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외부 상황의 상황적 특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진행)
학생, 교수의
정황적 특성
흩어져 있는 서비스의
정황적 특성
서비스 관리자의
정황적 특성
1 2 3
7. GROUP 1
과제를 위해
와이섹을
사용하는 학생
GROUP 2
수업을 위해
와이섹을
사용하는 학생
GROUP 3
정보를 취합,
가공하기 위해
와이섹을
사용하는 학생
GROUP 4
시험 성적
에 대한 정보를 얻
기 위해
와이섹을
사용하는 학생
GROUP 5
수업 외 정보를
얻기 위한 학생
GROUP 6
수업을 위해
와이섹을
사용하는 교수
10. 2019년 2학기 기준 이용자의 평균 사용 시간은
5분 7초다. 웹 페이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을 통해 이용자들이 목적지향적인
의도에 따라 와이섹을 사용함을 알 수 있다.
<와이섹 일별 사용자 추이>
스마트폰 이용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의 이용
시간이 증가했지만, 와이섹은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해야 한다. 이는 이용자의 이용에 불편함을
제공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기기 별 와이섹 사용자>
11. 모든 행동:
to Group2, 6
출결 현황:
to Group6
모든 행동:
to Group1, 3
일정 관리,
시간표 작성, 열람: to
Group1, 3
강의 공지
푸시 알람 기능
전자 출결 mY-seat 애브리타임 연플
와이섹 웹사이트에서 구현할 수 없는 다른 앱의 기능은 무엇인가?
12. 첫째, 각 그룹의 특징적 행동을 수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 작성 필요
둘째, 와이섹에서 구현할 수 없는 앱 기능의 장단점 파악 및 적용 방법 논의 필요
셋째, 사용자 집단 중 교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인터뷰 과정에서 보다 심층적인 분석 필요
13. 기존
와이섹 기능
출결 확인
강의 영상 진도
확인
강의 별 커뮤니티
일정들에 대한
기한 알림
캘린더를 통한
일정 정리
게시판 별
푸시 알림 설정
본인 선택
16. 공통질문
Q. 와이섹을 사용하는 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Q. 00을 진행할 따 와이섹 말고 다른 어플이나 웹사
이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그 때의 사용 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그룹별 질문
Q. 와이섹 웹사이트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나요?
자유응답 질문만 사용할 것
참가자가 쓰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지 말 것
대화의 흐름을 따라갈 것
도구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 것
직접적인 경험에 중점을 둘 것
제품 선호도가 아닌 행동과 사고방식 중심으로 대화할 것
26. 박신영씨는 연플 알람을 통해 <디지털콘텐츠의 이해> 수업의 새 공지가 떴음을 인지한다.
공지를 확인하기 위해 노트북을 켜서 와이섹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 접속한다. 로그인을 하고 와이섹 달력을 확인했더니 이번주 과
제만 세 개 이상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알림이 오지 않은 시험 공지 2개와 함께 공지들을 추가적으로 확인했다. 신영씨는 매번 놓
치는 공지가 있지 않을까 불안해 하며 핸드폰으로 수시로 확인한다. 교수님들 마다 다른 방식으로 와이섹을 사용하여 공지를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학점으로 직결되는 발표를 놓친 적도 있다.
한 수업에서 조별 토론을 진행하라는 교수님의 안내에 따라 조원들끼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열어 대화를 나누었다. 토론 과정을
교수님께 전달할 방법이 없어 고민에 빠졌다. 한 조원이 와이섹 조별 게시판에 회의를 정리해서 올리자는 의견을 내 그대로 진행하였
다. 교수님과 직접 소통할 방법이 별로 없어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수업과 토론이 모두 끝나고, 시험기간인 만큼 연플에서 족보를 구하고, 에브리타임을 통해 필기를 구매하여서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
하다 생긴 의문을 하나씩 와이섹 질문게시판에 올리고자 하는데 게시판을 열어두지 않은 교수님들이 있어 곤란해 하고 있다. 공부하
다 지친 그녀는 에브리타임 익명 게시판을 둘러보며 자신이 듣는 수업에 대한 게시물들을 살펴본다. 확인한 과제 일정을 개인 캘린더
앱에 기록했다. 화살표로 일정을 나타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는데 프로젝트성 과제가 많아져서 결제를 할
까 고민을 하고 있다.
박신영
22세/여성/학생/송파구 거주
◆ 와이섹 알림 기능 부재에 불편함을 느낌 ◆ 교수님과의 불편한 소통으로 인한 피로감 ◆ 분산된 앱 사용
27. 서대현씨는 어젯밤 만든 PPT 수업 자료를 와이섹에 업로드 했다.
수업 전에 올려주어야 학생들이 미리 파일을 다운받아오거나 인쇄해 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업로드를 해둔다.
동영상 강의를 듣고 소감을 남기는 과제를 몇 명이나 하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과제란에 접속했다. 과제 제출 양보다 동영상 시청 진도
율이 낮은 것을 보니 몇몇 학생들은 수업을 듣지도 않고 과제를 작성한 것 같다. 학생들의 과제를 하나씩 확인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과제 확인과 평가를 같은 사이트에서 진행하니 힘들어진 대현 씨는 동료 교수가 추천해준 다른 사이트를 통해 성적평가를 진
행하기 시작했다.
과제 채점을 마치고 오늘은 어떤 소식이 메일을 통해 왔나 확인해 본다. 한 학생이 줌 링크에 갑작스레 암호가 생겨 수업 접속에 어려
움을 겪고 있다는 메일이 와 있었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줌 이라는 매체를 활용하고 있는데, 늘 말썽이다. 한 수업 당 한 두명씩은
서버 문제로 튕겨 나가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른 방법도 없어 곤혹스럽다.
메일을 확인하는 김에 G-mail 캘린더를 통해 오늘 일정을 한번 더 확인하고 한시간 뒤에 있을 수업을 준비한다.
서대현
52세/남성/교수/서대문구 거주
◆ 분리된 과제 확인과 평가 시스템에 불편함을 느낌 ◆ 분산된 앱 사용
28. 이병철씨는 지난 달 개선사항을 와이섹 공지사항에 올린다.
획기적인 변화 같은 건 많지 없고, 추가적인 알림 사항들을 알려주는 정도다.
Q&A 게시판에는 질문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라 답장을 단다. 사실상 Q&A 게시판을 제외하면 사용자들의 의견이나 문의를 알 수 있
는 경우가 거의 없다. 질문과 답변은 기본적으로 잠금 처리를 하고,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해선 FAQ를 마련해두었다.
와이섹은 제한된 사용자들, 연세대학교 학부생과 교수들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서버가 터진다고 해도 전방위적으로 비난을 받는
일은 없다. 몇 년 전에는 UI를 자주 개선했었지만 요즘은 그럴 일이 거의 없다. 많은 기능을 마련해두긴 했지만 학생들이 웹사이트에
대한 큰 기대를 하는 것 같지는 않다. 가끔 강의 영상을 올리는 문제 때문에 교수들에 와이섹 사용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기도 한다. 교수들과 학생들을 위해서 개인 일정표나 이메일 알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등 여러 기능을 마련해두
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 보인다. 그저 일하는 동안 큰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무난하게 운영이 되면 좋겠다
고 생각한다.
이병철
38세/남성/시스템 관리자/마포구 거주
◆ 수동적인 자세 ◆ 사용자들의 비적극적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