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수련 우명 선생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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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2. 도서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
2008년 8월 초판 발행
차례
제 1 부
제 2 부
제 3 부 _ 시
제 4 부 _ 시
제 5 부 _ 시
증명문제 - 화두
3. 도서 소개
우 명 선생의 아홉 번째 저서
교보문고 인문분야에서 14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종합 베스트셀러 9위
2012년 영문으로 번역된 후 철학 명상 분야의 최고의 책으로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
했으며, 2014년 권위 있는 도서상인 에릭 호퍼 어워드 몽테뉴 메달을 수상하였다. 미국
서평 전문 저널(US Review of Books)는 수상 이유 및 이 책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기
사로 실었다.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사람들은 자기를 완전히 버려야 한다고 우 명 선생은 말한다. 자
기를 버림으로써 사람들은 진리가 되고, 그럼으로써 완전함 또는 천국에 이를 수 있다.
이 원칙을 성서에서 직접 인용하자면,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
이다’라는 부분이다. 이 가르침을 사실로 받아들이든지 아니든지 또 인간의 생각 속에
갇혀 계속 살든지 아니든지 간에, 우 명 선생이 창시한 수련 방법이 인류의 거짓된 복잡
성을 벗겨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고 누구에게라도 영적인 진화를 향한 걸음에 도움이
될 것이다.” – 기사 중
또한 2014 National Indie Excellence Awards 철학 부문 금메달을 수상함으로써 인
류가 오랫동안 찾고 추구해왔던 진리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린 저서로 다시 한번 세계
의 주목을 받은 명저 중의 명저이다. 제호의 붓글씨와 내지의 삽화 역시 저자가 직접 쓰
고 그린 것으로, 특유의 담백한 문장과 그림 등은 대자연의 뜻과 세상의 이치를 잘 표현
하고 있다.
4. 출판사 서평
지금 존재하는 나는 진짜인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진짜일까?
진짜는 무엇이고 가짜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류가 추구해온 진리란 과연 무엇이며, 또 진리를
찾고 진리가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 진짜와 가짜라는 쉽고 명료한 언어로
설명해주고 있다.
진짜란 대우주의 근원인 창조주이며 그 창조주가 창조하신 이 세상 자체
가 진짜이다. 그리고 가짜란 진짜인 세상에 살지 못하고 자기가 만든 허
상의 마음속에 갇혀 살고 있는 ‘나’라는 존재가 바로 가짜라는 것이다.
세상은 창조주가 창조하신 대로 이미 완전하나 사람이 가짜인 자기 마음
세상 속에서 살고 있기에 완전한 세상을 보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한다.
어떻게 하면 사람이 진짜가 되어 진짜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는 그 방법을 안내해주고 있다.
사람이 진짜가 되는 방법은 인간마음을 다 버리는 것이다. 가짜인 인간마
음의 세계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자기를 다 버리면 진리의 몸 마음으로 거
듭나 진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5. 도서 소개 수상내역
2014년 5월, <진짜가 되는 곳이 진짜다>의 영역본
에릭 호퍼 어워드(The Eric Hoffer Award)의
몽테뉴 메달(Montaigne Medal)의 수상작으로 선정
에릭 호퍼 도서상은, 대중적 움직임의 본질과 에릭 호퍼 프로젝트의 방향성 아
래, 일반인에 의해 후보작이 지목되고 독립적인 패널이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
정하며, 매년 5월 그 결과가 US 리뷰를 통해 발표된다.
미국의 철학자 에릭 호퍼(‘길위의 철학자’의 저자)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상
으로 그랑프리와 더불어, 호퍼 상과 몽테뉴 메달, 다 빈치 아이, 퍼스트 호라이
즌 상과 함께 26개 부문에 걸쳐 수상한다. 그 수상작들은 수상의 영예와 전 세
계적인 언론 노출과 더불어 US Review of Books에 서평이 게재되고 매년 발
간되는 명문집인 Best New Writing에 실리게 된다.
특히, 몽테뉴 메달은 에릭 호퍼가 크게 영향받은 르네상스 시기 프랑스 대 철학
자인 미셸 몽테뉴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인생에 대한 철학적인 생각을 가다듬
게 하는 데 가장 기여한 책에 수여되는 상이다. ‘나는 누구인가?’와 같은 인생의
영원한 질문에 대한 해답과 인간성 회복, 행복감의 증진에 기여한 저서들이 수
상의 대상이 된다. 분야별이 아닌 단 2권의 저서에만 수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그만큼 가치와 권위를 인정받는다.
6. 책 속으로
진짜가 되는 방법은 가짜인 자기를 버리면 진짜만 남을 것이고 진짜로 다시 날 것이다. 진짜를 이야기하고 진짜같이 해도 진짜가 되지 않으면 다 가짜일
것이다. 지금 내가 완성이 안 되어 있으면 가짜가 아닌가. 정신차려 생각해 볼 문제다. 사람이 불경 성경 코란 베다 등 세상에 있는 경전을 다 외워도 그
외우는 속에는 참이 없고 오로지 자기의 죄업을 사해야 참이 나와 참의 이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p37 ‘진짜와 가짜’ 중 –
이 세상이 완전한 하나가 되는 것은 사람들이 대자연의 마음으로 거듭나야 완전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신인 우주심으로 다시 나야만 너나가 없
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참으로 죽음이 없이 살아야 완전한 것이다. 사람이 생로병사로부터 해탈되는 것도 허상인 자기가 없어야 될 것이고 세상이 완전
하나 사람의 마음에 의하여 세상과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자기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 완전하지 못한 것이라. 세상은 이미 완전하고 깨쳐 있고 완성이 되어
있다. 인간의 마음을 신인 대우주와 하나가 되게 하면 참세상에 거듭나게 되니 이것이 완전한 세상이다.
– p40 ‘완전한 세상이란’ 중 –
더하기를 하는 것에는 끝이 없고 더하면 더할수록 허인 사진만 더 가져 고통 짐만 가질 뿐이다. 허허를 없애고 없애다 보면 끝에는 참만이 남을 것이다.
허는 허이기에 없애고 없애다보면 없어지지만 참은 참이기에 아무리 없애도 그냥 있는 것이다. 참은 가장 나중에 남는 것이 참이라.
허를 다 지운 자가 참인 자라.
– p80 ‘허를 다 없애면 참만 남는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