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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 10대 뉴스 2011.06.12
기사 순위 선정 기준 키워드를 2011.01.01부터 2011.06.12까지의 기간으로 검색하여 기사 개수에 따라 순위 선정
1. 일본 지진 3.11 일본 열도를 강타한 규모 9.0의 지진과 쓰나미로 수많은 사상자와 실종자를 만들었으며 원전사고를 야기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입고 있음
일본 지진에 교민들"천지가 뒤흔들려...이런 공포는 처음" [민중의소리]11일 오후 일본 열도를 강타한 사상 최악의 지진.쓰나미사태에 현지 교민들도 엄청난 공포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현지에서 지진을 직간접적으로 겪은 교민들은 인터넷 다음 아고라이슈란을 통해 "이런 공포는 처음"이라고 입을 모았다.일본 교민들은 현지 안내에 따라 안전지대에 대피하고 업무를 중단한 채 TV를 지켜보면서도 인터넷을 통해 긴박했던 지진 상황을 신속하게 전했다.도쿄에서 한국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일본생활 10년만에 이런 공포는 처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10년째 일본에서 살며 크고 작은 지진을 경험했지만, 이번 것은 정말 무섭다"고 말했다.김 씨는 "갑자기 땅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점점 더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벽에 진열된 술병이 떨어지고 건물에  삐걱대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밖에 나와보니 옆 건물 사람들도 다 쏟아져 나왔고, 전봇대가 춤을 추고 차들이 멈추는 등 가만히 서 있을 수조차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도쿄 인근 치바현에 사는 한 교민은 "일본에서 25년 살면서 이런 지진은 처음"이라며 "천지가 뒤흔들리고 컴퓨터 옆에 쌓여있던 책과 자료가 무너져내려 자판을 덮쳤다"고 증언했다.요코하마에 산다는 한 회사원은 "13층에 있는 사무실에서 갑자기 쿵 하더니 유리창이 깨지고 자재들이 전부 넘어졌다. 전차가 운행되지 않아서 오늘은 사무실에서 계속 대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주일 한국대사관과 일본 각 지역 총영사관은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교민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있지만, 통신두절 등으로 인해 상황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강경훈 기자 qwereer@vop.co.kr http://ens.vop.co.kr/A00000371558.html
2. 리비아 사태 페이스북을 통해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분노의날’ 행사를열었으나 민주화 시위로 전환해 카다피 원수에게 대항
카다피'베네수엘라' 도피설에수도로 몰려드는 시위군 [인터내셔널비지니스타임즈]튀니지에서 시작된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는 반정부 시위는 이집트를 거쳐 리비아로 옮겨갔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의 제2의 도시인 벵가지에서 리비아 정부군과 시위대가 충돌한 가운데 일부 경찰과 군인이 시위대에 합류해 정부군과 대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인근 병원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이번 시위로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벵가지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는 현재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카다피 국가원수가 베네수엘라로 피신했다는 루머까지 나돌고 있다.  벵가지에서의 정부군의 유혈사태 진압에 사나워진 민심은 곧장 시위군의 발걸음을 수도로 향하게 만들었다.  이에 리비아 정부는 현재 인터넷을 전면 차단하고 언론사들의 현장 취재를 봉쇄해 시위 정보 확산을 막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우 기자 swkim@ibtimes.co.kr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110221/5895890.htm
3. 부산저축은행 사태 지난 2월 14일 삼화 저축은행이 경영 부실을 이유로 영업 정지를 당함 이는 저축은행 업계 전체에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서민들의 불안을 가중시켜서 '뱅크런‘ 현상을 야기시켜 지난 2월 17일에는 저축은행 4곳이 추가 영업정지를 당함 삼화 저축은행과 다른 기타 저축은행 (부산, 중앙부산, 전주, 보해) 저축은행들과의 다른점은삼화 저축은행은 은행자체의 경영 부실로 인한 영업정지 였다면 다른 기타 은행들은 예금자의 불안 심리로 인한 대규모 예금인출로 인한 뱅크런 현상이 발생하여 BIS가 5% 이하로 떨어지게 되어  영업정지를 당함 http://blog.naver.com/evainch?Redirect=Log&logNo=60124474493
정몽준 "부산저축銀 비리,건국 이래 최대 권력형 금융사기"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대해 "건국 이래 최대의 권력형 사기 사건"이라고 규정했다.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정 전 대표는 개인 논평을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은 건국 이래 최대의 권력형 횡령·사기 사건이다"며 "금융이란 이름을 내세워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 합법을 가장한 금융 사기꾼들이 결탁해 선량한 시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사건이다"고 밝혔다.정 전 대표는 또 "저축은행이라는 이름은 껍데기에 불과하며 선량한 일반 시민의 피땀 어린 재산을 높은 이자율을 미끼로 유인, 자기 쌈짓돈처럼 마구 꺼내 쓴 횡령·사기 사건"이라고 강조했다.정 전 대표는 "뒷골목의 전당포도 이렇게 운용하는 데는 없다. 정치권과 검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나라의 틀을 다시 짠다는 각오로 철저한 실체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정치권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정 전 대표는 "야당과 한나라당 일부에서 나오는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주장은 저축은행 사건을 은폐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살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정 전 대표는 "국회는 검찰 수사를 도와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아 대검 중수부 폐지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 문현구 기자 brando@inews24.com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80229&g_menu=050200&rrf=nv
4. 반값 등록금 2007년 대선 운동 당시 등록금절반인하위원회 설치하였으나 지켜지지 못한 대선 공약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여 계속하여 시위중 추적 60분 – 등록금 투쟁 5개월 째, 청춘이 아프다 http://hyunida007w.dothome.co.kr/xe/?mid=entertainment_15&page=4&document_srl=47846&parent_srl=49447
대학생들 “기말고사 상관없다”...14일째 반값등록금 촛불 이어져 [민중의소리]14번째 반값등록금 촛불집회가 열린 11일 오후 7시 청계광장에는 대학생과 시민들의 발길이 또다시 이어졌다. 전날인 10일 청계광장에 모인 수만명의 대학생과 시민이 만들어낸 열기가 끊이지 않고 이어진 것. 오후 7시30분 청계광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반값등록금 촉구 촛불집회는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이 계속 모여들어 한시간 뒤에는 500여명의 대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대학생과 시민들의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숭실대 우철윤 사회대학생회장은 “어제 굉장히 많이 모였는데 우리는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며 “반값등록금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해서 매일 촛불을 들겠다”고 말했다.경희대 김지혜 부총학생회장도 “경찰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아직도 막고 있다”면서 “반값등록금 이룰 때까지 앞으로 더 많은 대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노래로 흥을 돋구기 위해 마이크 앞에 선 동국대 이규랑씨는 “등록금 낮추라고 얘기했더니 안 들어줘서 이렇게 맨날 모이는 건데 경찰은 친구들을 연행해가고 청계광장을 막고 폭력을 쓴다”고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씨는 이어 “다음엔 더 많이 광장에서 모이자”고 호소했다. 11일 밤에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반값등록금 이행 촉구 촛불 집회에서 대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김철수 기자 이날 촛불집회에는 중․고등학생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친구와 함께 온 두명의 고등학생은 “반값 등록금 꼭 실현됐으면 좋겠어요”, “오빠, 언니들 힘내세요”라며 집회참가자들 앞에 서서 수줍게 응원을 했다. 촛불집회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지금 주위에 있는 시민들도 다 결집해 시위 해줬으면 좋겠다”며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에 더 모일 것을 촉구했다.‘인권단체연석회의’, ‘등록금넷’ 등 시민단체들도 함께 했다.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학부모 모임’ 최헌국 대표는 “기말고사 때는 학부모가 함께 하겠다”며 “피곤하고 힘들어도 당당한 부모가 되기 위해 계속 촛불집회에 나오겠다”고 전했다.자유발언과 공연으로 이어진 촛불집회는 오후 9시30분경 참가자들의 자진해산으로 마무리됐다.한편 촛불집회에 시작되기 전 오후 6시30분에는 청계광장에서 무대설치를 하려는 주최 측과 이를 막으려는 경찰 사이에 마찰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한 대학생은 경찰의 폭력으로 얼굴에 상처를 입어 응급실로 후송되기도 했다. 최지현 수습기자 http://www.vop.co.kr/A00000405741.html
5. 소말리아 해적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되자 해군의 구출작전으로 해적들을 소탕하고 석해균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을 구출
해적 5명선박 납치서 국내 압송까지 [서울연합뉴스]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작전에서 청해부대에 의해 붙잡힌 소말리아 해적 5명은 생포된지9일만인 30일 김해공항으로 압송됐다.우리나라 영해 밖에서 활동하는 해적을 압송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일 뿐 아니라 우리 사법기관이 국내 선박을 납치한 해적을 상대로 사법권을 행사하는 것도 사상 처음이어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해적은 지난 15일 아라비아해역에서 삼호해운 소속의 화학물질 운반선인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몰타에 등록했으나 선사가 부산인 이 선박에는 한국인 8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미얀마인 11명 등 총 21명이 승선했다.피랍 직후 정부는 사고 해상에서 2천㎞ 떨어진 곳에서 작전 중인 최영함(4천500t급)에 긴급 출동을 지시했으며, 16일 저녁 지부티항에서 유류와 부식 등을 보급받은 최영함이 기동을 시작했다.17일 오후 삼호주얼리호에 근접한 최영함은13명의 해적들에게 투항을 촉구하는 방송을 하는 등 구출작전에 돌입했다.다음 날 해적 4~5명이 몽골 선박을 납치하려고 삼호주얼리호에서 하선한 틈을 타 1차 구출작전을 시도했다.하지만 고속단정을 타고 접근하던 청해부대특수전요원(UDT) 중 3명이 해적들이 쏜 AK 소총에 맞아 부상하면서 1차 작전이 중단됐다.구출작전 기회를 엿보던 최영함은21일 새벽 4시58분 '아덴만 여명작전'을 개시했다.해적들이 미사일을 적재한 파나마 국적의 7만t톤급 증원 선박을 삼호주얼리호로 이동시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더는 작전을 미룰 수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작전개시 명령을 하달한 것이다.최영함에서 이륙한 링스헬기가 엄호사격을 한 가운데 UDT 2개 작전팀이 승선해 해적과 교전 끝에 8명을 사살하고 5명을 생포했다.이 과정에서 해적들의 저항이 격렬했으며, 특히 생포된 해적 1명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대피한 석해균 선장을 찾아내 AK 소총을 난사하기도 했다.생포된 해적 5명은 삼호주얼리호격실에 감금되어 UDT 대원들의 삼엄한 경계를 받아 오만의 무스카트항 외항에 도착했다.정부는 지난 24일 국내로 압송해 재판을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C-130 수송기 등 압송 수단 물색에 들어갔다.생포한 해적들과 현재 납치돼 있는 금미호 선원과 맞교환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정부는 현행범인 해적과 피랍 선원을 교환하는 방법은 비현실적이라고 판단해 고려하지 않았다.정부는 오만 측이 생포된 해적들의 압송을 위한 군용기 급파에 난색을 표하자 외교채널로 주변국에 도움을 요청하던 중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왕실 전용기를 내 주기로 했다.생포된 해적들은 최영함의링스헬기를 이용해 무스카트 공항으로 이송돼 왕실 전용기편으로2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무스카트 공항을 출발했으며 이날 오전 4시18분 김해공항 공군기지에 도착하자마자 남해지방해양청 수사관들에게 체포됐다.부산지법 김주호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해상강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해적 5명 전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귀근 기자 threek@yna.co.kr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13075918&intype=1
6. 자살 최근 연이어 발생한 자살사건을 베르테르 효과,SNS의 영향등에서 조명
송지선 자살 4일만에 채동하도 '자살‘…'베르테르 효과' 우려 [마이데일리]MBC 스포츠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가 사망한 지 불과 4일 만에 SG워너비 출신 솔로 가수 채동하가 자살해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잇단 비보가 전해지며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는 유명인사의 자살에 영향을 받은 일반인들의 모방 자살을 의미한다.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5271435351139&ext=na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결국 SNS의 비극이었다 [C뉴스041] ● SNS가 사적인 공간? SNS로 불리는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은 엄밀히 얘기하면 사적인 공간이라는 탈을 쓴 지극히 공적인 공간이다.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타인과 관계를 맺는 서비스인 SNS. 이곳에서 쓰는 글들은 올리는 순간 ‘내 것’이 아닌 ‘모두의 것’이 된다. 특히 송지선 아나운서처럼 방송 활동을 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는 사람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7일 자살을 암시하는 글로 논란이 일자, 송지선이 다음날 트위터에 “내가 이렇게 많은 관심(그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닐지라도)을 받고 있는 사람이란 것 실감. 휴. 그리고 난 결국은 다 꺼내놓을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는 것”라고 쓴 글도 SNS의 이런 속성을 경험한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SNS의 비난은 ‘혼자 맞는 매’인터넷 문화가 발달하고, 누리꾼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악성 댓글에 의한 피해는 이제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SNS의 비방과 욕설들은 누구에게나 ‘공개’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무수한 사용자가 볼 수 있는 기존 인터넷 공간의 것과 다르다. 인터넷에 게재되는 글에 달리는 댓글은 제3자들도 볼 수 있다. 악성 댓글에 다른 사람이 의견을 덧붙일 수도 있고, 댓글로 공개 토론을 벌일 수도 있다. 하지만 SNS에서는 다르다. 특정인의 계정으로 쏟아지는 비난 글은 ‘공유’할 수 없는, ‘혼자 맞는 몰매’에 가깝다. 송지선 아나운서가 그동안 겪었을 마음의 고통은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일 수 있다. ● 변덕스런 넷심, 또 다른 피해자를 원하나시시각각 변하는 누리꾼의 태도도 이번 사건에 대한 씁쓸함을 남겼다. 7일 송 아나운서와 프로야구 선수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담긴 미니홈피 글이 알려졌을 당시 누리꾼은 하나같이 그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하지만 23일 자살 소식이 알려지자 넷심은 급변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가 된다”는 개탄의 목소리와 “소중한 한 사람의 목숨이 악플러들에게희생됐다”는 자성이 쏟아졌다.이렇게 변덕스러운 넷심은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인터넷에 ‘이지아닷컴’에 이어 이번에는 ‘임태훈 닷컴’이 개설됐고, ‘송지선은 왜 19층서 몸을 던졌나…. 사건의 전말’ 같은 자극적인 내용이 게재돼 있다.‘SNS의 비극’으로 불리는 송지선의 자살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인터넷의 폭력성에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나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ricky337) ricky337@donga.com http://cnews041.com/sub_read.html?uid=23526&section=sc119
프로축구 승부조작,선수 자살까지 이어진 비극 [마이데일리]K리그 승부조작 파문이 결국 전 프로축구선수의 사망으로 이어졌다.전북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정종관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프린세스호텔한 객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정종관은 유서를 남긴채 자살한 가운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승부조작을 한 사실이 부끄럽다. 검찰에 수사 대상에 오른 선수들이 모두 내 친구다. 그 친구들이 의리를 지키기 위해 내 이름을 얘기 안 했다. 모두 내 책임이다. 자책감을 느낀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유서에 따르면 정종관의 사망은 최근 K리그에서 발생한 승부조작 파문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대전과 광주의 몇몇 선수가 검찰 조사로 구속된 가운데 검찰은 K리그 승부조작에 대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이번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된 대전 구단은 29일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해 대표이사 및 이사 전원, 선수단 코칭스태프, 팀장급 이상 직원이 전원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 역시 이번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에 빠져있다. 프로연맹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몽규 총재가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5301727492232&ext=na
NYT,″카이스트 자살은국가 기대부담 때문″ [아시아투데이]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들의 잇단 자살이 국가 기대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NYT는 '자살로 술렁이는 한국의 엘리트 대학'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들어서만 4명의 학생과 교수 1명이 목숨을 잃은 카이스트 사태를 소개한 뒤 불행한 한국의 젊은이들과 명문대를 중시하는 사회풍토 등을 분석했다. 학교 측은 학업 부담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해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살의 원인으로 지목받은 징벌적 등록금제를 폐지했지만 기말시험이 다가오면서 상담실 찾는 사람이 줄었다고 보도했다.또 언제든지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전임 정신과 의사도 없으며, 교수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을 어떻게 선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신문은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대학입시 경쟁을 집중 소개하며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에서 부모들은 군대 스타일의 주입식 학교는 물론이고 과외수업에 상당한 비용을 들인다고 전했다.1년에 한 번뿐인 11월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사찰에서 부모들이 온종일 기도를 올리고 공군은 시험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비행일정까지 조정한다. 카이스트는 과학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교 성적과 면접 자료, 교장 추천에 따라 매년 1천명의 신입생을 뽑는다고 전하며 이들은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여겨지고 이에 따른 상당한 부담을 지게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공부에서 항상 '슈퍼스타'였던 학생들은 카이스트에서 더욱 혹독한 경쟁에 내몰린다며 "고등학교에서 항상 1등이었던 학생들이 카이스트에서는 40등 아니면 400등이 될 수 있다"고 연세대 오경자 심리학과 교수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정희영 기자 hyjung@asiatoday.co.kr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483529
7. 정치자금법 2011.11 청목회에서일부 의원들에게후원금을 전달한사실이 확인 이는 정치자금법 31조 2항을 위반한 것으로 여야의원 6명이 기소됨 하지만 정치자금법이 통과된 상태에서는 기소된 여야의원 6명을 처벌할 법조항 자체가 없어지는 것임 그러한 이유로 입법로비 면죄부를 주기 위한 개정안이라고 여론의 질타를 받음
선관위,정치자금 허용 등정치자금법 개정안 국회 제출키로 [파이낸셜뉴스]앞으로 기업?단체가 정당에 정치자금을 후원하는 것이 허용될 전망이다.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기업과 단체가 정당에 정치자금 후원을 허용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 의견을 내주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정치자금법 개정안은 기업과 단체가 선관위를 통해 특정 정당에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법 개정 의견을 국회 정치개혁 특위에 제시해 기부금의 50%는 후원 정당이 가져가고 나머지 50%는 공동펀드로 조성해 의석수와 득표율 등을 고려한 국고보조금 배분 방식에 따라 각 정당에 분배하는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선관위는 기업 등이 후원금을 통해 정치권에 영향력을 미치는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 한 기업과 단체의 연간 후원금 한도를 1억5000만원으로 제한하고 300만원을 초과하는 후원금을 내면 인터넷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후원회가 없는 중앙당은 돈이 없는 상태에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치러야하기 때문에 이런 상태로 가면 당선자를 또 범법자로 만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이번 개정안의 주요 배경이다.또 기업이 정치자금을 후원할 때 사주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도록 이사회 등 의사결정기구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news.com http://www.fnnews.com/view?ra=Sent0801m_View&corp=fnnews&arcid=110321154815&cDateYear=2011&cDateMonth=03&cDateDay=21
8. 이익 공유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이익공유제 발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정치적 이용 여부에관심
정치권 '이익공유제' 도입 놓고 공방 [뉴시스]대기업의 초과 이익 중 일정 부분을 협력업체와 분배하는 내용의 '협력사 이익공유제'(profit sharing)의 도입 문제를 놓고 28일 정치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은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최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주장하는 이익공유제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느냐"고 운을 뗀 뒤 이익공유제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정 위원장은 지난 23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반성장지수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대기업의 이익 중 일정 부분을 협력업체와 분배하는 '협력사 성과 공유제(profit sharing)'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 의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배경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헌법 119조 2항에 명시된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과 안정,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는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의 헌법정신에도 부합하는 올바른 정책이라 확신한다"고 이익공유제 도입에 적극 찬성의 뜻을 피력했다.반면 김 총리는 "이익공유제는 상당히 파격적인 내용"이라며 "사회적 합의를 위한 충분한 논의과 신중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김 총리는 "이익공유제는 아직 내용 심도 있게 검토된 것은 아니고 다른 문제점들이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시장원리와의 조화, 실행상의 현실적인 문제 등이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다만 동반성장위원회가 충분히 각계의 의견을 들어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결정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홍준표 최고위원이 이익공유제를 '급진좌파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홍 최고위원은 대기업의 기술 침해에 대한 제한적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총리까지 지내신 분이 동반성장위원회를 맡아 대기업의 이익을 중소기업에 할당하자는 급진좌파적인 주장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홍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참으로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모두가 공정한 사회를 주창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익이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고 종속적 관계 속에서 극심한 양극화를 야기하고 있다면 정의롭지 않은 것"이라며 "이익공유제는 한나라당의 친서민 행보와도 부합하는 정책"이라고 반박했다. 박세준 기자 yaiyaiya@newsis.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716396
커지는 이익공유제 논란…정운찬 정치적 승부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꺼내든 초과이익공유제가 정치권의 '빅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이익공유제는 초과이윤을 노사가 함께 나누는 것처럼 협력업체와도 나누자는 것이다.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동반성장이 사회 발전의 한 과제로 제시된 상황에서 그가 던진 이익공유제의 파장은 간단치 않다. 일단 여권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다.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지난달 28일 '좌파적'인 발상이라며 총리를 지낸 분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급기야는 정 위원장이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준표 최고위원이 뭘 알겠냐'고 응수하자 총리시절 731 부대에 대한 말실수를 끄집어 내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등 비판 수위를 높였다.정두언 최고위원도 CBS 라디오에 나와 '무리한 제안'이라고 홍 최고위원 편에 섰고, 청와대 조차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반대 의견이나 비판론이 커질수록 정 위원장의 결기는 더욱 굳어지고 단단해지는 양상이다.2일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협력업체 초과이윤제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 위원회도 그 방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단호한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기업이 초과이익을 내면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자금을 내놓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주자는 것이라며 '반시장적'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도 빼놓지 않았다.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익공유제가 정 위원장의 단순한 구상이나 즉흥적인 발상이 아닌, 그의 머리속에서 오랫동안 숙성돼온 사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총리시절에는 세종시에 갇혀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익공유제야 말로 개혁적 정치학자 출신인 정운찬 위원장을 잘 드러내 주는 부분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정 위원장은 자신의 플랜에 따라 이익공유제를 더욱 구체화시켜 나가고 이 과정에서 여권은 물론 정치권 전체로 논쟁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경우에 따라서는 청와대와 마찰을 빚으면서 그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는 소재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러다 보니 정운찬 위원장이 '이익공유제'를 화두로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특히 분당을 재보선을 앞두고 자신을 공천하는 데 공천에 반대하고 있는 홍 최고위원과 대립각을 세울수록 국민적 관심을 유발해 유리한 국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한편에서는 이번 이익공유제가 복지논쟁에 이어 우리 정치권의 논쟁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다. 안성용 기자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33524
9. 섹스 스캔들 대, 내외적으로 발생하는 섹스 스캔들로 인한 사회적 물의와 그 이유에 대해서 살핌
‘권력’과 ‘섹스 스캔들’끊이지 않는 이유는? [매일경제]도미니크스트로스칸(62)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성폭행사건을 시작으로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인아널드슈워제네거(63)도가정부와 혼외정사로 아이까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여성 덩신밍(鄧新明)씨와 상하이 영사간의스캔들로 인해 전국이 떠들썩 했다.이같이 정치인과 섹스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로 전문가들은“권력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의 특징 중 하나가 극단적인 위험을감수하고 모험을 추구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경력에오점을 남기는 것을원치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죄를 감추려한다”고 전했다.또 “권력자들은 성(性)적 접촉 가능성이 높고 또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인간적 본능 때문에 이러한 일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1061986
긱스, 결혼 지속 위해'섹스 중독' 치료 받는다 [OSEN]'불륜남' 라이언긱스(38,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바람기를 잠재우기 위한 자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더 선은 "긱스가 무너진 가정 생활을 재건하기 위해 '섹스 중독증'을 치료하기로 자청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긱스는 지금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기에 그 방편으로 전문가의 의학적 도움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스테이시(32)도 용서를 빌며 재활을 약속한 긱스의 요청을 받아들여 부부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스테이시는 절친한 지인에게 "긱스는 내 도움이 필요하다. 치료를 약속한 만큼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언론들은 최근 긱스가 잇따른 성 추문으로 더 이상 정상적인 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은퇴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긱스는 지난 한 달 사이 유명 모델 이모젠 토마스를 비롯해 친동생의 아내인 나탸샤긱스와 내연 관계가 들통나 세간의 비난을 받았다. 우충원 기자 10bird@osen.co.kr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6110108
10. 빈라덴 사살 미국의 빈라덴 사살에 관한 의문점과정당성 여부, 그리고 이에 따른 정치적 영향 탐구
빈라덴 사살 의문점 7문 7답 Q:은신처는 어떻게 찾았나. A:미 중앙정보국(CIA)은 오사마 빈라덴의 연락책 한명이최측근 그룹 안에서도 특별한 지위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추적해 지난해 8월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 있는 은신처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 연락책을 어떻게 찾아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아프가니스탄 정보당국이 은신처를 찾는 데 도움을 줬다는 주장도 있다. Q:미군 작전의 목표는 무엇. A: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측근들은 특공대가 받은 지시는 오사마빈라덴을 생포하거나 사살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작전에 대해 잘 아는 미 정부 관계자들은 처음부터 그가 살해될 것이라는 예상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고 전했다. 백기를 흔들며 쏘지 말라고 애원하며 비굴하게 항복하지 않는 한 오사마빈라덴의 운명은 정해져 있었다고 할 수 있다. Q:빈라덴이 저항했나. A:미국 정부는 당초 빈라덴이 살해당하기 전 아내를 방패 삼아 총을 들고 저항했다고 지난 2일 말했다. 하지만 곧 빈라덴이 총을 갖고 있었지만 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 나왔다. 이어 3일에는 “빈라덴이 있던 방에서 빈라덴의 부인이 특공대원에게 덤벼들려 했고, 다리에 총을 맞았지만 죽지는 않았다. 이후 빈라덴을 사살했다. 그는 무기를 지니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살 당시 상황이 하루 만에 180도 뒤바뀐 셈이다. Q:빈라덴은 총을 몇발 맞았나. A:미국 관리들은 빈라덴이 총상을 신체 어느 부위에 몇발이나 맞았는지 최종 보고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신 사진을 본 한 관리는 그가 최소 한발은 얼굴에 맞았다고 전했다. 이런 종류의 작전에서 미 해군 특공대의 일반적인 전술은 가슴에 한발을 쏜 다음 머리에 한발을 쏘는 것이다. 대부분의 언론은 빈라덴도 가슴과 머리에 총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빈라덴 사살 의문점 7문 7답 Q:빈라덴은 여성 인간방패 이용했나. A:존 브레넌 백악관 대테러담당 보좌관은 2일 “은신처에는 가족이 있었고 여성 한명이 있었다. 이 여성은 빈라덴을 보호하는 방패로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음 날 제이 카니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 불확실하다며 사실상 인간방패 발언을 뒤집었다. Q:포로를 확보했나. A:영국 BBC방송은 파키스탄 정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국이 작전 도중 남성 한명을 생포했으며, 그가 빈라덴의 아들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부 미국 관리들은 특공대가 현장에서 가져온 것은 빈라덴 사체뿐이라며 보도를 오보라고 일축했다. 미국 관리들은 현장에 있던 빈라덴 가족은 파키스탄 당국에 넘겼으며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파키스탄 당국에 달렸다고 말했다. Q:파키스탄은 작전에 어떤 역할. A:빈라덴 사망 발표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빈라덴의 은신처를 찾아내는 데 파키스탄이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파키스탄 정부에 이번 작전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 리언패네타CIA 국장은 시사주간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과의 공조는 작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판단해 이를 배제했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05005004
‘빈라덴 사살 정당’미국 95%- 호주 85%- 한국 63% [그래픽 뉴스]전 세계인 4명 중 3명은 미국의 오사마빈라덴 사살작전이 정당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는5월 9∼20일 22개국, 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76%가 미국의 빈라덴 사살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http://news.donga.com/3/all/20110608/37885444/1
<오바마 지지율 `빈라덴 효과' 소멸> [연합뉴스]알-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이후 급격히 올라갔던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 여론이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제정책과 재정적자 문제에 대해서는 각각 59%와 61%가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각각 49%는 `강력한 반대 입장(strongly disapprove)'을 나타냈다. 또 향후 경제회복 전망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7%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혀 `시작됐다'는 응답(42%)보다 훨씬 많았다. 이런 결과는 최근 높은 유가와 부동산 가치 하락, 기대에 못 미치는 고용 전망 등으로 미국내에서비관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됐다.공화당 유력 대선주자들과의 가상대결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큰 우위를 나타내지 못하거나 오히려 지지율이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해 `가치가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43%로 지난 3월 조사 때보다 무려 12%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09년말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그러나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73%가 그렇다고 응답해 철군 지지여론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여름에 철군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0%가 `철군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해 `철군할 것'이라는 응답(43%)보다 오히려 더 많았다. 이승관 특파원 humane@yna.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51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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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 10대 뉴스

  • 1. 2011년 상반기 10대 뉴스 2011.06.12
  • 2. 기사 순위 선정 기준 키워드를 2011.01.01부터 2011.06.12까지의 기간으로 검색하여 기사 개수에 따라 순위 선정
  • 3. 1. 일본 지진 3.11 일본 열도를 강타한 규모 9.0의 지진과 쓰나미로 수많은 사상자와 실종자를 만들었으며 원전사고를 야기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입고 있음
  • 4. 일본 지진에 교민들"천지가 뒤흔들려...이런 공포는 처음" [민중의소리]11일 오후 일본 열도를 강타한 사상 최악의 지진.쓰나미사태에 현지 교민들도 엄청난 공포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현지에서 지진을 직간접적으로 겪은 교민들은 인터넷 다음 아고라이슈란을 통해 "이런 공포는 처음"이라고 입을 모았다.일본 교민들은 현지 안내에 따라 안전지대에 대피하고 업무를 중단한 채 TV를 지켜보면서도 인터넷을 통해 긴박했던 지진 상황을 신속하게 전했다.도쿄에서 한국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일본생활 10년만에 이런 공포는 처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10년째 일본에서 살며 크고 작은 지진을 경험했지만, 이번 것은 정말 무섭다"고 말했다.김 씨는 "갑자기 땅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점점 더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벽에 진열된 술병이 떨어지고 건물에 삐걱대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밖에 나와보니 옆 건물 사람들도 다 쏟아져 나왔고, 전봇대가 춤을 추고 차들이 멈추는 등 가만히 서 있을 수조차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도쿄 인근 치바현에 사는 한 교민은 "일본에서 25년 살면서 이런 지진은 처음"이라며 "천지가 뒤흔들리고 컴퓨터 옆에 쌓여있던 책과 자료가 무너져내려 자판을 덮쳤다"고 증언했다.요코하마에 산다는 한 회사원은 "13층에 있는 사무실에서 갑자기 쿵 하더니 유리창이 깨지고 자재들이 전부 넘어졌다. 전차가 운행되지 않아서 오늘은 사무실에서 계속 대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주일 한국대사관과 일본 각 지역 총영사관은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교민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있지만, 통신두절 등으로 인해 상황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강경훈 기자 qwereer@vop.co.kr http://ens.vop.co.kr/A00000371558.html
  • 5. 2. 리비아 사태 페이스북을 통해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분노의날’ 행사를열었으나 민주화 시위로 전환해 카다피 원수에게 대항
  • 6. 카다피'베네수엘라' 도피설에수도로 몰려드는 시위군 [인터내셔널비지니스타임즈]튀니지에서 시작된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는 반정부 시위는 이집트를 거쳐 리비아로 옮겨갔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의 제2의 도시인 벵가지에서 리비아 정부군과 시위대가 충돌한 가운데 일부 경찰과 군인이 시위대에 합류해 정부군과 대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인근 병원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이번 시위로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벵가지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는 현재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카다피 국가원수가 베네수엘라로 피신했다는 루머까지 나돌고 있다. 벵가지에서의 정부군의 유혈사태 진압에 사나워진 민심은 곧장 시위군의 발걸음을 수도로 향하게 만들었다. 이에 리비아 정부는 현재 인터넷을 전면 차단하고 언론사들의 현장 취재를 봉쇄해 시위 정보 확산을 막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우 기자 swkim@ibtimes.co.kr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110221/5895890.htm
  • 7. 3. 부산저축은행 사태 지난 2월 14일 삼화 저축은행이 경영 부실을 이유로 영업 정지를 당함 이는 저축은행 업계 전체에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서민들의 불안을 가중시켜서 '뱅크런‘ 현상을 야기시켜 지난 2월 17일에는 저축은행 4곳이 추가 영업정지를 당함 삼화 저축은행과 다른 기타 저축은행 (부산, 중앙부산, 전주, 보해) 저축은행들과의 다른점은삼화 저축은행은 은행자체의 경영 부실로 인한 영업정지 였다면 다른 기타 은행들은 예금자의 불안 심리로 인한 대규모 예금인출로 인한 뱅크런 현상이 발생하여 BIS가 5% 이하로 떨어지게 되어  영업정지를 당함 http://blog.naver.com/evainch?Redirect=Log&logNo=60124474493
  • 8. 정몽준 "부산저축銀 비리,건국 이래 최대 권력형 금융사기"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대해 "건국 이래 최대의 권력형 사기 사건"이라고 규정했다.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정 전 대표는 개인 논평을 통해 "부산저축은행 사건은 건국 이래 최대의 권력형 횡령·사기 사건이다"며 "금융이란 이름을 내세워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 합법을 가장한 금융 사기꾼들이 결탁해 선량한 시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사건이다"고 밝혔다.정 전 대표는 또 "저축은행이라는 이름은 껍데기에 불과하며 선량한 일반 시민의 피땀 어린 재산을 높은 이자율을 미끼로 유인, 자기 쌈짓돈처럼 마구 꺼내 쓴 횡령·사기 사건"이라고 강조했다.정 전 대표는 "뒷골목의 전당포도 이렇게 운용하는 데는 없다. 정치권과 검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나라의 틀을 다시 짠다는 각오로 철저한 실체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정치권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정 전 대표는 "야당과 한나라당 일부에서 나오는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주장은 저축은행 사건을 은폐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살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정 전 대표는 "국회는 검찰 수사를 도와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아 대검 중수부 폐지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 문현구 기자 brando@inews24.com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80229&g_menu=050200&rrf=nv
  • 9. 4. 반값 등록금 2007년 대선 운동 당시 등록금절반인하위원회 설치하였으나 지켜지지 못한 대선 공약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여 계속하여 시위중 추적 60분 – 등록금 투쟁 5개월 째, 청춘이 아프다 http://hyunida007w.dothome.co.kr/xe/?mid=entertainment_15&page=4&document_srl=47846&parent_srl=49447
  • 10. 대학생들 “기말고사 상관없다”...14일째 반값등록금 촛불 이어져 [민중의소리]14번째 반값등록금 촛불집회가 열린 11일 오후 7시 청계광장에는 대학생과 시민들의 발길이 또다시 이어졌다. 전날인 10일 청계광장에 모인 수만명의 대학생과 시민이 만들어낸 열기가 끊이지 않고 이어진 것. 오후 7시30분 청계광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반값등록금 촉구 촛불집회는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이 계속 모여들어 한시간 뒤에는 500여명의 대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대학생과 시민들의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숭실대 우철윤 사회대학생회장은 “어제 굉장히 많이 모였는데 우리는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며 “반값등록금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해서 매일 촛불을 들겠다”고 말했다.경희대 김지혜 부총학생회장도 “경찰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아직도 막고 있다”면서 “반값등록금 이룰 때까지 앞으로 더 많은 대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노래로 흥을 돋구기 위해 마이크 앞에 선 동국대 이규랑씨는 “등록금 낮추라고 얘기했더니 안 들어줘서 이렇게 맨날 모이는 건데 경찰은 친구들을 연행해가고 청계광장을 막고 폭력을 쓴다”고 분노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씨는 이어 “다음엔 더 많이 광장에서 모이자”고 호소했다. 11일 밤에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반값등록금 이행 촉구 촛불 집회에서 대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김철수 기자 이날 촛불집회에는 중․고등학생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친구와 함께 온 두명의 고등학생은 “반값 등록금 꼭 실현됐으면 좋겠어요”, “오빠, 언니들 힘내세요”라며 집회참가자들 앞에 서서 수줍게 응원을 했다. 촛불집회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지금 주위에 있는 시민들도 다 결집해 시위 해줬으면 좋겠다”며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에 더 모일 것을 촉구했다.‘인권단체연석회의’, ‘등록금넷’ 등 시민단체들도 함께 했다.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학부모 모임’ 최헌국 대표는 “기말고사 때는 학부모가 함께 하겠다”며 “피곤하고 힘들어도 당당한 부모가 되기 위해 계속 촛불집회에 나오겠다”고 전했다.자유발언과 공연으로 이어진 촛불집회는 오후 9시30분경 참가자들의 자진해산으로 마무리됐다.한편 촛불집회에 시작되기 전 오후 6시30분에는 청계광장에서 무대설치를 하려는 주최 측과 이를 막으려는 경찰 사이에 마찰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한 대학생은 경찰의 폭력으로 얼굴에 상처를 입어 응급실로 후송되기도 했다. 최지현 수습기자 http://www.vop.co.kr/A00000405741.html
  • 11. 5. 소말리아 해적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되자 해군의 구출작전으로 해적들을 소탕하고 석해균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을 구출
  • 12. 해적 5명선박 납치서 국내 압송까지 [서울연합뉴스]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작전에서 청해부대에 의해 붙잡힌 소말리아 해적 5명은 생포된지9일만인 30일 김해공항으로 압송됐다.우리나라 영해 밖에서 활동하는 해적을 압송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일 뿐 아니라 우리 사법기관이 국내 선박을 납치한 해적을 상대로 사법권을 행사하는 것도 사상 처음이어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해적은 지난 15일 아라비아해역에서 삼호해운 소속의 화학물질 운반선인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몰타에 등록했으나 선사가 부산인 이 선박에는 한국인 8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미얀마인 11명 등 총 21명이 승선했다.피랍 직후 정부는 사고 해상에서 2천㎞ 떨어진 곳에서 작전 중인 최영함(4천500t급)에 긴급 출동을 지시했으며, 16일 저녁 지부티항에서 유류와 부식 등을 보급받은 최영함이 기동을 시작했다.17일 오후 삼호주얼리호에 근접한 최영함은13명의 해적들에게 투항을 촉구하는 방송을 하는 등 구출작전에 돌입했다.다음 날 해적 4~5명이 몽골 선박을 납치하려고 삼호주얼리호에서 하선한 틈을 타 1차 구출작전을 시도했다.하지만 고속단정을 타고 접근하던 청해부대특수전요원(UDT) 중 3명이 해적들이 쏜 AK 소총에 맞아 부상하면서 1차 작전이 중단됐다.구출작전 기회를 엿보던 최영함은21일 새벽 4시58분 '아덴만 여명작전'을 개시했다.해적들이 미사일을 적재한 파나마 국적의 7만t톤급 증원 선박을 삼호주얼리호로 이동시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더는 작전을 미룰 수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작전개시 명령을 하달한 것이다.최영함에서 이륙한 링스헬기가 엄호사격을 한 가운데 UDT 2개 작전팀이 승선해 해적과 교전 끝에 8명을 사살하고 5명을 생포했다.이 과정에서 해적들의 저항이 격렬했으며, 특히 생포된 해적 1명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대피한 석해균 선장을 찾아내 AK 소총을 난사하기도 했다.생포된 해적 5명은 삼호주얼리호격실에 감금되어 UDT 대원들의 삼엄한 경계를 받아 오만의 무스카트항 외항에 도착했다.정부는 지난 24일 국내로 압송해 재판을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C-130 수송기 등 압송 수단 물색에 들어갔다.생포한 해적들과 현재 납치돼 있는 금미호 선원과 맞교환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정부는 현행범인 해적과 피랍 선원을 교환하는 방법은 비현실적이라고 판단해 고려하지 않았다.정부는 오만 측이 생포된 해적들의 압송을 위한 군용기 급파에 난색을 표하자 외교채널로 주변국에 도움을 요청하던 중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왕실 전용기를 내 주기로 했다.생포된 해적들은 최영함의링스헬기를 이용해 무스카트 공항으로 이송돼 왕실 전용기편으로2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무스카트 공항을 출발했으며 이날 오전 4시18분 김해공항 공군기지에 도착하자마자 남해지방해양청 수사관들에게 체포됐다.부산지법 김주호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해상강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해적 5명 전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귀근 기자 threek@yna.co.kr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13075918&intype=1
  • 13. 6. 자살 최근 연이어 발생한 자살사건을 베르테르 효과,SNS의 영향등에서 조명
  • 14. 송지선 자살 4일만에 채동하도 '자살‘…'베르테르 효과' 우려 [마이데일리]MBC 스포츠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가 사망한 지 불과 4일 만에 SG워너비 출신 솔로 가수 채동하가 자살해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잇단 비보가 전해지며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는 유명인사의 자살에 영향을 받은 일반인들의 모방 자살을 의미한다.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5271435351139&ext=na 
  • 15.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결국 SNS의 비극이었다 [C뉴스041] ● SNS가 사적인 공간? SNS로 불리는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은 엄밀히 얘기하면 사적인 공간이라는 탈을 쓴 지극히 공적인 공간이다.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타인과 관계를 맺는 서비스인 SNS. 이곳에서 쓰는 글들은 올리는 순간 ‘내 것’이 아닌 ‘모두의 것’이 된다. 특히 송지선 아나운서처럼 방송 활동을 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는 사람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7일 자살을 암시하는 글로 논란이 일자, 송지선이 다음날 트위터에 “내가 이렇게 많은 관심(그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닐지라도)을 받고 있는 사람이란 것 실감. 휴. 그리고 난 결국은 다 꺼내놓을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는 것”라고 쓴 글도 SNS의 이런 속성을 경험한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 SNS의 비난은 ‘혼자 맞는 매’인터넷 문화가 발달하고, 누리꾼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악성 댓글에 의한 피해는 이제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SNS의 비방과 욕설들은 누구에게나 ‘공개’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무수한 사용자가 볼 수 있는 기존 인터넷 공간의 것과 다르다. 인터넷에 게재되는 글에 달리는 댓글은 제3자들도 볼 수 있다. 악성 댓글에 다른 사람이 의견을 덧붙일 수도 있고, 댓글로 공개 토론을 벌일 수도 있다. 하지만 SNS에서는 다르다. 특정인의 계정으로 쏟아지는 비난 글은 ‘공유’할 수 없는, ‘혼자 맞는 몰매’에 가깝다. 송지선 아나운서가 그동안 겪었을 마음의 고통은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일 수 있다. ● 변덕스런 넷심, 또 다른 피해자를 원하나시시각각 변하는 누리꾼의 태도도 이번 사건에 대한 씁쓸함을 남겼다. 7일 송 아나운서와 프로야구 선수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담긴 미니홈피 글이 알려졌을 당시 누리꾼은 하나같이 그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하지만 23일 자살 소식이 알려지자 넷심은 급변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가 된다”는 개탄의 목소리와 “소중한 한 사람의 목숨이 악플러들에게희생됐다”는 자성이 쏟아졌다.이렇게 변덕스러운 넷심은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인터넷에 ‘이지아닷컴’에 이어 이번에는 ‘임태훈 닷컴’이 개설됐고, ‘송지선은 왜 19층서 몸을 던졌나…. 사건의 전말’ 같은 자극적인 내용이 게재돼 있다.‘SNS의 비극’으로 불리는 송지선의 자살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인터넷의 폭력성에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나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ricky337) ricky337@donga.com http://cnews041.com/sub_read.html?uid=23526&section=sc119
  • 16. 프로축구 승부조작,선수 자살까지 이어진 비극 [마이데일리]K리그 승부조작 파문이 결국 전 프로축구선수의 사망으로 이어졌다.전북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정종관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프린세스호텔한 객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정종관은 유서를 남긴채 자살한 가운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승부조작을 한 사실이 부끄럽다. 검찰에 수사 대상에 오른 선수들이 모두 내 친구다. 그 친구들이 의리를 지키기 위해 내 이름을 얘기 안 했다. 모두 내 책임이다. 자책감을 느낀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유서에 따르면 정종관의 사망은 최근 K리그에서 발생한 승부조작 파문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대전과 광주의 몇몇 선수가 검찰 조사로 구속된 가운데 검찰은 K리그 승부조작에 대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이번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된 대전 구단은 29일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해 대표이사 및 이사 전원, 선수단 코칭스태프, 팀장급 이상 직원이 전원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 역시 이번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에 빠져있다. 프로연맹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몽규 총재가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5301727492232&ext=na
  • 17. NYT,″카이스트 자살은국가 기대부담 때문″ [아시아투데이]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들의 잇단 자살이 국가 기대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NYT는 '자살로 술렁이는 한국의 엘리트 대학'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들어서만 4명의 학생과 교수 1명이 목숨을 잃은 카이스트 사태를 소개한 뒤 불행한 한국의 젊은이들과 명문대를 중시하는 사회풍토 등을 분석했다. 학교 측은 학업 부담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해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살의 원인으로 지목받은 징벌적 등록금제를 폐지했지만 기말시험이 다가오면서 상담실 찾는 사람이 줄었다고 보도했다.또 언제든지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전임 정신과 의사도 없으며, 교수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을 어떻게 선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신문은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대학입시 경쟁을 집중 소개하며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에서 부모들은 군대 스타일의 주입식 학교는 물론이고 과외수업에 상당한 비용을 들인다고 전했다.1년에 한 번뿐인 11월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사찰에서 부모들이 온종일 기도를 올리고 공군은 시험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비행일정까지 조정한다. 카이스트는 과학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교 성적과 면접 자료, 교장 추천에 따라 매년 1천명의 신입생을 뽑는다고 전하며 이들은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여겨지고 이에 따른 상당한 부담을 지게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공부에서 항상 '슈퍼스타'였던 학생들은 카이스트에서 더욱 혹독한 경쟁에 내몰린다며 "고등학교에서 항상 1등이었던 학생들이 카이스트에서는 40등 아니면 400등이 될 수 있다"고 연세대 오경자 심리학과 교수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정희영 기자 hyjung@asiatoday.co.kr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483529
  • 18. 7. 정치자금법 2011.11 청목회에서일부 의원들에게후원금을 전달한사실이 확인 이는 정치자금법 31조 2항을 위반한 것으로 여야의원 6명이 기소됨 하지만 정치자금법이 통과된 상태에서는 기소된 여야의원 6명을 처벌할 법조항 자체가 없어지는 것임 그러한 이유로 입법로비 면죄부를 주기 위한 개정안이라고 여론의 질타를 받음
  • 19. 선관위,정치자금 허용 등정치자금법 개정안 국회 제출키로 [파이낸셜뉴스]앞으로 기업?단체가 정당에 정치자금을 후원하는 것이 허용될 전망이다.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기업과 단체가 정당에 정치자금 후원을 허용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 의견을 내주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정치자금법 개정안은 기업과 단체가 선관위를 통해 특정 정당에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법 개정 의견을 국회 정치개혁 특위에 제시해 기부금의 50%는 후원 정당이 가져가고 나머지 50%는 공동펀드로 조성해 의석수와 득표율 등을 고려한 국고보조금 배분 방식에 따라 각 정당에 분배하는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선관위는 기업 등이 후원금을 통해 정치권에 영향력을 미치는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 한 기업과 단체의 연간 후원금 한도를 1억5000만원으로 제한하고 300만원을 초과하는 후원금을 내면 인터넷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후원회가 없는 중앙당은 돈이 없는 상태에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치러야하기 때문에 이런 상태로 가면 당선자를 또 범법자로 만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이번 개정안의 주요 배경이다.또 기업이 정치자금을 후원할 때 사주가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도록 이사회 등 의사결정기구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news.com http://www.fnnews.com/view?ra=Sent0801m_View&corp=fnnews&arcid=110321154815&cDateYear=2011&cDateMonth=03&cDateDay=21
  • 20. 8. 이익 공유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이익공유제 발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정치적 이용 여부에관심
  • 21. 정치권 '이익공유제' 도입 놓고 공방 [뉴시스]대기업의 초과 이익 중 일정 부분을 협력업체와 분배하는 내용의 '협력사 이익공유제'(profit sharing)의 도입 문제를 놓고 28일 정치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은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최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주장하는 이익공유제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느냐"고 운을 뗀 뒤 이익공유제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정 위원장은 지난 23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반성장지수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대기업의 이익 중 일정 부분을 협력업체와 분배하는 '협력사 성과 공유제(profit sharing)'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 의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배경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헌법 119조 2항에 명시된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과 안정,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는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의 헌법정신에도 부합하는 올바른 정책이라 확신한다"고 이익공유제 도입에 적극 찬성의 뜻을 피력했다.반면 김 총리는 "이익공유제는 상당히 파격적인 내용"이라며 "사회적 합의를 위한 충분한 논의과 신중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김 총리는 "이익공유제는 아직 내용 심도 있게 검토된 것은 아니고 다른 문제점들이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시장원리와의 조화, 실행상의 현실적인 문제 등이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다만 동반성장위원회가 충분히 각계의 의견을 들어 서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좋은 결정을 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홍준표 최고위원이 이익공유제를 '급진좌파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홍 최고위원은 대기업의 기술 침해에 대한 제한적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총리까지 지내신 분이 동반성장위원회를 맡아 대기업의 이익을 중소기업에 할당하자는 급진좌파적인 주장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홍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참으로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모두가 공정한 사회를 주창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익이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고 종속적 관계 속에서 극심한 양극화를 야기하고 있다면 정의롭지 않은 것"이라며 "이익공유제는 한나라당의 친서민 행보와도 부합하는 정책"이라고 반박했다. 박세준 기자 yaiyaiya@newsis.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3716396
  • 22. 커지는 이익공유제 논란…정운찬 정치적 승부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꺼내든 초과이익공유제가 정치권의 '빅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이익공유제는 초과이윤을 노사가 함께 나누는 것처럼 협력업체와도 나누자는 것이다.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동반성장이 사회 발전의 한 과제로 제시된 상황에서 그가 던진 이익공유제의 파장은 간단치 않다. 일단 여권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다.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지난달 28일 '좌파적'인 발상이라며 총리를 지낸 분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급기야는 정 위원장이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준표 최고위원이 뭘 알겠냐'고 응수하자 총리시절 731 부대에 대한 말실수를 끄집어 내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등 비판 수위를 높였다.정두언 최고위원도 CBS 라디오에 나와 '무리한 제안'이라고 홍 최고위원 편에 섰고, 청와대 조차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반대 의견이나 비판론이 커질수록 정 위원장의 결기는 더욱 굳어지고 단단해지는 양상이다.2일에는 기자회견을 열어 "협력업체 초과이윤제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 위원회도 그 방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단호한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기업이 초과이익을 내면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자금을 내놓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주자는 것이라며 '반시장적'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도 빼놓지 않았다.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익공유제가 정 위원장의 단순한 구상이나 즉흥적인 발상이 아닌, 그의 머리속에서 오랫동안 숙성돼온 사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총리시절에는 세종시에 갇혀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익공유제야 말로 개혁적 정치학자 출신인 정운찬 위원장을 잘 드러내 주는 부분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정 위원장은 자신의 플랜에 따라 이익공유제를 더욱 구체화시켜 나가고 이 과정에서 여권은 물론 정치권 전체로 논쟁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경우에 따라서는 청와대와 마찰을 빚으면서 그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는 소재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러다 보니 정운찬 위원장이 '이익공유제'를 화두로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특히 분당을 재보선을 앞두고 자신을 공천하는 데 공천에 반대하고 있는 홍 최고위원과 대립각을 세울수록 국민적 관심을 유발해 유리한 국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한편에서는 이번 이익공유제가 복지논쟁에 이어 우리 정치권의 논쟁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있다. 안성용 기자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33524
  • 23. 9. 섹스 스캔들 대, 내외적으로 발생하는 섹스 스캔들로 인한 사회적 물의와 그 이유에 대해서 살핌
  • 24. ‘권력’과 ‘섹스 스캔들’끊이지 않는 이유는? [매일경제]도미니크스트로스칸(62)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성폭행사건을 시작으로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인아널드슈워제네거(63)도가정부와 혼외정사로 아이까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여성 덩신밍(鄧新明)씨와 상하이 영사간의스캔들로 인해 전국이 떠들썩 했다.이같이 정치인과 섹스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로 전문가들은“권력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의 특징 중 하나가 극단적인 위험을감수하고 모험을 추구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경력에오점을 남기는 것을원치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죄를 감추려한다”고 전했다.또 “권력자들은 성(性)적 접촉 가능성이 높고 또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인간적 본능 때문에 이러한 일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1061986
  • 25. 긱스, 결혼 지속 위해'섹스 중독' 치료 받는다 [OSEN]'불륜남' 라이언긱스(38,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바람기를 잠재우기 위한 자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더 선은 "긱스가 무너진 가정 생활을 재건하기 위해 '섹스 중독증'을 치료하기로 자청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긱스는 지금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기에 그 방편으로 전문가의 의학적 도움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스테이시(32)도 용서를 빌며 재활을 약속한 긱스의 요청을 받아들여 부부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스테이시는 절친한 지인에게 "긱스는 내 도움이 필요하다. 치료를 약속한 만큼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언론들은 최근 긱스가 잇따른 성 추문으로 더 이상 정상적인 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은퇴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긱스는 지난 한 달 사이 유명 모델 이모젠 토마스를 비롯해 친동생의 아내인 나탸샤긱스와 내연 관계가 들통나 세간의 비난을 받았다. 우충원 기자 10bird@osen.co.kr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106110108
  • 26. 10. 빈라덴 사살 미국의 빈라덴 사살에 관한 의문점과정당성 여부, 그리고 이에 따른 정치적 영향 탐구
  • 27. 빈라덴 사살 의문점 7문 7답 Q:은신처는 어떻게 찾았나. A:미 중앙정보국(CIA)은 오사마 빈라덴의 연락책 한명이최측근 그룹 안에서도 특별한 지위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추적해 지난해 8월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 있는 은신처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 연락책을 어떻게 찾아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아프가니스탄 정보당국이 은신처를 찾는 데 도움을 줬다는 주장도 있다. Q:미군 작전의 목표는 무엇. A: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측근들은 특공대가 받은 지시는 오사마빈라덴을 생포하거나 사살하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작전에 대해 잘 아는 미 정부 관계자들은 처음부터 그가 살해될 것이라는 예상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고 전했다. 백기를 흔들며 쏘지 말라고 애원하며 비굴하게 항복하지 않는 한 오사마빈라덴의 운명은 정해져 있었다고 할 수 있다. Q:빈라덴이 저항했나. A:미국 정부는 당초 빈라덴이 살해당하기 전 아내를 방패 삼아 총을 들고 저항했다고 지난 2일 말했다. 하지만 곧 빈라덴이 총을 갖고 있었지만 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 나왔다. 이어 3일에는 “빈라덴이 있던 방에서 빈라덴의 부인이 특공대원에게 덤벼들려 했고, 다리에 총을 맞았지만 죽지는 않았다. 이후 빈라덴을 사살했다. 그는 무기를 지니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살 당시 상황이 하루 만에 180도 뒤바뀐 셈이다. Q:빈라덴은 총을 몇발 맞았나. A:미국 관리들은 빈라덴이 총상을 신체 어느 부위에 몇발이나 맞았는지 최종 보고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신 사진을 본 한 관리는 그가 최소 한발은 얼굴에 맞았다고 전했다. 이런 종류의 작전에서 미 해군 특공대의 일반적인 전술은 가슴에 한발을 쏜 다음 머리에 한발을 쏘는 것이다. 대부분의 언론은 빈라덴도 가슴과 머리에 총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 28. 빈라덴 사살 의문점 7문 7답 Q:빈라덴은 여성 인간방패 이용했나. A:존 브레넌 백악관 대테러담당 보좌관은 2일 “은신처에는 가족이 있었고 여성 한명이 있었다. 이 여성은 빈라덴을 보호하는 방패로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음 날 제이 카니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 불확실하다며 사실상 인간방패 발언을 뒤집었다. Q:포로를 확보했나. A:영국 BBC방송은 파키스탄 정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국이 작전 도중 남성 한명을 생포했으며, 그가 빈라덴의 아들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부 미국 관리들은 특공대가 현장에서 가져온 것은 빈라덴 사체뿐이라며 보도를 오보라고 일축했다. 미국 관리들은 현장에 있던 빈라덴 가족은 파키스탄 당국에 넘겼으며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파키스탄 당국에 달렸다고 말했다. Q:파키스탄은 작전에 어떤 역할. A:빈라덴 사망 발표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빈라덴의 은신처를 찾아내는 데 파키스탄이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파키스탄 정부에 이번 작전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 리언패네타CIA 국장은 시사주간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과의 공조는 작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판단해 이를 배제했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505005004
  • 29. ‘빈라덴 사살 정당’미국 95%- 호주 85%- 한국 63% [그래픽 뉴스]전 세계인 4명 중 3명은 미국의 오사마빈라덴 사살작전이 정당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는5월 9∼20일 22개국, 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76%가 미국의 빈라덴 사살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http://news.donga.com/3/all/20110608/37885444/1
  • 30. <오바마 지지율 `빈라덴 효과' 소멸> [연합뉴스]알-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이후 급격히 올라갔던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 여론이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제정책과 재정적자 문제에 대해서는 각각 59%와 61%가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각각 49%는 `강력한 반대 입장(strongly disapprove)'을 나타냈다. 또 향후 경제회복 전망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7%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혀 `시작됐다'는 응답(42%)보다 훨씬 많았다. 이런 결과는 최근 높은 유가와 부동산 가치 하락, 기대에 못 미치는 고용 전망 등으로 미국내에서비관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됐다.공화당 유력 대선주자들과의 가상대결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은 큰 우위를 나타내지 못하거나 오히려 지지율이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해 `가치가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43%로 지난 3월 조사 때보다 무려 12%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09년말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그러나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73%가 그렇다고 응답해 철군 지지여론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여름에 철군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0%가 `철군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해 `철군할 것'이라는 응답(43%)보다 오히려 더 많았다. 이승관 특파원 humane@yna.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510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