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대학교 민주공화시민학과 2015 여름계절학기 커리안내
푸코,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민주공화시민으로서 순종적 참여를 시민참여로 이해하는 예속된 앎을 벗어나서, 저항적 참여로서 앎의 봉기를 생성시킨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
Les MOOC, apprendre autrement grâce à InternetStrasWeb
Les 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s – cours en ligne ouvert et massif) sont des cours entièrement en ligne, gratuits et ouverts à tous. Ils permettent à tout un chacun d’acquérir des connaissances sur un sujet donné à raison de quelques heures par semaine.
Le concept, d’abord apparu en Amérique du Nord, se développe en France depuis 2012 dans les universités ainsi que via des plate-formes commerciales comme OpenClassrooms.
Durant cet atelier, nous verrons en quoi les MOOC viennent en complément des autres formes de formation, notamment dans le cadre d’un apprentissage tout au long de la vie, et nous apprendrons à choisir un MOOC adapté à ses disponibilités et son niveau de connaiss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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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딜레마, “그럼에도 잊지 말아야 할 가치”
일시 : 2020년 11월 26일(목) 오후 2시-5시
장소 :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품다
대상 : 코로나 이후 새로운 사회 담론과 비영리 생태계 변화에 관심 있는 활동가 30명
유튜브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_A4olMuoBbM
한국의 환경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이제 생태주의, 생명운동의 논의는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일반화된 담론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무엇이 생태주의적 가치이며, 무엇이 생명운동인가" 또한 "다른 사회운동과 무엇이 다른가"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정리하는 사림이 많지 않을 뿐 아니라 막연한 것이 현실입니다. 생태주의나 생명운동은 누가 주장하든 그 이전부터 있어 왔던 것입니다.
새천년을 준비하면서 이제 새로운 비전으로서 생태주의 담론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며, 구름을 걷어내고 맑고 투명한 달을 쳐다보듯 생명운동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작업은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대체 생명운동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 집중적인 토론을 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강한시민사회 4차 포럼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과정에 연대와 협력의 힘이 어떻게 발휘됐는지 고정근 포럼기획위원(환경정의연구소 부소장)의 진행과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기조강연, 서울(청년), 전주, 아산의 3가지 사례발표를 토대로 온라인 청중들과 함께 랜선으로 '지금 다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신촌대학교 2015 여름계절학기 [시민개념학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강의시간 : 수요일 오후7시~9시. 7월1일, 8일, 15일, 22일 4강
강의개요 : 푸코의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를 중심으로 권력의 의미를 캐물음.
1강 권력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기
2강 규율권력과 순종주체
3강 자본권력과 성과주체
4강 생명관리권력과 돌봄주체
권력의 의미에 대해, 권력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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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딜레마, “그럼에도 잊지 말아야 할 가치”
일시 : 2020년 11월 26일(목) 오후 2시-5시
장소 :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품다
대상 : 코로나 이후 새로운 사회 담론과 비영리 생태계 변화에 관심 있는 활동가 30명
유튜브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_A4olMuoBbM
한국의 환경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이제 생태주의, 생명운동의 논의는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일반화된 담론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무엇이 생태주의적 가치이며, 무엇이 생명운동인가" 또한 "다른 사회운동과 무엇이 다른가"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정리하는 사림이 많지 않을 뿐 아니라 막연한 것이 현실입니다. 생태주의나 생명운동은 누가 주장하든 그 이전부터 있어 왔던 것입니다.
새천년을 준비하면서 이제 새로운 비전으로서 생태주의 담론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며, 구름을 걷어내고 맑고 투명한 달을 쳐다보듯 생명운동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작업은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대체 생명운동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여 집중적인 토론을 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강한시민사회 4차 포럼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과정에 연대와 협력의 힘이 어떻게 발휘됐는지 고정근 포럼기획위원(환경정의연구소 부소장)의 진행과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기조강연, 서울(청년), 전주, 아산의 3가지 사례발표를 토대로 온라인 청중들과 함께 랜선으로 '지금 다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신촌대학교 2015 여름계절학기 [시민개념학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강의시간 : 수요일 오후7시~9시. 7월1일, 8일, 15일, 22일 4강
강의개요 : 푸코의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를 중심으로 권력의 의미를 캐물음.
1강 권력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기
2강 규율권력과 순종주체
3강 자본권력과 성과주체
4강 생명관리권력과 돌봄주체
권력의 의미에 대해, 권력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우리가 상호주관성으로 이해하고 있는 경우는 대부분 주관성의 그림자안에 있는 상호주관성이다. 즉, 엄밀한 의미에서 보면 상호주관성이 아니라 유사상호주관성으로 주관이성의 한계에 갇혀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주관이성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진정한 상호주관성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상호주관이성에 기반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메인보컬과 코러스의 관계가 아니라 합창의 관계로 이해할 수 있다.
2012년12월7일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실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회 서비스 정책과 사회적 경제에 대해서 강의한 자료 입니다.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있어서 복지부의 사회서비스 정책이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지는 못했지만,
그 맥락의 연결성과 통합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회피하지 않고 선택할 만한 가치를 살고 있는가? 조직의 동료들과 신뢰와 협력의 소통을 하고 있는가? 조직의 비전과 사명이 일상의 업무를 통해 한방향정렬되어 살아 숨쉬며 현실화되고 있는가? 사회를 변화시키되, 감동과 울림을 주고 있는가? 개인과 조직의 상생, 신뢰의 영향력으로써 리더십 개발과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조직역량을 구비하도록 돕기 위해 소셜이노베이션그룹(SIG)이 개발한 ‘Social Impact Alignment Model’을 마중물로 삼아 울림 있는 변화 “공명” 리더십 워크숍에서 그 고민을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1일
오전
- 울림이 있는 변화,
울림이 있는 리더십이란?
- 사회적 영향력 정렬
(social Impact Alignment)
모델 개요
오후
- 신뢰의 영향력으로서 리더십 역량강화
(진정성+민감성+임팩트 있는 변화)
2일
오전
- 소통과 공감의 조직만들기
오후
- 사회적 영향력 정렬 모델링 하기
(4가지 액션프레임 적용하기 +
한방향정렬 2.0 설계하기)
* 매월 초, 그달의 과정 일정과 장소를 안내해 드립니다.
9. 신촌대학교 _ 민주공화시민학과 2015 여름계절학기 9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민주공화국의 ‘주권’의 주체로서 ‘민’의 본래
적이고 본질적인 존재방식에 대한 캐물음.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10. 신촌대학교 _ 민주공화시민학과 2015 여름계절학기 10
민주공화시민의 본래적이고 본질적인
존재방식을 무력화시키고, ‘순종적 참여’
의 주체로 가두는 것이 공화국의 위기.
11. 신촌대학교 _ 민주공화시민학과 2015 여름계절학기 11
순종적 참여
(서비스 이용, 사용.
현상 유지 자원봉사
및 마을활동,
자본주의 경제아래에서
착한소비실천 등…)
저항적 참여
(저항적 창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봉사와
마을활동, 사회적경제로서
대안경제활동 및
생태계 생성 등…)
시민참여
12. 12
“분노할 일에 분노하기를
결코 단념하지 않는 사람
이라야 자신의 존엄과 공
동체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고, 자신의 행복과 공동
체의 행복을 지킬 수 있
다”
스테판 에셀(1917~2013)
13. 신촌대학교 _ 민주공화시민학과 2015 여름계절학기 13
시민불복종이 일어나는 것은 상당수의 시민들이 변화를
이루어 낼 정상적 통로가 더 이상 기능하지 못하고 불만
이 더 이상 청취되지 않거나 처리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 때, 또는 그와 반대로 정부가 그 적법성과 합헌성이 심
각히 의심스러운 방식으로 어떤 변화를 꾀하거나 정책에
착수하고 추진한다는 확신이 들 때이다. 범죄자가 공공의
눈을 피하려는 것과 시민불복종자가 공개적인 저항 차원
에서 법을 무시하는 것은 전적으로 다른 일이다.
[공화국의 위기], 116~117쪽.
14. 14
푸코의 철학적 주제인 “권력’의 문제를
계보학적으로 탐색한 대한 텍스트.
“권력관계와 주체성 / 행정권력과 통치성
/ 자본권력과 신자유주의”의 성찰이 수렴
되고 확산되는 중심에 위치한 텍스트.
15. 신촌대학교 _ 민주공화시민학과 2015 여름계절학기 15
지난 몇 년간 우리는 비록 피상적인 차원이기는 하지만 ‘안
돼, 앎은 필요없어, 삶 자체가 중요해’,‘인식은 이제 그만, 오
로지 사실만을’, ‘책 같은 건 필요 없어, 돈만 있으면 돼’ 등의
주제들을 자주 접했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생겨나고 있
는 것은 ‘예속된 앎’이다. 예속된 앎이란 형식적 체계화 안
에 감싸여지고 은폐된 역사적 내용을 가리킨다. 따라서 요
양원 혹은 감옥에 대한 비판을 했던 것은 예속된 앎에 대한
저항이었다. ‘예속된 앎’이란 충분히 가공되지 않은 앎, 또는
비개념적 앎들로 폄하된 일련의 앎들을 지칭했다. 순진하
고, 낮은 수준에 속하며, 자격 없고, 폄하되기까지 하는 앎
들에 갇혀 있는 삶. 정신의학 대상자의 앎, 환자의 앎, 수용
자의 앎,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앎으로까지 확대되는 이러
한 예속적인 앎을 비판하고 극복하려고 했다.
푸코,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24-25
16. 신촌대학교 _ 민주공화시민학과 2015 여름계절학기 16
푸코(1926~1984)
“나에게 철학함이란 단순히 지식의 습득만
을 보장해 주는 호기심이 아니었다. 우리가
현재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다(팡세 오트르멍 penser
autrement, think different)’는 의문이 반
드시 필요했고, 이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철학이란 다르게 생각하면서 기존
의 사유에 대한 비판 작업이라 생
각했다. 그것은 자기가 이미 알고 있는 것
을 정당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리고
어디까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가를 알아내려는 노력, 바로
그것이다.”
17. 17
신촌대학교 [민주공화시민학과] 2015 여름계절학기
1강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떤 사회에 속해있나?
2강 규율권력과 주권권력
3강 규율권력과 생명관리권력
4강 통치성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필수교재 :푸코,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각자구입)
* 수강료 : 6만원/1인
* 강의시간 : 2시간 / 평일 저녁 7시~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