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코로나19는 어린이들의 운동을 빼앗아갔다.
[아이들의 증가된 디지털 기기 이용시간]
2시간 45분
7시간 36분
거리두기 이전 거리두기 이후
출처: 학술 저널<비만>(Obesity)
코로나 이전
코로나 이후
31.2%
55.6%
출처: 한국리서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운동 및 신체 활동 하루 평균 30분 미만 비율]
주제 리서치
5. 11살(남) 박oo
9살(여) 김oo
코로나 시대 어린이들의 운동 부족,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인터뷰를 통해 현재 아이들이 느끼고 있는 painpoint를 발견할 수 있었다.
비대면 체육 수업은 진짜 너무 재미없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요.
주제 리서치
학교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체육 수업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 및 집중력 저하
도전, 협동심, 경쟁심을 기를 수 있는
팀별 체육 활동의 부재
출처: 자체 인뎁스 인터뷰
6. 친구와 함께
혼자
평균 운동 시간 12분 증가
[ 친구와 함께할 때, 늘어난 운동 시간]
출처: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연구팀
게임활동
80.6%
[ 체육 수업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
출처: 초등학생의 체육 수업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조사, 광주교육대학교
주제 리서치
따라서 아이들에겐 아래 두가지의 흥미 요소를 담은 비대면 운동 서비스가 필요하다.
재미 친구
17. 1 WHAT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비대면 운동 서비스
2 WHY 코로나 시대에도 아이들의 건강과 즐거움은 유지되어야 하므로
3 WHO 초등학생 아이들 (8세~13세)/부모님
4 WHEN 운동이 필요할 때, 지루하고 심심할 때
5 WHERE 가정에서
6 HOW
서비스 소개
서비스 소개 (요약)
TV와의 페어링 &AI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이 정확하고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한다.
혼자서 하는 운동이 아닌, 친구와 함께 즐기고 협동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한다.
플레이블
19. 인터뷰
39세(여)
엔터업계 종사
거주지: 서울시 용산구
자녀: 10세(여)
현재 아이는 주 2회 등교,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진행
등교하는 날에도 점심 먹고 바로 하교.
맞벌이한다고 아무래도 집에 아이 혼자 두고 나오는게 가장 큰 걱정
잘 챙겨먹고 있는지 수업은 잘 듣고 있는지 일하는 중간에도 연락도 수시로 하는 편
코로나 이후 아이는 다니던 수영을 그만뒀다.
요즘 아이의 유일한 신체활동은 학교 체육수업.
그마저도 잘하고 있나 아이가 말해주지 않아 잘 모르는 상황
해당 서비스 이용의사 있음
다만 아이가 감시받는다는 느낌을 안받을 수 있었으면.
Ex. 아이의 동의를 받아야 운동 상태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서 부모의 역할은 순수히 조력자, 응원하는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아이들 육아 문제로 인해서 휴직중.
집에 아이와 함께 있다고 해도
체계적으로 아이에게 운동을 가르쳐 주는 것까지는 한계를 느낀다.
이런 서비스가 나온다면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현재 아이의 체육수업은 사실상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활동적인 운동보다는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준비물을 활용한 간단한 운동 정도?
이 마저도 부모님들이 맞벌이하시는 분들의 아이들에겐 쉽지 않다고 한다.
대면 수업을 진행하러 학교에 가서도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만 한다.
아무래도 마스크를 끼고 있으면 답답하긴 할테니깐 그게 현재로썬 최선일 듯 싶다.
43세(남)
육아 휴직중
거주지: 서울 마포구
자녀: 9세(남), 5세(여)
저희 아이의 경우는 주 5일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긴 한데
그래도 워낙 활동적인 아이라 엄청 답답해하고 있다.
친구랑 놀고 싶다고 떼써도 그냥 동네 친구들이랑 가끔 집에서 놀 수 있게 한다.
어떨 땐 미안하기도 하지만 괜히 방심했다가 코로나 걸리면 안되니깐 어쩔 수 없다.
카페를 운영하다보니깐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랑 접촉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친구들을 저희 집으로 초대하는 것도 최대한 자제하려고 한다.
저번에 아이가 안그래도 유튜브에서 본건지 링피트를 하고싶다고 막 땡깡을 피웠다.
근데 그건 어른용이라 좀 더 크면 사준다고 그랬다.
이런 어린이용 서비스 있다면 당장 시켜줄 것 같다.
38세(여)
카페 운영
거주지: 경기도 수원시
자녀: 9세(여)
1 2 3
출처: 자체 인뎁스 인터뷰
20. 인터뷰
33세(여)
Cu편의점 매니저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자녀:9살 쌍둥이(남,남)
아이들은 올해 매일 등교 중, 태권도는 다니다가 동네에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
안다니고 있다. 학교 체육 수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시간표에 아예 체육 수업이 들어가있지 않은 상황.
작년에 온라인 수업할 때에는 온라인으로 스트레칭 같은 것 따라하고,
줄넘기 미션 주는 것이 수업의 전부였다.아이들도 왜 이런걸 해야하는지
잘 이해를 못하는 반응이었다.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운동을 하고 싶어하는데, 태권도나 수영 같은 곳은 보내려
하면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보내기가 어렵다. 미취학 아동들은 집으로 방문하는
운동 프로그램 같은 게 있는 것 같은데 초등학생들은 그런 것도 없어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태이다.
아무래도 아이들이다 보니 게임요소가 있는 게 좋을 것 같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부모님에게 아이들 운동 리포트를 보내주는 방식도 좋은 방식 같다.
세 아이 모두 어렸을 때부터 합기도를 다녀서 운동 부족 걱정은 해본 적 없지만,
코로나 이후로 매일 가는 게 불안하다. 코로나가 주변에서 나와서 현재 2주간 빠진
상태이기도 하다.
현재 온라인, 오프라인이 번갈아 수업되고 있다. 체육수업은 저학년은 강당에서
피구,달리기 고학년은 교실안에서 교실놀이를 하고, 온라인 수업일 때에는 체육 수업은
별도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업이라기 보다는 과제로 스트레칭하기, 댄스 따라하기 같은
것을 주긴 한다.
운동 대신 집에서 닌텐도 링피트를 하기도 한다.
게임처럼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하게 되는 것 같다.
운동 서비스를 하게 된다면 아이들을 위한 보상 장치가 필요할 것 같다.
아이들의 운동량을 보내준다면, 휴대폰 사용량 데이터 보여주듯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걱정되는 문제는 이런 서비스를 한다면 크게 움직임이 있는 경우
층간 소음 문제가 걱정된다.
42세(여)
주부
거주지: 경남 진주
자녀: 10살 쌍둥이, 12살(3명 모두 남)
아이가 활동적이고 원래는 태권도도 다니다가 지금은 안다니고
집에서 방방이 뛰는 게 전부다.
현재 매일 구직 중이고 학교 체육 시간에는
줄넘기도 하고, 축구장에서 놀기도 하고 꼬리 떼기 등을 한다고 한다.
코로나 이후로 공원도 가기 힘들고, 태권도 다닐 때에도
중단되는 때가 많아서 운동량이 줄은 것 같다.
아이들이 운동 서비스를 하게 되면 스티커를 획득한다던지 하는 식의
성취감을 줄 수 있는 게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몇시간, 어떤운동, 중도포기한 운동이 있는지 운동들이(동작별)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부모님들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37세(여)
구직중
거주지: 서울시
자녀: 8살(여)
4 5 6
출처: 자체 인뎁스 인터뷰
21. 인터뷰
1. 학교 체육 수업은 물론, 체육 관련 학원들도 쉬는 상황이 많아져 사실상
체육 교육이 대부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 아이들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성취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3. 부모님들은 출근을 하고, 아이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는 경우가 많아져,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운동 상황을 잘 알 수 있도록 운동 데이터를 받아보며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존재하면 좋을 것 같다.
인터뷰 종합 요약
23. 친구들이랑 운동하고 놀던 때가 그리워요!
needs
⭕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놀고 운동을 하고 싶다. 코로나 시대이지만 친구들과
더욱 친하게 놀고 싶다. 요즘엔 코로나때문에 예전처럼 밖에 많이 나가지는
못한다. 유치원 다닐 때 친구들이랑 놀던 때가 그립다. 유치원 다닐 때는 피
구도 하고 축구도 하고 재밌었던 기억이 많다. 친구들이랑 마스크 벗고 놀이
터에서 뛰어 놀고 싶다.
집에선 보통 혼자 노는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 이전처럼 친구들이랑 자주 놀
지 못해서 심심한 날이 많다. 요즘 다시 학교에 등교를 하고는 있지만, 체육
시간은 여전히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엄마가 요즘 집에만 있지 말고 밖
에서 줄넘기라도 같이 하자고 하는데.. 줄넘기는 몇 번 해봤는데 금방 지루해
진다. 자꾸 걸려서 넘어지고 매일 똑같은 것만 하니까 새로운 게 하고 싶다.
요즘엔 친구들을 자주 만나지 못하니 브롤스타즈 같은 게임을 통해 친구들과
만나기도 한다. 집에서 엄마한테 너무 심심하다고 말하니, 플레이블이라는
게임같은 운동을 해보자고 하셨다. 집에서 지루하지 않고 엄마도 좋아하는
게임이라 안 혼나고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painpoint
⭕
박민준(9세/남)
활발하고 친구가 많다.
뭐든 금방 지루해하고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승부욕이 강하다.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놀고 운동을 하고 싶다.
활동적이게 운동을 하고 싶다.
뭐든 이기는 것을 좋아한다.
예전처럼 친구들이랑 못노는 게 아쉽다.
혼자보단 여럿이서 모이는 게 좋은데 그게 안된다.
경쟁을 하고 이기는 즐거움이 좋은데, 운동을 못하니 게임만 하게 된다.
personality
⭕
유저 시나리오-1
25. SAYS THINKS
DOES FEELS
조금 지루해 보인다.
이건 어떻게 하는거야?
친구 초대 어떻게 할 수 있어?
생각보다 재밌다.
더 많은 운동 없나?
재밌다.
내가 주원이보다 잘했다.
성취감
친구 초대를 통해 친한 친구랑
연결한다.
운동 설명을 빨리 넘어가고 싶다.
운동에 몰두한다.
즐겁게 운동을 한다.
이것 저것 기다림에 대한 지루함
몇 등인지 확인한다.
높은 등수에 대한 갈망, 기쁨
너무 이기고 싶다
내가 이겼다!
진 것에 대한 아쉬움
empathy map
27. 유저 시나리오-2
운동은 하기 싫은데 살은 빼고 싶어!
needs
⭕
늘 땀이 많고 또래 아이들에 비해 덩치가 커서 늘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
렸을 때 부터 살을 빼려고 태권도나 축구 운동 학원도 많이 다녀봤다.
하지만 나는 원래 몸이 둔하고 움직임이 느려서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
쳐지다 보니 그것도 크게 흥미가 없다. 나는 그냥 운동은 재미가 없어 서
오래 못하겠다. 그렇다고 억지로 운동을 하는 것도 힘들고, 운동을 안 하
자니 살이 안 빠질까봐 걱정된다.
나는 요즘 핸드폰 게임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보낸다. 이렇게 앉아서 게
임만 하면 안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걱정된다.
전에 엄마가 알려준 플레이블이라는 운동 게임이 생각났다. 밖에 나가
서 운동을 못하니까 집에서 그걸 해보라고 말하셨었다. 거실로 나가 플
레이블 앱을 실행시켜 보기로 결심한다.
painpoint
⭕
한예준(12세/남)
소심하고 침착하다.
주로 혼자 활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을 하고 싶다.
살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좀 더 건강한 몸이 되고 싶다.
내가 살이 잘 빠지고 있는지 내 몸에 대해 잘 알고 싶다.
원래 하는 운동들은 잘 못해서 재미가 없다.
살을 빼는 일이 힘들다.
personality
⭕
29. SAYS THINKS
DOES FEELS
아 힘들다.
이건 어떻게 하는거야?
아 재밌다!
혼자 줄넘기나 달리기 운동
하는 것 보다 훨씬 재밌다.
재밌다.
내가 하기엔 좀 유치한 것
같기도 하다.
운동을 한 것에
대한 성취감
살이 빠질 운동을 찾아 선택한다.
내일도 플레이블로
열심히 운동 해야겠다.
운동에 몰두한다.
운동 중간 중간 쉰다.
내가 살이 빠질지에 대한 걱정
내가 오늘, 일주일 동안
얼마나 했는지 궁금하다.
이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질까?
오늘 열심히 했다.
오늘 열심히 운동을
했다는 뿌듯함.
empathy map
31. 유저 시나리오-3
더 이상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아
needs
⭕
부모님은 두분 모두 직장에서 일을 하신다. 코로나 이후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집에서 누가 보는 사람이 없어 온라인 수업을
설렁설렁 듣기도 한다. 체육수업도 마찬가지이다. 체육 선생님의 이론
강의와 혼자 하는 체육 수업은 점점 재미가 없다. 빨리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함께 체육 수업을 듣고 싶은 마음 뿐이다.
1학년 때에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놀고 재밌었는데, 이제
온라인 수업이 많아져서 아쉽다. 언제까지 체육 수업이 이렇게만
이뤄질지 걱정도 되고 밖에서 뛰어 놀고 싶어 답답하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와야 한다. 동네에 확진자가 나와서
다니던 수영 강습과 학원도 끊고 대신 학습지를 푼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심심하다. 이전엔 매일 학교 가고 학원도 가니까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으니까 괜찮았는데 작년부터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너무 지겹고 힘들다.
painpoint
⭕
홍서연(10세, 여)
집중을 잘 못하고,
여러 명이서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어울리고 싶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외롭고 심심하다.
온라인 수업을 대충 듣게 된다.
personality
⭕
35. 유저 시나리오-4
아이들끼리만 있을 때에도 즐겁고 건강했으면!
needs
⭕
작년엔 재택근무를 꽤 많이 했는데 올해는 재택근무 하는 비율보다
회사로 출근하는 비율이 많아졌다. 남편도 나도 거의 매일 출근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끼리 집에 있을 때면 조금 걱정이 된다.
아이들이 코로나 전처럼 학교와 학원을 매일 가면 문제가 없지만,
아이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수업을 번갈아 가면서 하는 중이다.
학원도 코로나가 심해질 때면 잠깐씩 쉬다 보니.. 아무래도
아이들끼리만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이들끼리만 있으니
집에서는 매일 휴대폰만 보거나 게임만 주로 하게 되는 것 같다.
나랑 남편이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아이들이 집에서 좀 더 건강하게
놀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뭘 하는지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면
마음도 놓일 것 같은데..
painpoint
⭕
이미진(39세/여)
직업: 식품회사 마케터
자녀: 딸1(10세), 아들1(12세)
일과 가족 모두를 잘 챙기고 싶다.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다.
아이들끼리 집에서도 재밌고 건강하게 지내게 하고 싶다.
아이들이 집에서 얼마나 잘 지내고 있는지를 알고 싶다.
아이들끼리만 집에 있을 땐 제대로 케어하기 어렵다.
학교도 온라인 수업이 많고, 학원도 쉬는 경우가 많아 걱정된다.
persona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