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 미디어 이슈_Monthly Report
I. 매체 소식
II. 클라우드 서비스
Ⅲ. 온라인 식품시장의 성장
2011.04
컨버전스실 미디어 팀
2. ISSUE 1. 매체 소식_구글
구글, “안드로이드 이용자 위치정보, 추적 안 돼”
애플과 구글의 이용자 위치정보 수집 논란
출처 – 블로터
•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이용자 위치정보를 수집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저장. 위도와 경도, 고도 등 자세한 위치정보를 담은
파일은 암호화되지도 않을뿐더러 이용자 동의를 구하지도 않는다는 점이 문제가 됨. 게다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아이튠즈와 동
기화하면 이용자 PC에도 위치정보가 저장됨
•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저장하는 건 이용자의 신용카드 번호나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가 아닌 단순한 위치 이동 기록이나, 아이
폰과 아이패드를 분실했을 때 위치정보가 암호화되지 않고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문제는 남아 있음
•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도 애플과 비슷한 과정을 통해 이용자 위치정보를 수집해 스마트폰에 저장, 하지만 구글은 익명을 전
제로 사용자에게 동의를 얻는 과정이 포함돼 있음. 이용자 위치정보를 수집해 사용자 주변의 음식점이나, 상점 등을 찾는 위치기
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입장 표명, 애플쪽 공식 입장 표명 아직 없음
3. ISSUE 1. 매체 소식_다음
다음, 미니홈피 ‘플래닛’ 서비스 종료
다음 플래닛 서비스 화면과 서비스 종료 공지문
출처 – 블로터 닷넷
•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다음 플래닛‘ 서비스를 8월1일부로 접는 다고 함. 노후된 시스템과 서비스 이용율 저하로, 서비스를 유지하
기가 어려워 종료하게 되었”다고 플래닛 초기 화면과 다음 이용자 e메일을 통해 이유를 밝힘
• 다음표 ‘미니홈피’인 플래닛은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나온 지 3년여 뒤에 오픈, 3주 만에 이용자 400만명에 순 방문자수 360만
명을 기록하며 초반 인기몰이를 했지만, 이후 뚜렷한 성장세 없이 정체를 거듭해옴. 2년차인 2005년 7월에는 ‘라이프로그’를 표방
하며 서비스를 개편했지만, 바뀐 환경에 익숙지 않은 이용자들로부터 잇따라 항의를 받기도 함
• 스팸 증가와 이용량 감소로 첫화면인 ‘플래닛 홈’을 문닫고 미니홈피 서비스인 플래닛만 운영해 옴. 이번 발표로 다음 플래닛은
태어난 지 꼭 7년만에 사라지게 됨.
4. ISSUE 1. 매체 소식_네이버
네이버 지식iN, 해외로 영역 확대
해외법률 지식iN 서비스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해외법률 지식iN 서비스는 NHN이 세계한인변호사회(IAKL Korean Chapter)와 제휴해 지난 2011년 2월부터 제공하는
서비스로, 세계한인변호사회 소속 11명의 변호사가 해외 거주 네티즌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데, 불과 두 달 만에 답변 건수가 300
건을 넘음
• 특히 최근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로 귀국한 동포나 유학생이 향후 거취나 현지 생활을 정리하기 위한 법률 고민 상담 창구로
네이버 지식iN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음
• 현재 네이버 해외법률 지식iN은 미국, 호주, 일본, 러시아, 독일,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실정법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으며, 네
이버가 서비스되는 165개국에서 모두 이용 가능함. 네이버는 향후 영국, 캐나다, 중국 등 이민자나 교포가 많이 사는 10여 개국으
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참여 변호사 수도 늘릴 예정임.
5. ISSUE 1. 매체 소식_네이트
SK컴즈 '글로벌 싸이월드 7월 비공개서비스 오픈'
• SK커뮤니케이션즈의 글로벌 싸이월드가 이르면 7월 비공개서비스를 시작,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
• 현재는 시스템 구축 단계로, 글로벌 싸이월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영어, 2개 버전의 중국어, 독어,
일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
출처 – 아이뉴스24
SK컴즈 '시맨틱 검색' 점유율 내리막 지속
• '시맨틱 검색'을 앞세운 SK커뮤니케이션즈 포털 네이트의 검색시장 점유율이 내리막길을 걷는 가운데, 한때 네이트의 위협을 받
던 네이버가 70%대로 점유율을 끌어올리면서 승승장구하고 있음
• 네이버의 독주가 이어지면서 다음과 네이트는 최근 포괄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서비스 연동과 검색광고
공동 영업 등에 나서기로 했지만, 실제 검색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됨
출처 – 연합뉴스
6. ISSUE 2.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vs통신회사, 클라우드 '불꽃 경쟁'
네이버와 다음의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 스토리지 서비스 방문자 수 추이(단위: 천명)
클라우드 서비스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어떤 단말기에서든' 제약을 받지 않고 원하는 I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함
* 포털 스토리지 서비스 : N드라이브, DAUM클라우드,
스카이드라이브 출처 – 아이뉴스24
• 다음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4/27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앱) '다음 클라우드'를 출시, NHN도 웹하드서비스 'n드라이브'의 스
마트폰용 앱을 제작, 4/29일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하기 시작함
• KT는 지난 5/2일 기존 자사 가입자에게 20GB를 무료로 제공했던 '유클라우드'의 용량을 50GB로 확대 제공한다고 발표. 자사
가입자에게 10GB, 타사 가입자에게 5GB를 무료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U+박스' 역시 곧 용량 확대 계획을 발표할 예정.
• 통신사의 클라우든 해당 가입자들만 이용할 수 있지만, 포털의 클라우드는 가입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통신사에 비해 여러 강점
이 많음
• 모바일 가입자를 기반으로 개인형 클라우드 시장의 토대를 닦은 통신사와, 인터넷 서비스의 강력한 파워를 이제 본격적으로 휘
두를 포털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됨
7. ISSUE 3. 온라인 식품시장의 성장
e-식품시장 ‘쑥쑥’ 큰다
온라인 몰 식품매출 (단위: 억 원)
27.6%
성장
• 지난해 2조5000억 원 규모에서 오는 2016년에는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
• 전년대비 27.6% 늘어난 2조4743억원을 형성한 것으로 이같은 추세라면 향후 5년 뒤인 2016년엔 온라인몰 식품시장이 10조원
으로 4배가량 성장한다는 게 CJ그룹측 전망
• 장바구니 물가가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실속형 소비자와 시간절약과 편의성을 좇는 워킹맘들이 온라인몰 쇼핑에 몰리고 있다는
게 CJ그룹측이 ‘e-식품’시장 급성장을 점치는 주된 이유
• e-식품 시장은 식품ㆍ유통회사들의 끊임없는 투자와 확장으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