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deShare a Scribd company logo
1 of 90
명품 탐구생활명품 탐구생활
오픈디자인캠퍼스
정선용
샤넬
BeforeBefore BeforeBefore
AfterAfterAfterAfter
버버리
이브생로랑
페라가모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감사합니다
1 월 13 일 화요일 강의후기
2015 년 패션교양 프로젝트 , ‘ 명품 탐구생활’강의는 1 월 13 일 화요일에 진행되었다 .
첫 번째 수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부터 전업주부까지 , 명품에 대해 문외한인
분들과 잘 아는 분들까지 , 7 명의 다양한 신청자들이 참석해 주셔서 고무적인 시작을
할 수 있었다 .
강의는 기본적으로 ppt 교안을 함께 보며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
중간 중간 강사가 알고 있는 패션계 상식이나 경험자의 이야기를 여담으로 곁들인
것이 참석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 꾸뛰르 메종에서 웨딩드레스를 만든
이야기를 할 때에는 젊은 여성분들이 눈을 반짝였다 . 강의가 끝난 후에 명품에 대한
흥미로 개인적인 질문을 해주신 분들도 있어 마지막까지 강사로서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다 .
1 월 24 일 토요일 강의후기
두 번째 ‘명품 탐구생활’은 토요일 오전 시간에 강의를 잡아서 인지 꽤 한적한 느낌
으로 강의를 하게 되었다 . 명품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 명품 이야
기에 관심을 가지고 ‘명품’을 새롭게 알고자 오셨기에 강의실엔 사람이 많지 않아도
열기로 가득 찬 느낌이었다 .
강의 내용이 명품의 존재에 대한 시각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 기존에 알려져 있는 사실
들보다 더욱 사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수업을 해서 인지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집중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 그러나 앞서 밝혔듯이 명품에 대한
철학 , 장인정신에 대한 고찰 등의 내용이 아니었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고 , 그 때문에 강사로서 조금 아쉽기도 했던 수업이었다 .
강사로서 욕심이 과했다는 생각이 든다 .) 그러나 동시에 . 흥미를 유발했다는 부분에
만족할만한 강의가 된 점이 다음 수업 계획에 영감을 주었다 .
1 월 27 일 화요일 강의후기
1 월의 마지막 명품 탐구생활은 첫 번째 수업과 같이 화요일 저녁에 이루어졌다 .
온오프믹스에서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이 40 명이나 되었기에 긴장과 기대가 평소의
배로 느껴졌지만 , 애석하게도 참여 신청자 중에 소수만 강의실에서 인사를 나눌 수 있
었다 .
이미 두 번의 강의를 거친 후라서 여담까지도 어느 정도 계획된 상태로 강의를 했는데
강사인 내가 스스로 평가하기에는 ,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대로 강의를 하는 것보다 , 청
의 반응을 살피며 진행하는 것이 참석하신 분들을 더 재미있게 몰입하게끔 한다는 생
각이 들었다 .
강의가 끝난 후 ‘명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해주신 분이 있어 강의준비를 하며 보았던
자료를 활용해서 대답해 드릴 수 있었는데 , 앞으로는 패션분야 강사로서 나만의
핵심포인트를 전달해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

More Related Content

Similar to 명품탐구생활 1월후기 (13)

FORTEEN Conference 탐방기
FORTEEN Conference 탐방기FORTEEN Conference 탐방기
FORTEEN Conference 탐방기
 
세종학당 이신영 우리나라
세종학당 이신영 우리나라세종학당 이신영 우리나라
세종학당 이신영 우리나라
 
재미-의미-백미 삼미교실 설명회, 나눔
재미-의미-백미 삼미교실 설명회, 나눔재미-의미-백미 삼미교실 설명회, 나눔
재미-의미-백미 삼미교실 설명회, 나눔
 
학부모신문278호입니다. 20141105
학부모신문278호입니다. 20141105학부모신문278호입니다. 20141105
학부모신문278호입니다. 20141105
 
학부모신문 274호입니다. (20140705)
학부모신문 274호입니다. (20140705)학부모신문 274호입니다. (20140705)
학부모신문 274호입니다. (20140705)
 
참관후기
참관후기참관후기
참관후기
 
세종학당 이신영 우리나라 1
세종학당 이신영 우리나라 1세종학당 이신영 우리나라 1
세종학당 이신영 우리나라 1
 
중간발표
중간발표중간발표
중간발표
 
대전평생교육(01+02월호)
대전평생교육(01+02월호)대전평생교육(01+02월호)
대전평생교육(01+02월호)
 
교육사례 Ppt(우한세종학당)
교육사례 Ppt(우한세종학당)교육사례 Ppt(우한세종학당)
교육사례 Ppt(우한세종학당)
 
우한세종학교 함창명 줄줄이 말해요 & 사랑으로 맞이해요
우한세종학교 함창명   줄줄이 말해요 & 사랑으로 맞이해요우한세종학교 함창명   줄줄이 말해요 & 사랑으로 맞이해요
우한세종학교 함창명 줄줄이 말해요 & 사랑으로 맞이해요
 
Ringle Brochure
Ringle BrochureRingle Brochure
Ringle Brochure
 
최종과제(개인)
최종과제(개인)최종과제(개인)
최종과제(개인)
 

명품탐구생활 1월후기

  • 3.
  • 5.
  • 6.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2.
  • 23.
  • 24.
  • 25.
  • 26.
  • 27.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61.
  • 62.
  • 63.
  • 64.
  • 65.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85.
  • 86.
  • 88. 1 월 13 일 화요일 강의후기 2015 년 패션교양 프로젝트 , ‘ 명품 탐구생활’강의는 1 월 13 일 화요일에 진행되었다 . 첫 번째 수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부터 전업주부까지 , 명품에 대해 문외한인 분들과 잘 아는 분들까지 , 7 명의 다양한 신청자들이 참석해 주셔서 고무적인 시작을 할 수 있었다 . 강의는 기본적으로 ppt 교안을 함께 보며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 중간 중간 강사가 알고 있는 패션계 상식이나 경험자의 이야기를 여담으로 곁들인 것이 참석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 꾸뛰르 메종에서 웨딩드레스를 만든 이야기를 할 때에는 젊은 여성분들이 눈을 반짝였다 . 강의가 끝난 후에 명품에 대한 흥미로 개인적인 질문을 해주신 분들도 있어 마지막까지 강사로서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다 .
  • 89. 1 월 24 일 토요일 강의후기 두 번째 ‘명품 탐구생활’은 토요일 오전 시간에 강의를 잡아서 인지 꽤 한적한 느낌 으로 강의를 하게 되었다 . 명품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분이 명품 이야 기에 관심을 가지고 ‘명품’을 새롭게 알고자 오셨기에 강의실엔 사람이 많지 않아도 열기로 가득 찬 느낌이었다 . 강의 내용이 명품의 존재에 대한 시각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 기존에 알려져 있는 사실 들보다 더욱 사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수업을 해서 인지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이 지겨워하지 않고 집중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 그러나 앞서 밝혔듯이 명품에 대한 철학 , 장인정신에 대한 고찰 등의 내용이 아니었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고 , 그 때문에 강사로서 조금 아쉽기도 했던 수업이었다 . 강사로서 욕심이 과했다는 생각이 든다 .) 그러나 동시에 . 흥미를 유발했다는 부분에 만족할만한 강의가 된 점이 다음 수업 계획에 영감을 주었다 .
  • 90. 1 월 27 일 화요일 강의후기 1 월의 마지막 명품 탐구생활은 첫 번째 수업과 같이 화요일 저녁에 이루어졌다 . 온오프믹스에서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이 40 명이나 되었기에 긴장과 기대가 평소의 배로 느껴졌지만 , 애석하게도 참여 신청자 중에 소수만 강의실에서 인사를 나눌 수 있 었다 . 이미 두 번의 강의를 거친 후라서 여담까지도 어느 정도 계획된 상태로 강의를 했는데 강사인 내가 스스로 평가하기에는 ,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대로 강의를 하는 것보다 , 청 의 반응을 살피며 진행하는 것이 참석하신 분들을 더 재미있게 몰입하게끔 한다는 생 각이 들었다 . 강의가 끝난 후 ‘명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해주신 분이 있어 강의준비를 하며 보았던 자료를 활용해서 대답해 드릴 수 있었는데 , 앞으로는 패션분야 강사로서 나만의 핵심포인트를 전달해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