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빠따T와 함께 현재 남부초등학교에서 5학년을 가르치고 계신 이은경 선생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제가 역할모델로 정한 이은경 선생님은 저의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셨습니다. 정말 다정하고 엄마같이 잘 챙겨주시는 좋은 선생님이셨고, 저는 선생님을 보면서 교사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을 역할모델로 정했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느낀 점은, 제가 초등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교직에 근무하고 계시는 선생님의 생생한 정보를 들으니 기뻤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에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과연 교사가 될 수 있을까? 힘들진 않을까? 교사가 내 꿈이 맞나? 하고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역할모델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에 대한 좋은 점을 알 수 있었고, 꼭 이은경 선생님 같은 따뜻하고 다정한 선생님이 되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