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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원에 들어왔을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연구 노하우
 

내가 대학원에 들어왔을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연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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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대학원에 들어왔을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연구 노하우 내가 대학원에 들어왔을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연구 노하우 Presentation Transcript

    • 내가 대학원에 들어왔을 때알았더라면 좋았을 연구 노하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연구조교수 최윤섭, Ph.D. 1
    • 연구에 대한 노하우들이란?• 연구가 가장 잘 될 때 무의식 중에 했던 것.• 나 자신도 항상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의식적으로 실천하려고 하는 것.• 아마도 고년차들은 이미 하고 있는 것.• 모두에게 해당되지는 않을 수 있는 것 (선별적으로 받아들일 것) 2
    • 첫 논문을 무조건, 최대한 빨리 써라 3
    • 첫 논문을 무조건. 최대한. 빨리 써라• 논문을 내기까지의 전체 과정을 일찍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 보통은 이것을 박사 말년 차에 한다.• 특히, 연구를 마무리 지어보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논문 맛을 보는 것! – 주현이(king of productivity, 다산왕)와 나의 경우 – 논문은 항상 미련이 남게 마련이다. 어디에선가는 끊고 가야 한다.• 논문이 나오는 시기는 목표로 했던 것 보다 항상 늦어진다. – 특히 첫 논문의 경우 더욱 그렇다. – Proteins 첫 논문을 1년차 여름 방학 때 마무리 짓는 것이 목표였다. • 하지만 publish 하기 까지는 결국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논문을 한번 내보고 나면, 연구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 ‘아 이게 이런 거구나’ – 평소에도, ‘내가 리뷰어라면 이 데이터를 보고 뭐가 보고 싶을까?’ – ‘논문 쓰는 기계’: 연구를 시작할 때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를 미리 생각하게 된다. 4
    • 멀티 태스킹에 대한 노하우: 일을 하는 순서!• Wet Lab과는 달리 우리는 멀티 태스킹이 유리하다.• 몇 개의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이상적일까? – 경험상 두 개가 적당하고, 최대 세 개. 그 이상 넘으면 안 좋은 것 같다. – 노력이 너무 분산된다.• 최대한 parallel 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일의 순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일의 속성과 주체에 따라서 판단하는 것이 좋다.• 일의 속성과 주체? – 들어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코딩) + 결과가 나오는 시간 (프로그램 실행시간) – 나 혼자 하는 일인가? 혹은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야 하나? 5
    • 연습문제 (1)• 성규는 ConDock webserver (A) 와 구조 분석(B)을 모두 진행해야 한다. 1. ConDock webserver 는 하루 정도 코딩을 하면 바로 결과가 나오는 일. 2. 구조 분석는 5시간 코딩을 하고, cluster를 2일 돌려야 결과가 나오는 일• 어느 project를 먼저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A 를 하고, B를 할 경우: 1일 + 5시간 + 2일• B를 하고, A를 할 경우: 5시간 + 2일• 단순히 일의 순서만 바꾸었을 뿐인데, 하루를 벌 수 있다. 6
    • 연습문제 (2): collaboration 을 할 때• 윤섭이는 발표 준비도 해야 하고, 논문 그림도 그려야 한다. 1. 발표 준비는 혼자서 준비하는데, 이틀이 걸린다. 2. 그림은 영은이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일단 내 생각을 정리하는데 반나절, – 영은이가 그림 그리는데 일주일 정도 걸릴 것 같다.• 발표 준비 다 끝내고, 생각정리  영은이 일 시작 하면: 2일 + 7일• 생각정리  영은이 그림 그리는 동안, 발표준비를 하면: 7일• 일의 순서만 바꿨을 뿐인데 이틀을 벌었다!• 일의 개수가 많아지고, 데드라인이 있는 일 등등 고려하면 좀 더 복잡해진다. 7
    • 생각해라 8
    • 생각해라. 우리는 충분히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다. – 하지만 정말 집중해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적다.• 우리는 항상 쫓긴다. – 랩미팅, 금요미팅 등 당장 내놓을 데이터를 만들기에 급급하기 때문이다. – 이렇게 하다보니, 한달 금방 가고, 1년이 금방 간다.• 하지만 한 발짝 물러서서 여유를 가지고, 연구의 흐름, 데이터, 가설, 분석방법, 논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면, – ‘내 가설을 검증하려면, 이 raw data를 가지고 어떻게 분석해야 가장 효과적인가’ – ‘그렇게 분석한 것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어떤 그림? 어떤 테이블?’ – ‘이 데이터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 ‘뭔가 중요한 의미를 놓치고 있는 게 아닌가?’ – ‘이 결과를 근거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시킬 것인가’, ‘어떤 논리로?’ – ‘어떤 그림이 우리 컨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가’ 9
    • 생각해라. 안되면 되게 하라.• ‘생각’을 넘어서서, ‘몰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연구가 잘 될 때에는 저절로 몰입이 된다. – 연구 생각이 절로 난다. 하루 종일 생각이 끊이지 않는다. – 오히려 생각을 멈추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정도. – 연구가 잘 되니까 몰입을 하는 것인가? – 몰입을 하니까 연구가 잘 되는 것인가?• 물론, 하루 종일 몰입할 수 있으면 가장 좋다.• 하지만, 쉽지 않다. 조용히 방해 받지 않고 혼자 있을 시간도 없다.• 그렇다면 생각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의식적으로 만들어 내어야 한다. 10
    • 생각해라. 환경을 만들어라.• 자기가 가장 생각이 잘 되었던 시간, 장소를 찾아내고, 의식적으로 활용하자. – 컴퓨터 앞에 있으면 사고가 잘 되지 않았다.• 나의 경우, – 아침에 샤워할 때 (불을 끄면 좋다.) – 아침 출근 길에 실험실로 걸어가는 길 (일부러 돌아갈 때도 있다.)  많이 걸어라! (남교수님, 카네기 리더십, 안창호 선생님) – 화장실에 있을 때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다.) – 주말 부산 가는 버스 안에서 (귀마개를 항상 구비) – 지하철 역에 서있을 때 – 다른 사람 발표가 재미없을 때 – 누워서 잠들기 직전 11
    • 생각해라. 무의식을 활용해라.• 잠을 잘 때에도 무의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 – 잠들기 전에 data 분석법, 논리, figure 디자인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 실제로 꿈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뭔가 clear 해진다.• 과학자들이 꿈에서 문제의 답을 발견한 예는 너무도 많다. – 케큘레의 벤젠 구조식 발견: 자신의 꼬리를 문 뱀의 꿈  육각형 ring 구조 – 프로그래밍 입문, 김종 교수님: 디버깅이 도저히 안되면, 잠을 자라. – 학부 Digital 서영주 교수님의 이야기: 꿈속에서 디버깅한 이야기• 잠 자다가 잠깐씩 깰 때, 고민하던 문제를 떠올려 보자. – 그 짧은 순간에도 그 화두가 떠오를 만큼 간절해야 한다. – Multiple interface 그림도, 그 순간 떠올라서 만들게 되었다. 12
    • 생각해라. Bottom Line• 아무 생각 없이 출근해서, 자리에 앉은 후부터 생각해서는 안 된다. – 네이버부터 먼저 들어가게 되는 지름길이다.• Bottom Line: 아침에 자리에 앉는 그 순간, 모든 것이 결정 되어 있어야 한다. – 최소한 아침에 일어난 순간부터 샤워, 걸어올 때까지만 계속 생각해도 된다. – Raw data 분석방법, figure 로 나타내는 방법 – 실력이 되면, 대략의 알고리듬도 생각해놓을 수 있다. 13
    • 몰입 Think hard!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14
    • 나 자신의 사고방식을 파악해라.• 자신의 사고방식에도 일정한 패턴이 있다. 그 패턴을 파악해라.• 아이디어를 여러 번 짜내다 보면, 그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 아이디어는 어떤 사고의 끝에 나오는가? – 내 자유로운 사고를 막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그것을 해결하였나?• 예를 들어 나의 경우, – 생각을 하다 보면, 마치 남의 논문을 평가할 때처럼, 무의식 중에, – ‘아… 이런 데이터가 있었으면 정말 대박인데. 아쉽게도 그런 게 없네.’ – 하는 생각이 들면, 그 사고를 놓치지 않고, 그 데이터를 만들면 됨. 15
    • 혼자 일하지 마라. 어떻게? 16
    • 일단 자신만의 차별화 된 특기를 개발해라.• 최소한 ‘이 주제, 이 기술만은 내가 국내에서는 최고다.’ 정도는 되어야 한다. – 세계 최고는 어렵거나, 너무 막연한 목표이다. – 국내 최고는 손에 잡히는 목표이다.• 그러면 무엇을 특기로 할 것인가? – 무조건 재미있는 것. 왠지 공부해보고 싶은 것. 신기한 것. – 처음 docking 이라는 것의 존재를 알았을 때.• 얼마나 재미있어야 하는가? – 아침에 일어났을 때, 랩에 빨리 가고 싶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 – 이것을 다 못해보고 죽으면, 원통해서 눈을 못 감을 정도.• 특히, 매우 unique 한 것이면 좋다. – 자기 혼자 밖에 없으면, 결국 최고가 된다. – Antibody docking … 자신 없는데 자꾸 나한테 해보라고 한다. 나 밖에 없으니까. 17
    • 각자의 특기를 기반으로 collaboration 을 해라.• 절대 혼자 일하려고 하지 마라.• 내가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는 없다.• 상대방의 특기인 것은 ‘아웃소싱’ 해라.• 나의 특기인 것은 ‘인소싱’ 해라.• 나와 상대방 둘 다 할 수 있으면, 후배에게 contribution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라. 18
    • Collaboration 의 원칙• 무조건 상대방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해라. – 그러면 자연히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 일을 같이 하기에 앞서, 좋은 인간이 되어야 한다. – 같이 일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자연히 좋은 collaborator 가 생긴다. –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잘해야 한다.• 보상을 처음부터 명확히 해서 동기부여를 해라 – ‘왜 자꾸 나한테만 시키느냐’ 는 Collaborator 의 불만은 왜 나올까? – 그냥 부려먹는다고 생각하기 때문. Give 를 해줘도 take 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 – Authorship 을 당연히 주는 것. 공짜로 노력을 받는 게 아님을 처음부터 밝혀라 • 단, co-first 가 아니면, 미리 몇 번째인지 까지 이야기 하는 것은 조심해라. – Collaborator 가 주인의식을 가지면, 연구가 훨씬 수월하게 진행된다. – 특히, 발표시에 acknowledge 를 잊지 말 것! (작지만 매우 중요) 19
    • 특히 후배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줘라.• 당신도 한 때는 후배였다. 그리고 당신도 언젠가는 선배가 된다.• 초창기 멤버들은 선배가 없어서 많은 고생을 많이 했다.• 내가 받고 싶었던 것을 후배에게 주자. 역사적 의무가 있다. – 성규의 학부생 NAR 논문. 내가 그 시절에 꿈꿔왔던 것. – 성규는 또 자신의 후배에게 이런 것들 돌려줄 것  선순환구조 ‘SBI lab 은 학부생 때 sci 논문을 하나 정도는 써야 들어갈 수 있다(?)’ (참고: http://blog.naver.com/puredriver/10086973176)• 나도, 후배도 할 수 있는 내용이면, 후배에게 contribution 할 기회를 주자.  authorship + 연구에 대한 감각 20
    • 특히 후배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줘라.• 내 프로젝트가 후세에도(?) 계속 발전되어 나가면 좋다. – 나만 잘하고 나가버리면, 장기적으로 실험실에 발전이 없다. – Rosetta Project 와 같은 실험실의 legacy를 만들어 보자. – “후배에게 무엇을 남겨줄 것인가?” 를 생각해보기.• 실험실이 계속 발전해서 유명해져야, 그 실험실 출신자들도 빛나게 된다.• 대가의 lab 출신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우리 교수님을 대가로 만들자. – 그러면 나도 자연스럽게 중가(middle guy)가 된다. 21
    • 프로페셔널 해져라.• 자기 분야에 대한 최고의 지식은 기본이다.•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프로페셔널이다. – 자기 역할, 맡은 일에 대한 책임 – 동료들에 대한 책임, 데드라인 지키기• Give & Take 를 명심해라. – 먼저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고, 그 것을 해주라. – 그러면 상대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해준다. 22
    • 프로페셔널 해져라.• 동료, collaborator 들의 프로젝트 진행과 시간을 존중해줘라. – 3분 내에 메일 답장을 해줘라. 동료가 더 의사결정을 빨리 할 수 있다. – 바로 답변이 어려우면, 최소한 언제 답변을 줄 수 있을지를 알려줘라 • “늦어도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처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항상 소통하고, 정보를 흐르게 하라 (Let information flow) • 묵묵무답인 collaborator 만큼 답답한 건 없다.• 사소한 부분까지: – Hwp 안 보내기, docx로 안보내기, 파일에 이름, 날짜 붙여서 보내주기 등등 23
    • 자질구레한 Tip 들• 월요병을 없애는 방법 – 5일 일하는데, 월요일 오전을 놀면 상당한 손실. – 일요일 저녁 9시에 평일과 같이 일을 시작하기. • 한 주를 일요일 밤에 먼저 약간 시작해놓으면, 수월하게 월요일을 시작할 수 있다.• 랩미팅 발표 때 교수님에게 갈굼 당하지 않는 비법 – 임원들은 깜짝쇼를 싫어한다.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 랩미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은 최소한 교수님은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 더 숙성된(?) 코멘트를 들을 수 있다.• 주말에는 제대로 놀아라. – 연구를 잠시 동안 잊어버릴 수 있게 하는 활동을 최소한 몇 개는 만들어 놓자. – 나의 경우에는 연애와 운동이었다 24
    • • 작성자 – 최윤섭, Yoon Sup Choi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연구조교수 – 포항공과대학교 이학박사• 트위터: @pelexus• 블로그: http://blog.naver.com/puredrive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onsup.choi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