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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학 언론정보학과
  교수 박한우
학습목표

 1. 인터넷 소셜 미디어 이론 :
 온라인 선거 캠페인의 4가지 유형은 무엇이며 대권주자
 들의 트윗 이용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2. 링크 :
 척도없는 네트워크란 무엇인가?

 부익부 현상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후발 주자가 성공한
 사례는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3. TED 강의
대권주자 트위터 기본 정보                                                    2011 06 09 오전 9시 수집
                                                       Favorite
    이름     정당        ID        Followers   Following              Listed   Tweets   맞팔율     등록일
                                                          s

1   박근혜   한나라    GH_PARK       102089       2951         0       6120      99      2.8    04/19/10


2   정몽준   한나라      ourmj       15147        3038         4       1020      179     19.2   08/24/09


3   오세훈   한나라 ohsehoonforu      7267         4           1        524       0      0.0    08/09/09


                 kimmoonsoo
4   김문수   한나라                   28123       21591        30       2096     2821     70.9   02/17/10
                      1


5   이재오   한나라     jaeOhYi      18253       14984         0       1650      762     76.4   06/19/09


6   손학규    민주     hQ_Sohn      23252       20132        10       1535      125     84.2   08/16/10


7   정동영    민주     coreacdy     40296       43521        34       3360     8389     99.9   06/17/09


8   정세균    민주      sk0926       9759        7160        38        965      691     46.3   08/25/09


9   유시민   국민참여    u_simin      217742       230         10       12815     547     0.1    01/05/10
연구 필요성
온라인 선거 캠페인 관련 연구는 주로 웹페이지 중심
으로 수행됨.
많지는 않으나 강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매개로서
의 블로그 활용 등, 제한적으로나마 블로그에 대한 연
구도 수행됨.
기존 연구를 통해 제시된 모델 및 이론적 개념들을 블
로그,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에 확대 적용할 수 있
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 필요.
2009, 2010년 트위터에서의 이슈 형성이 선거에 영향
을 끼쳤다는 정황적 가정에 대한 이론적 접근 필요.
온라인 선거 캠페인 효과
 인터넷 소통의 영향
 –                              평등화 (Equalization)
     • 주류 정치인과 비주류 정치인 간, 매체 활용에서 격
       차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는 관점
     •   Rheingold (1993), Grossman (1995), Rash (1997), Pruijt (2002), Bennett (2003)

 –                              정상화 (Normalization)
     •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기존 정치 지형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관점
     •   조정관 (2005), 박한우&배애진 (2007), Margolis, Resnick, & Wolfe (1999), Margolis & Resnick
         (2000), Best & Krueger, 2005)
온라인 선거 캠페인 효과
 시민 정치 참여를 이끄는 인터넷의 역할
 –                             동원화 (Mobilization)
     • 일반 시민의 정치 참여도에 초점
     • 시공간 확장성, 네트워킹 기술 등이 참여민주주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봄
     •   조희정(2010), 이은정(2004), Hague & Uhm (2005), 김선미 (2007), Reynolds (2006), 백운국 외
         (2007)

 –                             재강화 (Reinforcement)
     • 오프라인 공간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이념간의 간극
       을 더욱 강화, 결과적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보
       는 관점
     •   Sunstein, (2001, 2007), 박한우 (2007), Krebs (2008)
온라인 선거 캠페인 유형 (클로버 외, 2007)
       유형                   설명


전송형            정치인의 경력과 정책 등 자신에 대한 정보 제공 중
(informing)    심 사이트

관여형            유권자가 정치인과의 의사소통에 적극 참여할 수 있
(involving)    는 사이트

연결형            정치인이 링크 등을 통해서 방문자와 제3자를 연결
(connecting)   하는 것에 초점

동원형            이용자 스스로 다른 사람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
(mobilizing)   록함
온라인 선거 캠페인 유형
클로버 외 (2007) 연구에 의하면 정치인과 정당 소식 등 정보전달 중심의
캠페인 선호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19개 국가 대상, 관련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조사)
참여 서비스나 대중 동원형 컨텐츠 상대적 부족

17대 대통령 선거 때 인터넷 선거 캠페인 활용을 연구한 박한우, 이연옥
(2008) 연구에서는 정상화(normalization) 경향을 보여줌
–            온라인 공간에서도 유력 후보와 그들의 소속 정당의 정
             치적 영향력이 강하게 반영됨
–            주류 후보들과 정당들이 네트워크에서 중심적 위치 차
             지
–            소수 후보와 신생 정당들은 주변적 위치
–            2002년 군소후보였던 노무현 전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노사모 및 온라인 선거캠페인 당시
             의 사례는 ‘연결형’과 ‘동원형’의 전형적 예가 될 수 있
             었으나 2007년대 대선에서는 정상화 경향이 두드러짐.
–            이는 자유주의적 성향이 높은 2030세대의 전유물을 넘
             어서 보편적 매체로 활용되고 있는 인터넷의 성장을 중
             요한 변수로 꼽을 수 있음.
온라인 선거 캠페인 영향력

임연수와 박한우(2010) 의 연구는 소셜 미디어의 활용이 선거
캠페인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줌
2009년 10.28 재보궐 선거 기간 후보들과 연관된 국내 블로그
스피어의 변화 추세를 계량적으로 살핀 후 실제 선거 결과를 통
계적으로 비교
5개 지역 선거구에서 후보 관련 블로그 포스팅이 가장 많은 후
보들이 당선됨
후보별 평균 블로그 포스팅의 빈도와 실제 득표간의 상관관계
및 회귀 분석 결과 상호간에 유의미한 연관성 증명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1

140자의 한정된 글자 수와 실시간 전달을
특징으로 하는 정보 전달 채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
오프라인의 정체성을 드러낸 소통
소통을 위한 관계망 구축 (cf. 소통을 통한 관계 형
성, 유지, 강화)

개방형 연결망, 비대칭적 연결 구도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2
트위터 정보 구독 경향의 ‘극단성 (polarization)’
Kim & Park (2011)은 트위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중 각 정당을 대표할 만한 다섯
명의 의원들 (강기갑, 나경원, 노회찬, 정동영, 원희룡)
과 일반 이용자들간의 트위터 연결망을 분석
그 결과 정치적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교류하
는 극단적 관계망을 드러냄
–           진보신당의 노회찬 전 의원을 팔로윙하
            고 있는 이용자들 중 많은 수가 민주노동
            당의 강기갑 의원의 트위터도 팔로윙하
            고 있었음
–           한나라당의 나경원 의원을 팔로윙하면서
            노회찬 전의원과 강기갑 의원을 같이 팔
            로윙하는 이용자들은 극히 소수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3

동질성 원칙 (principle of homopily)
‘자기편’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팔로워로 가
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메시지 영향력이나 홍
보 효과는 더 높아짐

각 정부 부처가 트위터를 통해 교류하는 주
이용자들은 불특정 대중이라고 보기 보다는
해당 부처의 업무에 관심이 있는 특정
이용자들 (Wigand, 2010)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4

‘비공식적 혹은 구어적 톤(informal human
voice)’ 으로 소통하는 공간 (Wigand, 2010).
친밀한 목소리 톤은 개인들간의 소통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반면 단체 등 비개인적인
커뮤니케이터와의 소통에서는 위화감이 조
성될 수 있음. 다시 말해 특정 단체를 대표하
는 계정은 그 단체의 사회적 공신력만큼 정
보원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겠지만 친
밀한 소통에는 방해가 될 수 있음.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5
위기관리 수단 (조희정, 2010; Hughes & Palen, 2009)
휴스와 팔렌 (2009) 4개의 큰 사건 당시의 사람들의 트위터
활용 상황과 일반 이용 상황을 비교 분석
분석 결과 일반 상황에서보다 위기 상황이나 사회적 이슈
가 있을 때 특정 이용자와 사적 대화가 주가 되는 리플라이
수는 줄었고 대신(특정 이용자와의 대화형이 아닌) 순수 메
시지와 URL을 포함한 메시지들이 증가했음을 보여줌

위기 상황에서 트위터가 정보 확산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
음을 보여주는 결과
위기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메시지 생산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이용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었음 (메시지 증가
율에 비해 메시지 생산자의 수가 증가하지 않았음)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6

커뮤니케이션 툴과 메시지 유형
슈 등 (Hsu, Park, & Park, 2010)의 메시지 소스 분
석 결과, 모바일 앱에서 트윗한 메시지 중에서
는 리플라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웹에서 올린 메시지 중에서는 링크가 포함된 메
시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 드러남.
이 결과는 커뮤니케이션 툴에 따라 메시지 유형
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
–            즉, 모바일 앱을 통해서는 상호적 소
             통을 이끄는 유형의 메시지가 생성되
             기 쉽고, 웹에서는 정보를 포함한 메
             시지 생성에 유용하다는 것
데이터 수집
데이터 수집일시: 2011.06.09
트윗 활동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오픈소스 이용
- TweeTrend, TwitterCounter, TrendSeek 등
연구소 자체 개발 스크래퍼 이용
- 팔로워 수, 팔로잉 수, 맞팔율, 리스트, 페이버릿 등에고
데이터 수집
동시출현빈도 매트릭스 (DiscoverText.com 활용)
및 메시지 비교 분석
트윗 메시지를 통해 본 소통 유형
근접 거리의 소통                    거리를 둔 소통
(친근감, 1:1형식 소통이 주가 됨)        (공식적, 정보전달적 소통. 1:다 형식의 소
                             통이 주가 됨)

                 개인적 입장,      정치 행보,            개인 근황,
업무관련
                 의견, 감정        입장                신변




                                박근혜             이재오,
  김문수    정동영      유시민                   정세균
                                정몽준             손학규



                   오세훈의 경우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두었지만 트위터 내 직접 소통
                   은 없음. 대신에 트위터 프로필에 블로그 주소 링크를 걸어서 방문
    오세훈: 트윗 없음     자들이 블로그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함.
                   보다 정돈된 방식의 일방향 커뮤니케이션 지향 태도.
커뮤니케이션의 상호성
   • 소통적 상호성을 엿볼 수 있는 또다른 지표, replies의 경우 상대방이 얼마나 자주 대답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내느냐에 따라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기준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후보들간 비교/평
     가에 무리가 있어 생략함. 리플라이의 절대적 횟수에 상관없이 모든 후보가 대체로 사람들의 질문
     에 응답하는 편으로 간주.



      관계적 상호성 (맞팔율)                         소통적 상호성 (RT)
 높음                      낮음         많은 편                         적은 편
70% 이상                20% 이하

                                                                박근혜
 정동영
                       유시민          김문수                         정몽준
 손학규
            정세균        박근혜          정동영                         이재오
 이재오
                       정몽준          유시민                         손학규
 김문수
                                                                정세균

• 유시민의 경우, 0.1%의 낮은 맞팔율에도 불구하고 일
  반 이용자들의 모든 멘션과 질문에 1:1로 응대함으로     • 김문수의 경우 경기도 업무 관련 질문에 응답할 때
  해서 높은 소통적 상호성을 보여줌 (다른 후보들에 비       replies 대신 retweets (RT)를 활용. 일대일 소통의 단점
  해 타임라인의 많은 메시지들이 1:1 응답에 대한 것임)     (감정적 책임을 기대하게하는 근접 소통)을 피하면서
• 유시민, 박근혜는 낮은 맞팔율에 비해 각각 20만명 이      정보 전달 및 일하는 도지사 이미지 구축.
  상, 10만명 이상의 팔로워들을 가지고 있음. 이는 관계   • 유시민도 위와 유사한 패턴.
  적, 소통적 상호성과는 별도로 정보전달자로서의 영향      • 정동영의 경우 일반 트위터 이용자들의 RT활용과 비
  력이 높음을 알 수 있음.                      슷한 패턴. 즉, 다른 이용자들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RT 활용이 많은 편.
비선거기간 트위터 이용 유형
–           김문수, 정동영, 유시민 트위터 이용은
    • 관여형, 동원형 유형을 보여주고 있음
    • 근접거리의 소통, 높은 소통적 상호성
–           오세훈의 경우 전송형, 연결형
    • 자신의 정책 및 정치적 행보에 대한 정보 제공 사이트인 블로
      그로 연결시키는 중계지
–           나머지 후보들은 소극적 관여형, 연결형, 동
    원형. 전송형으로 트위터 채널 활용하고 있는 편
기타 트위터 프로필 기본 정보
 Tweets
   대권주자들이 트윗한 메시지 수의 분포가 99에서 12815까지 넓은
   편.
   전혀 트윗을 하지 않은 오세훈을 제외한 대권주자들의 트위팅 활동
   은 소극적이지 않다고 봄.

  Followers/following

   오세훈을 제외한 모든 대권주자들의 following/follower 현황은 이들
   이 모두 소극적 이용자 이상의 활동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기타 트위터 프로필 기본 정보와 관련해서

Listed
  오세훈 (524), 정세균 (965)을 제외하고 모두 1000개 이상의 트위터 이용자들에 의해 리스트 되
  어짐.
  - 리스트 되어진다(listed)는 것은 팔로잉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해당 트위터 계정에 대한 관심도를 엿
  볼 수 있는 지표임.
  리스트된 수를 보면 대선 주자들의 트위터가 대체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오세훈의 경우 트위터 활동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7267명이 팔로잉하고 있고 524명이 리
  스트에 올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정치인임을 새삼 증명하고 있음. 또한 앞으로 트위
  터 활동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고 짐작해볼 수 있음.


Favorites
 –                 Favorites는 타임라인에 올라온 메시지들을 저장하는 기능.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메시지들을 일시 저장해서 다음에 다시 볼 수 있게 함. 어떤 메
                   시지를 favorites 했다는 것은 해당 메시지가 정보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
                   았다고 볼 수 있음.
  트윗 메시지 중 30개 이상 메시지가 다른 이용자에 의해 저장(favorite)되어진 대권주자는 김문
  수, 정동영, 정세균 뿐임. 김문수, 정동영의 경우 RT를 적극 활용하며 정보 생산자로서 뿐만 아
  니라 전달자(중계자)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메시지가 저장(favorite)될 경우의 수가
  다른 주자에 비해 충분히 많을 수 있음. 따라서, 본인들의 생산한 메시지의 정보 가치가 높다는
  판단은 유보할 필요가 있음.
  후속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정세균의 경우는 RT의 횟수가 적은 점을 감안하면 본인이 생산한
  메시지가 그대로 정보 가치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앞의 두 대권주자보다 많다고 볼 수 있
  음.
동시출현빈도 매트릭스
 트위터 메시지에서 각 대권 후보들의 이름이 동시에 언급된 사례 수 (2011/06/03~06/09)
 DiscoverText.com
      김문수        박근혜        손학규        오세훈       유시민       이재오       정동영        정몽준

김문수

박근혜         21

손학규         1      143

오세훈      173           7           2

유시민         5          15         16         1

이재오         43         28          0         1         1

정동영         0          2          36         0         3         0

정몽준         1          22          1         1         1         0         0

정세균         0          3           7         0         0         0         12         0
공통고려사항: 데이터 수집 당시 대선주자 여론조사 발표



박근혜-   21    여론 조사 결과 언급 및 리트윗
김문수
박근혜-   143   차기대선후보 라이벌 언급 여론조사 (1,2위) 결과에 대한 의
손학규          견과 함께 리트윗
오세훈-   173   •   반값등록금에 대한 같은 태도로 같이 언급됨. 데이터 수집당시
김문수              김문수가 '노인층 소외' 오세훈이 '고졸'소외론을 주장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고 이
                 에 대한 반응들.
             •   서울, 경기도 뉴타운 전수조사 요청 트윗 및 리트윗
             •   주민소환, 리트윗
             •   대선주자여론조사결과, 리트윗
             •   시사인 김문수, 오세훈 vs. 김두관, 안희정 기사, 리트윗
이재오-   43    •   김문수, 이재오 과거 민중당 출신, 리트윗
김문수          •   이재오에 대한 김문수의 비판, 이에 대한 의견, 리트윗
이재오-   28    박근혜, 친박 과 이재오, 친이계의 대립구도, 리트윗
박근혜
정동영-   36   •   민주당 내 등록금 정책 관련 두 정치인에 대한 비판적 시
손학규             각
                 -눈치싸움(정치적 목적)으로만 등록금 정책 관여한다는
                 -서로 다른 입장에 대한 비판, 지지 등.
            •   정동영, 손학규 등을 포함 야당들의 사회 이슈 참여 소식
                (등록금, 서울대비상총회 등)
            •   민주당 내 대권주자로서의 두 정치인의 대립구도
정몽준-   22   •   권력, 재벌상속자라는 비판 메시지와 리트윗.
박근혜         •   박근혜 비판, 정몽준 지지 메시지와 리트윗
            •   박근혜, 정몽준 한나라당내 대립구도에 대한 메시지들


• 특정 기간, 특정 순간의 이슈가 트위터 정보 소통에 미치는 영
  향 짐작 가능

• 다양한 정보가 오고 가는 것보다는 순간 이슈에 대한 (같은) 메
  시지가 리트윗을 통해 확대되는 양상이 보다 두드러짐을 알 수
  있음 (트위터의 정보 확산 능력)
팔로잉, 팔로워 증가 추이
                                     (twittercounter.com)
• 일반 트위터 이용자들과 비교해 봤을 때 박근혜, 유시민을 제외한 대권
 주자들의 팔로잉, 팔로워 증가 추이는 일반 이용자들의 추이와 비슷함:
 팔로워 증가수와 팔로잉 증가수가 비슷.
• 반면에 박근혜, 유시민의 경우 팔로워 수가 평균 100명을 넘어 증가하고
 있는 반면 (박근혜: 평균 176명, 유시민: 평균370명. Twittercounter.com
 참조), 팔로잉 증가율은 거의 없음 (박근혜: 평균 1명, 유시민: 평균0명)
• 이 두 대권주자의 경우, 이들의 관계적 상호성 태도에 상관없이 많은 이
 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임을 다시 한번 보여줌 (앞의 맞팔율
 등 참조)
  • 관계적 상호성 (맞팔율)이 의미 있는 지표로서 한계가 있음을 지지
    하는 결과
trendseek.co.kr

  각 대권후보 관련 단어의 긍정성/부정성
                        한달 동안 해당 주제어와 관련되어 나온 단어들 (5/11~6/8)


                  √
박근혜               정몽준                  오세훈




    √
    김문수                   이재오
trendseek.co.kr

  각 대권후보 관련 단어의 긍정성/부정성
                        한달 동안 해당 주제어와 관련되어 나온 단어들 (5/11~6/8)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유시민                 •   한나라당 후보들이 모두 부정적 단어의 빈도가 더 높
                        은 반면 야권 후보들의 경우 부정적 단어의 빈도가
                        더 낮음.

                    •   이는 상대적으로 주류 미디어 장악력이 낮은 야권이
                        트위터와 같은 인터넷 미디어를 대체 미디어로 활용
                        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줌 (평등화 효과 기대).

                    •   하지만 이를 통해 지지세력을 더 확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   주류 미디어와 비교해서 약점일 수 있는 점
                    •   재강화 효과 발생 가능성
트위터 포스팅 경향 (tweetstats.com 참조)
대선주자   활동 경향 종합

박근혜    트위터 개설 초기 활발한 참여. 일반이용자들과 1:1 소통형 메시지도 지금과는 달리 많이 보이는 편. 현재
       는 일주일에 1,2개, 전달할 정치 행보, 근황 전달 위주로 활용. 활동성과 상관없이 꾸준한 팔로워 증가율
       보여줌.

정몽준    2009년 개설 이후 한달 평균 7,8개 정도의 메시지를 꾸준히 올리며 운영.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특히
       활발한 트위터 활동 보여줌 (한달 트윗수가 20개를 넘음. 특히 5월 한달간 50개가 넘는 트윗).

오세훈    트윗 메시지 없이 링크를 통해 블로그로 방문토록 유도


김문수    활발한 트위터 이용자 패턴을 드러냄. 한달 평균 165개의 트윗 포스팅.


이재오    2009년 6월 개설 직후 한두달 활발한 활동 하다가 일시 중단. 거의 활동이 없다가 2010년 6월 이후 한달
       최소 30여 개의 트윗 포스팅.

손학규    2010년 8월 개설 이후 정기적으로 꾸준히 메시지 올림 (최소 한 달에 7,8개). 재보궐 선거가 있던 지난 4
       월 트윗 메시지는 28개.

정동영    대선 주자 중 가장 먼저 트위터 시작 이후 활발한 트위터 이용자로 활동. 한달 평균 300개가 넘는 트윗 포
       스팅. 최근 들어 포스팅 수가 2010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해도 다른 대선 주자에 비해 가장 활발
       히 트윗 포스팅 (하루 최소 10개 이상의 포스팅).

정세균    2009년 8월 개설 이후 꾸준한 포스팅 (한달 최소 10개 이상). 최근, 2011년 4월부터 지금까지는 특히 많
       은 포스팅 (한달 평균 100개 이상 포스팅).

유시민    2010년 5월 개설 이후 활발한 포스팅(한달 최소 15개 이상, 평균 30개 이상). 최근 2011년 4월 한달동안
       만 100여 개의 포스팅. 재보궐 선거 이후 트위터 활동 거의 없음.
4월 재보궐 선거 전후 트위터 활용
                    tweetstats.com



        박근혜   정몽준




  김문수         이재오
4월 재보궐 선거 전후 트위터 활용
                  tweetstats.com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유시민
4월 재보궐 선거 전후 트위터 활용
정몽준, 손학규, 정세균, 유시민의 경우
–          평소 트윗 포스팅 경향과 비교했을 때, 2011.4월 재보궐
           선거 전후 급격한 활동량 증가를 보임
–          트위터를 통한 적극적 선거 캠페인 (동원형, mobilizing)
–          정몽준, 정세균의 경우 재보궐 선거 이후인 5월에도 트윗
           량 많음. 평소에도 전략적으로 사용하려는 의도 엿보임 (
           향후 선거 대비?)
–          유시민은 특수한 경우. ‘선거 결과’라는 변수 고려할 필요
           있음.
박근혜, 이재오, 정동영은
–          2011.4월 재보궐 선거라는 이슈와 상관없이 기존 이용 패
           턴이 그대로 나타남
–          선거 관여도를 조절한 경우
김문수의 경우
–          4월 재보궐 선거전후 보다 4월 한달동안 오히려 트윗 수
           감소 (4월 120여 개. Cf. 2월 300개 이상, 3월 200개 이상, 5월 190개 이상)
–          관심집중지역이었던 분당보궐 선거가 경기도 관할이라
           는 변수.
자주 등장한 단어를 통해 본 트윗 경향 (tweetstats.com 참조)
박근혜

                             박근혜, 정몽준
                             근황 전달. 감사표시. 정제된 응답. (특정 이슈
                             나 의견 방향이 드러나지 않는) 공손하고 보편
                             적인 단어들. 거리감을 둔 소통.




                  정몽준




김문수
                            김문수
                            ‘경기도’라는 특정 주제가 부각됨.

                            ‘너무’ ‘더’ 더욱’ 잘’ 많은’ ‘좋은’ 즐거운’ ‘가장’ 등 긍
                            정적 강조를 표현하는 부사어들이 자주 등장.

                            ‘지사님’ ‘도지사’ 등 김문수의 역할이 트위터에서
                            주요 대상임을 보여줌. 역할 수행에 충실한 도지사
                            이미지와 연관.
자주 등장한 단어를 통해 본 트윗 경향 (tweetstats.com 참조)

이재오
                         이재오
                         • ‘단상’이라는 단어의 잦은 등장. 자신의 생각, 의견 표출 공
                           간으로 트위터 활용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함.

                         • ‘않는다’ ‘없다’ ‘올랐다’ ‘있다’ ‘한다’ ‘했다’ 등 반말의 등장은
                           다른 정치인들과는 달리 혼잣말과 같은 내용을 트윗하기도
                           했음을 짐작하게 함.

                         손학규
손학규                      • ‘다녀왔습니다’ ‘되었습니다’ ‘있었습니다’ ‘왔습니다 ‘ 등 본
                           인의 근황을 보고하는 내용이 많음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
                           니라
                         • 박근혜, 정몽준과 비교해서 소통의 거리감이 좀 더 좁혀져
                           있음을 엿볼 수 있음 (‘같이’ ‘오랜만에’ 등 친밀감이 보이는
                           부사어 등을 통해)
                         • ‘4대강’ ‘구제역’ ‘반값등록금’ ‘분당’ ‘제주도’ ‘천주교주교회’
                           등 정치적, 사회적으로 이슈들을 트위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띔. 한나라당 대권주자들이 이런
                           이슈들을 피하고 논란과 상관없는 보편적 단어들이 주로 눈
                           에 띈 것과 비교할 만 함.
정동영
                         정동영
                         • ‘ㅎㅎ’ ‘같네요’ ‘공감입니다’ ‘되세요’ ‘막걸리’ ‘아닐까요’ ‘않
                           을까요’ ‘트윗’ ‘하겠습니다’ ‘트위터에서’ ‘파이팅’ ‘힘내세요’
                           등의 단어들은 정동영이 트위터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과 정
                           치적인 이슈 이외의 일반적 이슈(보다 가벼운 이슈들)에 대
                           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고 있음을 짐작하게 함 (위 제시된 단
                           어들은 거리를 둔 공식적 태도의 대화보다는 일상에서 가벼
                           운 대화를 나눌 때 볼 수 있는 서술어 형태라 볼 수 있음. Cf.
                           박근혜, 정몽준 트위터의 단어들)
자주 등장한 단어를 통해 본 트윗 경향 (tweetstats.com 참조)

 정세균                                           정세균
                                               • 손학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사회적 이슈들이 직접
                                                 적으로 언급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음 (예, ‘4대강’, ‘간담회’,
                                                 ‘강원도지사’, ‘노무현’, ‘대선’, ‘대통령’, ‘대표’, ‘세종시’, ‘이
                                                 명박’, ‘최문순’, 등)
                                               • 다른 대권주자들에게도 보였듯이 본인의 근황에 대한 보고
                                                 도 있음을 알 수 있음 (‘가졌습니다’ ‘게시했습니다’ ‘노력하
                                                 겠습니다’ ‘다녀왔습니다’ ‘하겠습니다’ 중입니다’ ‘왔습니다
                                                 등)


유시민
                                                유시민
                                                • @u_simin 이 자주 등장한 것은, 유시민이 본인이 ‘멘션된’ 트
                                                  윗 메시지들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응답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증거 (팔로잉 하는 사람이 극히 적고 맞팔율이 현저히
                                                  낮아도 개별 응답에 충실함으로해서 ‘소통하는 사람’의 이
                                                  미지를 확실히 구축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볼 수 있음.
                                                  ‘일대일 응대’로 일관하는 경향은 소통의 친밀성도 높일 수
                                                  있는 전략이며 이를 모두 RT 함으로해서 자기홍보효과까지
                                                  꾀함)
                                                • 개인적 선호, 관심사, 감성 등이 드러나는 단어들이 자주 눈
                                                  에 띔. 이는 유시민이 트위터를 통해 친밀한 소통을 하고 있
기타                                                음을 지지해 줌 (예, 김대중자서전, 노무현, 정의로운, 한겨
• 박근혜, 정몽준을 제외한 나머지 대권주자들 트윗 메시지                  례, 친구들, 토론회)
  에 ‘사진 링크’를 나타내는 ‘twitpic’ ‘twipl’ 단어가 자주 등    • 현재 유시민에 대한 일반인들의 기대감이나 의견에 응대하
  장.                                              고 있음도 짐작할 수 있음 (예, 여론조사, 민주노동당, 민주
• 다시 말해, 박근혜, 정몽준은 사진 게재를 거의 하지 않았                당, 이정희, 이명박, 후보 등)
  음을 보여줌. 이는 이 두 대권주자가 트위터 활용을 거리
  감을 유지하며 (건조한 어조로) 근황보고 위주로 활용하
  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것임.
자주 등장한 단어를 통해 본 트윗 경향 종합

 전형적 정보유포자 유형 (전송형, informing)
 –            박근혜, 정몽준
 Dominant communicator (대화를 이끄는) 역할
 –            김문수, 손학규, 정동영 (관여형, involving)
 관여형, involving
     • 유시민: 공개된 곳에서의 1:1 대화 (RT를 통해 팔로워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대화)
 Meformer (혼잣말을 하듯 개인 생각을 트윗)
 –            이재오
 기타
 –            정세균: 어떤 특정 유형에 분류될 만큼의 뚜
              렷한 특성이 나타나지 않음
트윗애드온즈 활용 현황 (twiaddons.com 참조)
대권주자   활동 경향 종합
박근혜    • 12개 트윗당. 회원수 100명 넘는 모임은 1개 (105명).
       •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GH_PARK 회원수 105명
        : 박근혜를 지지하는 모임으로 뚜렷한 활동보다 언론 보도된 내용을 한 사람 주도하에 재 트윗하는 것에
       그침. 모임 개설자 자체가 박근혜 관련 정보만 업데이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회원들간 활동 거의 없음

정몽준    • 1개의 트윗당.
       ‘꿈(★)은 이루어진다_정몽준(MJ)을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몽준_
       회원수 37명, 2010.7.6 개설.
       : 정몽준을 지지하는 모임. 정몽준과 관련된 언론보도를 재 트윗하고 그와 관련된 얘기를 회원들이 나누
       고 있음. 정몽준과 관련 없지만 정치.사회적 의견을 표출하는 것도 가끔 보임.
       • 1개의 트윗당.
오세훈
       ‘오세훈+플러스’ #오세훈ohsehoon_ 회원수 4명 2011.01.07 개설
       : 오세훈을 지지하는 모임으로 오세훈과 관련된 언론보도 거의 한 사람 주도로 재 트윗하고 있음. 회원간
       에 대화는 나누고 있지만, 회원수가 적은 탓에 의미를 찾기는 힘듦.
김문수    • 1개의 트윗당 존재.
       ‘문수당’ #MoonSooDang 회원수 17명 2011.05.13 개설
       : 김문수와 관련된 언론보도가 나타남. 회원들간에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주로 다뤄지고 있는데, 김문
       수의 정치적 의견보다 행보나 인간적인 부분과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 친밀한 언어로 대화하고 있음.

이재오    • 1개의 트윗당 존재.
       ‘정치인 이재오(JOY)가 좋아요’ #조이당_ 회원수 11명, 2010.10.11 개설
       가입인사 외에 뚜렷한 관련 글이 나타나지 않음. 활동 없음.

손학규    • 1개의 트윗당 존재.
       ‘손학규트위터당’ #손학규당_ 회원수 75명, 2010.08.18 개설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손학규의원의 실제 언급한 발언 및 현장 상황 등을 트윗을 통해 전달하
       고 있음. 언론보도 재생산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트위터를 단순 홍보 채널이 아니라 ‘친근함’을 유발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보고 접근하는 듯함.
트윗애드온즈 활용 현황 (twiaddons.com 참조)
대권주자     활동 경향 종합
정동영      • 없음



정세균      • 없음

         • 3개의 트윗당 존재. 그 중 가장 많은 회원수를 가진 것은 ‘시민사랑’
유시민      • ‘시민사랑(유시민을 사랑하는 모임)’ #usimin 회원수 315명, 2010.06.04 개설
         • 유시민 관련 정보 뿐만 아니라 노무현 관련 이슈, 정치 관련 이슈가 다양한재 혼재되어 나타남. 다른 당
           에서 쉽게 나타나는 언론보도 재 트윗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회원들간 다양한 정치 사회 이슈를 나누
           고 있음.




  •   박근혜, 정몽준, 오세훈, 김문수, 이재오 의 트윗당은 형식적 수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형식적 참여만 보임.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했을 때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곤 했던 양태가 그대로 보임.
       • 전시성
  •   반면에, 유시민의 경우 유시민 지지자들이 뉴미디어의 적극 이용자임을 보여줌. 일반 이
      용자들이 활용하는 수준으로 트윗당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음.
       • 동원화 (mobilization)
트윗애드온즈 활용 현황 종합
대체로 새로운 매체, 채널에 대한 초기적 반응에
그침
유시민의 경우
–      다른 주자들의 경우와 비교해 유시민 지
       지층이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어
       얼리 어댑터 층이 많음을 짐작해 볼 수 있
       음
–      지지층이 주도적으로 네트워크 형성 및
       참여를 유도하는 ‘동원(mobilization)’의 유
       형이 드러남: 유시민이 주도하는 것이 아
       니라 유시민을 매개로 한 형태.
–      향후 선거캠페인에서 동원화의 효과가 클
       것임을 짐작할 수 있음
종합
 전송형 (informing)에 가까운 대권주자
 –           박근혜, 정몽준
 뚜렷한 관여형 (involving) 특징을 보이는 대권주자
 –           김문수, 정동영, 유시민
 높은 동원화 효과가 기대되는 대권주자
 –           유시민
 –           관여형 주자 중 본인의 공적 업무를 주제
             로 활발히 소통하는 김문수 도지사도 높
             은 가능성
 평등화 효과의 혜택을 누리는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
 들. 특히, 당의 영향력이 약한 유시민
 –           트위터에 한정된 미디어 효과일 수 있음
             (제한성)
여덟 번째 링크 : 아인슈타인의 유산
   Einstein's Legacy from LINKED the new science of networks




                                                     Einstein's Legacy
Contents
  01   후발주자의 성공사례

  02   적합성 모델

  03   비안코니의 적합성 모델 연구

  04   아인슈타인의 양자이론

  05   네트워크 위상구조에서의 두개의 Category

  06   생존을 위한 경쟁


                              Einstein's Legacy
* 척도 없는 네트워크란?

  : 대부분의 노드들은 단지 소수의 링크만을 가지고 그들이 연결선 수가 매우 많은 소수
 허브들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 모양을 형성하는 것(멱함수 구조)




- 성장은 진입순서가 이른 노드에게 확실한 이점을 주고 그들을 링크 부자로 만든다.
- 선호적 연결의 법칙은 연결선 수가 많은 노드들이 뒤늦게 들어온 노드들보다 훨씬 많은
  링크를 붙잡게 된다.

   즉, 소수의 노드만이 많은 링크를 가지는 부익부 현상을 야기
                                           Einstein's Legacy
"그렇다면 부익부 현상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후발 주자가 성공한 사례는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




               Einstein's Legacy
Have you ever heard about Inktomi?

http://www.inktomi.com




 * 잉크토미(Inktomi) : 웹검색, 웹 크롤러기반 검색솔루션 제공하는 회사.
                  야후가 잉크토미를 2억 3500만 달러로 인수.


                                           Einstein's Legacy
“I’m feeling lucky”

http://www.google.com                   *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I'm Feeling Lucky!"를 누르면 원하는 것을 한번에 찾아 주겠다는
     구글의 궁극적인 목표나 구글의 자동화에 대한 원칙을 보여준다.

                                                Einstein's Legacy
01   후발주자의 성공사례


1) 검색엔진 구글(Google)
야후가 잉크토미(야후, 아메리카 온라인 , 마이크로 소프트 검색엔진운영)와의 계약
을 해제하고 신생 기업 구글(google)로 검색엔진 부문 대체.

2) 컴퓨터 산업의 애플(Apple)
애플이 만든 독창적인 PDA제품인 뉴튼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팜(palm)때문에 기억
에서 완전히 사라짐.

3) 항공 산업에서의 보잉(Boeing)의 제트기
영국회사의 제트기 코멧(Comet)은 유럽시장을 석권했지만 이후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보잉 707이 드 하빌랜드(De Havilland)시장을 추월함.




                                      Einstein's Legacy
01   후발주자의 성공사례




"전세계가 이제 글로벌라이제이션에서 구글라이제이션(Googlization)으로
움직이고 있다.” [매일경제 2006-01-27 16:41]

…창립한 지 7년밖에 되지 않는 구글이 지닌 엄청난 파괴력은 이미 '구글쇼크'로 알려지고 있다.
메신저 서비스, 인터넷브라우저, 소프트웨어 등 사업을 크게 확장해 그 동안 IT산업을 주도해온
마이크로소프트를 압박하고 있으며 특히 검 색시장에서는 선발업체인 야후를 침몰시키고 있다.
또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 인 아마존과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생존에 위협을 가할 정도로
전자상거래 와 유통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급속히 키우고 있으며 인터넷전화와 인터넷TV 등 통
신 분야에서도 선발업체를 추격하고 있다. 한마디로 구글은 PC운영체제(OS) 뿐만 아니라 유통,
통신, 심지어 출판, 부동산, 광고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영토 확장을 통해 '구글형 유비쿼터스'
세상을 만드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해 가는 것이다…




                                            Einstein's Legacy
01   후발주자의 성공사례


Q : “그렇다면 왜 이런 효과가 가능한가?”


A :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 효과
- 척도 없는 모델과 다른 모델에서는 모든 노드들이 동일하기 때문에 후발주자가 지
배적이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 복잡한 시스템들에서 각 노드는
그것의 연결 선수와 무관하게 자신의 고용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 웹페이지, 기업,
배우 등)

=>자신의 고유한 속성은 경쟁적 환경에서 얼마나 많은 링크를 획득할 수
 있는가에 영향.




                                       Einstein's Legacy
02   적합성 모델


•적합성(fitness) : 경쟁 상황에서의 노드의 능력에 대한 양적 척도(사람의
             유전적 속성, 기업제품이나 경영품질, 배우의 재능)
=>링크를 두고 경쟁하는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네트워크 내의 각 노드들에
 적합성을 부여 할 수 있다.



EX) 나의 웹페이지 적합성: 0.00001
   구글의 접합성 : 0.2




: 보통 사람은 구글이 개인 웹사이트에 비해 2만 배 유용하다고 생각.
(절대 값의 중요성이 아니라 상대적인 비율이 방문자를 유인하는 상대적 능력을 표
현하면 됨.)
                                         Einstein's Legacy
02   적합성 모델


-척도 없는 모델에서는 링크 수에 의해서만 매력이 결정.

-경쟁적 환경에서는 적합성도 영향을 미침.
 (적합성이 높은 노드는 빈번하게 링크)

       적합성 × 연결선 수
=>링크의 개수가 같은 두 개의 노드가 있을 때 적합성이 높은 노드가 보다 빨리 링크
를 획득한다.




                                      Einstein's Legacy
02
03   비안코니의 적합성 모델 연구


“일찍 일어나는 새가 항상 승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1) 적합성 모델 연구
- 구글이 어떻게 단기간에 허브로 변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

* 기네스트라 비안코니

① 적합성 모델의 배후에 있는 수학은 통상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

② 예상 했던 것 보다 훨씬 흥미롭다.




                                        Einstein's Legacy
02
03   비안코니의 적합성 모델 연구


* 척도 없는 모델 - 노드의 연결선 수는 시간의 제곱근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 적합성 모델 - 노드들은 여전히 멱함수 법칙 tB에 따라 링크를 획득(B는 동
         적 지수)
               ⇓
- 여기서 동적 지수 B는 각 노드가 얼마나 빨리 새로운 링크를 붙잡는가를 측정, 이것은
노드의 적합성에 비례하므로, 다른 노드에 비해 2배만큼 적합성이 큰 노드는 동적 지수
가 2배만큼 크기 때문에 링크를 보다 빨리 획득.
- 결과적으로 언제 네트워크가 참여했는가와는 무관하게 적합한 노드라면 적합성이 낮
은 모든 노드들 보다 많은 링크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훌륭한 검색 테크놀
리지를 가진 구글은 후발주자지만 경쟁자들 보다 휠씬 빠르게 링크를 획득하여 결국 그
들보다 밝게 빛나게 된 것이다.

=>나이보다는 아름다움이다!




                                         Einstein's Legacy
02
03   비안코니의 적합성 모델 연구



2) 적합성 모델의 새로운 문제 제기

Q : 그렇다면 멱함수 법칙은 이러한 경쟁적 환경 즉, 적합성 모델에서도 여전히 적용
될 수 있는가? 경쟁에 의해 추진되는 네트워크도 척도 없는 네트워크가 될 것인가?


A : 보즈(Bose),아인슈타인(Einstein),플랑크(Planck)의 양자 이론에서 경쟁의 네트워
크 위상구조를 어떤 형태로 만드는가를 탐구할 수 있다.




                                               Einstein's Legacy
02
 04
03    아인슈타인의 양자이론


1) 양자이론


① 배경: 막스 플랑크의 양자가설
- 빛과 열이 작은 묶음, 즉 불연속적 양자 단위로 방사된다는 가설(1919년
   노벨상)
- 1900년대 플랑크는 모든 실험 결과들에 부합하는 수식을 처음 도출(플랑
    크 공식)
- 아인슈타인은 빛이 정말로 광자라고 불리는 작은 입자로 되었다고 가정,
   광전 효과를 예측. (1922년 노벨상)
- 1924년 사첸드라나스 보즈가 양자역학적인 해결책 제시.




                                    Einstein's Legacy
02
 04
03    아인슈타인의 양자이론

② 보즈의 양자이론
 - 빛 입자들은 비슷비슷하고, 번호가 매겨져 있지 않으며, 서로 구별할 수 있
   다.(복권의 번호가 아니다.)
 - 보즈의 해결책을 통해 아인슈타인은 단일원자 기체에 대한 양자이론 발표.
 - 두 번째 이론발표. (오늘날 보즈-아인슈타인 응축이라 불림)
③ 보즈- 아인슈타인 응축물
 - 원자들은 절대 온도(0도)보다 높은 어떤 임계온도에서도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입자들이 이러한 상태에 도달했을 때 새로운 형태의
   물질을 형성.
 - 현실적 도달 불가능이라는 예측의 물리학적 의의와 타당성 문제 제기-코넬
   과 와이만의 발견을 통해 보즈-아인슈타인의 응축물 형성 성공(2001년 노
   벨상)
=> 보즈-아인슈타인의 응축은 도구함에 표준요소로 정착, 비안코니가 적합성
   모델의 작동에 이해하고자 할 때 직면했던 도구와 맞아 떨어졌다.
                                       Einstein's Legacy
02
 04
03    아인슈타인의 양자이론


2) 보즈-아인슈타인 응축과 네트워크와의 관계

           대응
 네트워크의 각 노드 -------- 보즈 기체에서의 에너지 준위
(노드의 적합성이 높을수록 그것에 대응되는 에너지 수준은 낮아진다.)

          대응
네트워크에서의 링크 --------   보즈 기체의 입자




- 네트워크에 새로운 노드를 추가하는 것은 보즈 기체에 새로운 에너지 수준을 추가
하는 것과 같고, 네트워크에 새로운 링크를 추가하는 것은 보즈 기체에 새 입자를 추
가하는 것과 같다.




                                         Einstein's Legacy
02
 04
03    아인슈타인의 양자이론



3) 비안코니의 수학적 대응의 결과 예측

- 어떤 네트워크는 보즈-아인슈타인의 응축을 겪을 수 있다. 즉, 승자가 독식할 수 있
다.

“어떤 네트워크들에서는 적합성이 가장 높은 노드가 모든 링크를 획득하여 나머지
노드들에는 링크가 하나도 없게 될 수 있는 이론 가능성이 있다.”
=> 승자가 독식




                                       Einstein's Legacy
02
05
03   네트워크 위상구조에서의 두개의 Category


1) 적익부(fit-get-rich)식 네트워크(척도 없는 위상구조가 지배하는 네트워크)

 ① 적익부식 네트워크는?
- 적합성이 강한 노드들이 링크를 많이 갖는 허브로 성장한다.(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 가장 큰 허브 > 그보다 조금 작은 허브> 또 그보다 작은 허브 - 노드간의 위 계구조 존
재
 → 노드의 연결선 수 분포는 멱함수 법칙을 따른다.

② 적익부식 네트워크의 예
▪ 구글의 경우
▪ 컴퓨터 산업 - 컴팩(13%) > 델(11%) > 휴렛팩커드와 IBM(7%) > 후지쯔-지멘스(4%)
이외 다른 컴퓨터 제조업자 55%로 차지(시장의 세분화된 양상)




                                               Einstein's Legacy
02
05
03   네트워크 위상구조에서의 두개의 Category



2) 승자가 독식인 네트워크(보즈- 아인슈타인의 응축물의 표지)

① 승자가 독식인 네트워크는?

- 적합성이 가장 큰 노드 하나가 모든 링크를 다 거머쥐어서 다른 노드들에는 링크를
거의 남겨 놓지 않는다. (스타의 위상구조- 수레바퀴 형)

- 단 하나의 허브와 많은 작은 노드들 만 존재 (잠재적 도전자가 있을 여지조차 없다)




                                        Einstein's Legacy
02
05
03   네트워크 위상구조에서의 두개의 Category


② 승자가 독식인 네트워크의 예

▪ 빌게이츠와 폴 알렌의 MS 윈도우즈

- 다양한 응용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간의 단순 교량역할 만으로 운영체제
  시장을 지배
- 선발주자인 애플의 운영체제를 뛰어넘은 후발주자
- 윈도우즈(86%) > 맥OS(5%), 도스(3.8%), 리눅스(2.1%), 유닉스 외 모든 운
  영체제(1%)

=>사실상의 윈도우즈의 독식
- 현실적인 적합성 모델에서는 진입 순서와 관계없이 적합성이 높은 운영
  체제가 적합성이 떨어진 운영체제로 소비자들을 낚아챈다.




                                                 Einstein's Legacy
02
06
03   생존을 위한 경쟁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네트워크들은 노드와 링크의 지층속에 경쟁
 의 표식을 띠고 있다.

▪ 무작위 네트워크 (정적인 모델) → 척도 없는 모델(동적인 시스템) → 적합성 모델(경쟁
시스템) → 보즈-아인슈타인의 응축은 승자가 어떻게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지를 설명
해줌.
▪ 적합성을 인정함으로써 얻어진 진전들은 척도 없는 모델을 불필요한 것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적익부 형태의 네트워크 승자가 연속인 허브의 위계 모두 네트워크의 양
상)

그러나, 보즈-아인슈타인 응축은 어떤 시스템에서는 승자가 모든 링크를 가질 수 있다
는 이론적 가능성을 제시(마이크로소프트의 지배적 운영체제)하고 있다.




                                         Einstein's Legacy
TED 강의 듣기   http://www.ted.com/

What’s TED?




                                    출처 :http://www.tedxpalgong.com/
TED 강의 듣기           http://www.ted.com/



         Sergey Brin and Larry Page on Google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 (Sergey Brin) 과 래리 페이지 (Larry Page)

                                        주제

                                        구글 창설자 래리 페이지
                                        와 세르게이 브린이
                                        Google machine, 세계의
                                        검색 패턴, 구글 창립, 구
                                        글의 혁신및 직원들의 행
                                        복을 위해 Google의 방식
                                        을 이야기 합니다


인터넷 윤리                                                     64
학습정리

 1. 인터넷 소셜 미디어 이론 :
대권 주자와 같은 유력 정치인들의 트위터 활용 정도는 평균 이상
이며 향후 정치적 홍보 및 선거 캠페인 수단으로서의 트위터에 더욱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 할 수 있음


 2. 링크 :
성장은 진입순서가 이른 노드에게 확실한 이점을 주고 그들을 링크
부자로 만들며 선호적 연결의 법칙은 연결선 수가 많은 노드들이
뒤늦게 들어온 노드들보다 훨씬 많은 링크를 붙잡게 된다.
*수업관련 질문사항은 다른 학생들도 참고할 수 있게 “Q&A"를
   이용해주시고, 그 외에 개인적인 질문사항은
   social.media.yeungnam@gmail.com 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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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학습목표 1. 인터넷 소셜 미디어 이론 : 온라인 선거 캠페인의 4가지 유형은 무엇이며 대권주자 들의 트윗 이용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2. 링크 : 척도없는 네트워크란 무엇인가? 부익부 현상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후발 주자가 성공한 사례는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3. TED 강의
  • 3.
  • 4. 대권주자 트위터 기본 정보 2011 06 09 오전 9시 수집 Favorite 이름 정당 ID Followers Following Listed Tweets 맞팔율 등록일 s 1 박근혜 한나라 GH_PARK 102089 2951 0 6120 99 2.8 04/19/10 2 정몽준 한나라 ourmj 15147 3038 4 1020 179 19.2 08/24/09 3 오세훈 한나라 ohsehoonforu 7267 4 1 524 0 0.0 08/09/09 kimmoonsoo 4 김문수 한나라 28123 21591 30 2096 2821 70.9 02/17/10 1 5 이재오 한나라 jaeOhYi 18253 14984 0 1650 762 76.4 06/19/09 6 손학규 민주 hQ_Sohn 23252 20132 10 1535 125 84.2 08/16/10 7 정동영 민주 coreacdy 40296 43521 34 3360 8389 99.9 06/17/09 8 정세균 민주 sk0926 9759 7160 38 965 691 46.3 08/25/09 9 유시민 국민참여 u_simin 217742 230 10 12815 547 0.1 01/05/10
  • 5. 연구 필요성 온라인 선거 캠페인 관련 연구는 주로 웹페이지 중심 으로 수행됨. 많지는 않으나 강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매개로서 의 블로그 활용 등, 제한적으로나마 블로그에 대한 연 구도 수행됨. 기존 연구를 통해 제시된 모델 및 이론적 개념들을 블 로그,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에 확대 적용할 수 있 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 필요. 2009, 2010년 트위터에서의 이슈 형성이 선거에 영향 을 끼쳤다는 정황적 가정에 대한 이론적 접근 필요.
  • 6. 온라인 선거 캠페인 효과 인터넷 소통의 영향 – 평등화 (Equalization) • 주류 정치인과 비주류 정치인 간, 매체 활용에서 격 차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는 관점 • Rheingold (1993), Grossman (1995), Rash (1997), Pruijt (2002), Bennett (2003) – 정상화 (Normalization) •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기존 정치 지형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관점 • 조정관 (2005), 박한우&배애진 (2007), Margolis, Resnick, & Wolfe (1999), Margolis & Resnick (2000), Best & Krueger, 2005)
  • 7. 온라인 선거 캠페인 효과 시민 정치 참여를 이끄는 인터넷의 역할 – 동원화 (Mobilization) • 일반 시민의 정치 참여도에 초점 • 시공간 확장성, 네트워킹 기술 등이 참여민주주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봄 • 조희정(2010), 이은정(2004), Hague & Uhm (2005), 김선미 (2007), Reynolds (2006), 백운국 외 (2007) – 재강화 (Reinforcement) • 오프라인 공간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이념간의 간극 을 더욱 강화, 결과적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보 는 관점 • Sunstein, (2001, 2007), 박한우 (2007), Krebs (2008)
  • 8. 온라인 선거 캠페인 유형 (클로버 외, 2007) 유형 설명 전송형 정치인의 경력과 정책 등 자신에 대한 정보 제공 중 (informing) 심 사이트 관여형 유권자가 정치인과의 의사소통에 적극 참여할 수 있 (involving) 는 사이트 연결형 정치인이 링크 등을 통해서 방문자와 제3자를 연결 (connecting) 하는 것에 초점 동원형 이용자 스스로 다른 사람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 (mobilizing) 록함
  • 9. 온라인 선거 캠페인 유형 클로버 외 (2007) 연구에 의하면 정치인과 정당 소식 등 정보전달 중심의 캠페인 선호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19개 국가 대상, 관련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조사) 참여 서비스나 대중 동원형 컨텐츠 상대적 부족 17대 대통령 선거 때 인터넷 선거 캠페인 활용을 연구한 박한우, 이연옥 (2008) 연구에서는 정상화(normalization) 경향을 보여줌 – 온라인 공간에서도 유력 후보와 그들의 소속 정당의 정 치적 영향력이 강하게 반영됨 – 주류 후보들과 정당들이 네트워크에서 중심적 위치 차 지 – 소수 후보와 신생 정당들은 주변적 위치 – 2002년 군소후보였던 노무현 전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노사모 및 온라인 선거캠페인 당시 의 사례는 ‘연결형’과 ‘동원형’의 전형적 예가 될 수 있 었으나 2007년대 대선에서는 정상화 경향이 두드러짐. – 이는 자유주의적 성향이 높은 2030세대의 전유물을 넘 어서 보편적 매체로 활용되고 있는 인터넷의 성장을 중 요한 변수로 꼽을 수 있음.
  • 10. 온라인 선거 캠페인 영향력 임연수와 박한우(2010) 의 연구는 소셜 미디어의 활용이 선거 캠페인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줌 2009년 10.28 재보궐 선거 기간 후보들과 연관된 국내 블로그 스피어의 변화 추세를 계량적으로 살핀 후 실제 선거 결과를 통 계적으로 비교 5개 지역 선거구에서 후보 관련 블로그 포스팅이 가장 많은 후 보들이 당선됨 후보별 평균 블로그 포스팅의 빈도와 실제 득표간의 상관관계 및 회귀 분석 결과 상호간에 유의미한 연관성 증명
  • 11.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1 140자의 한정된 글자 수와 실시간 전달을 특징으로 하는 정보 전달 채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 오프라인의 정체성을 드러낸 소통 소통을 위한 관계망 구축 (cf. 소통을 통한 관계 형 성, 유지, 강화) 개방형 연결망, 비대칭적 연결 구도
  • 12.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2 트위터 정보 구독 경향의 ‘극단성 (polarization)’ Kim & Park (2011)은 트위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중 각 정당을 대표할 만한 다섯 명의 의원들 (강기갑, 나경원, 노회찬, 정동영, 원희룡) 과 일반 이용자들간의 트위터 연결망을 분석 그 결과 정치적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교류하 는 극단적 관계망을 드러냄 – 진보신당의 노회찬 전 의원을 팔로윙하 고 있는 이용자들 중 많은 수가 민주노동 당의 강기갑 의원의 트위터도 팔로윙하 고 있었음 – 한나라당의 나경원 의원을 팔로윙하면서 노회찬 전의원과 강기갑 의원을 같이 팔 로윙하는 이용자들은 극히 소수
  • 13.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3 동질성 원칙 (principle of homopily) ‘자기편’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팔로워로 가 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메시지 영향력이나 홍 보 효과는 더 높아짐 각 정부 부처가 트위터를 통해 교류하는 주 이용자들은 불특정 대중이라고 보기 보다는 해당 부처의 업무에 관심이 있는 특정 이용자들 (Wigand, 2010)
  • 14.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4 ‘비공식적 혹은 구어적 톤(informal human voice)’ 으로 소통하는 공간 (Wigand, 2010). 친밀한 목소리 톤은 개인들간의 소통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반면 단체 등 비개인적인 커뮤니케이터와의 소통에서는 위화감이 조 성될 수 있음. 다시 말해 특정 단체를 대표하 는 계정은 그 단체의 사회적 공신력만큼 정 보원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겠지만 친 밀한 소통에는 방해가 될 수 있음.
  • 15.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5 위기관리 수단 (조희정, 2010; Hughes & Palen, 2009) 휴스와 팔렌 (2009) 4개의 큰 사건 당시의 사람들의 트위터 활용 상황과 일반 이용 상황을 비교 분석 분석 결과 일반 상황에서보다 위기 상황이나 사회적 이슈 가 있을 때 특정 이용자와 사적 대화가 주가 되는 리플라이 수는 줄었고 대신(특정 이용자와의 대화형이 아닌) 순수 메 시지와 URL을 포함한 메시지들이 증가했음을 보여줌 위기 상황에서 트위터가 정보 확산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 음을 보여주는 결과 위기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메시지 생산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이용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었음 (메시지 증가 율에 비해 메시지 생산자의 수가 증가하지 않았음)
  • 16. 트위터의 매체적 특성 6 커뮤니케이션 툴과 메시지 유형 슈 등 (Hsu, Park, & Park, 2010)의 메시지 소스 분 석 결과, 모바일 앱에서 트윗한 메시지 중에서 는 리플라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웹에서 올린 메시지 중에서는 링크가 포함된 메 시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 드러남. 이 결과는 커뮤니케이션 툴에 따라 메시지 유형 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 – 즉, 모바일 앱을 통해서는 상호적 소 통을 이끄는 유형의 메시지가 생성되 기 쉽고, 웹에서는 정보를 포함한 메 시지 생성에 유용하다는 것
  • 17. 데이터 수집 데이터 수집일시: 2011.06.09 트윗 활동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오픈소스 이용 - TweeTrend, TwitterCounter, TrendSeek 등 연구소 자체 개발 스크래퍼 이용 - 팔로워 수, 팔로잉 수, 맞팔율, 리스트, 페이버릿 등에고 데이터 수집 동시출현빈도 매트릭스 (DiscoverText.com 활용) 및 메시지 비교 분석
  • 18. 트윗 메시지를 통해 본 소통 유형 근접 거리의 소통 거리를 둔 소통 (친근감, 1:1형식 소통이 주가 됨) (공식적, 정보전달적 소통. 1:다 형식의 소 통이 주가 됨) 개인적 입장, 정치 행보, 개인 근황, 업무관련 의견, 감정 입장 신변 박근혜 이재오, 김문수 정동영 유시민 정세균 정몽준 손학규 오세훈의 경우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두었지만 트위터 내 직접 소통 은 없음. 대신에 트위터 프로필에 블로그 주소 링크를 걸어서 방문 오세훈: 트윗 없음 자들이 블로그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함. 보다 정돈된 방식의 일방향 커뮤니케이션 지향 태도.
  • 19. 커뮤니케이션의 상호성 • 소통적 상호성을 엿볼 수 있는 또다른 지표, replies의 경우 상대방이 얼마나 자주 대답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내느냐에 따라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기준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후보들간 비교/평 가에 무리가 있어 생략함. 리플라이의 절대적 횟수에 상관없이 모든 후보가 대체로 사람들의 질문 에 응답하는 편으로 간주. 관계적 상호성 (맞팔율) 소통적 상호성 (RT) 높음 낮음 많은 편 적은 편 70% 이상 20% 이하 박근혜 정동영 유시민 김문수 정몽준 손학규 정세균 박근혜 정동영 이재오 이재오 정몽준 유시민 손학규 김문수 정세균 • 유시민의 경우, 0.1%의 낮은 맞팔율에도 불구하고 일 반 이용자들의 모든 멘션과 질문에 1:1로 응대함으로 • 김문수의 경우 경기도 업무 관련 질문에 응답할 때 해서 높은 소통적 상호성을 보여줌 (다른 후보들에 비 replies 대신 retweets (RT)를 활용. 일대일 소통의 단점 해 타임라인의 많은 메시지들이 1:1 응답에 대한 것임) (감정적 책임을 기대하게하는 근접 소통)을 피하면서 • 유시민, 박근혜는 낮은 맞팔율에 비해 각각 20만명 이 정보 전달 및 일하는 도지사 이미지 구축. 상, 10만명 이상의 팔로워들을 가지고 있음. 이는 관계 • 유시민도 위와 유사한 패턴. 적, 소통적 상호성과는 별도로 정보전달자로서의 영향 • 정동영의 경우 일반 트위터 이용자들의 RT활용과 비 력이 높음을 알 수 있음. 슷한 패턴. 즉, 다른 이용자들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RT 활용이 많은 편.
  • 20. 비선거기간 트위터 이용 유형 – 김문수, 정동영, 유시민 트위터 이용은 • 관여형, 동원형 유형을 보여주고 있음 • 근접거리의 소통, 높은 소통적 상호성 – 오세훈의 경우 전송형, 연결형 • 자신의 정책 및 정치적 행보에 대한 정보 제공 사이트인 블로 그로 연결시키는 중계지 – 나머지 후보들은 소극적 관여형, 연결형, 동 원형. 전송형으로 트위터 채널 활용하고 있는 편
  • 21. 기타 트위터 프로필 기본 정보 Tweets 대권주자들이 트윗한 메시지 수의 분포가 99에서 12815까지 넓은 편. 전혀 트윗을 하지 않은 오세훈을 제외한 대권주자들의 트위팅 활동 은 소극적이지 않다고 봄. Followers/following 오세훈을 제외한 모든 대권주자들의 following/follower 현황은 이들 이 모두 소극적 이용자 이상의 활동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 22. 기타 트위터 프로필 기본 정보와 관련해서 Listed 오세훈 (524), 정세균 (965)을 제외하고 모두 1000개 이상의 트위터 이용자들에 의해 리스트 되 어짐. - 리스트 되어진다(listed)는 것은 팔로잉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해당 트위터 계정에 대한 관심도를 엿 볼 수 있는 지표임. 리스트된 수를 보면 대선 주자들의 트위터가 대체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오세훈의 경우 트위터 활동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7267명이 팔로잉하고 있고 524명이 리 스트에 올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정치인임을 새삼 증명하고 있음. 또한 앞으로 트위 터 활동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고 짐작해볼 수 있음. Favorites – Favorites는 타임라인에 올라온 메시지들을 저장하는 기능.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메시지들을 일시 저장해서 다음에 다시 볼 수 있게 함. 어떤 메 시지를 favorites 했다는 것은 해당 메시지가 정보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 았다고 볼 수 있음. 트윗 메시지 중 30개 이상 메시지가 다른 이용자에 의해 저장(favorite)되어진 대권주자는 김문 수, 정동영, 정세균 뿐임. 김문수, 정동영의 경우 RT를 적극 활용하며 정보 생산자로서 뿐만 아 니라 전달자(중계자)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메시지가 저장(favorite)될 경우의 수가 다른 주자에 비해 충분히 많을 수 있음. 따라서, 본인들의 생산한 메시지의 정보 가치가 높다는 판단은 유보할 필요가 있음. 후속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정세균의 경우는 RT의 횟수가 적은 점을 감안하면 본인이 생산한 메시지가 그대로 정보 가치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앞의 두 대권주자보다 많다고 볼 수 있 음.
  • 23. 동시출현빈도 매트릭스 트위터 메시지에서 각 대권 후보들의 이름이 동시에 언급된 사례 수 (2011/06/03~06/09) DiscoverText.com 김문수 박근혜 손학규 오세훈 유시민 이재오 정동영 정몽준 김문수 박근혜 21 손학규 1 143 오세훈 173 7 2 유시민 5 15 16 1 이재오 43 28 0 1 1 정동영 0 2 36 0 3 0 정몽준 1 22 1 1 1 0 0 정세균 0 3 7 0 0 0 12 0
  • 24. 공통고려사항: 데이터 수집 당시 대선주자 여론조사 발표 박근혜- 21 여론 조사 결과 언급 및 리트윗 김문수 박근혜- 143 차기대선후보 라이벌 언급 여론조사 (1,2위) 결과에 대한 의 손학규 견과 함께 리트윗 오세훈- 173 • 반값등록금에 대한 같은 태도로 같이 언급됨. 데이터 수집당시 김문수 김문수가 '노인층 소외' 오세훈이 '고졸'소외론을 주장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고 이 에 대한 반응들. • 서울, 경기도 뉴타운 전수조사 요청 트윗 및 리트윗 • 주민소환, 리트윗 • 대선주자여론조사결과, 리트윗 • 시사인 김문수, 오세훈 vs. 김두관, 안희정 기사, 리트윗 이재오- 43 • 김문수, 이재오 과거 민중당 출신, 리트윗 김문수 • 이재오에 대한 김문수의 비판, 이에 대한 의견, 리트윗 이재오- 28 박근혜, 친박 과 이재오, 친이계의 대립구도, 리트윗 박근혜
  • 25. 정동영- 36 • 민주당 내 등록금 정책 관련 두 정치인에 대한 비판적 시 손학규 각 -눈치싸움(정치적 목적)으로만 등록금 정책 관여한다는 -서로 다른 입장에 대한 비판, 지지 등. • 정동영, 손학규 등을 포함 야당들의 사회 이슈 참여 소식 (등록금, 서울대비상총회 등) • 민주당 내 대권주자로서의 두 정치인의 대립구도 정몽준- 22 • 권력, 재벌상속자라는 비판 메시지와 리트윗. 박근혜 • 박근혜 비판, 정몽준 지지 메시지와 리트윗 • 박근혜, 정몽준 한나라당내 대립구도에 대한 메시지들 • 특정 기간, 특정 순간의 이슈가 트위터 정보 소통에 미치는 영 향 짐작 가능 • 다양한 정보가 오고 가는 것보다는 순간 이슈에 대한 (같은) 메 시지가 리트윗을 통해 확대되는 양상이 보다 두드러짐을 알 수 있음 (트위터의 정보 확산 능력)
  • 26. 팔로잉, 팔로워 증가 추이 (twittercounter.com) • 일반 트위터 이용자들과 비교해 봤을 때 박근혜, 유시민을 제외한 대권 주자들의 팔로잉, 팔로워 증가 추이는 일반 이용자들의 추이와 비슷함: 팔로워 증가수와 팔로잉 증가수가 비슷. • 반면에 박근혜, 유시민의 경우 팔로워 수가 평균 100명을 넘어 증가하고 있는 반면 (박근혜: 평균 176명, 유시민: 평균370명. Twittercounter.com 참조), 팔로잉 증가율은 거의 없음 (박근혜: 평균 1명, 유시민: 평균0명) • 이 두 대권주자의 경우, 이들의 관계적 상호성 태도에 상관없이 많은 이 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임을 다시 한번 보여줌 (앞의 맞팔율 등 참조) • 관계적 상호성 (맞팔율)이 의미 있는 지표로서 한계가 있음을 지지 하는 결과
  • 27. trendseek.co.kr 각 대권후보 관련 단어의 긍정성/부정성 한달 동안 해당 주제어와 관련되어 나온 단어들 (5/11~6/8) √ 박근혜 정몽준 오세훈 √ 김문수 이재오
  • 28. trendseek.co.kr 각 대권후보 관련 단어의 긍정성/부정성 한달 동안 해당 주제어와 관련되어 나온 단어들 (5/11~6/8)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유시민 • 한나라당 후보들이 모두 부정적 단어의 빈도가 더 높 은 반면 야권 후보들의 경우 부정적 단어의 빈도가 더 낮음. • 이는 상대적으로 주류 미디어 장악력이 낮은 야권이 트위터와 같은 인터넷 미디어를 대체 미디어로 활용 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줌 (평등화 효과 기대). • 하지만 이를 통해 지지세력을 더 확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 주류 미디어와 비교해서 약점일 수 있는 점 • 재강화 효과 발생 가능성
  • 29. 트위터 포스팅 경향 (tweetstats.com 참조) 대선주자 활동 경향 종합 박근혜 트위터 개설 초기 활발한 참여. 일반이용자들과 1:1 소통형 메시지도 지금과는 달리 많이 보이는 편. 현재 는 일주일에 1,2개, 전달할 정치 행보, 근황 전달 위주로 활용. 활동성과 상관없이 꾸준한 팔로워 증가율 보여줌. 정몽준 2009년 개설 이후 한달 평균 7,8개 정도의 메시지를 꾸준히 올리며 운영.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특히 활발한 트위터 활동 보여줌 (한달 트윗수가 20개를 넘음. 특히 5월 한달간 50개가 넘는 트윗). 오세훈 트윗 메시지 없이 링크를 통해 블로그로 방문토록 유도 김문수 활발한 트위터 이용자 패턴을 드러냄. 한달 평균 165개의 트윗 포스팅. 이재오 2009년 6월 개설 직후 한두달 활발한 활동 하다가 일시 중단. 거의 활동이 없다가 2010년 6월 이후 한달 최소 30여 개의 트윗 포스팅. 손학규 2010년 8월 개설 이후 정기적으로 꾸준히 메시지 올림 (최소 한 달에 7,8개). 재보궐 선거가 있던 지난 4 월 트윗 메시지는 28개. 정동영 대선 주자 중 가장 먼저 트위터 시작 이후 활발한 트위터 이용자로 활동. 한달 평균 300개가 넘는 트윗 포 스팅. 최근 들어 포스팅 수가 2010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해도 다른 대선 주자에 비해 가장 활발 히 트윗 포스팅 (하루 최소 10개 이상의 포스팅). 정세균 2009년 8월 개설 이후 꾸준한 포스팅 (한달 최소 10개 이상). 최근, 2011년 4월부터 지금까지는 특히 많 은 포스팅 (한달 평균 100개 이상 포스팅). 유시민 2010년 5월 개설 이후 활발한 포스팅(한달 최소 15개 이상, 평균 30개 이상). 최근 2011년 4월 한달동안 만 100여 개의 포스팅. 재보궐 선거 이후 트위터 활동 거의 없음.
  • 30. 4월 재보궐 선거 전후 트위터 활용 tweetstats.com 박근혜 정몽준 김문수 이재오
  • 31. 4월 재보궐 선거 전후 트위터 활용 tweetstats.com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유시민
  • 32. 4월 재보궐 선거 전후 트위터 활용 정몽준, 손학규, 정세균, 유시민의 경우 – 평소 트윗 포스팅 경향과 비교했을 때, 2011.4월 재보궐 선거 전후 급격한 활동량 증가를 보임 – 트위터를 통한 적극적 선거 캠페인 (동원형, mobilizing) – 정몽준, 정세균의 경우 재보궐 선거 이후인 5월에도 트윗 량 많음. 평소에도 전략적으로 사용하려는 의도 엿보임 ( 향후 선거 대비?) – 유시민은 특수한 경우. ‘선거 결과’라는 변수 고려할 필요 있음. 박근혜, 이재오, 정동영은 – 2011.4월 재보궐 선거라는 이슈와 상관없이 기존 이용 패 턴이 그대로 나타남 – 선거 관여도를 조절한 경우 김문수의 경우 – 4월 재보궐 선거전후 보다 4월 한달동안 오히려 트윗 수 감소 (4월 120여 개. Cf. 2월 300개 이상, 3월 200개 이상, 5월 190개 이상) – 관심집중지역이었던 분당보궐 선거가 경기도 관할이라 는 변수.
  • 33. 자주 등장한 단어를 통해 본 트윗 경향 (tweetstats.com 참조) 박근혜 박근혜, 정몽준 근황 전달. 감사표시. 정제된 응답. (특정 이슈 나 의견 방향이 드러나지 않는) 공손하고 보편 적인 단어들. 거리감을 둔 소통. 정몽준 김문수 김문수 ‘경기도’라는 특정 주제가 부각됨. ‘너무’ ‘더’ 더욱’ 잘’ 많은’ ‘좋은’ 즐거운’ ‘가장’ 등 긍 정적 강조를 표현하는 부사어들이 자주 등장. ‘지사님’ ‘도지사’ 등 김문수의 역할이 트위터에서 주요 대상임을 보여줌. 역할 수행에 충실한 도지사 이미지와 연관.
  • 34. 자주 등장한 단어를 통해 본 트윗 경향 (tweetstats.com 참조) 이재오 이재오 • ‘단상’이라는 단어의 잦은 등장. 자신의 생각, 의견 표출 공 간으로 트위터 활용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함. • ‘않는다’ ‘없다’ ‘올랐다’ ‘있다’ ‘한다’ ‘했다’ 등 반말의 등장은 다른 정치인들과는 달리 혼잣말과 같은 내용을 트윗하기도 했음을 짐작하게 함. 손학규 손학규 • ‘다녀왔습니다’ ‘되었습니다’ ‘있었습니다’ ‘왔습니다 ‘ 등 본 인의 근황을 보고하는 내용이 많음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 니라 • 박근혜, 정몽준과 비교해서 소통의 거리감이 좀 더 좁혀져 있음을 엿볼 수 있음 (‘같이’ ‘오랜만에’ 등 친밀감이 보이는 부사어 등을 통해) • ‘4대강’ ‘구제역’ ‘반값등록금’ ‘분당’ ‘제주도’ ‘천주교주교회’ 등 정치적, 사회적으로 이슈들을 트위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띔. 한나라당 대권주자들이 이런 이슈들을 피하고 논란과 상관없는 보편적 단어들이 주로 눈 에 띈 것과 비교할 만 함. 정동영 정동영 • ‘ㅎㅎ’ ‘같네요’ ‘공감입니다’ ‘되세요’ ‘막걸리’ ‘아닐까요’ ‘않 을까요’ ‘트윗’ ‘하겠습니다’ ‘트위터에서’ ‘파이팅’ ‘힘내세요’ 등의 단어들은 정동영이 트위터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과 정 치적인 이슈 이외의 일반적 이슈(보다 가벼운 이슈들)에 대 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고 있음을 짐작하게 함 (위 제시된 단 어들은 거리를 둔 공식적 태도의 대화보다는 일상에서 가벼 운 대화를 나눌 때 볼 수 있는 서술어 형태라 볼 수 있음. Cf. 박근혜, 정몽준 트위터의 단어들)
  • 35. 자주 등장한 단어를 통해 본 트윗 경향 (tweetstats.com 참조) 정세균 정세균 • 손학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사회적 이슈들이 직접 적으로 언급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음 (예, ‘4대강’, ‘간담회’, ‘강원도지사’, ‘노무현’, ‘대선’, ‘대통령’, ‘대표’, ‘세종시’, ‘이 명박’, ‘최문순’, 등) • 다른 대권주자들에게도 보였듯이 본인의 근황에 대한 보고 도 있음을 알 수 있음 (‘가졌습니다’ ‘게시했습니다’ ‘노력하 겠습니다’ ‘다녀왔습니다’ ‘하겠습니다’ 중입니다’ ‘왔습니다 등) 유시민 유시민 • @u_simin 이 자주 등장한 것은, 유시민이 본인이 ‘멘션된’ 트 윗 메시지들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응답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증거 (팔로잉 하는 사람이 극히 적고 맞팔율이 현저히 낮아도 개별 응답에 충실함으로해서 ‘소통하는 사람’의 이 미지를 확실히 구축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볼 수 있음. ‘일대일 응대’로 일관하는 경향은 소통의 친밀성도 높일 수 있는 전략이며 이를 모두 RT 함으로해서 자기홍보효과까지 꾀함) • 개인적 선호, 관심사, 감성 등이 드러나는 단어들이 자주 눈 에 띔. 이는 유시민이 트위터를 통해 친밀한 소통을 하고 있 기타 음을 지지해 줌 (예, 김대중자서전, 노무현, 정의로운, 한겨 • 박근혜, 정몽준을 제외한 나머지 대권주자들 트윗 메시지 례, 친구들, 토론회) 에 ‘사진 링크’를 나타내는 ‘twitpic’ ‘twipl’ 단어가 자주 등 • 현재 유시민에 대한 일반인들의 기대감이나 의견에 응대하 장. 고 있음도 짐작할 수 있음 (예, 여론조사, 민주노동당, 민주 • 다시 말해, 박근혜, 정몽준은 사진 게재를 거의 하지 않았 당, 이정희, 이명박, 후보 등) 음을 보여줌. 이는 이 두 대권주자가 트위터 활용을 거리 감을 유지하며 (건조한 어조로) 근황보고 위주로 활용하 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것임.
  • 36. 자주 등장한 단어를 통해 본 트윗 경향 종합 전형적 정보유포자 유형 (전송형, informing) – 박근혜, 정몽준 Dominant communicator (대화를 이끄는) 역할 – 김문수, 손학규, 정동영 (관여형, involving) 관여형, involving • 유시민: 공개된 곳에서의 1:1 대화 (RT를 통해 팔로워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대화) Meformer (혼잣말을 하듯 개인 생각을 트윗) – 이재오 기타 – 정세균: 어떤 특정 유형에 분류될 만큼의 뚜 렷한 특성이 나타나지 않음
  • 37. 트윗애드온즈 활용 현황 (twiaddons.com 참조) 대권주자 활동 경향 종합 박근혜 • 12개 트윗당. 회원수 100명 넘는 모임은 1개 (105명). •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GH_PARK 회원수 105명 : 박근혜를 지지하는 모임으로 뚜렷한 활동보다 언론 보도된 내용을 한 사람 주도하에 재 트윗하는 것에 그침. 모임 개설자 자체가 박근혜 관련 정보만 업데이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회원들간 활동 거의 없음 정몽준 • 1개의 트윗당. ‘꿈(★)은 이루어진다_정몽준(MJ)을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몽준_ 회원수 37명, 2010.7.6 개설. : 정몽준을 지지하는 모임. 정몽준과 관련된 언론보도를 재 트윗하고 그와 관련된 얘기를 회원들이 나누 고 있음. 정몽준과 관련 없지만 정치.사회적 의견을 표출하는 것도 가끔 보임. • 1개의 트윗당. 오세훈 ‘오세훈+플러스’ #오세훈ohsehoon_ 회원수 4명 2011.01.07 개설 : 오세훈을 지지하는 모임으로 오세훈과 관련된 언론보도 거의 한 사람 주도로 재 트윗하고 있음. 회원간 에 대화는 나누고 있지만, 회원수가 적은 탓에 의미를 찾기는 힘듦. 김문수 • 1개의 트윗당 존재. ‘문수당’ #MoonSooDang 회원수 17명 2011.05.13 개설 : 김문수와 관련된 언론보도가 나타남. 회원들간에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주로 다뤄지고 있는데, 김문 수의 정치적 의견보다 행보나 인간적인 부분과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 친밀한 언어로 대화하고 있음. 이재오 • 1개의 트윗당 존재. ‘정치인 이재오(JOY)가 좋아요’ #조이당_ 회원수 11명, 2010.10.11 개설 가입인사 외에 뚜렷한 관련 글이 나타나지 않음. 활동 없음. 손학규 • 1개의 트윗당 존재. ‘손학규트위터당’ #손학규당_ 회원수 75명, 2010.08.18 개설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손학규의원의 실제 언급한 발언 및 현장 상황 등을 트윗을 통해 전달하 고 있음. 언론보도 재생산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트위터를 단순 홍보 채널이 아니라 ‘친근함’을 유발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보고 접근하는 듯함.
  • 38. 트윗애드온즈 활용 현황 (twiaddons.com 참조) 대권주자 활동 경향 종합 정동영 • 없음 정세균 • 없음 • 3개의 트윗당 존재. 그 중 가장 많은 회원수를 가진 것은 ‘시민사랑’ 유시민 • ‘시민사랑(유시민을 사랑하는 모임)’ #usimin 회원수 315명, 2010.06.04 개설 • 유시민 관련 정보 뿐만 아니라 노무현 관련 이슈, 정치 관련 이슈가 다양한재 혼재되어 나타남. 다른 당 에서 쉽게 나타나는 언론보도 재 트윗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회원들간 다양한 정치 사회 이슈를 나누 고 있음. • 박근혜, 정몽준, 오세훈, 김문수, 이재오 의 트윗당은 형식적 수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형식적 참여만 보임.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했을 때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곤 했던 양태가 그대로 보임. • 전시성 • 반면에, 유시민의 경우 유시민 지지자들이 뉴미디어의 적극 이용자임을 보여줌. 일반 이 용자들이 활용하는 수준으로 트윗당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음. • 동원화 (mobilization)
  • 39. 트윗애드온즈 활용 현황 종합 대체로 새로운 매체, 채널에 대한 초기적 반응에 그침 유시민의 경우 – 다른 주자들의 경우와 비교해 유시민 지 지층이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어 얼리 어댑터 층이 많음을 짐작해 볼 수 있 음 – 지지층이 주도적으로 네트워크 형성 및 참여를 유도하는 ‘동원(mobilization)’의 유 형이 드러남: 유시민이 주도하는 것이 아 니라 유시민을 매개로 한 형태. – 향후 선거캠페인에서 동원화의 효과가 클 것임을 짐작할 수 있음
  • 40. 종합 전송형 (informing)에 가까운 대권주자 – 박근혜, 정몽준 뚜렷한 관여형 (involving) 특징을 보이는 대권주자 – 김문수, 정동영, 유시민 높은 동원화 효과가 기대되는 대권주자 – 유시민 – 관여형 주자 중 본인의 공적 업무를 주제 로 활발히 소통하는 김문수 도지사도 높 은 가능성 평등화 효과의 혜택을 누리는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 들. 특히, 당의 영향력이 약한 유시민 – 트위터에 한정된 미디어 효과일 수 있음 (제한성)
  • 41. 여덟 번째 링크 : 아인슈타인의 유산 Einstein's Legacy from LINKED the new science of networks Einstein's Legacy
  • 42. Contents 01 후발주자의 성공사례 02 적합성 모델 03 비안코니의 적합성 모델 연구 04 아인슈타인의 양자이론 05 네트워크 위상구조에서의 두개의 Category 06 생존을 위한 경쟁 Einstein's Legacy
  • 43. * 척도 없는 네트워크란? : 대부분의 노드들은 단지 소수의 링크만을 가지고 그들이 연결선 수가 매우 많은 소수 허브들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 모양을 형성하는 것(멱함수 구조) - 성장은 진입순서가 이른 노드에게 확실한 이점을 주고 그들을 링크 부자로 만든다. - 선호적 연결의 법칙은 연결선 수가 많은 노드들이 뒤늦게 들어온 노드들보다 훨씬 많은 링크를 붙잡게 된다. 즉, 소수의 노드만이 많은 링크를 가지는 부익부 현상을 야기 Einstein's Legacy
  • 44. "그렇다면 부익부 현상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후발 주자가 성공한 사례는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 Einstein's Legacy
  • 45. Have you ever heard about Inktomi? http://www.inktomi.com * 잉크토미(Inktomi) : 웹검색, 웹 크롤러기반 검색솔루션 제공하는 회사. 야후가 잉크토미를 2억 3500만 달러로 인수. Einstein's Legacy
  • 46. “I’m feeling lucky” http://www.google.com *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I'm Feeling Lucky!"를 누르면 원하는 것을 한번에 찾아 주겠다는 구글의 궁극적인 목표나 구글의 자동화에 대한 원칙을 보여준다. Einstein's Legacy
  • 47. 01 후발주자의 성공사례 1) 검색엔진 구글(Google) 야후가 잉크토미(야후, 아메리카 온라인 , 마이크로 소프트 검색엔진운영)와의 계약 을 해제하고 신생 기업 구글(google)로 검색엔진 부문 대체. 2) 컴퓨터 산업의 애플(Apple) 애플이 만든 독창적인 PDA제품인 뉴튼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팜(palm)때문에 기억 에서 완전히 사라짐. 3) 항공 산업에서의 보잉(Boeing)의 제트기 영국회사의 제트기 코멧(Comet)은 유럽시장을 석권했지만 이후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보잉 707이 드 하빌랜드(De Havilland)시장을 추월함. Einstein's Legacy
  • 48. 01 후발주자의 성공사례 "전세계가 이제 글로벌라이제이션에서 구글라이제이션(Googlization)으로 움직이고 있다.” [매일경제 2006-01-27 16:41] …창립한 지 7년밖에 되지 않는 구글이 지닌 엄청난 파괴력은 이미 '구글쇼크'로 알려지고 있다. 메신저 서비스, 인터넷브라우저, 소프트웨어 등 사업을 크게 확장해 그 동안 IT산업을 주도해온 마이크로소프트를 압박하고 있으며 특히 검 색시장에서는 선발업체인 야후를 침몰시키고 있다. 또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 인 아마존과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생존에 위협을 가할 정도로 전자상거래 와 유통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급속히 키우고 있으며 인터넷전화와 인터넷TV 등 통 신 분야에서도 선발업체를 추격하고 있다. 한마디로 구글은 PC운영체제(OS) 뿐만 아니라 유통, 통신, 심지어 출판, 부동산, 광고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영토 확장을 통해 '구글형 유비쿼터스' 세상을 만드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해 가는 것이다… Einstein's Legacy
  • 49. 01 후발주자의 성공사례 Q : “그렇다면 왜 이런 효과가 가능한가?” A :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 효과 - 척도 없는 모델과 다른 모델에서는 모든 노드들이 동일하기 때문에 후발주자가 지 배적이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 복잡한 시스템들에서 각 노드는 그것의 연결 선수와 무관하게 자신의 고용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 웹페이지, 기업, 배우 등) =>자신의 고유한 속성은 경쟁적 환경에서 얼마나 많은 링크를 획득할 수 있는가에 영향. Einstein's Legacy
  • 50. 02 적합성 모델 •적합성(fitness) : 경쟁 상황에서의 노드의 능력에 대한 양적 척도(사람의 유전적 속성, 기업제품이나 경영품질, 배우의 재능) =>링크를 두고 경쟁하는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네트워크 내의 각 노드들에 적합성을 부여 할 수 있다. EX) 나의 웹페이지 적합성: 0.00001 구글의 접합성 : 0.2 : 보통 사람은 구글이 개인 웹사이트에 비해 2만 배 유용하다고 생각. (절대 값의 중요성이 아니라 상대적인 비율이 방문자를 유인하는 상대적 능력을 표 현하면 됨.) Einstein's Legacy
  • 51. 02 적합성 모델 -척도 없는 모델에서는 링크 수에 의해서만 매력이 결정. -경쟁적 환경에서는 적합성도 영향을 미침. (적합성이 높은 노드는 빈번하게 링크) 적합성 × 연결선 수 =>링크의 개수가 같은 두 개의 노드가 있을 때 적합성이 높은 노드가 보다 빨리 링크 를 획득한다. Einstein's Legacy
  • 52. 02 03 비안코니의 적합성 모델 연구 “일찍 일어나는 새가 항상 승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1) 적합성 모델 연구 - 구글이 어떻게 단기간에 허브로 변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 * 기네스트라 비안코니 ① 적합성 모델의 배후에 있는 수학은 통상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 ② 예상 했던 것 보다 훨씬 흥미롭다. Einstein's Legacy
  • 53. 02 03 비안코니의 적합성 모델 연구 * 척도 없는 모델 - 노드의 연결선 수는 시간의 제곱근에 비례하여 증가한다. * 적합성 모델 - 노드들은 여전히 멱함수 법칙 tB에 따라 링크를 획득(B는 동 적 지수) ⇓ - 여기서 동적 지수 B는 각 노드가 얼마나 빨리 새로운 링크를 붙잡는가를 측정, 이것은 노드의 적합성에 비례하므로, 다른 노드에 비해 2배만큼 적합성이 큰 노드는 동적 지수 가 2배만큼 크기 때문에 링크를 보다 빨리 획득. - 결과적으로 언제 네트워크가 참여했는가와는 무관하게 적합한 노드라면 적합성이 낮 은 모든 노드들 보다 많은 링크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훌륭한 검색 테크놀 리지를 가진 구글은 후발주자지만 경쟁자들 보다 휠씬 빠르게 링크를 획득하여 결국 그 들보다 밝게 빛나게 된 것이다. =>나이보다는 아름다움이다! Einstein's Legacy
  • 54. 02 03 비안코니의 적합성 모델 연구 2) 적합성 모델의 새로운 문제 제기 Q : 그렇다면 멱함수 법칙은 이러한 경쟁적 환경 즉, 적합성 모델에서도 여전히 적용 될 수 있는가? 경쟁에 의해 추진되는 네트워크도 척도 없는 네트워크가 될 것인가? A : 보즈(Bose),아인슈타인(Einstein),플랑크(Planck)의 양자 이론에서 경쟁의 네트워 크 위상구조를 어떤 형태로 만드는가를 탐구할 수 있다. Einstein's Legacy
  • 55. 02 04 03 아인슈타인의 양자이론 1) 양자이론 ① 배경: 막스 플랑크의 양자가설 - 빛과 열이 작은 묶음, 즉 불연속적 양자 단위로 방사된다는 가설(1919년 노벨상) - 1900년대 플랑크는 모든 실험 결과들에 부합하는 수식을 처음 도출(플랑 크 공식) - 아인슈타인은 빛이 정말로 광자라고 불리는 작은 입자로 되었다고 가정, 광전 효과를 예측. (1922년 노벨상) - 1924년 사첸드라나스 보즈가 양자역학적인 해결책 제시. Einstein's Legacy
  • 56. 02 04 03 아인슈타인의 양자이론 ② 보즈의 양자이론 - 빛 입자들은 비슷비슷하고, 번호가 매겨져 있지 않으며, 서로 구별할 수 있 다.(복권의 번호가 아니다.) - 보즈의 해결책을 통해 아인슈타인은 단일원자 기체에 대한 양자이론 발표. - 두 번째 이론발표. (오늘날 보즈-아인슈타인 응축이라 불림) ③ 보즈- 아인슈타인 응축물 - 원자들은 절대 온도(0도)보다 높은 어떤 임계온도에서도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입자들이 이러한 상태에 도달했을 때 새로운 형태의 물질을 형성. - 현실적 도달 불가능이라는 예측의 물리학적 의의와 타당성 문제 제기-코넬 과 와이만의 발견을 통해 보즈-아인슈타인의 응축물 형성 성공(2001년 노 벨상) => 보즈-아인슈타인의 응축은 도구함에 표준요소로 정착, 비안코니가 적합성 모델의 작동에 이해하고자 할 때 직면했던 도구와 맞아 떨어졌다. Einstein's Legacy
  • 57. 02 04 03 아인슈타인의 양자이론 2) 보즈-아인슈타인 응축과 네트워크와의 관계 대응 네트워크의 각 노드 -------- 보즈 기체에서의 에너지 준위 (노드의 적합성이 높을수록 그것에 대응되는 에너지 수준은 낮아진다.) 대응 네트워크에서의 링크 -------- 보즈 기체의 입자 - 네트워크에 새로운 노드를 추가하는 것은 보즈 기체에 새로운 에너지 수준을 추가 하는 것과 같고, 네트워크에 새로운 링크를 추가하는 것은 보즈 기체에 새 입자를 추 가하는 것과 같다. Einstein's Legacy
  • 58. 02 04 03 아인슈타인의 양자이론 3) 비안코니의 수학적 대응의 결과 예측 - 어떤 네트워크는 보즈-아인슈타인의 응축을 겪을 수 있다. 즉, 승자가 독식할 수 있 다. “어떤 네트워크들에서는 적합성이 가장 높은 노드가 모든 링크를 획득하여 나머지 노드들에는 링크가 하나도 없게 될 수 있는 이론 가능성이 있다.” => 승자가 독식 Einstein's Legacy
  • 59. 02 05 03 네트워크 위상구조에서의 두개의 Category 1) 적익부(fit-get-rich)식 네트워크(척도 없는 위상구조가 지배하는 네트워크) ① 적익부식 네트워크는? - 적합성이 강한 노드들이 링크를 많이 갖는 허브로 성장한다.(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 가장 큰 허브 > 그보다 조금 작은 허브> 또 그보다 작은 허브 - 노드간의 위 계구조 존 재 → 노드의 연결선 수 분포는 멱함수 법칙을 따른다. ② 적익부식 네트워크의 예 ▪ 구글의 경우 ▪ 컴퓨터 산업 - 컴팩(13%) > 델(11%) > 휴렛팩커드와 IBM(7%) > 후지쯔-지멘스(4%) 이외 다른 컴퓨터 제조업자 55%로 차지(시장의 세분화된 양상) Einstein's Legacy
  • 60. 02 05 03 네트워크 위상구조에서의 두개의 Category 2) 승자가 독식인 네트워크(보즈- 아인슈타인의 응축물의 표지) ① 승자가 독식인 네트워크는? - 적합성이 가장 큰 노드 하나가 모든 링크를 다 거머쥐어서 다른 노드들에는 링크를 거의 남겨 놓지 않는다. (스타의 위상구조- 수레바퀴 형) - 단 하나의 허브와 많은 작은 노드들 만 존재 (잠재적 도전자가 있을 여지조차 없다) Einstein's Legacy
  • 61. 02 05 03 네트워크 위상구조에서의 두개의 Category ② 승자가 독식인 네트워크의 예 ▪ 빌게이츠와 폴 알렌의 MS 윈도우즈 - 다양한 응용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간의 단순 교량역할 만으로 운영체제 시장을 지배 - 선발주자인 애플의 운영체제를 뛰어넘은 후발주자 - 윈도우즈(86%) > 맥OS(5%), 도스(3.8%), 리눅스(2.1%), 유닉스 외 모든 운 영체제(1%) =>사실상의 윈도우즈의 독식 - 현실적인 적합성 모델에서는 진입 순서와 관계없이 적합성이 높은 운영 체제가 적합성이 떨어진 운영체제로 소비자들을 낚아챈다. Einstein's Legacy
  • 62. 02 06 03 생존을 위한 경쟁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네트워크들은 노드와 링크의 지층속에 경쟁 의 표식을 띠고 있다. ▪ 무작위 네트워크 (정적인 모델) → 척도 없는 모델(동적인 시스템) → 적합성 모델(경쟁 시스템) → 보즈-아인슈타인의 응축은 승자가 어떻게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지를 설명 해줌. ▪ 적합성을 인정함으로써 얻어진 진전들은 척도 없는 모델을 불필요한 것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적익부 형태의 네트워크 승자가 연속인 허브의 위계 모두 네트워크의 양 상) 그러나, 보즈-아인슈타인 응축은 어떤 시스템에서는 승자가 모든 링크를 가질 수 있다 는 이론적 가능성을 제시(마이크로소프트의 지배적 운영체제)하고 있다. Einstein's Legacy
  • 63. TED 강의 듣기 http://www.ted.com/ What’s TED? 출처 :http://www.tedxpalgong.com/
  • 64. TED 강의 듣기 http://www.ted.com/ Sergey Brin and Larry Page on Google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 (Sergey Brin) 과 래리 페이지 (Larry Page) 주제 구글 창설자 래리 페이지 와 세르게이 브린이 Google machine, 세계의 검색 패턴, 구글 창립, 구 글의 혁신및 직원들의 행 복을 위해 Google의 방식 을 이야기 합니다 인터넷 윤리 64
  • 65. 학습정리 1. 인터넷 소셜 미디어 이론 : 대권 주자와 같은 유력 정치인들의 트위터 활용 정도는 평균 이상 이며 향후 정치적 홍보 및 선거 캠페인 수단으로서의 트위터에 더욱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 할 수 있음 2. 링크 : 성장은 진입순서가 이른 노드에게 확실한 이점을 주고 그들을 링크 부자로 만들며 선호적 연결의 법칙은 연결선 수가 많은 노드들이 뒤늦게 들어온 노드들보다 훨씬 많은 링크를 붙잡게 된다.
  • 66. *수업관련 질문사항은 다른 학생들도 참고할 수 있게 “Q&A"를 이용해주시고, 그 외에 개인적인 질문사항은 social.media.yeungnam@gmail.com 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