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터디의 재택근무 보고서 입니다.
메르스의 빠른 전파로 인해 2015년 6월 3일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고, 그 리포트를 공유드립니다.
직원들의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가급적 그대로 옮겨 적었으며, 재택근무를 검토하고 있는 다른 회사에서도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각자 업무방식 실험을 통해,
일을 어떻게 하면 되겠다'라는 힌트를 발견했고, 왜 회사에 나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스스로 깨달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마트스터디에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업무방식을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현재 전 분야 인재 채용중입니다.
http://www.smartstudy.co.kr/withyou/
원격근무를 도입하기 전에 필요한 조건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바쁜시간 인터뷰 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
원격근무를 하는 회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준비없이 도입하면 부작용만 쌓인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최소한의 시스템을 마련한 상태에서 천천히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하는 방식을 동기에서 비동기로 바꾸지 않고, 단순히 구성원의 신뢰 만으로 제도가 도입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꿈프를 발표하게 된 우석중학교 2학년 3반 김은별입니다.@
먼저 목차는 @저희 커플소개, @ 꿈프 주제와 선정이유@, 진행과정@ , 결과와 느낀 점입니다@
@@저희 커플은 씨드인 저 김은별과 저의 멘토 HOT가 함께 진행을 했고
꿈프 활동을 하면서 HOT가 바쁜 날이 많아서 그럴 때 마다 스텝T인 뉴T가 HoT를 대신해서 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먼저 저는 초등학교 때 부 터 웹툰과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많이 좋아해서 웹툰작가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장래희망을 웹툰작가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꿈프를 기회로 웹툰작가라는 꿈에 한걸음 다가가보자 하는 마음에서 @저의 롤모델인
웹툰작가님 들을 인터뷰하거나 만약 인터뷰를 하지 못한다면@@ 웹툰을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해보는 것으로 계획을 짜 꿈프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 하기 전에 먼저 제가 평소에 웹툰작가 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것 과 제가 인터뷰하고 싶은 작가님들의 작품에서 궁금했던 것들을 모아 질문지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께 직접 메일과 인스타 DM으로 조심스럽게 의뢰를 했습니다.
제가 의뢰를 드렸던 작가님은, 윈터우즈 라는 웹툰의 반지 작가님과 코스모스 작가님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대학일기라는 웹툰의 자까작가님께 요청을 드렸습니다. 과연 인터뷰를 성공했을까요? 못했을까요?!!!! 네 맞습니다~ @ 개인적인 사정들로 세분의 작가님께 모두!!
허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많이 아쉬웠지만 제가 잘 모르는 작가님들을 인터뷰하거나 작가님들과 메일로 주고받는 형식의 인터뷰를 요청 드릴 순 있었지만 그건 작가님들께 실례라고 생각 하기도 했고 제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뷰를 포기하고, 제가 직접 웹툰을 그려보는 활동을 해보는것 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먼저 T와 함께 예전부터 그려보고 싶었던 웹툰에 대해서 스토리 구상을 하고@
웹툰을 직접 그려보기 전에 미리 콘티를 짠 후에@
직접 웹툰을 그려보고 편집하면서 차근차근 진행했습니다.@
결과물은 이렇게 나왔고 ppt로 한컷한컷 다 보여드릴 순 없을 것 같아서 중요한 부분만 가져왔습니다. 저 자신이 씨드스쿨에 들어오는 과정과 저의 감정변화를 바탕으로
만화적 표현을 사용해서 웹툰에 담아봤습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도 했고, 익숙해 지는 기간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부분 부분마다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그린 웹툰이
궁금하신 씨드나 티가 있다면 단톡방에 링크를 올려둘 테니까 궁금하시면 봐주세요!@
@저는 원래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고 가족간의 문제들도 있었고 삶의 이유를 잘 모르고,
제 삶이 행복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씨드스쿨을 하면서 저는 점점 바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었고
“단순히 꿈을 찾아주는 활동을 하겠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평소에 제 일상에서 관련 되지 않은 사람들과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면서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높아지고 씨드스쿨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의 예전 모습처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겪었던 경험을 통해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는 저를 보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씨드스쿨 에서 얻은 따뜻한 응원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줘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이런 변화들을 제가 그린 웹툰의 주인공의 표정과 체색의 변화로 많이 담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꿈프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먼저 인터뷰를 못한 것과 제가 그린 웹툰에 만족을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웹툰을 그리게 되면서 “아 웹툰 빨리 완성해야 되는데” 하면서 스스로가 급해지고 나에게 도움이 되려고 한 활동인데 웹툰을 완성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에 제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아서 힘들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시간을 가지면서 열심히 웹툰을 그리고 ppt를 만들어 가면서 가능하지 않을 것 같았던 일들이 열심히 한다면 조금씩 이뤄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꿈프 활동을 통해서 누군가를 인터뷰 할 때 준비해 가야 하는 것들과 웹툰작가 라는 직업이 갖는 단점들을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직접 느껴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느껴볼 수 있었던 활동이 아니 였나 싶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힘든 일 도 많았지만 힘들어도 웹툰작가 라는 꿈을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은 들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꿈프를 통해 제가 얻어가는 게 너무 많아서 뜻 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마트스터디의 재택근무 보고서 입니다.
메르스의 빠른 전파로 인해 2015년 6월 3일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고, 그 리포트를 공유드립니다.
직원들의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가급적 그대로 옮겨 적었으며, 재택근무를 검토하고 있는 다른 회사에서도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각자 업무방식 실험을 통해,
일을 어떻게 하면 되겠다'라는 힌트를 발견했고, 왜 회사에 나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스스로 깨달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마트스터디에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업무방식을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현재 전 분야 인재 채용중입니다.
http://www.smartstudy.co.kr/withyou/
원격근무를 도입하기 전에 필요한 조건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바쁜시간 인터뷰 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
원격근무를 하는 회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준비없이 도입하면 부작용만 쌓인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최소한의 시스템을 마련한 상태에서 천천히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일하는 방식을 동기에서 비동기로 바꾸지 않고, 단순히 구성원의 신뢰 만으로 제도가 도입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꿈프를 발표하게 된 우석중학교 2학년 3반 김은별입니다.@
먼저 목차는 @저희 커플소개, @ 꿈프 주제와 선정이유@, 진행과정@ , 결과와 느낀 점입니다@
@@저희 커플은 씨드인 저 김은별과 저의 멘토 HOT가 함께 진행을 했고
꿈프 활동을 하면서 HOT가 바쁜 날이 많아서 그럴 때 마다 스텝T인 뉴T가 HoT를 대신해서 저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먼저 저는 초등학교 때 부 터 웹툰과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많이 좋아해서 웹툰작가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장래희망을 웹툰작가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꿈프를 기회로 웹툰작가라는 꿈에 한걸음 다가가보자 하는 마음에서 @저의 롤모델인
웹툰작가님 들을 인터뷰하거나 만약 인터뷰를 하지 못한다면@@ 웹툰을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해보는 것으로 계획을 짜 꿈프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 하기 전에 먼저 제가 평소에 웹툰작가 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것 과 제가 인터뷰하고 싶은 작가님들의 작품에서 궁금했던 것들을 모아 질문지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께 직접 메일과 인스타 DM으로 조심스럽게 의뢰를 했습니다.
제가 의뢰를 드렸던 작가님은, 윈터우즈 라는 웹툰의 반지 작가님과 코스모스 작가님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대학일기라는 웹툰의 자까작가님께 요청을 드렸습니다. 과연 인터뷰를 성공했을까요? 못했을까요?!!!! 네 맞습니다~ @ 개인적인 사정들로 세분의 작가님께 모두!!
허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많이 아쉬웠지만 제가 잘 모르는 작가님들을 인터뷰하거나 작가님들과 메일로 주고받는 형식의 인터뷰를 요청 드릴 순 있었지만 그건 작가님들께 실례라고 생각 하기도 했고 제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뷰를 포기하고, 제가 직접 웹툰을 그려보는 활동을 해보는것 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먼저 T와 함께 예전부터 그려보고 싶었던 웹툰에 대해서 스토리 구상을 하고@
웹툰을 직접 그려보기 전에 미리 콘티를 짠 후에@
직접 웹툰을 그려보고 편집하면서 차근차근 진행했습니다.@
결과물은 이렇게 나왔고 ppt로 한컷한컷 다 보여드릴 순 없을 것 같아서 중요한 부분만 가져왔습니다. 저 자신이 씨드스쿨에 들어오는 과정과 저의 감정변화를 바탕으로
만화적 표현을 사용해서 웹툰에 담아봤습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도 했고, 익숙해 지는 기간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부분 부분마다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그린 웹툰이
궁금하신 씨드나 티가 있다면 단톡방에 링크를 올려둘 테니까 궁금하시면 봐주세요!@
@저는 원래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고 가족간의 문제들도 있었고 삶의 이유를 잘 모르고,
제 삶이 행복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씨드스쿨을 하면서 저는 점점 바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었고
“단순히 꿈을 찾아주는 활동을 하겠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평소에 제 일상에서 관련 되지 않은 사람들과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면서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높아지고 씨드스쿨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의 예전 모습처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겪었던 경험을 통해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는 저를 보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씨드스쿨 에서 얻은 따뜻한 응원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줘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이런 변화들을 제가 그린 웹툰의 주인공의 표정과 체색의 변화로 많이 담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꿈프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먼저 인터뷰를 못한 것과 제가 그린 웹툰에 만족을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웹툰을 그리게 되면서 “아 웹툰 빨리 완성해야 되는데” 하면서 스스로가 급해지고 나에게 도움이 되려고 한 활동인데 웹툰을 완성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에 제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아서 힘들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시간을 가지면서 열심히 웹툰을 그리고 ppt를 만들어 가면서 가능하지 않을 것 같았던 일들이 열심히 한다면 조금씩 이뤄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꿈프 활동을 통해서 누군가를 인터뷰 할 때 준비해 가야 하는 것들과 웹툰작가 라는 직업이 갖는 단점들을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직접 느껴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느껴볼 수 있었던 활동이 아니 였나 싶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힘든 일 도 많았지만 힘들어도 웹툰작가 라는 꿈을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은 들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꿈프를 통해 제가 얻어가는 게 너무 많아서 뜻 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그재그의 이유진이라고 합니다. 제 스타트업, 지그재그 이직기를 담았습니다. 스타트업으로의 취업이나 이직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아주 별것 아닌 사소한 팁도 담아보았습니다 :-)
지그재그에서도 계속해서 활발한 채용이 진행중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세요!
http://career.zigzag.kr
http://facebook.com/lee365
2. 2019년 1월에는 뭘 하고 있었나?
◦ 첫 스터디를 계획 야심차게 준비했으나 1회만에
공중분해
◦ 결국 두 명이서 오전 8~9시쯤 도서관에가서 오후 11시에
집에 오는 일상을 반복
◦ 이전 직장에서 열심히 살지않으면 이런 대우를
받는구나..
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껴서, 공부가 재밌었음.
집
도서관
3. ◦ 나름 열심히 기획했던
스터디… (결국 없던걸로.)
하지만 혼자서라도
계획한대로 공부하기위해
노력했다.
◦ 지금보면 참 부실한 계획..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알고리즘이 취업의
전부라고 생각
( ㅎㅎ )
4. 2019년 2월 첫 면접!
◦ 당연히 떨어질줄 알았던 서류가 통과
◦ 처음 가본 큰 기업의 면접
◦ 응? 면접도 붙었..? 이대로 짧게 취준생인생이 끝나는 건가?
결과는…..
5. 탈락 후.. 슬럼프
◦ 당연히 붙었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지고 나니 맨탈이 가루가 됨.
◦ 2주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기만 했음.
◦ 정신 차리고보니 거의 한달이 지나있었음.
◦ 그리고 겸손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됨.
◦ 이런 기회는 두번 다시 오지 않을 것 같다는 두려움…
6. 상처는 아물면 더 단단해진다더라..
일단 무엇이 부족했는지 분석,
왜 떨어졌는지?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 노력
마음이 맞는 스터디원을
구해서 소수정예 스터디를
운영하기 시작함.
계속 이력서를 제출하고,
시험보고, 떨어지고를 반복.
7. 탈락, 또 탈락
◦ 기업들은 채용 프로세스가 길기 떄문에 정말 마라톤이랑 다를게 없다.
◦ 그래서 떨어질떄마다 정신적 타격이 매우 큼..
◦ 하지만 그때마다 성장하는 것이 느껴짐.
◦ 이전에는 지원할 엄두도 못냈던곳에 지원하게되고
점점 서류, 코딩테스트를 통과하고 최종면접까지 가는 경우가많아짐
익숙해졌다곤하나.. 채용프로세스가 한달이 넘는 회사의
최종전형에서 탈락하면 진짜 너무 괴롭다.. ㅠ
8. 그리고 하반기
하루만에 망했던 첫 스터디와 달리 스터디가 매우 잘 운영됐음.
덕분에 컴퓨터전공을 하나씩 하나씩 마무리할 수 있었고, 서로 큰 도움을
주고받음. (매우 성공적!!)
스터디원들이 하나씩 취업하기 시작함!
하반기에는 그동안 부족했던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데 총력을 기울임.
(블로그도 꾸준히 운영!)
10. 그 결과…
◦ 나를 마지막으로 스터디원 전원 취업 성공! (스터디장으로써 매우 기뻤음 ㅠㅠ)
◦ 꿈에 그리던 개발자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 기쁨.
11. 앞으로의 목표
◦ 취업하면서 목표 : 개발자로써 성장할 수 있는 회사에 입사하는 것 + 퇴근 후 공부 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봄
◦ 첫 목표는 달성!
◦ 취준할때보더 더 열심히 공부할려고함. 아직도 공부가 재밌음!!
◦ 블로그 운영 꾸준히, 개발스터디 운영 + 오픈소스 활동하기!
Editor's Notes
여느 겨울과 다르지않게 1월은 굉장히 추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 야심차게 준비했던 스터디는 단 1회만에 공중분해되버렸고, 결국 친구와 함께 동네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 떄 저는, 공부하는 것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사실 저는 학창시절에 그렇게.. 공부를 좋아하던 학생은 아니였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기초가 없어서) 워낙에 기초가 없었다보니 하나하나 배우는 것들이
숭숭 구멍뚫린 구멍을 메워주는 느낌이였습니다.
2월에는 판교에 있는 한 회사에서 인턴채용공고를 내놓았고, 그냥 재미삼에 툭 던저본 이력서가
덜컥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생애 첫 IT기업 기술면접에 들어가보게되었습니다. 일단 회사 정문에서 인사를 나눈 채용담당자는 너무 친절했고, 회사건물이나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 아.. 여기서 일하면 진짜 좋겠다 ‘ 이런 생각이 막 들었습니다. 앞서 들어간 지원자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어렴풋이 망했다라는 말을 듣고나서 긴장이 되기시작했습니다. 차례가 되어 방으로 들어가보니, 3명이 면접관분들이 있었고, 따뜻한 인사로 면접이 시작됐습니다.
그렇게 과제전형에서 떨어지고나니, 진짜 한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저를 힘들게 했던건, 두려움 이였습니다. 서류 전형, 과제, 면접에 이르는 수많은 관문을 또 통과할 수 있을까?
겸손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정말 반성함.
정신을차리고, 망가져버린 일상에 큰 변화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곧바로 스터디원을 구해 스터디를 운영했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위해 독서실 총무로 일함.
그리고 이전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