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mmended
Recommended
More Related Content
Similar to 4차 산업혁명 그리고 폴란드
Similar to 4차 산업혁명 그리고 폴란드 (20)
More from Hyeonji Jeong
More from Hyeonji Jeong (15)
4차 산업혁명 그리고 폴란드
- 1. my app. design 폴란드어과 201303129 정현지 2016-09-18 폴란드지역연구 세미나 my app. design Copyrightⓒ. 2016. 정현지. All Rights Reserved. 4차 산업혁명 그리고 폴란드
- 2. contents. 목차 01 1차~3차산업 혁명 산업혁명내용과 영향 02 제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 모습 03 폴란드의위치 04 어떻게 대응할것인가? 문서제목 – 나눔고딕 R, 7pt 소속부서, 작성자 my app. design
- 5. PRESENT ‘4차 산업 혁명의 이해‘ (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6. 세계 경제 포럼 (다보스포럼)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하는 일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인류 자체를 바꿀 것” “준비된 사람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승리하겠지만 뒤처진 이들은 패배 할 것” -클라우스 슈반(다보스 포럼 회장)
- 7. 1~2차산업혁명 Industrial Revolutio n 문서제목 – 나눔고딕 R, 7pt 소속부서, 작성자 1 2 8 1 나눔고딕 B 13pt 2 나눔고딕 B 13pt 3 나눔고딕 B 13pt mechanical production mass production steam power energy electrical energy nd st 1870 1784 01. 증기기관의 발명 02. 기계의 발명을 통한 초기 자동화의 도입 01. 전기동력 대량생산 02. 경공업▶중화학공 업
- 8. 3 electronics IT rd 1969 3~4차산업혁명 Internet Computer Automatic
- 9. 4 rd 3~4차산업혁명 융합 연결 PRESENT KEY WORD "2020년까지 소프트웨어 기업이 될 것이 다!“ -전통 제조업체의 상징‘GE’
- 10. 1~2차산업혁명 Industrial Revolutio n 문서제목 – 나눔고딕 R, 7pt 소속부서, 작성자 1 2 8 1 나눔고딕 B 13pt 2 나눔고딕 B 13pt 3 나눔고딕 B 13pt mechanical production mass production steam power energy electrical energy nd st 1870 1784 '증기기관'을 통한 '기계적 혁 명' '전기의 힘'을 이용한 대량생산의 시 작
- 11. 3 electronics IT rd 1969 3~4차산업혁명 컴퓨터를 통한 자동화 4th present '소프트파워'를 통한 공장과 제품 의 '지능화'
- 12. 4th present 3차 산업혁명과 4차 산업혁명 소프트파워 기계와 제품에 지능을 부여 예시
- 13. 4th present 소프트파워 기계와 제품에 지능을 부여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용자의 심박수, 운동시간, 위치정 데이들을 분석 소비자가 왕
- 14. 201303129 정현지 이 문서는 나눔글꼴로 작성되었습니다. 다운받기 Industry 4.0 +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 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 빅데이터, 산업인터넷, 미래분석, 센서, 고객맞춤생산, AI 인공지능 공유경제,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시티, MES,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 텔레매틱스, 유비쿼터스 컴퓨팅, 로보틱스, 오픈소스 운동, 온대맨드 이코노미, RFID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서비스, 메이커운동, 디지털 프렌즌스, 아두이노, 웨어러블 클라우드컴퓨팅, 3D프린팅, 코딩교육, GPS, CPS가상물리시스템, 바이오 알고리즘, 소프트웨이브, 무어의 법칙
- 15. 01. 인류 문명 4.0초 (超)연결 창조사회로 진입하다. 문서제목 – 나눔고딕 R, 7pt 소속부서, 작성자 현실세계의 사물은 지능을 갖춘 ‘사물인터넷(IoT)’으로 진화하고 이들 사물이 연결되어 제품 생산과 서비스가 전자동으로 이뤄지는 새로운 산업 시대 02. 진정한 디지털 혁명 신시대로접어들다. 03. 인공지능의 신세대를개척하다. 사물인터넷 (IoT) 에서 만물인터넷 (IoE) 빅데이터를 통한 AI 해석 현실 세계와 사이버 세계의 초연결 ‘글로벌 CPS(Cyber Physical System) 생태계’로 재편 feature. 제 4차 산업혁명 my app. design “정보기술 (IT) 시대가 저물고 엄청난 빅데이터를 수집 ,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기술 (DT, Data Technology) 시대가 올 것이다.” 알리바바 마윈
- 16. 20년 동안 근무인원은 동일, 생산량은 8배 상승 Example. 제4차산업혁명 독일의 지멘스 공장, 일본, 미국
- 17. Influence 제 4차 산업혁명 my app. design 자동차 산업의 경우에는 이미 상당부분 자동화가 진행
- 18. 선진국 보다 단순 제조업 비중이 높은 신흥국Influence 제 4차 산업혁명
- 19. Influence앞서나가는 선진국들의 기술력 제 4차 산업혁명 01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타 격 02 Industry 4.0 이라는 기술혁신은궁극적으로 선진국과 신흥국, 자본가와 노동자 간의 불평등 이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
- 20. Influence 제 4차 산업혁명 주요 선진국에서 인건비보다 자본비용이 더 저 렴 선진국 저금리 정책도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
- 21. 순고 용 감소 사무·행정 제조·생산 건설·채굴 디자인·스포츠·미디 어 법률 시설·정비 -4,759 -1,609 -49 7 -151 -10 9 -40 제 4차 산업혁명 Influence미래 고용 보고서 향후 5년간 선진국 및 신흥시장 15개국에서 일자리 710만개 반복적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직 475만개가 없어질 것 창출 될 수 있는 일자리는 210만개 50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
- 22. 순고 용 감소 사무·행정 제조·생산 건설·채 굴 디자인·스 포츠·미디 어 법률 시설·정 비 -4,7 59 -1,6 09 -4 97 -15 1 -1 09 -4 0 제 4차 산업혁명 Influence미래 고용 보고서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저숙련 단순노동 뿐 아니라 중급 수준의 숙련이 필요한 반복 업무 영역들도 점차 로봇이 대체 노동자, 국가 간의 빈부격차를 심화 다가오는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노동자 개인과 국가 전체의대응 전략이 필 요
- 23. 제 4차 산업혁명 Influence고용성장률 – 산업 분야별로 분석
- 24. 02. 정보통신기술(ICT),전문서비스(PS),미디어(MEI)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고용 성장률 ‘연산능력 및 빅데이터’, ‘모바일 인터넷 및 클라우딩 기술’, 사물인터넷’ 등의 영향으로 증가 03. 보건(HE) 분야는 고용 성장률이높을 것으로 인식 제 4차 산업혁명 my app. desig n 원격의료서비스 도입 등의 영향으로 따라 상대적으로 낮게 전망 모바일 인터넷 및 클라우딩 기술’ 확산으로 인해 원격의료/진단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건 분야의 실질적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 01. 2020년 부상할 직업으로 데이터 분석가*, 컴퓨터·수학관련 직업, 시스템·엔지니어링관련 직업등 8가지 직업군을소개. * 기술적 장애에 의해 생성된 데이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Influence고용상황 – 산업 분야별로 분석
- 25. my app. design 폴란드어과 201303129 정현지 2016-09-18 폴란드지역연구 세미나 my app. design Copyrightⓒ. 2016. 정현지. All Rights Reserved.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폴란드의 자세
- 26. Developed(DM),emer- gingmarket(EM)or frontiermarket(FM)? Infrascructuresuitable? Educationallosadapti- veskills? Legalprotections? Labourstructures flexible? Skilllevelhigh? Overallimpact Adapted relative rankings from World Economic Forum Global Competitivenes s Report, using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ategories 3 . Switzerland Singapore Netherlands Finland United States United Kingdom Hong Kong Norway Denmark New Zealand Sweden Japan Germany Ireland Canada Taiwan Australia Austria Belgium France Israel Malaysia Portugal Czech Republic South Korea Chile Spain China Kazakhstan Poland Russia Thailand Italy Hungary 1 2 17 26 4 5 3 9 10 6 20 21 28 13 7 22 36 40 54 51 45 19 66 47 83 63 92 37 18 81 50 67 126 77 107 4 1 3 2 6 18 13 7 9 10 12 21 17 15 19 14 8 16 5 25 28 36 26 29 23 33 30 68 60 31 38 56 45 57 1 9 8 2 4 12 27 13 10 24 7 5 6 21 22 11 23 17 16 18 3 20 28 35 19 50 37 31 72 64 68 57 32 51 4.0 3.5 6.5 19.0 14.0 6.0 4.5 19.0 15.5 21.5 12.0 12.0 9.5 19.0 16.0 20.0 18.5 19.5 17.5 12.0 26.0 35.5 24.5 35.0 20.0 42.0 17.5 56.5 59.5 48.5 47.5 51.0 31.5 48.0 6.75 9.00 12.50 1.25 23.00 10.00 10.00 11.50 17.75 6.25 19.75 18.00 18.75 11.50 20.50 31.25 17.75 17.25 21.5 31.00 38.50 34.50 32.25 44.75 62.25 39.25 61.25 64.25 68.25 58.00 114.00 88.00 87.75 90.25 3.4 4.9 9.4 10.1 10.2 10.2 11.5 11.9 12.5 13.6 14.2 15.4 15.9 15.9 16.9 19.7 20.7 22.0 22.8 27.4 28.1 29.0 35.4 38.2 41.5 45.5 47.6 51.4 55.6 56.5 63.5 63.8 64.5 64.7 DM DM DM DM DM DM DM DM DM DM DM DM DM DM DM EM DM DM DM DM DM EM DM EM EM EM DM EM FM EM EM EM DM EM EM Poland Korea 폴란드의 위치 30
- 27. 폴란드 실업률 (단위: %)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 폴란드 Situation.실업률 – 저임금 노동시장의 변화 01업종별 고용 증가율 1위 IT 및 이동통신업 4.2% 2위 행정 3.6% 3위 가공생산업 2.5% 02즈워티의 하락 폴란드 화폐인 즈워티의 하락으로 인한 수출 증가로 폴란드 산업 전반에서의 고용 증가
- 28. 폴란드 실업률 (단위: %) 자료원: 폴란드 통계청 폴란드 Situation.실업률 – 인력 부족 현상 02 젊은 인력의 유출 폴란드는 EU 가입 후 고임금의 EU 회원국(예: 영국 ·독일등)으로 젊은 인력들이 많이 유출 01 적합한 인력고용의 어려움 전문직 분야(예: IT 업종, 엔지니어 등)뿐만 아니라 단순근로직(예: 제조생산, 판매, 서비스 등)까지 전반적인 산업분야에서 인력 부족현상
- 29. 산업 전반의 임금 상승 추세 연도 최저임금 전년대비 인상률 2009 1,279 / 323 13.30 2010 1,317 / 332 2.97 2011 1,386 / 350 5.20 2012 1,500 / 378 8.23 2013 1,600 / 403 6.67 2014 1,680 / 424 5.00 2015 1,750 / 442 4.17 2016 1,850 / 467 5.71 2017 2,000 / 505 8.10 직종 임금 전년대비 인상률 IT 및 정보통신 8118 / 2050 8.7 건설 4391/ 1109 6.6 자동차 부품 생산 4637 / 1171 4.3 가전제품 생산 4310 / 1088 4.3 가공생산 3933 / 993 4.1 화학제품 생산 5234 / 1322 1.7 물류 및 수송 3862 / 975 3.7 사무보조 2978 / 752 2.4 폴란드 최저임금 현황 (단위: 즈워티 / 달러, %) 폴란드 주요 직종별 평균임금 (2016년 4월 기준) (단위: 즈워티 / 달러, %) 자료원: Dziennik Gazeta Prawna, 폴란드 통계청 Situation.
- 30. 산업 전반의 임금 상승 추세 자료원: Dziennik Gazeta Prawna, 폴란드 통계청 Situation. 매력적인 투자국, 폴란드? 그동안 폴란드는 유럽시장으로의 지리적 접근성과, 임금이 낮다는 장점 덕분에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적합한 생산기지로 인식. 그러나, 폴란드 산업 전반에서 임금상승이 지속되는 추세로 폴란드는 더 이상 저임금 요소만이 매력적인 투자국이 아님. 우수한 노동력과, 다른 서유럽 국가들 대비 저렴한 임금의 투자 매력도를 지닌 국가로 인식돼야 함.
- 31. 폴란드 Situation.산업자동화 일본 323대 독일 282대 폴란드19대 유럽평균 82대 체코, 헝가리= 폴란드의 4배 폴란드는 혁신투자에 GDP의 0.9%를 투 입 이는 유럽 전체 평균인 2.06%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수준. 그나마도 혁신자금 대부분이 공공부문에서 유입되는 실정으로 투자가 가능한 재정자원이 부족한 상황
- 32. 03 지속적인 로봇 보유율이 상승 - 2003년에 노동자 1만 명당 2대에 불과했던 로봇 보유율이 2012년에 이르러 18대로 상승했고, 현재 19대까지 올라간 상항 - 폴란드 통계청(GUS)에 따르면 현재 폴란드 공장들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은 7300대, 머시닝센터(MC: 수치제어를 이용한 복합공작기계)의 경우 1만2500대에 이르 며 점점 빠르게 이 수가 늘어나고 있음. 01 폴란드가 제조국가로 많은 글로벌 기업이 진출 해당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장이 넓은 셈이라 시장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해 석 02 2014~2020년 EU기금 유입 기술력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협력에 따라 산업자동화 부문의 빠른 성장이 예상돼 유럽 평균 수준에 이르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임. 폴란드 Situation.산업자동화
- 33. 폴란드 Situation.3D 프린터 시장 2014년 이후부터 폴란드 기업들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주문을 받는 등 선전하고 있음. 이는 소규모의 기술인력들이 열악한 자본력으로 뭉쳐 불모지에 뛰어들어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할 만한 점 - ZORTRAX: 2014년 4월, 글로벌 기업 Dell사로부터 5000대의 제품 납품계약을 함. - Omni3D: 글로벌 유통업체 Amazon와 약 10만 달러 규모의 납품계약을 함. - 3D GENCE: 글로벌 디지털 게임 마켓플레이스 G2A와 프로젝트 진행 예정 폴란드 3D 프린터 시장은 인터넷의 발달,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 파워 등의 기술 발전에 힘입어 매년 큰 폭 성장이 예상 경쟁력 있는 폴란드 3D 프린터 제조사들도 세계시장으로 적극 진출 중. 현재 세계 3D 프린터 시장의 10%를 폴란드 제품이 차지하고 있으며, 내수시장도 크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34. 폴란드 Situation.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 구분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판매량 기준 100 312.4 574.2 786.2 933.3 981.2 995.8 판매액 기준 57.2 526.5 1,004.0 1,385.2 1,670.7 1,813.1 1,902.4 폴란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규모 전망 (단위: 천 개, 백만 즈워티) 자료원: Euromonitor, KOTRA 바르샤바 무역관 분석 2014년 10만개 판매 2015년 31만 2000개 212% 증가
- 35. 산업 전반의 임금 상승 추세 Situation. 사진 브랜드/모델명 가격(ZL) Garmin Vivofit 2 84~141 Jawbone UP3 113~172 Polar Loop 65~103 Razer Smartband Nabu X 51~58 Garmin Vívosmart 77~180 폴란드 인기 Top 5 스마트밴드 Healthy Lifestyle 상품 인기 스마트 밴드 형태 제품. 사용자들의 트레이닝 중의 건강상태, 운동거리나 열량소모 등의 사항에 대해 측정 및 정보를 기록
- 36. 01. 폴란드에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급성장 문서제목 – 나눔고딕 R, 7pt 소속부서, 작성자 인터넷의 발달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IOT 등 발달과 ICT 융합시장의 성장으로 스마트기기 시장의 성장이 크게 기대됨 02. 건강·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가 스마트기기에도 반영 03. 다기능 제품보다는 기능이 단순하더라도 중저가 제품이 인기 소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개인생활용품뿐 아니라, 의료분야 등 다른 산업분야와의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음.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향후에도 창조적이고 다양한 형태와 기능,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 feature. 제 4차 산업혁명 my app. design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건강관리 관련 제품 인기가 상승세. 향후 기능이 다양화된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질 것
- 37. 디지털 학교 프로젝트 Situation. 폴란드 교육부의 주력 프로젝트 '디지털 학교' 01최대 402개 학교가 4400만 즈워티의 예산을 지원받 아 컴퓨터 장비 구입을 위한 시범 운영 대상에 선정 됨. 02학교 전산화작업 2008년 시행 - 폴란드 정보통신기술협회 전문가 Olgierd Buchocki 는 현재 학교에서 사용 중인 장비는 이미 구식 - 학교의 1/3이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
- 38. 폴란드 Situation. 컨소시엄의 마조비에츠키에주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 수주는 한국 기업의 유럽 프로젝트시장 진출의 중요한 전환 점이 될 것. 우리나라의 ICT 기술과 MOU 체결 ‘디지털 폴란드 2014~2020’ 프로그램이 본격화
- 39. 폴란드 끝마치면서. 01 글로벌 경제 구조적 리스크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충격 을 대비하기 위해 국가 경쟁력 제고와 경제 체질 개선이 필 요 02 주요국의 제조업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R&D 투자의 효율성 확대를 통 한 고부가가치화, 기술경쟁력 제고, 소재 및 부품 산업 육성 등의 전략을 마련 03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 융합, 해외 M&A 활성화 등의 전략이 필요
- 40. 감사합니다
Editor's Notes
- 안녕하세요 저는 13학번 정현지이고, 오늘 4차 산업혁명, 그리고 폴란드 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자합니다. 그럼 목차 보시겠습니다.
- 먼저 산업혁명의 흐름을 알아본 다음 제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상황속에서의 폴란드의 위치와 대응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 세계 경제 포럼,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계경제포럼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에 의하여 1971년부터 시작된 국제포럼으로서 세계가 직면한 정치·경제·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각국의 지도자 및 유력인사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어왔습니다.
- 그동안 다보스포럼에서는 주로 글로벌 저성장, 지역간 갈등, 성장과 고용, 불평등, 지속가능성 등 지속되는 경제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전략에 초점을 맞추어 온 반면, //
- 2016년 다보스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과학기술’ 분야가 주요 의제로 선택된 것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였습니다. 글로벌 위기 상황에 대한 과학기술의 위상이 보조적 역할에서 핵심적 위치로 전환되어야 할 것을 선언하였던 과학기술정상회담과 맥락이 통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 다보스 포럼의 회장인 클라우스 슈반은,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하는 일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인류자체를 바꿀 것 준비된 사람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승리하겠지만 뒤쳐진 이들은 패배할 것. 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꾼다는 것일까요? ‘제4차 산업혁명’을 세계경제포럼은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산업 혁명의 역사를 짚어봐야 합니다.
- 제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의 발명’에서 비롯됐습니다. // 1784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수공업시대가 막을 내리고 기계가 물건을 생산하는 ‘기계화’가 이뤄졌다. 증기와 수력을 에너지원으로 해서 산업혁명을 촉발시킨 영국은 세계 최대 공업대국이 되었습니다. 이어 전기가 에너지원으로 등장하고. 1870년 미국의 신시네트 도축장에 최초로 컨베이어 벨트가 등장하면서 전기에 의한 대량생산체계가 구축되게 되는데 보통 이것을 ‘제2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라고 일컷습니다. 전기 기관의 발명으로 생산량이 급등하고, 노동력을 절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 이후 컴퓨터를 이용한 생산자동화를 통해 대량생산이 진화합니다. 업무용 메인프레임 컴퓨터,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등을 통한 정보기술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또한 반도체가 등장하면서 ‘제3차 산업혁명’, 즉 디지털 혁명을 일으킵니다. 1969년 반도체 소자를 이용해 프로그램 제어가 가능한 ‘프로그램 로직 컨트롤러(PLC)’가 ‘자동화 시대’를 연 것입니다. 자동화의 핵심으로 전자공학(Electronics)과 정보기술(IT)이 등장해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전성시대를 열었고 인터넷의 등장으로 정보화혁명이 일어났다. 이러한 3차 산업혁명의 주춧돌인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4차 산업혁명의 필요조건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융합과 연결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적인 소통이 가능해지고 개별적으로 발달한 각종 기술의 원활한 융합을 가능케 합니다.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뤄지는 연결과 융합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냅니다.
- 이러한 3차 산업혁명의 주춧돌인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4차 산업혁명의 필요조건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융합과 연결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전 세계적인 소통이 가능해지고 개별적으로 발달한 각종 기술의 원활한 융합을 가능케 합니다.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 바이오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뤄지는 연결과 융합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냅니다. "2020년까지 소프트웨어 기업이 될 것이다!" 전통 제조업체의 상징인 'GE'가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실제로 가스터빈을 만드는 'GE 파워'는 매출액의 75%가 제품 판매가 아니라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 즉 제품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서비스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이미 GE는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반대의 경우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애플과 구글이 자동차를 만든다고 한거죠. 제조 기업은 소프트웨어 회사로 변신하고 소프트웨어 기업은 제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변화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릅니다.
- 다시 정리해보자면,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을 통한 '기계적 혁명'이었습니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의 힘'을 이용한 대량생산의 시작이었죠.
-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를 통한 '자동화'였는데요. 그러면 4차 산업혁명은 '소프트파워'를 통한 공장과 제품의 '지능화'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아직은 낯설을 수도 있는데요. 둘의 차이점을 설명해보자면 3차 산업혁명까지의 컴퓨터는 생산과, 소비, 유통까지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정도였지. 생산하는 방식과 거기서 만들어진 물건 자체가 ＇지능화＇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기계와 제품이 지능을 가지게 됩니다. 게다가 인터넷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학습능력도 좋습니다.
-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아직은 낯설을 수도 있는데요. 둘의 차이점을 설명해보자면 3차 산업혁명까지의 컴퓨터는 생산과, 소비, 유통까지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정도였지. 생산하는 방식과 거기서 만들어진 물건 자체가 ＇지능화＇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기계와 제품이 지능을 가지게 됩니다. 게다가 인터넷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학습능력도 좋습니다. 세탁기가 고장난 상황을 예로 들어볼게요. AS신청을 해서 수리기사와 약속을 잡고, 또 방문을 해서 고장 원인을 찾겠습니다. 교체할 부품의 재고도 파악해서 다시 들고와야되고, 또다시 약속을 잡고 수리를 하러 와야되는데, 시간이 여간 오래걸리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만약 세탁기에 이미 장착된 센서로 부품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수리 기간이 단축될 뿐아니라, 문제가 생긱 노후 부품의 교체시기도 알려줄 수 잇을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의 습관을 분석해 올바른 세탁기 사용법을 알려줄수 있을 것입니다. 심지어 인터넷과 연결되어있어, 문제 발생시 세탁기가 스스로 학습하여 성능을 개선할 수 도있습니다. 제품 자체가 똑똑해 지는 것이죠.
- 그러면 이러한 지능형 시스템이 가져올 변화는 무엇인가요? 폴란드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판매율이 14년 대비 15년도에 212%가 증가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는 스마트워치, 밴드 등 여러가지 들이 있는데요. 사용자의 심박수, 운동시간, 위치 정보 데이터들을 분석해서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보여줍니다. 그럼 이런 정보는 여기서 끝이 나는 걸까요? 미국의 보험회사는 이 정보를 구매해서 운동을 많이한 자사 고객에 보험료를 깍아주기도 합니다. 몇 년 전 미국 뉴욕타임즈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습니다. 미국의 한 대형 마켓이 어떤 가정에 ＇아기 옷과 유아용품 할인 쿠폰을＇ 발송했습니다. 이 집엔 ＇고등학생＇ 딸이 있는데 말이죠. 아버지는 흥분했습니다. ＂내 딸에게 임신을 부추기는 거냐＂ 하지만 며칠 뒤 딸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부모는 듣게됩니다. 부모도 모르는 딸아이의 임신 소식을 대형마트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딸은 갑자기 로션을 무향로션으로 바꾸고, 안 먹던 ＇미네랄 영양제＇를 샀다고 합니다. 대형마트는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임신 가능성＇이 있는 고객들에게 앞으로 필요해질 임신 용품을 추천했던 것입니다. 조금 섬뜩하기도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지능형 시스템＇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고객이 왕'이라는 말은 있었지만 실질적인 왕은 공급자였습니다. 지능이 없었기 때문에 고객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기업은 대량으로 제품을 만들어 놓고 '사가시오' 라고 구매를 부추겼던 것이죠. 4차 산업혁명에서는 달라집니다. 제품과 제조공정, 그리고 시스템이 지능화되면 소비자가 바야흐로 왕이 되는 시대가 열립니다. 이 4차 산업혁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똑똑한 제조업,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하드웨어가 살아남는 시대가 됐지요.
- 하단의 위치한 것은 제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들입니다.
- 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특징을 3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첫번째. 세탁기, 가구 02. 인터넷의 발달. 이미 데이터가 쌓여있고, 또 싸여갑니다. 요즘 다들 카드 많이 쓰시죠? 이 카드 한장에도 데이터를 뿜어 냅니다. 한번 긁을 떄마다, 어떤 물품은 어디에서 몇 개 몇시에 사는지, 빈도수는 어떤지. 이지역에선 시간대 별로 얼마나 많은 구매가 일어나는지. 긁을때마다 제 위치정보도 파악이 가능하죠. 이것을 분석해서 다시 자사 금융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상권분석을 해서 정보를 팔 수 도 있습니다. 이러한 빅테이터의 축적을 통해 인공지능이 탄생하게되죠 .
- 선진국들의 예시를 한번 볼게요. ~6:28
- 4차 산업혁명 아주 먼 이야기는 아니다
- 사물 인터넷에 우선적 진행이 되는 분야가 로봇을 통한 자동화. 지금은 단순/반복 일반 제조업 이제는 비 반복/단순 으로 넘어가고 조만간 복잡/ 반복 계속 분야가 넘어가게 될것입니다. 제조업 중에서 단순하고 반복적은 제조업 공장은 선진국보다는 신흥국중에 많겠죠. 옆 그래프를 보게되면 GDP대비 제조업 비중을 볼 수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4차 산업화로 인한 사물자동화가 이루어진다면 당연히 신흥국은 타격을 입을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반복/복잡, 비반복/복잡을 자동화시킬려면 파괴적인 기술개발이 필요한데, 이 또한 선진국에 더 유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 산업혁명은 승자와 패자를 명확히 구분합니다. 1차 산업혁명은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만들었고, 2,3차 산업혁명은 미국을 세계 최강의 패권 국가로 변모시켰습니다. 앞선 언급한 바와 같이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입니다. 멕켄지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 자동화, 사물인터넷, 무인차, 전지, 신소재 등 4차 혁명의 모든 부분에서 선진국들의 독점 현상이 지속될 것이며, 제조업이나 정보통신기술 인프라가 부족한 신흥국들은 상당히 고전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 선진국의 저금리 정책. 특히 금융위기 이후에 미국의 금리 0퍼로 근접. 영국 유로존일본 도 정책금리 마찬가지 주요 선진국에서 사람을 쓰는 것 보다 자본에 투자를 해서 그 자본으로 로봇이나, 기계 장치를 구매하는 것이 더 싸기 때문에 선진국 주도로 자동화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 이 자료는 세계 경제 포럼인 다보스 포럼에 나온 미래 고용보고서입니다. 향후 5년간 선진국 및신흥시장 15개국에서 일자리 710만개가 사라질 것 으로 전망하고, 반복적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직 475만개가 없어질 것으로 보고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창출 될 수 있는 일자리는 210만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수치상으로 500만개의 일자리가 감 소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비교적 단기적 미래인 5년의 전망이기 때문에 아직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저숙련 단순 노동 뿐이지만 중급 수준의 숙련이 필요한 반복 업 무 영역들도 점차 로봇이 대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노동자들 간에 빈부격차를 심화시킬 뿐 아니라, 국가 간의 빈부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노동자 개인과 국가 전체의 대응 전략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다.
-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다보스 포럼의 미래고용보고서 에서는 2020년 부상할 직업 8가지 직업군을 소개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데이터 분석가*, 컴퓨터·수학관련 직업, 건축·엔지니어링 관련 직업 등 이있습니다. 기술적 장애에 의해 생성된 데이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기 떄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배우는 언어, 경제경영, 인문학적 소양을 요구하는 직업은 없네요. * 기술적 장애에 의해 생성된 데이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서비스(PS), 미디어(MEI)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고용 성장률을 높게 전망합니다 ※ ‘연산능력 및 빅데이터’, ‘모바일 인터넷 및 클라우딩 기술’, 사물인터넷’ 등의 영향입니다. ○ 보건(HE) 분야는 고용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인식되나, 원격의료서비스 도입 등의 영향으로 따라 상대적으로 낮게 전망됩니다. 왜냐하면 ※ ‘모바일 인터넷 및 클라우딩 기술’ 확산으로 인해 원격의료/진단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건 분야의 실질적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
-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폴란드의 자세는 어떨까요?
- UBS 보고서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잘 대응할 것으 로 생각되는 국가들의 순위를 분석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노동시장의 유연성, 기술의 숙련도, 교육시스템, 사회 인프라, 법적 보호 지표들의 점수를 산정하고 이들의 가중평균으로 순위를 매겼는데요. 이에 따르면 한국은 총 139개국 중, 25위를, 폴란드는 3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폴란드의 경우 전반적으로 점수들이 다 낮음. 노동시장 유연성과 교육시스템 점수에서 비교 적 낮은 점수(지표상 높은 값)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교육시스템점수는 낮은데, 기술의 숙련도는 점수가 다른 점수에 비해 괜찮게 나왔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참 아이러니하네요.. 다른 국가들의 순위를 종합적으로 본다면 4차 산업혁명의 수혜국과 비수혜국에 대한 큰 그림 은 어느 정도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랭킹의 상위권에 해당되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선진국이거나 기술기반의 신흥 국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저비용 노동을 강 점으로 삼던 후발국들의 경우 경쟁력을 상실하고 선 진국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결과가 발생할 것으 로 예측됩니다.
- 그렇다면 폴란드의 고용 상황을 중점적으로 한번 봐볼게요. 2015년 말 기준, 폴란드 평균 고용자수는 866만4600명에 달하며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고있습니다.. - 업종별 고용 증가율은 IT 및 이동통신업 4.2%, 행정 3.6%, 등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국내 소비경제 향상, 폴란드 화폐인 즈워티의 하락으로 인한 수출 증가로 산업생산 주문량이 증가한 것 등이 폴란드 산업 전반에서의 고용 증가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5월 최저 실업률9.1%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업률이 낮아졌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닙니다.
- 사실 폴란드는 지금 적합한 인력고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업 전반적으로 구인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적합한 인력을 고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인거죠. - 전문직 분야(예: IT 업종, 엔지니어 등)뿐만 아니라 단순근로직(예: 제조생산, 판매, 서비스 등)까지 전반적인 산업분야에서 인력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폴란드는 EU 가입 후 고임금의 EU 회원국(예: 영국·독일·아일랜드 등)으로 젊은 인력들이 많이 유출된 탓이기도 합니다.
- 이러한 인력 부족현상은 임금인상 압력을 초래하고 있으며, 고학력의 전문직뿐만 아니라 단순 노동직까지 폴란드 전반적인 산업 분야에서 임금상승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또한 최근 폴란드 정부가 2017년 최저시급을 12즈워티, 최저임금을 월 2000즈워티로 상향조정한 결정도 기업의 임금상승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폴란드의 경우 직종별로 평균 임금 차이도 많이 납니다. IT 및 정보통신의 임금이 건설 부문과 비교해도 2배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 매력적인 투자국 폴란드. 이런 상황에서도 그 영광의 자리를 잃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동안 폴란드는 유럽시장으로의 지리적 접근성과, 임금이 낮다는 장점 덕분에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적합한 생산기지로 인식돼 왔습니다. 그러나, 폴란드 산업 전반에서 임금상승이 지속되는 추세로 폴란드는 더 이상 저임금 요소만이 매력적인 투자국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우수한 노동력과, 다른 서유럽 국가들 대비 저렴한 임금의 투자 매력도를 지닌 국가로 인식돼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 이번에는 산업 자동화 영역입니다. 제조업, 생산업을 주로 하는 공장이 많은 폴란드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산업 자동화 영역이죠. 국제로봇연맹의 가장 최신자료에 따르면, 폴란드의 노동자 1만 명당 산업용 로봇의 수는 19대 정도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세계의 로봇산업을 주도하는 일본과 독일은 각각 323대, 282대 수준임을 감안할 때 현저하게 낮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 평균인 82대와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 2년 전만 해도 과거 공산시절을 함께 겪었던 체코, 헝가리 등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현재 이들은 폴란드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폴란드의 느린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유럽 혁신 리포트에 의하면 폴란드는 혁신투자에 GDP의 0.9%를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 전체 평균인 2.06%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수준입니다. 그나마도 혁신자금 대부분이 공공부문에서 유입되는 실정으로 투자가 가능한 재정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란드의 산업용로봇시장은 밝을것으로 예측됩니다. 폴란드에 많은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있고, 해당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장이 넓은 셈이라 시장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혁신적 산업자동화 기술개발이 힘들겠지만, 글로벌 기업과의 MOU체결을 통해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또한 대규모 EU 기금 배정에 힘입어 신규 기술에 투자할 기회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 2020년까지 총 825억 유로가 폴란드에 지원 예정인데, 이 중 혁신투자 부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산업자동화를 빠르게 이룰 수 것으로 보인다고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로봇 보유율이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이번엔 폴란드의 3D 프린터 시장입니다.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추어 폴란드에도 3D 프린터 시장의 큰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경쟁력 있는 폴란드 3D 프린터 제조사들도 세계시장으로 적극 진출 중입니다. 현재 세계 3D 프린터 시장의 10%를 폴란드 제품이 차지하고 있으며, 내수시장도 크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혹시 임신중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폴란드가 선보인 3D 기술에 대해 들어보신적 있으신지요. 이에 관한 짧은 영상 하나 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A_rEnJ3XaM 폴란드 3D 프린터 기술력은 정부나 EU 재정지원 없이 대부분 자생적으로 성장한 경우로 현재는 기술력이 인정돼 많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2019년에는 세계 3D 프린터 시장의 25%를 차지 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 이번에는 앞서 말씀드렸던 폴란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처음 폴란드 시장에 등장한 것은 2013년으로, 아직까지는 전체 스마트기기나 전자기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극히 미약하나, 2014년에 10만 개 판매에서 2015년 31만2000개가 판매돼 무려 212%가 증가했습니다. ○ 2016년에는 2015년 대비 83.8% 성장한 57만4000개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에는 약 100만 개의 디바이스가 판매돼 연평균 29%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212%라니 실로 엄청난 수치가 아닐수 없습니다.
- 이것은 폴란드 인기 Top 5 스마트 밴드입니다. 최근 폴란드에 불어온 달리기 열풍으로 인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이떄문에 웰빙과 융합된 상품이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가볍게 착용할 수있는 스마트 밴드 형태의 제품으로. 사용자의 건강상태, 운동거리, 열량 소모 등을 기록해서 알려준다고합니다.
- 정리하자면 폴란드에도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생활수준 향상과 건강·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가 스마트기기에도 반영돼,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건강관리 관련 제품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향후 기능이 다양화된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아직까지 생활수준이 선진 유럽국에 미치지 못해 고가의 다기능 제품보다는 기능이 단순하더라도 중저가 제품이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IOT의 발달로 ICT 융합산업이 다방면의 산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소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개인생활용품뿐 아니라, 의료분야 등 다른 산업분야와의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폴란드 교육부의 주력 프로젝트인 디지털 학교입니다. ○ 프로젝트 예산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Regional Operational Programme에서 충당하기로 했고 교육부는 학교용 컴퓨터 장비 구입에 42억 즈워티(10억 유로), 장비를 사용하는 교사 교육에 1억 즈워티(2380만 유로)를 투입할 예정으로 이는 당초 예상보다 약 24억2000만 즈워티가 늘어난 금액입니다. ○ 최대 402개 학교가 4400만 즈워티의 예산을 지원받아 컴퓨터 장비 구입을 위한 시범 운영 대상에 선정되었는데 폴란드 정보통신기술협회 전문가 Olgierd Buchocki에 따르면 현재 학교에서 사용 중인 장비는 이미 구식이 됐고, 일부만이 디지털화가 가능한 환경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아직까지 학교의 1/3이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 그래서 폴란드는 우리나라와 2013년 양국 간 전자정부협력 MOU를 체결하고, 폴란드에서 ‘디지털 폴란드 2014~2020’ 프로그램이 본격화 시켰습니다. KT 컨소시엄의 마조비에츠키에주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 수주는 우리 기업의 유럽 프로젝트시장 진출에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발표를 준비하면서, 사실 너무 좋아하는 폴란드지만 미래를 대비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조업 국가인 폴란드이지만, 산업 자동화는 선진국 수준은 아니더라도 다른 동유럽국가인 체코, 헝가리보다 4배나 , 현저히 수준이 떨어 진다는 것과 혁신투자가 유럽 기금을 통해서만 주로 이루어 진다는 것. 현재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있는 3D프린트 기술은 정작 정부나 유럽 기금을 받지 못하고 자생적으로 커야 했다는 것. 만약 재정적 지원을 받았더라면 지금쯤 시장의 우위를 점했을 지도 모릅니다. 1에서 3차로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많은 직업들이 없어졌지만 다시 그자리를 다른새로운 직업이 메꿔왔습니다. 하지만 4차 혁명의 경우는 다르죠. 인간의 자리를 AI 즉 로봇이 대체 합니다. 우리가 설자리가 진짜 없어지는 거 겠죠. 또한 혁신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가와 없는 국가. 미래에 대비를 했는 가에 따라서 격차도 생겨 날 것입니다. 부디 한국과 폴란드. 모두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는 나라가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