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deShare a Scribd company logo
1 of 41
Download to read offline
“ 2011년도 상반기 10대 뉴스 ”
    경성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학과
       2010890046 신수정
1. 일본 지진 & 원전사고
1. 일본 지진 & 원전사고




원전 폭발은 유례없는 9.0의 대지진에서 비롯되었다. 지진과 함께 원전 가동이 멈추었고
냉각수 공급이 중단되면서 냉각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 핵연료봉 온도는 올라갔고 다음날
1호기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났다. 최초 피폭자가 생기며 정부는 해수를 쏟아 붇는 마지막 대안
까지 사용했지만 나머지   연료봉에서 연이은 폭발이 계속되었다.

                               출처 : [어니스트뉴스=손유민기자] (2011.03.19)
1. 일본 지진 & 원전사고
후쿠시마 원자로 통째로 덮개 씌우기로

도쿄전력은 15일 후쿠시마 원전 1호기 원자로 건물의 방사성 물질 유출을 막기 위해
건물 전체를 덮는 커버 설치공사를 2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자로 건물 주변에 철골로 지지대를 만든 다음에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높이 54m,
남북으로 47m, 동서로 42m 크기의 커버를 덮는 순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커버는
폴리에스테르 수지에 염화비닐을 코팅했으며 두께는 0.5~1㎝ 정도. 도쿄전력은
“초속 25m의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라고 밝혔다. 공사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건물이 많이 파손된 1호기에 커버를 덮으면 방사성 물질의 유출과 빗물의
유입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쿄전력은 방사성 물질 오염수 정화장치도 17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염수 정화장치를 시운전한 결과, 세슘의 농도를 3000분의 1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현재 후쿠시마원전에는 10만t 이상의 오염수가 있으며 원자로 냉각수 유출 등으로 매일
500t의 오염수가 새로 생겨나고 있다.


                             출처 : 조선일보[도쿄=차학봉 특파원] (2011.06.15)
1. 일본 지진 & 원전사고




▶ 사고가 수습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능 오염과 누출이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은
   사람이 죽거나 쓰러지지 않습니다. 1년 혹은 2-4년에 걸쳐 인체에 축적되는
   방사능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영향이 나타날 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출처 : 오마이뉴스 전은옥 기자 (2011.06.13)
2. 부산저축은행 사태
2. 부산저축은행 사태




                                     이미지 출처: 민중의 소리

부산저축은행이    무분별한 PF사업 및 부당대출로 부실화 위험에 빠져서, 퇴출이 결정 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정부는 시민들에게 어떤 위험성도 알리지 않았으나        직원 및 VIP고객에겐
퇴출 위험성을 알리고    돈을 인출하라는 정보를 흘린다. 이 과정에서 5000만원 이상 예금을
가지고 있거나 후순위 채권을 가지고 있었던   60~70대 시민들이 모든 피해를 보게 됐다.
                 출처 : 프레시안 뉴스(2011.06.09) 전진한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
2. 부산저축은행 사태
무책임한 정부
그러면 위 사태는 핵심은 무엇인가? 피해자들의 처지가 딱하지만 예금자보호법을 정확히
인지를 못한 것은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야 하는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 우리 사회는 진
지하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한 피해자는 언론에 기고문을 보내와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처음에는 부산저축은행에 예금으로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후순위채로 변경하면 더 좋을
거라고 말하여 바꿨습니다. 바꿀 때 은행직원은 나에게 원금손실이 될 수도 있다는 아니,
원금 전액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후순위가 법에서 말하는 그런 거
였다면 바꾸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는 그저 내가 평생 동안 모은 돈을 은행에 맡겼을 뿐입
니다. 나라에서 은행이라 하여 평생을 모은 내 평생의 세월을 믿고 맡겼습니다. (중략)

내 돈을 돌려준다면 나는 발가벗고 춤도 출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나라에 내가 저금한 돈을 빼앗아가는 나라가 어디 있는지 가슴이 뛰다가도 한에 눈물이
납니다. 나는 그 돈 포기 못합니다. 내 평생의 세월이 담긴 그 돈은 나와 남편의 생명 같은
돈입니다. 내 돈 돌려주세요. 나는 그 돈이 없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한겨레>
5월 11일자)"

                출처 : 프레시안 뉴스(2011.06.09) 전진한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
2. 부산저축은행 사태
                                                  이미지 출처: 뉴시스




▶ 따라서 부산저축은행 사태의 본질은 정부의 책임성 문제이다. 우리는 왜 법을 만들고,
  정부를 만들고 세금을 내는 것인가? 바로 법도 잘 모르며, 가난하고, 힘없는 시민들을
  보호하라고 만든 것이다. 그것이 정부 혹은 국가의 존재 이유이다. 그것이 바로 정부가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해 주는 것이다.
               출처 : 프레시안 뉴스(2011.06.09) 전진한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
3. 반값 등록금 논란
3. 반값 등록금 논란




2006년 한나라당이 반값 등록금을 추진한바 있으며,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민주당이
무상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반값 등록금 정책을 내놓았다. 2010년 12월 8일에 한나라당
이 단독으로 통과된 2011년 예산안에서 장학금과 등록금 지원을 대폭 삭감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초기 공약을 지키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에 반발한 학생들이 반값 등록금
집회를 하기 시작했다.
                                  출처: 연합뉴스(2011.06.07), 위키백과
3. 반값 등록금 논란

청계광장서 '반값등록금' 대규모 촛불집회
5천명 참가…별다른 충돌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정부와 여당에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6.10
국민 촛불대회'가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됐다.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등록금넷), 야4당 등 참가자 5천여명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한 고통이 극심하다. 반값 등록금은 국민의 90% 가 찬성하는 절박한
요구"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공약했던 반값 등록금을 제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회에서는 민주당 손학규, 민주노동당 이정희,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와 국민참여당 이재정
전 대표 등 야4당 관계자와 등록금넷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대학생들이 자유 발언을 했고 가
수 박혜경씨를 비롯한 밴드, 노래패가 무대에 올랐다.



                                출처 :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2011.06.10)
3. 반값 등록금 논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2011.6.10



 ▶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등록금은 생존의 문제’라고 외치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이제 등록금은 정말, 생존의 문제다.
4. 농협 전산망 마비
4. 농협 전산망 마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2011년 4월 12일 농협 전산망에 있는 자료가 대규모로
손상되어 수일에 걸쳐 전체 또는 일부 서비스 이용이 마비된 사건이다.
농협 측의 사건 처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농협의 일부 업무는 13일 오후,
모든 업무는 여러 차례 연기 끝에 18일만인 30일에 정상화되었다.

                                               출처: 위키백과사전
4. 농협 전산망 마비
원인
검찰은 농협해킹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이버 테러에 의한 것으로 결론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버 유지보수를 맡은 외주업체 직원 한국IBM 직원 한모 씨가 지난해
2010년 9월 4일 한 커피숍에서 받은 웹하드 사이트 무료 다운로드 쿠폰으로 서버관리
업무에 쓰는 노트북에 영화를 내려받다가 컴퓨터가 감염된 것이다.

이 노트북이 북한 정찰총국이 심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었고, 범인들은 노트북을 마음대로
들락거리며 각종 악성프로그램을 심고 다음 공격 실행까지 7달 동안 최고위 관리자의
비밀번호 등 전산망 관리를 위한 각종 정보를 빼냈고, 도청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좀비 PC가 된 노트북에 공격명령 파일이 설치된 건 사태가 발생한 2011년 4월 12일 오전
8시20분 경으로 밝혀졌다. 해커들은 공격명령 파일 설치 후 오후 4시50분 경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제어로 공격명령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이때부터 서버 운영 시스템 파괴가
시작됐다.

이런 치밀한 준비 끝에 2011년 4월 12일 오후 4시 50분, 노트북으로 '삭제 명령'을 내리자
1차 공격을 받은 전산망 서버들이 좀비 컴퓨터로 변해 다른 서버들을 잇따라 공격하면서,
30분 만에 서버 절반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출처: 위키백과사전
4. 농협 전산망 마비
“농협 전산망 마비 소비자 피해 보상하라”
금융소비자연맹과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은 농협에서 발생한 초유의 전산마비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적극적으로 보상하라고 촉구하며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소비자피해
사례를 접수해 지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에 지점이 가장 많은 농협이 전산마비로 소비자들은 창구 입출금 거래는 물론 인터넷
뱅킹과 폰뱅킹도 못하고, 대출금 이자상환, 카드대금 결제 등 금융거래와 신용카드 현금인
출 및 현금서비스를 전면 마비시켰다는 것이다.

금소연과 소시연은 현대캐피털에 이어 이번 농협의 전산마비 사태는 전산시스템이 '최고 수
준의 가치이고 인프라'라는 것이 얼마나 개념이 없이 운영되고 있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
는 것이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금소연과 소시연은 농협이 고객의 모든 손실에 대해 책임진다는 것을 말로만 할 것이 아니
라,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고 촉구했다.


                                        경제투데이 장익창 기자
5. 카이스트 학생 자살
5. 카이스트 학생 자살




카이스트는 징벌적 등록금제도로 재학생 8명중 1명이 징벌적 등록금을 낸다.
카이스트 재학생은 원칙적으로는 등록금을 내지 않지만, 2007년부터 대학측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직전 두 학기 학점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0.01점당 6만원
가량을 내도록 하는 사실상 징벌적 등록금제도를 도입했다.
5. 카이스트 학생 자살
카이스트 학생 또 자살… 총장 “차등 수업료제 수정하겠다” 밝혀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학생이 또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만 네 번째다.

7일 오후 1시 20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앞 아스팔트 바닥에서
카이스트 휴학생 박모(19)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학년생인 박 씨는 6일자로 학교를 휴
학한 상태였다.

박 씨를 처음 발견한 요구르트 배달원 박모(42·여) 씨는 경찰에서 “요구르트를 배달하러
갔는데 아파트 현관 앞에서 누군가 머리에 피를 많이 흘린 채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
했다.

경찰은 박 씨가 휴학신청을 하면서 학교에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했고 아파트 21층 복도
에서 박 씨의 점퍼와 지갑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박 씨가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이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차등 수업료제를 수정하겠
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5. 카이스트 학생 자살
카이스트 이사회, '자살사태' 대책 논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소집된 카이스트 이사회에는 오명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16명 중
15명이 참석했습니다.

서 총장은 이어 자살방지를 위해 마련한 징벌적 등록금제 폐지, 영어강의 개선,
학사경고 면제 등 지난 12일 번복 소동을 빚은 학사운영 개선안을 보고했습니다.

이사들은 징벌적 등록금제 폐지 등에 대해선 공감을 했지만, 학사경고 면제 등
학력증진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은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이스트는 이사회에의 결정에 따라 자살방지를 위한 최종 학사운영개선안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사회장엔 카이스트 총학생회장 등 학생대표가 기습 방문해 학교가 마련한 대책에
학생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SBS 뉴스 이용식 기자 (2011.04.15)
6. 서태지 & 이지아 위자료 청구 소송
6. 서태지 & 이지아 위자료 청구소송




이지아가 1월에 서태지를 서태지를 상대로 55억원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의 이혼시기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면서 소송이 진행되었고, 4월 30일에 이지아측에서
소송을 취하했으나 서태지 측에서 취하를 거부해 소송이 다시 진행되게 되었다.

                                          사진 출처 : Nate News
6. 서태지 & 이지아 위자료 청구소송

서태지-이지아, 이혼 후에도 교류했나?

이지아는 1월 이번 소송을 제기하며 2006년 이혼을 신청했고 효력이 2009년에 발효
됐다고 주장했다. 서태지는 2000년 결별 수순을 밟아 2006년 서류정리를 마무리 지
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지아가 공식 입장을 통해 이혼 뒤에도 서태지 앨범의 비주얼 작업에 참여
했다고 공개한 터라 두 사람이 교류를 이어왔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작업들이 단순한 '협업 관계'에서 나온 결과물인지 '사실혼 관계'의 연장에 따른 부
산물인지를 두고 양측은 첨예한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이지아는 1월 서태지를 상대로 55억원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했
으나 4월말 소를 취하했다. 서태지는 '재발생 가능성'과 '사실 확인 필요성'을 이유
로 들어 소취하에 동의하지 않았다.



                             기사 출처: 한국일보 뉴스(2011.05,23) 김성한 기자
6. 서태지 & 이지아 위자료 청구소송




 ▶ 4월 21일, 스포츠 신문의 특종보도 후,
  지상파 9시뉴스 메인에서도 보도 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출처: KBS 9시 뉴스, SBS 뉴스
7. ‘나는 가수다’ 열풍
7. ‘나는 가수다’ 열풍




   MBC 우리들의 일밤의 프로그램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매회 7명의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경합을 한다. 500명의 청중 평가단이 심사를 하고,
최하위 점수의 가수가 탈락하며, 새 가수가 그 자리를 대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매회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7. ‘나는 가수다’ 열풍



‘나는 가수다’ 관련 음원 다운로드 건수가 2천만 건을 돌파,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온라인 음원 집계 사이트 ‘가온차트’에 의하면 지난 3월1일부터 5월 28일까지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판매 된 ‘나는 가수다’ 관련 음원의 다운로드 건수를 조사한 결과,
23,989,471건으로 나타났다.

‘나는 가수다’ 관련 음원 중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곡은 김범수의 ‘제발’,
임재범의 ‘너를 위해’, 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 백지영의 ‘약속’,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5곡이 있다.

또한,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들이 불러 인기를 얻은 노래들의 원곡들도 함께 다운로드가
증가하는 현상도 보였다.



                                 기사 출처 :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7. ‘나는 가수다’ 열풍




 ▶ ‘나는 가수다’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회,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 논란에도 불구, 10%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8.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파문
8.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파문

        - 최초 미국 cbs방송 자회사인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민영방송 KPHO-TV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기지
          캠프 케럴에 복무한 적이 있는 스티브 하우스씨 등
        주한미군 3명의 증언을 통해 고엽제를 묻은
         사실을 방송했다.


        - 고엽제 사건 진앙지는 경북 칠곡군 캠프 케럴이고,
          고엽제 사건 주둔 부대는 주한 미군 8군, 군수지원단
          57헌병 중대, 2정비 중대, 파견의무단 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werscno/110109970145
8.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파문
"미군, 한국 땅에 대량 '독성 고엽제' 파묻어"

미군이 한국 땅에 독성 고엽제를 대량으로 파묻었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주한 미군으로 근무했던 세 명의 증언을 토대로 미군이 지난 1978년 경북
왜관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베트남전에서 쓰였던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를 2백
리터짜리 드럼통 2백 50여 개 분량을 묻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작업과정에서 드럼통에서 나온 물질에 노출된 뒤 온몸에 발진이 생기는 등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애리조나 주립대의 한 교수는 당시 파묻었던 화학물질로 인해 지하수가 오
염됐을 수 있다며 음식재료에까지 오염물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미국 CBS
방송은 전했습니다.



                                  출처 : SBS뉴스 윤나라 기자 (2011.05.19)
8.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파문

                  뭉그적거리는 美軍 고엽제…의혹만 더 키워
                  ▶고엽제 드럼통 과연 찾을 수 있을까.

                  캠프 캐럴 고엽제 매립의혹 조사는 한미 공동조사라고 하지만
                  사실상 미군의 단독조사다. 조사시작 첫날부터 장비에 대한
                  논란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
고엽제의 드럼통이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캠프 캐럴 현장의 환경이 지난 30여 년 동안
많이 바뀌었다는 점도 난제다.

환경단체에서는 “현 조사방법은 땅속의 이물질 여부만 파악하는 것이지 토양의 오염도
조사와는 상관없는 작업”이라며 “고엽제 조사의 경우 의심되는 지역의 토양을 일정한
넓이의 격자로 나눠 토양시추부터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군이 이번 조사에서 고엽제 등 화학물질 매립의 정황이 드러날 경우 이를 과연 사실대로
밝히고 사후 치유와 피해보상 등 책임을 질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매일신문 김성우기자
9. 연예인의 잇단 자살
9. 연예인의 잇단 자살




                     2011.5.23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송지선(30),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서 투신 자살

                     2011.5.27
그룹 SG 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30),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서 목매 숨진채 발견

                                 출처 :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2011.05.27)
9. 연예인의 잇단 자살
연예인의 잇단 자살,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다

지난 5월 23일에는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故 송지선이 투신자살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보도되었다. 그는 지난 2주 동안 야구 선수 임태훈 씨와의 스캔들에 휩싸여 있었고,
서로 엇갈린 사실 진술과 네티즌들의 비방을 견디지 못 한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매년 유명 인사들의 자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연예계의 자살 소식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미 자살은 일부 연예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직 대통령, 현역 부장판사, 이른바 명문
대학교수들, 삼성 그룹 창업주의 손자와 손녀, 그리고 방송인까지... 곳곳에서 비보가
전해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어쩌면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유명 연예인의 자살은 일반인의 자살과 똑같이 취급할 문제가 아닌 듯하다. 우선
그들의 자살을 모방하는 ‘베르테르 효과’가 예상되고, 일반 대중들에게 남기는 사회적, 심
리적 충격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특히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출처 : 하모니터즈 2기 기자 한재근
9. 연예인의 잇단 자살

정말 ‘악플’이 문제인가
유명인사의 자살 소식 때마다 문제시되는 것 중 하나가 ‘악플’이다. 네티즌들의 악성
비방 댓글이 그들에게 충격을 주어 자살로 내몰았다는 주장이다.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또한 ‘악플’과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문제의 시작은 그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두 사람의 스킨십에 관한 글이었다. 그는 자신이 그 글을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네티즌들은 거짓말을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살 직전 인터뷰를
통해 임 씨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임 씨가 이 주장을 부인하자, 많은 네티즌들은
‘거짓말쟁이’ 또는 ‘정신병자’라며 그를 몰아붙였다.

‘악플’이라는 용어는 문제의 본질을 호도할 가능성이 크다. 흔히 악성 댓글은
일부네티즌들의 욕설, 과도한 비방, 악성 루머 등을 지칭한다. 악플’을 문제 삼는 것은
소수의 네티즌들에게 문제의 책임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점잖은 댓글이
오히려 큰 상처를 남길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출처 : 하모니터즈 2기 기자 한재근
10. 애플, 아이클라우드
10. 애플, 아이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고 외부의 고성능
서버를 활용해 원격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나 메모리카드 등에 저장됐던 영화나 음악을 감상하거나 문서·주소록 등의
데이터를 외부의 서버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쓰는 서비스도 포함된다.
                                   연합뉴스 민경락기자 (2011.06.07)
10. 애플, 아이클라우드
      '성능'보다 중요한 건 '네트워크'

      클라우드의 최대 장점은 개별 데이터 처리 및 저장에 대한 부담을
      줄여 하드웨어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

      기존의 PC들은 높은 성능을 위해 고사양의 중앙처리장치(CPU)
      와 메모리, 저장공간이 필수적이었다. 특히 저장공간은 모바일 기
      기의 크기와 무게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였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PC 부품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서 더 나아
      가 개별기기의 저장기능을 아예 외부의 서버로 옮김으로써 경량화
      ·저렴화의 종결을 선언했다.

      애플과 구글은 각각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클라우드 서비
      스를 적용함으로써 플랫폼에 대한 지배력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
      게 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림(RIM) 등 재기를 노리고 있는 경
      쟁사들의 마음은 더욱 조급해지게 됐다.
                              연합뉴스 민경락기자 (2011.06.07)
10. 애플, 아이클라우드
국내는 하드웨어 경쟁 올인…"균형 갖춰야"
애플과 구글이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클라우드 콘텐츠 서비스 등을 고루 갖추며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반면 국내 업체들은 여전히 하드웨어 경쟁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나 높은 클록 속도의 중앙처리장치를 사용했느냐, 얼마나 크고 더 밝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느냐가 곧 국내 스마트폰 업계의 경쟁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제조업체와 일부 포털, 이동통신사들이 최근 클라우드 사업에 대
한 의지를 밝혔지만 iOS나 안드로이드 등과 같은 강력한 플랫폼이 없어 시너지를 구현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이 같은 배경 때문이다.

한때 IT 강국의 위상을 과시했던 한국이 플랫폼 주도권을 뻬앗긴 채 하드웨어 제조에만
몰두하고 있는 현 상황은 국내의 폐쇄적인 규제 환경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
이다.


                                    연합뉴스 민경락기자 (2011.06.07)

More Related Content

Viewers also liked

Untitled 2
Untitled 2Untitled 2
Untitled 2연 하
 
Team HI 정보통신 관련 발명품 발표 자료
Team HI 정보통신 관련 발명품 발표 자료Team HI 정보통신 관련 발명품 발표 자료
Team HI 정보통신 관련 발명품 발표 자료980413
 
한국출판인회의 공용서체 발표 자료
한국출판인회의 공용서체 발표 자료한국출판인회의 공용서체 발표 자료
한국출판인회의 공용서체 발표 자료서정호
 
한반도 지진 인포그래픽스
한반도 지진 인포그래픽스한반도 지진 인포그래픽스
한반도 지진 인포그래픽스Yerim An
 
2014년 KU CORE 과제의 기술
2014년 KU CORE 과제의 기술2014년 KU CORE 과제의 기술
2014년 KU CORE 과제의 기술Summer Park
 
언플러그드 활동 사례 발표(Unplugged Activity, Computing)
언플러그드 활동 사례 발표(Unplugged Activity, Computing)언플러그드 활동 사례 발표(Unplugged Activity, Computing)
언플러그드 활동 사례 발표(Unplugged Activity, Computing)Sangsu Song
 
인터렉 리서치 발표
인터렉 리서치 발표인터렉 리서치 발표
인터렉 리서치 발표Jung Mieseul
 
Newspapers 26 years: the history of newspapers by visualizing 3.1 million new...
Newspapers 26 years: the history of newspapers by visualizing 3.1 million new...Newspapers 26 years: the history of newspapers by visualizing 3.1 million new...
Newspapers 26 years: the history of newspapers by visualizing 3.1 million new...Daemin Park
 
[피키캐스트] 5학년선배 ppt 템플릿 레이아웃
[피키캐스트] 5학년선배 ppt 템플릿 레이아웃[피키캐스트] 5학년선배 ppt 템플릿 레이아웃
[피키캐스트] 5학년선배 ppt 템플릿 레이아웃o_senior
 
디발자가 말하는 시선을 끄는 PPT
디발자가 말하는 시선을 끄는 PPT디발자가 말하는 시선을 끄는 PPT
디발자가 말하는 시선을 끄는 PPTJungwon An
 

Viewers also liked (10)

Untitled 2
Untitled 2Untitled 2
Untitled 2
 
Team HI 정보통신 관련 발명품 발표 자료
Team HI 정보통신 관련 발명품 발표 자료Team HI 정보통신 관련 발명품 발표 자료
Team HI 정보통신 관련 발명품 발표 자료
 
한국출판인회의 공용서체 발표 자료
한국출판인회의 공용서체 발표 자료한국출판인회의 공용서체 발표 자료
한국출판인회의 공용서체 발표 자료
 
한반도 지진 인포그래픽스
한반도 지진 인포그래픽스한반도 지진 인포그래픽스
한반도 지진 인포그래픽스
 
2014년 KU CORE 과제의 기술
2014년 KU CORE 과제의 기술2014년 KU CORE 과제의 기술
2014년 KU CORE 과제의 기술
 
언플러그드 활동 사례 발표(Unplugged Activity, Computing)
언플러그드 활동 사례 발표(Unplugged Activity, Computing)언플러그드 활동 사례 발표(Unplugged Activity, Computing)
언플러그드 활동 사례 발표(Unplugged Activity, Computing)
 
인터렉 리서치 발표
인터렉 리서치 발표인터렉 리서치 발표
인터렉 리서치 발표
 
Newspapers 26 years: the history of newspapers by visualizing 3.1 million new...
Newspapers 26 years: the history of newspapers by visualizing 3.1 million new...Newspapers 26 years: the history of newspapers by visualizing 3.1 million new...
Newspapers 26 years: the history of newspapers by visualizing 3.1 million new...
 
[피키캐스트] 5학년선배 ppt 템플릿 레이아웃
[피키캐스트] 5학년선배 ppt 템플릿 레이아웃[피키캐스트] 5학년선배 ppt 템플릿 레이아웃
[피키캐스트] 5학년선배 ppt 템플릿 레이아웃
 
디발자가 말하는 시선을 끄는 PPT
디발자가 말하는 시선을 끄는 PPT디발자가 말하는 시선을 끄는 PPT
디발자가 말하는 시선을 끄는 PPT
 

Similar to 10대뉴스

10대 뉴스
10대 뉴스10대 뉴스
10대 뉴스iprettyvi
 
10대 뉴스
10대 뉴스10대 뉴스
10대 뉴스iprettyvi
 
10대 뉴스
10대 뉴스10대 뉴스
10대 뉴스iprettyvi
 
10대 뉴스
10대 뉴스10대 뉴스
10대 뉴스iprettyvi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eunae jp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eunae jp
 
2010690007김민성
2010690007김민성2010690007김민성
2010690007김민성MinSung Kim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kjymn4908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kjymn4908
 
2011년 상반기 10대 뉴스
2011년 상반기 10대 뉴스2011년 상반기 10대 뉴스
2011년 상반기 10대 뉴스HyeongkeunShin
 
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eunae jp
 
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eunae jp
 
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eunae jp
 
2011 상반기 10대 뉴스
2011 상반기 10대 뉴스2011 상반기 10대 뉴스
2011 상반기 10대 뉴스aaara
 
2011 상반기 10대 뉴스
2011 상반기 10대 뉴스2011 상반기 10대 뉴스
2011 상반기 10대 뉴스aaara
 

Similar to 10대뉴스 (20)

10 News
10 News10 News
10 News
 
10대 뉴스
10대 뉴스10대 뉴스
10대 뉴스
 
10대 뉴스
10대 뉴스10대 뉴스
10대 뉴스
 
10대 뉴스
10대 뉴스10대 뉴스
10대 뉴스
 
10대 뉴스
10대 뉴스10대 뉴스
10대 뉴스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
[인터넷미디어기획]2010590076조은애
 
2010690007김민성
2010690007김민성2010690007김민성
2010690007김민성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
1학기기말 인터(10대뉴스)
 
2011년 상반기 10대 뉴스
2011년 상반기 10대 뉴스2011년 상반기 10대 뉴스
2011년 상반기 10대 뉴스
 
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2007990026 류현규
2007990026 류현규
 
김민경
김민경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김민경
김민경
 
2011 상반기 10대 뉴스
2011 상반기 10대 뉴스2011 상반기 10대 뉴스
2011 상반기 10대 뉴스
 
2011 상반기 10대 뉴스
2011 상반기 10대 뉴스2011 상반기 10대 뉴스
2011 상반기 10대 뉴스
 

10대뉴스

  • 1. “ 2011년도 상반기 10대 뉴스 ” 경성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학과 2010890046 신수정
  • 2. 1. 일본 지진 & 원전사고
  • 3. 1. 일본 지진 & 원전사고 원전 폭발은 유례없는 9.0의 대지진에서 비롯되었다. 지진과 함께 원전 가동이 멈추었고 냉각수 공급이 중단되면서 냉각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 핵연료봉 온도는 올라갔고 다음날 1호기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났다. 최초 피폭자가 생기며 정부는 해수를 쏟아 붇는 마지막 대안 까지 사용했지만 나머지 연료봉에서 연이은 폭발이 계속되었다. 출처 : [어니스트뉴스=손유민기자] (2011.03.19)
  • 4. 1. 일본 지진 & 원전사고 후쿠시마 원자로 통째로 덮개 씌우기로 도쿄전력은 15일 후쿠시마 원전 1호기 원자로 건물의 방사성 물질 유출을 막기 위해 건물 전체를 덮는 커버 설치공사를 2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자로 건물 주변에 철골로 지지대를 만든 다음에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높이 54m, 남북으로 47m, 동서로 42m 크기의 커버를 덮는 순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커버는 폴리에스테르 수지에 염화비닐을 코팅했으며 두께는 0.5~1㎝ 정도. 도쿄전력은 “초속 25m의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라고 밝혔다. 공사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건물이 많이 파손된 1호기에 커버를 덮으면 방사성 물질의 유출과 빗물의 유입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쿄전력은 방사성 물질 오염수 정화장치도 17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염수 정화장치를 시운전한 결과, 세슘의 농도를 3000분의 1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현재 후쿠시마원전에는 10만t 이상의 오염수가 있으며 원자로 냉각수 유출 등으로 매일 500t의 오염수가 새로 생겨나고 있다. 출처 : 조선일보[도쿄=차학봉 특파원] (2011.06.15)
  • 5. 1. 일본 지진 & 원전사고 ▶ 사고가 수습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능 오염과 누출이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은 사람이 죽거나 쓰러지지 않습니다. 1년 혹은 2-4년에 걸쳐 인체에 축적되는 방사능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영향이 나타날 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출처 : 오마이뉴스 전은옥 기자 (2011.06.13)
  • 7. 2. 부산저축은행 사태 이미지 출처: 민중의 소리 부산저축은행이 무분별한 PF사업 및 부당대출로 부실화 위험에 빠져서, 퇴출이 결정 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정부는 시민들에게 어떤 위험성도 알리지 않았으나 직원 및 VIP고객에겐 퇴출 위험성을 알리고 돈을 인출하라는 정보를 흘린다. 이 과정에서 5000만원 이상 예금을 가지고 있거나 후순위 채권을 가지고 있었던 60~70대 시민들이 모든 피해를 보게 됐다. 출처 : 프레시안 뉴스(2011.06.09) 전진한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
  • 8. 2. 부산저축은행 사태 무책임한 정부 그러면 위 사태는 핵심은 무엇인가? 피해자들의 처지가 딱하지만 예금자보호법을 정확히 인지를 못한 것은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야 하는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 우리 사회는 진 지하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한 피해자는 언론에 기고문을 보내와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처음에는 부산저축은행에 예금으로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후순위채로 변경하면 더 좋을 거라고 말하여 바꿨습니다. 바꿀 때 은행직원은 나에게 원금손실이 될 수도 있다는 아니, 원금 전액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후순위가 법에서 말하는 그런 거 였다면 바꾸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는 그저 내가 평생 동안 모은 돈을 은행에 맡겼을 뿐입 니다. 나라에서 은행이라 하여 평생을 모은 내 평생의 세월을 믿고 맡겼습니다. (중략) 내 돈을 돌려준다면 나는 발가벗고 춤도 출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일도 할 수 있습니다. 나라에 내가 저금한 돈을 빼앗아가는 나라가 어디 있는지 가슴이 뛰다가도 한에 눈물이 납니다. 나는 그 돈 포기 못합니다. 내 평생의 세월이 담긴 그 돈은 나와 남편의 생명 같은 돈입니다. 내 돈 돌려주세요. 나는 그 돈이 없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한겨레> 5월 11일자)" 출처 : 프레시안 뉴스(2011.06.09) 전진한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
  • 9. 2. 부산저축은행 사태 이미지 출처: 뉴시스 ▶ 따라서 부산저축은행 사태의 본질은 정부의 책임성 문제이다. 우리는 왜 법을 만들고, 정부를 만들고 세금을 내는 것인가? 바로 법도 잘 모르며, 가난하고, 힘없는 시민들을 보호하라고 만든 것이다. 그것이 정부 혹은 국가의 존재 이유이다. 그것이 바로 정부가 시민들의 인권을 보호해 주는 것이다. 출처 : 프레시안 뉴스(2011.06.09) 전진한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
  • 11. 3. 반값 등록금 논란 2006년 한나라당이 반값 등록금을 추진한바 있으며,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민주당이 무상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반값 등록금 정책을 내놓았다. 2010년 12월 8일에 한나라당 이 단독으로 통과된 2011년 예산안에서 장학금과 등록금 지원을 대폭 삭감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초기 공약을 지키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에 반발한 학생들이 반값 등록금 집회를 하기 시작했다. 출처: 연합뉴스(2011.06.07), 위키백과
  • 12. 3. 반값 등록금 논란 청계광장서 '반값등록금' 대규모 촛불집회 5천명 참가…별다른 충돌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정부와 여당에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6.10 국민 촛불대회'가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됐다.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등록금넷), 야4당 등 참가자 5천여명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한 고통이 극심하다. 반값 등록금은 국민의 90% 가 찬성하는 절박한 요구"라며 "이명박 대통령은 공약했던 반값 등록금을 제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회에서는 민주당 손학규, 민주노동당 이정희,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와 국민참여당 이재정 전 대표 등 야4당 관계자와 등록금넷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대학생들이 자유 발언을 했고 가 수 박혜경씨를 비롯한 밴드, 노래패가 무대에 올랐다. 출처 :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2011.06.10)
  • 13. 3. 반값 등록금 논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2011.6.10 ▶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등록금은 생존의 문제’라고 외치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이제 등록금은 정말, 생존의 문제다.
  • 15. 4. 농협 전산망 마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2011년 4월 12일 농협 전산망에 있는 자료가 대규모로 손상되어 수일에 걸쳐 전체 또는 일부 서비스 이용이 마비된 사건이다. 농협 측의 사건 처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농협의 일부 업무는 13일 오후, 모든 업무는 여러 차례 연기 끝에 18일만인 30일에 정상화되었다. 출처: 위키백과사전
  • 16. 4. 농협 전산망 마비 원인 검찰은 농협해킹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이버 테러에 의한 것으로 결론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버 유지보수를 맡은 외주업체 직원 한국IBM 직원 한모 씨가 지난해 2010년 9월 4일 한 커피숍에서 받은 웹하드 사이트 무료 다운로드 쿠폰으로 서버관리 업무에 쓰는 노트북에 영화를 내려받다가 컴퓨터가 감염된 것이다. 이 노트북이 북한 정찰총국이 심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었고, 범인들은 노트북을 마음대로 들락거리며 각종 악성프로그램을 심고 다음 공격 실행까지 7달 동안 최고위 관리자의 비밀번호 등 전산망 관리를 위한 각종 정보를 빼냈고, 도청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좀비 PC가 된 노트북에 공격명령 파일이 설치된 건 사태가 발생한 2011년 4월 12일 오전 8시20분 경으로 밝혀졌다. 해커들은 공격명령 파일 설치 후 오후 4시50분 경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제어로 공격명령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이때부터 서버 운영 시스템 파괴가 시작됐다. 이런 치밀한 준비 끝에 2011년 4월 12일 오후 4시 50분, 노트북으로 '삭제 명령'을 내리자 1차 공격을 받은 전산망 서버들이 좀비 컴퓨터로 변해 다른 서버들을 잇따라 공격하면서, 30분 만에 서버 절반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출처: 위키백과사전
  • 17. 4. 농협 전산망 마비 “농협 전산망 마비 소비자 피해 보상하라” 금융소비자연맹과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은 농협에서 발생한 초유의 전산마비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적극적으로 보상하라고 촉구하며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소비자피해 사례를 접수해 지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에 지점이 가장 많은 농협이 전산마비로 소비자들은 창구 입출금 거래는 물론 인터넷 뱅킹과 폰뱅킹도 못하고, 대출금 이자상환, 카드대금 결제 등 금융거래와 신용카드 현금인 출 및 현금서비스를 전면 마비시켰다는 것이다. 금소연과 소시연은 현대캐피털에 이어 이번 농협의 전산마비 사태는 전산시스템이 '최고 수 준의 가치이고 인프라'라는 것이 얼마나 개념이 없이 운영되고 있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 는 것이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금소연과 소시연은 농협이 고객의 모든 손실에 대해 책임진다는 것을 말로만 할 것이 아니 라,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고 촉구했다. 경제투데이 장익창 기자
  • 19. 5. 카이스트 학생 자살 카이스트는 징벌적 등록금제도로 재학생 8명중 1명이 징벌적 등록금을 낸다. 카이스트 재학생은 원칙적으로는 등록금을 내지 않지만, 2007년부터 대학측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직전 두 학기 학점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0.01점당 6만원 가량을 내도록 하는 사실상 징벌적 등록금제도를 도입했다.
  • 20. 5. 카이스트 학생 자살 카이스트 학생 또 자살… 총장 “차등 수업료제 수정하겠다” 밝혀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학생이 또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만 네 번째다. 7일 오후 1시 20분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앞 아스팔트 바닥에서 카이스트 휴학생 박모(19)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학년생인 박 씨는 6일자로 학교를 휴 학한 상태였다. 박 씨를 처음 발견한 요구르트 배달원 박모(42·여) 씨는 경찰에서 “요구르트를 배달하러 갔는데 아파트 현관 앞에서 누군가 머리에 피를 많이 흘린 채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 했다. 경찰은 박 씨가 휴학신청을 하면서 학교에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했고 아파트 21층 복도 에서 박 씨의 점퍼와 지갑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박 씨가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이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차등 수업료제를 수정하겠 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21. 5. 카이스트 학생 자살 카이스트 이사회, '자살사태' 대책 논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소집된 카이스트 이사회에는 오명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16명 중 15명이 참석했습니다. 서 총장은 이어 자살방지를 위해 마련한 징벌적 등록금제 폐지, 영어강의 개선, 학사경고 면제 등 지난 12일 번복 소동을 빚은 학사운영 개선안을 보고했습니다. 이사들은 징벌적 등록금제 폐지 등에 대해선 공감을 했지만, 학사경고 면제 등 학력증진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은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이스트는 이사회에의 결정에 따라 자살방지를 위한 최종 학사운영개선안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사회장엔 카이스트 총학생회장 등 학생대표가 기습 방문해 학교가 마련한 대책에 학생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SBS 뉴스 이용식 기자 (2011.04.15)
  • 22. 6. 서태지 & 이지아 위자료 청구 소송
  • 23. 6. 서태지 & 이지아 위자료 청구소송 이지아가 1월에 서태지를 서태지를 상대로 55억원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의 이혼시기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면서 소송이 진행되었고, 4월 30일에 이지아측에서 소송을 취하했으나 서태지 측에서 취하를 거부해 소송이 다시 진행되게 되었다. 사진 출처 : Nate News
  • 24. 6. 서태지 & 이지아 위자료 청구소송 서태지-이지아, 이혼 후에도 교류했나? 이지아는 1월 이번 소송을 제기하며 2006년 이혼을 신청했고 효력이 2009년에 발효 됐다고 주장했다. 서태지는 2000년 결별 수순을 밟아 2006년 서류정리를 마무리 지 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지아가 공식 입장을 통해 이혼 뒤에도 서태지 앨범의 비주얼 작업에 참여 했다고 공개한 터라 두 사람이 교류를 이어왔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작업들이 단순한 '협업 관계'에서 나온 결과물인지 '사실혼 관계'의 연장에 따른 부 산물인지를 두고 양측은 첨예한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이지아는 1월 서태지를 상대로 55억원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했 으나 4월말 소를 취하했다. 서태지는 '재발생 가능성'과 '사실 확인 필요성'을 이유 로 들어 소취하에 동의하지 않았다. 기사 출처: 한국일보 뉴스(2011.05,23) 김성한 기자
  • 25. 6. 서태지 & 이지아 위자료 청구소송 ▶ 4월 21일, 스포츠 신문의 특종보도 후, 지상파 9시뉴스 메인에서도 보도 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출처: KBS 9시 뉴스, SBS 뉴스
  • 27. 7. ‘나는 가수다’ 열풍 MBC 우리들의 일밤의 프로그램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매회 7명의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경합을 한다. 500명의 청중 평가단이 심사를 하고, 최하위 점수의 가수가 탈락하며, 새 가수가 그 자리를 대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매회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 28. 7. ‘나는 가수다’ 열풍 ‘나는 가수다’ 관련 음원 다운로드 건수가 2천만 건을 돌파,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온라인 음원 집계 사이트 ‘가온차트’에 의하면 지난 3월1일부터 5월 28일까지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판매 된 ‘나는 가수다’ 관련 음원의 다운로드 건수를 조사한 결과, 23,989,471건으로 나타났다. ‘나는 가수다’ 관련 음원 중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곡은 김범수의 ‘제발’, 임재범의 ‘너를 위해’, 윤도현의 ‘나 항상 그대를’, 백지영의 ‘약속’,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5곡이 있다. 또한,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들이 불러 인기를 얻은 노래들의 원곡들도 함께 다운로드가 증가하는 현상도 보였다. 기사 출처 :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 29. 7. ‘나는 가수다’ 열풍 ▶ ‘나는 가수다’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회,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 논란에도 불구, 10%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 30. 8.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파문
  • 31. 8.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파문 - 최초 미국 cbs방송 자회사인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민영방송 KPHO-TV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기지 캠프 케럴에 복무한 적이 있는 스티브 하우스씨 등 주한미군 3명의 증언을 통해 고엽제를 묻은 사실을 방송했다. - 고엽제 사건 진앙지는 경북 칠곡군 캠프 케럴이고, 고엽제 사건 주둔 부대는 주한 미군 8군, 군수지원단 57헌병 중대, 2정비 중대, 파견의무단 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werscno/110109970145
  • 32. 8.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파문 "미군, 한국 땅에 대량 '독성 고엽제' 파묻어" 미군이 한국 땅에 독성 고엽제를 대량으로 파묻었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주한 미군으로 근무했던 세 명의 증언을 토대로 미군이 지난 1978년 경북 왜관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베트남전에서 쓰였던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를 2백 리터짜리 드럼통 2백 50여 개 분량을 묻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작업과정에서 드럼통에서 나온 물질에 노출된 뒤 온몸에 발진이 생기는 등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애리조나 주립대의 한 교수는 당시 파묻었던 화학물질로 인해 지하수가 오 염됐을 수 있다며 음식재료에까지 오염물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미국 CBS 방송은 전했습니다. 출처 : SBS뉴스 윤나라 기자 (2011.05.19)
  • 33. 8.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파문 뭉그적거리는 美軍 고엽제…의혹만 더 키워 ▶고엽제 드럼통 과연 찾을 수 있을까. 캠프 캐럴 고엽제 매립의혹 조사는 한미 공동조사라고 하지만 사실상 미군의 단독조사다. 조사시작 첫날부터 장비에 대한 논란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 고엽제의 드럼통이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캠프 캐럴 현장의 환경이 지난 30여 년 동안 많이 바뀌었다는 점도 난제다. 환경단체에서는 “현 조사방법은 땅속의 이물질 여부만 파악하는 것이지 토양의 오염도 조사와는 상관없는 작업”이라며 “고엽제 조사의 경우 의심되는 지역의 토양을 일정한 넓이의 격자로 나눠 토양시추부터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군이 이번 조사에서 고엽제 등 화학물질 매립의 정황이 드러날 경우 이를 과연 사실대로 밝히고 사후 치유와 피해보상 등 책임을 질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매일신문 김성우기자
  • 35. 9. 연예인의 잇단 자살 2011.5.23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송지선(30),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서 투신 자살 2011.5.27 그룹 SG 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30),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서 목매 숨진채 발견 출처 :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2011.05.27)
  • 36. 9. 연예인의 잇단 자살 연예인의 잇단 자살,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다 지난 5월 23일에는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故 송지선이 투신자살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보도되었다. 그는 지난 2주 동안 야구 선수 임태훈 씨와의 스캔들에 휩싸여 있었고, 서로 엇갈린 사실 진술과 네티즌들의 비방을 견디지 못 한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매년 유명 인사들의 자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연예계의 자살 소식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미 자살은 일부 연예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직 대통령, 현역 부장판사, 이른바 명문 대학교수들, 삼성 그룹 창업주의 손자와 손녀, 그리고 방송인까지... 곳곳에서 비보가 전해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어쩌면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유명 연예인의 자살은 일반인의 자살과 똑같이 취급할 문제가 아닌 듯하다. 우선 그들의 자살을 모방하는 ‘베르테르 효과’가 예상되고, 일반 대중들에게 남기는 사회적, 심 리적 충격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특히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출처 : 하모니터즈 2기 기자 한재근
  • 37. 9. 연예인의 잇단 자살 정말 ‘악플’이 문제인가 유명인사의 자살 소식 때마다 문제시되는 것 중 하나가 ‘악플’이다. 네티즌들의 악성 비방 댓글이 그들에게 충격을 주어 자살로 내몰았다는 주장이다.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또한 ‘악플’과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문제의 시작은 그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두 사람의 스킨십에 관한 글이었다. 그는 자신이 그 글을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네티즌들은 거짓말을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자살 직전 인터뷰를 통해 임 씨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임 씨가 이 주장을 부인하자, 많은 네티즌들은 ‘거짓말쟁이’ 또는 ‘정신병자’라며 그를 몰아붙였다. ‘악플’이라는 용어는 문제의 본질을 호도할 가능성이 크다. 흔히 악성 댓글은 일부네티즌들의 욕설, 과도한 비방, 악성 루머 등을 지칭한다. 악플’을 문제 삼는 것은 소수의 네티즌들에게 문제의 책임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점잖은 댓글이 오히려 큰 상처를 남길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출처 : 하모니터즈 2기 기자 한재근
  • 39. 10. 애플, 아이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의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고 외부의 고성능 서버를 활용해 원격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나 메모리카드 등에 저장됐던 영화나 음악을 감상하거나 문서·주소록 등의 데이터를 외부의 서버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쓰는 서비스도 포함된다. 연합뉴스 민경락기자 (2011.06.07)
  • 40. 10. 애플, 아이클라우드 '성능'보다 중요한 건 '네트워크' 클라우드의 최대 장점은 개별 데이터 처리 및 저장에 대한 부담을 줄여 하드웨어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 기존의 PC들은 높은 성능을 위해 고사양의 중앙처리장치(CPU) 와 메모리, 저장공간이 필수적이었다. 특히 저장공간은 모바일 기 기의 크기와 무게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였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PC 부품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서 더 나아 가 개별기기의 저장기능을 아예 외부의 서버로 옮김으로써 경량화 ·저렴화의 종결을 선언했다. 애플과 구글은 각각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클라우드 서비 스를 적용함으로써 플랫폼에 대한 지배력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 게 된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림(RIM) 등 재기를 노리고 있는 경 쟁사들의 마음은 더욱 조급해지게 됐다. 연합뉴스 민경락기자 (2011.06.07)
  • 41. 10. 애플, 아이클라우드 국내는 하드웨어 경쟁 올인…"균형 갖춰야" 애플과 구글이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클라우드 콘텐츠 서비스 등을 고루 갖추며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반면 국내 업체들은 여전히 하드웨어 경쟁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나 높은 클록 속도의 중앙처리장치를 사용했느냐, 얼마나 크고 더 밝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느냐가 곧 국내 스마트폰 업계의 경쟁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제조업체와 일부 포털, 이동통신사들이 최근 클라우드 사업에 대 한 의지를 밝혔지만 iOS나 안드로이드 등과 같은 강력한 플랫폼이 없어 시너지를 구현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이 같은 배경 때문이다. 한때 IT 강국의 위상을 과시했던 한국이 플랫폼 주도권을 뻬앗긴 채 하드웨어 제조에만 몰두하고 있는 현 상황은 국내의 폐쇄적인 규제 환경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 이다. 연합뉴스 민경락기자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