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수련 우명 선생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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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2. 도서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
2005년 4월 초판 발행
2015년 4월 양장 개정판 발행
차례
1장 진리를 알고 진리를 펴기까지
2장 어떻게 해서 진리가 될 수 있을까,
왜 진리가 되지 않으면 안 되는가
3장 천지개벽은 정신개벽이다
4장 완성을 이룬 미국인 목사 조 거티스와의 대화
5장 시
3. 도서 소개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다 자기 마음속에 가진 만큼 말하고 행하고 산
다. 지금 사는 모양이 곧 자기의 마음의 표현인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저자는 지금 사는 내 모습이 바로 자기 마음의 표현이란 말한다. 즉, 우리가 지금 사는 이
세상은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는 말과 같다.
‘행복하고 따듯하고 아름다운 세상…’ 인류 모두가 바라는 세상이지만 실제 현실은 어떠
한가. 우리가 꿈꾸는 그런 이상적인 세상과 같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 명 선생은 그런 세상은 ‘마음을 비워 진리인 본성을 회복할 때 이뤄진다’고 말한다. 바
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이룰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이다. 문
제는 방법이다. 이 또한 우명 선생은 아주 명쾌하고 쉽게 설명한다. 이른바 ‘진리가 되는
공식’이다.
우 명 선생이 이야기하는 공식은 매우 간단하다. 뺄셈만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다. 우주에서 내 몸과 마음을 빼고(버리고) 내 관념 속에 있는 망념의 우주마저 없
애면 진리인 허공만 남고, 이 허공인 우주의 몸 마음으로 나면 그것이 바로 진리 자체이
기에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즉 모든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도 그렇게
자기 속에 갇힌 인간마음에서 벗어나 진리인 참마음으로 참세상에서 사는 것이고, 그것
이 구원이라는 것이다.
“진리가 되는 공식이라니, 생각이나 해봤겠는가!” 2005년 초판 발행 당시, 독자들의 놀
라움은 컸다. 진리와 깨달음, 그 심오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공식 하나로 정리한 것은 물
론, 그 공식이 나오기까지의 배경과 이유 또한 아주 진솔하게 써내려갔기 때문이다. 그
리고 10년. 독자들의 한결같은 관심을 받아온 본 저서는, 2015년 봄 양장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4. 출판사 서평
사람이 모여 사는 곳에는 언제나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고통과 죄의
문제가 따라왔다. 때문에 사람들은 언젠가 인간사의 모든 고통과 슬픔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완전한 세상, 낙원이 이루어지기를 꿈꾸었다. 이 책은 이러한
구원의 개념을 매우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저자는 구원이라는 것은 사람을 참인 진리가 되게 하는 것이라 말한다. 진리란
언제나 변함없는 하늘 자체의 마음이며, 그 진리가 되는 방법을 ‘공식’으로 명쾌
하게 제시한다. 이렇게 뜻을 알고 보면 <하늘이 낸 세상 구원의 공식>이라는 다
소 어려운 제목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즉 인간이 구원 받으려면 인간의 마음세계를 다 버려야만 하는데, 그 방법을 저
자만의 공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우 명 선생이 말하는 세상 구원의 공식
은 매우 간단하다.
“우주에서 내 몸과 마음을 빼고 내 관념 속에 있는 망념의 우주마저 지우면 진리
인 우주허공만 남고, 이 허공인 우주의 대영혼으로 나면 그곳이 천국이고 영원
히 사는 것이다. 마음을 버리면 본성을 되찾고, 상대는 물론 세상과 하나가 된다.”
또한 저자는 이렇게 인간이 본성을 회복하고 참인 진리가 되는 길만이 인류가
잘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며, 이 빼기 공식을 통해 그것이 가능할 것임을 힘주
어 말하고 있다.
실제로 책을 읽다보면 지금까지 알아왔던 모든 현학적이고 모호한 이론들과는
전혀 다른, 인간의 마음세계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새로운 차원의 이야기를 확
인하게 된다.
5. 책 속으로
학교 다니는 공부는 세상 사는 공부이고 마음 닦는 것은 진리가 되는 공부라. 사람 속에 진리가 있으면 사람이 진리라 진의 삶 살고, 사람 속에 천국이 있
으면 천국 있어 천국에 사는 것이고 그 마음에 가진 만큼 사람은 살기에 진리나라에 자기의 복을 쌓는 자는 영원히 그 나라에서 그 복으로 사는 것이라.
– p53 ‘사람은 마음에 가진 만큼 산다’ 중 –
세상 살면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사람을 지혜자라고 한다. 그러나 진리를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인 것이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진리가 된 것이고 이 대
우주의 살아 있는 진리의 신 자체가 되어 그 지혜가 사람 속에 있으면 일체를 깨치고 일체를 다 아는 참 지혜자다.
– p119 ‘참 지혜’ 중 –
진리가 어떻게 생겼느냐 하면 삼라만상 일체가 진리라. 그 원래의 진리는 우주의 허공이지만 그 자체의 자식으로 난 일체는 또 진리 자체라. 물질과 비
물질은 그냥 하나 자체라. 일체가 진리인 것이라. 사람은 자기 모양만한 좁아빠진 자기중심의 집착된 마음 때문에 진리를 못 본다. 진리인 창조주만한
마음 가질 때 진리를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자기가 없고 그 자체가 될 때 보고 될 수가 있는 것이라.
– p55 ‘사람은 진리를 못 본다’ 중 –
자기마저 부인하고 우주의 모든 상마저 없애면 진리가 되니 자기의 관념 관습이 깨어진 만큼 진리로 갔기에 또 진리가 되었기에 깨침은 버릴 때만 깨쳐
지는 것이지, 가지려 하고 성인의 말을 듣고 보고 하여 집어넣는 데에는 깨침이 없다.
– p120 ‘깨침은 버릴 때만 있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