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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USN 도입기업 ‘8.1%’...미도입 이유 “RFID/USN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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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D Datematrix 바코드를 발명한 업체로서 ISO 표준을 준수하는 검증 알고리즘으로 적용, 바코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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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DITOR’s NOTE
수요자는 여전히 RFID/NFC가 궁금하다
36 FOCUS POLICY
2013년 공공부문 SW사업 전년대비 6.5%증가
42 EXPERT COLUMN
NFC 표준화 현황
32 FOCUS RFID
LG히다찌, 고 신뢰성 공급망 관리 솔루션 ‘GLIS’ 출시
종이에 RFID 태그 내장하는 기술 개발돼
RFID 관련 특허 소송 본격화되나?
40 FOCUS NFC
NFC포럼, 가전·헬스케어·결제·유통·교통의 다섯 분야 SIG 개시
41 FOCUS AIDC
HID Global, 레이저 조각기와 컬러 프린팅 통합 산업용 카드 개인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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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머신비전 강자들 상하이로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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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내 RFID/USN 수요기업 실태조사]
RFID/USN 도입기업 ‘8.1%’...미도입 이유 “RFID/USN 모른다”
Contents2013.4 MONTHLYAIDC MACHINE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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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일 2013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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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권 제3호
발 행 인 김진희
편집인 김진희 jjang@scmjournal.co.kr
취재기자 하준철 hapoem@scmjournal.co.kr
손동완 brian@ubiu.com
마케팅 하준철 hapoem@scmjournal.co.kr
디자인 박진경 parkmoy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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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2013.4 MONTHLYAIDC MACHINEVISION
74 NFC TRENDE
최신 NFC 제품/솔루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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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캔 장비로 혁신과 통합해 생산성과 효율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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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자산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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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분야 RFID 적용 매뉴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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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국내 자동인식/마킹/머신비전 대표기업 리스트
SPECIAL REPORT
“2013년 RFID와 NFC 성숙기로 접어든다”
HOT ISSUE
중소제조업 10개중 8개사, “전반적 내수경기 어렵다”(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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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도서잡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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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013. APR
국내에서 유일하게 RFID와 NFC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더스트리솔루션은 지난달 26일 대치동 섬유산업연합회 컨퍼
런스룸에서 ‘RFID/NFC 솔루션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RFID/
NFC Seminar 2013를 개최했다. 무료이긴 했지만 인터넷 사전
신청자가 300명을 육박하면서 이번 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
을 보였다. 세미나 당일에는 약 200여명이 컨퍼런스룸을 꽉채
워 RFID/NFC seminar 2013을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RFID/NFC를 도입하고자하는 수요
자들로, RFID와 NFC 기술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았음을 보
여줬다. 2004년부터 참여정부의 IT 정책과 더불어 주목을 받
아온 RFID 기술은 10여년이 지난 지금 보다 성숙된 기술로 자
리잡으면서 다양한 분야로의 확산을 위한 기지개를 펴고 있다.
또한 NFC는 스마트폰 열풍과 더불어 2009년부터 각광을 받
아오면서 결제 이외의 스마트포스터, 쿠폰, 미아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대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아쉽게도 수요자들에게는 친
숙하지 못한 기술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스마트폰 이용자의 17.6%가 NFC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50%가 넘는 이용자는 들어본 적은 있으나 잘
모르거나 아예 모른다는 답변을 내놨다. RFID 기술에 대한 인
식도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RFID/USN융합협회의 2012년 국
내 RFID/USN 산업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RFID를 도입
하지 않은 기업의 경우, 약 77%가 RFID를 잘 모른다고 답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의사결정자 역시 72% 가량이 잘
모른다고 답했다.
RFID나 NFC가 기업에 도입돼 폭발적인 수요창출로 이어지
기 위한 첫단계가 바로 인지도를 확보하는 일이다. 항상 RFID/
NFC 산업활성화를 외치면서 정부 지원이나 다양한 혜택 등을
바라지만 정작 중요한 한가지 인지도를 쌓는 일에 대해서는 누구
하나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다. 일단은 RFID와 NFC
가 무엇인지, 사용자에게 어떠한 혜택을 주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수요 창출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순리다.
RFID/NFC 기술에 대한 수요자의 인지도를 쌓는 방법은 여
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지속적인 기사를 통한 언론 노출도 방
법일 수 있고,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과 같은 행사를 통
한 홍보도 방법이다. 더불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용되면
서 재미있게 사용되는 편리한 기술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대중
속으로 한발짝 다가설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와함께 RFID/NFC 공급업체들도 보다 대중성있는 애플리
케이션을 개발해야 한다.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로 대중의
호기심을 끌고, 기업에 적용되면서 산업 역시 부응할 수 있다.
RFID와 NFC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은 누군가의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는 말을 누차 강조해왔다.
여전히 수요자는 RFID와 NFC 기술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
있다. 이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 시기인 듯하다.
EDITOR’s NOTE
수요자는
여전히 RFID/NFC가 궁금하다
김진희 편집장 | jjang@scmjournal.co.kr

34
초점
LG히다찌(주)(대표이사 최종원)는 제품의 생산·물류·유통·
판매·소비자 등으로 이어지는 전반의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모
든 물류정보에 대한 무결성과 가시성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차세
대 지능형 물류정보화 시스템인 ‘고 신뢰성 글로벌 물류정보 동
기화 기술(Global Logistics Information Synchronization, 이
하 GLIS)’의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달 3월 12일 제품출시와 함께
‘GLIS 솔루션 체험관’을 개관했다.
GLIS솔루션체험관(GLIS서비스통합관제센터)
GLIS는물류정보의비실시간성과오차(물류정보동기오류)로
인한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식경제
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2010년 4월부터 개
발에 착수해 현재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의 주요 제조업체,
유통업체, 물류업체 등과 연계해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GLIS서비스개요
GLIS 시범서비스 참여 기업들은 GLIS 도입을 통해 공급망의
개별 물품까지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재고의 가시화 및 정
확성을 높일 수 있어 신뢰도 높은 공급망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주)범한판토스의 경우 물류창고 입출고 작업 생산성이 약
20% 향상돼 비용절감에 큰 효과를 거뒀으며, 두 달에 1회 실시
하던 재고조사를 1일 1회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본사 상황실에서
도 인도네시아 현지의 물류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고객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LG히다찌(주)는 급변하는 물류환경 변화에 보다 신속하
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 경쟁력과 국가 물류경쟁력 확보
에GLIS기술이사용되어질수있도록,3PL社,제조社,유통社,
공공기관 및 MRO사 등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
으로 GLIS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GLIS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LIS 체험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신뢰성글로벌물류정보동기화기술개요
‘고 신뢰성 글로벌 물류정보동기화 기술개발(GLIS)’ 사업은 지
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2010년 4월부
터 2013년 3월까지 3년간 총 64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LG히
다찌(주)를 주관기업으로 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케이아
이씨시스템즈, 유로지스넷(주), 케이엘넷(주), (주)범한판토스 등
이 참여하고 있다.
LG히다찌.
고 신뢰성 공급망 관리 솔루션 ‘GLIS’ 출시
차세대 지능형 물류정보화 시스템, GLIS 솔루션 체험관 개관
FOCUS RFID

352013. APR
초점
美노스다코타주립대학연구팀이티켓
과 지폐와 같은 종이 아이템에 태그를 통
합하는데 있어서 레이저 기반의 RFID 인
레이 조립 방법을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
할 수 있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노스 다코다 주립대학 연구원들
이 아주 얇은 수동형 RFID 칩을 종이 혹
은 유연한 기판에 내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방법은 전통적인 RFID 태그
에 관계된 것보다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RFID 기반의 종이 생산을 가능하게 해
준다. LEAP(Laser Enabled Advanced
Packaging)으로 얄려진 이 프로세스는
종이에 내장될 때 감지가 되지 않을 정도
로 아주 얇은 실리콘 칩을 포함하고 있으
며, 안테나와 함께 이 칩은 고속에서 저가
의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 기판에 결합한
다. 이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은 지
폐, 법률 문서, 티켓, 스마트 라벨과 같이
보안을요구하고금융과관련된서류를포
함한다. 이 모든 것들은 RFID 기술이 내
장됨으로써 위조 방지와 아이템의 진위증
명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NDSU 부
교수이자 LEAP 프로젝트의 수장인 Val
Marinov는 “이미 시장에 RFID 기반 종
이 솔루션이 있지만, 대부분의 RFID 칩
은 종이에 통합될만큼 충분히 얇지 못하
다.”고 말했다.
커다란충돌을생성하지않고종이에내
장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이 기술은 20마이
크론(0.0008인치)이거나 더 얇은 칩을 필
요로 한다. 그는 “더욱더 얇게 만들 수 있
다는 것은 더욱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며 “이러한 작은 두께에서 실리콘
은유연하고구부릴수있다.반면매우부
서지기 쉬운 물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Marinov는 “현재 아주 일부 얇은 RFID
칩이 존재하지만, 종이 혹은 태그에 조립
하는 방법은 제한돼 있다. 전통적인 픽앤
플레이스(pick and place) 솔루션은 저렴
한 비용으로 기판에 칩을 조립하는데 필
요한 속도와 정밀도가 부족하다.”고 강조
했다.칩이충분히작은경우,칩에가해지
는 중력힘은 제한되고, 정전기와 같은 끌
어당기는 표면력은 칩을 풀어주기 어렵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예를들어, 픽앤플레이
스방식과같은컨텍트조립방법은초소형
의아주얇은칩을위해고정밀,대용량솔
루션으로는 실패한다. 따라서 NDSU 연
구팁은 아주 얇고 초소형인 칩을 조립하
는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종이 기판에 초
소형 칩을 삽입할 수 있는 솔루션의 프로
토타입을 만들었다. 이 시스템은 실리콘
웨이퍼 사이즈를 얇게 하고, 웨이퍼를 자
르기 위해 플라즈마 식각 장치를 채용했
다. 필요한 경우, 기판에 각각의 칩을 옮기
기 위해 레이저 빔도 적용했다. Marinov
는 RFID 기반의 종이를 생산하는 비용이
불과 몇센트가 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
다. 왜냐하면 빠른 생산공정과 작은 칩으
로 인한 원재료의 소모가 적어지고, 기존
의 픽앤플레이스 조립시 활용되는 장비와
는 대조로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됨녀 장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
이다. 연구팀은 지난 4년 동안 RFID 산업
에서 위조방지와 기존 조립 방법을 위해
RFID 기반의 종이에 대한 필요성을 연구
해왔다.이러한결과로LEAP의가능성을
입증했고,LEAP조립방법을달성하기위
한프로토타입도만들어냈다.Marinov는
“우리는 이 문제를 이해하는데 꽤 많은 시
간을 소비했다.”라고 말했다.
2011년 이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 연
구팀은 현재 시장에서 이 기술을 유치하
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
다. 대상은 실제 칩 패키징 프로세스를 위
한 RFID 태그 제조업체 또는 장비 제조업
체다.RFID기반의종이가필요한시장은
굉장히광범위하다.아직까지는이러한솔
루션을 쉽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사용
케이스가나오기만하면진위를입증해야
하는곳에서는대부분RFID기반종이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위조지폐 판별과
법률 문서의 위조 여부 확인 등은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
FOCUS RFID
종이에 RFID 태그 내장하는
기술 개발돼
美대학, 이 기술 상용화 위한 파트너 구하는 중

36
글로벌 RFID 시장에서 RFID 특허 관련 소송 움직임이 심상
치 않다. 업계에서는 특허 소송이 본격 제기되는 것 아니냐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RFID 특수태그 공급업체인 옴니아이디(Omni-ID)가
자사의 제품 특허 침해를 이유로 Xerafy와 RFID TagSource를
대상으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Xerafy가 제조 판매하는
금속태그가 두가지 특허 침해에 해당하고, Xerafy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RFID TagSource 역시 특허를 침해한 태그를 판매하
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옴니아이디는 지난 2월 8일 뉴저지 캠든
에 위치한 미 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
옴니아이디와 Xerafy는 금속에서 인식 가능한 EPC UHF
RFID 특수태그(read-on-metal)를 제조하고 있다. 옴니아이디
는 영국 조사기관인 QinetiQ의 사업부였으나, 2007년 별도로 독
립해 현재는 뉴욕 로체스터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옴니아이디는 수동형 UHF RFID 태그가 금속과 액체에서 성
공적으로 수행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태그 주변 환경에서 RF 신
호를 분리하기 위해 전도체와 유전체의 층을 사용하는 ‘플라스
모닉 구조(plasmonic structure)’ 디자인을 개발했다.
옴니아이디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거친 환경에서 자산을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한 다양한 태그를 판매하고 있다.
Xerafy는 2010년 설립됐으며, 홍콩에 본사를 두고 텍사스에
는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 헬스케어, 데이터 센서 환경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속에서 인식가능
한 견고한 EPC UHF RFID 특수태그(read-on-metal)를 생산
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금속에 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수
동형 UHF 태그를 개발했다. 이번 소송에서 옴니아이디는 뉴저
지 캠든에 위치한 TagSource도 Xerafy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제품을 유통했다는 주장하고 있다.
이 두 회사에 대해 옴니아이디가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특허는
‘Electromagnetic Radiant Decoupler’(특허 번호. 7,768,400),
‘Electromagnetic Enhancement and Decoupling’(특허 번호.
7,880,619) 등 두가지다. 전자는 2006년 6월 23일, 후자는 2007
년 6월 15일에 각각 미 특허청에 출원을 한 상태다.
작년, 옴니아이디는 이 두가지 특허에 대한 라이센스는
OGTL(Omni Global Technology Licensing)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 3월 옴니아이디 CTO인 Ed
Nabrotzky는 OGTL 프로그램에 대해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많은 금속태그들이 옴니아이디가 보유한 기초적인 특허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옴니아이디에 따르면, 미국 특허 7,768,400는 태그가 장착돼
있는 금속 표면에 의해 발생될 수 있다는 성능 저하에서 태그를
보호하기 위한 두 도체층 사이에 끼어 유전체 층으로 구성된 전
자기 방사선 디커플러에 대한 것이다.
미국 특허 7,880,619는 전자기적인 강화와 태그 자체가 놓이는
RFID 관련 특허 소송
본격화되나?
옴니아이디, 특허침해로 Xerafy와 RFID TagSource 소송
초점 FOCUS RFID

372013. APR
유전체 구멍으로 마운트를 제공함으로써 금속의 열화 특성에서
태그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디커플링 기술이다.
옴니아이디는 작년 세차례에 걸쳐 Xerafy를 대상으로 앞서 언
급한 두가지 특허에 대한 침해를 통보했으나, Xerafy는 이에 대
해 무시하고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제품들을 추가적으로 출시했
다고 한다. 옴니아이디는 소송에서 최근 출시했던 Xerafy Data
Trak II 태그가 특허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옴니아이디는 소장에서 두 회사의 특허를 침해한 제품 판매
금지를 비롯, 손해배상, 변호사 비용 등을 요구하면서 배심원에
의한 재판을 요청했다.
옴니아이디의 마케팅 부사장인 Tracy Gay는 소송의 세부내
용에 대한 언급을 피했지만 “우리는 RFID 기술 제공업체의 차
세대 기술장을 여는데 상당한 투자를 해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
는 또한 우리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방어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
다.”라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Xerafy 설립자이자 CEO인 Dennis Khoo는 “우리
는 결쟁사를 포함해서 모든 회사의 지적재산권을 존중하고 있
다”며 “우리는 매우 광범위하게 자체적으로 특허 보호 창구를 가
지고 있으며, 이번 특허 침해 혐의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
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허 분쟁은 성장하는 기술 시장에서
흔한 일이다. 옴니아이디의 행동에 대해 놀랍지는 않지만, 실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법학대학의 Sean O’Connor 교수는 “이러한 경우의 소
송은 길게 끄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협상을 통해 마무리 될
확률이 많다.”고 말했다. 소송 이후 RFID TagSource는 Xerafy
RFID 태그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특수태그 공급업체인 알에프캠프(대표 유재형)가 최근 금속태그 신제품
을출시했다.회사에따르면,신제품은에일리언테크놀로지힉스3칩을기반
으로 하는 타이탄 패스터 TK라는 모델로 사이즈는 148mm*18mm*4mm
이고, 고정형리더 기준 금속에 부착할 경우 인식거리는 최대 15m까지 제공
한다. 비금속에 부착하면 인식거리는 약 12m다.
이로써 알에프캠프는 0.5m 인식거리가 나오는 금속태그부터 15m에
이르는 인식거리를 제공하는 금속태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유재형 대표는 “다양한 금속태그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여러 애플리케이
션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사의 금속태그가 최근
불거진 옴니아이디(Omni-ID)의 특허 침해 이슈가 전혀 없기 때문에 고객들
이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근글로벌특수태그공급업체인옴니아이디는자사제품의특허침해를
이유로 Xerafy와 TagSource를 대상으로 특허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유
대표는 “공정한 시장 경쟁 차원에서 이번 옴니 아이디 사의 소송 제기를 환
영하며, 우리의 금속태그인 타이탄의 경우 옴니아이디의 특허를 전혀 침해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근거는 첫째, 2003년 RFID 태그 개
발을 착수한 이래 2004년부터 현재의 타이탄 제품을 개발, 공급해 왔으며,
이는 옴니아이디가 2건의 특허를 출원한 2006년 6월, 2007년 6월 이전의
일이라는것이다.둘째,알에프캠프금속태그의안테나구조는Plasmonic
structure와 Loop antenna간의 커플링 구조와는 전혀 다른 구조와 제
조 방법으로서, 이는 이미 2008년 옴니아이디도 인정한 바 있다는 점이다.
셋째,알에프캠프는2006년옴니아이디의회사설립시점부터독점적태
그OEM제조업체로협력해왔으나,시장침체및공급부진으로지난2009
년협력관계를정리한바있다.파트너십을정리하면서알에프캠프는옴니아
이디측과독자적인타이탄태그개발과생산,공급에만전념하겠다는데에합
의함으로써 특허 침해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했다는 점을 들었다.
알에프캠프, 금속태그 신제품 출시
다양한 금속태그 라인업 확충...옴니아이디의 글로벌 특허 이슈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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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FOCUS POLICY
지식경제부는 지난 3월 7일 과총회관에서 '2013 공공부문
SW사업(확정) 수요예보 설명회'를 개최해 2013년 공공부문 SW
사업 수요예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기관을 포함한 공
공부문 1,9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1,903개 기관이 응
답(98.5%)했다.
조사결과 2013년 공공부문 SW사업규모는 3조 2,912억원
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해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3조원 규
모로 집계됐다.
(단위:억원,%)
구분 전체(증감율) SW구축(비중) SW구매(비중) HW구매(비중)
2010년 22,428(11.1) 17,199(76.7) 1,470(6.6) 3,758(16.8)
2011년 25,385(13.2) 19,407(76.5) 1,646(6.5) 4,332(17.1)
2012년 30,904(21.7) 20,543(66.5) 2,180(7.1) 8,180(26.5)
2013년 32,912(6.5) 22,920(69.6) 2,276(6.9) 7,716(23.4)
*기획재정부발표정부정보화예산:3조2,967억원
기관/분기별 정보화사업 추진계획 세부
구분 계 비중(%)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기타
총예산 3,291,198 100% 1,361,687 512,429 1,130,751 286,331
1분기 2,183,611 66.30% 947,503 400,755 624,951 210,402
2분기 609,091 18.50% 241,573 90,081 235,997 41,440
3분기 311,312 9.50% 77,627 13,902 192,685 27,098
4분기 187,183 5.70% 94,984 7,691 77,118 7,389
부문별로, SW구축 예산은 2조 2,920억원(전년 대비 2,377억원,
11.6%증가), 상용SW 구매는 2,276억원(전년 대비 96억원, 4.4%증
가), HW구매 예산은 7,716억원(465억원, 5.7%감소)으로 집계됐다.
SW구축 SW구매가 증가한 이유는 유지보수 사업 및 국민
안전 . 재난관리 사업이 증가했기 때문이고, HW구매가 감소
한 까닭은 2012년 노후장비 교체 종료단계로 감소했기 때문
으로 분석됐다.
(단위:억원,%)
구분 전체 ISP SW개발 운영유지 환경구축 콘텐츠 DB구축
`12예산
(비중)
20,543 220(1.1)
10,304
(50.2)
8,520
(41.5)
757(3.7) 212(1.0) 531(2.6)
`13예산
(비중)
22,920 340(1.5)
8,399
(36.6)
11,143
(48.6)
2,191
(9.6)
188(0.8) 660(2.9)
SW구매사업은 사무용과 보안분야가 1,055억원으로 46.3%
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SW사업신규발주및
구매계획예산
분기별SW사업신규발주및
구매계획예산
(단위:백만원) (단위:백만원)
구분 금액 (비중) 구분 금액 (비중)
전체 3,291,198 -100% 총예산 3,291,198 -100%
국가기관 1,361,687 -41.40% 1분기 2,183,611 -66.30%
지자체 512,429 -15.60% 2분기 609,091 -18.50%
공공기관 1,130,751 -34.40% 3분기 311,312 -9.50%
기타 286,331 -8.70% 4분기 187,183 -5.70%
(단위:억원,%)
구분 SW전체 사무용 보안 OS
시스템/
스토리지
기타
‘12예산
(비중)
2,180 581(26.7) 475(21.8) 118(5.4) 82(3.8) 923(42.3)
‘13예산
(비중)
2,276 596(26.2) 459(20.1) 265(11.6) 275(12.1) 681(29.9)
2013년 공공부문
SW사업 전년대비 6.5%증가
2013 공공부문 SW사업(확정) 수요예보 설명회 개최

392013. APR
HW구매사업은, 서버 및 PC 분야가 4,956억원으로 64.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위:억원,%)
구분 HW전체 서버/장비 PC/주변기기 통신기기 기반시설 기타 HW
‘12예산
(비중)
8,181
2,091
(25.6)
2,549
(31.2)
1,238
(15.1)
497(6.1)
1,807
(22.1)
‘13예산
(비중)
7,716
2,624
(34.0)
2,332
(30.2)
1,329
(17.2)
190(2.5)
1,241
(16.1)
(단위:개,백만원)
구분
SW구축
전체
정보화전략
계획수립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시스템운영
유지보수 사업
시스템운용
환경구축 사업
디지털콘텐츠
개발서비스
사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사업수
비중(%)
6,077
100%
140
2.3%
1,202
19.8%
4,060
66.8%
374
6.2%
172
2.8%
129
2.1%
사업금액
비중(%)
2,292,039
100%
34,005
1.5%
839,928
36.6%
1,114,254
48.6%
219,056
9.6%
18,794
0.8%
66,002
2.9%
평균금액 377 243 699 274 586 109 512
2013년 SW구축사업 사업유형별 추진계획
SW구축사업의 사업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사업영역인 40억원 미만 사업은 2012년 5,255건에서
2013년 5,988건으로 733건 증가했으며, 예산규모도 1조773억원(52.4%)에서 1조 2,105억원(52.8%)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80억원 이상 사업은 작년 30건 6,872억원(33.5%)에서 2013년 37건 7,948억원
(34.7%)으로 증가했다. 37건 중에 유지보수가 16건(3,485억원, 43.8%), SW개발이 17건( 3,697억원, 46.5%)이
다. 올해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소속기업의 공공SW사업 참여가 전면제한됨에 따라 40억원 이상의 사
업에서도 중소 . 중견기업의 수주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위:억원,%)
구분
2012년 2013년
증감
사업수(비중) 사업금액(비중) 평균 사업수(비중) 사업금액(비중) 평균
전체 5,336 20,543 3.8 6,077 22,920 3.8 2,377
80억원이상 30(0.6%) 6,872(33.5%) 229 37(0.6%) 7,948(34.7%) 215 1,076
40억∼80억원 51(1.0%) 2,899(14.1%) 57 52(0.9%) 2,868(12.5%) 55 -31
40억원미만 5,255(98.4%) 10,773(52.4%) 2.1 5,988(98.5%) 12,105(52.8%) 2.0 1,332
20억∼40억원 98(1.8%) 2,573(12.5%) 26 102(1.7%) 2,824(12.3%) 28 251
20억원미만 5,157(96.6%) 8,200(39.9%) 1.5 5,886(96.9%) 9,281(40.5%) 1.6 1,081
발주 기관별로 보면, 국가기관이 41.4%인 1조 3,617억원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공공기관
이 1조 1,308억원(34.4%)으로 집계됐다.
(단위:억원,%)
구분 전체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기타
금액(비중) 32,912 13,617(41.4) 11,308(34.4) 5,124(15.6) 2,863(8.7)

4040
(단위:억원,%)
구분
개인 및
사무용
SW
보안 SW
운영체계
SW
시스템관
리 및 스
토리지
SW
기 타
기타응용
SW
DBMS 및
관련 개
발툴
기타 시
스템 SW
기타 사
업 목적
상 개발
된 SW
미들웨어
산업특화
용 SW
산업범용
SW
데이터관
리 및
분석 SW
어플리케
이션
개발용 SW
구매
예산
59,612 45,851 26,496 27,532 11,761 20,748 6,344 15,428 4,245 1,612 1,668 3,827 2,469
비중 26.2 20.1 11.6 12.1 5.2 9.1 2.8 6.8 1.9 0.7 0.7 1.7 1.1
상용SW 구매 계획
발주 시기별로는 상반기에 84.8%인 2조 7,927억원이 발주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조사결과는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www.swit.or.kr)을 통해 제공되며, 세부 기관 및 사업별로도 정보 검
색이 가능하다.
(단위:억원,%)
구분 전체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금액(비중) 32,912 21,836(66.3) 6,091(18.5) 3,113(9.5) 1,872(5.7)
미래창조과학부는(구 지식경제부) RFID/스마트센싱 관련 산업발전을 촉
진하고 기업 생산 효율성 향상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u-IT 신기술 검
증/확산사업의 신규 과제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RFID/스마트센싱 기술의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 적용을 통해 기업생산성 향상 및 국민편익을 제고하
고, RFID/스마트센싱 산업 확산을 촉진하는 동시에, RFID/스마트센싱 전
문기업 육성을 통해 국내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세부 사업내용은 크게 RFID/스마트센싱
확산사업, 국내 기술상용화 사업, 해외 진출 기술상용화 사업, 현장애로기
술 해소 사업 등 4가지다.
RFID/스마트센싱 확산은 RFID/스마트센싱 기술의 확산 및 산업 확대를
위해수요기업활용모델에대한도입비용을지원하는사업이다.지원분야는
RFID를 도입해 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적 활용 및 대량 수요 유발이
가능한 사업분야(RFID 분야)와 모바일RFID, USN 등 센싱 기술을 기반으
로 다양한 센싱 정보를 활용하는 산업분야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 분야(스마
트센싱서비스)로 올해 34억원 정도 지원된다.
국내 기술상용화 사업은 기술력이 우수한 공급기업 육성을 위해 상용시
제품 제작, 현장 테스트베드 운영 및 성능/신뢰성 등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분야는 고부가가치 신규시장 및 서비스 창출을 위해 RFID/스마트센싱 관련
기술의 상용제품 제작, 평가/시험 및 현장 검증 등이 필요한 산업분야다. 이
사업에는 약 5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지원기간은 1년이내다.
해외 진출 기술상용화 사업은 세계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국내 공급기업
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제품에 대한 해외시장요구 기술보완/성능
개선/커스터마이징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분야는 시스템+장비가 결
합된 패키지형 수출모델 또는 고부가가치가 가능한 특화태그/리더기, USN
센서 노드 등 장비 수출모델이다. 지원되는 예산은 약 5억원이다.
현장애로기술 해소 사업은 수요기업의 도입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
술적 애로 해소 및 기술적용 타당성, 최적 도입방안 및 ROI 분석 등을 지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분야는 RFID/스마트센싱 기술의 자율적 시장 확
산을 위해 도입 전에 현장적용 기술 검증 및 투자효과분석이 필요하고, 이미
RFID 도입을 했으나 기업 현장 애로기술 해소 및 추가 확장적용 시 타당성
검증이 필요한 산업 및 공공분야다. 정부가 컨설팅 형태로 5억원을 지원하
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다.
이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지난달 1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당에서 개
최된 바 있으며, 제안서 접수 및 제출 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다.
2013년도 u-IT 신기술 검증/확산사업 신규 과제 모집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오는 4월 12일까지 제안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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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초점
NFC 기술 사양과 테스트 사양의 책정/보급/계몽 활동을 실
시하는 업계 단체 ‘NFC포럼’은 가전(Consumer Electronics),
헬스케어(Health Care), 결제(Payment), 소매 유통(Retail),
교통(Transport) 등 각 비즈니스 영역에 특화 한 SIG(Special
Interest Group)의 활동을 개시했다. NFC포럼 웹사이트에서
는 SIG 활동을 위한 웹 캐스트를 2013년 1월 24일부터 공개하
고 있다(NFC Forum Webcasts：http://www.nfc-forum.org/
resources/Webcasts/).
헬스케어분야의적용사례
‘NFC Goes Virtical’이라 주제를 내세우고 있는 이 웹 캐스트
에서는 동 포럼 의장이며 소니 FeliCa 사업부의 타가와 코이치씨
외 포럼의 SIG를 이끄는 리더 등이 등장한다. 타가와는 “NFC 포
럼의 각 SIG는 각 비즈니스 영역의 다양한 리더와 친밀한 대화
를 통해서 NFC의 개선과 보급을 실시하고 있다. NFC의 표준화
작업이, 수평적인 성격을 가지는데 반해 SIG의 활동은 수직적으
로 산업별 활동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미 ‘ANT+’나 ‘N+’ 등 다른 무선통신 규격이 이용되고 있어
블루투스에서의 스트리밍에도 기대가 되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는 데이터의 교환보다 각국의 규제와도 관련을 가지는 보안 부분
에서의 도입에 기대를 걸고 있다. Health Care SIG의 보고서는
이 업계의 표준화 단체인 콘티누아·헬스·얼라이언스(Continua
Health Alliance)의 척 파커 이사가 실시하고 있다.
Retail SIG의 데비 아놀드는 “페이먼트가 핵심이지만, 그 이외
에도 많은 활용 사례가 있어 많은 이익을 가져오고 있다.”라고 설
명한다. 리테일에 있어서는 원 투 원(one to one)·마케팅은 물론,
점포의 각 운영을 개선해, 재고 관리와 발주, 신속한 레지스터 회
전, 반품의 접수, 근태 관리 등에서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또, 소비자에게도 쿠폰이나 로열티등을 제공할 수 있다. 게다
가, 제조자에게도 아이템과 진열장의 태그 관리, 브랜드 관리, 패
킹에 있어서의 추가 정보 제공(상품 정보나 보증 기한, 반품에 대
한 정보)등을 생각할 수 있다. Retail SIG에서는 전미 소매업 협
회(NRF)나 GS1, 스마트 카드 얼라이언스(Smart Card Alliance)
와 함께, 교육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한다.
GS1의 카메론·그린은 “GS1의 주목적은 메이카부터 유통업 전
체를 포함하는 공급망이지만, NFC의 도입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GS1의 규격과 NFC의 기술은 함께 발전해야만 하는 것이
라 생각하고 있다. Retail SIG와는 서로 협력해 세계 공통의 기
술을 발전·개선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Transport SIG에서는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와 이미 친밀
한 협의를 진행시키고 있다. 작년 가을에 항공 회사나 공항 운영
자와 수많은 활용 사례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 NFC 도입시의 과
제 해결 방법을 논의했다. 항공 업계는 NFC포럼의 협력을 필요
로 하고 있어 향후에도 협의를 거듭해 나가기로했다. 어느 업계
단체와NFC포럼이어떠한레벨로대화를하고있을까를엿볼수
있는 것도 이 웹 캐스트의 볼거리다. NFC포럼에서는, NFC 기술
을 보다 나은 활용을 하기 위해 다른 표준화 단체와도 관계를 구
축해 나갈 계획이다. 덧붙여 이번 웹 캐스트에서는 강연의 음성
뿐만 아니라 슬라이드 화상도 제공되고 있다.
NFC포럼, 가전·헬스케어·결제·유통·교통
의 다섯 분야 SIG 개시
다양한 산업분야로 NFC의 개선과 보급을 실시할 것
FOCUS NFC

432013. APR
초점
보안 ID 솔루션의 전세계 선두업체
인 HID Global이 고수준의 시각적 보안
을 요구하는 고도 보안의 주 및 정부 eID
프로그램과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FARGO 산업용 시리즈의 새로운 모듈
인 FARGOⓇ HDP8500LE 산업용 카드
레이저 조각기를 발표했다. 카드 신분 확
인 시스템에서 가장 다양한 용도의 레이
저 인그레이빙 기술을 활용해 고도 보안
의 HDP8500LE는 조작할 수 없는 여러
개인화 특성 기능을 카드에 영구히 조각
해 위조와 조작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
다. HDP8500LE, Asure IDⓇ 소프트웨
어와함께,HID는동시ID프린팅,인코딩,
레이저조각및라미네이팅을위한업계에
서 가장 간편한 데스크톱 솔루션을 제공
하게 된다. Asure ID는 사용자에게 프린
트, 프로그램, 레이저 조각을 할 데이터를
카드에통합하는하나의카드템플릿을제
공해 보안 ID 발급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HIDGlobal의알란폰타넬라
보안발급담당부사장은“HDP8500LE는
운전 면허증, 시민 신분 허가증, 기타 전국
ID프로그램과최신의시각적보안을원하
는 고도 보안의 기업 환경을 포함해 위조
나 신분 도용의 위험성이 더욱 큰 카드 발
급프로그램에적합하다”라며, “ID카드에
서세밀하게레이저조각된시각적보안요
소는조작을시도하자마자즉시손상이나
타나기때문에ID카드위조와조작으로부
터 보호를 크게 증진스킨다.”라고 말했다.
HDP8500LE는 보여지는 시각 보안 요
소와숨겨진시각적보안요소를최상의시
스템 및 출력 보안과 함께 제공해 조작 방
지 기술을 더욱 향상시킨다. 정밀한 레이
저조각으로프로그램설계자가눈으로인
증할 수 있는 고객 맞춤 보안 요소를 추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확대경이나 자외
선 같은 도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시
각적으로 숨겨진 비밀 보안요소를 추가할
수 있다.
모든 카드에 보안 조각 가능
HIDGlobal레이저조각기술은손가락
의 촉감으로 인증을 검증할 수 있는 양각
문자 형식의 표면 양각 세공 방식을 제공
한다. 옵션의 카메라 시각 시스템은 카드
표면에 정확한 배치와 데이터 등록을 확
실히 해주며 재생산은 매우 정밀하여 확
대도구없이는볼수없는마이크로텍스트
의조각을가능케한다.HDP8500LE는또
한 일반 프린터로는 위조가 불가능한 복
수및/또는교환가능레이저이미지(MLI/
CLI)도 제작할 수 있다. 신제품 HD-
P8500LE 레이저 조각기 모듈 이외에도,
산업용 시리즈는 고성능 HDP8500 프린
터/인코더를 포함해 제5세대 HID Global
High Definition Printing™(HDPⓇ) 기
술과통합된라미네이션모듈을통합한다.
특정적으로는 간편한 사용성과 유지성
을 제공해 운영 교육 및 발급 비용을 절감
하고, 특별 또는 향후 필수사항을 충족하
기 위한 필드 업그레이드 옵션, 그리고 분
산 발급 또는 중앙 발급 장소에서의 사용
을가능케하는신축성있는배치옵션을제
공한다. 모든 HDP8500 시스템은 HID의
카드 개인화 소프트웨어 Assure ID Ex-
change로구동된다.HDP8500개인화모
듈과의 유연한 통합으로 ID 프로그램 관
리자는 전체 발급 운영에 따라 엔드 투 엔
드 보안을 생성할 수 있다.
FOCUS AIDC
HID Global, 레이저 조각기와
컬러 프린팅 통합 산업용 카드 개인화 시스템
신제품 FARGO HDP8500LE 카드 레이저 조각기와 Assure ID발급 소프트웨어로 진보된 시각적 보안요소가
요구되는 초고도 보안 크리덴셜 발급 간소화

44
칼럼 EXPERT COLUMN
NFC 표준화 현황
RFID
단말간의 데이터통신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비접촉식 스마트카드, RFID 등 무선인식기술과도 호환이 가
능한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13.56MHz 대역 비접
촉식 근거리 무선통신기술로, 초기에는 비접촉식 스마트카드
기술 범주에 포함됐지만 통신규격에 대한 국제표준제정을 계
기로 NFC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
ization, ISO) 및 NFC 포럼(www.nfc-forum.org)을 통해 NFC 표
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본 호에서는 ISO 및 NFC 포럼의 NFC
관련 표준 현황을 살펴보기로 한다.
◈ ISO
- 1947년에 설립되었으며, 100여개 국가의 대표자들로 구
성된 국가표준화기구의 연합체.
◈ NFC Forum
- NFC 기술에 관련한 국제 규격을 제정 및 배포하는 비영리
국제협회로, 노키아, 필립스, 소니가 설립멤버로 초기 단말 및
칩 개발업체를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나, 점차 마스터카드, 비
자카드, JCB, 마이크로소프트, 프랑스텔레콤과 같은 서비스
업체들도 다수 참가하여 현재 15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참여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ETRI 등이 참여
하고 있음
□ 표준화 현황
1. ISO 표준화 현황
ISO는 2003년 NFC 통신규격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IEC
18092”를 제정함으로써 NFC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했
다. 13.56MHz 대역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은 통신 범위에
따라 10cm 이내의 근접형(Proximity)과 1m 범위까지 인식이
가능한 주변형(Vicinity)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근접형 무선통
신기술의 표준으로는 ‘ISO/IEC 14443’이 대표적이며, 주변형
무선통신기술의 표준으로서는 ‘ISO/IEC 15693’이 대표적이다.
‘ISO/IEC 18092’는 13.56MHz 대역에서 자기장 커플링 방
식의 통신 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을 정의했다. 또한, ISO는
‘ISO/IEC 21481’를 통해 ‘ISO/IEC 18092’, ‘ISO/IEC 14443’,
그리고 ‘ISO/IEC 15693’에서 정의한 각각의 13.56MHz 대역
비접촉식 통신 모드에서 하나를 검출하고 선택하는 매커니즘
을 정의함으로서 NFC의 응용 서비스 분야 확산 및 보급 확대
를 꾀하고 있다.
한국RFID/USN융합협회

452013. APR
13.56MHz대역인터페이스표준
13.56MHz 대역의 ISO 표준 비교
표준
NFC표준 비접촉식 스마트 카드 표준
ISO/IEC 18092 ISO/IEC 14443 ISO/IEC 15693
주파수대역 13.56MHz
동작모드 기기간통신 리더/카드 리더/카드
전력공급 능동및수동 수동 수동
통신범위 10~20cm이내 10cm이내 1m(실제70cm)
데이터속도
1 0 6 , 2 1 2 ,
424kbps
106kps 26kbps이하
응용분야 모바일기기 스마트카드 스마트레이블
넓은 의미로 ‘ISO/IEC 14443’ 및 ‘ISO/IEC 15693’을 포
함한 RFID 표준이 모두 NFC 통신 기술 표준으로 볼 수 있
으나, NFC가 가지는 양방향성을 지원하는 표준은 ‘ISO/IEC
18092’이다. ISO 기구는 ISO/IEC 18092 표준문서에 대해
2010년 4월 20일 ‘International Standard to be revised’인
Review stage임을 밝히고, 상기 표준문서에 대한 edition 2
의 개정을 진행했다.
현재 개정 중인 문서는 2012년 6월 18일자로 ‘DIS ballot
initiated’ stage임이 확인됐고, 5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
는 DIS(Draft International Standard) 투표가 진행 중으로 2012
년 11월 내지 12월에 국제표준 초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향후 FDIS(Final Draft International Standard) 및
IS(International Standard) 단계가 남아있으나, DIS 단계 이후
에는 표준문서 내용의 변화는 미비하므로 현재 CD(Committee
Draft, 위원회 초안, DIS 투표의 대상이 되는 문서) 문서의 내용이 그
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CD 문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종전 ITU-T V.41 문서만을
Normative reference로 기재하고 있던 내용을 최근 개⋅제
정된 ISO/IEC 13157-1:2010(NFC Security 관련), ISO/IEC
14443-2:2010(비접촉식 IC 카드의 Frequency power와 인터
페이스 관련), ISO/IEC 14443-3:2011(비접촉식 IC 카드의 초
기화 및 충돌방지 관련), ISO/IEC 14443-4:2011(비접촉식 IC
카드의 전송 프로토콜 관련) 표준 문서를 필수적인 참조규격으
로 지정하도록 개정했다.
NFCIP-2Gateway단위로본ISO표준
또한, ISO/IEC 21481 표준도 위와 같은 취지로 개정됐으
며, 2012년 6월 25일자로 국제표준이 공개됐다.(International
Standard published) ISO/IEC 21481의 주요 개정사항은
PICC 모드를 추가적으로 정의하고 외부 RF자기장 검출 이전에
PICC 모드인지를 확인해 PICC 모드가 아닌 경우에 종전과 같
은 NFC 모드, PCD 모드, VCD 모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PICC 모드는 ISO/IEC 14443-2, ISO/IEC 14443-3 및

46
ISO/IEC 14443-4에서 정의된 근접 IC 카드 또는 근접 IC
카드의 대상으로 작동하는 NFC 장치의 모드다.
2. NFC 포럼 표준화 현황
NFC 포럼에서 정의한 NFC 기술은 13.56Mhz의 High Fre-
quency 무선대역을 사용하는 근거리 통신 방식의 하나로서,
106, 212, 424 Kbps를 지원하며, ‘ISO/IEC 14443A’, ‘ISO/
IEC 14443B’, ‘ISO/IEC 18092’, FELICA 기술을 기반으로
고안됐으며, P2P 모드, Reader/Writer 모드 및 NFC Card
Emulation 모드를 지원한다. NFC 포럼은 NFC의 주요 응용
대상 분야를 다음 세 가지로 분류하고 각각의 동작 모드에 필
요한 기술요소를 표준화하고 있다.
i) 기기 간 통신(P2P)
ii) 리더/태그(R/W)
iii) 카드 에뮬레이션(SC)
NFC포럼표준화현황
NFC 포럼은 크게 Ecosystem Committee(NFC기술에 대
한 Global한 Market에 대한 교육), Technical Committe(Device
와 Service들 간의 호환성 보장을 위한 표준 개발), Compliance
Committee(NFC Forum 규격을 따른 제품들간의 호환성을 보장)
로 구분된다.
NFC 포럼 인증은 비 강제이지만, Trade Mark 및 Certifi-
cation Mark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이 반드시 NFC
포럼에서 지정한 시험 규격에 따라 시험 및 인증을 받도록 하
고 있다.
NFC 포럼은 NFC 기술과 관련하여 20개의 표준을 제정하
고 있으며, 크게 i) Date exchang format, ii) Tag type, iii)
Record type, iv) Reference application, v) Protocol, vi)
NFC application vii) Certification으로 구분된다.
i) 데이터 교환 포맷과 관련된 표준은 ‘NFC Data Ex-
change Format(NDEF) Technical Specification’로서, 태그
혹은 NFC 장치 사이의 데이터 전송시 상호호환성을 가능하
게 하기 위한 공통의 데이터 포맷을 정의했다(메시지 형식, 형
태 정의).
ii) 태그 타입 관련된 표준은 ‘NFC Forum Type 1 Tag
Operation Specification 1.1’을 비롯해 총 4가지의 태그 타입
(type 1은 간단한 메모리 모델 이용, type 2는 테이터에 대한 특정한 메
모리 크기와 영역을 가진 메모리 칩 기반, type 3는 제조업자의 정보 시
스템 관련 정보를 포함, type 4는 최소한의 데이터 교환 포맷 태그 응용
을 포함) 각각에 대해 태그 타입을 정의했다(태그 형식, 각 태그별
읽기/쓰기 관련 명령어 및 파라미터 정의).
iii) 레코드 타입 관련된 표준은 ‘NFC Record Type
Definition(RTD) Technical Specification’을 비롯해 텍스
트, URI, 스마트 포스터, 일반 제어 등 총 6개의 표준이 제정됐
고, 여러 응용분야별 NDEF 데이터 포맷에 기반한 레코드 타
입 구성을 위한 포맷과 규칙을 정의했다.
iv) 참조 응용 기술 관련된 표준은 ‘NFC Forum Connec-
tion Handover 1.2 Technical Specification’로서, NFC 통
신에 의해 개시된 다른 무선 연결(블루투스, 와이파이 등)로의 핸
드오버 절차를 정의했다.
v) 프로토콜 관련된 표준은 ‘NFC Logical Link Control
Protocol(LLCP) 1.1 Technical Specification’을 비롯해, 사용
중지된 표준 1개를 포함 총 5개의 표준이 제정됐고, 양방향 통
신을 포함하는 NFC 응용에 주요한 요소가 되는 통신 프로
토콜을 정의했다(기기간 NFC 연결 유지, 데이터 교환을 위한 빌딩블
록 정의 등).

472013. APR
vi) NFC 응용 문서로 ‘Bluetooth Secure Simple Pairing
Using NFC’가 제정됐고, 블루투스 SSP(secure simple pairing)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vii) 인증 문서로 ‘NFC Forum Device Requirements(.zip
file including the document and two exceptions)’와 ‘Device
Test Application Specification for NFC Digital Protocol and
NFC Forum Type 1/2/3/4 Tags 1.2.2’가 제정됐고, NFC 포럼
인증 장치가 되기 위한 요구사항 및 테스트 장치를 정의했다.
NFC 포럼에서 제정한 표준은 표2와 같다.
순번 명칭 상태 일자
DataExchangeFormatTechnicalSpecification
1
NFC Data Exchange Format(NDEF) Technical
Specification
채택 2006.07.24
NFCForumTagTypeTechnicalSpecifications
2 NFCForumType1TagOperationSpecification1.1 채택 2011.04.13
RecordTypeDefinitionTechnicalSpecifications
6
NFC Record Type Definition(RTD) Technical
Specification
채택 2006.07.24
7
NFC Text Record Type Definition(RTD) Technical
Specification
채택 2006.07.24
8
NFC URI Record Type Definition(RTD) Technical
Specification
채택 2006.07.24
9
NFC Smart Poster Record Type Definition(RTD)
TechnicalSpecification
채택 2006.07.24
10
NFCGenericControlRecordTypeDefinition(RTD)
채택 2008.03.07
11
NFC Signature Record Type Definition(RTD)
채택 2010.11.18
ReferenceApplicationTechnicalSpecifications
12
NFC Forum Connection Handover 1.2 Technical
Specification
채택 2010.07.07
순번 명칭 상태 일자
ProtocolTechnicalSpecifications
13
NFC Logical Link Control Protocol(LLCP) 1.1
채택 2011.06.20
14
NFC Logical Link Control Protocol(LLCP) 1.0
채택 2009.12.11
15 NFCDigitalProtocolTechnicalSpecification 채택 2010.11.17
16 NFCActivityTechnicalSpecification 채택 2010.11.18
17
NFC Simple NDEF Exchange Protocol(SNEP)
채택 2011.08.31
NFCApplicationDocuments
18 BluetoothSecureSimplePairingUsingNFC 채택 2011.11.01
CertificationDocuments
19
NFCForumDeviceRequirements
(.zip file including the document and two
exceptions)
채택 2010.10.24
20
Device Test Application Specification for NFC
DigitalProtocolandNFCForumType1/2/3/4Tags
1.2.2
채택 2012.01.24
NFC 포럼이 제정한 표준 목록
□ 시사점
최근 IT서비스 기업들이 NFC관련 사업에 관심을 나타내
며 사업 준비를 본격화는 추세에 따라 NFC 표준화 현황/동향
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NFC의 지불결제 적용
이 늘어남에 따라 NFC 포럼의 표준 인증에 대한 관심도가 높
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관련 기업들은 표준화 참여 또는
표준 인증 부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NFC 관련 기술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높아지고, 시
장이 형성되는 추세와 맞물려 ISO, NFC 포럼 등 국제표준화
단체의 표준화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비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8
국내 수요기업이 RFID/USN을 도입한 비율은 8.1%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예정/ 검토 기업’은 0.3%, ‘도입계획이 없는 기업’
은 91.6%로 나타나, 도입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RFID/USN융합협회는 국내 RFID/USN 수요기업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2011년 12월말 기준 통계청이 발
표한 ‘2010 전국사업체조사’ 18개 산업(업종)의 기업 중 상시 종
업원 10인 이상인 기업 267,696개사 중 1,200개사를 표본조사
대상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RFID/USN 도입 비율이 가장 높은 부문
은 ‘정부/공공부문(85.4%)’으로, 물품관리법에 의한 조달물품
에 RFID 부착 의무화와 음식물쓰레기종량제 등으로 인해 높
게 나타났다.
RFID/USN도입현황(단위:%)
구 분 도입 기업
도입예정
기업
미도입 기업
(계획이 없는 기업)
정부/공공부문 85.4 0.1 14.4
농축산/임업/수산업 - - 100.0
제조업 7.9 - 92.1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 10.9 - 89.1
COVER STORY
[2012 국내 RFID/USN 수요기업 실태조사]
RFID/USN 도입기업 ‘8.1%’...
미도입 이유 “RFID/USN 모른다”
한국RFID/USN융합협회, 2012년도 국내 RFID/USN 산업동향 발표

492013. APR
구 분 도입 기업
도입예정
기업
미도입 기업
(계획이 없는 기업)
하수 폐기물처리,환경복원업 2.3 - 97.7
건설업 1.8 - 98.2
도매및소매업 6.3 2.8 90.9
운수업 3.6 - 96.4
숙박및음식업 3.1 - 96.9
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2.3 - 97.7
금융및보험업 0.1 - 99.9
부동산및임대업 3.1 - 96.9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 2.6 - 97.4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 - - 100.0
교육서비스업 12.6 - 87.4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6.8 - 93.2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34.5 - 65.5
산업(업종별) RFID/USN 도입현황(단위 : %)
RFID/USN 도입기업의 기술도입 범위는 ‘부분적 도입’이
76.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전사적 도입’이 18.7%, ‘현장
검증’ 5.1%의 순으로 조사됐다. 산업별 전사적 도입은 운수업
(78.1%)과 금융 및 보험업(66.7%)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구 분 전사적 도입 부분적 도입 현장 검증
전체 18.7 76.2 5.1
정부/공공부문 31.2 58.8 10.1
농축산/임업/수산업 - - -
제조업 20.7 79.0 0.3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 35.6 62.7 1.7
하수폐기물처리,환경복원업 - 100.0 -
건설업 - 64.2 35.8
도매및소매업 - 100.0 -
운수업 78.1 21.9 -
숙박및음식업 13.8 86.2 -
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48.3 51.7 -
금융및보험업 66.7 33.3 -
부동산및임대업 - 100.0 -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 - 100.0 -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 - - -
교육서비스업 0.6 99.1 0.3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 98.7 1.3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24.4 48.9 26.7
산업(업종별) RFID/USN 도입기업의 도입 범위(단위 : %)
이들 기업의 RFID/USN 도입목적은 ‘내부업무 효율성 제고’
라는 응답이 1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보안강화’
13.8%, ‘효율적인 재고관리’ 12.7%, ‘투명한 유통관리’ 9.4%, ‘
정보관리 효율성 제고’ 9.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RFID/USN도입기업의도입목적(중복응답,단위:%)
RFID/USN 도입기업들의 업종별 투자 회수기간은 ‘농축수산
임업’이 1년으로 가장 빨랐다. ‘금융 및 고객서비스관련 업종’이
1.2년, ‘재해재난’ 분야가 1.3년으로 그 뒤를 이었고, ‘사회/문화
분야’가 4.7년으로 가장 늦었다.
RFID/USN도입기업의업종별투자회수기간(단위:년)
도입기업(기관)의 총 투자비용은 4,466억 원으로 이중 RFID/
USN 도입금액이 3,980억 원, 연간 유지 보수비용은 486억 원
으로 조사됐다. 1개 기업(기관)당 평균 RFID/USN 도입을 위한
투자금액은 1,570만 원이고, 연간 유지보수비용은 190만 원으
로 나타났다.

50
도입투자 금액 유지보수 금액 총 투자 금액
(A+B)총계 (A) 평균 총계 (B) 평균
397,992 15.7 48,592 1.9 446,584
RFID/USN 도입기업의 투자/유지보수 비용(단위 : 백만원)
도입기업들의 RFID/USN 기술 및 제품 수준 불만족 사항도
조사됐다. ‘태그 및 리더의 낮은 인식률’에 대한 불만족이 28.5%
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리더의 높은 가격’이 18.8%, ‘유지보
수의 용의성’ 16.2% 순으로 나타났다.
RFID/USN도입기업의기술/제품관련불만족사항(단위:%)
RFID/USN 도입 후 애로사항은 ‘내부 운용전문가 부족’이라
는 응답이 30.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내부프로세스/시스
템 변화에 따른 적응’ 29.5%로 그 뒤를 이었고, ‘유지비용 부담’
도 15.5%도 높게 나타났다.
RFID/USN도입기업의도입후애로사항(단위:%)
RFID/USN 도입기업의 적용 확대를 위한 개선 요구사항으로
는 ‘수요자(경영자) 인식 확산 및 도입 저변확대’를 해야한다는
응답이 35.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다음으로 ‘시스템 편의성
제고’가 20.9%, ‘시스템 성능개선’이 16.9%, ‘설치/유지비용개선’
이 15.3%로 각각 나타났다.
RFID/USN도입기업의적용확대를위한개선요구사항(단위:%)
RFID/USN 도입기업의 정부지원 요청사항으로는 ‘개발 및 도
입자금 지원’이 25.7%로 가장 높았고, ‘기술지원’이 24.4%, ‘서비
스 홍보’가 13.5%, ‘기술표준 마련’이 12.5%, ‘인력양성’이 8.8%,
‘법제도 마련’이 6.8%로 각각 조사됐다.
개발
및
도입
자금
지원
기술
지원
서비스
홍보
기술
표준
마련
인력
양성
법제
도
마련
도입
컨설팅
국내외
시장
정보
제공
세금
감면
세무
조사
완화
기
타
25.7 24.4 13.5 12.5 8.8 6.8 3.2 2.8 1.3 0.4 0.6
RFID/USN 도입기업의 정부지원 요청사항(단위 : %)

512013. APR
반면, 미도입 기업들이 RFID/USN을 도입하지 않는 가장 커다
란 이유는 'RFID/USN을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32.7%가 이와같이 답했다. 이어 ‘현재 시스템으로 활용 충분하
다’는 응답이 17.1%, ‘도입자금이 부족하다’가 9.7%, ‘도입효과
불확실성’이 8.9% 순으로 조사됐다.
미도입기업의RFID/USN를도입하지않은이유(단위:%)
미도입 기업의 RFID/USN 도입시 우선적 고려사항으로는 ‘
시스템 안정성/ 편의성’이 31.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자
금조달 능력’이라는 응답이 26.2%, ‘투자대비 회수 가능성’이
10.4%,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방안’이 7.1%, ‘최고경영자의 의
지’가 7.1%로 나타났다.
미도입기업의RFID/USN도입시우선적고려사항(단위:%)
미도입 기업의 RFID/USN 도입 예상시기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85.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3년 이내’가 7.9%, ‘1
년 이내’는 3.7%, ‘2년 이내’ 3.0%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RFID/USN 도입 예상시기는 건설업이 ‘1년 이내’가 13.8%로 가
장 빨랐다. 부동산 및 임대업은 ‘2년 이내’라는 응답이 17.1%로
예상 도입시기가 다른 산업에 비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1년 내 2년 내 3년 내 잘 모름
전체 3.7 3.0 7.9 85.4
정부/공공부문 - 0.8 - 99.2
농축산/임업/수산업 - - - 100.0
제조업 3.4 4.7 9.2 82.7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 - 5.7 - 94.3
하수폐기물처리,환경복원업 3.5 4.8 7 84.7
건설업 13.8 - 10.5 75.7
도매및소매업 1.6 4.7 3.9 89.8
운수업 4.4 0.7 12.6 82.3
숙박및음식업 0.4 - - 99.6
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2.4 5.2 2.4 90.0
금융및보험업 8.3 4.2 9.1 78.4
부동산및임대업 8.6 17.1 1.2 73.1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 0.8 4.3 0.8 94.1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 3.8 1.1 7.7 87.4
교육서비스업 - - 28.5 71.5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 - - 100.0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 - 10.2 89.8
협회/단체,기타개인서비스업 - - 1.1 98.9
산업(업종)별 미도입 기업의 RFID/USN 도입 예상시기(단위 : %)
미도입 기업의 RFID/USN 도입시 관심 적용분야는 ‘물류/창
고’라고 응답한 비율이 12.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자
동화/안전’이 11.5%, ‘생산’이 9.9%, ‘유통’이 9.9% 순으로 나타
났다.
미도입기업의RFID/USN도입시관심분야(단위:%)

52
다양한 사이즈의 태그 제작 가능
박스, 팔레트, 케이스 단위 및 개별 아이템 관리에 효율적
국가 물품자산관리, 의료폐기물, 의약품, 주류, 서적류 및 기록물 관리 등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65-11번지 소사프라자 103호
TEL : 032-343-1881 FAX : 032-343-1855 www.u-mck.co.kr E-mail : umck@u-mck.co.kr
UHF TAG (900MHz)EPC Global Class1 Gen2 /ISO 18000-6C (860~960Mhz)
물류관리 시스템 (Supply Chain Management)
자산관리시스템 (Asset Management)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65-11 103호
전화 : 032-343-1881 팩스 : 032-343-1855
Homepage : www.u-mck.co.kr
900MHz TAG 전문업체 ㈜유맥
일반 라벨태그 뿐 아니라 금속태그 및 고리형태의 태그를
제작하여 다양한 재질 및 다양한 크기의 자산관리 가능
제품명
안테나
사이즈
(mm)
인식거리 칩 정보
휴대용 고정용 제조사 메모리
O-Ring 94 x 12 최대 2.0m 최대 6.0m
NXP
G2XL
EPC: 96-bit (240-bit)
USER: NONE
Bird 70 x 13.2 최대 1.5m 최대 5.0m
Frog 44 x 20 최대 1.5m 최대 5.0m
Mini 35 x 10 최대 0.3m 최대 1.0m
제품명
안테나
사이즈
(mm)
인식거리 칩 정보
휴대용 고정용 제조사 메모리
Portia 92 x 22 최대 2.5m 최대 6.0m
Alien
Higgs 3
EPC: 96-bit (496-bit)
USER: 512-bit
Pug 44 x 20 최대 2.0m 최대 5.0m
* 인식거리는 안테나 사이즈 및 리더기 성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인식거리는 안테나 사이즈 및 리더기 성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532013. APR
2013년 RFID와
NFC 성숙기로 접어든다
다양한 사례 및 솔루션 발표로 이뤄진 RFID/NFC 솔루션 및 적용사례 세미나에 200여명 참석해 높은 관심 보여
최근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인 RFID와 NFC 도입이 크게 늘고 있다. RFID의 경우, 의류, 병원, 제약, 건설,
철도 등 다양한 산업으로 폭넓게 확산되고 있으며, NFC는 결제 부문 때문에 관심을 받았으나 박물관서비스, 미아ㆍ치매노인 찾기
서비스, 스마트 포스터, 가전제품 탑재 등 비(非)결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RFID와 NFC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성숙기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인더스트리솔루션은 RFID/NFC저널, 한국RFID/USN융합협회와 함께 RFID와 NFC의 솔루션 및 최신 트렌드를 한
꺼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26일 삼성동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RFID/NFC 솔루션 및 적용사례’라는 주제로
RFID/NFC 세미나 201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RFID 세션과 NFC 세션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건설, IT, 유통, 물류, 전자,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RFID와 NFC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SPECIAL REPORT

54
아젠텍이석원팀장(skysons@ajantech.com)
스쿨룩스최상현상무(bluefinder21@gmail.com)
RFID 세션
“‘휴대단말 기반의 RFID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모바일 RFID/NFC 융합형 기술 개
발 과제’가 RFID/NFC 생태계에 큰변화를 줄 것이다.”
아젠텍은 컨소시움 업체들과 함께 UHF대역 RFID와 HF대역 NFC를 융합하여 듀얼밴드
SoC, Dongle, USIM Module 및 스마트폰을 개발해 서비스 Usability를 최대한 넓히고,
사용자 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는 Open API을 보급해 B2B 포스코 설비관리 및 B2C 영
남대학교 u-Campus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이를 상용화 하고자 3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 RFID서비스 활용화를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 과제는 현
재 1차년도 사업을 완료하고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원 부장은 “모바일 RFID/
NFC의 활성화를 통해서 국내 RFID 산업 및 유관사업의 활성화와 이에 따른 Technology
Leadership 확보 및 업계 발전,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의 효과가 기대된
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부장은 “이 과제의 산출물로 스마트폰 연동 RFID 리더기를 개발
해 국세청과 포스코에 납품해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 설비점검용으로 800대가
납품 예정이며, 국내 유수의 자동차 업체 및 은행과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의류분야의 RFID 활용처는 물류(SCM)과 정품인증을 들 수 있다. 최상현 상무에 따
르면, 의류산업은 QR 생산 증가, 복잡화 가속, 개별관리의 필요, 시스템 의존도 상승, 인건
비 상승으로 인한 효율성 확보 등의 현실적인 상황에 처하면서 RFID 도입을 통한 공정내
혹은 공정간 고효율 SCM 구축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는 베이직하우스와 크리스패션을 들 수 있다. 정품인증의 경우, 상품 도용
등 상품 위변조가 날로 심해가고, 지적재산권이 무용지물되고 소비자와 기업간의 불신, 기
업 수익성 악화, 인터넷 거래 확대 등으로 RFID 기반 정품인증시스템이 대안이 되고 있다.
정품인증을 위해 RFID를 도입한 곳은 스쿨룩스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 의류산
업은 RFID 도입에 인색하기만 하다. 최 상무는 이 산업에 RFID 확산을 위해 풀어야할 과
제로 크게 SCM 부문에서는 ROI, 인프라, 부문별 심층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정품인증 부문에서는 태그의 개선과 개인정보 보안, 모바일 환경 등을 고려할 것
을 주문했다. 최 상무는 의류산업과 IT의 융합을 강조했다. 스마트폰과 연계한 사업모델
의 발굴과 더불어 RFID 일체화 섬유 개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등을 제시했다.
‘RFID/NFC 융합기술이 미래 바꾼다’
‘의류분야 RFID 적용 동향 및 과제’

552013. APR
“철도산업은 매우 흥미로운 시장으로 능동형 RFID 성공 가늠의 척도다.“
철도차량의 RFID 시스템 적용 현황을 보면, RFID를 활용해 차량 편성번호 및 위치 인
식이 이뤄지고 있다. 반면, 자재관리시스템은 바코드 기반이다. 전동차용 자재는 바코드
기반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위치 및 재고량 파악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외의 경
우, 미국 및 유럽에서는 차량의 편성번호/위치 인식 및 일부 부품의 운행 중 정보 습득
을 위해 사용되나, 이력 관리 등의 각 부품별 유지보수시스템의 적용은 미비한 상태다. 철
도산업의 경우, 다량의 전기적 장애요인과 진동 및 열, 먼지, 기름, 수분, 쇳가루 등의 열
악한 환경, 검수주기를 유지할 배터리 문제, 연구개발 및 시험 등의 절차없이 RFID 도입
에 따른 문제 발생시 어려움 등으로 RFID 도입의 한계성을 보이고 있다. 차정훈 부사장
은 ‘철도차량 스마트 운영관리를 위한 듀얼밴드 능동형 태그 및 응용 SW 기술 개발’ 과
제를 통해 철도 부품 관리의 최적화, 관리 효율화를 통한 사고예방, RFID-3D PLM 연
계를 통한 운영 효율화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2호선을 대상으로 1차
년도부터 단계적 테스트를 실시해 3차년에는 2호선에 직접 구축해 시범운영을 실시한
다는 것. 그는 RFID 기술 도입후 유지보수 비용이 기존 철도챠량 유지보수 비용 대비 15%
절감된 242억원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KIC시스템즈차정훈부사장(Huni.cha@gmail.com)
한국RFID/USN융합협회
박원근팀장(nayafly@karus.or.kr)
RFID 세션
한국RFID/USN융합협회에 따르면, 2012년 RFID/USN 관련 총 매출액은 약 7,982억 원
으로 전년대비 28.1% 증가했고, 2013년에는 18.3% 증가한 약 9,445억 원으로 전망됐다.
RFID 관련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1% 증가한 약 7,098억원이고, 2013년에는 14.6% 증가
한 약 8,131억 원으로 예상됐다. USN 관련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3% 증가한 약 884억 원
이고, 2013년에는 약 47.9% 증가한 1,307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RFID 사업분야별 매출
점유율은 리더가 2,520억원으로 35%를, 태그가 2,260억원으로 전체 RFID 매출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SN 사업분야별 매출 점유율은 센서노드가 368억원으로
전체의 41%를, 네트워크 관련 매출이 184억원으로 2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RFID/USN관련 수출은 연평균 20%정도가 증가해 2012년 902억 원, 2013년 약 1,089
억 원으로 예상됐으며, 수입은 2012년에 전년 대비 9% 증가한 187억 원에서 2013년 28%
증가한 240억 원으로 전망됐다. 한편, 하드웨어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태그는 2011년 약 2
억3천만개이며, 2012년에는 36.4% 증가한 약 3억1천만 개로 정부의 확산사업의 주 대상인
제약, 의류, 양주 등에 사용되는 900MHz 태그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다음으로는 신용카
드, 교통카드 등에 많이 사용되는 13.56MHz 태그 순으로 나타났다. 리더 판매량은 2011
년에는 328만 대로 나타났고, 2012년에는 40.1% 증가한 약 459만대로 조사됐다.
‘Rugged 환경에서의 RFID 적용 과제’
‘2012년 국내 RFID/USN 산업동향’

56
NFC 세션
‘비결제 부문 NFC 적용사례’
“M24LR64 무선 메모리는 애플리케이션의 중심부에서 NFC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이나 산업용 RFID 리더로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유일한 기능을 발휘한다. 따라서 거래,
정보 교환, 대상 식별 및 추적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M24LR16E는 소형 전자 장
비를 구동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 저장할 수 있어 배터리를 필요로 하지 않
는 전자 장비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RFID/NFC 무
선 메모리 IC 제품군의 주요 특징이다. 비결제부문의 NFC 응용사례는 제조/물류, 서비스
와 유지보수, 사용자 기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모든 부문에 ST제품들이 폭넓게 활용되
고 있다. 2010년 NFC 탑재폰이 나오면서 제조와 공장설비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NFC기
능이 디폴트기능으로 들어오면서 사용자 기능이 강화됐다. 모든 기기에 응용이 가능하게
됐다. 모든 NFC 리더를 가지고 이어서 모든 생산영역에 NFC와 결부시킬 수 있다. 여러 가
지 복합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NFC 기능이 가전제품을 비롯해 여러 산업군으로 빠르
게 확산되고 있다. 조경훈 차장은 “모바일폰이 리더/라이트로써 사용되면서 스마트 데이
터, 스마트 AS센터, 스마트 운전, 스마트 정보, 스마트 옵션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영역에
서 NFC를 편리하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FC 도입 활성화 전략 및 트랜드’
NFC의 나아갈 방향은 생활 속의 NFC로 재미(Fun)과 혜택(Benefit)를 가지고 QR코드
를 넘어서야 한다. 김진화 실장은 “NFC는 RF 통신규격이어서 기술만 가지고 무언가를 만
들 수는 없다”며 “상업적 요소가 필요하고 이종 산업과의 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제는 NFC 서비스의 종단이고 결제로 연결되는 서비스의 시작점은 NFC의 기술적 사
상을 이해하면서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는 것.
에이큐는 이를 토대로 다양한 NFC 서비스 사례를 만들어냈다. 주로 디지털 사인 매체와
접목한 사례들을 구현했다. 일례로, 강남역 빅뱅 게이트 이벤트와 함께 NFC 가상 스토어,
명동 NFC 시범서비스,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캐시비 P2P 추천하기, LG NFC 도서관, KT
모바일 스탬프 등 비결제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학습을 유도해내고 있
다. 김 실장은 “서비스와의 융합을 통한 밸류 창출이 관건이며, 역발상을 통한 차별화된 비
즈니스 모델 창출이 필요하다”며 “NFC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는 움직이는 동선에서 다양
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델들이 구축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큐는 100여건의
NFC 관련 응용 특허를 등록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조경훈차장
(kh.cho@st.com)
에이큐김진화실장(jhkim@imyq.co.kr)

572013. APR
NFC 세션
‘NFC를 활용한 온오프 통합마케팅 사례’
NFC는 오프라인 상의 World Wide Web이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브릿지
로써 오프라인 상의 하이퍼링크와 같은 역할을 한다. NFC 태그는 오프라인 상의 하이퍼
링크이고, 태그 터치는 오프라인 상의 클릭행위라는 것. 권선희 부대표는 이러한 개념으로
NFC를 통한 온오프 통합 마케팅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NFC 온오프 통합마케팅 서
비스는 NFC를 활용한 온오프 통합형 기업 마케팅 서비스로, 현장의 이벤트가 현장 방문고
객의 NFC 기반 체험활동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 및 확산되는 서비스다. 즉, 현
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NFC 기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온오프 통합 이벤트로 실시간
공유와 확산을 유인할 수 있다. 기업은 통계데이터를 확보해 참여자 피드백을 반영한 기업
이벤트를 실시하고, 마케팅 전략 재수립을 통해 CRM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러브이즈터치는 국립중앙박물관 NFC 시범서비스, 내나라 여행박람회 모바일 스탬프투
어, 2013 오송화장품 국제박람회 NFC 관람객 지원서비스, NFC 기반 가맹점서비스 등의
사례를 구현했다. 권 부대표는 “인사아트센터의 NFC 시범서비스 기간 현장에서 총 927회
터치가 발생하였고, 이를 통한 SNS 공유로 페이스북에 15만회 이상 노출됐다. 이는 한 번
의 터치가 150배 이상의 홍보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2013년 NFC 이슈와 사업 기회’
“2013년은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NFC 도입이 이뤄지고 글로벌 진출의 원년이 될 것이다”
하성욱 대표에 따르면, 2210만이라는 숫자는 2012년 12월 기준 국내에 보급된 NFC 기
능 탑재 스마트폰이다. 인구대비 침투율은 41%다. 현재 한국의 모바일 카드 발급 건수는
130만이다. 인구대비 침투율은 2.5%다. 또 NFC 결제 인프라는 5만 5천대다. 가맹점 3백만
기준 침투율은 0.7%에 지나지 않는다. 모바일 결제 부문은 제로섬 게임이다.
하 대표는 “NFC는 simple UX 때문에 금융, 유통, 제조 등 산업에 광범위하게 서비스화
되어 적용될 것이며, NFC 기반 BM 개발과 더 나아가서는 특허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자동차만 보더라도 개인화되고 보안이 강화된 다양한 NFC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낼 수 있다. 정부에 대한 제언으로 그는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우수하기 때문에
글로벌 NFC의 수출을 지원해주고, 공공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NFC를 반영해줄 것을 요청
했다. 특히, 시제품 및 상용서비스에 집중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제언했다.
한편, 큐앤솔브는 명동시범서비스, 삼성전자 타이젠향 NFC P2P 공유 어플 개발, 서울시
청 스마트서울 프로젝트, K콜렉션 NFC 태그 서비스 등 다양한 사례를 구현했으며, 자체적
으로 태그 핸들러(NFC Smart Q)를 개발해 오픈했다.
러브이즈터치권선희부대표
(sunhee.kwon@loveistouch.com)
큐앤솔브하성욱대표(suha@qnsolv.com)

58
중국 이미지 그래픽 학회(CSIG)와 MMI가
주최하는 Vision China Shanghai가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SNIEC(Shanghai
NewInternationalExpoCentre)에서개최
됐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에
서 내노라하는 기업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제
품을선보이며,차별화된경쟁력을제시했다.
ADLINK Technology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EOS-1220은 기가
비트 PoE 임베디드 비전시스템이다. EOS-
1220은 인텔 코어 i5/i7 쿼드코어 프로세서
를 갖추고 있으며, 초당 최대 4기가비트 데이
터 전송속도와 독립적인 기가비트 PoE 포트
를 제공한다.
PoE와 IEEE 1588 지원을 결합하면 전원,
신호, 데이터를 단일 케이블에서 전송이 가
능하고, PoE 상태에서 원격 전환을 할 수 있
다. 이러한 기능과 함께 카메라의 전력 소비
를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EOS-1220의 I/O는 4개의 시리얼 포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두개의 USB 3.0 포트와
32개 PNP/NPN 절연 디지털 I/O와 SATA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Windows8/7/XP
와 Windows 7 엠베디드를 위한 드라이버
지원을 제공한다.
China Daheng Group과
MVTec Software
중국의 MVTec Software 제품을 유통하는
China Daheng Group는 MVTec의 머신
비전 표준 소프트웨어 HALCON 11을 선보
였다. 인식할 수 있는 로봇 프로그램과 함께
HALCON의 3D 비전 역량을 보여줬다. 아
울러 HALCON의 형상(shape) 기반의 3D
매칭을 통해 임의의 3D 객체의 3D 포즈를
설명했다. 그 객체의 3D 포즈를 확인한 후 로
봇은 해당 객체를 골라 지정된 위치에 각각
위치하도록 했다.
The Imaging Source
의료 애플리케이션, 산업자동화, 품질 보증,
보안, 감시를 위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USB 3.0, FireWire, GigE 카메라인 새로운
‘23’ 시리즈를 출시했다. 최대 5메가픽셀의
해상도를 위해 흑백과 컬러 CCD와 CMOS
센서를 사용한 이 카메라는 외부 히로세 포트
를 통한 다양한 입출력, 스트로브, 트리거 옵
션을 제공한다. ‘23’시리즈 카메라는 초당 최
대 120프레임을 제공하고, 5마이크로 초 이
하의 트리거 지연을 제공한다.
IMI Technology
IMI Technology가 선보인 제품은 아마존
2 700시리즈 산업용 디지털 카메라다. 기가
비트 이더넷과 GigE 비전 표준을 모두 준수
하는 이 카메라는 다양한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를 제공한다. 이 카메라는 무게 58g에
29x29x51mm의 외부 하우징 사이즈를 자
랑하는 만큼 소형이다.
JAI
JAI는 초당 최대 250프레임으로 실행하
는 5메가픽셀 CMOS 카메라인 SP-5000
을 전시했다. Vision China에서 선보일 이
버전은 흑백 카메라로 CoaXPress x2 인
터페이스와 초당 209 프레임 속도를 갖
는다. 전체 프레임은 2560x2048픽셀이
다. 미니 Camera Link와 GigE 비전, Link
Aggregation, USB3 비전, CoaXPress x4
를 포함해서 추가적으로 인터페이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컬러 모델은 RGB 혹은 YUV 보
정출력과 raw Bayer 포맷을 지원한다.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Vision China Shanghai 개최
글로벌 머신비전 강자들 상하이로 집합
FOCUS VISION초점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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