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hangeON@공룡]노동하는 자리와 삶의 자리는 하나-생활교육공동체 공룡의 노동+미디어/이혜린
1.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노동하는 자리와 삶의 자리는 하나
- 공룡의 ‘노동+미디어’
이혜린 (생활교육공동체 공룡)
2.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생활교육공동체 공룡은
청주시 사직동이라는 동네에 살면서
서로 하고 싶은 것과 필요한 것을
찾고, 배우고, 만들어가고, 나누는 과정을 함께 하는
그게 공부라고 생각하는 생활교육공동체입니다.
3.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공룡의 지향은
반자본
주의
일상성 공동체성
반자본주의적인 방식의 삶의 실험
삶과 공부, 운동이 분리되지 않는 활동
함께 살아내기 위한 관계의 구성 및 지속적인 상호작용
4.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공룡의 주요 활동은
사회적
작업
공동체
교육
연대활동
문화+액션
자립적인 생활공동체 구성과 운영을 위한 생산/교환/판매
공동체적인 삶과 관계 구성을 위한 공동체교육
문화 콘텐츠 생산(책, 음악, 노래) 및 공연과 퍼포먼스
5.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공룡에게 ‘마을, 지역’이란
물리적인
공간으로서
마을, 지역
중심/주변
개념으로서
마을, 지역
국가/자본
시스템에
종속된
삶의 공간
삶이 쌓이는 환경이자 거주/경제적 활동을 하는 역사-인문-사회적 공간
일상이 겹치는, 대면의 방식으로 공동체적인 관계를 구성/지속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
국가와 자본에 의해 저당 잡힌 정치적이며 구체적인 삶의 공간
6.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공룡에게 ‘공동체’란
무엇에 반대하는지가 드러나는, 보다 정치적인
개인의 삶의 문제를 통해 사회의 체제적 문제를 인식하는
집단의 힘을 바탕으로 개인의 삶의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관계망
↓
우리는 누구이며, 누구와 함께 하는(하고자 하는)가의 질문
노동/인권/생태/소수자 등에 대한 감수성을 기반으로
삶의 불안정성과 소외와 차별의 문제에 연대의 방식으로 함께 하며
나, 너, 우리로 확장되는 관계의 지향
7.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공룡에게 ‘노동’이란
자본과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는 우리 일상의 문제들
개인과 공동의 삶을 불안하게 하는 불안정노동의 문제
사회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제를 가진 집단화된 주체들
↓
공룡의 연대 활동과 미디어운동의 차원에서
‘노동’이라는 주제로 미디어를 활용하는 활동을 기획, 진행
8.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공룡에게 ‘미디어’란
공동체
교육의
도구
연대 및
사회적
발언의
매개체
미디어운동
으로서의
‘미디어’
○ ‘미디어’를 공동체교육의 도구로 활용
○ 연대와 발언의 매개체로서의 ‘미디어’
○ 퍼블릭액세스 운동으로서의 ‘미디어’
9.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공룡의 ‘미디어’ 활동은
자체 제작
제작지원
및
교육
미디어 생산
및
유통/공유
구조의 변화
○ ‘미디어’를 공동체교육의 도구로 활용
○ 연대와 발언의 매개체로서의 ‘미디어’ 제작 및 유통
○ 미디어 운동으로서의 ‘미디어’ 활동
10.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공동체
교육의
도구
○ 공부방 청소년 대상의 공동체미디어교육
○ 일상 교육 프로그램 (드로잉, 글쓰기 등)
○ 지역 꼬뮌학교 동동
○ 누구나 영상 제작교실
연대 및
사회적
발언의
매개체
○ 4대강 사업 반대 충북 영상팀
○ 비정규직 없는 충북 만들기 운동본부
(여성, 비정규, 노동을 주제로 영상 제작 및 상영회)
○ 한진 중공업, 밀양, 유성 희망버스
미디어운동
○ HCN 시청자참여프로그램 불방 항의 액션
○ 금속노조 미디어제작단 프로젝트
○ 복지갈구 화적단 프로젝트, 공동체상영
○ 밀양 미디어팀 참여
○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삼척 프로젝트
11.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
○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
2011년 5월 18일, 심야노동을 없애고 주간연속 2교대를 도입할 것을 요구해왔던 노동자들
은 회사를 점령한 용역들에 의해 다치고 쫓겨나게 된다. 폭력적인 직장폐쇄 이후 회사는 복
수노조를 만들고 선별적으로 노동자들을 복귀시킨다. 이어지는 해고와 징계, 구속과 손해배
상청구는 노동자들을 압박하고 있고 회사 내에서의 차별과 감시 등 지금까지 아산과 영동
의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은 4년째 계속되고 있다.
유성기업 사태는 복수노조 시대 부당노동행위의 모든 유형을 보여주고 있다. 노조 파괴, 민
주노조 탄압, 노동3권을 포함한 노동기본법의 후퇴는 전국적인 노동 사안이다.
12.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
○ 콘텐츠 제작 및 배포
- 영상
<유성기업 폭력을 말하다>(2012.09), <타겟>(2013.01), <유성지회의 두 번째 봄>(2013.05)
<우리는 왜 포기하지 않는가>(2013.11), <법과 원칙>(2014.09)
그 외 투쟁 속보 및 캠페인 영상과 고공농성 영상편지(총 3편) 등 제작 및 배포
- 소책자
<우리 노동자로 살아가다> (2014. 06)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을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 기록한 소책자
13.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 캠페인 및 교육/선전 활동
- 유성영동지회 조합원 대상의 미디어교육 (2012년)
- 유성투쟁 기금 마련 농산물 판매 (2013년)
- 고속도로 선전전 및 유성투쟁 영상 상영회 (2013년)
- 고공농성장 드림캐쳐 제작 및 설치 (2013년)
- 그림자극 기획 및 공연 (2013년, 2014년)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
14.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
○ 미디어 운동 차원에서의 공동행동
- HCN 시청자참여프로그램 불방 항의 액션 (2013년)
- 유성 희망버스 미디어팀 제안 및 운영 (2014년)
16. 체인지온@공룡/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공룡의 ‘노동+미디어’ + α …
자체 제작
제작지원
및
교육
유통과 상
영, 퍼블릭
액세스
○ 현장과 함께 하는 미디어 활동 (매체, 결과물 + α)
○ 지속 가능한 미디어 활동 (공룡 + α)
○ 미디어 활동가 양성 및 교류, 공동행동 (지역과 사안 + 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