 자잘한 청소는 내가 전부 맡게 되었다. 화장실 청소나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같은 경우는 너무 하기 싫어해서 엄마가 전담하게 됐다. 빨래는 내가
돌릴 때도 있으나 원래 엄마가 맡아서 했었고, 나는 너무 자잘하게 나눠서 빤다고 엄
마가 싫어해서 엄마가 전담하게 되었다.
다른 구성원의 가사노동 정도에 대해 하는 생각은?
죄송한 마음이 크다. 엄마도 직장 생활을 하시는데, 힘들게 일 하고 와서 집에 와서 또
집안일을 해야 한다면 정말 싫을 것 같다. 나도 귀찮거나 피곤할 때는 대충 물만 담가
두고 엄마가 해주겠지, 하고 미룰 때가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
비가사노동인이 가사노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이유는?
남이 해주겠지, 라는 생각이 큰 것 같다. 내가 가사노동을 분담하게 된 이유도 이것 때문
이다. 엄마도 남이 해주길 바랄텐데, 자신이 하지 않으면 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씩 분담하게 되었다.
가사노동 분담 필요성에 대해서는?
잘 되고 있어서 필요하지 않다. 분담하더라도 내가 더 분담하는 쪽이 맞는것 같다.
2인 가족 (모+1녀)
자녀 (비가사노동인)
In-depth interview
김씨 가정
심층 인터뷰 진행
가사노동은 어떻게 분담하고 있나요?
딱히 분담은 아니지만 내가 몸이 안 좋거나 시간이 안 되면 딸이 많이 도와준다. 특별
히 이건 누가, 저건 누가, 이런식으로 분담하지 않았지만 딸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
왜 그렇게 분담이 되었는지?
내가 하는게 힘들어 보이니까 딸이 도와주게 되어서. 하지만 빨래나 화장실 청소는 안
하니까 내가 하는거지. 시키지도 않고.
다른 구성원의 가사노동 정도에 대해 하는 생각은?
틈틈이 시간날 때 열심히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가사노동을 전담하고 있는 사람의 고충
힘들다. 집에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가사일로서 해야하는 일이 너무 많고, 힘도 들
고. 해도 빛도 안나고, 그런거지 뭐.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가사일이잖아.
가사노동 분담 필요성에 대해서는?
별로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지금도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왜 가사노동 강도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지에
“주부의 일이라는 의식이 있어서” 라고 표시했는데, 그 이유는?
별로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지금도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가사노동 전담에 대한 의식변화가 있으려면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의식이 바뀌려면 구성원이 엄마 일이 아니고 같이 해야하는 일이다 라는 생각을 가
져야지. 이건 엄마 일인데 내가 도와주는 거다 라는 생각이 아니라, 같이 하는 거라는
의식 전환이 있어야하는데 아직 없잖아.
2인 가족 (모+1녀)
엄마 (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사용자 리서치
본인의 예상과 현실이 얼마나 차이가 났는지?
가사노동을 많이 한다고 생각했고 결과도 예상 그대로 였다.
나는 이게 익숙해져서 ‘내가 어서 하고 쉬어야지.’ 생각한다. 다른 구성원들이 알아서
도와주면 좋은데 눈치없이 앉아있기때문에 나는 아예 말을 안 하는 타입이다.
왜 가사노동 강도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지?
세대의 고정관념이 아닐까? 남편이 먼저 도와주면 아이들이 도와줄 텐데 아니었기때
문에 아이들도 먼저 나서지않는 것 같다. 그렇지만 쟤네 세대에는 같이 해야하는 시대
이기에 많이 시키는 중이다. 남편이 그래도 40대 후반에 들어서서는 많이 도와준다.
실질적으로 가사노동을 전담하고 있는 사람의 고충은?
집에 있는 날 삼시세끼 다 해야하는 데 한 끼 정도는 나가서 밥먹을 수 있잖아. 근데 외
식을 안 좋아해서 집에서 먹고싶어한다. 그러면 아침, 점심 내가 하고 저녁을 시키면
남편이 라면 같은 걸 해서 먹는다.
가사노동을 분담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전업 주부일 경우에는 가정일만 하면 되지. 근데 맞벌이일 경우에는 왜 내가 다 전담
하고 있나? 나눠서 해야하지않나 생각이 든다. 이를 남편에게 얘기해본 적도 있다. 하
지만 이유없이 그냥 하라는 답변만 오기때문에 싸우기 싫어서 ‘그냥 이 생에서는 내가
하자..’라고 생각하고 한다. 빨래는 누구 설거지는 누구 이렇게 나누면 좋을텐데.. 아마
남편의 성장과정 자랄때의 영향이 아닐까? 남편이 자랄때도 집에서 엄마, 누나가 다
해줬기때문에 나이 들어서도 부인이 해주는 게 아닐까? 그래도 TV미디어의 육아 참
여도 같은 영향인지 남편이 조금씩 많이 바뀌는 중이다.
빨래 널기, 개기는 도와주는 가족이 왜 없는지?
남편이 다른 건 다 해도 이건 못 하겠다고 했다. 아마 잘하면 계속 시키니까 못 한다고 한게
아닐까..? 빨래는 전담하려고 시도해보지않았기에 거의 자연스럽게 불가능해진 것 같기
도 하다. 그리고 가족 구성원이 늦게 오니까 빨래를 널어야하는데 못 기다린다. 자연스럽
게 내가 하게 된다.
4인 가족 (부모+2남)
엄마 (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4인 가족 (부모+2남)
아빠 (비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왜 시켜야하고 스스로 먼저 하지 않는지? 가사노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이유는?
아내가 먼저 “청소합시다”라고 하면 내가 도와줄까라고 물어보는데 아내가 먼저 시작하니까 그
제야 눈치챘다.
집안일 중에 유독 내 담당이다 라고 하는 것은?
설거지, 집안 정리, 청소(베란다)
4인 가족 (부모+2남)
차남 (비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집안 일에 도움을 줄 의향이 있는지?
시키면 하지.
가사노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이유는?
엄마가 하면 빨리 하니까.
그래도 많이 도와주는 편인데 그 이유는?
용돈 받을땐 용돈을 받으려고 바로 바로 하고 많이 도와줬다. 그런데 내가 알바시작하
고 하니까 용돈 안 주고 또 내가 알바하느라 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니까 안 하게 되
는 듯 하다.
In-depth interview
안씨 가정
심층 인터뷰 진행
사용자 리서치
가사노동 기여 정도에 대해 본인의 예상과 현실이 얼마나 차이났는가?
생각했던거랑 현실하고 비슷한거같다. 보통이라 하면 반반 나눠서 하는게 보통인데
반반 나눠서 한다기에는 아빠가 도와주긴 하지만 주 중에는 거의 도와주는부분이 없
기 때문에 반반이라고 표현하기는 애매하고 너무 불공평하게 나만 많이한다. 하기에
는 주말이나 때때로 도와주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불공평 하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가사노동 강도가 왜 차이난다고 생각하는가?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눈에 보이는 집안일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니까 다른 구
성원들보다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 시간적인 여유가 더 많고, 숙련도에 차이가 있다보니
차이가 나는것 같다. 요리를 하던 뭘 하던 내가 하면 금방금방 빨리 끝낼 수 있는데 시키거
나 하면 내가 원하는대로 결과가 완벽하게 나오지 않아 다시 내 손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거 때문에 차라리 내가 하는 편이다. 쉬운거면 시킬 수 있지만 복잡하거나 깊게 들어가야
하는건 차라리 내가 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가사노동을 하는데 고충이 있다면?
가사일이 재미가 없다. 뭔가 성취를 느끼고 이런것도 없고 하고나서도 눈에 띄지 않고 같
은일의 반복이고 하다보니 재미가 없다. 분명 가사노동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
만 성향상 나는 가사일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아닌거 같다. 그냥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
이기 때문에 하는 것일 뿐이다.
가사노동 전담에 대한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꾸준히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다보면 숙련돼서 잘 할 수 있는데 어쩌
다 한번씩 하니까 요령이 생기지 않는것이고 요령이 없다보니까 손도많이가고 귀찮
고 힘들다고 생각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어려운것들은 전담해서 할 수 는 없겠
지만 쉬운것들은 (비가사노동인 구성원들이)전담해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안하
려고 해서 문제일 뿐이다.
3인 가족 (부모+1녀)
엄마 (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가사노동 기여 정도에 대해 전혀 기여하지 않음과 보통의 중간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회사를 다니고 늦게 퇴근하기도 하지만 집에 있는 시간도 적지 않은데 그 시간에 비
해 가사일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면 더 많은 가사일을 할 것인가?
조금 더 가사일을 많이 하겠지만 그렇게 크게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 식사를 준비하
는건 엄마가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의 성격에 따라서 분리수거 같은
간단한 것은 하겠지만 밥 하는것처럼 손에 익지 않은 일은 여전히 하지 않을 것 같다.
가사노동을 해야겠다고 느낀적이 있는가?
엄마가 너무 피곤해하고 할 일이 너무 많을 때는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한다.
가사노동에 도움을 준다면 어떤식으로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가사노동 분담 필요성은 있다고 본다.
도움을 줄 의향이 있는가? 도움을 준다면 어떤 식으로?
빨래, 식사준비 등을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청소는 안할 것 같다. 청소에
서 엄마와 나의 청결에 대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만족하지 않아서.
3인 가족 (부모+1녀)
아빠 (비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In-depth interview
이씨 가정
심층 인터뷰 진행
사용자 리서치
In-depth interview
최씨 가정
심층 인터뷰 진행
예상과 실제가 얼마나 차이 난다고 생각하는지?
솔직히 평소에는 유저 다이어리 쓴 것보다 더 가사노동을 더 하는데, 작성기간에는
유난히 할 것이 없었고, 본인도 피곤해서 안 하게 되었다.
왜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는가? 가사노동 시간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내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누군가 하겠지 하는 생각이 있다. 자취하고
돌아와서는 많이 도와줬었는데, 공동생활을 하면 내가 안 해도 하는 사람이 있으니
신경을 쓰게 되지 않는다. 누군가 하니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한다.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은?
혼자 있을 때 설거지를 한다던가 할 일이 있으면 하는데, 해야 할 집안일이 잘 보이지
않는다.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준다. 평소에 방에 박혀서 나오질 않는다.
가사노동 분담의 필요성?
필요한 것 같다.
도움을 줄 의향? 도움을 준다면 어떤 식으로?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그런데 알바도 주말로 바꾸었으니 집
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아침에 먹은 설거지라던가 빨래 돌리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집에 있는 시간은 서로 비슷한데, 가사노동 시간이 차이 나는 이유에
숙련도 차이가 있는가?
솔직히 숙련도는 우리집에서 별로 해당되지 않는다. 나와 동생은 이미 1년 이상 자취
를 해 봤기 때문에. 가사노동 시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엄마가 하는게 당연해졌기 때
문. 엄마나 할머니가 살림을 하고 가사 노동을 하다 보니 저 일을 내가 하는 일이 아니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 부터 해 버릇 했다면 더 잘 했을 것 같다.
4인 가족 (부모+2녀)
장녀 (비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예상과 실제가 얼마나 차이 난다고 생각하는지?
별 차이 없다. 사전 설문조사에서도 집안일을 거의 안 했다고 해서.
왜 집안일이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을까?
지금까지 엄마가 해왔으니 당연하다고 인식된다.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은?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
도와줘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왜 행동이 잘 되지 않았는지?
주말에는 알바 때문에 밖에 있는 시간이, 일 할 수 있는 시간이 저녁 밖에 안되고,
알바 다녀와서도 피곤해서 뻗는다.
가사노동 분담 필요성에 대해서는?
가사노동 분담 필요성은 있다고 본다.
도움을 줄 의향이 있는가? 도움을 준다면 어떤 식으로?
도와줄 의향은 있다. 자취를 했었기 때문에 웬만한 것은 다 할 수 있는데, 혼자 할 때랑
좀 다르긴 하지만알려준다면 할 수 있다.
가사노동 차이가 나는 이유는? 집에 있는 시간은 다들 비슷한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하던 사람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집안일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은 하나?
언니랑은 자주 커뮤니케이션을 하지만 언니한테 시켜도 안해서 결국 엄마가 할 때도 많다.
시켜도 같이 할 때도 있다.
4인 가족 (부모+2녀)
차녀 (비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사용자 리서치
User Rearch
사용자 리서치
발견점 보고
사용자 리서치
HMW 질문
베스트 아이디어
HMW 질문 만들기
HMW 질문
HMW Questions
HMW 질문 만들기 Insight : 가족 구성원 내 가사노동에 대한 소통의 부재
How Might we :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반감을 가지지 않고 가사노동에 대한 소통에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
Insight : 자신의 노동은 높게 평가하고 다른 사람의 가사노동은 평가절하 된다.
How Might we : 어떻게 하면 개인의 가사노동의 총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Insight : 생활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가사노동에 완전히 공평하게 참여할 수 없다.
How Might we :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상황에서 현실적인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베스트 아이디어
베스트 아이디어
베스트 아이디어
베스트 아이디어
베스트 아이디어
Best Idea 1
베스트 아이디어 1
Best Idea: 강제력이 아닌 인정과 보상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낸다.
포인트 제도나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가사일을 긍정적으로 느끼게 한다.
Design Challenge: 가사노동 인식개선 프로젝트 + 가사노동 의사소통을 위한 서비스
HMW 질문: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반감을 가지지 않고 가사노동에 대한 소통에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
Insight : 가족 구성원 내 가사노동에 대한 소통의 부재
베스트 아이디어
Best Idea 2
베스트 아이디어 2 Design Challenge: 가사노동 인식개선 프로젝트 + 가사노동 의사소통을 위한 서비스
Best Idea: IoT가전제품과 사용자의 기록을 활용하여 청소 시간 및 주기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내가 수행한 집안일을 통계 및 레포트로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HMW 질문: 어떻게 하면 개인의 가사노동의 총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Insight : 자신의 노동은 높게 평가하고 다른 사람의 가사노동은 평가절하 된다.
베스트 아이디어
Best Idea 3
베스트 아이디어 3 Design Challenge: 가사노동 인식개선 프로젝트 + 가사노동 의사소통을 위한 서비스
HMW 질문: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상황에서 현실적인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Insight : 생활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가사노동에 완전히 공평하게 참여할 수 없다.
Best Idea: 오늘 우리집에서 해야 할 가사노동과 내가 해야 할 집안일을 체크리스트로 제공한다.
피치 못 할 사정이 있는 경우 ‘집안일 토스’, ‘미루기’ 기능을 이용하여 상황을 융통성 있게 대처한다.
퍼소나
퍼소나 만들기
퍼소나
Persona
퍼소나 프로필
박수희, 49세
배우자 최성호, 딸 최은지
신암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가족
직업
가족구성원들은 외출시간이 길고 가사노동에 관심이 없어서 맞벌이지만 상대적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긴 박수희씨가 자연스럽게 전담하게 되었다. 다른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가사노동에
참여하지 않으며 가사노동을 엄마의 의무로 인식하고있다. 박수희씨는 이 점이 불만이지만
가족의 평화를 깨고싶지 않아서 묵묵히 자신이 전담하고있다
Situation
Character
직장생활과 집안일 전담
외향적이고 당당한 성격
자녀를 어린 시절에 잘 챙겨주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
학교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선생님, 자녀와 친구같은 관계
”나도 직장에서 일 하는데…. 집안일은 왜 나만 하는거지?“
퍼소나
Persona
퍼소나 프로필
최성호, 52세
배우자 박수희, 딸 최은지
중견 건설회사 재무회계팀 팀장
가족
직업
Character
과묵하고 무뚝뚝
만사 꼼꼼하고 예민한 성격
도전적인 것을 선호하지 않음
신경이 예민한 상태가 잦음
Situation
회계감사, 세금계산, 재무제표 작성이 주된 업무로 매월 말 야근을 하는 일이 잦다. 마감기한이
다가오면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항상 긴장하고 예민한 상태라 상대적으로 집에와서는 쉬고싶
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한다. 한달에 한번 라면 정도는 끓이지만 이외의 가사노동에는
관심이 없다. 가끔 분리수거를 하는 것으로 자신이 해야 할 몫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그랬으니까…그래도 나 정도면 많이 하는 거 아닌가?“
퍼소나
Persona
퍼소나 프로필
최은지, 22세
엄마 박수희, 아빠 최성호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18학번 재학중
가족
직업
Character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
두 번의 입시를 대학생활을 통해 보상 받고자 함
과 대표로 학교생활이 바빠, 귀가가 늦고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음
주위에 친구가 많음
집보다 밖을 좋아함
Situation
과모임이 많아 외식이 잦다. 약속이 없으면 집에서 집밥을 먹고 싶은데, 엄마가 배달음식을 먹자고
할 때는 불만이 생긴다. 엄마가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집에서는 쉬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굳이 나서지 않는다. 엄마가 시키면 군말없이 하지만, 아빠에게도 시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집안일은 엄마가 하니까… 시키면 하는데 안 시키니까 안 하지…“
초등학교 선생님인 박수희 씨는 5시에 퇴근하자마자 집에 들어왔다. 월말만 되면 업무 마감에 바쁜 남편과 조별과제가 많은지
오늘도 바쁜 딸은 밤 늦게 들어올 예정이기에 집에는 박수희 씨 뿐이었다. 박수희 씨는 집에 신발을 벗고 들어오자마자 소파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했다. 40분정도 지났을 즈음, 박수희 씨는 무거운 몸을 일으켜 빨래통의 빨래들을 색깔별로 분리했다. 밤 늦게
세탁기를 돌리면 층간소음으로 민원이 들어와, 더 늦어지기 전에 세탁기를 돌려야 했기 때문이다. 멋대로 뒤집어져 있는 옷들도
있고 주머니에 물건이 든 옷도 있었다. 분리를 끝낸 후 혹여나 꺼내 놓지 않은 빨래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박수희씨는 집 안
곳곳의 방들을 돌아다니며 빨래를 해야할 옷이 더 있는 지 딸 방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고는 휴대폰으로 세탁기를 작동시켰다.
그녀는 고단한 몸을 씻으러 들어가면서, 자신이 집안일을 전담하는 것이 불만스러웠다. 적어도 자기 빨래 정도는 제때 내놓고,
남편과 딸이 알아서 분류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앉아 남은 집안일과 남편과 딸의 귀가시간을 생각하던 중,
얼마전 옆 반의 친한 선생님이 다른 가족들과 집안일을 나누어 하도록 도와준다고 추천해 준 ‘가사매니저(가제)’앱이 생각났다.
그 동안 자신 역시 직장에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가족들은 시키기 전에는 다들 꿈쩍도 않는 것에 불만을 가졌던 박수희 씨는
이참에 앱을 깔아보기로 했다. 앱을 설치하고 시작하자 초반에 설정해야 할 절차들이 나타났다. 간단한 로그인 절차가 끝나자
우리집 프리셋 만들기가 시작됐다. 우리 동네를 체크한 후, 우리집의 IoT앱과 연동하자, 우리집의 가사일 데이터를 받아 일주일에
빨래는 몇번 돌리는지, 로봇 청소기는 몇번 돌렸는지 등 우리집의 집안일 프리셋이 자동으로 설정된 후, 화장실 청소, 주방 청소,
화분 물주기, 냉장고 청소, 빨래 개기, 분리수거, 쓰레기 버리기와 같이 IoT로 연동할 수 없는 집안일은 직접 입력했다.
이렇게 우리집 프리셋을 설정하자 ‘가족 초대하기’ 버튼과 함께 가족구성원을 초대 하면 모든 가족구성원이 ‘가사매니저' 앱으로
현재 끝내야 할 우리집 집안일이 무엇이 있는지,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등을 공유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박수희 씨가 ‘가족 초대하기’ 버튼을 눌러 가족 구성원으로 ‘남편’과 ‘딸’ 항목을 추가한 뒤, ‘초대장 보내기’ 버튼을 눌렀다.
카카오톡 챗봇 기능으로 ‘엄마가 ㅇㅇ님(카톡 계정 이름)에게 설문을 요청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전송되어 구성원들이 앱을 깔
고,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챗봇(카카오톡)과의 채팅은 현재 가족구성원들이 하고있는 집안일에 대한 생각 및 노동강도를 데이터로
수집하여 서로의 데이터를 비교하며 보여줌으로써 ‘가사매니저(가제)’를 사용하는 것이 박수희 씨의 타당한 요구라는 것을 뒷받침
해준다.
퍼소나
Persona
퍼소나 시나리오
박수희, 49세
배우자 최성호, 딸 최은지
신암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가족
직업
퍼소나
챗봇은 박수희 씨를 대신하여 가족구성원 본인이 집안일을 얼마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집안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각자의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물어본 뒤, 구성원들의 답변을 기반으로 박수희 씨의 데이터와 비교, 분석하여 집안일이 얼마나
불공평하게 분배되어있는지 보여주어 다른 구성원들은 박수희 씨가 이 앱을 사용하게 된 계기를 이해하게 된다. 박수희 씨를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은 현재 불공평한 가사노동분담에 대해 인정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모두 이 앱을 설치하기로
한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앱 설치, 로그인을 완료한다. 박수희 씨가 ‘프리셋 가족 동기화’에 따라 구성원들의 앱에도 반영된다.
‘가사매니저(가제)’ 앱은 박수희 씨가 작성한 우리집 프리셋 정보와 가족구성원이 작성한 각자의 생활방식 스케줄 정보를 가지고
자동으로 가사노동을 분담해 준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족구성원간의 합의를 통한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 여겨져 박수희 씨와
가족들은 다음날 가족회의를 가질것을 약속한다.
다음날 저녁, 아직 서로의 집안일을 어떻게 분담할지를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평소처럼 박수희 씨가 저녁을 차리고 설거지까지
끝낸 후, 가족들과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 회의를 시작했다. 대화를 통해 박수희 씨가 요리, 아빠 최성호 씨가 청소, 딸 최은지 씨가
빨래를 맡았다. 화장실 청소는 숙련도의 차이로 우선은 박수희 씨가 맡기로 했지만 다른 구성원들이 박수희 씨와 함께 하면서 점점
배우고, 점차 분담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상황에 따라 생기는 그 밖의 작은 집안일들은 자기가 할 집안일을 가장 완료하지 못한
사람에게 돌아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회의를 끝냈다. 회의를 통해 바뀐 변동사항은 그 자리에서 바로 앱을 사용하여 해당
구성원에게 드래그하여, 변동사항을 수정했다. 가족들이 현실적인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프리셋을 수정하자, 우리집 집안일 중
자신이 해야 할 집안일 체크리스트가 자동으로 생성되었다.
‘가사매니저(가제)’ 앱을 사용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친한 직장 동료가 박수희 씨에게 퇴근 후 저녁을 권했다. 박수희 씨는 오랜만에
동료와 여유 있는 식사 시간을 즐기고 싶었다. 휴대폰으로 오늘 나에게 분담된 집안일을 확인하자, 빨래 돌리고 다림질 하기가 남아
있었다. 식사 후 빨래를 돌리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곤란하기도 하고, 피곤할 것도 같았다. 내일로 미룰까 고민하다가 이틀 전,
인턴 면접에 이 옷을 꼭 입어야 한다며 옷을 내놓던 딸의 말이 생각나 빨래만은 오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의 스케줄과
집안일 체크리스트를 확인했다. 다행히 남편이 일찍 들어오는 날이었다. 다음에 남편이 토스하는 집안일을 내가 무조건 받아주는
조건으로 남편에게 빨래를 토스 요청을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수락 했다는 알림이 왔다. 박수희 씨는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직장 동료에게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Persona
퍼소나 시나리오
박수희, 49세
배우자 최성호, 딸 최은지
신암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가족
직업
퍼소나
최성호, 52세
배우자 박수희, 딸 최은지
중견 건설회사 재무회계팀 팀장
가족
직업
Persona
퍼소나 시나리오
건설회사 재무회계팀에 근무하는 최성호씨는 매달 재무제표를 작성하여 실적 보고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월말이 되면 야근은 물론,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지난주에 드디어 월말 실적 보고를 마치고 이번 주말은 모처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날이었다. 간만에
긴장 상태에서 벗어난 최성호씨는 오후 12시가 되서야 느지막이 일어나 소파에 앉아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그때, 최성호 씨의
휴대폰에서 분리수거를 하는 날이라는 ‘가사매니저(가제)’앱의 알림이 울렸다. 제때 주어진 집안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아빠 때문에 우리 집이 돼지우리가 됐어요’ 라는 알림이 쏟아지고, 아내 박수희에게도 잔소리를 들을 것이 뻔하기에 최성호씨는
정신을 차리고 오늘 할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성호씨는 오늘 자신의 집안일 체크리스트를 확인했다. 오늘은 자신의
담당인 분리수거 외에도 딸이 일찍 외출하는 바람에 나에게 토스한 세탁물 수거하여 빨래 및 건조기 돌리기까지 2건의 집안일이 더
있었다. 스케쥴 앱을 보고 돌아오니 오후 5시에 아내와 저녁 외식을 나가기로 했다는 일정이 있었다. 그 전까지 끝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스토랑까지는 1시간이 걸리니, 4시까지 분리수거와 세탁기 돌리기, 건조기 돌리기, 빨래 개기까지 하려면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집안일을 마치지 않으면 놀리는 듯한 알림과, 가족들의 귀찮은 잔소리가 쏟아질 테니까 말이다. 최성호 씨는 소파에
서 일어나 분리수거 쓰레기를 정리하여 현관을 나섰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IoT 세탁기를 작동하여 빨래를
돌리기 시작했다.
서둘러 아파트 단지의 분리수거장에서 분리수거를 마치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가사매니저’ 체크리스트에 완료 표시를 했다.
앱을 설치하고부터 하나하나 쌓여가는 집안일 완료 목록에 은근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자신이 바쁘고 피곤했던 와중에도 상당히
가정적인 남편, 모범적인 아빠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 있게 ‘우리집 집안일 월간 리포트’를 확인해 보았다. 하지만 최성호 씨는
예상과 다르게 집안일 1등은 아내 박수희, 자신은 꼴찌라는 사실과 그 양 차이에 은근히 놀랐다. 레포트를 눌러 아내 박수희씨가 한
집안일 목록과 시간을 자세히 살펴보니 정말 많은 집안일을 했다는 기록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우리동네 레포트를 눌러 확인해보니
우리동네 상위 5% 아빠들이 평소 5시간 집안일을 한 것에 비해 자신은 2시간 부족한 3시간에 그친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성호씨는
데이터 앞에 변명의 여지 없이 머쓱한 기분이 들었다.
퍼소나
최성호, 52세
배우자 박수희, 딸 최은지
중견 건설회사 재무회계팀 팀장
가족
직업
Persona
퍼소나 시나리오
집으로 돌아와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TV를 켜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던 최성호 씨는 세탁이 완료 되었다는 휴대폰 알림에 세
탁물을 꺼내려 베란다로 나갔다. 완료된 세탁물을 건조기에 넣고 40분 코스를 입력하자 건조기가 돌아가는 동안 TV를 보던 최성호
씨에게 ‘가사매니저’ 알림이 왔다. 딸 최은지에게서 온 집안일 토스 알림(이모티콘과 부탁카드) 으로, 갑자기 팀플 일정이 잡혀
밤늦게 귀가하니 오늘 자신이 할 예정이었던 빨래 개기를 대신해주면 안되겠냐는 내용이었다. 약속 시간까지 2시간 정도 여유가 있
는 최성호 씨는 수락 아이콘을 터치했고, 그의 체크리스트에 자동으로 빨래 개기가 추가되었다. 최성호 씨는 건조가 완료되었다는
알림에 TV를 끄고 건조기에서 옷들을 꺼내어 거실 한쪽에 펼쳐 두고는 하나씩 개기 시작했다. 빨래까지 다 개고 난 뒤, 가사매니저
앱에 빨래 개기를 체크하고는 휴대폰으로 완벽하게 끝난 자신의 집안일 체크리스트를 보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아빠! 내일도
우리집을 깨끗하게 해주세요!’ 라는 코멘트에 책임감도 들기 시작했다. 시간을 보자 곧 나가야 할 시간이었다. 아내에게 지금 출발
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갔다.
스토리보드
Story Board
엄마
스토리보드
Story Board
엄마
스토리보드
Story Board
아빠
스토리보드
Story Board
딸
스토리보드
과업모델
사용자 여정
디자인 향상을 위한 제안 코멘트
프리셋 설정이 쉽고 직관적이어서 사용자가 이탈하지 않도록 한다.
“하나하나 정하기 귀찮은데…”
“다른 구성원을 설득해서 집안
일에 참여하도록 해야겠다”
구성원 간 시간 / 양 비교
인근의 다른 집 상위 데이터 제공
데이터 리포트
수행 멘트
우리집 프리셋 설정
집안일 토스 / 미루기
가족 초대 / 동기화
IoT 앱과 연동
IoT가전과 연결&수기 입력카카오톡 챗봇 형식
집안일 수행집안일 체크리스트 데이터 통계
횟수 제한
“이게 오늘 내가 맡은 집안일이구나.”
“오늘 내가 이걸 못 할 거 같은데…
남편에게 토스해야겠다.”
“지금 쓰고 있는 Smart Home 앱과
데이터 연동을 할 수 있구나.”
과업모델
Task Model
Goal 집안일이 엄마의 의무라는 의식을 개선하여 가족구성원 모두가 가사일에 참여하여 분담할 수 있도록 한다.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혼자 집안일에 의무감을
갖고 전담하고 있다. 하지만 나도 직장에서
일 하는데, 집안일을 왜 나만 하는거지?
박수희, 49세
“오늘 내가 해야할 집안일은 뭐지?” “생각보다 엄마가 집안일을
엄청 많이 하는구나”
“하다보니 어렵지 않네.
보람차다!”
“내가 수행을 잘 못 하면
멘트에 양심이 찔려서 마음이 불편해..”
데이터 수집 데이터 통계 반복 및 습관화집안일 수행집안일 체크리스트
수행 멘트
집안일 토스 / 미루기
프리셋 동기화
횟수 제한
구성원 간 시간 / 양 비교
인근의 다른 집 상위 데이터 제공
IoT가전과 연결&수기 입력
과업모델
Task Model
Goal 자신의 스케줄에 맞는 가사일을 분담하여 가족구성원에게 가사일에 대한 책임감과 참여를 향상시킨다.
디자인 향상을 위한 제안 코멘트
데이터 리포트를 통해 객관적으로 가족간의 가사노동량을
비교하고, 같은 지역 상위 5% 가정의 가사노동분담 현황을 제공한다.
가사일은 아내가 알아서 잘하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도 나 정도면
많이 해주는거 아닌가?
최성호, 52세
집안일을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엄마가 시키면 하는데 안 시키니까
안하는 거지…
최은지, 22세
IoT 앱과
연동
우리집
프리셋 설정
다음에 설정
(건너뛰기)
챗봇 연결
가족 추가, 초대
Start Step
프리셋 커스텀
집안일
체크리스트
(Main 화면)
수행 멘트
사용자여정
User Journey
Goal 가족구성원을 앱에 초대하여 집안일 분담에 참여시킨다.
다음에 설정
(건너뛰기)
집안일
체크리스트
집안일
수행
데이터 통계
집안일
토스
장기적인
데이터 수집
IoT 가전
데이터 자동 연동
수기로 입력
수행 완료
상대방
수락
부탁 메세지
전송
집안일
리스트 이동
상대방
거절
집안일
미루기
(Main 화면)
수행 멘트
사용자여정
User Journey
Goal 오늘의 우리집 집안일을 구성원의 일정에 맞게 분담할 수 있도록 한다.
장기적인
데이터 수집
데이터 리포트데이터 통계
시간 비교
양 비교
다른 가정
데이터 보기
인근 가정의
상위 5% 데이터
이번 주
미룬 집안일 수
이번 주
가족 내 순위
가족 내의
비교
데이터 시각화
(파이차트)
사용자여정
User Journey
Goal 가족구성원이 리포트를 통해 성찰의 계기를 얻고, 집안일을 반복 및 습관화하여 집안일은 엄마만의 일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한다.
과업모델
Task Flow
과업모델
와이어프레임
스케치
프리셋 가족초대 메인 통계 리포트집안일 토스
팀원 4
팀원 1
팀원 2
팀원 3
스케치
프리셋
스케치
Main 화면 (체크리스트)
집안일 토스
스케치
데이터
리포트 통계
스케치
최종 화면
스케치
스케치
와이어프레임
시작화면
프리셋 설정
가족추가 및 동기화
수동 가사분담
와이어프레임
메인화면
집안일 체크리스트
토스 받기, 보내기
미루기 화면
와이어프레임
메시지 확인
(토스, 미루기, 피드백 기록)
피드백 메시지 보내기
통계 및 집안일 수행리스트
레포트
사용성 테스트
파일럿 테스트
191025
대학생 한씨 (여, 23세)
메인화면의 멘트가 약오른다.
(하기 싫은 일을 좋은 일인 척 하는 느낌)
통계 아이콘 찾기가 힘들었다.
프리셋 과정이 많아 번거롭다.
집안일 추가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
앱을 처음 설치 했을 때 메인화면이 나왔으면 좋겠다.
(바로 프리셋부터 시작하니까 삭제하고싶음)
피드백
사용성 테스트 스크립트
테스트를 통해서 경험했던 가사매니저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까?
사용성 테스트
191027
구씨 가정 (어머니, 50세)
대부분의 가사일을 전담하고 있다. 남편과 자녀는
귀가시간이 늦고, 어릴 때부터 자녀에게는 시키지 않았다.
가사매니저를 이용하시는데 쉬우셨습니까?
1
어려움
7
쉬움
1
불만족
7
만족
데이터 통계
및 레포트
우리집 프리셋 설정
집안일 토스
가족 초대 / 동기화
IoT 앱과 연동
집안일 체크리스트
및 수행
집안일 미루기
가전제품 회사별로 IoT연동이 가능할지 염려된다.
(세탁기/건조기는 LG, 냉장고는 삼성, 청소기는 해외)
프리셋 안에 카테고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한번에 선택해서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음)
프리셋에서 IoT로 설정할 수 없는 집안일이 많아, 일일이 직접 입력해야해서 선택해야할 게 너무 많아 힘들었다.
예를 들어 청소 주기, 횟수까지 선택 해야해서 번거롭게 느껴진다.
프리셋에서 새롭게 집안일 추가하는 것을 힘들어 했다.
챗봇, 프리셋 이라는 단어들이 어렵고 와닿지 않았다.
단계를 나타내는 하나의 단어가 있었으면 좋겠다.
프리셋 설정 단계에서 글만 있어 어려운 느낌이 든다. 일러스트나 그림이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가족의 할 일을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면 좋겠다.
메인화면에 나의 집안일, 우리집 집안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컸으면 좋겠다.
(지금은 너무 밑에 내려가서 가려져 있고, 위의 메인멘트 화면이 지금처럼 넓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집안일을 했을 때 포인트나 창찬 스티커 등 보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토스와 함께 포인트를 보내어, 미룬다는 느낌보다는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으로 하면 신선할 것 같다.
미루기 기능에서 날짜 설정이 굳이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든다.
집안일은 결국 언젠가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날짜를 설정하는 것은 계획이 되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든다.
‘미루기’라는 단어에서 죄책감, 부담감이 생겨 거부감이 든다. 미루기 보다는 ‘다음에’ 라는 단어가 더 좋을것 같다.
토스 받는 과정에서 버튼을 클릭하는 과정이 너무 많은것 같다.
통계 파이차트에서 남편이 한 집안일 목록을 보기 위해 어디를 눌러야 할 지 모르겠다.
파이차트를 나타내는 집안일 총 횟수 비율 차트 라는 말이 어려워, 쉽게 풀어줬으면 좋겠다.
횟수 파이차트랑 달성도 라는 두 개의 차트가 전부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든다.
(달성도는 딱히 필요할 것 같지 않다고 생각, 굳이 가족끼리 비교하는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
없는 시간을 쪼개서 집안일을 했는데 , 차트를 보고 비교 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쁠 수 있다고 생각)
191027
구씨 가정 (어머니, 50세)
피드백
사용성 테스트
191027
구씨 가정 (아버지, 52세)
가사일은 거의 하지 않는다. 집안일은 아내가 대부분 하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그냥 그렇게 되었다.
사용성 테스트
테스트를 통해서 경험했던 가사매니저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까?
가사매니저를 이용하시는데 쉬우셨습니까?
1
어려움
7
쉬움
1
불만족
7
만족
추가 의견
집안일 미루기
집안일 체크리스트
집안일 통계
및 리포트
집안일 토스
메세지 확인하기
집안일 옆에 메모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저녁식사에 카레를 먹고 싶은지
같이, 어떤 가족들의 니즈나 유의사항을 아내가 메모해줄 수 있을것 같다.
달성도가 합쳐서 100일까? 통계 수치 표현이 정확하지 않을 것 같다. 집안일이 꼭 100%가 나
오기 쉽지 않아서, 다른 방식의 차트가 필요할 것 같다. 가족구성원이 무슨 일을 했는지 볼 수
있는 정도? 꺾은선 그래프로 비교가 되고, 눌렀을 때 무슨 일을 했는지 비교하는 거. 두 개를 비
교해서 보는게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미루고 난 뒤, 확인하는 메세지는 보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설정에서 앞으로 이 메세지
는 보이지 않게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언제로 미룰 것인지 날짜를 설정하는 것은 상관 없
을것 같다.
아내의 의견인 포인트 방식을 토스하는 데에 도입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토스 기록을 보게 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토스를 받았을 때 기분이 나쁜 것은 서로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인증샷 같이 이미지나 사진을 찍어 첨부해서 보내도 좋을 것 같다.
똑같은 앱이 연동되어서 다른 기기에도 쓸 수 있게 해야할 것 같다. 데이터는 이걸 스마트가전에
서 쓰든, 태블릿을 쓰든 다 연동이 되어서 디바이스를 뭘 사용하든지 상관이 없어야 할 것 같다.
가사일 태블릿 같은게 있을 필요도 있을 것이고, 이런 스마트폰 앱이 아니라 똑같은 기능을 하는
앱을 다른 디바이스에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사용성 테스트
피드백
191027
구씨 가정 (아버지, 52세)
테스트를 통해서 경험했던 가사매니저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까?
사용성 테스트
191029
최씨 가정 (어머니, 48세)
남편과 본인 모두 직장에 다니지만 본인이 엄마라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대부분의 집안일을 하고 있다.
가사매니저를 이용하시는데 쉬우셨습니까?
1
어려움
7
쉬움
1
불만족
7
만족
사용성 테스트
피드백
191029
최씨 가정 (어머니, 48세)
앱을 처음 시작할때 보통 건너뛰기를 하는 편이다.
50대 이상 나이대에게는 깨알같은 글씨가 잘 안 보이기에 설명이 긴 것이 불편했다.
각 단계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지,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바로 인지가 되지 않았다.
프리셋 예시화면과 설정 화면을 구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다.
주기를 클릭 후 선택하는 개념보다는 월화수목금과 같이 직관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알람 설정과 레이아웃 비슷해서 어렵지는 않았다.
구성원 전체에게 챗봇이 모두 보내지기보다는 한 명씩 선택해서 보내기가 되면 좋겠다.
집안일이란 것은 꼭 바로 해야하는 게 아니니까 날짜를 정해도 과연 그 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미루기 기능에서 날짜 설정 필요없을 것 같다.
‘미루기’라는 단어에서 죄책감, 부담감이 생겨 거부감이 든다. 미루기 보다는 다른 단어가 더 좋을것 같다.
구성원 전체에게 챗봇이 모두 보내지기보다는 한 명씩 선택해서 보내기가 되면 좋겠다.
집마다 집안일 방법이 다르고 다른 구성원들은 잘 모르니까 메모 기능이 필요할 것 같다.
우리의 설계와 달리 실험자들은 구성원을 먼저 터치하고 개기를 누르는 방식을 보였다.
토스를 상대가 받은 후에 그에 대한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 소통을 더 도와줄 것 같다.
우리집 프리셋 설정
가족 초대 / 동기화
IoT 앱과 연동
집안일 미루기
집안일 분담
집안일 토스
테스트를 통해서 경험했던 가사매니저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까?
사용성 테스트
191029
최씨 가정 (아버지, 52세)
예전부터 바깥일은 남편의 몫, 집안일은 아내의 몫이라고
구분해왔기 때문에 집안일을 잘 안하게 되었다.
가사매니저를 이용하시는데 쉬우셨습니까?
1
어려움
7
쉬움
1
불만족
7
만족
191029
최씨 가정 (아버지, 52세)
사용성 테스트
피드백
추가 의견
집안일 미루기
집안일 분담
집안일 토스
(인물)선택을 먼저 해야 개기가 엄마한테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빨래만 있을 게 아니
라 빨래하기, 빨래 분담, 이런 식으로 제목이 있어야할 것 같다.
날짜 지정 기능과 시간 지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수락을 번복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할 것 같고,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필요할 것 같다.
카카오톡 처럼 이모티콘 보내는 기능도 있으면 좋겠다.
집안일이 많은 만큼 더 세분화 되어야 할 것 같다.
테스트를 통해서 경험했던 가사매니저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까?
사용성 테스트
191029
최씨 가정 (장녀, 23세)
엄마가 집안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 오면서
습관화가 되어 버렸다.
가사매니저를 이용하시는데 쉬우셨습니까?
1
어려움
7
쉬움
1
불만족
7
만족
사용성 테스트
피드백
191029
최씨 가정 (장녀, 23세)
(나름대로 한다고 했지만 통계에는 적게 집계 되는 것이)엄마가 많이 한 거니까 기분이 나쁘지
않다. 다른 가정 데이터들도 괜찮지만 너무 많이 보여주면 정신 없을 것 같다. 그냥 여기서 보여
준 것 같은 파이 그래프만 있으면 될 것 같다.
날짜를 지정하는 기능은 필요할 것 같다. 뭔가 다음 날 이후로 미뤄지는 건 좀 불필요하긴
할 것 같다. 오늘 아님 내일 하는거지, 정도로만? 더 뒤로 넘기면 불필요할 거 같다. 3일 정
도가 딱 괜찮은것 같다.
토스에 딱히 부담은 없을 것 같다. 받아도 되고 받지 않아도 되니까. 그리고 해도 되고, 안 해도 되
는 답장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딱히 필요한 건 아니지만 소통을 더 했으면 좋겠어서.
어플 자체가 복잡하지도 않고, 필요한 것만 딱딱 있어서 뭘 눌러야할 지 고민하는 것도 없었다.
아직은 프로토타입이라 무엇을 눌러야하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개발자 쪽에서 튜토리얼처
럼 순서를 정해주는 것이 있으면 그냥 따라서 하면 되니까 있는게 좋을 것 같다.
초대를 했으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왔을텐데 굳이 멘트가 필요없을 것 같다. <초대를
받았나요?> 페이지가 앞으로 와야할 것 같다.
추가 의견
집안일 미루기
집안일 통계
및 리포트
집안일 토스
집안일 분담하기
가족 초대 페이지
일정
GUI 제작1
GUI 제작2
GUI 완성,
2차 사용성 테스트
GUI 수정,
영상 아이디어 및 콘티
TODAY
🔥중간발표🔥
일정
기말 발표
종강😍
영상, 프로젝트 마무리
발표자료 제작
끝.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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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구자영 권지엽 김은수 이가영 2019_02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II 가족구성원 가사분담 어플 서비스
  • 2. Index INDEX 9월 18일 ~ 10월 30일 중간발표 디자인 리서치 사용자 리서치 과업모델 사용자 여정 와이어프레임 사용성테스트 HMW 질문 베스트 아이디어 퍼소나 스토리보드
  • 4.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 혹은 공동체 타겟 사용자 가족구성원 모두 참여하는 집안일 반복을 통해 집안일 습관화 목표 목표 및 타겟
  • 5. 관련 기술 리서치 활용 가능한 특허 냉장고용 스마트 선반 냉장고 선반 안의 재료를 확인 가능한 스마트 메모 LCD특허 스마트 냉장고 AI 활용 레시피 추천 부족한 식재료 주문 기능 음성 제어 기능 식재료 리스트 체크 유통기한 체크 1. 냉장고에 있는 재료 2. 유통기한 3. 가족 중 개인의 취향 맞춤 (삼성) 빅스비로 불러서 삼성페이로 결제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여 해당인에 맞춘 서비스로 전환 (스케줄, 모닝 브리핑 기능) 딥러닝을 이용한 가전제품 다양한 센서를 이용하여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 사용자의 패턴이나 환경에 최적화하여 스스로 작동 미세정온기술 노크 코드 O2O (Online to Offline) AR 360도 영상 처리 기술 냉장고 내부를 적정온도로 유지하여 열고 닫으면서 식재료가 상하는 문제 해결 디스플레이 없고 노크하면 냉장고 안이 보임 온라인에서 재료를 구매하여 오프라인에서 찾아가는 구조 카메라를 비춰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형식으로 활용 가능 사진 촬영을 통해 2D를 3D로 바꾸는 기술 오토 스마트 드로어 냉동실 도어를 열면 자동으로 서랍을 열어주는 기능
  • 7. User Research 사용자 리서치 진행 사용자 리서치 정량조사보다는 인터뷰, 유저다이어리 등 정성조사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타겟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정, 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정 (총 7가정) 섀도잉 / 유저다이어리 가족 구성원이 모두 집에 있을 때 / 점심-저녁 시간에 주방을 위주로 촬영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전체 가사노동데이터는 구성원의 유저다이어리로 2-3일간 수집 요리 시의 불편점 뿐만 아니라 주방에 누가 들어오고, 누가 돕고 안 돕는가 왜 도움의 필요성을 느끼는 가 모두 관찰 사전 인터뷰(질문지) 본인이 얼마나 가사노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척도) 자신이 특히 많이 기여하는 가사노동은 무엇인가? (단답형) 우리집은 구성원 모두가 공평하게 가사노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척도) 우리집에서 가장 많은 가사노동을 전담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단답) 왜 가사노동 강도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지?(서술) 우리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가사노동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단답형) 사후 인터뷰(1:1 심화인터뷰) 본인의 예상과 현실이 얼마나 차이 났는지? 왜 가사노동 강도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지? 실질적으로 가사노동을 전담하고 있는 사람의 고충 비가사노동인이 가사노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이유는? 비가사노동인이 가사노동의 도움 필요성을 느낀 이유는? 비가사노동인이 가사노동에 도움을 줄 의향이 있는지, 준다면 어떤식으로 줄 생각인지?
  • 8. 구씨 가정 이씨 가정 김씨 가정 최씨 가정 안씨 가정 지인 4명 사용자 리서치 User Research 사용자 리서치 진행 총 20명 대상 유저 다이어리 사후 인터뷰사전 설문조사
  • 9. 사전 설문조사 사람들은 우리 집의 가사노동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본인이 생각하는 가사노동 기여도는? 특히 많이 기여하는 가사노동은 무엇인지? 우리집 가사노동은 얼마나 공평하게 분배되었나? 우리집에서 가사노동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왜 가사노동 강도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가?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가사노동은 무엇인가?
  • 12. 유저 다이어리 3일간 본인들이 수행한 가사일과 당시의 생각을 기록 실제로 사람들은 가사일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을까?
  • 16. 가사노동은 어떻게 분담하고 있나요? 설거지 같은 경우 자기가 먹은 것은 자기가 치우고 있다. 엄마도 직장일을 하시느라 전부 사 드시고 오셔서 그다지 설거지감이 나오지 않지만 포장음식이나 테이크아웃 음료, 배달음식을 먹은 경우에는 내가 조금 더 분담한다. 가끔씩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전부 치워주기도 한다. 청소는 청소기는 엄마가, 걸레질은 내가 하는 등 역할을 나눠 서 하고 있으나 청소기만 돌리는 날은 거의 내가 한다. 그외의 자잘한 정리정돈은 내 가 전담하고 있으며 화장실 청소,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는 엄마가 전담하고 있다. 빨래 돌리기와 빨래 널기는 거의 엄마가 한다. 분리수거는 내가 분리수거 물품을 정리 해두면 엄마가 내다 놓는다. 왜 그렇게 분담이 되었는지? 설거지는 사먹는 경우가 많고 엄마와 나의 식사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먹고 치우 게 되었다. 청소는 원래 엄마가 전담하다가 몇 년 전부터 내가 분담하게 되었고, 엄마 와 나의 위생관이 달라 자잘한 청소는 내가 전부 맡게 되었다. 화장실 청소나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같은 경우는 너무 하기 싫어해서 엄마가 전담하게 됐다. 빨래는 내가 돌릴 때도 있으나 원래 엄마가 맡아서 했었고, 나는 너무 자잘하게 나눠서 빤다고 엄 마가 싫어해서 엄마가 전담하게 되었다. 다른 구성원의 가사노동 정도에 대해 하는 생각은? 죄송한 마음이 크다. 엄마도 직장 생활을 하시는데, 힘들게 일 하고 와서 집에 와서 또 집안일을 해야 한다면 정말 싫을 것 같다. 나도 귀찮거나 피곤할 때는 대충 물만 담가 두고 엄마가 해주겠지, 하고 미룰 때가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 비가사노동인이 가사노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이유는? 남이 해주겠지, 라는 생각이 큰 것 같다. 내가 가사노동을 분담하게 된 이유도 이것 때문 이다. 엄마도 남이 해주길 바랄텐데, 자신이 하지 않으면 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씩 분담하게 되었다. 가사노동 분담 필요성에 대해서는? 잘 되고 있어서 필요하지 않다. 분담하더라도 내가 더 분담하는 쪽이 맞는것 같다. 2인 가족 (모+1녀) 자녀 (비가사노동인) In-depth interview 김씨 가정 심층 인터뷰 진행 가사노동은 어떻게 분담하고 있나요? 딱히 분담은 아니지만 내가 몸이 안 좋거나 시간이 안 되면 딸이 많이 도와준다. 특별 히 이건 누가, 저건 누가, 이런식으로 분담하지 않았지만 딸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 왜 그렇게 분담이 되었는지? 내가 하는게 힘들어 보이니까 딸이 도와주게 되어서. 하지만 빨래나 화장실 청소는 안 하니까 내가 하는거지. 시키지도 않고. 다른 구성원의 가사노동 정도에 대해 하는 생각은? 틈틈이 시간날 때 열심히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가사노동을 전담하고 있는 사람의 고충 힘들다. 집에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가사일로서 해야하는 일이 너무 많고, 힘도 들 고. 해도 빛도 안나고, 그런거지 뭐.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가사일이잖아. 가사노동 분담 필요성에 대해서는? 별로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지금도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왜 가사노동 강도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지에 “주부의 일이라는 의식이 있어서” 라고 표시했는데, 그 이유는? 별로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지금도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가사노동 전담에 대한 의식변화가 있으려면 무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그 의식이 바뀌려면 구성원이 엄마 일이 아니고 같이 해야하는 일이다 라는 생각을 가 져야지. 이건 엄마 일인데 내가 도와주는 거다 라는 생각이 아니라, 같이 하는 거라는 의식 전환이 있어야하는데 아직 없잖아. 2인 가족 (모+1녀) 엄마 (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사용자 리서치
  • 17. 본인의 예상과 현실이 얼마나 차이가 났는지? 가사노동을 많이 한다고 생각했고 결과도 예상 그대로 였다. 나는 이게 익숙해져서 ‘내가 어서 하고 쉬어야지.’ 생각한다. 다른 구성원들이 알아서 도와주면 좋은데 눈치없이 앉아있기때문에 나는 아예 말을 안 하는 타입이다. 왜 가사노동 강도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지? 세대의 고정관념이 아닐까? 남편이 먼저 도와주면 아이들이 도와줄 텐데 아니었기때 문에 아이들도 먼저 나서지않는 것 같다. 그렇지만 쟤네 세대에는 같이 해야하는 시대 이기에 많이 시키는 중이다. 남편이 그래도 40대 후반에 들어서서는 많이 도와준다. 실질적으로 가사노동을 전담하고 있는 사람의 고충은? 집에 있는 날 삼시세끼 다 해야하는 데 한 끼 정도는 나가서 밥먹을 수 있잖아. 근데 외 식을 안 좋아해서 집에서 먹고싶어한다. 그러면 아침, 점심 내가 하고 저녁을 시키면 남편이 라면 같은 걸 해서 먹는다. 가사노동을 분담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전업 주부일 경우에는 가정일만 하면 되지. 근데 맞벌이일 경우에는 왜 내가 다 전담 하고 있나? 나눠서 해야하지않나 생각이 든다. 이를 남편에게 얘기해본 적도 있다. 하 지만 이유없이 그냥 하라는 답변만 오기때문에 싸우기 싫어서 ‘그냥 이 생에서는 내가 하자..’라고 생각하고 한다. 빨래는 누구 설거지는 누구 이렇게 나누면 좋을텐데.. 아마 남편의 성장과정 자랄때의 영향이 아닐까? 남편이 자랄때도 집에서 엄마, 누나가 다 해줬기때문에 나이 들어서도 부인이 해주는 게 아닐까? 그래도 TV미디어의 육아 참 여도 같은 영향인지 남편이 조금씩 많이 바뀌는 중이다. 빨래 널기, 개기는 도와주는 가족이 왜 없는지? 남편이 다른 건 다 해도 이건 못 하겠다고 했다. 아마 잘하면 계속 시키니까 못 한다고 한게 아닐까..? 빨래는 전담하려고 시도해보지않았기에 거의 자연스럽게 불가능해진 것 같기 도 하다. 그리고 가족 구성원이 늦게 오니까 빨래를 널어야하는데 못 기다린다. 자연스럽 게 내가 하게 된다. 4인 가족 (부모+2남) 엄마 (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4인 가족 (부모+2남) 아빠 (비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왜 시켜야하고 스스로 먼저 하지 않는지? 가사노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이유는? 아내가 먼저 “청소합시다”라고 하면 내가 도와줄까라고 물어보는데 아내가 먼저 시작하니까 그 제야 눈치챘다. 집안일 중에 유독 내 담당이다 라고 하는 것은? 설거지, 집안 정리, 청소(베란다) 4인 가족 (부모+2남) 차남 (비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집안 일에 도움을 줄 의향이 있는지? 시키면 하지. 가사노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은 이유는? 엄마가 하면 빨리 하니까. 그래도 많이 도와주는 편인데 그 이유는? 용돈 받을땐 용돈을 받으려고 바로 바로 하고 많이 도와줬다. 그런데 내가 알바시작하 고 하니까 용돈 안 주고 또 내가 알바하느라 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니까 안 하게 되 는 듯 하다. In-depth interview 안씨 가정 심층 인터뷰 진행 사용자 리서치
  • 18. 가사노동 기여 정도에 대해 본인의 예상과 현실이 얼마나 차이났는가? 생각했던거랑 현실하고 비슷한거같다. 보통이라 하면 반반 나눠서 하는게 보통인데 반반 나눠서 한다기에는 아빠가 도와주긴 하지만 주 중에는 거의 도와주는부분이 없 기 때문에 반반이라고 표현하기는 애매하고 너무 불공평하게 나만 많이한다. 하기에 는 주말이나 때때로 도와주는 부분이 있어서 너무 불공평 하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가사노동 강도가 왜 차이난다고 생각하는가?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눈에 보이는 집안일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니까 다른 구 성원들보다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 시간적인 여유가 더 많고, 숙련도에 차이가 있다보니 차이가 나는것 같다. 요리를 하던 뭘 하던 내가 하면 금방금방 빨리 끝낼 수 있는데 시키거 나 하면 내가 원하는대로 결과가 완벽하게 나오지 않아 다시 내 손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거 때문에 차라리 내가 하는 편이다. 쉬운거면 시킬 수 있지만 복잡하거나 깊게 들어가야 하는건 차라리 내가 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가사노동을 하는데 고충이 있다면? 가사일이 재미가 없다. 뭔가 성취를 느끼고 이런것도 없고 하고나서도 눈에 띄지 않고 같 은일의 반복이고 하다보니 재미가 없다. 분명 가사노동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 만 성향상 나는 가사일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아닌거 같다. 그냥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 이기 때문에 하는 것일 뿐이다. 가사노동 전담에 대한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꾸준히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다보면 숙련돼서 잘 할 수 있는데 어쩌 다 한번씩 하니까 요령이 생기지 않는것이고 요령이 없다보니까 손도많이가고 귀찮 고 힘들다고 생각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어려운것들은 전담해서 할 수 는 없겠 지만 쉬운것들은 (비가사노동인 구성원들이)전담해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안하 려고 해서 문제일 뿐이다. 3인 가족 (부모+1녀) 엄마 (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가사노동 기여 정도에 대해 전혀 기여하지 않음과 보통의 중간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회사를 다니고 늦게 퇴근하기도 하지만 집에 있는 시간도 적지 않은데 그 시간에 비 해 가사일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면 더 많은 가사일을 할 것인가? 조금 더 가사일을 많이 하겠지만 그렇게 크게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 식사를 준비하 는건 엄마가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의 성격에 따라서 분리수거 같은 간단한 것은 하겠지만 밥 하는것처럼 손에 익지 않은 일은 여전히 하지 않을 것 같다. 가사노동을 해야겠다고 느낀적이 있는가? 엄마가 너무 피곤해하고 할 일이 너무 많을 때는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한다. 가사노동에 도움을 준다면 어떤식으로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가사노동 분담 필요성은 있다고 본다. 도움을 줄 의향이 있는가? 도움을 준다면 어떤 식으로? 빨래, 식사준비 등을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청소는 안할 것 같다. 청소에 서 엄마와 나의 청결에 대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만족하지 않아서. 3인 가족 (부모+1녀) 아빠 (비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In-depth interview 이씨 가정 심층 인터뷰 진행 사용자 리서치
  • 19. In-depth interview 최씨 가정 심층 인터뷰 진행 예상과 실제가 얼마나 차이 난다고 생각하는지? 솔직히 평소에는 유저 다이어리 쓴 것보다 더 가사노동을 더 하는데, 작성기간에는 유난히 할 것이 없었고, 본인도 피곤해서 안 하게 되었다. 왜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는가? 가사노동 시간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내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누군가 하겠지 하는 생각이 있다. 자취하고 돌아와서는 많이 도와줬었는데, 공동생활을 하면 내가 안 해도 하는 사람이 있으니 신경을 쓰게 되지 않는다. 누군가 하니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한다.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은? 혼자 있을 때 설거지를 한다던가 할 일이 있으면 하는데, 해야 할 집안일이 잘 보이지 않는다.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준다. 평소에 방에 박혀서 나오질 않는다. 가사노동 분담의 필요성? 필요한 것 같다. 도움을 줄 의향? 도움을 준다면 어떤 식으로?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그런데 알바도 주말로 바꾸었으니 집 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아침에 먹은 설거지라던가 빨래 돌리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집에 있는 시간은 서로 비슷한데, 가사노동 시간이 차이 나는 이유에 숙련도 차이가 있는가? 솔직히 숙련도는 우리집에서 별로 해당되지 않는다. 나와 동생은 이미 1년 이상 자취 를 해 봤기 때문에. 가사노동 시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엄마가 하는게 당연해졌기 때 문. 엄마나 할머니가 살림을 하고 가사 노동을 하다 보니 저 일을 내가 하는 일이 아니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 부터 해 버릇 했다면 더 잘 했을 것 같다. 4인 가족 (부모+2녀) 장녀 (비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예상과 실제가 얼마나 차이 난다고 생각하는지? 별 차이 없다. 사전 설문조사에서도 집안일을 거의 안 했다고 해서. 왜 집안일이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을까? 지금까지 엄마가 해왔으니 당연하다고 인식된다.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은?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 도와줘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왜 행동이 잘 되지 않았는지? 주말에는 알바 때문에 밖에 있는 시간이, 일 할 수 있는 시간이 저녁 밖에 안되고, 알바 다녀와서도 피곤해서 뻗는다. 가사노동 분담 필요성에 대해서는? 가사노동 분담 필요성은 있다고 본다. 도움을 줄 의향이 있는가? 도움을 준다면 어떤 식으로? 도와줄 의향은 있다. 자취를 했었기 때문에 웬만한 것은 다 할 수 있는데, 혼자 할 때랑 좀 다르긴 하지만알려준다면 할 수 있다. 가사노동 차이가 나는 이유는? 집에 있는 시간은 다들 비슷한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하던 사람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집안일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은 하나? 언니랑은 자주 커뮤니케이션을 하지만 언니한테 시켜도 안해서 결국 엄마가 할 때도 많다. 시켜도 같이 할 때도 있다. 4인 가족 (부모+2녀) 차녀 (비가사노동인) 가족형태 가족구성원 사용자 리서치
  • 20. User Rearch 사용자 리서치 발견점 보고 사용자 리서치
  • 23. HMW 질문 HMW Questions HMW 질문 만들기 Insight : 가족 구성원 내 가사노동에 대한 소통의 부재 How Might we :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반감을 가지지 않고 가사노동에 대한 소통에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 Insight : 자신의 노동은 높게 평가하고 다른 사람의 가사노동은 평가절하 된다. How Might we : 어떻게 하면 개인의 가사노동의 총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Insight : 생활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가사노동에 완전히 공평하게 참여할 수 없다. How Might we :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상황에서 현실적인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 28. 베스트 아이디어 Best Idea 1 베스트 아이디어 1 Best Idea: 강제력이 아닌 인정과 보상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낸다. 포인트 제도나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가사일을 긍정적으로 느끼게 한다. Design Challenge: 가사노동 인식개선 프로젝트 + 가사노동 의사소통을 위한 서비스 HMW 질문: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반감을 가지지 않고 가사노동에 대한 소통에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 Insight : 가족 구성원 내 가사노동에 대한 소통의 부재
  • 29. 베스트 아이디어 Best Idea 2 베스트 아이디어 2 Design Challenge: 가사노동 인식개선 프로젝트 + 가사노동 의사소통을 위한 서비스 Best Idea: IoT가전제품과 사용자의 기록을 활용하여 청소 시간 및 주기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내가 수행한 집안일을 통계 및 레포트로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HMW 질문: 어떻게 하면 개인의 가사노동의 총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 Insight : 자신의 노동은 높게 평가하고 다른 사람의 가사노동은 평가절하 된다.
  • 30. 베스트 아이디어 Best Idea 3 베스트 아이디어 3 Design Challenge: 가사노동 인식개선 프로젝트 + 가사노동 의사소통을 위한 서비스 HMW 질문: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의 상황에서 현실적인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 Insight : 생활 방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가사노동에 완전히 공평하게 참여할 수 없다. Best Idea: 오늘 우리집에서 해야 할 가사노동과 내가 해야 할 집안일을 체크리스트로 제공한다. 피치 못 할 사정이 있는 경우 ‘집안일 토스’, ‘미루기’ 기능을 이용하여 상황을 융통성 있게 대처한다.
  • 33. 퍼소나 Persona 퍼소나 프로필 박수희, 49세 배우자 최성호, 딸 최은지 신암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가족 직업 가족구성원들은 외출시간이 길고 가사노동에 관심이 없어서 맞벌이지만 상대적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긴 박수희씨가 자연스럽게 전담하게 되었다. 다른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가사노동에 참여하지 않으며 가사노동을 엄마의 의무로 인식하고있다. 박수희씨는 이 점이 불만이지만 가족의 평화를 깨고싶지 않아서 묵묵히 자신이 전담하고있다 Situation Character 직장생활과 집안일 전담 외향적이고 당당한 성격 자녀를 어린 시절에 잘 챙겨주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 학교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선생님, 자녀와 친구같은 관계 ”나도 직장에서 일 하는데…. 집안일은 왜 나만 하는거지?“
  • 34. 퍼소나 Persona 퍼소나 프로필 최성호, 52세 배우자 박수희, 딸 최은지 중견 건설회사 재무회계팀 팀장 가족 직업 Character 과묵하고 무뚝뚝 만사 꼼꼼하고 예민한 성격 도전적인 것을 선호하지 않음 신경이 예민한 상태가 잦음 Situation 회계감사, 세금계산, 재무제표 작성이 주된 업무로 매월 말 야근을 하는 일이 잦다. 마감기한이 다가오면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항상 긴장하고 예민한 상태라 상대적으로 집에와서는 쉬고싶 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한다. 한달에 한번 라면 정도는 끓이지만 이외의 가사노동에는 관심이 없다. 가끔 분리수거를 하는 것으로 자신이 해야 할 몫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그랬으니까…그래도 나 정도면 많이 하는 거 아닌가?“
  • 35. 퍼소나 Persona 퍼소나 프로필 최은지, 22세 엄마 박수희, 아빠 최성호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18학번 재학중 가족 직업 Character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 두 번의 입시를 대학생활을 통해 보상 받고자 함 과 대표로 학교생활이 바빠, 귀가가 늦고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음 주위에 친구가 많음 집보다 밖을 좋아함 Situation 과모임이 많아 외식이 잦다. 약속이 없으면 집에서 집밥을 먹고 싶은데, 엄마가 배달음식을 먹자고 할 때는 불만이 생긴다. 엄마가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집에서는 쉬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굳이 나서지 않는다. 엄마가 시키면 군말없이 하지만, 아빠에게도 시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집안일은 엄마가 하니까… 시키면 하는데 안 시키니까 안 하지…“
  • 36. 초등학교 선생님인 박수희 씨는 5시에 퇴근하자마자 집에 들어왔다. 월말만 되면 업무 마감에 바쁜 남편과 조별과제가 많은지 오늘도 바쁜 딸은 밤 늦게 들어올 예정이기에 집에는 박수희 씨 뿐이었다. 박수희 씨는 집에 신발을 벗고 들어오자마자 소파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했다. 40분정도 지났을 즈음, 박수희 씨는 무거운 몸을 일으켜 빨래통의 빨래들을 색깔별로 분리했다. 밤 늦게 세탁기를 돌리면 층간소음으로 민원이 들어와, 더 늦어지기 전에 세탁기를 돌려야 했기 때문이다. 멋대로 뒤집어져 있는 옷들도 있고 주머니에 물건이 든 옷도 있었다. 분리를 끝낸 후 혹여나 꺼내 놓지 않은 빨래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박수희씨는 집 안 곳곳의 방들을 돌아다니며 빨래를 해야할 옷이 더 있는 지 딸 방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고는 휴대폰으로 세탁기를 작동시켰다. 그녀는 고단한 몸을 씻으러 들어가면서, 자신이 집안일을 전담하는 것이 불만스러웠다. 적어도 자기 빨래 정도는 제때 내놓고, 남편과 딸이 알아서 분류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앉아 남은 집안일과 남편과 딸의 귀가시간을 생각하던 중, 얼마전 옆 반의 친한 선생님이 다른 가족들과 집안일을 나누어 하도록 도와준다고 추천해 준 ‘가사매니저(가제)’앱이 생각났다. 그 동안 자신 역시 직장에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가족들은 시키기 전에는 다들 꿈쩍도 않는 것에 불만을 가졌던 박수희 씨는 이참에 앱을 깔아보기로 했다. 앱을 설치하고 시작하자 초반에 설정해야 할 절차들이 나타났다. 간단한 로그인 절차가 끝나자 우리집 프리셋 만들기가 시작됐다. 우리 동네를 체크한 후, 우리집의 IoT앱과 연동하자, 우리집의 가사일 데이터를 받아 일주일에 빨래는 몇번 돌리는지, 로봇 청소기는 몇번 돌렸는지 등 우리집의 집안일 프리셋이 자동으로 설정된 후, 화장실 청소, 주방 청소, 화분 물주기, 냉장고 청소, 빨래 개기, 분리수거, 쓰레기 버리기와 같이 IoT로 연동할 수 없는 집안일은 직접 입력했다. 이렇게 우리집 프리셋을 설정하자 ‘가족 초대하기’ 버튼과 함께 가족구성원을 초대 하면 모든 가족구성원이 ‘가사매니저' 앱으로 현재 끝내야 할 우리집 집안일이 무엇이 있는지,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등을 공유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박수희 씨가 ‘가족 초대하기’ 버튼을 눌러 가족 구성원으로 ‘남편’과 ‘딸’ 항목을 추가한 뒤, ‘초대장 보내기’ 버튼을 눌렀다. 카카오톡 챗봇 기능으로 ‘엄마가 ㅇㅇ님(카톡 계정 이름)에게 설문을 요청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전송되어 구성원들이 앱을 깔 고,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챗봇(카카오톡)과의 채팅은 현재 가족구성원들이 하고있는 집안일에 대한 생각 및 노동강도를 데이터로 수집하여 서로의 데이터를 비교하며 보여줌으로써 ‘가사매니저(가제)’를 사용하는 것이 박수희 씨의 타당한 요구라는 것을 뒷받침 해준다. 퍼소나 Persona 퍼소나 시나리오 박수희, 49세 배우자 최성호, 딸 최은지 신암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가족 직업
  • 37. 퍼소나 챗봇은 박수희 씨를 대신하여 가족구성원 본인이 집안일을 얼마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집안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각자의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물어본 뒤, 구성원들의 답변을 기반으로 박수희 씨의 데이터와 비교, 분석하여 집안일이 얼마나 불공평하게 분배되어있는지 보여주어 다른 구성원들은 박수희 씨가 이 앱을 사용하게 된 계기를 이해하게 된다. 박수희 씨를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은 현재 불공평한 가사노동분담에 대해 인정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모두 이 앱을 설치하기로 한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앱 설치, 로그인을 완료한다. 박수희 씨가 ‘프리셋 가족 동기화’에 따라 구성원들의 앱에도 반영된다. ‘가사매니저(가제)’ 앱은 박수희 씨가 작성한 우리집 프리셋 정보와 가족구성원이 작성한 각자의 생활방식 스케줄 정보를 가지고 자동으로 가사노동을 분담해 준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족구성원간의 합의를 통한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 여겨져 박수희 씨와 가족들은 다음날 가족회의를 가질것을 약속한다. 다음날 저녁, 아직 서로의 집안일을 어떻게 분담할지를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평소처럼 박수희 씨가 저녁을 차리고 설거지까지 끝낸 후, 가족들과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 회의를 시작했다. 대화를 통해 박수희 씨가 요리, 아빠 최성호 씨가 청소, 딸 최은지 씨가 빨래를 맡았다. 화장실 청소는 숙련도의 차이로 우선은 박수희 씨가 맡기로 했지만 다른 구성원들이 박수희 씨와 함께 하면서 점점 배우고, 점차 분담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상황에 따라 생기는 그 밖의 작은 집안일들은 자기가 할 집안일을 가장 완료하지 못한 사람에게 돌아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회의를 끝냈다. 회의를 통해 바뀐 변동사항은 그 자리에서 바로 앱을 사용하여 해당 구성원에게 드래그하여, 변동사항을 수정했다. 가족들이 현실적인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프리셋을 수정하자, 우리집 집안일 중 자신이 해야 할 집안일 체크리스트가 자동으로 생성되었다. ‘가사매니저(가제)’ 앱을 사용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친한 직장 동료가 박수희 씨에게 퇴근 후 저녁을 권했다. 박수희 씨는 오랜만에 동료와 여유 있는 식사 시간을 즐기고 싶었다. 휴대폰으로 오늘 나에게 분담된 집안일을 확인하자, 빨래 돌리고 다림질 하기가 남아 있었다. 식사 후 빨래를 돌리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곤란하기도 하고, 피곤할 것도 같았다. 내일로 미룰까 고민하다가 이틀 전, 인턴 면접에 이 옷을 꼭 입어야 한다며 옷을 내놓던 딸의 말이 생각나 빨래만은 오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의 스케줄과 집안일 체크리스트를 확인했다. 다행히 남편이 일찍 들어오는 날이었다. 다음에 남편이 토스하는 집안일을 내가 무조건 받아주는 조건으로 남편에게 빨래를 토스 요청을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수락 했다는 알림이 왔다. 박수희 씨는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직장 동료에게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Persona 퍼소나 시나리오 박수희, 49세 배우자 최성호, 딸 최은지 신암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가족 직업
  • 38. 퍼소나 최성호, 52세 배우자 박수희, 딸 최은지 중견 건설회사 재무회계팀 팀장 가족 직업 Persona 퍼소나 시나리오 건설회사 재무회계팀에 근무하는 최성호씨는 매달 재무제표를 작성하여 실적 보고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월말이 되면 야근은 물론,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지난주에 드디어 월말 실적 보고를 마치고 이번 주말은 모처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날이었다. 간만에 긴장 상태에서 벗어난 최성호씨는 오후 12시가 되서야 느지막이 일어나 소파에 앉아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그때, 최성호 씨의 휴대폰에서 분리수거를 하는 날이라는 ‘가사매니저(가제)’앱의 알림이 울렸다. 제때 주어진 집안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아빠 때문에 우리 집이 돼지우리가 됐어요’ 라는 알림이 쏟아지고, 아내 박수희에게도 잔소리를 들을 것이 뻔하기에 최성호씨는 정신을 차리고 오늘 할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성호씨는 오늘 자신의 집안일 체크리스트를 확인했다. 오늘은 자신의 담당인 분리수거 외에도 딸이 일찍 외출하는 바람에 나에게 토스한 세탁물 수거하여 빨래 및 건조기 돌리기까지 2건의 집안일이 더 있었다. 스케쥴 앱을 보고 돌아오니 오후 5시에 아내와 저녁 외식을 나가기로 했다는 일정이 있었다. 그 전까지 끝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스토랑까지는 1시간이 걸리니, 4시까지 분리수거와 세탁기 돌리기, 건조기 돌리기, 빨래 개기까지 하려면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집안일을 마치지 않으면 놀리는 듯한 알림과, 가족들의 귀찮은 잔소리가 쏟아질 테니까 말이다. 최성호 씨는 소파에 서 일어나 분리수거 쓰레기를 정리하여 현관을 나섰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IoT 세탁기를 작동하여 빨래를 돌리기 시작했다. 서둘러 아파트 단지의 분리수거장에서 분리수거를 마치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가사매니저’ 체크리스트에 완료 표시를 했다. 앱을 설치하고부터 하나하나 쌓여가는 집안일 완료 목록에 은근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자신이 바쁘고 피곤했던 와중에도 상당히 가정적인 남편, 모범적인 아빠라는 생각이 들어 자신 있게 ‘우리집 집안일 월간 리포트’를 확인해 보았다. 하지만 최성호 씨는 예상과 다르게 집안일 1등은 아내 박수희, 자신은 꼴찌라는 사실과 그 양 차이에 은근히 놀랐다. 레포트를 눌러 아내 박수희씨가 한 집안일 목록과 시간을 자세히 살펴보니 정말 많은 집안일을 했다는 기록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우리동네 레포트를 눌러 확인해보니 우리동네 상위 5% 아빠들이 평소 5시간 집안일을 한 것에 비해 자신은 2시간 부족한 3시간에 그친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성호씨는 데이터 앞에 변명의 여지 없이 머쓱한 기분이 들었다.
  • 39. 퍼소나 최성호, 52세 배우자 박수희, 딸 최은지 중견 건설회사 재무회계팀 팀장 가족 직업 Persona 퍼소나 시나리오 집으로 돌아와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TV를 켜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던 최성호 씨는 세탁이 완료 되었다는 휴대폰 알림에 세 탁물을 꺼내려 베란다로 나갔다. 완료된 세탁물을 건조기에 넣고 40분 코스를 입력하자 건조기가 돌아가는 동안 TV를 보던 최성호 씨에게 ‘가사매니저’ 알림이 왔다. 딸 최은지에게서 온 집안일 토스 알림(이모티콘과 부탁카드) 으로, 갑자기 팀플 일정이 잡혀 밤늦게 귀가하니 오늘 자신이 할 예정이었던 빨래 개기를 대신해주면 안되겠냐는 내용이었다. 약속 시간까지 2시간 정도 여유가 있 는 최성호 씨는 수락 아이콘을 터치했고, 그의 체크리스트에 자동으로 빨래 개기가 추가되었다. 최성호 씨는 건조가 완료되었다는 알림에 TV를 끄고 건조기에서 옷들을 꺼내어 거실 한쪽에 펼쳐 두고는 하나씩 개기 시작했다. 빨래까지 다 개고 난 뒤, 가사매니저 앱에 빨래 개기를 체크하고는 휴대폰으로 완벽하게 끝난 자신의 집안일 체크리스트를 보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아빠! 내일도 우리집을 깨끗하게 해주세요!’ 라는 코멘트에 책임감도 들기 시작했다. 시간을 보자 곧 나가야 할 시간이었다. 아내에게 지금 출발 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갔다.
  • 46. 디자인 향상을 위한 제안 코멘트 프리셋 설정이 쉽고 직관적이어서 사용자가 이탈하지 않도록 한다. “하나하나 정하기 귀찮은데…” “다른 구성원을 설득해서 집안 일에 참여하도록 해야겠다” 구성원 간 시간 / 양 비교 인근의 다른 집 상위 데이터 제공 데이터 리포트 수행 멘트 우리집 프리셋 설정 집안일 토스 / 미루기 가족 초대 / 동기화 IoT 앱과 연동 IoT가전과 연결&수기 입력카카오톡 챗봇 형식 집안일 수행집안일 체크리스트 데이터 통계 횟수 제한 “이게 오늘 내가 맡은 집안일이구나.” “오늘 내가 이걸 못 할 거 같은데… 남편에게 토스해야겠다.” “지금 쓰고 있는 Smart Home 앱과 데이터 연동을 할 수 있구나.” 과업모델 Task Model Goal 집안일이 엄마의 의무라는 의식을 개선하여 가족구성원 모두가 가사일에 참여하여 분담할 수 있도록 한다.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혼자 집안일에 의무감을 갖고 전담하고 있다. 하지만 나도 직장에서 일 하는데, 집안일을 왜 나만 하는거지? 박수희, 49세
  • 47. “오늘 내가 해야할 집안일은 뭐지?” “생각보다 엄마가 집안일을 엄청 많이 하는구나” “하다보니 어렵지 않네. 보람차다!” “내가 수행을 잘 못 하면 멘트에 양심이 찔려서 마음이 불편해..” 데이터 수집 데이터 통계 반복 및 습관화집안일 수행집안일 체크리스트 수행 멘트 집안일 토스 / 미루기 프리셋 동기화 횟수 제한 구성원 간 시간 / 양 비교 인근의 다른 집 상위 데이터 제공 IoT가전과 연결&수기 입력 과업모델 Task Model Goal 자신의 스케줄에 맞는 가사일을 분담하여 가족구성원에게 가사일에 대한 책임감과 참여를 향상시킨다. 디자인 향상을 위한 제안 코멘트 데이터 리포트를 통해 객관적으로 가족간의 가사노동량을 비교하고, 같은 지역 상위 5% 가정의 가사노동분담 현황을 제공한다. 가사일은 아내가 알아서 잘하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도 나 정도면 많이 해주는거 아닌가? 최성호, 52세 집안일을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엄마가 시키면 하는데 안 시키니까 안하는 거지… 최은지, 22세
  • 48. IoT 앱과 연동 우리집 프리셋 설정 다음에 설정 (건너뛰기) 챗봇 연결 가족 추가, 초대 Start Step 프리셋 커스텀 집안일 체크리스트 (Main 화면) 수행 멘트 사용자여정 User Journey Goal 가족구성원을 앱에 초대하여 집안일 분담에 참여시킨다. 다음에 설정 (건너뛰기)
  • 49. 집안일 체크리스트 집안일 수행 데이터 통계 집안일 토스 장기적인 데이터 수집 IoT 가전 데이터 자동 연동 수기로 입력 수행 완료 상대방 수락 부탁 메세지 전송 집안일 리스트 이동 상대방 거절 집안일 미루기 (Main 화면) 수행 멘트 사용자여정 User Journey Goal 오늘의 우리집 집안일을 구성원의 일정에 맞게 분담할 수 있도록 한다.
  • 50. 장기적인 데이터 수집 데이터 리포트데이터 통계 시간 비교 양 비교 다른 가정 데이터 보기 인근 가정의 상위 5% 데이터 이번 주 미룬 집안일 수 이번 주 가족 내 순위 가족 내의 비교 데이터 시각화 (파이차트) 사용자여정 User Journey Goal 가족구성원이 리포트를 통해 성찰의 계기를 얻고, 집안일을 반복 및 습관화하여 집안일은 엄마만의 일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한다.
  • 54. 프리셋 가족초대 메인 통계 리포트집안일 토스 팀원 4 팀원 1 팀원 2 팀원 3 스케치
  • 61. 와이어프레임 메시지 확인 (토스, 미루기, 피드백 기록) 피드백 메시지 보내기 통계 및 집안일 수행리스트 레포트
  • 63. 파일럿 테스트 191025 대학생 한씨 (여, 23세) 메인화면의 멘트가 약오른다. (하기 싫은 일을 좋은 일인 척 하는 느낌) 통계 아이콘 찾기가 힘들었다. 프리셋 과정이 많아 번거롭다. 집안일 추가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 앱을 처음 설치 했을 때 메인화면이 나왔으면 좋겠다. (바로 프리셋부터 시작하니까 삭제하고싶음) 피드백
  • 65. 테스트를 통해서 경험했던 가사매니저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까? 사용성 테스트 191027 구씨 가정 (어머니, 50세) 대부분의 가사일을 전담하고 있다. 남편과 자녀는 귀가시간이 늦고, 어릴 때부터 자녀에게는 시키지 않았다. 가사매니저를 이용하시는데 쉬우셨습니까? 1 어려움 7 쉬움 1 불만족 7 만족
  • 66. 데이터 통계 및 레포트 우리집 프리셋 설정 집안일 토스 가족 초대 / 동기화 IoT 앱과 연동 집안일 체크리스트 및 수행 집안일 미루기 가전제품 회사별로 IoT연동이 가능할지 염려된다. (세탁기/건조기는 LG, 냉장고는 삼성, 청소기는 해외) 프리셋 안에 카테고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한번에 선택해서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음) 프리셋에서 IoT로 설정할 수 없는 집안일이 많아, 일일이 직접 입력해야해서 선택해야할 게 너무 많아 힘들었다. 예를 들어 청소 주기, 횟수까지 선택 해야해서 번거롭게 느껴진다. 프리셋에서 새롭게 집안일 추가하는 것을 힘들어 했다. 챗봇, 프리셋 이라는 단어들이 어렵고 와닿지 않았다. 단계를 나타내는 하나의 단어가 있었으면 좋겠다. 프리셋 설정 단계에서 글만 있어 어려운 느낌이 든다. 일러스트나 그림이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가족의 할 일을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면 좋겠다. 메인화면에 나의 집안일, 우리집 집안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컸으면 좋겠다. (지금은 너무 밑에 내려가서 가려져 있고, 위의 메인멘트 화면이 지금처럼 넓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집안일을 했을 때 포인트나 창찬 스티커 등 보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토스와 함께 포인트를 보내어, 미룬다는 느낌보다는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으로 하면 신선할 것 같다. 미루기 기능에서 날짜 설정이 굳이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든다. 집안일은 결국 언젠가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날짜를 설정하는 것은 계획이 되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든다. ‘미루기’라는 단어에서 죄책감, 부담감이 생겨 거부감이 든다. 미루기 보다는 ‘다음에’ 라는 단어가 더 좋을것 같다. 토스 받는 과정에서 버튼을 클릭하는 과정이 너무 많은것 같다. 통계 파이차트에서 남편이 한 집안일 목록을 보기 위해 어디를 눌러야 할 지 모르겠다. 파이차트를 나타내는 집안일 총 횟수 비율 차트 라는 말이 어려워, 쉽게 풀어줬으면 좋겠다. 횟수 파이차트랑 달성도 라는 두 개의 차트가 전부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든다. (달성도는 딱히 필요할 것 같지 않다고 생각, 굳이 가족끼리 비교하는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 없는 시간을 쪼개서 집안일을 했는데 , 차트를 보고 비교 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쁠 수 있다고 생각) 191027 구씨 가정 (어머니, 50세) 피드백 사용성 테스트
  • 67. 191027 구씨 가정 (아버지, 52세) 가사일은 거의 하지 않는다. 집안일은 아내가 대부분 하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그냥 그렇게 되었다. 사용성 테스트 테스트를 통해서 경험했던 가사매니저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까? 가사매니저를 이용하시는데 쉬우셨습니까? 1 어려움 7 쉬움 1 불만족 7 만족
  • 68. 추가 의견 집안일 미루기 집안일 체크리스트 집안일 통계 및 리포트 집안일 토스 메세지 확인하기 집안일 옆에 메모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저녁식사에 카레를 먹고 싶은지 같이, 어떤 가족들의 니즈나 유의사항을 아내가 메모해줄 수 있을것 같다. 달성도가 합쳐서 100일까? 통계 수치 표현이 정확하지 않을 것 같다. 집안일이 꼭 100%가 나 오기 쉽지 않아서, 다른 방식의 차트가 필요할 것 같다. 가족구성원이 무슨 일을 했는지 볼 수 있는 정도? 꺾은선 그래프로 비교가 되고, 눌렀을 때 무슨 일을 했는지 비교하는 거. 두 개를 비 교해서 보는게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미루고 난 뒤, 확인하는 메세지는 보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설정에서 앞으로 이 메세지 는 보이지 않게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언제로 미룰 것인지 날짜를 설정하는 것은 상관 없 을것 같다. 아내의 의견인 포인트 방식을 토스하는 데에 도입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토스 기록을 보게 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토스를 받았을 때 기분이 나쁜 것은 서로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인증샷 같이 이미지나 사진을 찍어 첨부해서 보내도 좋을 것 같다. 똑같은 앱이 연동되어서 다른 기기에도 쓸 수 있게 해야할 것 같다. 데이터는 이걸 스마트가전에 서 쓰든, 태블릿을 쓰든 다 연동이 되어서 디바이스를 뭘 사용하든지 상관이 없어야 할 것 같다. 가사일 태블릿 같은게 있을 필요도 있을 것이고, 이런 스마트폰 앱이 아니라 똑같은 기능을 하는 앱을 다른 디바이스에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사용성 테스트 피드백 191027 구씨 가정 (아버지, 52세)
  • 69. 테스트를 통해서 경험했던 가사매니저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까? 사용성 테스트 191029 최씨 가정 (어머니, 48세) 남편과 본인 모두 직장에 다니지만 본인이 엄마라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대부분의 집안일을 하고 있다. 가사매니저를 이용하시는데 쉬우셨습니까? 1 어려움 7 쉬움 1 불만족 7 만족
  • 70. 사용성 테스트 피드백 191029 최씨 가정 (어머니, 48세) 앱을 처음 시작할때 보통 건너뛰기를 하는 편이다. 50대 이상 나이대에게는 깨알같은 글씨가 잘 안 보이기에 설명이 긴 것이 불편했다. 각 단계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지,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바로 인지가 되지 않았다. 프리셋 예시화면과 설정 화면을 구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다. 주기를 클릭 후 선택하는 개념보다는 월화수목금과 같이 직관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알람 설정과 레이아웃 비슷해서 어렵지는 않았다. 구성원 전체에게 챗봇이 모두 보내지기보다는 한 명씩 선택해서 보내기가 되면 좋겠다. 집안일이란 것은 꼭 바로 해야하는 게 아니니까 날짜를 정해도 과연 그 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미루기 기능에서 날짜 설정 필요없을 것 같다. ‘미루기’라는 단어에서 죄책감, 부담감이 생겨 거부감이 든다. 미루기 보다는 다른 단어가 더 좋을것 같다. 구성원 전체에게 챗봇이 모두 보내지기보다는 한 명씩 선택해서 보내기가 되면 좋겠다. 집마다 집안일 방법이 다르고 다른 구성원들은 잘 모르니까 메모 기능이 필요할 것 같다. 우리의 설계와 달리 실험자들은 구성원을 먼저 터치하고 개기를 누르는 방식을 보였다. 토스를 상대가 받은 후에 그에 대한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 소통을 더 도와줄 것 같다. 우리집 프리셋 설정 가족 초대 / 동기화 IoT 앱과 연동 집안일 미루기 집안일 분담 집안일 토스
  • 71. 테스트를 통해서 경험했던 가사매니저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까? 사용성 테스트 191029 최씨 가정 (아버지, 52세) 예전부터 바깥일은 남편의 몫, 집안일은 아내의 몫이라고 구분해왔기 때문에 집안일을 잘 안하게 되었다. 가사매니저를 이용하시는데 쉬우셨습니까? 1 어려움 7 쉬움 1 불만족 7 만족
  • 72. 191029 최씨 가정 (아버지, 52세) 사용성 테스트 피드백 추가 의견 집안일 미루기 집안일 분담 집안일 토스 (인물)선택을 먼저 해야 개기가 엄마한테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빨래만 있을 게 아니 라 빨래하기, 빨래 분담, 이런 식으로 제목이 있어야할 것 같다. 날짜 지정 기능과 시간 지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수락을 번복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할 것 같고,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필요할 것 같다. 카카오톡 처럼 이모티콘 보내는 기능도 있으면 좋겠다. 집안일이 많은 만큼 더 세분화 되어야 할 것 같다.
  • 73. 테스트를 통해서 경험했던 가사매니저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습니까? 사용성 테스트 191029 최씨 가정 (장녀, 23세) 엄마가 집안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 오면서 습관화가 되어 버렸다. 가사매니저를 이용하시는데 쉬우셨습니까? 1 어려움 7 쉬움 1 불만족 7 만족
  • 74. 사용성 테스트 피드백 191029 최씨 가정 (장녀, 23세) (나름대로 한다고 했지만 통계에는 적게 집계 되는 것이)엄마가 많이 한 거니까 기분이 나쁘지 않다. 다른 가정 데이터들도 괜찮지만 너무 많이 보여주면 정신 없을 것 같다. 그냥 여기서 보여 준 것 같은 파이 그래프만 있으면 될 것 같다. 날짜를 지정하는 기능은 필요할 것 같다. 뭔가 다음 날 이후로 미뤄지는 건 좀 불필요하긴 할 것 같다. 오늘 아님 내일 하는거지, 정도로만? 더 뒤로 넘기면 불필요할 거 같다. 3일 정 도가 딱 괜찮은것 같다. 토스에 딱히 부담은 없을 것 같다. 받아도 되고 받지 않아도 되니까. 그리고 해도 되고, 안 해도 되 는 답장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딱히 필요한 건 아니지만 소통을 더 했으면 좋겠어서. 어플 자체가 복잡하지도 않고, 필요한 것만 딱딱 있어서 뭘 눌러야할 지 고민하는 것도 없었다. 아직은 프로토타입이라 무엇을 눌러야하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개발자 쪽에서 튜토리얼처 럼 순서를 정해주는 것이 있으면 그냥 따라서 하면 되니까 있는게 좋을 것 같다. 초대를 했으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왔을텐데 굳이 멘트가 필요없을 것 같다. <초대를 받았나요?> 페이지가 앞으로 와야할 것 같다. 추가 의견 집안일 미루기 집안일 통계 및 리포트 집안일 토스 집안일 분담하기 가족 초대 페이지
  • 75. 일정 GUI 제작1 GUI 제작2 GUI 완성, 2차 사용성 테스트 GUI 수정, 영상 아이디어 및 콘티 TODAY 🔥중간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