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대상 관찰
립 컬러
매년 매 계절마다 여자들을 위한 립 제품 신상들
이 쏟아진다. 그리고 미디어 매체에서는 유행컬러
들을 소개한다.
취향마다, 계절마다, 기분에 따라 바뀌는 여자들의
립 컬러.
그렇다면 매체 속 연예인들이 선보이는 올해 유행
컬러와
현실 속 20대 여대생들이 선호하는 올해의 립 컬
러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선정 이유
4. 대상 관찰
립 제품
입술을 보호하고 트거나 갈라진 입술을 완화시켜 주는 제품
입술을 물들이는 제품
리퀴드 타입이나 젤 형태의 립메이크업 제품
고체형태의 스틱타입으로 생긴 립메이크업 제품
입술 바깥쪽에 라인을 그려주는 펜슬형태의 립메이크업 제품
립케어
립 틴트
립글로즈
립스틱
립라이너
참고 출처 http://lovesensor.tistory.com/
8. 대상 관찰
2015 11월 잡지 속 립컬러
2015 11월 유명 잡지의 메인 화보와 잡지 속 화보의 립컬러를 분석해 보았다.
사진의 립컬러를 포토샵을 이용해 색을 추출해냈다.
이로 최근 유행하는 립컬러가 무엇인지 알아보기도 했고, 메인과 속 화보의 립컬러 비교도 가능해졌다.
잡지 메인 화보 립컬러
싱글즈 마리끌레르 쎄씨 슈어 W코리아 보그걸
잡지 속 화보 립컬러
코스모폴리탄 코스모폴리탄 엘르 마리끌레르 그라치아 나일론 엘르 슈어
메인 화보의 립컬러는 대체로
가을톤에 어울리는
톤 다운된 립이 특징이다.
대체로 말린 장미빛의 색.
잡지 속 대표 화보의 립컬러는
겨울톤에 어울리는
강렬하고 고채도의 색이 많았다.
11. 대상 관찰
10대 립 컬러
다른 연령층에 비해 미디어, 잡지 속 강렬한 컬러는 찾기 힘들다.
대체로 옅은 색의 분홍, 오렌지, 다홍계열의 색상 사용.
보통 립스틱보다는 액체 틴트 종류의 립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
매트한 질감보단 촉촉한 타입의 립 제품을 옅게 바른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12. 대상 관찰
20대 여대생들의 립 컬러
10대의 립 색상에 비해 좀 더 다양한 색깔이 사용되었다.
누드 톤부터 채도 높은 색상도 고루 분포.
질감 또한 촉촉한 것부터 매트한 것까지 다양하다.
틴트 종류의 립도 보이지만 립스틱의 제형도 많이 보인다.
13. 대상 관찰
30대 립 컬러
여리여리한 색부터 진한 빨간색이나 보라빛 색상같이 강렬한 색도 사용한다.
액체로 된 틴트 보다는 대체로 립스틱이나 약간 두꺼운 틴트 제형이 보인다.
코랄빛의 자연스러운 색상이나 화사하게 해주는 강렬한 색들이 주.
17. 대상 관찰
20대 립 컬러 분류
GlossMat
촉촉한 타입과 건조한 타입으로 분류해보았다.
비교적 촉촉한 립에 몰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 건조하고 추운 가을~겨울 이 시기와도 연관이 되어있는 듯하다.
몇몇 친구들을 통해 립 케어제품을 혼용한다는 사실도 들을 수 있었다.
19. 대상 관찰
20대 립 컬러 분류
고채도
저채도
저채도에서 고채도까지
지나칙 저채도나 고채도보다 그 중간 부분이 많았다.
과감히 입술색을 죽이거나 입술색을 살리는 것보다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입술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 대상 관찰
20대 립 컬러 인터뷰1
Q. 자주 사용하는 립 제품/ 색은 무엇인가요?
21, 여, 학생 (이@@)
A. 저는 주로 틴트나 촉촉한 립스틱을 사용해요.
짙게 바르기보단 그라데이션을 하는 편이예요.
색은 주로 코랄, 핑크, 오렌지계열을 사용하죠.
Q. 어떤 점을 고려해서 립을 선택하시나요?
A. 저한테 어울리는 색이요!! 저는 제 퍼스널컬러가 봄웜이라고
생각돼요. 채도 높은 핑크를 사용하면 입술만 동동 뜨거든요.
주황빛이 감도는 코랄이나 핑크를 사용하면 친구들이 잘 어울
린다고 말해줘요.
그리고 보습효과. 요즘 날씨가 바람불고 건조해서 촉촉하지 않
으면 입술이 갈라져요. 그 점도 고려해서 선택하는 편입니다.
Q. 립 컬러를 선택할 때 유행에 민감한가요?
A. 유행이라…애매하네요. 새로 나오는 립제품에는 무조건 관심이 가요.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강렬한 버건디나 퍼플은 제 이미지와 안맞는 것 같
아서 사용하기 꺼려하죠.
제가 학생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고 청순한? 색을 선호해요.
21. 대상 관찰
20대 립 컬러 인터뷰2
Q. 자주 사용하는 립 제품/ 색은 무엇인가요?
21, 여, 학생 (강@@)
A. Mac립스틱을 좋아해요. 다양한 질감으로 빨간색, 핑크색
을 가지고 있어요.
Q. 어떤 점을 고려해서 립을 선택하시나요?
A. 제가 그 날 입는 옷 스타일에 따라 립 색도 바꾸는 편이예요.
원피스를 입은 날은 여리여리 핑크색, 가죽 옷을 입을 때는 강
렬한 레드?ㅎㅎㅎ
Q. 립 컬러를 선택할 때 유행에 민감한가요?
A. 그런 것 같아요. 전 새로 나온 색이면 테스트해보러 가요.
그런데 저랑 안 어울리는 색이 꼭 있더라고요.
유행도 좋지만 저랑 어울리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22. 대상 관찰
인터뷰를 통한 인사이트
20대의 두 여성을 통해 립 컬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행하는 색을 찾아보긴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색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위주로 고른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을 때엔 자신만의 퍼스널컬러에 맞춰서, 옷 스타일, 분위기에 따라 고른
다고 한다.
건조한 계절에 맞게 촉촉하고 보습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23. 대상 관찰
20대 여성들의 잡지 립컬러에 대한 한줄평
“색이 다 예쁘네요. 저는 1번색이 여리여리해서 좋아요.”
“2번들의 강렬한 색을 써보고는 싶지만 연예인들의 화보랑 실상은 다르지 않나요?”
“저 색들이 유행하는 것 같지만 전 그래도 제가 쓰던 색을 쓸래요.”
“1번에 세 번째 색 어디꺼죠?”
“그래도 누드톤이나 채도 완전 낮은 버건디립은 좀… 제가 바르면 토인이 될 것 같아요.”
“화보 속 화장품과 실제 사용하는 색은 아직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저 색들 한 번씩 다 발라보고 싶네요.”
1. 2.
24. 결론
미디어 속 립 컬러와 현실 속 사용되는 립 컬러가 일치하는 지 궁금해서 시작했다.
연예인들이 “와~ 예쁘다.”라며 바르지만 내 생각에 별로였던 색들이
과연 다른 친구들, 다른 여성들도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에서 조사는 시작된다.
연령대 별 조사
10대-20대-30대의 입술은 확연히 달랐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과감한 미디어 속 립 제품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질감과 화장 기술로 입술을 여리하게도, 강렬하게도 사용 가능했다.
나와 비슷한 연령대의 20대 친구들은 어떨까?
물론 유행에 맞게 색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자신과 어울리는 색, 자신의 입술 상태를 고려하여 립제품을 골랐다.
아직 20대 초반인 친구들에겐 화보 속 연예인들의 립과는 조금의 거리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20대 여성들의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