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년 조헨 자이츠가 푸마의 CEO로 발탁되다! - 제품의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꾸다! - 연예인 주주를 끌어 들이다! - 스타 디자이너를 끌어 들이다! - 스니커즈 대박을 터트리다! - 이랜드는 푸마를 이렇게 키웠다!

1. Bravo PUMA
송금태
http://kmong.com/perot
perot.song@gmail.com

2. 1993년 조헨 자이츠가 푸마의 CEO로 발탁되다!
1. 푸마는 1922년부터 독일에서 형 아디 다슬러(Adi Dassler·아디다스 설립자)와 함
께 운동화를 만들던 동생 루돌프 다슬러(Rudolf Dassler)가 1948년 갈라서면서 만
든 회사
2. 유럽의 여러 축구 대표팀을 스폰서하면서 성장하였으나,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공격
경영에 밀려 시장을 많이 잃어가고 있었음
3. 1993년 30대의 조헨 자이츠가 CEO로 임명되었을 때, 푸마는 거의 고사 상태의 스
포츠 브랜드였음: 주주들은 마지막 희망을 당시 마케팅 팀장이였던 조헨 자이츠에게 걸
고 CEO로 임명하는 모험을 감행

3. 그는 과연 무엇을 하였나?

4. 제품의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꾸다!
1. 당시 스포츠 브랜드의 한계였던 디자인력을 보강: “운동화가 아니라 패션 신발이라고 불러 주세요.”
2. 이와 함께 과감하게 패션 매장을 전세계에 오픈
3. 패션성을 가진 스포츠 브랜드로써의 컨셉 재정립이 진행됨
캐주얼 브랜드
스포츠 브랜드
패션 스포츠 브랜드라는
컨셉으로 니치 마켓에
과감하게 뛰어 들었다
미국과 일본의 푸마 매장

5. 연예인 주주를 끌어 들이다!
1. 큰 홍보 효과를 노리기 위해서 유명 헐리우드 스타를 주주로 기용: 나이키 벤치 마킹
2. 이들이 신은 푸마 신발은 뛰어난 홍보 효과를 보여 주었음
3. 주주 스타 마케팅은 추후 스타 디자이너 마케팅으로 이어짐
브래드 피트가 푸마의 주주로
참여함으로써 푸마는
브래드 피트에 대한 간접 모델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주주 참여?!

6. 스타 디자이너를 끌어 들이다!
1. 1999년 푸마는 디자인 오리지널리티 확보를 위해 독일 출신의 질 샌더와 조인트
2. 질 샌더와의 조인트는 제품력을 오뜨 꾸뛰르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데에 큰 기여
3. 추후 아디다스와 요지 야마모토, 나이키와 이세이 미야키, 리복과 폴 스미스의 조인트가 성사되는 계기
질 샌더 패션쇼에 등장한 푸마는
스포츠 용품 브랜드
그 이상의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
In Haute Couture

7. 그리고, 스니커즈 대박을 터트리다!
1. 질 샌더가 디자인한 스니커즈는 당시 프랑스에서 먼저 유행
2. 그 후 스포티즘의 트렌드를 타고 대박을 터트리면서 스포츠 브랜드 빅3에 등극
3. 지속적인 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통해 베스트 브랜드로 자리 매김(’03 매출 16억 달러)
연간 매출 16억 달러는
브랜드 컨셉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스니커즈라는
핵심 아이템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8. 한국에는 이랜드가 있었다!

9. 이랜드는 푸마를 이렇게 키웠다!
’99 이랜드
푸마 리뉴얼 작업
’00 상반기 동대문
푸마 로고티 대거 등장 ’01상반기 이랜드
힙합 마케팅 외
광고 및 홍보 활동 본격화
’02 월드컵 열기
붉은색 푸마 로고티의 대박과
안정환 스타 마케팅
’00 하반기 이랜드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
’02 상반기 패션 시장
본격적인 스니커즈 열기 확산 ’03 이랜드
전국적인 영업망 가동
’04 이랜드
압구정동에 아시아 최대 푸마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스니커즈 열풍과 붉은 악마의 등장은
질 샌더의 스니커즈로 대표되는 아이템과
브랜드 상징 컬러가 붉은색인 푸마에게는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음
의도적으로 짝퉁 로고티를
묵인함으로써
브랜드 로고의 빠른 인지 효과를 노림

10. 그리고, 이것이 이랜드의 힘!
1. 트랜드를 예측하는 이랜드의 브랜드 경영: 푸마가 전세계적으로 뜨기 직전 푸마 리뉴얼 작업 돌입
2. 전국적인 유통망을 바탕으로 푸마를 밀어 주었음: 이랜드는 업계 최고의 유통망을 자랑함
3. 탄탄한 자금력으로 푸마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아시아 최고의 이랜드 CFO
국내 이랜드가 있었기에
오늘의 푸마코리아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